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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헷갈리는 일이 한두 개가 아니죠..본질과는 다르게 흘러가는 것도 많구요..가만 보면

먹는다는 행위도 그런 것 같아요..무슨 말이냐면..?? 한 마디로 살기 위해서 먹는 것이 아니라!

먹기 위해 사는 것 같다는 말이죠..ㅠㅠ 나이가 들어갈수록 배는 비우고 머리를 채워야 하는데

이 무슨 천만의 콩떡..만만의 말씀..ㅋㅋㅋ 오늘도 가득 부른 배를 부여안고 글을 써봅니다..^^

 

오늘 올리는 음식점들은..제가 작년 크리스마스 이후부터 어제까지 다녀온 곳들 중에서..몇 개

취사선택을 한 곳이랍니다..아무리 '이것저것' 막 먹는다고 해도 말입니다..^^;; 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는 TV 프로그램 중의 하나가 '냉장고를 부탁해'인데..아~!!! 결혼 28년차에 접어든 저도

먹을 것이 널려있는 세상에서 살면서 가끔씩 제 냉장고를 누군가에게 부탁하고 싶구만요..ㅎㅎ

 

언제나 말했듯 제가 올리는 음식은 그냥 제가 먹고 온 것일 뿐 맛집하고는 별 상관이 없습니다.

그냥 가족들과 또는 지인들과 함께 했던 좋은 시간을 기억하고자 함이 더 크다고나 할까요..??

그래서 저는 음식점 위치나 전번은 안 올리는지라 가고 싶은 곳이 있으면 알아서 검색하셈..^^

이전 글은..제 블로그 메인화면에서 '세상은'이라는 검색어를 치면 나오니..찾아보시면 됩니다.

 

 

울 동네..문정동에 있는 작은 피자집인데요..사실 이 가게가 공사하는 것을 보면서 이런 곳에

저런 류의 음식점이 장사가 되려나..?? 그런 생각을 했었답니다..그런데 알고 보니 그런 생각

저만 한 게 아니라는..ㅋㅋ 그렇게 오가면서 쳐다보기만 하다 작년 연말에 아이들과 가봤네요

 

 

 

피자는 저렇게 있는데 화덕에서 구워내는군요

 

 

메뉴가 일반 피자집처럼 다양하지는 않습니다

 

 

 

일단 셋트메뉴에 파스타를 추가해서 주문을 했습니다

 

 

저 여자분이 셰프이자 주인장인데..원래는 셰프일만 하셨다고 합니다..운영하시던 분들이

저분에게 가게를 넘겼다나 뭐라나..언뜻 듣기로는 이태리에서 요리공부를 하셨다네요..^^

 

 

손님들이 알아서 셋팅할 도구와 피클을 갖고오는 셀프공간

 

 

장작불 화덕은 아니고 가스 화덕..ㅋ

 

 

음료수도 셀프..^^

 

 

 

 

피클용 오이

 

 

잘 구워지고 있는 피자

 

 

짜쟌~!! 피자와 샐러드 그리고 감자튀김과 음료수 두 잔이 제공되는 셋트메뉴입니다

 

 

리코타 치즈가 올라간 샐러드

 

 

피자는 피자 메뉴 중에서 원하는 것을 선택하면 되는데 저희는 담백한 버섯피자를 골랐어요

 

 

 

 

셋트메뉴로는 아무래도 셋이 먹기에 양이 부족해서? 파스타를 추가했어요..ㅋㅋㅋ

 

 

크림파스타입니다..반숙달걀을 확 터뜨려서 휘휘 섞어 먹으라고 해서 그렇게 하는 중..^^

 

 

엄청 맛이 좋다할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셰프가 만들어주는 것이라 좋은 것 같아요

20,200원인 셋트메뉴의 가격에 비해 단품 파스타가 13,500원이라는 것이 좀 비싸게 보여요

 

 

싹싹~!!

 

 

어쨌거나 동네에 이런 음식점이 하나 있다는 것은 괜찮은 것 같아요..^^

 

 

이곳은 분당 정자동에 있는 음식점인데 친한 동생이 괜찮은 곳이라고 초대를 했어요..^^ 

저는 이름만 듣고 당연히 한식이겠거나 생각을 했는데 이런..그것이 아니었다는..ㅎㅎㅎ

 

 

화학 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레알이죠..??

 

 

가격은 저렇습니다..그리고 꼭 예약을 해야 한다네요..안 그러면 자리가 없어서~~~ ㅋ

 

 

 

문을 열고 들어가자마자 오픈 주방이 보입니다

 

 

 

요런 것은 무슨 풍입니까..??

 

 

8층에 있어서 전망이 좋더군요..^^

 

 

 

부산에서 올라온 동생..죽전에 사는 동생..그렇게 셋이 이곳에서 신년모임을 했습니다..^^

 

 

 

음식을 다 사진에 담지는 못 했고..몇 가지만 찍어봤어요

 

 

 

 

연어품질이 괜찮더군요

 

 

 

가볍게..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이라고 생각하심 됩니다

 

 

 

 

 

아, 저 오른쪽..저거 새우튀김인줄 알고 집었는데 알고 보니 내가 안 먹는 닭..ㅠㅠ

동생들과 얘기를 하느라고 음식을 많이 먹지는 않았네요..그래서 사진 별로 없어요

 

 

 

 

스타벅스 원두로 뽑아낸 커피..커피가 처음 한 잔만 무료이고 이후에는 천 원을 받아요..ㅠ

 

 

암튼 신년모임 잘 했습니다..^^

 

 

여기는 제가 블로그에 이미 두어 번인가 올렸었던 우리 동네의 벨기에 초콜릿 카페입니다

지인들이 동네에 오면 즐겨가는 곳입니다..커피가 엄청 맛있거나 해서 가는 것은 아니구요

그냥 가는 거죠..ㅎㅎㅎ 초콜릿이 맛있다고 하는데 제가 초콜릿 맛을 잘 몰라서 말이죠..^^

 

 

올리버 브라운 아님..오비임..ㅋㅋㅋ

 

 

동네 사랑방입니다

 

 

 

아는 동생이 직접 빚어만든 귀중한 것들..선물로 받았습니다..^^

 

 

낮에도 가고..이렇게 저녁에도 가고..그렇습니다..^^

 

 

 

 

호주가 본점인 올리버 브라운..울 동네 문정동에 있는 것이 대한민국 1호점입니다..^^

 

 

맨 위에 올렸던 피자집 도나도우..한 번만 다녀와서 글을 올리긴 그래서 한 번 더 다녀왔지요

 

 

저녁에는 이렇게 알바생이 한 명 있더군요

 

 

 

 

우리가 먹을 피자가 구워지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셋트메뉴를 주문

 

 

지난 번에는 버섯피자를 먹었는데 이번에는 고르곤졸라 피자를 주문했어요

 

 

 

 

파스타는 지난 번과 같은 크림파스타..역시나 좀 비싸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는..^^;;

 

 

도나도우 피자집 옆에 있는 커피집..이 카페는 탤런트 권해효 씨의 형님네 부부가 운영하는

곳인데..울 동네에서는 제법 유명한 곳입니다..형님이 그림을 그리시는데 사람이 늘 많아요

 

 

여기, 횟집은 어제 다녀온 곳입니다..사실 이집은 우리가 오랫동안 단골이었던 방이동 일식집

'히*이'의 주방장이자 쥔장이 일식집을 접고나서..두어 달 있다가 새로 오픈을 한 곳이랍니다

즐겨가던 곳이었기에..문닫은 것을 아쉬워 했는데..이렇게 다시 연 것이 반가워서 다녀왔어요

 

 

예전 고급진 일식집과는 다른 소박?한 횟집..?? ㅎ 방이역 근처 어딘가에 있습니다

가게 이름은 저기 보이시죠..?? 만국상회..전화번호도 보이니..알아서들 가세요..ㅎ

 

 

 

일식을 하셨던 분이라 분위기는 바뀌었지만 그래도 역시나..^^

 

 

메뉴도 일식메뉴에 비해 많이 간소화가 된 듯 싶네요..울 부부는 모둠회 小를 주문했어요

 

 

회가 나오기 전에 과메기가 달걀찜이 나왔습니다

 

 

모둠회 소

 

 

회가 두툼해서 둘이 먹다보니 배가 불렀..ㅋㅋㅋ

 

 

 

빙어튀김

 

 

생선구이인데 도미인지 방어인지..암튼 뭔 생선머리인지는 모르겠고 살은 많았어요..ㅋ

 

 

둘이 먹기에는 다소 많았던 섞어맑은탕..일식집에서 먹던 메뉴보다는 이것저것 내오는 음식의

양이 적어지긴 했지만..그만큼 가격도 낮아졌답니다..암튼 찾아갈 수 있는 곳이 생겨셔 좋네요

 

(↓ 2월 11일에 추가하는 사진 몇 장)

 

 

위에 제가 올린 음식점 중에서 한 곳이 오늘 가보니 이름이 바뀌었더라구요..카메라 안 들고

갔다가 다시 집에 와서 들고 나갔..^^; 셰프는 같은 분이신데 가게 이름만 바뀐 것입니다..왜

바꾸었는지 물어봤더니 예전..영어로만 된 간판을 보고..사람들이 무슨 집인지 알지 못 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하네요..(예전 이름은 Donadough) 이름이 바뀐지는 일주일 정도 됐다네요

 

 

 

메뉴판도 새롭게 바뀌었네요

 

 

 

셋트메뉴 2에 버거를 하나 추가했어요

 

 

오호~ 새우 화덕버거인데 아, 정말 맘에 듭니다..채소 듬뿍..(안 보이지만) 새우살도 듬뿍..ㅋ

 

 

 

 

문정고등학교 정문 그 주변 어디쯤에 있어요..^^

 

 

피자를 먹고나서 참새밧앗간처럼 들리는 올리버 브라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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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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