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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잠실야구장은 3만 5백명의 관중들로 터질 듯 꽉 들어찼습니다.
주중경기에서 만원사례를 이룬 것이 무려 12년 만의 일이라고 하네요.
그 만원관중 앞에서 울 베어스 타자들, 정말 고군분투를 했습니다만
투수들이 맥없이 난타를 당하면서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문학 두 경기에 이어 3연패 그리고 2위자리를 SK에게 물려주고 3위로
내려앉았네요. 문학경기에서도 두 자리수의 안타를 때려냈지만 패하고
오늘 역시 상대팀보다 안타를 더 많이 치고도 패하고..완패를 당했다면
오히려 맘이 더 편했을 겁니다..하지만 다들 보셨다시피 매끄럽지 않은
투수 로테이션으로 인해 그야말로 마운드가 쑥대밭이 되고 말았다는 것


겨우 3이닝을 던지고 내려온 선발투수, 잘 막아달라고 올려놨더니만
폭투에 홈런까지 맞아버린 중간계투와 마무리 투수..-.-; 무려 7명의
투수가 나와서 온갖 험한꼴을 다 보여주고 처절하게 패배를 당했으니
13개의 안타가 무색했던 경기였네요..사실 타자들도 안타만 많이 쳤지
결정적인 찬스에서 영양가가 전혀 없던 타자들도 분명히 있었습니다.
누구라고는 꼭 꼬집어 말하지 않겠습니다만..다들 아시리라고 봅니다.


많은 분들이 미리 보는 한국시리즈라고 표현을 하더군요..하지만 저는
이런 한국시리즈를 절대 반대합니다..한국시리즈를 이따위로 하면..??
정말 팬심에 화를 돋구는 것일 뿐입니다..주말 두 경기도 연속 매진이
분명할지언데 울 베어스 선수들, 정말 멋진 경기를 보여주길 바랍니다.








경기 전, 중앙석으로 시원한 음료수를 가지러 올라온 현수 선수
그런데 음료수는 쪼금 넣어주고 얼음만 잔뜩 줬다고 투덜거리더군요..ㅎ
(컵만 맥주컵이지 컵 안에 들어있는 것은 음료수니 오해하지 마세요)



이원석 선수도 뒤따라 올라와서 음료수 한 컵 받아들었습니다



경기 전, 중앙출입구에서 만난 타이거즈 최태원 코치
개인적으로 아주 친한지라 적(?)이지만 사이좋게 사진 한 장..ㅎ





홍삼에서 인삼으로 이제는 도라지..?? 아흑~



프로야구 500만 관중돌파를 축하합니다







님아~ 제발 쫌~~~~~~!!!!!







외야에서 피크닉 테이블에 의자까지 놓고 편안하게 관람하시는 분들



1루 외야인데 어째 1루 외야같지 않죠..?? 온통 노란색 방망이..ㅠㅠ









용덕한 포수의 홈런~!!



이제 지친 건가요..??





무개념 MBC 방송국..경기 중인데 조명 켜놓고 이게 무슨 짓인지..-.-;



한채영 씨도 야구에 열중하고 있군요



이종범이라고 쓴다..神이라고 읽는다



1루 지정석에도 노란색 방망이가 군데군데



경기가 끝나고 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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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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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했던 경기의 승자는 호랑이..베어스 선수들은 퀸즈데이 3연패라는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안게 됐고, 가뜩이나 핑크 유니폼을 못 마땅하게
생각하는 일부 팬들로 하여금 퀸즈데이를 없앴으면 좋겠다는 명목을
제공한 그런 경기가 되고 말았네요.


올시즌 워낙 홈경기 승률이 낮은 팀이 베어스인데 그렇다면 홈경기를
하지 말고 원정경기만 할까요..?? 비록 연패를 하고있는 뭔뭔데이지만
이왕 시작한 것, 없애도 한 번은 이겨보고 없애야 억울하지나 않을 것
같은데 말이죠..다들 생각난 김에 스트레칭 하면서 릴렉스 하세요..^^ 


베어스 선발 세데뇨..말 그대로 맨처음(먼저 先) 나온 투수였던 것이죠.
사실 투구연습 하는 것을 볼 때 볼이 참 지저분하고 제멋대로구나 라는
생각이 들긴 들었습니다..잠실에서 첫 선발 그것도 한채영 씨보다도 더
예쁜 아내 앞에서 선발로 나왔으니 얼마나 기분이 고무됐겠습니까..ㅎ
그런 마음이 멋진 투구로 변신해서 나왔으면 좋았으련만..역시 아직은
역부족이었는가 봅니다.


그 뒤를 이어 나온 고창성 투수..초반에 다소 불안했지만 바로 구위를
회복하며 위기상황을 잘 막아냈는데 팀의 패배로 인해 빛바랜 호투가
되고 말았습니다..KILL 라인의 투수 4명을 비롯해 무려 8명의 투수를
냈지만 결국 패배한 베어스..오늘 경기는 아무리 이기려고 애를 써도
안 되는 경기였는가 봅니다..그만큼 상대팀인 타이거즈의 이기겠다는
각오가 대단했다는 얘기도 되겠구요.


세 번의 퀸즈데이 모두 패배..하지만 세 번 모두 상대투수가 팀내 최고
에이스였다는 점을 상기하면서 앞으로도 퀸즈데이에는 또 질 것이라는
안 좋은 생각은 이제 그만..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다음 퀸즈데이를
기다려 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그럼 오늘은 이 정도로..^^




6월 18일, 이종욱 선수의 생일입니다



(현수) 넌, 핑크 유니폼 좋아..?? (원석) 응, 나는 좋아



투잡 뛰고싶은 김민호 코치..ㅋ



참 더웠던 하루였지요









제일 먼저 나온 투수 세데뇨..^^





영화배우 류현경 씨의 시구



시구하는 날이면 투수들이 덕아웃에 진을 칩니다..ㅎㅎ





이재우 선수의 귀여운 딸..윤서 孃, 이제 4개월이
조금 지났는데 무럭무럭 정말 잘 컸네요..^^







위기상황에서 호투를 했던 고 선수





더운 날씨, 세수도 해보고



해바라기 씨도 까먹어보고



이온음료도 마셔보고..오재원 선수, 오늘 타격감 좋았습니다



남편 나왔을 때 좋아라 했던 세데뇨 선수의 부인



6회 말에 선취점을 낸 베어스..열광하는 팬들



그러나 7회 초에 바로 따라붙은 타이거즈..열광하는 팬들



댄스댄스..이렇게 열심히 하는 여성분들, 넘 좋아요



7회 말, 한 점을 추가하면서 동점을 만들자 완전
열광하던 류현경 씨..보니까 베어스팬 맞더군요..^^
선수들 이름 부르며 열응하고 응원가도 불렀습니다



세데뇨 선수의 인사하는 모습..무지 미안해하는 것 같지 않나요..??



4대 2로 승리를 거둔 타이거즈





9회 초 결승타를 때려낸 나지완 선수



승리투수가 된 속이 꽉찬 남자 한기주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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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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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오늘 두 팀간의 경기를 보며 내린 결론은 바로 이겁니다.
뒤지고 있어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면 승리의 여신이 미소를
지으면서 다가온다..대충 이런 것인데 너무 작위적인가요..??


2회 말, 두 점을 먼저 냈던 베어스..두 팀간의 경기가 워낙 적은 
점수로도 승부가 결정난 경우가 많았었기 때문에 겨우 두 점의
점수였을 뿐인데도 오늘은 비교적 쉽게 승리를 거둘 수 있겠다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잘 나가고 있는 호랑이에게 그런 것이 통할리가 만무죠.
갑자기 흔들린 김선우 투수를 상대로 넉 점이나 뽑아내며 단번에
전세는 뒤바뀌고 말았네요..윤석민 투수의 구위는 이닝이 갈수록
더 위력이 세졌고 그에 따라 초조해지기 시작한 팀은 바로 베어스


그런 마음을 다스려준 7회 말 김현수 선수의 솔로홈런은 정말 오늘
경기의 터닝포인트라고 할 수 있겠네요..정말 너무 이쁜 선수..ㅎㅎ
7회 말에 한 점을 더 내면서 동점 그리고 이어진 만루에서 더 이상
추가점은 못 냈지만 경기의 흐름이 베어스로 넘어왔던 이닝이었죠.


흐름이 넘어온 후 시작된 9회 말..김재호 선수의 내야땅볼이 운좋은
안타로 이어지고 손시헌 선수가 고의사구로 출루해서 주자는 만루
타이거즈에서는 김진수 선수쯤은 쉽게 막아낼 수 있다고 생각해서
손시헌 선수를 볼넷으로 내보낸 것으로 보여집니다만 이런 아뿔싸~


김진수 선수의 끝내기 안타로 짜릿하게 역전승을 거둔 두산베어스
프로에 들어온지 12년..그 12년 만에 처음 끝내기를 쳤다는 백넘버
12번 김진수 선수..정말 김진수 선수에게는 두고두고 잊지못할 경기
울 베어스 팬들에게도 잊지못할 경기였음은 두말할 필요가 없네요.


2대 4로 뒤진 가운데 등판을 해서 정말 던져준 오현택 투수..너무너무
고맙습니다..명제곰도 잘 했구요..아울러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준 울 베어스 선수들에게 큰 박수를 보냅니다..^^




빅초이..가까이에서 보니 너무 여리고 순하게 생겼더군요..^^





파이팅을 외치는 양팀 선수들 







누구에게나 방긋방긋 웃어주는 친절한 세데뇨 투수..ㅎㅎ



오늘의 시구자는 탤런트 한채영 씨





다들 감상하세요..^^





1루 슬라이딩 수비를 했던 오재원 선수..^^



오늘 경기에서 큰 역할을 했던 오현택 투수입니다..^^







아빠, 이러시면 안 됩니다..넘 위험해요..흑~



한채영 씨에게 사인을 받고 좋아하던 비어보이



김현수 선수의 12호 홈런





여자분은 호랑이 팬..남자분은 곰 팬
저때가 9회 말이 시작되기 직전이었죠



야구도 보고 사진도 찍고..9회 말까지 다 보고 갔습니다



9회 말, 마지막 이닝은 시작되고 뒤에서
김진수 포수가 열심히 배트를 휘두르고 있습니다



손시헌 선수가 나간 후 만루상황



김진수 선수가 타석에 들어선 후



김진수 선수의 끝내기~!!



세데뇨 선수의 저 모습..ㅎㅎㅎ





김선우 투수도 활짝 웃고있네요..^^





프로생활 12년 만에 끝내기를 처음 쳐본 12번 김진수 선수



다승 1위에 오른 9승 투수 임태훈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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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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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 말, 1사 3루에서 점수를 내지 못 했던 것이 아쉬운 경기였네요.
8개의 안타에 2점을 낸 타이거즈도 아쉽긴 마찬가지겠지만..그래도
이겼으니 상관이 없지만 6개의 안타에 겨우 1점에 그친 베어스로선
여러 가지로 아까운 경기였다는 것이 맞는 표현이 아닐까 싶습니다.


초반에 다소 불안한 출발을 했던 김상현 투수는 이닝이 계속 되면서
안정감 있는 피칭을 했는데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 하고 패전투수가
되고 말았네요..대구에서 열폭공격을 하던 그 타자들은 다 어디에..??


올 시즌 원정경기에서 훨씬 승률이 좋은 베어스..이러시면 안 되죠.
열화와 같은 성원을 보이는 홈관중 앞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시길
바랍니다..다행히 영봉패는 모면했지만 그래도 상대 선발투수에게
완투승이라는 근사한 선물을 주시다니..그것도 홈에서 말이죠..-.-;


내일 선발투수는 김선우 선수와 윤석민 선수..오늘 경기처럼 누가
먼저 선취점을 낼 것인지..그것이 승패의 갈림길이 될 듯 합니다.




mbc espn에서 스트라이크 존을 측정하는 S존이라는 장치의 일부



서울 메트로와 손잡은 베어스



선발 김상현 투수..삐뚤어지지 마세요..ㅠㅠ





사진 찍는 동안 손도 흔들어 줬던 최경환 선수..^^



돌아온 두 선수..김재호 선수와 고영민 선수





머리염색 곱게 하신 동주곰..^^



새 방망이인가 봅니다..비닐을 뜯고있네요





조신한 상삼 君, 행운을 부르는 사나이





님이 조금만 더 잘 해준다면 얼마나 좋을까나..-.-;







아흑~ 왜 점수가 안 나는 건데..??





클리닝 타임 때 응원단상에 깜짝등장을 한 가수 김창렬 씨



9회 말, 제발 한점만..한점만..그러나.....





김성주 캐스터와 허구연 해설위원



한민관 씨는 타이거즈 팬..김창렬 씨는 베어스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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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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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에 참가했던 양팀 선수들의 사인회부터
장안의 화제인 그룹 소녀시대까지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던 베어스와 타이거즈의 시즌 두 번째 경기는
베어스가 쾌조의 2연승을 거두었습니다.

개막전과는 달리 투수전으로 진행된 2차전
그러나 조금도 지루하지 않았던 경기였습니다.
점수 차이가 얼마 나지 않아서 내심 박빙의 승부가
되지 않을까 했는데 2회에 나온 투런홈런이 곧
결승점이 되었습니다.

풀릴듯 풀리지 않는 기아의 타선은 언제쯤 터질 것인지..
특히 선두타자 이용규 선수의 부진은 wbc에서 보여준
그 선수의 역할을 생각한다면 비록 다른 팀 선수지만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선발로 나와 멋진 모습을 보여준 정재훈 투수
과연 올시즌 몇 승을 거둘 수 있을 것인지..
점 쳐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 방의 모습을 보여준 최승환 포수에
대해 베어스 팬들이 거는 기대가 점점 커져갈 수
있게 만든 경기가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경기는 다들 잘 보셨을 것이고 사진 감상하시죠..^^



사인회를 기다리고 있는 깜찍현수 君





시크한 영민 씨



왜 저러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직원분에게 애교?를 떨고있군요..^^



소녀시대 사인을 받아야 한다고 노래를 불러댔던 한기주 선수..ㅋㅋㅋ



그런 한기주 투수에게 빨랑 따라 나오라고 하던 서재응 투수..^^



즐거운 석민 어린이와 현수 어린이..^^



모두들 열심히 사인



오호~ 두분도 즐거우신가 봅니다



어린이들이 많았던 사인회였습니다



TO 金賢洙라고 쓰여있는 쇼핑봉투가 보이십니까..??



인기를 한몸에 받았던 이용규 선수



사인회가 끝날 무렵 나타난 소녀시대를 지켜보는 사람들



태연 孃



유리 孃과 효연 孃  그 뒤에 서현 孃





사인을 받던 여자분들에게 한라봉을 먹으라고 건네주던 이용규 선수



이용규 선수의 사인볼입니다



경기전, 소녀시대의 공연..윤아 孃이 빠져서 8명이 공연을 했습니다.





그물에 몰려든 수많은 남자분들..하하하~



그 아래 선수들..^^



소녀시대 팬클럽분들, 야구장에 대거 나타났습니다



플레이어스데이를 맞아 올드 유니폼 착용하고 단체사진



소녀시대에 열광하고 있는 개그맨 한민관 씨와 가수 김창렬, 이하늘 씨



애국가를 부른 써니 孃



시타에 서현 孃..시구에 유리 孃





그리고 곰탈을 뒤집어 쓰고있던 마르코



서현 孃을 보면서 프로에 오길 잘했다고 생각하고 있었을 정수빈 선수



중앙석에 나타난 소녀시대의 모습 몇 장입니다









2회말, 최승환 포수의 투런홈런



무슨 이야기를 하고있는 것인지..^^



5와 3분의 1이닝동안 1실점으로 호투한 정재훈 투수



그 뒤를 이어 고창성 투수가 마운드에 오릅니다



성영훈 어린이



3대 1로 개막전에 이어 승리를 거둔 두산베어스..2연승입니다..^^







수훈선수로 뽑힌 배터리





요즘은 야구가 대세인가 봅니다..잔디가 있는 곳마다 야구놀이가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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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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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년 프로야구가 드디어 시작됐습니다.
그런데 wbc 때문인지 이미 한참 전에 개막을 한 것 같죠..??
4개 구장 모두 만원사례..정말 야구에의 뜨거운 열기로 후끈
달아오른 4월 첫 주말이었습니다.

양팀 선발은 김선우 투수와 윤석민 투수

두 팀 모두 개막전에서 기필코 승리하겠다는 의지가 보여집니다.
1회초, 첫 타자를 몸에 맞는 볼로 내보낸 이후 바로 1점을 내준
김선우 투수..작년 같았으면 바로 흔들렸을 텐데 다행스럽게도
잘 막아냈습니다..재빨리 마음을 추스린 것이 승리의 발판이
된 것이 아닐까 생각이 되네요.

고영민 선수의 3루 태그아웃이 아쉽긴 했으나 그래도 1회말에
바로 한 점을 따라붙은 베어스..양팀 1회 공격시간이 얼마나
길었는지..무려 45분에 가까운 것으로 기억이 됩니다.
야구는 흐름이 중요한 경기라는 것이 느껴졌다고나 할까요.

5회말, 4,5,6번의 연속안타로 대거 5점을 획득하며 6대 1로
여유있게 앞서가기 시작한 베어스..중심타선이 이렇게
호쾌하게 점수를 내준 것이 얼마만인지..정말 흐뭇하더군요.
wbc에 참석했던 막강의 외국선수들이 제대로 쳐내지 못 했던
윤석민 투수의 공을 울 선수들이 그렇게 잘 쳐내다니 대단합니다..^^

그렇게 다섯 점이나 앞서가고 있으니 승리는 문제없다고 생각됐는데
역시 야구 몰라요..6회 초에 한 점을 내주더니 8회 초에 다시 3점을
더 내줘서 6대 5로 겨우 한 점차이..그러나 너무 늦게 타선의 물꼬가
터진 기아..8회말에 이종욱 선수에게 1타점 3루타를 내주면서 패배를
하고 말았습니다.

wbc에서 수위타자로 제 역할을 톡톡히 해줬던 이용규 선수와
컨디션 난조로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 했던 이종욱 선수..두 선수가
한국프로야구 개막전에서는 뒤바뀌고 말았던 것이 시즌 첫 경기의
승패를 좌우한 게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수위타자의 중요성이
톡톡하게 드러났던 경기였지요.

기아는 선발 윤석민 투수의 난조가 큰 문제였지만 두산은 임태훈,
이재우 투수로 이어지는 중간계투의 난조가 문제인데..물론 겨우
한 번 경기를 치룬 것이라 성급한 걱정이 아닐까라는 생각도 들지만
그래도 제대로 한 번 되짚어보는 것이 결코 나쁘지만은 않을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일요일 경기에도 구름떼 같은 관중이 몰려들길 바라면서..



지정석은 일찍 매진이 됐더군요



두산베어스 골수팬인 MBC의 서현진 아나운서





김현수 팬클럽에서 만든 달력이라고 합니다.



신발끈 단디 묶어매고 있는 현수 선수



나도 마운드에 올라가고 싶다..?? - 그런 표정입니다..ㅋ



왓슨 선수의 가족입니다..귀여운 두 아들와 아름다운 부인이군요



가족을 찾고있는 왓슨 선수



친화력이 좋은 왓슨 선수..이 선수, 저 선수에게 스킨쉽을 아낌 없이





선수단 소개





우리는 단짝





박찬호 선수의 응원메시지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손시헌 선수의 눈빛





여기로 들어가라구요..?? (보면 몰라~!!)





조피디..하나님이 아니라 하느님입니다요..^^



오세훈 시장의 시구공을 휘두르는 이용규 선수



입장권이 작년보다 크기가 크게 바뀌었습니다



현수 선수, 시헌 선배가 넘 좋은가 봐요..^^







이종욱 선수 팬클럽 '런투유'에서 만든 39번 모자입니다





양팀 열렬한 응원전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한 두산베어스



수훈선수는 김선우 투수와 김동주 선수입니다



여기저기 기자들에게 인터뷰 요청을 계속 받았던 김현수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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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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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투수로 전향을 한 후 3번의 등판에서 계속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던
정재훈 투수..그러나 선발승을 얻기까지 너무 고되었던 앞선 두 번의 경기
타자들의 도움을 받지 못 했었지요. 그것을 보면서, 정재훈 투수가 선발로
나오면 점수가 안 나오는 징크스가 생기는 것은 아닐까 걱정을 했었답니다.
세 번째 선발등판에서 그런 걱정을 말끔하게 없애주어서 정말 좋습니다..^^

그동안 여러 가지로 마음고생을 했었을 정재훈 투수..인터뷰를 할 때마다
늘 자학적인..자기 비판적인 말을 해서 응원하는 팬들의 맘을 아프게 했던
것을 아시는지 모르겠군요..오늘도 수훈 선수 인터뷰를 할 때 2군 얘기를
꺼내서 살짝 슬프게 했더라지요..^^; 앞으로는 패기있는 모습만 부탁해요~

오늘 경기에서 막강 선발과 선발타자 전원안타로 수비에서 최악의 모습을
보여준 기아를 상대로 12점을 내며 대승을 거두었습니다..이번 3연전 스윕
정말 기쁩니다..하지만 기아 선수들의 연속되는 수비실책을 보면서 연휴에
시간내어 경기를 보러온 자기 팬들에게 너무 무책임한 모습을 보여준 것이
아닐까 생각되어 한편으로는 안타깝기 이를 때 없습니다. 경기에 지더라도
납득할 수 있는 패배였어야지 너무 안이한 모습을 보여준 것은 아닌지..-.-

그나저나, 홍포와 김현수 선수의 타격 1, 2위 싸움..정말 흥미진진합니다.
현재, 두 선수 모두 3할 5푼인데 그 뒤에서 차이가 나는 듯..1위는 여전히
홍포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정말 두 선수 모두 대단합니다.

특히 이번 3연전에서 보여준 김현수 선수의 타격에 대한 집중력은 뭐라
말할 수 없을 정도로 경이롭다고나 할까요..^^

남은 경기에서 두 선수 모두 좋은 모습으로 최선을 다 해주길 바라면서
올리는 사진..현수 선수 사진이 넘 많아서 죄송하지만 그냥 참으세욧~!!



플레이어스 데이를 맞이하여 열린 사인회







오재원 선수, 자취하나요..?? 햇반선물은 왜..??












박민석 투수, 아주 인기가 많지요..^^



카카카~ 위와 아래, 비교해 보세요.
그라운드 외에는 스파이크를 신고 못 다니기 때문에
주로 선수들은 저렇게 간편한 쓰레빠를 즐깁니다..^^





이두환 선수입니다



타율 1,2위의 공통점은 모자를 얼굴에 덮는다는 것..??





정재훈 투수, 올시즌 3번째 선발등판





민병헌 선수가 오랜만에 보이는군요



왜 저러는지, 저야 물론 모릅니다..^^







김동주 선수의 모교인 중대초교 야구부 어린이가 시구를 했습니다
성영훈 투수보다 훨씬 잘 던지더군요..ㅋㅋㅋ





현수 선수 사진이 넘 많죠..?? 그래도 걍 보세요..^^









최준석 선수, 병헌 선수를 막 이뻐라 해줍니다..^^





영화배우 박중훈 씨가 왔더군요



고창성 투수





김현수 선수, 오랜만에 홈런포 작렬~!!





홈런을 날리고 들어오자 홍포..방망이 들고
어쭈~ 이렇게 계속 칠래..?? 하는 표정입니다..하하하~





인터뷰하는 선수들 모습입니다.
김재호 선수는 자기는 여자들에게만
너무 인기가 많다는 말을 했다는 것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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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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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커브 김상현 투수의 시즌 5연승과 함께 하룻만에 2위 복귀
3점을 내주고 내려온 선발 이혜천 투수에 이어 올라온 김상현 투수

그의 공에 배트 한 번 제대로 돌리지 못 하는 상대팀 선수들을 보면서
정말 보배로세..라는 감탄이 절로 나왔습니다.
불심이 아주 깊은 선수, 그래서인지 염화시중(衆)의 미소를
지을 줄 아는 선수가 바로 김상현 투수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거기에 목요일엔 맥이 없던 타자들이 또 한 번 진가를 발휘한 경기
사실 이렇게 하루 잘 하고 하루 못 하는 타자들에게 유감 많습니다.
왜 꾸준하지 못 하고 들쑥날쑥한 것인지..응원하는 팬들의 가슴이
얼마나 타들어 가야 하는가 말입니다..아~ 제발 쫌~

다른 팀에게는 보약인 팀에게 유독 맥을 못 추는 면이 있는 베어스
초반 석 점을 내줬을 때 또..또..또..라는 생각을 다들 하셨을 겁니다.
하지만 이기고자 하는, 2위로 다시 올라서고자 하는 선수들의 의지가
컸기에 뒷심이 제대로 살아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래도 이성열 선수의 수비에러..이겼으니 망정이니 아니되옵니다)

그런 승리에 대한 의지가 남은 경기에서도 계속 되길 바라면서 이만~



우리도 쿠바 선수 놀이..??
쿠바 선수들은 승리를 기원하기 위해 물을 뿌린다죠..??





살짝 올려쓰고 뒤로 돌려쓰고..^^





타격 1위의 여유로움과 거만함..ㅋㅋㅋ







베어스 팬 중의 한 분이 만드신 작품, 넘 멋지죠..??
올림픽 참가 선수들에게 선물로 드렸다고 합니다





이렇게 사진 한 장으로 된 액자도 만드셨다네요
친필사인이 들어있어서 더욱 더 멋져보입니다



현수 君의 섹쉬한 엉덩이 라인..^^







파트너 바꿔가면서 쉬임없이 떠들고 있는 현수 君





나도 달리고 싶다..후반에 나왔습니다..^^



엇~ 채포..목에 공을 맞았습니다.
울 아들녀석 왈.."그렇게 머리 쪽으로 정확하게
공을 던지는 투수는 처음이야.."



그래도 웃으면서..^^



가볍게 2위 탈환했습니다..하~





완전 끝내주는 미소..개구진 미소..멋지죠..??





역시나 겸손하신 김상현 투수..두손 꼭 모우고 서있네요



두 선수, 인터뷰 놀이를 하고 있습니다..^^





현수 君, 넘 티나게 좋아합니다..ㅋㅋㅋ





끝으로, KBO에서 만든 올림픽 야구 금메달 기념 사인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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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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