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날씨 가운데 열린 오늘 경기에서..팀 창단 최초 120만명 관중을 돌파한 베어스
아쉬운 점이라면 성적이 매우 안 좋다는 것..ㅠ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니퍼트라는 좋은
투수가 울 팀과 함께 했다는 것은..분명 행복입니다..선발로 나온 니퍼트 투수, 14승을
거두면서 또 한 번 팬들에게 기쁨을 선사해 줬습니다..홈런 포함, 열 개의 안타로 무려
아홉 점을 뽑아내며..승리를 거둔 베어스..LG와 한 게임차로..다시 추격을 시작했네요.
큰 점수차로 이겼지만 내일 경기가 좀 불안한 이유는..?? 오늘처럼 이렇게 점수를 많이
내면 바로 다음날 경기에서 제대로 점수를 낸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에..ㅠㅠ 그렇지만
내일 경기는 그런 징크스를 다 떨치고..승리할 거라고 믿어의심치 않습니다..울 선수들
오늘 정말 잘 했습니다..오늘과 같은 모습을 남은 네 경기에서도 보여주길 바랍니다~!!
오늘 컨디션 굿~!!
저 포즈, 어쩔..^^;;
멀리서 오셨군요
가을만 되면 비염에 시달린다는 현수곰..오늘도 재채기와 콧물로 고생..ㅠㅠ
선발로 출전한 김재호 선수..오늘 잘 해줬습니다..^^
니퍼트 짱~!!
9승을 기록하고 있는 임찬규 투수
3루타~!!
상대팀 포수의 패스트볼로 한 점 선취
4회 말에 두 점을 추가한 베어스
열심히 응원하는 208블럭 형제들과 탤런트 진태현 씨
5회 말에 다시 두 점 선취
열심히 수비하고 누워버린 오재원 선수..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듯
7회 말, 김현수 선수의 솔로홈런~!!
이현승 투수의 볼에 등을 맞은 박용택 선수, 잠깐 화를 냈던 순간
맘대로 공이 안 들어가서 그만..^^;;
8회 말에 3루타를 치고 나간 정수빈 선수
고마운 거 알면 내년에 제발 잘 해주셈..ㅠㅠ
오늘의 수훈선수는 니퍼트 투수와 이원석 선수
목동에서 한 번 더 등판한다고 합니다..^^
내년에도 계속 보고싶다고 하는 팬들에게 웃음을 보이고 있는 니퍼트 투수
후기를 다 보신 후에는 그냥 가지 마시고 바로 아래에 있는 손가락도 한 번씩 눌러주세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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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점수를 따낸 날의 다음날은.. 점수가 나기 어려운 우리 팀.. 저도 오늘 살짝 걱정했습니다.
내일은 어쩌지..?! 이러면서ㅎ
내일은 김선우선수 선발이니까, 타선이 힘 내주겠죠?! 이런 징크스따윈 없애줬음 좋겠어요!!
베어스가 있어 문구를 들고 열응한 사람입니다.
그 다음 문구는 행복합니다. 입니다. ㅋㅋㅋ
2012 v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