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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칭다오 여행은 보통 2박 3일 코스로 많이 갑니다..특별히 볼거리가

있는 곳이 아닌지라 후다닥 다녀오는 것 같아요..ㅋㅋ 저도 늘 2박 3일로 다녀왔지만 이번엔

하루를 더 늘려봤는데요..다소 여유가 있었다는 것 외에는..별다른 차이가 없었답니다..ㅎㅎ

 

세째날 일정은 칭다오 맥주공장 안에 있는 맥주박물관을 돌아보는 것이 전부..^^; 저는 이미

몇 번이나 다녀온 곳이니 더 볼 것도 없는 곳이지만 같이 간 남편은 처음이니 또 다녀왔네요.

이번 여행은 날씨가 정말 좋았답니다..그래서인지, 남편은 칭다오가 맘에 들었는지..담에 또

오고 싶다나 뭐라나..ㅋㅋㅋ 마지막날은 그냥 체크아웃하고..공항으로 슝~ 이게 전부입니다.

 

네 번이나 다녀온 곳이고 새롭게 추가된 관광지도 거의 없다시피 한지라 이전의 여행후기와

차이가 나는 부분은 거의 없습니다만 재미있게 읽어주셨으리라 믿으면서..ㅎ 여행에 들어간

비용을 알려드릴게요..항공요금은 대한항공으로 1인 208,400원..총 416,800원이 들었습니다.

 

호텔은 조식포함 3박에 215,170원..별지비자가 조금 저렴한데..여행 직전에 발급이 중단되어

개인비자로 발급받았고 2인 140,000원이 들었네요..환전은 40만원 정도를 했구요..갖고 있던

위안화까지 총 2,930원(485,000원 정도)을 갖고 갔고 780원(129,000원 정도)를 남겨왔습니다.

 

3박 4일 동안의 교통비와 식사, 그리고 쇼핑비용으로 356,000원을 썼는데..교통비도 뭐 거의

왕복 공항버스 비용 80원(13,500원)을 제외하고 거의 안 들었고..호텔에서 주는 아침을 먹고

나가니 많이 안 들었답니다..맥주공장에서 맥주랑 땅콩, 기념품 등을 사는데..20만원 가까이

 

쓴 듯..?? 인천공항 주차비용과 톨게이트 비용을 포함, 이번 여행에 들어간 비용을 살펴보면

2인 120만원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이전 비용과 비교해 보니..그때나 지금이나 비슷하네요.

이전 후기와 다를 것 없지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제가 칭다오를 또 갈까요..말까요..??

 

 

우리는 떠먹는 요거트인데 얘네는 빨대 꽂아먹는 요거트..ㅋㅋㅋ

 

 

중국스러우면서도 아닌 듯 하면서도..^^

 

 

우리가 묵는 호텔 앞에 있는 버스정류장이 까르푸(家乐福)가 있는 푸산소(浮山所)입니다

이곳은 칭다오 중심가인지라..관광지를 다니기에 아주 편리하고..쇼핑하기에도 좋습니다

 

 

칭다오 맥주박물관을 가려면 225번을 타고 십오중(十五中)에서 내리면 되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십오중 정류장이 없네요..3년 전에는 분명 있었는데..학교가 어디로 갔나..??

 

 

225번 버스가 왔기에 물어보니 간답니다..ㅎㅎ 버스를 타고나서 보니..십오중(十五中)이

정말 어디로 갔는지 없어지고 연안로연안일로(延安路延安一路)로 명칭이 바뀌었더군요

암튼 까르푸 앞에서 칭다오 맥주박물관을 가려면 225번 버스를 타면 되니 참고하세요~!!

 

 

 

맥주 쓸어오려고 캐리어 끌고가는 중..?? ㅋㅋㅋㅋ

 

 

중국에서는 각종 관광명소에 등급을 매기는데 A가 다섯 개 있으면

제일 좋고 뭐 그렇다고 하는데 A나 네 개이니 꽤 괜찮은 곳이란 거

 

 

3년 전에는 입장료가 50원이었는데..이번에 가보니 입장료에도

등급이 있더라구요..?? 맥주 두 잔과 땅콩 한 봉지를 주는 기존,

기본 입장료는 60원(9,900원 정도)이고 그외 VIIP 입장료를 비롯

한 시간 동안 맥주를 무제한으로 마실 수 있는 티겟까지 다양한

입장요금이 있으니..자신에게 맞는 것을 택하면 될 것 같습니다

 

 

 

맥주가 몇 잔이야..??

 

 

 

곰돌이, 칭다오 맥주공장에 왔어요~!!

 

 

 

이렇게도 찍어보고

 

 

요렇게도 찍어보고..(찍어준 사람이 우리나라 사람이어요..ㅋㅋㅋㅋㅋ)

 

 

 

제1 맥주박물관 앞

 

 

공장 건물도 유럽풍

 

 

 

오, 예전에는 분명 러시아말은 없었는데 추가됐네요..?? 그나저나, 칭다오에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오기는 오는가 봅니다..일본어는 안 보이는데 한국어는 어디 가도 있음

 

 

 

반갑다~!! ㅋㅋㅋ

 

 

이것도 예전에 없었던 거..ㅋㅋ

 

 

 

다양한 세계의 맥주

 

 

두 군데 맥주박물관을 다 돌아보면 이렇게 원액의 맥주를 한 잔 줍니다

 

 

 

주위에는 단체로 온 중국관광객들로 완전 시끌..ㅠ

 

 

술이 취했을 때의 모습을 보여주는 곳..ㅋㅋ

 

 

맥주박물관을 완전히 나오면 이렇게 또 한 잔의 맥주를 줍니다

 

 

 

갓 나온 맥주라 아주 맛있어요..근데 저는 저 한 잔을 다 못 비움..얼굴이 넘 벌개짐..ㅠ

 

 

 

곰돌아, 너도 한 잔..ㅋ

 

 

입장료를 조금 더 내면 이렇게 다양한 맥주를 주는 거

 

 

닭덩어리..ㅠㅠㅠㅠㅠ

 

 

 

꿀땅콩과 맥주 사서 호텔로 갑니다..ㅋㅋㅋㅋㅋ

 

 

님, 박카스..??

 

 

맥주공장 주변에는 원액을 판다는 가게가 즐비합니다

 

 

ㅋㅋㅋㅋㅋㅋ

 

 

호텔에서 잠시 쉬었다가 저녁을 먹으러 가는 길..이온마트가 보여서 가봤어요

 

 

사과대추가 저만큼에 2,200원이 안 돼요..우리나라는 만 원도 넘는데..ㅠㅠㅠㅠㅠ

 

 

저녁을 먹기 전에, 발마사지를 먼저 받기로 하고 간 곳..양주진공부(扬州真功夫)

'칭다오 발마사지'로 검색을 하다 보니 체인점으로 운영되는 곳인 듯 하더라구요

가격이 저렴하고 저렴해도 마사지 품질이 괜찮은 곳인 것 같아..이곳으로 갔네요

 

 

음, 가격 정말 괜찮네요..발마사지 50분에 59원으로 만 원이 넘지 않습니다

 

 

팁도 안 받는다고 합니다..ㅎㅎㅎ

 

 

50분 받아본 결과..관리하는 분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아주 만족..대만족했습니다~!!

 

 

 

발마사지를 받고 저녁을 먹으러 간 곳은 발마사지 가게 바로 옆에 있는 곳..ㅎㅎㅎ

운소로미식가(云霄路美食街)에는 이렇게 많은 음식점과 마사지샵이 있답니다..^^

 

 

 

사진과 한자어..그냥 사진보고 고르는 거다..ㅋ

 

 

 

청경채 볶음

 

 

새우와 배추가 들어간 탕..라면스프맛과 비슷한 맛의 탕..ㅋ

 

 

새우튀김

 

 

가리비와 면..그리고 그 위에 생강..ㅠㅠ 마늘인줄 알았는데..마늘이 낫지..ㅠㅠ

 

 

네 가지 음식과 밥 한 공기 그리고 맥주 한 병..총 190원(31,350원 정도) 나왔습니다..^^

 

 

칭다오 밤거리를 보면서 호텔로 돌아오는 길..이렇게 세째날 일정 끝~!!

 

 

여헹 마지막날에도 어김없이 호텔 조식 냠냠냠..ㅋㅋㅋ

 

 

첫날 가보고 한 번도 안 가본 5,4 광장

 

 

안녕, 담에 또 봐..^^

 

 

여행오면서 포켓 와이파이를 대여했는데요..이전, 상해나 칭다오 여행에서도 이 포켓

와이파이를 대여했었는데 그때는 트위터나 인스타, 구글맵 등이 실행 안 됐거든요~!!

중국에서는 이런 SNS를 다 막는다나 뭐라나..그런데 이번에는 이런 게 다 가능하다는

포켓 와이파이를 빌려갔는데 정말 막힘없이 다 되더군요..혹시, 다 되는 건가..?? 해서

호텔 와이파이를 켜봤는데 바로 안 되더라는..ㅋㅋㅋ 제가 대여한 것은 심마켓이구요

미국 갈 때도 이용을 했던 곳인데..공식 홈피보다 네이버에서 빌리는 게..더 저렴해요

 

 

체크아웃하고 잠시 쉬는 중

 

 

제가 묵었던 호텔 바로 옆 호텔에 공항버스 매표소가 있답니다..^^

 

 

30분 간격으로 버스가 있어요..70분 걸린다고 써있지만 50분?이 채 안 걸리는 듯

 

 

공항 도착~!!

 

 

짐 부치고.........

 

 

공항 구경을 하러 밖으로 나왔습니다..ㅋㅋㅋ

 

 

안녕, 칭다오

 

 

집으로 갑니다

 

 

 

 

한국과 가까운 곳이라 기내식도 간편하게 나옵니다

 

 

 

 

 

플래티늄 카드로 발렛비 무료..3박 4일 맡긴 주차비는 35,000원이 나왔더군요

 

 

청국장으로 저녁........ㅋ

 

 

 

칭다오에서 사온 것들 살펴볼게요..이 젤리는 걍 맛있다고 해서 사왔는데 아, 더 사올걸

한 봉지에 3원이니 500원 정도인데 더 사왔어야지 왜 저렇게만 사왔을까나..암튼 맛나요

 

 

이온마트에 갔다가 사온 경복궁 김치..중국의 종가집 김치라고 생각하면 된다네요

우리나라 교포가 운영하는 업체인 거 같은데 저 한 통에 10원(1,650원) 밖에 안 해요

 

 

운남치약..?? 맨날 달리치약만 사왔는데 이번에는 저 치약을 사왔는데..비싸더군요..-.-

 

 

그리고 칭다오 맥주박물관 기념품 샵에서 사온 각종 맥주..ㅋㅋㅋㅋㅋㅋㅋㅋ

 

 

겉면만 보면 사이다 같은 맥주..왼쪽 맥주는 하얼빈맥주인데 까르푸에서 사온 거..^^

 

 

순생맥주라고 써있네요

 

 

무알콜 맥주인 듯..??

 

 

 

이건 초콜릿..ㅋㅋㅋ

 

 

스타벅스 칭다오 유아히어컵

 

 

꿀땅콩 열 박스 사왔습니다..15개들이 한 박스에 36원..공항에서는 45원입니다

 

 

재미있게 보셨나요..?? 그렇다면 아래의 하트버튼을 클릭..그러면 제가 힘이 솟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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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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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3박 4일 동안 상해여행을 다녀왔습니다..ㅎ 이번 여행은 미리 계획을

했던 것이 아니라 완전 즉흥적으로 결정한 것이었는데..그렇게 갑작스럽게 다녀온 이유는..??

순전히 홈쇼핑 때문이었다는 것..^^;; 아는 분들은 잘 알고 계시겠지만..매주 토, 일요일..늦은

밤부터 새벽까지 홈쇼핑 채널에서 여행상품을 판매하고 있는데..그것을 즐겨보는 편이랍니다.

 

문제는 홈쇼핑에서 판매하는 여행상품은..100% 패키지 상품이라는 것..패키지 상품을 그다지

즐기지 않는 사람인지라..그냥 보면서 눈요기를 한다고나 할까..?? 그런 용도의 시청이었는데

이번에 제가 다녀온 상해 3박 4일 여행상품은 가격 대비 제공되는 호텔이 아주 괜찮아 보여서

방송 중에 바로 결제를 해놓고 (결제하면 가이드 팁이 50% 할인) 남편과 다녀온 것이지요..^^

 

단체여행을 해야 한다는 것과..패키지용으로 제공되는 식사를 해야 한다는 것..그리고 원하지

않는 쇼핑센터를 몇 군데 다녀야 한다는 것이 매우 달갑지 않은 일이지만..그래도 상품가격과

제공되는 호텔이 그 달갑지 않은 일을 충분히 상쇄할 수 있는 정도라서..다녀오기로 했습니다.

덧붙여 남편하고 여행 할 때는 삼시세끼 꼬박꼬박 밥을 주는 패키지여행이 사실 편해요..ㅋㅋ

 

이번 상해여행은 상해 중심가의 주요 관광지와..상해에서 3시간 거리에 있는 항주를 돌아보는

일정이었는데 3박 4일이라고는 했으나 마지막 날은 호텔에서 체크아웃을 하고 바로 공항으로

가는 것이어서 2박 3일이라고 해도 맞는 표현이겠네요..참고로 저는..지난 11년 7월에 2박 3일

일정으로..상해를 한 번 다녀온 적이 있답니다..(당시 여행후기: http://lystjc.tistory.com/560)

 

암튼 처음으로 경험을 해본 홈쇼핑 여행상품..사실 홈쇼핑에서야 여행사의 상품을 대행해주는

것에 불과한 것이지만 패키지 여행상품은 어디를 통해서 가든지 결국 함께 다니는 사람들이나

가이드가 진상을 피는 경우만 아니면 그럭저럭 괜찮다는 것이 이번 여행의 결론이 되겠습니다.

그럼 안 봐도 뻔한 패키지여행이지만 그래도 열심히 후기를 올리니 다들 한 번 읽어주세요..ㅎ

 

 

현대홈쇼핑에서 11월 28일에 방송된 상품인데요..1인 399,000원..ㅋ

홈쇼핑은 결제를 바로 하지 않고..주문만 넣어두면 나중에 해피콜이

오는데..그때 상담받고 결제하거나 취소하면 되는..장점이 있답니다

 

그런데 방송 중에 결제하면 가이드 팁을 할인해 준다든지..옵션으로

제공되는 여러 가지 즐길 거리를 무료로 해주는 등의 혜택이 있어요

저는 방송 중에 결제해서 1인 40불인 가이드 팁을 50% 할인받음..^^

 

 

상해 황포강변 앞에 있는..하얏트 온더 번드 호텔의 리버뷰가 1박으로

제공된다고 해서 바로 결제했어요..별이 네 개도 아니고 다섯 개..ㅎㅎ

 

 

중국으로 여행을 할 때는 제일 먼저 비자를 발급받아야 한다는 것, 잊지 마세요

 

 

이번에도 저는 2인 별지비자를 신청했습니다..등기배송료 포함 2인 비자 73,000원 들었습니다

 

 

이번 패키지여행에는 모두 12명이 함께 다녔는데요..다른 10명은 여행사를 통해 단체비자를

발급받았는지라 10명이 상해에서 출입국을 할 때 번호에 맞춰 줄을 서있다가 심사를 받아야

해서 신경도 써야하고 시간도 많이 걸렸는데 저희는 둘이 심사를 받는지라 빨리 끝났답니다

늘 말하지만 두,세 명이 중국여행을 할 때는 별지비자를 발급받는 게 낫다는 것..기억하세요

 

 

오전 8시 35분 비행기를 타야하는지라 일찌감치 공항에 도착해서 주차대행을 했습니다

 

 

빠른 출입국을 위해 남편에게 자동출입국심사 등록을 신청하라고 했습니다..^^

 

 

 

출발~

 

 

 

 

이번 여행에는 포켓 와이파이를 신청해서 들고 갔는데요..중국에 갈 때 포켓 와이파이를

신청해서 가면..트위터를 이용할 수 있다고 해서 해본 건데..트위터가 되기는 개뿔..ㅠㅠ

(중국은 트위터니 페이스북이니..구글에서 나오는 서비스들이..제한이 된답니다) 그래서

상해에 도착해서 이틀 동안 남편 폰만 데이터로밍을 신청했어요..데이터로밍을 사용하면

중국에서 제한돤 서비스가 이용가능하답니다..뭐 그래도 포켓 와이파이도 나름 잘 썼어요

 

 

기내식

 

 

배가 고파서 먹었음..-.-

 

 

 

두 시간 정도면 도착하는 상해

 

 

패키지여행은 이렇게 관광버스를 타는 것으로 시작을 하지요

 

 

의자 보소..ㅋㅋㅋ

 

 

공항에서 상해시로 가는 중..안개가 자욱

 

 

상해 시내에 도착하자마자 점심..이름도 모르겠는 식당..패키지용 중식..^^

 

 

동방명주 앞을 지나는 중

 

 

 

제일 먼저 신천지에 들렀습니다

 

 

 

신천지 스타벅스는 지금 공사 중

 

 

여기가 신천지 1번가 건물입니다..오래된 건물로 보임

 

 

키스 상하이는 뭐냐..?? 그것이 뭔지는 다음 후기에 밝혀집니다..^^

 

 

 

 

 

 

타이머 설정해놓고 뛰어다니며 사진을 찍고 있는데..저 뒤에 보이는 분들..이번 여행 일행..ㅋ

 

 

신천지를 대충 둘러보고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보러 왔습니다..신천지 바로 옆에 있어요

 

 

 

 

 

 

 

꼭 가야할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한국인이라면 한 번은 가보는 것이 좋겠죠..??

 

 

2층짜리 시티버스를 타고 상해 시내를 돌아보는 일정입니다..주요 관광포인트마다 버스가

정차를 하므로..내려서 둘러보고 다음 버스를 타고..그러면 되겠지요..물론, 우리는 단체로

여행하는 것이기에 계속 앉아서 돌아봤습니다만 자유여행을 하는 분들은 그렇게 하시어요

 

 

바람이 좀 불기는 했으나 서울보다 온도가 높은 곳이라 견딜만 했어요..^^

 

 

 

시티버스를 타고 돌아보는 중

 

 

 

시티버스가 상해 중심지인 난징루(南京路)에 도착했습니다

 

 

난징루는 서울의 명동과 같은 곳이다..생각을 하면 됩니다

 

 

이곳이 상해여행을 할 때 꼭 사진을 찍어야 할 곳이라고 하더군요..

 

 

 

시티버스에서 내려 상해 옛거리에 도착했습니다

 

 

 

건물은 옛건물..그 건물안에는 온갖가지 가게가 빼곡

 

 

 

돌아다니면서 오징어 통구이도 먹고

 

 

 

 

스타벅스

 

 

커피도 한 잔 마시고

 

 

유명한 티 가든에 들러서 구경도 하고

 

 

 

 

 

 

 

선물용으로 아주 좋은 것 같아요..저는 선물용이 아닌 제가 마시려고 몇 개 샀네요..ㅎ

 

 

옛거리를 대충 둘러보고 옛거리 어느 건물에 있는 식당에 들어가서 저녁을 먹었네요

 

 

딤섬이 저녁메뉴라고 했는데..뭐 우리가 늘 먹던 종류의 딤섬이 몇 개 나옵니다

 

 

패키지여행의 식사라는 게 뭐 늘 그렇지요..그래도 열심히 처묵처묵..ㅋ

 

 

 

 

저녁을 먹고 드디어 호텔에 도착했습니다..포 포인츠 쉐라톤 호텔

여기도 별이 다섯 개인 호텔이라고 함..이 호텔에서 2박을 했어요

 

 

패키지여행은 가이드가 체크인을 해주십지요..ㅎㅎㅎ

 

 

 

드디어 객실에 들어옴

 

 

 

짐을 풀어놓고 잠시 구경을 나왔는데 파리바게트가 보이네요..^^

 

 

지현 언니 안녕~!!

 

 

성탄 즈음이라 거리마다 성탄 분위기

 

 

스파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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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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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 3일의 짧은 일정으로 친구와 칭다오 여행을 다녀왔습니다..작년 4월에 다녀왔으니 대략

1년 7개월 정도 지났나요..?? 이번이 (무려) 세 번째 방문인데요 칭다오가 딱히 매력이 철철

넘쳐서 그런 것은 아니고..저렴한 비용과 짧은 비행시간으로 다녀올 수 있는 곳이라서..ㅋㅋ

 

칭다오는 특별히 일부러 막 찾아갈 여행지라는 생각이 드는 곳은 아니지만 저처럼 일본으로

여행가는 것이 꺼려지는 분들이나 가벼운 마음으로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분들에게..알맞은

여행지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홈쇼핑에서 패키지 상품으로도 종종 나오는 것을 봤는데요

 

기본적인 한자만 알고 있으면..아주 쉽게 다닐 수 있는 곳이니..자유여행을 적극 추천합니다.

한 가지 예를 들면..2인 100원의 비용이 들어가는..칭다오 맥주박물관을..패키지 여행에서는

옵션으로 해서 미화 30불을 받더라구요..2인 18,000원이 1인 35,000원이 되는 것이지요..-.-;

 

버스비가 1원(우리나라 돈으로 180원)인 나라에서..옵션 비용으로 많은 돈을 쓰기에는..너무

억울하잖아요..?? 각설하고, 앞서 올렸던 두 번의 칭다오 여행후기와..그다지 다를 바가 없는

여행후기지만..그래도 다녀왔으니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혹시나 이전에 올렸던 후기가

 

궁금하면..?? 칭다오라고 검색어를 입력하면..몇 개 나오니 참고하세요..이전 두 번의 여행은

같은 친구와 다녀왔고 이번에는 다른 친구와 함께 했는데 이번에 간 친구와는 1996년 12월에

홍콩여행을 같이 갔었는데..그게 우리의 첫! 해외여행이었답니다..그럼, 후기 올라갑니다..^^

 

 

이전 두 번은..하나투어의 에어텔 상품으로 예약해서 다녀왔구요..이번에는 인터파크 투어를

이용했습니다..이번까지 세 번 모두 항공(아시아나항공 코드쉐어)과 호텔이 동일하고 가격은

이번이 제일 저렴..ㅋ 중국국제항공(에어차이나)을 탔고 시내에 있는 4성급 국돈호텔..여기에

묵었는데요..2인 521, 288원(비자발급비 제외)이 들었으므로..1인 비용은 260,644원이 됩니다.

 

 

떠나기 며칠 전, 명동 회현상가에서 환전을 했어요..작년에 환전했던 곳으로 갔는데..주인이

바뀌었더라는..-.- 1위안을 178.8로 해줬구요 중국돈 1위안 = 한국돈 180원으로 생각하면 됨

저는 690위안(124,200원)이 있어서..15만원만 환전해서 총 1,529위안(275,220원)을 만들었고

친구는 30만원을 환전했네요..그 중 공동경비로 550위안씩 각출..총 1,100위안을 준비했구요

 

 

비자는 별지비자를 발급 받았는데 2인 비자발급 비용으로 7만원이 들었구요..환전하는 김에

여행사에 들러서 직접 받아왔습니다..별지비자에 대해서는..제가 올린 후기를 참조하시어요

2인 이상 중국여행 갈 때 유용한 별지비자 (http://lystjc.tistory.com/913) <- 여기에 있어요

 

 

오전 8시 4분 비행기라 일찍 집을 나섰습니다..리무진 왕복요금이 3만원이라서 그것보다

조금 더 비용이 들기는 하지만 자가용을 이용했네요..발렛비용은 플래티늄카드 서비스를

받아서 무료..주차비는 장기주차 3일 27,000원..통행료 왕복 13,200원..기름비는 모름..-.-

 

 

오전 6시에 집에서 출발했는데 인천공항에 도착해서 차를 맡기고 나니 딱 7시..ㅋ

 

 

그림이 그려진 땅콩항공기

 

 

칭다오 갑니다..^^

 

 

에어차이나는 스타 얼라이언스 제휴항공사라서 아시아나 마일리지가 적립됩니다

 

 

 

비행시간이 1시간도 채 안 되는지라 기내식이 이따위인 것은 아닌 듯 하고 걍 대충 때우는 듯

 

 

햄을 안 먹는지라..ㅠㅠ 햄 두 조각을 빼내니..정말 처참하더군요..ㅋㅋㅋㅋㅋ

 

 

 

2인 별지비자 이용법..1번인 제가 비자를 입국 심사관에게 주고 나오면 2번인 친구가 사본을

주고 원본만 받아서 나오면 됩니다..인원수가 다를 때도 이용 방법은 똑같습니다..출국할 때

그 원본비자를 제출하고 나오면 되는 것이지요..여권에 도장이 안 찍힌다는 게 좀 아쉽나..??

 

 

 

공항버스를 타고 호텔로 갑니다..제가 묵게 될 국돈호텔은 701번 공항버스를 이용하면 되고

버스요금은 1인 20위안(우리나라 돈으로 3,600원)입니다..시간은 대략 4~50분 정도 걸려요

 

 

칭다오 시내 중심에 있는 국돈호텔.앞에는 까르푸가 있고 뒤에는 5,4 광장이 있습니다

 

 

체크인을 할 때는 금연룸만 요청하지 말고..반드시 금연층까지 요청하시길 바랍니다

디파짓은 500위안으로 체크인할 때 카드로 결제하고 체크아웃할 때 취소를 해줍니다

 

 

국돈호텔은 11층에서 13층까지가 금연층입니다..11층 객실에서 바라본 까르푸

 

 

호텔에서 나와 까르푸로 가서 전병 하나를 먹기로 합니다

 

 

전병과자..여기 사람들이 즐겨먹는 음식인데..한 끼 간단하게 떼우기 좋아요..저렴하고..ㅋ

 

 

이것저것 넣고 둘둘 말아줍니다..가격은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6위안에서 9위안 사이

 

 

저희는 7,5위안 짜리 전병과자 하나에 음료수를 구입해서 11원(1,980원)을 썼습니다

 

 

아주 작은 미니 사과에 시럽을 잔뜩 발라놓은 간식거리인데..보기에는 엄청 달아보였는데

먹어보니 그냥 달달하니 괜찮더군요..100g에 얼마인지는 모르겠고 20위안 어치를 샀네요

 

 

맥주를 비롯 술을 아주 좋아하는 지인이랑 여행을 갔는지라..제일 먼저

칭다오 맥주박물관에 가기로 했습니다..ㅋ 까르푸 앞에서 225번을 타고

십오중(十五中)앞에서 내리면 됩니다..호텔로 돌아올 때는 길 건너에서

같은 버스를 타면 되구요..시간은 많이 걸리지 않아요..버스비는 1위안

 

 

십오중 정류장에 내려서 그 바로 옆길로 들어가면 맥주공장이 보여요

 

 

맥주공장 가는 길에 수많은 술집에 있음..ㅋ

 

 

칭다오 맥주공장에 도착~!!

 

 

술도 안 좋아하면서 이상하게 저 초록 맥주캔만 보연 기분이 좋음..ㅋ

 

 

맥주박물관 입장료는 1인 50위안(9,000원)인데 성수기 요금과 비수기

요금이 다른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가격차이가 얼만지는 몰라요..^^;

칭다오의 많은 관광지 중에서 여기가 제일 비싼 것 같은데..뭐 그래도

입장료에는 맥주 두 잔과 안주가 포함됐으니 많이 비싼 것도 아닌..??

 

 

 

저는 처음 왔을 때 박물관에 왔었고 두 번째 왔을 때는 기념품샵만

돌아봤고 이번에 다시 박물관에 다녀왔네요..다른 친구랑 간 것이라

 

 

 

 

 

 

구글 번역기의 위엄..ㅋ

 

 

 

 

맥주공장 견학로 중간에 있는 시음코너

 

 

맥주가 바로 공장에서 다이렉트가 나오는 곳이라서 아주 신선(?)하다고나 할까나요..??

안주는 저렇게 꿀땅콩과 구운땅콩..하나씩 주더군요..두 개 다 꿀로 달라니 안 된다고..-.-

 

 

저는 걍 한 모금만 마시고 끝..친구가 다 마심..ㅋㅋㅋ

 

 

자동화라 그런지 사람은 많지가 않아요

 

 

술이 취했을 때 어떤지..실험해보는 곳

 

 

견학을 다 마치고 나오면 또 이렇게 시음코너가 나옵니다..기념품샵도 같이 있습니다

 

 

여기에서 또 맥주 한 잔을 준답니다

 

 

 

작년에는 없던 곳인데..안주코너가 생겼네요..물론 돈을 받고 팔아요..ㅋ

 

 

맥주 색깔 역시 좋네요..^^

 

 

이번에도 역시 저는 한 모금 마시고 끝..친구가 다 마심..ㅋㅋㅋㅋㅋ

 

 

기념품샵을 돌아보다가 이 맥주잔을 두 개 샀어요

 

 

 

 

꿀땅콩도 잔뜩 샀네요..이 꿀땅콩은 저 칭다오 맥주박물관 기념품샵에서만 판다는 것

 

 

 

안주만 잔뜩 사놓고는 흐뭇..^^;;

 

 

칭다오 맥주공장에 갔다가 호텔에 잠시 들렀다가 호텔 바로 뒤에 있는 5.4 광장으로 고고~!!

 

 

이 횃불..멋지긴 합니다..^^

 

 

 

 

어디를 가도 이민호 씨와 김수현 군 그림이 있든데..이거..음..어쩌라고..싸울래..?? ㅋㅋㅋ

거리에 있는 화가(?)들이 가장 즐겨 그리는 그림 같더라구요..-.-; 제일 인기가 있는 듯..^^

 

 

 

첫날 저녁은 딘타이펑에서 먹기로 했습니다

 

 

 

 

새우볶음밥

 

 

수정면..홍콩 딘타이펑에서는 안 팔더라구요..이거 면도 면이지만 국물과 청경채가 맛나요

 

 

새우 샤오마이..새우는 역시 진리..ㅋㅋㅋ

 

 

저녁식사 비용으로 총 190.30위안(34,250원)을 지출했습니다

 

 

딘타이펑 바로 옆에 마리나시티가 있어요..거기 지하에는 이온(AEON) 슈퍼가 있구요

 

 

 

 

부른 배를 안고 호텔로 돌아오는 길..불켜진 5,4 광장

 

 

 

인터넷 면세점에서 구입한 물품..^^

 

 

신세계 인터넷 면세점에서 구입한 랑방 선글라스입니다..딸내미가 사준 생일선물..26만원인가

그런데..할인쿠폰에 적립금을 사용해서 12만원대에 구입했습니다..닐니리야~ 니나노~~ ㅋㅋ

 

 

재미있게 보셨나요..?? 그렇다면 아래에 있는 공감버튼 클릭~!! 그 아래 광고배너도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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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는 다녀오자마자 바로 올려야 제맛인데..아무래도 요즘의 상황이 여의치 않은 고로
간헐적으로 올리게 되네요..어쨌든, 2박 3일의 칭다오 여행 마지막날 후기를 올려봅니다..^^
늘 그렇듯이 마지막날이라고 별다른 것은 없습니다..오후 7시 비행기를 타게 되므로..시간이
넉넉한 편인데 그렇다고 일부러 시간을 내어..뭔가 해야 할 만큼 하고 싶은 것도 없었거든요.

첫 번째 여행에서 빠뜨린 몇 가지 것들을 했으니 됐고 칭다오라는 곳이 특별하게 꼭 해야 할
그런 곳이 있는 여행지는 아니거든요..칭다오에는 '노산(崂山)'이라는 명산이 있다고 하는데
한 번 꼭 가봐야 한다는 말도 있지만 우리나라 산도 안 돌아다닌 곳이 많은지라 우리는 그냥
가볍게 패스..ㅋㅋㅋ 암튼 '노산'이 참 좋다고 하니..산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 번 가보세요.

조식을 먹자마자 호텔 맞은 편, 까르푸에 가서 고량주 몇 병을 비롯 몇 가지 물품을 구입하고
다시 호텔로 들어와 가방을 다 꾸려놓은 후에 체크아웃을 하고..호텔 물품보관소에 캐리어와
쇼핑꾸러미를 맡겨놓고 나왔습니다..여기서 말씀드릴 것 한 가지~!! 고량주는 꼭 까르푸에서
구입하세요..까르푸가 진리랍니다..가격을 살펴보니..공항 면세점이 세 배 정도 비싼 듯..-.-;

물론 액체이기 때문에..반드시 캐리어에 넣어야 하고 포장도 신경을 써야하지만..가격차이가
정말 큽니다..그리고 종류도 다양하구요..우리나라 구멍가게가 칭다오 공항면세점보다..훨씬
좋다는 사실..절대 인천공항 면세점을 생각하심 안 됩니다..우리나라 공항면세점은 짱입니다.

암튼..호텔에 짐을 맡기고 나온 우리는 칭다오에서 가장 큰 공원인 중산공원에 가서..활짝 핀
벚꽃구경을 했구요..찌모루시장에 가서 또 잠깐 구경을 한 후..라면으로 점심을 먹고..호텔에
가서 짐을 찾아서 택시를 타고 공항으로 갔습니다..이상하게 칭다오만 가면 돌아오는 항공이
꼭 지연되더라구요..첫 번째 여행에서는 우리나라에 폭설경보가 내려서 지연..이번에도 지연

그 지연이유는 알 수 없지만 그래도 인천과 칭다오 구간의 비행거리가 짧아서 다행이랍니다.
그리고 2012년 12월에 첫 번째로  다녀왔던 칭다오의 여행기는 http://lystjc.tistory.com/755
http://lystjc.tistory.com/756 과 http://lystjc.tistory.com/757 입니다..덧붙여, 중국사람들은
정말 생각 이상으로 영어를 못 알아먹으니 주요여행지는 한자로 보여주고..한자로 된 주소를
꼭 알아서 가시길 바랍니다..한자만 제대로 알아서 가면..칭다오 여행의 반은 성공입니다..^^

끝으로 개개인마다 편차가 있지만..이번 여행에 들어간 비용을 알려드리겠습니다..제일 먼저
항공과 호텔(에어차이나..유류할증료 포함..중심가의 4성급 국돈호텔) 2인 요금이 614,800원,
별지비자를 만드는데 들어간 비용이 78,000원으로 기본적인 비용은 총 692,800원이 들었네요.

공동경비였던 518,000원을 환전하고 저는 25만원..친구는 43만원을 개인적으로 환전했습니다.
택시는 마지막날 공항에 가는 것까지..총 다섯 번을 탔는데요..그 비용이 3만원 정도인 듯..??
버스는 첫째날 호텔로 갈 때..공항버스요금(1인 20원)을 포함..총 일곱 번을 탔어요..칭다오의
일반버스 요금은 1원..암튼 버스요금은 공항버스를 포함 9,200원 정도가 들었으니..완전 저렴

거기에 입장료(천주교당과 소어산 공원)로 40원 지출..2박 3일 동안 식사와 커피, 주전부리로
지출한 비용이 640원 정도로 11만원 정도 들었네요..기념품과 선물은 공동비용과 개인비용을
적당히 섞어서..사용을 했고..뭐 그렇습니다..그리고 저는 중국돈으로 670원을 남겨 왔습니다.
어디를 가든 개인차가 있다는 것을 생각해도 칭다오 2박 3일 여행비용은 저렴한 편입니다..ㅋ



오늘도 맛나게 냠냠냠~





그리고 바로 길 건너 까르푸로 고고고..ㅋㅋㅋ



이게 전부 다 고량주..량아태(瑯琊台) 고량주가 칭다오에서 제일 많이 팔리는 고량주래요



무겁고 안 비싼 것들만 잔뜩..고량주에 챠챠 해바라기씨에 칭다오 맥주에..ㅋㅋㅋ ㅠㅠ





이 많은 것들을 이 조그만 캐리어에 어찌 구겨넣을지..목하 왕고민 중인 친구..ㅋㅋㅋ



난리..난리..완전 난리..^^;;



저 맥주땅콩..무려 4.5kg의 무게..ㅠ 칭다오맥주 기념샵에서만 팔아요



우아하게는 개뿔..아침 먹고 짐싸느라 더워서 한 잔..ㅋㅋㅋ



228번 버스..요거이 칭다오 주요관광코스를 다 갑니다..중산공원과 소어산 공원을 갈 수 있는
해수욕장, 신호산 공원을 갈 수 있는 칭다오 병원, 천주교당을 갈 수 있는 중산로도 있습니다



이 버스를 타면 중산공원..소어산 공원..노신공원..천주교당..중산로..찌모루시장까지 갑니다
위에 잔교(栈桥)라고 보이죠..?? 거기에서 내리면 그 유명한 잔교와 천주교당을 갈 수 있어요
사실 조금만 잘 살펴보면..노신공원에 내리든 잔교에 내리든 중산로에 내리든 제가 다녀왔던
대부분의 곳을 도보로 다 다니면서..구경할 수 있구요..버스는 몇 번만 타보면 익숙해 집니다



이 버스도 중산공원..노신공원..대학로..잔교 등..주요여행코스를 다 지나다닙니다



이렇게 차장언니야가 있는 버스도 있어요..ㅋㅋㅋ





중산공원 버스정류장에서 해바라기씨를 파는 할아버지..^^



껍질을 다 벗겨서 팔아서 넘 좋더라구요..그래서 두 봉지씩 샀어요..ㅎ





우리나라에서도 안 하는 벚꽃구경을 하러 감..ㅋㅋㅋ



대륙의 솜사탕



어디든 먹는 게 남는 거임





벚꽃나무 아래에서





1일 1찌모루..ㅋㅋㅋㅋㅋ



열심히 구경하는 친구..^^



택시를 타고 호텔로 돌아오는 길



까르푸에 있는 이지센 라면가게..일본식 라면가게인데..중국화가 좀 된 일본식 라면..??
원래 발음은 아지센인데 여기에서는 이상하게 이지센으로 읽는다고 하는데 이유는 모름



고기 없는..새우와 생선살이 들어간 라면 주문



새우 잡아오는 줄 알았어요..엄청 늦게 나옴..ㅋㅋㅋㅋㅋ



사진에서는 어묵인줄 알았는데 생선살



맛나게 잘 먹었구요 가격은 31원 (5,300원 정도)



호텔로 돌아와 짐을 찾았습니다



공항 도착..택시요금은 136원이 나왔어요..우리나라 돈으로 24,000원이 조금 안 되는 금액







저기 배낭 맨 분..칭다오 맥주박물관에서 우리에게 맥주를 주신 가이드..ㅋㅋㅋ



별지비자는 이렇게 종이비자에 도장을 찍어주는데 그걸 반납하고 오면 됩니다



비행기표 발권~!!





칭다오공항은 외국인에게..무료 와이파이가 제공되지 않더군요..다른 공항은 휴대폰 번호로
인증을 하면 사용가능한데..여기는 자국민의 휴대폰만 인증이 됨요..-.- 그런데 어느 순간에
잠깐 와이파이가 열렸더라구요..그 순간..야구중계를 봤었지요..ㅋㅋㅋ 얼마후 막혔지만..ㅠ





안녕..두 번이나 왔으니 다시 올 생각이 생기려나 모르겠다..^^



이런..기내식..뭐냐니..-.-



주질 말지..-.- 그래도 냠냠냠~!!



친구와 안녕하고 공항버스를 기다리는 중



량아태(瑯琊台) 고량주



칭다오맥주와 기념품



울 딸내미와 내가 넘 좋아하는 흑인치약을 종류대로..ㅋㅋㅋ



칭다오맥주 기념품샵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땅콩..그리고 챠챠 해바라기씨..이 해바라기씨와
땅콩을 얼마 전 울 선수들에게 줬는데요..다행스럽게도 그날 경기결과는 승..그래서 좋았어요



이 젓가락과 껍질 벗긴 해바라기씨 넘 조으다..^^





레스포삭 파우치..넘 귀엽죠..?? 인터넷 면세점에서 구입



인터넷 면세점에서 구입한 화장품과 비누 몇 가지



아들넘이 시계를 하나 갖고싶어 해서 인터넷 면세점을 뒤지고 면세점 매장까지 가봤는데요
원하는 모델은 면세점에 나오질 않는다네요..ㅠㅠ 그래서 딸내미가 회사 임직원몰에서 구입
마침 여행지에서 돌아오는 날에 시계가 도착을 했다네요..이참에 이 시계사진도 올려봅니다





시계 예쁘죠..?? 며칠 전에 휴가를 나왔는데 넘 좋아하더군요..누나가 사줬으니 더 좋았을 듯



칭다오의 돌아볼 수 있는 주요 관광지 이름이 한자로 나온 것을 올려드리니 참고하세요..^^


재미있게 보셨나요..?? 그렇다면 아래에 있는 손가락 추천 꾹..밀어주기도 한 번 밀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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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건으로 요즘 나라가 온통 어수선합니다..ㅠ 저도 두 아이의 엄마인지라
이번 사건을 지켜보며..눈물을 짓기도 하고 분노도 하고..그러고 있습니다..부디 지금보다 더
나쁜 상황이 일어나지 않길 간절히 바라며..지난 4월 13일부터 15일까지 2박 3일 동안 다녀온
칭다오 여행후기를 올립니다..다녀와서 바로 올리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마음이 좀 그랬..ㅠㅠ

저는 이번 칭다오 여행이 두 번째 입니다..2년 전인 2012년 12월에 처음 다녀왔는데요 그때는
겨울이라 차가운 바람을 맞으며 돌아다니느라 고생을 약간 했는데 이번에는 흩날리는 벚꽃을
비롯 온갖가지 봄꽃을 보면서..돌아다녔다는 것이 좀 다른 듯..?? 이번 여행은 첫 번째 여행과
마찬가지로 하나투어에 있는 에어텔 상품을 이용했고..호텔도 처음 갔을 때와 같은..국돈호텔

중국비자는 앞서 올려놓은 글의 별지비자를 이용했고 항공은 중국국제항공(에어차이나)으로
아시아나항공 코드쉐어입니다..칭다오를 여행지로 정한 건..어느 곳이든 그래도 두 번 정도는
가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을 했기 때문입니다..처음 방문했을 때의 낯설음과 두 번째로 방문을
했을 때 느껴지는 약간의 익숙함..그 미묘한 차이가 참 좋거든요..그럼 후기를 올려봅니다..^^



여행 떠나기 일주일 전에 명동 대연각호텔에 있는 중국관광청에 들렀습니다



이곳에 가면 중국의 여러 지역 가이드북이나 지도를 무료로 가져올 수 있습니다



이래이래..^^



그 다음엔..명동의 사설환전소에 들러서 환전을 했습니다..은행에서 교환하는 것이 좋겠지만
사설환전소를 잘 고르면 은행보다 시세가 좋게 환전을 할 수 있어요..남대문시장 할머니들은
생각 이상으로 무섭거나 시세가 박한 것이 대부분이었고..우리가 들른 여기가 제일 좋았어요
주인 아주머니가 아주 친절하셨구요..회현지하상가에 있고..상호명은 코레카(바 7호) 입니다




환전을 한 후에도 중국원화는 계속 떨어지더라구요..ㅠㅠ 암튼 환전 완료~!!



오전 8시 35분 비행기라서 꼭두새벽인 오전 5시에 공항버스를 탔어요





하나투어 에어텔 상품을 이용했습니다..왕복항공과 2박 3일 호텔 이용요금이 1인 199,000원
거기에 유류할증료가 108.400원..1인 여행비가 총 307,400원이니 이 정도면 괜찮은 금액..^^
저기 보이는 스타벅스 음료교환권은..칭다오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한 장에 천 원만 내면 구입이 가능하고..1인 1매 한정..저희는 두 사람이라 두 장 구매했어요



일찍 공항에 도착했더니 1등..^^







에어차이나..우리나라로 말하면 대한항공과 같은 중국의 대표적인 항공이라고 합니다



기내식



헉~!! 이거 뭐야..?? 커피나 차는 줄 시간이 없어서 안 줌..이거 먹으면 바로 내려야 함..쩝~!!



비행기 창문이 더러움..-.-



한 시간여의 비행시간을 거쳐 칭다오에 도착





공항버스 티켓 구입하는 곳..예전에는 버스 옆에 매표소가 있었는데 안으로 들어왔네요



701번 버스를 타면 우리가 묵을 호텔이 있는 푸산소(까르푸) 정류장에 정차를 합니다



공항버스 요금은 20원..환율변동에 따라 약간 다르지만 우리나라 돈으로 3천 4~5백원 정도





40분 정도 걸려 칭다오 중심가에 있는 푸산소(浮山所) 정류장 도착
이곳에 내리면..까르푸와 우리가 묵을 호텔인 국돈호텔이 있습니다



낮 12시쯤 호텔에 들어갔는데 다행히 체크인을 해주네요..ㅋ 금연층으로 해달라고 했구요
디파짓은 중국돈으로 500원인데 카드로 결제를 했구요 두 번의 조식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지난 번 객실은 까르푸가 보였는데 이번 객실에서는 5.4 광장이 딱 보입니다



별이 네 개..4성급 호텔입니다..시내 중심가에 있다는 점이 큰 강점입니다..^^



호텔에서 길을 건너면 바로 까르푸(家乐福 / 짜르푸)



점심 먹으러 까르푸에 가서 이 지엔빙(煎餠)을 먹기로 합니다..한 개 가격은 5원(850원 정도)



엄청 양이 많아서 한 개만 먹어도 배가 부름..ㅋ



중산로에 있는 천주교당입니다..첫 여행에서는 못 들렀던 곳이라
이번에는 칭다오에 도착하자마자 제일 먼저 이곳으로 달려갔어요
국돈호텔 맞은편 정류장에서 228번 버스를 타고 중산로에서 하차




천주교당 올라가는 길..아기자기하게 이쁘답니다



사진 속의 친구와 첫 번째 칭다오 여행도 같이..두 번째도 같이..ㅋㅋ



성당은 어디를 가도 다 멋진 듯



천주교당은 칭다오의 대표적인 웨딩촬영지인데 이날도 정말 예비부부들이 많았습니다..^^



피곤한 신부



역시 빨간색을 좋아하는 국민답게 드레스도 빨강..ㅋㅋㅋ





드레스 들어올리는 것도 유행인 듯



혼을 다해 촬영을 하네요



ㅋㅋㅋㅋㅋ



노란색 드레스도 입는군요



촬영하는 거 구경하다가 성당안으로 들어가보기로 합니다



입장료가 10원이니 우리나라 돈으로 1,700원 정도



성수





일요일인데 미사는 안 지내는가 봉가..?? 그냥 구경만 하는 곳임..?? 그건 저도 모르겠네요..^^



한자로 쓰여진 십계명











성당 바로 앞에 있는 카페..전경이 이뻐서 함 구경을 해봤어요



이런 드레스도 입고 촬영을..ㅎ



피곤하죠..??



다시 한 번 성당을 둘러봅니다



성당을 나와 중산로 길을 걸으면서 구경했는데 이집이 아주 유명한 곳인지 사람이 많았어요



칭다오 사람들..이 오징어꼬치를 많이 먹더군요..오징어가 아주 싱싱해보였습니다



춘화루라는 아주 유명한 중국음식점인데요 그냥 앞에서 구경만 하고 패스..ㅋㅋㅋ



중산로를 지나 조금만 더 걸으면..찌모루 시장이 나옵니다..우리에게는 짝퉁시장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그냥 각종 식료품과 갖은 물건들을 다 파는 종합시장으로 생각하심 되어요





두리안..보기만 하고 먹지는 못 했음..ㅋ



파인애플을 어떻게 이렇게 돌려깎는지..ㅋㅋㅋ







음음..ㅋㅋㅋ



2년 전에 분명히 이곳에서 버스를 타고 호텔 앞에 내렸는데 이게 노선이 바뀌었더라구요..ㅠ
타고나서 보니 완전 낯선 곳으로 돌더니 공항 쪽으로 가는 겁니다..바로 내려서 다른 버스로
갈아탔네요..이번에 보니 버스노선이 많이 바뀌었다는 것..참, 칭다오 버스요금은 1원입니다





버스를 잘못 타는 바람에 시간을 약간 허비했더니 어느새 밤이 됐어요



군만두와 탕수육이 유명한 곳으로 잘 알려져있는..대청화교자(大淸花餃子)
우리가 묵은 국돈호텔과 양광백화점을 지나 길을 건너 조금만 더 가면 나옴









돼지폐 무지막지한 스펙터클 어쩌고..ㅋㅋㅋㅋㅋㅋ



호박과 새우가 들어간 물만두가 20원



새우가 정말 들어있음..따끈따끈할 때 먹으면 맛있고 식으면 좀 덜 맛있음..^^



인증샷..ㅋㅋㅋ



부추 돼지고기 군만두..25원으로 이곳에서 아주 유명한 음식으로 알려져 있더라구요
한 입 베어무는 순간 정말 거짓말 안 하고 육즙이 30m는 날아가는 듯 합니다..ㅋㅋㅋ



맛은 괜찮은데 몇 개 먹으면 완전 느끼..ㅠ 제가 개인적으로 돼지고기를
안 좋아하는데요 돼지고기를 좋아하는 분들은 아주 좋아하실 듯 합니다







싸와도 안 먹을 것 같아서 걍 남기고 왔습니다



저녁을 먹고 까르푸로 갔어요



흑인치약..종류가 완전 많다요



맥주도 완전 많구만



첫날이라 대충 이렇게 쇼핑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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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라는 것은 방문하고자 하는 상대국의 정부에서 입국을 허가해주는 일종의 허가증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여권만 있으면 대부분은 입국이 가능하지만 그렇지 않은 곳도 있습니다..ㅠ

또 단기간의 여행을 할 때..일본처럼 비자가 필요 없는 곳도 있지만..단기간의 여행임에도 꼭
비자를 발급받아야 하는 중국도 있는데..오늘은 2인 이상 중국여행을 할 때..저렴한 비용으로
비자를 받는 법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왜냐..?? 제가 이번에 그렇게 비자를 받았거든요..^^

제가 내일부터..2박 3일의 짧은 일정으로..중국 칭다오로 여행을 갑니다..짧은 기간에 저렴한
비용으로 다녀올 수 있는 대표적인 나라가 중국인데..문제는 비자발급 비용이 의외로 만만치
않다는 것입니다..패키지같은 단체여행을 갈 땐..여행사에서 알아서 발급을 받아주고 비용도
크게 부담이 되지 않지만 개인이 갈 때는 항공요금과 맞먹는 비용이 나오기도 할 정도니까요.

재작년에는 5만 3천원을 들여서 개인비자를 받았는데..이번에 보니..올해부터 비용이 올라서
무려 7만원에서 11만원까지 들더라는..-.-; 그래서 조금이라도 저렴하게..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여기저기 알아본 결과 별지비자라는 게 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ㅎㅎ

이 별지비자라는 것은..2인 이상의 인원이 단기간..단순관광 목적으로 중국을 방문할 때 발급
받을 수 있는 비자인데..중국 공안부에서 발급해 주는 것으로..2인 이상이면 신청 가능합니다.
여권에 스티커로 받는 비자가 아니라..따로 종이에 발급을 해주는지라..별지비자라고 합니다.

이 별지비자 비용 역시 여행사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는데요 저는 이번에 친구랑 둘이 여행을
가게 되므로 1인 37,000원의 비용이 들었습니다..그렇게 등기료 포함..2인 별지비자 비용으로
78,000원이 들었으니..1인 개인비자 비용으로..두 명의 비자를 발급받는데 성공했다는 것..^^

주의해야 할 점으로..이 별지비자는 접수 후, 15일 안에 반드시 중국에 입국을 해야 한답니다.
그리고 발급받은 인원이 반드시 함께 입국했다가 함께 출국해야하고 체류기간은 30일입니다.
별지비자는 입국 수속시 단체심사가 가능하구요 입국카드를 작성하지 않아도 되는 것도 장점
단점?이라고 한다면 여권에 도장을 안 찍어주기 때문에..그런 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실망..??

신청방법은 그냥 여권을 스캔하거나 디카로 찍어서 보내주면 됩니다..사진은 필요 없다는..ㅋ
인터넷에서 검색을 해본 결과로는..이번에 제가 별지비자를 신청한 여행사(사진 참조)가 제일
신청하는 사람들이 많고..비용도 저렴한 것 같으니..이용하시는데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별지비자 가격 변동) 2인 별지비자의 가격이 변동돼서 알려드립니다..2015년 11월 현재..2인

별지비자 신청시, 1인 비용은 35,000원이구요..우편으로 받을 시, 등기배송료는 3천원입니다.


이 비자는 제가 재작년에 받은 중국 개인비자로 여권에 이렇게 비자가 붙여져 나옵니다



4월 13일..내일 여행을 떠나게 되는데 저는 4월 1일에 신청을 해서 4월 7일에 받았습니다



메일로 신청을 한 후에 직접 찾으러 가도 되고 등기로 받아도 되고 공항에서 받아도 되는데요
직접 찾으러 가면 비자발급 비용만 내면 되고 등기는 4천원..공항에서 받는 것은 만 원 추가됨
여래항공 카페 가입 후에 메일로 신청하셔야 합니다..주소는 http://cafe.naver.com/chnvisa





A4용지에 이렇게 비자가 옵니다..일명 페이퍼 비자라고 불리우는 별지비자입니다



설명서를 잘 읽어보고 그대로 입, 출국할 때 하면 됨


그룹 번호..그룹 인원..비자종류..들어갈 수 있는 횟수..유효기간..발급일..발급처가 기재됨



이게 비자원본이고 이건 중국에서 한국으로 돌아올 때 제출을 합니다



저와 같이 여행을 가는 친구



이건 비자사본으로 중국 입국수속을 할 때 심사관에게 제출을 하면 된다네요



재미있게 보셨나요..?? 그렇다면 그냥 가지 마시고 아래에 있는 손가락 추천 꾹..광고도 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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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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