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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눈이 내렸는지..내리다가 그쳤는지 모르겠으나 아침에 일어나니 다행스럽게도 눈이 많이
녹았더라구요..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기는 했으나 따스한 아침햇살이 눈이 많이 녹은 듯..ㅎㅎ
오전 일정은 쏠비치 사우나에서 목욕하기..해수탕이라고 하더니 정말 냉탕부터 열탕까지 몽땅
다 짭니다..여탕에서 노천에 맹물온천탕이 있는데 남탕에는 없대요..암튼 개운하게 목욕 끝~!!
오전 11시가 넘어 퇴실..바로 앞에 있는 쏠비치 전용 해변에서 바다구경을 잠시 했는데 바람이
강하게 불기는 했지만..날씨가 어찌나 화창했는지..하늘도 반짝반짝..바닷물도 반짝반짝..ㅋㅋ
소풍가는 날 날씨 안 좋으면 기분이 꾸리꾸리 하듯이 여행 갈 때도 날씨 안 좋으면 구리잖아요.
처음 내려올 때 계획은..속초와 양양에서 놀다가 정선에 잠시 들러..아들내미가 먹고 싶어 하는
횡기족발을 산 후..시장에서 산나물 장아찌 몇 가지를 구입하고 서울로 올라올 생각이었는데요
눈도 내렸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서 그냥 속초와 양양에서 놀다가 바로 서울로 가기로 했습니다.
강원도 별미음식이라는 자연산 홍합으로 끓인 섭국을 점심으로 먹고..바로 낙산사로 갔습니다.
2년 전에 왔을 때 불에 탔던 나무를 보면서 마음이 아팠는데 와~ 이번에 보니 가지가 났더군요.
해수관음상 바로 앞에서 내려다보는 동해바다는..여전히 아름다웠습니다..그렇게 한참..놀다가
대포항에 갔는데..어허~!! 예전 그 대포항이 아니더라구요..?? 일 년 전인가 현대화를 했다는데
영 아니올시다입니다..바꾸더라도 예전의 맛을 느낄 수 있게 바꾸지..앞으로는 갈 일이 없을 듯
대포항을 나와 홍게를 먹으러 갈까 회를 먹으러 갈까 고민하다가 동명항으로 가서 바다를 보며
각종 회를 먹고 미시령 톨게이트 앞에서 울산바위를 한참동안 구경하며..산에 올라가는 것보다
여기에서 보는 게 훨씬 더 좋다라는..말도 안 되는 말을 하면서..ㅋㅋ 그렇게 돌아왔습니다..^^;
이상, 봄부터 가을까지 야구장 다니느라 바다에 못 가고 늘 겨울바다만 보고 오는 야구부인..ㅠ
일출은 못 보고 걍 해가 떠있는 것만 봄..^^;
해변가에 쌓였던 눈은 다행히 다 녹았네요
퇴실합니다
양양 쏠비치 리조트
쏠비치 전용 해변
쥐띠 남편..용띠 아내..ㅋㅋ
다음에는 가족 모두 함께 와야지..^^
쏠비치 근처에 있는 섭국(자연산 홍합)전문 음식점
자연산 홍합으로 끓인 섭국이라는 건데요 강원도 별미음식이라고 하더군요..그런데 여기에는
제피가루가 들어가는 것 같은데..저는 제피나 산초가 들어간 음식을 너무 싫어하는고로..절대
넣지 말라고..신신당부를 했어요..처음에는 걍 생각없이 앉아있다가..앗차~ 하고는 바로 부탁
뭐 크게 맛있다는 느낌은 아니고..조그만 크기의 자연산 홍합맛이 진하게 나는 게 느껴져요
낙산사 고고고~!!
연밥이 주렁주렁
해수관음상 바로 앞 암자에 들어가서 바라봅니다
이렇게 찍어보고 저렇게 찍어보고..ㅋ
해수관음상 바로 밑에 있는 두꺼비를 만지면 두 가지 소원이 이뤄진다고 합니다
울 영감..무슨 소원을 빌었을까나요..??
ㅋㅋㅋ
사람들은 절에만 오면 어디에나 돌을 쌓고 싶어지는가 봐요..??
멀리에서도 잘 보이는 해수관음상
소원하는 것들이 잘 이루어지는 곳이 낙산사래요..^^
반갑다..소나무야..여전하구나
저 멀리 홍련암..추워서 안 보러 감..^^;;
의상대에서 찍은 해수관음상..멋지죠..??
대포항..이거 뭥미..??
튀김골목은 이렇게 튀김건물이 됐음
여기, 아주 유명한 집이라고 해서 찾아갔다가 걍 동명항으로 가서 회를 먹기로 함..^^
동명항 도착..이곳에서는 자연산 생선만 판매한다고 합니다
두목곰을 생각하고 18호로 간 거..?? ㅋㅋㅋ
닭새우..이거 생으로 먹으면 맛나다고 해서 몇 마리 샀지요..^^
요래요래 구입을 하고
이곳에서 손질을 하고 필요한 것을 구입합니다
생선회 2만원..꽃새우 만 원..새우는 마구 튀어서 봉지에 저렇게 싸놓은 거임
얘들, 마구 튀어오름..^^
날새우인데 달아요..ㅋㅋㅋ
매운탕 2인분입니다..1인분에 8천원인데 둘이 왔으니 2인분을 시켜야 해서..-.-;
으하하~!!
자리값 없이 아무 곳에나 앉아서 먹으면 되고 필요한 게 있음 주문하고 없으면 걍 안 하면 됨
속초 등대전망대
배부르게 먹고 집으로 갑니다
저 보이는 바위가 울산바위..^^
별 하나가 우리를 따라오고 있어요..아마도 금성..^^
오는 길에 경기도 양평..가끔 가는 이곳에서 팥죽을 먹기로 합니다
새알심이 듬뿍 들어간 팥죽..냠냠냠~!!
재미있게 보셨나요..?? 그렇다면 그냥 가지 마시고 아래에 있는 손가락 추천 꾹..광고도 꾹~!!
녹았더라구요..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기는 했으나 따스한 아침햇살이 눈이 많이 녹은 듯..ㅎㅎ
오전 일정은 쏠비치 사우나에서 목욕하기..해수탕이라고 하더니 정말 냉탕부터 열탕까지 몽땅
다 짭니다..여탕에서 노천에 맹물온천탕이 있는데 남탕에는 없대요..암튼 개운하게 목욕 끝~!!
오전 11시가 넘어 퇴실..바로 앞에 있는 쏠비치 전용 해변에서 바다구경을 잠시 했는데 바람이
강하게 불기는 했지만..날씨가 어찌나 화창했는지..하늘도 반짝반짝..바닷물도 반짝반짝..ㅋㅋ
소풍가는 날 날씨 안 좋으면 기분이 꾸리꾸리 하듯이 여행 갈 때도 날씨 안 좋으면 구리잖아요.
처음 내려올 때 계획은..속초와 양양에서 놀다가 정선에 잠시 들러..아들내미가 먹고 싶어 하는
횡기족발을 산 후..시장에서 산나물 장아찌 몇 가지를 구입하고 서울로 올라올 생각이었는데요
눈도 내렸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서 그냥 속초와 양양에서 놀다가 바로 서울로 가기로 했습니다.
강원도 별미음식이라는 자연산 홍합으로 끓인 섭국을 점심으로 먹고..바로 낙산사로 갔습니다.
2년 전에 왔을 때 불에 탔던 나무를 보면서 마음이 아팠는데 와~ 이번에 보니 가지가 났더군요.
해수관음상 바로 앞에서 내려다보는 동해바다는..여전히 아름다웠습니다..그렇게 한참..놀다가
대포항에 갔는데..어허~!! 예전 그 대포항이 아니더라구요..?? 일 년 전인가 현대화를 했다는데
영 아니올시다입니다..바꾸더라도 예전의 맛을 느낄 수 있게 바꾸지..앞으로는 갈 일이 없을 듯
대포항을 나와 홍게를 먹으러 갈까 회를 먹으러 갈까 고민하다가 동명항으로 가서 바다를 보며
각종 회를 먹고 미시령 톨게이트 앞에서 울산바위를 한참동안 구경하며..산에 올라가는 것보다
여기에서 보는 게 훨씬 더 좋다라는..말도 안 되는 말을 하면서..ㅋㅋ 그렇게 돌아왔습니다..^^;
이상, 봄부터 가을까지 야구장 다니느라 바다에 못 가고 늘 겨울바다만 보고 오는 야구부인..ㅠ
일출은 못 보고 걍 해가 떠있는 것만 봄..^^;
해변가에 쌓였던 눈은 다행히 다 녹았네요
퇴실합니다
양양 쏠비치 리조트
쏠비치 전용 해변
쥐띠 남편..용띠 아내..ㅋㅋ
다음에는 가족 모두 함께 와야지..^^
쏠비치 근처에 있는 섭국(자연산 홍합)전문 음식점
자연산 홍합으로 끓인 섭국이라는 건데요 강원도 별미음식이라고 하더군요..그런데 여기에는
제피가루가 들어가는 것 같은데..저는 제피나 산초가 들어간 음식을 너무 싫어하는고로..절대
넣지 말라고..신신당부를 했어요..처음에는 걍 생각없이 앉아있다가..앗차~ 하고는 바로 부탁
뭐 크게 맛있다는 느낌은 아니고..조그만 크기의 자연산 홍합맛이 진하게 나는 게 느껴져요
낙산사 고고고~!!
연밥이 주렁주렁
해수관음상 바로 앞 암자에 들어가서 바라봅니다
이렇게 찍어보고 저렇게 찍어보고..ㅋ
해수관음상 바로 밑에 있는 두꺼비를 만지면 두 가지 소원이 이뤄진다고 합니다
울 영감..무슨 소원을 빌었을까나요..??
ㅋㅋㅋ
사람들은 절에만 오면 어디에나 돌을 쌓고 싶어지는가 봐요..??
멀리에서도 잘 보이는 해수관음상
소원하는 것들이 잘 이루어지는 곳이 낙산사래요..^^
반갑다..소나무야..여전하구나
저 멀리 홍련암..추워서 안 보러 감..^^;;
의상대에서 찍은 해수관음상..멋지죠..??
대포항..이거 뭥미..??
튀김골목은 이렇게 튀김건물이 됐음
여기, 아주 유명한 집이라고 해서 찾아갔다가 걍 동명항으로 가서 회를 먹기로 함..^^
동명항 도착..이곳에서는 자연산 생선만 판매한다고 합니다
두목곰을 생각하고 18호로 간 거..?? ㅋㅋㅋ
닭새우..이거 생으로 먹으면 맛나다고 해서 몇 마리 샀지요..^^
요래요래 구입을 하고
이곳에서 손질을 하고 필요한 것을 구입합니다
생선회 2만원..꽃새우 만 원..새우는 마구 튀어서 봉지에 저렇게 싸놓은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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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새우인데 달아요..ㅋㅋㅋ
매운탕 2인분입니다..1인분에 8천원인데 둘이 왔으니 2인분을 시켜야 해서..-.-;
으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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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부르게 먹고 집으로 갑니다
저 보이는 바위가 울산바위..^^
별 하나가 우리를 따라오고 있어요..아마도 금성..^^
오는 길에 경기도 양평..가끔 가는 이곳에서 팥죽을 먹기로 합니다
새알심이 듬뿍 들어간 팥죽..냠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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