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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커브 김상현 투수의 시즌 5연승과 함께 하룻만에 2위 복귀
3점을 내주고 내려온 선발 이혜천 투수에 이어 올라온 김상현 투수

그의 공에 배트 한 번 제대로 돌리지 못 하는 상대팀 선수들을 보면서
정말 보배로세..라는 감탄이 절로 나왔습니다.
불심이 아주 깊은 선수, 그래서인지 염화시중(衆)의 미소를
지을 줄 아는 선수가 바로 김상현 투수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거기에 목요일엔 맥이 없던 타자들이 또 한 번 진가를 발휘한 경기
사실 이렇게 하루 잘 하고 하루 못 하는 타자들에게 유감 많습니다.
왜 꾸준하지 못 하고 들쑥날쑥한 것인지..응원하는 팬들의 가슴이
얼마나 타들어 가야 하는가 말입니다..아~ 제발 쫌~

다른 팀에게는 보약인 팀에게 유독 맥을 못 추는 면이 있는 베어스
초반 석 점을 내줬을 때 또..또..또..라는 생각을 다들 하셨을 겁니다.
하지만 이기고자 하는, 2위로 다시 올라서고자 하는 선수들의 의지가
컸기에 뒷심이 제대로 살아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래도 이성열 선수의 수비에러..이겼으니 망정이니 아니되옵니다)

그런 승리에 대한 의지가 남은 경기에서도 계속 되길 바라면서 이만~



우리도 쿠바 선수 놀이..??
쿠바 선수들은 승리를 기원하기 위해 물을 뿌린다죠..??





살짝 올려쓰고 뒤로 돌려쓰고..^^





타격 1위의 여유로움과 거만함..ㅋㅋㅋ







베어스 팬 중의 한 분이 만드신 작품, 넘 멋지죠..??
올림픽 참가 선수들에게 선물로 드렸다고 합니다





이렇게 사진 한 장으로 된 액자도 만드셨다네요
친필사인이 들어있어서 더욱 더 멋져보입니다



현수 君의 섹쉬한 엉덩이 라인..^^







파트너 바꿔가면서 쉬임없이 떠들고 있는 현수 君





나도 달리고 싶다..후반에 나왔습니다..^^



엇~ 채포..목에 공을 맞았습니다.
울 아들녀석 왈.."그렇게 머리 쪽으로 정확하게
공을 던지는 투수는 처음이야.."



그래도 웃으면서..^^



가볍게 2위 탈환했습니다..하~





완전 끝내주는 미소..개구진 미소..멋지죠..??





역시나 겸손하신 김상현 투수..두손 꼭 모우고 서있네요



두 선수, 인터뷰 놀이를 하고 있습니다..^^





현수 君, 넘 티나게 좋아합니다..ㅋㅋㅋ





끝으로, KBO에서 만든 올림픽 야구 금메달 기념 사인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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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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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부터 차근차근 계획을 세워 다녀왔던 나들이었답니다.
경기관람도 이번 나들이의 목적이었지만 또 다른 것도 한 가지
야구장에서 같이 야구를 보는 몇몇 연간회원 분들과 뜻을 모아
2군 선수들을 위해 뜻깊은 일을 해보자..하는 것이 취지였어요.
그래서, 2군 선수들을 위해 많지는 않지만 후원금을 전달하고
왔구요 앞으로도 각자의 형편에 따라 참여를 하기로 했답니다.


이 일은 제가 먼저 시작한 것이 아니고 연세 지긋한 회원께서
추진하시고..그 뜻에 동참하시는 분들이 함께 한 것이랍니다.
후기에 단순하게 경기를 보고 온 것만 올리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추진하신 분이 후기 올릴 때 함께 올리면 좋겠다고
하셔서 그냥 같이 올립니다.


지난 상무 경기 이후, 오래간만에 2군 선수들의 얼굴도 보고
안샘과 정원석 선수, 정재훈 투수와 명제곰까지 7월 말에
우르르~ 2군으로 내려가신 선수들도 다 만나고 왔답니다..^^


정재훈 투수가 선발로 나온 것을 보니 선발전향을 위한 포석이
아닌가 생각이 됐던 경기였는데 2군 경기에서는 아무 드물다는
2대 1로 한점차의 아슬아슬하고 짜릿한 승리를 거두었답니다.
9회초, 2사 만루의 위기를 맞아하기도 했지만 잘 막아냈답니다.


오늘도 역시 날씨가 너무너무너무너무 더워서 야구장 주변을
한바퀴 쭉 돌아보려고 하다가 말았네요. 선수들을 코앞에서
만날 수 있는 2군 경기..특히 베어스필드에서의 2군 경기 관람은
다른 2군 경기장에 비한다면 최적의 조건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그러므로 올림픽 브레이크 기간에 많은 분들이 2군 경기장을
찾아주신다면 아주 좋지 않을까 합니다.


경기를 보면서 중간중간 들락거리는 선수들을 보면서..얘기도
나누면서 아주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 그리고 이천에 간 김에
여름휴가를 못 다녀왔는지라 근처 온천에 잠시 들렀다가 왔네요.



도착하자마자 박태환 선수의 수영 결승전을 시청했답니다


늦은 아침 겸 점심..^^





선발투수는 41번 정재훈 선수..볼, 아주 좋던데요



윤도경 포수..완전 죽겠다고 난리가 아니었답니다.
얼음으로 얼굴과 팔에 문지르는데 그렇게 하면
얼굴 많이 타지 않겠냐고 했더니 운동선수는
얼굴이 많이 타야한다고 대답하더군요..ㅋ



차양막을 쳐놔서 관람하는데 도움이 됐지만
그래도 무척이나 더웠답니다..ㅠㅠ



상대팀은 경찰청 야구단



아이구~ 죽겠다..2루수 정원석 선수..풀타임 뛰려니 힘드실 겁니다


김재환 선수는 1루수로 출장했더군요..거포로 키울 속셈..??







저희가 사들고 간 수박으로 화채를 만들어서 선수들이
먹고 있습니다. 작재훈 투수..와서 좀 드시라고 하더군요



노경은 투수



계속 벗고다니시니는 듯..ㅎ





아이싱하는 것을 옆에서 지켜봤습니다







2대 1로 베어스 승~!!













선수들과 단체사진







선수들이 식사하기 전에 후원금 전달식..^^





오호~ 저도 210호에 살지 말입니다..ㅋㅋㅋ





올봄에 박종훈 감독님이 뭐 갖고싶은 거 없느냐고 하셔서
감독님 유니폼 하나만 주세요 했는데 글쎄 두 개나 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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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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