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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할 말이 있나요..병살타 세 개로 오늘 경기는 게임오버..김현수 선수는 그렇다 치고
나머지 두 번의 병살타 주인공인 오재원 선수와 이원석 선수에게 번트를 치게 하면 누가
잡아먹나요..?? 115개의 투구에 삼진 일곱 개를 잡아낸 에이스의 완투패라니..나 원..-.-

올 시즌 베어스 특유의 경기가 거의 사라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는데..오늘 경기에서
내맛도 아니고 니맛도 아닌 완전 병맛인 야구를 제대로 보여줬네요..그저 니퍼트 투수가
불쌍하고 안쓰럽고 애처롭고 가여울 따름입니다..오늘 경기 후, 김 감독님 왈.."니퍼트가
8, 9회에 자진해서 등판하겠다고 했고..야수들이 그 메시지를 잘 받아들여 분발해줬으면
한다"고 하셨는데..감히 한 말씀 드립니다..감독님도 팬들의 메시지..잘 받아들여 주세요.



베어스데이를 맞아 경기 전에 이종욱 & 최준석 선수의 사인회가 열렸습니다















나도 같이 사진 찍고싶다







완전 귀엽 종박..ㅋㅋㅋ





우리의 에이스

















미스춘향 출신인 XTM의 조유영 아나운서..남자 야구팬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고있어요





주간 MVP로 뽑힌 윤석민 선수

 









1회 초가 시작되자마자 실책성 안타를 허용하고 말았지요













멋진 수비를 보인 선수들을 바라보며 기뻐하는 니퍼트 투수









9회 초에도 나왔다~!!









허탈한 미소를 지으며 들어가는 니퍼트 투수..ㅠㅠ



경기 후 포토타임 주인공은 정수빈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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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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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군단을 상대로 한 번도 패배를 해본 적이 없는 베어스 부동의 에이스 니퍼트 투수
그러나, 이번 주 목요일 이후부터 극심한 타격침체에 빠진 동료타자들..이제는 타격만
문제가 아니라..루상에 나가서 견제사까지 제대로 당하고 말았으니..그것도 두 번이나
경기의 흐름을 끊고 말았으니 솔직히 이긴다는 것이 외려 말도 안 되게 웃기는 소리죠.

물론 니퍼트 투수도 그답지 않게 볼넷을 무려 일곱 개나 내주고 밀어내기로 한 점까지
허용하는 등 제구력 난조가 문제이기는 했으나 그래도 선발투수가 6이닝을 석 점으로
막아냈다는 것은..선발투수로서의 책임을 다 한 것인데..그런 선수를 도와주기는 커녕
주루사에 견제사에 실책까지..타격만 부진했던 것은 양반이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상대팀인 라이온즈의 하위타선이 더 무게감이 있어보였고..베어스의 중심타선은 정말
뭐하자는 건가요..?? 지금 이 상황이 총체적인 난국에 빠진 것인지 일시적인 것인지는
모르겠지만..자기가 입대한 후에 울 팀이 우승하면 어쩌나..고민(?)하는 아들녀석에게
오늘 경기를 본 후..이렇게 말했습니다.."그런 걱정 할 필요 전혀 없을 것 같다" 라구요.
물론 저렇게 말은 했지만 저의 깊은 속마음은 절대 저런 것이 아니라는 것, 아시죠..??



야구장 가기 전에 삼성동에서 간장게장으로 맛있는 점심..ㅋ





앗~!! 울 팀의 대세 노경은 투수가 중앙석에 올라왔네요



'야구 읽어주는 남자'에서 인터뷰를 하러 나왔네요





날이날이 갈수록 멋있어지는 노경은 투수



슬러거 베이비야, 술 마시고 싶니..?? ㅎㅎㅎㅎㅎ



나만의 패션







경기 전부터 비가 조금씩..조금씩



이게 다 맥주 마시고 만든 배야..멋지지..??



원삼이 형, 대단해요~!!



손이 아니라 갈퀴..ㅋㅋㅋ







가수 로지 孃, 베어스 2군 선수인 강동연 투수의 누나이기도 합니다







이것은 과연 선견지명..?? 상대팀에게 석 점을 내주기로 하신 거임..??



1군 콜업 손션 님..^^



분위기는 참 좋았는데 말이죠..ㅠㅠ



반갑다 친구야





9월 4일 입대를 앞둔 아들녀석을 위해 모처럼 온가족이 야구장에 모였습니다..가족단관임..ㅋ


6년 전인 06년도 4월에 찍은 사진인데 지금과 많이 다르죠..?? 늙어지고..자라고..^^



미국으로 떠난 가족이 생각나겠죠..??



눌러눌러~!!



저렇게 불편한 몸으로도 뻥뻥 안타를 치는데 울 선수들은 도대체 왜 그러시는 거임..??





이건 풍선도 아니고 뭣도 아니여





아, 이거 정말..ㅎㅎㅎㅎㅎ 그런데 하필 고젯이 2군으로 내려간 날



더운 현수





내일 경기 선발은 이분입니다..^^





오늘 경기 시구자는 영화배우 조안 씨









헉~ 1회 초, 1번 타자 배영섭 선수에게 그만 홈런을..-.-







아, 견제사로 물러나는 오재원 선수..요즘 도대체 왜 그러는지..-.-



견제사가 나온 후 바로 안타..것도 2루타..ㅠㅠ







개그맨들이 대거 야구장에 찾아왔네요



영화배우 김보성 씨, 베어스 팬이시군요..??



비가 조금씩..조금씩 내리는 중에 가족셀카..ㅋ



3회 초 였는지 4회 초였는지..암튼 경기를 보다가 왼쪽으로 고개를 돌리려는데..앗~!! 등뒤에
카메라가..^^; 완전 움찔하다가 얼음이 됐는데..ㅋㅋ 조금 있다가 메시지가 왔네요..나왔다고
그렇잖아도 딸내미에게..우산이 나왔거나 김현수 이름이 보이는 등짝이 나왔을 거야..했는데
집에 와서 다시보기로 보니 둘 다 나왔구만요..멘트를 들어보니 비온다는 얘기를 나누더군요

 







오늘 포토카드의 주인공은 손션 님



이송정 씨가 오늘도 야구장에 왔네요



이분 정말 제대로 된 베어스 팬..응원가 열심히 따라부르고 아웃되면 좌절하고..^^







안 된다고 성질내면 더 안 된다는..-.-





7회 말, 대타로 나와 안타를 치고 3루까지 갔으나 홈에서..-.-



좋으시겠어요



7회 말, 찬스를 맞이한 가운데 간절하게 손을 모운 조안 씨



이봐요~!! 견제사가 뭐야..??



8회 말, 한 점을 내긴 냈다만















니퍼트 투수를 위로하는 써니..그 마음 내가 알지



너를 믿는다..용찬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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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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