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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릴 거라고 했었는데..간간히 흩뿌리기만 했을 뿐..시원하다 못 해 강풍이 불었던
오늘..그 시원한 바람처럼 시원하게 승리를 거뒀네요..노경은 투수가 8이닝을 호투하며
딱 한 점만 실점했고 타자들은 겨우 여섯 개의 안타를 쳐냈지만 상대 팀의 실책 세 개와
일곱 개의 볼 넷을 얻어내며 다섯 점을 냈으니 정말 효율적인 경기였던 것 같습니다..^^
8회 말, 대주자로 나왔던 김동한 선수가..평범한 내야 땅볼을 놓치지 않고..홈까지 쇄도
귀중한 한 점을 추가했던 것은..정말 오늘 경기의 백미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ㅋ 물론,
선발투수의 호투도 빛났던 것은 두말할 나위가 없지만 말이죠..울 선수들 잘 했어요..^^
끝으로, 안타깝게 유명을 달리한 LG 트윈스의 유망주 이장희 선수의 명복을 빕니다..ㅠ
비가 내릴까..안 내릴까..??
김별멍..참 좋아요..^^
정신없어라..^^;;
내일 경기, 시구를 하게 될 조유영 아나..유희관 선수가 손을 잡으며 지도를 해주는데..??
저기로 던지면 돼요
연습 마치고 만난 조 아나에게 공 아나처럼 던지지 말라고 했어요..ㅋㅋ
경기 전, 중앙석에 잠깐 올라온 고 옆구리..방가방가..^^
김준희 씨, 야구장에 왔네요
잘 하자~!!
오늘 시구자는 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장하나 프로
1회 초, 2사 후 볼넷으로 나간 나성범 선수
바로 이호준 선수가 안타를 쳐내면서 2사 1,2루
모창민 선수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낸 다이노스..그러나, 이 점수가 처음이자 마지막 득점
다이노스 선발투수 손민한
비가 내렸다 말았다 내렸다 말았다
하늘에는 먹구름..ㅠㅠ
바람도 많이 불었던 날
열심히 응원하던 장하나 프로..깜찍하게 브이를 해주십니다..^^
와우~!!
4대 1로 앞서가는 베어스
야구장에서 이렇게 DMB를 보시는 분들, 은근 많아요..바로 앞에서 하는 경기를..ㅋㅋㅋ
오늘의 프로포즈..외국여성분, 완전 감격하심..^^
클리닝 타임 때 외야 그라운드에서 만난 두 사람
저기 스마일 보이시죠..?? 저기가 제 자리입니다..^^
부러운 강남 싸모..ㅋㅋㅋ
더 부러운 강남 꼬마..ㅎㅎㅎㅎㅎ
이 우산..탐납니다..^^ 폭풍검색해 보니 '바가지머리 우산'이더라는..ㅋ
좋단다..ㅋㅋㅋㅋㅋ
8회 말, 대주자로 나와서 좋은 런닝을 보여준 김동한 선수
괜찮으심..?? ㅠ
사람이 사는 세상..사람이 먼저인 세상을 늘 그립니다
괜찮아..??
으헐..오 선수와 맹구의 저 차이..ㅋㅋㅋㅋㅋ
저, 괜찮아요..^^
재미있게 보셨나요..?? 그렇다면 그냥 가지 마시고 아래 손가락 꾹~! 그 아래 광고도 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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