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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바오로 성당'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1.12.03 15년 만에 다시 찾은 마카오 - 11월 26일 (4)
소위 386 세대인 우리40~50대의 대부분은 대학시절 해외여행을 간다는 것은 생각도 못 했고
신혼여행도 제주도로 소박(?)하게 다녀왔죠..제가 난생 처음 해외여행을 다녀온 건 1996년도
그때 그 첫 해외 여행지가 바로 홍콩과 마카오였습니다..^^ 이후 홍콩은 몇 번 더 다녀왔지만
마카오는 한 번도 다녀오질 못 했고..이번이 무려 15년 만이었으니 초행길이나 다름없었네요.

그래도 한 번 다녀왔으니 금방 익숙하겠지 생각을 했는데 이거 원..그때와는 너무 다르더라는
황량한 벌판 가운데 있었던 것 같은 성 바오로 성당 주변은 완전 도떼기 시장이 돼버렸더군요.
그럼에도 북적북적한 그 모습이 싫지만은 않았습니다..이번에는 당일로 다녀왔는데요 다음에
다시 오게 되면..좀 더 오랫동안 머무르며 꼼꼼하게 돌아보고 싶습니다..그럼 사진 올려요..^^



오전 8시 30분 페리를 타고 한 시간 만에 마카오 입성..출입국 심사대 앞에는 거짓말 안 하고
천 명은 돼보이는 사람들이 빼곡..과연 마카오에 발이나 들여놓을 수 있을지..걱정이 될 정도



페리터미널을 빠져나오면 바로 카지노 무료셔틀버스를 탈 수 있다는..^^



리스보아 카지노 무료셔틀을 탔더니 지하에 있는 카지노 앞에 데려다주는 센스..ㅋ





리스보아 카지노에서 도보로 10분 정도 걸어서 세나도 광장 도착



마카오 최초의 성당인 성 도미니크 성당..세계문화유산



성 바오로 성당 가는 길..육포 파는 가게가 많은데 어떤 아저씨, 맥주 마시며 시식용 육포를..ㅋ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성 바오로 성당



96년도에 처음 마카오에 와서..성 바오로 성당을 보면서 열 아홉살의
어린 김대건 신부님이 중국을 거쳐서 여기 마카오까지 걸어오셨다는
얘기를 듣고는.정말 얼마나..펑펑~!! 울었든지 모른답니다..ㅎㅎㅎㅎ









어디에서나 보이는 리스보아 카지노





마카오 대 성당..역시 세계문화유산



성당이 배경이라 사진 잘 나올 것 같다면서 한 장 찍어달라더니 정말 잘 나온..ㅎㅎㅎ





배달됩니다..^^



에그타르트로 유명한 마가렛 카페 이 나타





맛나게 보이나요..??  한 개 가격이 홍콩달러로 8달러..1,150원 정도임요



미샤화장품 앞에서 COD (시티 오브 드림스) 카지노 리조트 무료셔틀을 타고 COD 도착
이렇게 마카오에서는 무료셔틀만 잘 이용하면 교통비 안 들이고 돌아다닐 수 있어요..^^




'꽃보다 남자'로 우리나라에서 유명해진 베네시안 호텔





이태리 베네치아와 똑같이 해놨다는데 그건 내가 알길이 없고..^^;;





지나가면서 그냥 구경만 했던 카지노





노를 저으며 노래를 부르는 뱃사공..첨밀밀을 부르셨음..ㅋ



로드 스토우스 베이커리..여기도 에그타르트가 맛있는 곳이고 본점은 꼴로안에 있다는데
꼴로안은 안 다녀왔는지라 여기에서 맛보기로..이곳 에그타르트가격도 홍콩달러로 8달러





우리는 마가렛 카페 이 나타보다 여기 에그타르트가 더 맛있었네요

 



베네시안 무료셔틀을 타고 페리터미널로 고고고~



페리 타고 다시 침사추이로 갑니다





홍콩방문 네 번째 만에 처음 'A Symphony of Lights'를 봤는데
으헉~ 너무 실망..정말 별루였다..롯데월드 레이져쇼가 낫다요







야경쇼를 보고 침사추이 스파게티 하우스에서 저녁식사..홍콩에만 지점이 30개가 있다고







숙소로 들어가기 전에 맛사지샵 '젠'에서 발맛사지 받으면서 피로 풀기

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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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은제인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1.12.06 09:54

    토요일에 마카오 가셨군요. 홍콩서 마카오 넘어가는 사람이 금요일 저녁-토요일에 제일 많아요. 홍콩 사람들이 도박하러 마카오 많이 가지요-_- 일요일 저녁에는 홍콩으로 가는 페리가 꽉 차구요.
    대학원 다닐 때, 여름학기 수업이 마카오에서 있었어서.. 거의 한 달을 머물렀는데,
    마카오와 홍콩 관광은 이맘 때가 최고인 듯. 여름엔 정말.. 숨막히는 습기ㅠ 변화무쌍 날씨ㅠ
    저.. 그랜드 리스보아였던가? 요상하게 생긴 호텔ㅋ 친구들끼리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사우론 같다고ㅋ 사우론 호텔이라 부르곤 했는데..
    마가렛 카페 타르트랑 그거 구워주는 아줌마들 그립네요ㅎㅎ 자주 갔더니 얼굴을 외우더라고요.
    나중에 기회 되심 꼴로얀 한번 가보세요.. 생각없이 산책하고 오기 괜찮아요.
    포르투갈 영향 받은 건물들이 중국식 건물들과 묘하게 섞여 있는게 마카오의 매력인 듯.

    • 별사랑  댓글주소 수정/삭제 2011.12.06 12:51 신고

      맞아요..금, 토요일은 죽음
      근데 딸아이 수업 때문에 저렇게 밖에
      스케줄을 짤 수가 없었다는 아쉬움..ㅠㅠ
      평일 에어텔이 가격도 저렴한데 말이죠..^^

  2. 김희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1.12.09 17:13

    초등 3학년 우리 딸이, 맨날 엄마랑 둘이 홍콩 가고 싶다고 노래를 해요..
    급!!! 가고 싶어졌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