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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21일 게시물 -


관전기라고 하기보다는 관전사진이라고 하는 편이 어울릴라나요..??
어제, 리오스 투수의 20승을 확신하고 수원구장에 갔는데 경기 시작전,
갑자기 먹구름이 마구 몰려와서 날씨 때문에 조금 걱정을 했습니다만..
수원구장을 찾아주신 많은 베어스팬들의 염원이 통했었는가 봅니다.

 

리오스 투수의 살짝 긴장한 모습이 보입니다.
그런데 무슨 음악을 듣고있는 걸까요..?? 설마, 박태환 선수처럼
아이비의 '썸바디 두잇~' 어쩌구 하는 유혹의 소나타..??

어제는 홍성흔 포수가 1,000 경기에 출장했던 날이기도 합니다.

다리 각도와 팔의 위치 그리고 말할 때의 눈동자..아직도 남아있는
공익요원의 자세를 유지하고 있는 채상병 포수..바로 공익정신..??

선수들에게 이런저런 조언을 해주고 있는 김경문 감독

동주, 성흔 그리고 안샘..바로 베어스의 힘입니다..^^

많은 팬들이 리오스 투수의 20승을 기원하며 현수막을 걸었습니다.

힘내~ 리오스~!!

똘똥 뭉쳐 리오스 투수의 20승을 지켜낸 베어스 선수들

수원구장에 울려펴진 함성..리오스..리오스..리오스~!!

혹시나 20승이 안 이루어지면 어떡하나..걱정을 했는데
20승을 지키려는 선수들의 의지가 아주 돋보였던 경기였습니다.
끝까지 가슴을 졸이게 했던 경기라서 더욱 기억에 남는 것 같네요.

외국인 투수로서의 첫 20승일 이뤄낸 리오스 투수
그것은 어쩌다 얻어낸 결과가 아닌 리오스 투수와 베어스 선수들이
각고의 노력 끝에 이뤄낸 결과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제 21승을 향하여 뛴다는 리오스 투수..팬으로서 저 역시
욕심을 부려봅니다. 21승을 해냈으면 좋겠다구요..^^

물론 21승이 먼저냐..한국시리즈 우승이 먼저냐..라고
묻는다면 당연히 한국시리즈 우승이 먼저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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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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