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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셋째날 일정은 배타고 마카오 놀러가기..입니다..ㅋ 원래는 둘째날에 다녀오려고 했으나

오전에 출발하는 페리가 다 매진 그래서 하루 뒤로 옮긴 것이지요..홈페이지에서 미리 예약을

할 수 있지만..다니다 보면 일정이 변경될 수도 있어 그점을 염두해두고 현지에서 구입합니다.

 

저는 오전 9시 30분에 마카오로 출발..오후 6시 30분에 홍콩으로 돌아오는 페리를..구매했는데

예약한 시간보다 늦은 배편을 이용할 수는 없지만..일찍 가서 대기를 했다가..예약한 시간보다

이른 시간 배편의 좌석이 남는 경우엔 이용할 수 있으니 이점 참조하세요..^^ 그나저나 요즘은

 

홍콩 보다 마카오가 더 인기 있는 여행지로 급부상하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는데요..제가 봐도

마카오는 묘한 매력이 있는 그런 곳 같아요..그런데 아쉽게도 늘 당일치기로만 돌아보고 와서

충분하게 즐기지를 못 한다고나 할까..ㅠㅠ 암튼 늘 그렇듯이 봤던 곳을 또 보고..갔던 것을 또

 

가고..먹었던 것을 또 먹고 돌아오는 여행이지만 그게 무슨 상관인가요..즐거우면 되는 거..^^

별 것 없는 후기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구요..여행경비는 (2인 기준) 항공과 호텔에 611,200원과

300,060원 들었구요..교통비용과 각종 티켓비용을 비롯 100만원의 환전비용까지 합하면..대략

 

200만원이라고 생각하면 돼요..그런데 환전비용 중에서 둘이 합해서 20만원 정도 남겨 왔으니

이번 2박 4일 여행비용에 180만원 정도로 1인 여행경비는 90만원쯤 들어간 듯..?? 물론 이것은

어디까지나 쇼핑을 거의 하지 않는..제 여행패턴에나 해당되는 비용임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마카오 가는 페리..침사추이 하버시티쪽에 페리터미널이 있습니다..홍콩섬에도 있구요

 

 

 

마카오까지 페리로 대략 한 시간 정도 걸리는데요..터미널에서 나오면 호텔 셔틀버스가

줄줄이 기다리고 있어요..그중에서 본인의 행선지에 맞는 버스를 골라타면 되고 무료로

이용이 가능합니다..하지만, 카지노 때문에 미성년자들은 탑승을 못 하니 참조하시어요

마카오에서는 성바오로 성당을 제일 많이 가기 때문에 리스보아 호텔 버스를 타면 돼요

셔틀버스는 각종 공사 등으로 인해 변동이 많이 되는데 직원들이 많으니 걱정은 마세요

 

 

성바오로 성당을 가려면..리스보아 셔틀버스를 타는 게 제일 좋아요

이 호텔이 바로 리스보아 호텔..마카오 어디에서도 바로 보이는 호텔

 

 

유럽풍 느낌의 거리

 

 

리스보아 호텔에서 10분 남짓 걸으면 세나도 광장에 도착..여기는 성도미니크 성당입니다

 

 

성당이 참 멋지죠..??

 

 

 

 

성바오로 성당 가는 길은 이렇게 육포를 파는 거리가 형성돼 있어요

 

 

걸어가면서 육포를 먹다보면 배가 부를 정도..ㅋㅋㅋㅋㅋㅋㅋ

 

 

 

육포 먹고 과자 먹고..하다보면 눈앞에 성바오로 성당이 쨘~!!

 

 

곰돌이 & 성바오로 성당

 

 

여전히 멋지고 여전히 사람들은 많고..ㅎㅎㅎ

 

 

원래는 입고 찍으려고 했는데..ㅋㅋㅋ

 

 

이런 짓(?) 한 번쯤 해보셨죠..?? ㅋㅋㅋㅋㅋㅋㅋ

 

 

바람이 불어서 난리..ㅠㅠ

 

 

 

성바오로 성당 뒷편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도 자주 왔었다는 성바오로 성당

 

 

저기 리스보아 호텔 보이죠..??

 

 

낡은 아파트..이런 느낌 좋아요

 

 

 

성바오로 성당 계단을 다 내려오면 오른편에 스타벅스가 있는데요 그 길로 쭉 걸어오면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이 공부를 하셨다는..성 안토니오 성당이 나옵니다..마카오에서

제일 오래된 성당이라나 뭐라나..암튼 오래된 성당인데 불이 나서 복원을 했다고 하네요

 

 

성 안토니오 성당 건너 편에는 카모에스 정원이 있어요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의 작은 동상이 성당 제단 옆에 있구요

 

 

이렇게 동상이 하나 더 있는데 이곳에 유해 일부가 있다고 하네요

 

 

까모에스 정원에 들어서면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의 동상 이정표가 있어요

 

 

저 멀리 반가운 신부님의 동상이 보이네요

 

 

 

한국의 천주교를 위해 애써주신 김대건 안드레아 성인..고맙습니다

 

 

마가렛 카페 이나타..마카오의 유명한 에그타르트 가게입지요

 

 

사람은 여전히 많지만 뭐 내주는 속도가 많아서 많이 기다리지는 않아요

 

 

한 개 홍콩달러 10달러..여섯 개 55달러..그런데 웃기는 게 마카오 돈은 안 받음..ㅋㅋㅋ

 

 

 

 

리스보아 호텔 앞에서 택시를 타고 베네시안 호텔로 갔는데 10주년 행사가 한창이네요

 

 

금빛 찬란한 베네시안 호텔

 

 

 

카지노에는 중국사람이 잔뜩

 

 

이태리 베네시안을 재연했다는 거리

 

 

 

 

대충 마카오를 둘러보고 다시 페리를 타고 홍콩으로 돌아오는 길입니다..배가 큰지라

흔들림이 있어도 수월하게 넘어가는 편입니다..마카오에 처음 갈 때는 배멀미를 할까

두려워서 멀미약을 먹었던 것 같은데 이후에는 멀미약을 먹어본 적이 한 번도 없어요

그래도 혹시나 멀미를 할까 두려운 분들..여행준비할 때 멀미약을 꼭 챙기길 바랍니다

 

 

지인이 부탁한 캐리어 네임태그

 

 

홍콩으로 오자마자 저녁식사를 하러 간 곳은 침사추이 딘타이펑입니다

 

 

완소 새우볶음밥

 

 

우육탕도 역시 맛나죠

 

 

소롱포

 

 

 

공항으로 가기 전, 호텔로 돌아와 잠시 쉬는 중..짐을 맡겨놓고 맘편하게 돌아다니면 돼요

 

 

히어유아 컵..홍콩이나 싱가포르, 중국 등은 히어유아 작은 컵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구룡역에서 ael를 타기 위해 호텔 앞에서 K2 셔틀버스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2인 이상은 단체 할인요금이 적용되는데요..기계에서는 할인이 안 되니 참조하세요

 

 

1회용으로 쓰기에는 넘 아까운 티켓..ㅋ

 

 

탑승권 발권받고

 

 

짐도 부치고

 

 

 

공항에서 특별히 살 것은 없고..기화병가 쿠키 구경 중

 

 

머그컵을 샀더니 음료쿠폰을 주더라구요..^^

 

 

 

처묵처묵

 

 

 

도착~!! 홍콩에서 서울에 눈이 많이 내렸다는 소식을 들어서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차 찾으러..고고고~ 3일 간의 주차비는 27,000원..발렛비는 무료..김포보다 훨 저렴하네요

 

 

반갑다~!!

 

 

홍콩에서 사온 거 별 거 없지만 봐주세요..제니쿠키 네 박스 사왔어요

 

 

4가지 믹스쿠키가 제일 인기가 많다고 해서 이것만 사옴

 

 

딸내미가 내년 1월이면 출산을 하는지라 면세점에서 필요한 용품 몇 가지 구입했어요..ㅋ

 

 

면세점에서 구입한 화장품 몇 가지와 달리치약 두 개

 

 

홍콩공항에서 구입한 기화병가 쿠키 두 박스

 

 

 

이거..제일 맘에 드는 백..스탠리마켓에서 사온 쇼퍼백이랑 덤으로

받은 파우치..ㅋㅋㅋ 앞서 말했다시피..지인의 가방이랑 1+1 받아서

홍콩달러로 175달러..2만 5천원으로 저 가방 두 개를 겟했답니다..^^

 

 

 

재미있게 보셨나요..?? 그렇다면 아래의 공감버튼을 클릭..그러면 제가 힘이 솟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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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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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기 전, 홍콩 날씨를 매일 점검했는데요..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춥고..비도 온다고 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저는 날씨 운이 있는가 봐요..여행 둘째날, 날씨가 화창해서 좋았답니다.

그것도 사람들이 홍콩날씨가 요근래 이렇게 좋았던 적이 없다고 말할 정도였으니 말이죠..ㅋ

 

맑고 푸른 날씨 속에서 시작된 둘째날 일정은..호텔 바로 앞에 있는..스타의 거리를 둘러보고

ifc 몰에 가서 잠시 쇼핑을 하고..홍콩섬 남부에 있는 스탠리마켓으로 가서 구경을 하고..다시

센트럴로 돌아온다..뭐 대충 이런 일정이었는데요 그 계획대로 열심히 잘 돌아보고 왔습니다.

 

원래의 일정대로라면..마카오에 갔었어야 했는데..이렇게 홍콩에서 연속 이틀을 보내는 것도

나름 괜찮은 것 같습니다..중간에 흐름이 끊기는 일이 없으니 말이죠..홍콩은 은근 걷는 일이

많은 여행지인지라 일정을 잡을 때 그점을 고려하기 바랍니다..안 그러면 다리 많이 아파..^^

 

 

YMCA 솔즈베리 호텔 10층에서 바라본 풍경..아주 멋지죠..??

 

 

제가 묵은 YMCA 호텔입니다..교통이 좋아서 완전 짱임..^^

 

 

홍콩에서 꼭!! 사와야 할 품목 중에 (들어봤는지 모르겠지만..) 제니쿠키라는 게 있는데요

사실 저는 이전까지 다섯 번이나 홍콩을 다녀왔어도 한 번도 이 쿠키를 사본 적이 없어요

물론 들어본 적은 많았구요..그런데, 드디어 이번에 이 제니쿠키라는 것을 사러 갔습니다

같이 간 지인이 산다고 하고..딸아이도 이 쿠키를 사왔으면 부탁을 해서..가보게 된 것..ㅋ

 

 

인기가 많은 것은 네 가지 믹스와 여덟 가지 믹스 쿠키라고 합니다

 

 

곰돌아, 쿠키 구경 좀 해라..ㅋㅋㅋㅋㅋㅋㅋ

 

 

네 가지 믹스쿠키 작은 것으로 네 박스를 구입..한 박스에 70달러니 만 원 정도 되겠네요

 

 

홍콩거리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주스가게

 

 

아침을 사먹는 사람이 대부분이라 이런 거리 음식점이 이른 아침부터 매우 정신없어요

 

 

 

우리는 스벅에서 아침 냠냠~

 

 

페니슐라 호텔입니다..애프터눈티가 유명한 곳이죠

 

 

페니슐라 호텔 옆에 제가 묵고있는 YMCA 호텔..ㅋ

 

 

아, 날씨 정말 짱..끝내주지 않습니까..??

 

 

사람이 들어가면 뭐 별루지만..ㅠㅠ ㅋㅋㅋㅋㅋ

 

 

남는 건 사진 뿐..의도한 건 아닌데 둘이 꽃무늬 옷을 입었어요..ㅋㅋㅋㅋㅋㅋ

 

 

배우들의 핸드프린팅이 있던 스타의 거리는 지금 한창 공사중입니다..그래서 아쉽지만

바다 구경을 하는 것으로..스타의 거리 돌아보기는 끝..그래도 날씨가 좋아서 천만다행

 

 

침사추이의 명물 시계탑..^^

 

 

스타페리 타는 곳에 있는 타이청 베이커리의 에그타르트

 

 

스타페리를 타고 센트럴로 갑니다

 

 

아, 정말 날씨 참 좋지요..??

 

 

센트럴 ifc몰에 있는 룰루레몬이라는 곳인데요..운동하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브랜드래요

 

 

같이 간 지인(동생)이 필라테스 강사라서 룰루레몬에서 옷을 산다고 했어요..ㅎㅎ

 

 

맘에 드는 옷을 발견한 지인..ㅎ

 

 

옷도 구입하고 이쁜 쇼핑백도 덤으로 받아서 기분 좋아졌어요

 

 

룰루레몬 바로 앞의 애플매장도 구경

 

 

ifc몰을 나와 스탠리마켓으로 가는 버스를 타기 위해..버스터미널로 가려는데..?? 응..??

소녀상 동상이 눈에 들어오는 겁니다..ifc몰에서 센트럴 넘어가는..익스체인지 스퀘어에

있어요..스탠다드 차타드 은행 앞이라고 하면 더욱 찾기 쉽겠네요..암튼 뜻밖의 만남..??

 

 

곰돌아, 너도 경건하게 앉아있으렴

 

 

홍콩 국적의 중국분인지 중국 국적의 홍콩분인지 암튼..할아버지가

소녀상 옆에 계시더라구요..저 글씨, 우리나라 사람이 써줬겠죠..??

 

 

 

ifc몰 끝에 있는 익스체인지 스퀘어에 스탠리로 가는 버스가 있어요..260번을 타면 됩니다

 

 

리펄스베이에는 수영하는 사람들이 많았고..저분만 사진이 찍혔고..ㅋ

 

 

스탠리마켓 도착..260번을 타고 그냥 끝까지 가면 되어요

 

 

 

여기도 맑음..맑음

 

 

이 가방가게..15년 2월에 왔던 그 가게..가방 하나 샀던 그 가게..ㅋㅋㅋ 이번에도 들렀죠

 

 

사실 이 가게에게 사왔던 가방이 넘 맘에 들어서..언젠가 홍콩에 가면 꼭 여기에 가서

가방 한 개를 또 사오겠노라 생각을 했답니다..ㅎㅎㅎ 가게에 들어서면서 판매원에게

예전, 가방 샀던 사진을 보여주며 가방 사러 다시 왔다고 했더니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암튼, 맘에 든 가방 발견..1+1에 350달러(5만원 정도)인데 지인이 구입한 390달러 가방에

제가 고른 가방을 덤으로 보태고 제 가방가격인 350달러로 흥정 성공..지인과 175달러씩

나눠내는 것으로 가방을 구입했어요..175달러면 2만 5천원 정도이니 정말 저렴하게 겟~!!

 

 

홍콩의 이태원..홍콩의 유럽 등으로 불리는 스탠리마켓..역시 서양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저 뒤에..잘 안 보이지만 온통 백인들

 

 

보트 하우스..예전에 왔을 때는 하늘색이었는데 노란색으로 바뀌었네요

 

 

이태리 음식이 대세

 

 

여기에서 점심을 먹기로..^^

 

 

 

스파클링 와인과 스파클링 워터 각각 주문

 

 

버섯피자가 인기 많은가 봐요

 

 

그래서 우리도 버섯피자 주문

 

 

따스한 햇살 아래.......

 

 

ㅋㅋㅋㅋㅋㅋㅋ

 

 

반려견 오물 수거함..이거 참 좋은 듯

 

 

 

내린 곳 바로 건너에서 같은 버스를 타면 됩니다

 

 

 

 

홍콩의 낮거리

 

 

센트럴에 내려서 미드레벨을 탔습니다..중간에 교통카드 한 번 찍어주면 교통비 할인됨

 

 

이쁜 가게가 많은 미드레벨 근처 소호거리

 

 

 

 

계속 올라갑니다

 

 

그리고 내려올 때는 걸어서..^^

 

 

 

 

하루 일정을 다 마치고 호텔로 가기 위해 스타페리를 탑니다

 

 

이 가방이 바로 스탠리마켓 가방가게에서 구입한 가방..넘 맘에 들어요..^^

 

 

둘째날 저녁은 같이 간 지인(동생)이 한턱 거하게 낸다고 해서..홍콩식당에 갔습니다..^^

식당 이름은 당조(糖朝)..달달한 아침이라는 뜻인 듯..?? 영화 첨밀밀(甛蜜蜜)에서 여명이

일을 했던 음식점이 바로 여기라고 하는데요 그 영화에서 나왔던 음식점은 이제 없답니다

 

 

침사추이..우리가 묵고있는 YMCA 호텔에서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XO 소스가 들어간 음식인데 우리나라 간장 떡볶이같은 맛이 났어요..^^

 

 

새우가 들어간 딤섬 두 가지

 

 

으헉..사진을 보니 또 먹고싶네요..ㅠ

 

 

저 위의 검은 것은 송로버섯이라나 뭐라나

 

 

완탕면

 

 

냠냠냠~

 

 

새우 좀 보소..ㅋ

 

 

일단 이렇게 먹었는데 나온 돈이 맥주와 차를 포함해서 245달러로 3만 5천원

 

 

여기에 콘지와 누들 하나를 더 추가했는데 이 두 가지는 얼마인지 모르겠어요..^^

 

 

저녁을 먹고 몽콕야시장으로 가기 위해 지하철을 탔습니다

 

 

근데 사실 야시장..별 볼 거 없어요..그래서 금방 돌아옴

 

 

여행 둘째날..많이 걸었는지라 발마사지를 받기로 했습니다..예전에도 가봤던 곳인데

이번에 보니 안 보여서..없어졌나 했는데 이전했더군요..^^;; 홍콩은행 건물에 있어요

 

 

 

사람이 많아서 20분 정도 대기..50분 발마사지 코스에 199불(2만 8천원)이니 좀 비싸죠..??

 

 

발마사지 잘 받고 돌아오면서 허유산 망고주스 한 잔..^^

 

 

 

 

드링킹..드링킹.......ㅎㅎㅎ

 

 

재미있게 보셨나요..?? 그렇다면 아래의 공감버튼을 클릭..그러면 제가 힘이 솟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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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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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21일부터 24일까지 2박4일의 일정으로 홍콩과 마카오를 다녀왔습니다..이번 여행이

무려! 여섯 번째였지만 이번에도 역시 홍콩이 처음인 지인과 같이 갔는지라 다녀온 곳은..항상

그렇듯이 대동소이..아니, 거의 똑같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겠네요..ㅎㅎㅎ 그렇지만 함께 했던

사람이 다른지라..같은 곳을 가고 같은 음식을 먹었어도 그 느낌은 다르다는 것, 다 아시죠..??

 

그리고, 같은 사람과 가든..다른 사람과 가든..그것은 저에게 상관없어요..또 전혀 새롭지 않은

여행지라고 해도 역시 상관이 없답니다..^^;; 아니, 오히려 새롭지 않은 곳이라서..더 편안하고

아늑한 느낌이 들어서 그저 좋다고나 할까요..?? 홍콩은 저에게 그런 곳이어요..제가 처음으로

홍콩을 다녀왔던 때가 1997년 12월이었으니 어느덧 20년이 됐는데..크게 변한 것이 없는 듯..ㅎ

그래서 제 여행후기도 특별한 게 없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올려봅니다..^^

 

 

여행가기 전에 잘 챙겨야 할 e-티켓과 호텔 바우처 등등..물론, 여권은 당연히 잘..ㅎㅎㅎ

항공권은 대한항공 홈피에서 예약 및 결제를 했어요..여행일정을 위시리스트에 담았더니

15% 할인쿠폰을 주더라구요..그렇게 할인받아서 항공요금은 1인 305,600원이 들었습니다

 

호텔 예약은 국민카드 홈피에 있는 모두투어에서 했는데..국민카드로 10% 할인 받았어요

제가 예약한 호텔은 침사추이에 있는 YMCA 솔즈베리 호텔로서 아들내미와 예전에 한 번

와봤던 곳인데요 교통이 아주 좋고 가격도 크게 부담이 없어서 인기가 많은 호텔이랍니다

 

 

환전 완료..처음에 공동경비를 포함 2인 6,000달러를 했는데 아무래도 모자랄 것 같은 느낌이

들어..추가로 1,000달러 더 환전..총 7,000달러를 갖고 나갔습니다..143.45로 교환했는데..이후

환율이 계속 떨어지더군요..ㅠㅠㅠㅠㅠ 암튼 2인 환전 비용으로 백만 원 정도 들었습니다..^^

 

 

공항에서 호텔까지 갈 수 있는 공항철도 ael 티켓..2인 편도 가격이 300달러(43,000원)인데

홍콩여행 카페 벼룩방에서 16,000원(두 장)에 구입했다는..ㅋ 거기에 교통카드는 지인에게

빌렸구요..ㅎㅎ 갖고있던 교통카드..지난 여행 때, 보증금 돌려받고 반납하고 왔는데..괜히

그런 듯..옥토퍼스 카드라고 불리는 홍콩의 교통카드..우리의 티머니카드라고 생각함 돼요

 

 

이번에도 그냥 차를 몰고 가기로..^^

 

 

주차대행업체에 차를 맡겼습니다..특정카드 소지자는 대행료 15,000원이 무료..^^

 

 

 

미리 웹체크인을 했지만 티켓은 그냥 창구에서 발권받았어요

 

 

 

면세품 찾고 씩씩하게 걷고있는 나 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머니 코스프레..?? 딸아이가 부탁한 아기용품이 가득가득..ㅋㅋ

저 아기띠는 아들내미가 태어날 조카를 위해 구입한 선물입니다요

 

 

 

룰루랄라~~ 떠나요~~~~~

 

 

하필..다른 음식이 닭이라.........비빔밥 선택..ㅠㅠ

 

 

후식으로 나온 아이스크림

 

 

드디어 홍콩 도착..그런데 도착하자마자 강민호 선수가 삼성 갔다는 카톡이 마구 쏟아짐

 

 

비행기에서 내려 미니열차를 타고 공항으로 들어갑니다

 

 

 

이동에 필요한 교통편을 준비해야지요

 

 

ael 바우처를 티켓으로 교환하고 교통카드는 100달러씩 충전하고..^^

 

 

ael를 타고 구룡역으로 가는 중입니다

 

 

구룡역에 내리면..호텔행 무료 셔틀버스를 탈 수가 있어요..예약한 호텔이 어느 지역인지

살펴보고 타면 되는데요 제가 예약한 솔즈베리 호텔은 페니슐라 호텔에서 내리면 됩니다

여행을 마치고 공항에 올 때는 내린 곳에서 버스를 타고 구룡역에 와서 ael를 타면 되구요

 

 

 

우리는 K2 버스를 타면 됨..ㅋ

 

 

호텔 도착..웰컴 과일이 보이네요

 

 

 

바다가 보이는 하버뷰는 아무래도 가격이 더 높은지라 그냥 스탠다드룸..^^;;

 

 

바로 옆 저 호텔이 그 유명한 페니슐라 호텔입니다

 

 

 

짐을 풀고 밥먹으러 나왔어요

 

 

으허허~~

 

 

하버시티에 치즈케이크 팩토리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이곳에서 홍콩에서의 첫 끼를..ㅋ

 

 

 

치즈케이크 참 맛난데..아쉽게도 먹지는 못 했..ㅠㅠ

 

 

무료로 주는 빵..맛남..ㅋ

 

 

이거 새우가 들어간 뭐 그런..^^

 

 

양이 은근 많더라구요..커피와 먹으니 맛남..커피 두 잔 포함 266달러쯤 나왔던 거 같아요

 

 

밥을 먹고 바로 다음 날인 22일 마카오行 페리를 예약하러 갔는데 털푸덕~!! 오전 시간대

페리가 이미..솔드아웃..ㅠㅠ 이전에는 한 번도 이런 적이 없었는데..사람이 많은가 봐요

 

 

그래서 할 수 없이 23일, 목요일에 가기로 하고 예매했어요..한국에서 미리 예약을 해도

되는데 가격차이가 거의 없어서 저는 그냥 전날 구입하는 방법을 썼는데 이번에는..ㅠㅠ

 

 

남자는 역시 핑크..ㅎㅎㅎ

 

 

페리티켓을 예매하고 MTR(지하철)을 타고 센트럴로 고고~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배우 장국영이 투신을 했던 그 호텔..ㅠㅠ

 

 

투신을 했던 그 방은 늘 불이 꺼지지 않는다고 하지요

 

 

이층버스야 뭐 많이 보셨죠..?? ㅋ

 

 

홍콩의 명물 피크트램은 타려는 사람들이 넘 많아서 한 시간이고 두 시간이고 기다릴 때가

많아요..그런데 이번에 살펴보니 패스트 패스라고 해서..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

가격이 크게 비싼 것 같지 않아서..이용을 해봤는데 사람이 제법 많지요..?? 저는 하나투어

홈피(http://bit.ly/2Befx6k)에서 예약을 했는데 다른 사이트도 있으니 본인에게 맞는 상품을

선택하면 될 것 같아요..아, 그런데 이날 트램 이용자가 많지 않아서 기다리지 않았다는..ㅠ

 

 

피크트램과 스카이테라스 이용..2인 요금으로 23,600원이 들었습니다

 

 

센트럴을 대표적인 금융거리입지요

 

 

셀카..ㅋㅋㅋㅋㅋㅋ

 

 

센트럴역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피트크램이 보입니다

 

 

백 년이 넘도록 한 번도 사고가 나지 않았다는 피크트램

 

 

피크트램 기다리는 곰돌이

 

 

왔다요..^^

 

 

즐거우신 듯..ㅎㅎㅎ

 

 

경사가 높아서 이렇게 건물이 사선으로..^^;;

 

 

피크트램 탑승 인증샷..^^

 

 

밀랍박물관 마담투소..입구에서 구경만..^^;;

 

 

이소룡 밀랍인형..사진찍는 포인트로 인기가 많지요

 

 

아뵤~~~!!!!!

 

 

테라스에 올라가서 야경 보기..이날 일기예보로는 저녁부터 비가 온다고 했는데 다행히..^^

 

 

 

 

늘 말하지만 화장빨에 속지말고 조명빨에 속지말자~!!

 

 

 

 

내려올 때는 버스를 이용하기로 했어요..5번 버스를 타면 센트럴역을

지나 페리터미널까지 올 수 있어서 좋아요..그리고 롤코 타는 느낌..ㅋ

 

 

정말 롤러코스터가 따로 없는 버스..사람들의 손이 보이죠..?? ㅋㅋㅋㅋㅋㅋ

 

 

버스에서 내려 침사추이로 가는 페리를 탑니다..^^

 

 

홍콩섬에서 침사추이를 비롯 주변의 다른 지역으로 빠르게 다닐 수 있는 페리..버스와

같다고 생각을 하면 됩니다..이용하는 사람이 많은데..이것도 나름 홍콩의 명물이지요

 

 

저기 보이는 곳이 침사추이..대략 7,8분 정도 걸립니다

 

 

 

호텔로 들어가기 전에 주전부리용으로 맥도날드에 갔는데..아, 저분..한국말 엄청 잘해요

홍콩에서 음식 때문에 고생할 경우에는 주저하지 말고 스타벅스나 맥도날드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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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도 다녀왔습니다..계획을 했던 여행은 아니고

10월 중순쯤인가 남편이 숙소를 잡아놨다면서 비행기랑 렌터카를 예약해 달라고 하더라구요.

올 11월 14일이 결혼한지 30년이 되는 날인지라 나름 깜짝(?) 이벤트를 마련한 것 같은데..??

 

다 예약을 해놓고 알려주든지..ㅋㅋㅋ 웃기죠..?? 이번 여름에 라스베가스와 샌프란시스코를

다녀오면서 결혼 30주년 기념여행이라고 분명히 말을 했는데..음, 그새 까먹었는가 봐요..-.-;

 

암튼, 여행(이라기 보다는 나들이) 잘 다녀왔구요..특별한 곳은 아니지만 그래도 늘 그랬듯이

여행사진을 남겨봅니다..30년 전이나 지금이나 여전히 바람이 많이 불었던 제주도..그 끝없는

바람이..산위로..나뭇잎 사이로 불어가고 불어오는 동안..우리는 황혼의 부부가 되었네요..^^;

 

 

영감이 여행일정을 좀 일찍 알려줬으면 비행기 가격이 조금은 더

저렴했을 텐데 2인 왕복요금으로 257,200원이나 들었답니다..ㅠㅠ

 

 

11월 16일, 비행기 기다리는데..아, 글쎄..천정 석고보드가 뚝..??

김포공항이 요즘 한창 공사중이라 그런지 어수선, 정신이 없네요

 

 

하늘 위에서 찾은 제2 롯데월드..보이죠..?? 우리집도 저기 어딘가에 있겠네..ㅎㅎ

 

 

제주도 상공

 

 

 

스타렌터카..작년에 이어 두 번째

 

 

메이저급 렌터카 회사라서 그런지..저는 뭐 만족스럽게 이용했습니다..K5 LPG 차량을

대여했구요..완전면책 포함해서 51시간에 59,400원이 들었습니다..유류비는 물론 별도

 

 

제주에 도착하면 늘 이곳..늘봄흑돼지에 가서 점심을 먹습니다..1인 1만원인 늘봄정식이

푸짐하거든요..흑돼지와 돌솥밥이 나오는 메뉴인데 가격 대비 아주 괜찮은 한 끼입니다

 

 

두툼한 제주 흑돼지

 

 

1인 100g이라서 다소 적은 듯 하지만 돌솥밥이 나와서 나중에는 배가 불러요.ㅋㅋㅋ

 

 

점심을 먹고 바로 새별오름으로 갔습니다..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아오는 오름이라네요

저녁 하늘의 샛별과 같이 외롭게 서 있다고 해서 새별오름이라고 불려졌다고 합니다..ㅠ

 

 

갈대와 부부..ㅋ

 

 

올라가는 길이 은근 가파름..ㅠㅠ

 

 

해발 519.3m

 

 

억새가 정말 아름다운 새별오름

 

 

하늘도 멋지고 억새도 멋진..ㅎ

 

 

혼자 겨울이심..?? ㅋㅋㅋㅋㅋ

 

 

내려가는 길도 은근 가파른 새별오름

 

 

아아~~ 으악새 슬피우는.........

 

 

 

사람이 들어가니 역시 별루죠..?? ㅋㅋㅋㅋㅋㅋ

 

 

해가 짧으니 금방 어두워지더라구요..그래서 숙소 근처에 있는 밥집에 가서 대충 저녁

 

 

 

숙소는 늘 그렇듯이 제일 만만한 이곳..금호리조트..ㅋㅋ 직원복지용으로 제공받는지라

따로 돈은 들지 않아요..오션뷰 객실이 없다고 해서 일단 첫날은 일반객실을 이용했어요

 

 

대충 이렇고

 

 

이렇습니다..^^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APBC) 경기를 보면서 첫날 끝~!!

일본과의 경기..잘 이기고 있다가..역전패를 당해버린..ㅠㅠ

 

 

11월 17일..여행 둘째날은 지인이 추천을 해주신 카페에서 브런치를

먹는 것으로 시작을 했습니다..'바라크라'라는 카페인데요 서귀포시

보목동이라는 곳에 있습니다..같은 이름의 호텔이 바로 위에 있어요

 

 

 

오전 11시가 오픈인데 오픈시간에 딱 맞춰서 갔습니다..ㅎ

 

 

브런치 메뉴 '새우바라'입니다..샐러드와 커피까지 나오는데 양이 꽤 푸짐하더라구요

가격은 15,000원인데 둘이 먹어도 전혀 모자라지 않아요..저희는 커피를 한 잔 더 추가

 

 

 

먹을 게 나오니 즐거운 부부..ㅋㅋㅋㅋㅋㅋ

 

 

브런치를 먹고 바로 외돌개로 갔습니다..올레코스 중에서 인기가 많은 곳이라지요..??

 

 

홀로 서있는 돌기둥..그래서 이름이 외돌개

 

 

 

나무 위에 카메라 올려놓고 찰칵..ㅋ

 

 

외돌개에서 돔베낭골까지 올레 7코스를 걸어봅니다..^^

 

 

쉬엄쉬엄 왕복 1시간 30분 정도 걸었어요..^^

 

 

외돌개에서 바로 성읍민속마을로 갔습니다..팥죽 한 그릇 먹으려구요..^^

 

 

 

제주에 갈 때마다 항상 들르는 곳..팥죽 한 그릇 뚝딱......ㅋ

 

 

성읍에서 바로 월정리로 갔습니다..비가 간간히 조금씩 흩뿌리고 있어서 구경만..ㅠㅠ

이곳은 월정리 해변가 바로 옆에 있는 투명카약 타는 곳인데요 바닷물이 아주 멋진 곳

 

 

투명카약 관리소 직원들이 고래가 나왔다고 말해줘서 바라본 곳..정말 고래가..으허허~

 

 

카메라를 당겨보니 정말 고래 맞네요..ㅋㅋㅋ 아저씨들 말로는 50마리가 왔다갔다..뭐

그랬다는데 그건 제가 안 봐서 모르겠고 암튼 고래 서너마리 왔다갔다 하는 건 봤어요

 

 

물속에 숨은 고래..암튼 고래 맞아요..ㅎㅎㅎ 그런데 고래가 나타나면

그 다음날 바람이 많이 분다고 하더라구요..누가..?? 카약아저씨가..^^

 

 

쪽빛 바다

 

 

물이 들어올 때가 됐는가 봅니다

 

 

비가 내리고 있어서 그냥 곰돌이 사진만..ㅠㅠ

 

 

팥죽 먹은지 얼마나 됐다고..또 뭔가를 먹기로 했는데요 이곳은 트친(트위터 친구)이

추천을 해주신 곳입니다..돌문어덮밥이 유명한 곳이라는데 알고 보니 '수요미식회'에

나왔던 곳이라네요..?? 아, 그리고 어제(19일) '밤도깨비'라는 곳에서도 나왔습니다요

 

 

보시다시피 돌문어덮밥은 주문수량이 제한된다고 합니다

 

 

벵디는 저런 뜻이라고 합니다..^^

 

 

돌문어덮밥

 

 

흑돼지 간장덮밥

 

 

일단 맛은 뭐 엄청 맛있다..대단하다..그런 정도까지는 아니구요 돌문어라서 그런지 맛은

있습니다..한 가지 단점을 꼽자면..단맛이 너무 강합니다..그리고 우리가 익히 잘 아는 맛

흑돼지 간장덮밥도 우리가 생각하는 그 맛..ㅋㅋ 가격이 크게 비싸다고는 생각 안 들구요

아쉬운 점이라면..계산대 직원이 말투에 짜증이 많이 배어있는 느낌..내가 뭐 얻어먹으러

왔나..그런 기분을 주는 말투여서 기분이 안 좋더라구요..과도한 친절을 바라지는 않아요

 

 

비가 오락가락 하는 세화리 바닷가

 

 

돌문어덮밥을 먹고..바다 구경하고 숙소로 들어오려다가..?? 아무래도 이날 아니면 제주산

흑돼지를 못먹을 것 같아 부른 배를 안고 고기 먹으러 갔어요..ㅋ 이곳도 제주에 갈 때마다

들르는 곳인데..이날도 역시 사람이 많더라구요..흑모둠 400g으로 소박하게 주문을 했네요

 

 

강원도 참숯으로 초벌구이를 해서 나오는 흑돼지 모둠

 

 

 

이집 주인..감귤농사도 하신다네요..후식으로 주셨구요 따로 한보따리 싸주셨어요..ㅎㅎ

 

 

둘째날은 오션뷰로 객실을 옮겼어요..그런데 깜깜해서 바다는 안 보임..ㅠㅠ ㅋㅋㅋ

 

 

역시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APBC) 경기를 보며 하루를 마감..ㅋ 대만과의 경기 중

 

 

 

류! 지혁이가 안타를 친다~!! 대만과의 경기는 1대 0으로 승리..ㅎ

 

 

2박 3일 여행 일정..그 마지막날인 18일..보기에는 안 그런데..바람이 엄청 부는 중임

 

 

바람은 많이 불고 해는 쨍쨍..ㅋ

 

 

이 사진도 셀프 타이머로..ㅋ

 

 

체크아웃~!!

 

 

바다구경하는 곰돌이..^^

 

 

바람에 난리난리 내 머리카락..ㅠㅠ ㅋㅋㅋㅋ

 

 

이런 들꽃, 아주 좋아해요..^^

 

 

꽃구경하는 곰돌이

 

 

서울로 너를 보낼까..??

 

 

감귤구경하는 곰돌이..ㅎ

 

 

한라산 맞쥬..??

 

 

성이시돌목장에 갔는데요 바람이 불어도 너무 불어서..ㅠㅠ

고래가 나타나면 다음날 바람이 많이 분다는 말이 정말이네

 

이렇게 볼거리가 많은데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포기..ㅠㅠ

 

 

 

그냥 아이스크림 먹는 것으로 만족하기로..ㅠㅠ

 

 

목장인데 소는 구경 못하고 말만 보고 옴..ㅋㅋㅋㅋ

 

 

모슬포항에 가기 전에 들른 추사관

 

 

앗~!! 한산이씨와 혼인..?? 나도 한산이씨인데 말이죠..ㅎㅎㅎ

 

 

유명한 세한도

 

 

다산초당..이 글씨도 추사 선생이 쓰신 거군요..??

 

 

제주로 유배를 온 추사 김정희 선생이 살았던 집

 

 

추사관 바로 앞에 있는 미용실이 눈에 띄어서 찍어봤어요..^^

 

 

추사관에서 얼마 안 되는 곳에 모슬포항이 있어요..이제 곧 방어축제가 시작된다지요..??

우리도 방어를 먹어볼까 하다가 갈치조림을 먹기로 했어요..이 '덕승식당'은 매우 유명한

식당인데..작년에 왔을 때는 휴일이라 문을 닫아서 제2 덕승식당에 가서 식사를 했었지요

 

 

네네~

 

 

점심시간이 지났는데도 사람이 많더라구요

 

 

오호..방어맛보기가 있네요..그래서 맛을 보기로 했습니다..ㅎ

 

 

중방어라고 합니다

 

 

아주 쫄깃쫄깃..차지는 맛이 일품인 방어회

 

 

갈치조림이 나왔습니다..정말 다 먹을 때까지 비린내가 '1'도 안 나는 갈치조림입니다

 

 

방어..방어

 

 

방어구경 열심히 했음..ㅋ

 

 

점심을 먹고 근처에 있는 송악산으로 갔는데 바람이 넘 많이..ㅠㅠ

 

 

산방산도 구경하고..ㅎ

 

 

새별오름을 지나는 중입니다..^^

 

 

제주를 떠나기 전에 늘 들러서 이런저런 먹을 거리를 사오는 곳인데..ㅠㅠ 임시휴업..ㅠ

 

 

렌터카 반납~!!

 

 

 

 

 

헉~!! 김포공항 주차비는 인천공항 주차비보다 확실히 비싸네요..2박 3일에 저렇게..ㅠ

그래도 뭐 공항버스를 타는 것보다는 차량을 이용하는 것이 더 편리하니 어쩔 수 없죠

 

 

 

동문시장에 가서 대충 몇 가지 사왔어요..그냥 오면 아쉬울 것 같아서

 

 

용과..비싸기는 한데 그래도 먹어보고 싶어서..^^

 

 

정말 까기 쉽고 먹기 좋은 과일

 

 

여행가기 전에 영감이 써준 카드와 케이크와 꽃화분..ㅎ

 

 

제 생일이 11월..결혼기념일도 11월..^^

 

 

생일 겸 결혼기념일 겸..여행비용으로 쓰라면서 이걸 주더라구요..?? 응..??

 

 

음..세종대왕인줄 알았는데 신사임당..?? ㅋㅋㅋ

 

 

이건 딸내미와 아들내미..그리고 사위가 준 선물이어요..ㅎㅎㅎ

 

 

30년 전을 잠시 추억해 봅니다..^^

 

 

 

ㅎㅎㅎ 부끄부끄..^^;;

 

 

30년 전,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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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여행 마지막날..?? 이라고 표현하는 게 좀 그렇지만 암튼 7월 25일 00시 50분 비행기를

타고..26일 새벽 4시 50분, 인천공항에 무사히 착륙..룰루랄라~ 집으로 돌아왔다는 얘기..ㅎㅎ

 

지난 5월 초에 여행 계획을 잡고..항공부터 호텔..그외 여행에 필요한 것을 차례차례 준비해서

7월 17일부터 25일까지 7박 9일의 미서부 자유여행 잘 마쳤습니다..저에게는 이런 자유여행이

잘 맞는 편이지만 성향에 따라, 보고자 하는 것에 따라 패키지 여행이 맞는 분들도..분명 있을

건데요..그래도 새벽부터 밤까지 너무 힘든 여행 보다, 외국에 가서 한식을 더 많이 먹는 그런

 

여행 보다..내 맘대로 돌아다닐 수 있는..자유여행을 한 번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뭐, 이건

그냥 제 권유일 뿐이고..어쨌든, 미서부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마나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끝으로 이번 7박 9일의 여행에 들어간 비용이 어느 정도인지 알려드릴게요..아울러

이 여행비용은 제 여행비용이었으니 그냥 참고만 하길 바라며..그동안 글 읽어주셔서 감사~!!

 

제일 먼저, 항공예약은 국민카드 라이프샵에서 했구요 라스베가스 in, 샌프란시스코 out 으로

3인 비용 텍스 포함 2,982,000원(1인 994,100원)이 들었네요..라스베가스에서 샌프란시스코는

미국 국내항공인 사우스웨스트를 이용했고 3인 294달러(1인 98달러)가 지출됐습니다..호텔의

경우 라스베가스에서 묵었던 링큐호텔은..호텔 공식사이트에서 예약했고..3박에 호텔피 포함

 

192.52 달러로 비교적 저렴하게 예약을 했습니다..운이 좋게, 섬머 세일 기간에 예약했거든요.

샌프란시스코의 두 호텔은 국민카드 사이트를 통해..호텔스닷컴에 들어가서 예약을 했습니다.

그 이유는 그렇게 들어가야 카드 12% 할인을 받을 수 있거든요..샌프란시스코는 호텔이 매우

비싼 편에 속하는 여행지라 그냥 마음 비우고 결제했어요..ㅠㅠ 각각 2박씩 두 군데 호텔에서

 

지냈는데..한 곳은 4성급이라 호텔피를 현지에서 따로 결제를 했구요 다른 한 곳은 3성급이라

호텔피가 따로 없었습니다..그렇게 두 군데 호텔에서의 4박에 들어간 비용은..총 1,230달러로

이 후기를 쓰는 싯점의 환율(1달러에 1,140원)로 계산을 하면 1,482,000원이 나오네요..호텔의

경우 위치와 호텔등급과 인원수에 따라 가격은 천차만별..그러니, 알아서 예약을 하시면 됨요.

 

미국여행을 갈 때 필요한 전자여행허가서인 'ESTA' 발급에 42달러(1인 14달러)가 들었습니다.

그리고, 야구관람을 하려고 미리 예약을 했던 야구표 석 장에..세금 포함 135,45달러를 썼네요.

여기까지가 우리나라에서 예약 및 결제를 했던 것이구요..그외 큼직한 지출사항을 살펴보자면

그랜드캐년 웨스트림 투어에 3인 420달러와 샌프란시스코 관광버스 3인 150달러가 들어갔어요.

 

샌프란시스코 야경투어에는 3인에 255달러가 지출됐습니다..그리고 7박을 하면서 특별하게 큰

지출은 없었고 식비와 소소한 교통비, 기념품과 약간의 쇼핑이 전부였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제가 여행을 하는 내내 영수증을 꼬박꼬박 챙겼는지라 다녀와서 꼼꼼하게 다 살펴보고 합산을

해본 결과 이번 여행에 들어간 총 비용은 대략 800만원으로 1인 경비는 265만원 정도 들었다고

 

보면 될 것 같고..교통비, 숙박비 그리고 식비가 그 비용의 거의 전부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렇죠..집에서 지내든 집을 나와 다른 곳에서 지내든 결국 돈의 쓰임새는 거기가 거긴 거지요.

저희는 항공료가 비교적 저렴했던 반면에..샌프란시스코에서의 1박 비용은 37만원이나 들었고

식비는 걍 보통? 뭐 여행 자체가 그냥 평범했었으니 그 점 숙지하길 바라며..이만 총총..ㅎㅎㅎ

 

덧, 환전은 국민은행 리브앱에서 90% 우대로 3,670달러 정도 했고 1,400달러쯤? 남겨왔습니다.

신용카드도 몇 번 사용했구요..앞으로는 지출에 대해 신경 덜 쓰는 여행을 하고 싶네요..ㅋㅋㅋ

 

 

돌아오는 길..첫 번째 기내식은 비빔밥

 

 

인천공항에 도착하기 두 시간 전의 기내식은 오믈렛..지난 번, 미국 갈 때랑 똑같음..-.-;

그나저나, 예전에는 음료수를 주면서 꿀땅콩을 하나씩 줬는데 지금은 말해야 주나요..??

 

 

 

착륙 잘 하고 짐찾으러 왔어요..현재 시각 26일 새벽 4시 59분

 

 

캐리어에 이렇게 모닝캄 띠가 붙어있네요..?? 그리고 정말 빨리 나오더라구요..ㅎㅎㅎ

 

 

여행 같이 다니느라 수고했다, 곰돌아..^^

 

 

발렛 맡긴 차를 기다리는 중..특정 카드회사의 카드가 있으면 발렛비가 무료인데요

그 특정회사가 어딘지는 모르겠고..저는 국민 비자 플래티늄 카드로 이용을 했어요

울 가족 세 명의 공항버스 왕복 이용료가 9만원인데..9박 주차비는 81,000원..그래서

(유류비와 통행료가 추가되긴 하지만) 큰 차이가 없는 관계로 승용차를 이용했네요 

 

 

멋지다요..^^

 

 

강제로 일출 감상 중..ㅋㅋㅋ

 

 

26일, 수요일..남편은 이날까지 휴가를 냈는데 아들내미는 바로 출근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일단 집으로 가기 전, 아침식사..두 남자는 순댓국을 먹고 저는 모둠순대..^^

 

 

집에 도착하니 오전 7시가 조금 넘었네요

 

 

뭐 쇼핑도 거의 안 하고 갖고갔던 물도 다 소진해서 짐이 외려 가벼워졌어요..ㅋㅋㅋ

 

 

그럼 쇼핑한 거 구경하실래요..??

 

 

이건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산 기념품 초콜릿..순전히 저 그림이 예뻐서 산 거라는..ㅋㅋ

그런데 초콜릿도 맛나요..다크 초콜릿인데 적당히 쌉쌀하니 좋더라구요..기념품으로 강추

 

 

피셔맨스 워프에 있는 초콜릿 가게에서 산 건데..이것도 포장이 예뻐서 산 거..ㅎㅎ

 

 

이 초콜릿은 피셔맨스 워프에 있는 기라델리 공장터의 가게에서 구입한 것

솔트가 포함돼 있는데요..짭짤..달콤..단짠 초콜릿인데 아주 맛있답니다..^^

 

 

AT&T Park 야구장에서도 파는 기라델리 핫 코코아..이거 맛나요..솔트 코코아랍니다

우리나라 코코아와는 차원이 다른..아주 진하고 풍부한 코코아입니다..더 사올걸..ㅠ

 

 

월그린에 갔다가 구입한 거..울 가족이 스내플 복숭아티를 완전 좋아해서 말이죠..ㅎㅎ

그 옆에 있는 땅콩은 그냥 가격이 저렴해서 하나 사온 것이고..그 옆은 라스베가스에서

마신다고 샀다가 안 마시고 들고온 네바다 맥주입니다..아직도 냉장고 안에 들어있음요

 

 

이건 딸아이가 부탁해서..사온 것인데요 천연소화제? 라고 하더군요..우리나라에서는

임산부 소화제라고 이름이 나있다고 합니다..딸아이가 현재 임신 중인데요..아무래도

여러가지로 속이 불편한 경우가 생기는지라..이번에 사왔어요..가격은 크게 안 비싸요

160알 짜리도 10달러가 조금 넘었던 것 같고..임산부 뿐만 아니라..누구나 복용해도 됨

 

 

라스베가스 사우스 아울렛에서 소소하게 사온 옷가지 몇 개..다 합해 25만원 정도 돼요

 

 

스벅 라스베가스와 샌프란시스코 유아히어컵..블루보틀 킵컵 그리고 금문교 소스종지

 

 

내 사랑 마그넷..ㅋㅋ 라스베가스 & 그랜드캐년 웨스트림 & 샌프란시스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기념품..음료수나 맥주를 사면 담아주는 컵인데 당연히 안 버리고

들고왔지요..ㅎㅎㅎ 거기에, 황재균 선수에게 직접 받은 사인볼과 자이언츠 마그넷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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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박 9일 여행의 여덟째 날이니..한 마디로 '방'을 빼는 날이 되겠습니다..샌프란시스코에서의

4박을 다 마치고 자정이 지나..비행기를 타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일정만 남기고 있네요..ㅎㅎ

그래도 체크아웃을 하고 비행기를 타기 전까지 무려 열 네시간 정도가 남았으니 꼬박 하루가

남았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겠죠..?? 호텔에 짐을 맡기고 다시 한 번 2층 관광버스를 탔습니다.

 

2일권으로 결제를 했지만..거기에 추가로 이틀 더 이용할 수 있도록 해줘서..정말 마지막까지

오부지게 '뽕'을 뽑았던 2층 관광버스..그 버스를 타고..금문교를 한 번 더 다녀오기로 했어요.

야경투어를 했던 전날 밤엔..안개가 많이 꼈었는데..다시 캘리포니아의 멋진 날씨가 됐답니다.

그렇게 금문교 구경을 하고 시청, 알라모 스퀘어, 히피들의 거리인 에쉬베리까지 다 돌아보고

 

다시 유니언 스퀘어로..ㅋㅋ 그리고 익숙한 곳, 테드 스테이크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케이블카

박물관에 갔습니다..케이블 박물관은 유니언 스퀘어에서 도보로 15분 정도?의 거리에 있어요.

그리 멀지는 않은 거리인데..문제는 언덕..경사가 심한 길이라는 거..ㅎ 그래도 힘들진 않아요.

이 케이블카 박물관은 무료이기도 하지만 볼만한 곳이니 샌프란시스코에 가면 함 들러보세요.

 

케이블카 박물관 구경을 마치고..다시 걸어서 유니언 스퀘어로..^^ 마트에서 이런저런 물건을

구입하고 먹을 것도 사서..이번 여행의 아지트?와 같았던 유니언 스퀘어 광장에서 소풍놀이를

했습니다..공항으로 가기 전, 간단하게 요기를 한 것이죠..맡긴 짐을 찾고 공항으로 고고고~!!

비행기에 올랐습니다..마지막 후기에서는..미서부 7박 9일 자유여행 비용을 올려드릴게요..^^

 

 

미국의 자랑 금문교..자랑할 만한 거 같아요..^^

 

 

이번 여행을 가기 전, 미국을 많이 다녀온 지인이 물을 많이 들고 가라고 하더군요

물값이 콜라나 커피값 보다 비싼 나라라고..ㅋㅋㅋ 거기에 샌프란시스코의 호텔은

객실에 놓여진 생수가 유료더라구요..-.-; 암튼 그 말을 듣고 500ml 생수를 20병쯤?

그리고 탄산수도 10병 정도 들고 간 것 같네요..캐리어 작은 것을 물로 채운 거..ㅋ

결론적으로, 아주 잘 들고 갔다고 생각합니다..여력이 되시면 물 많이 들고 가세요

 

 

유니언 스퀘어 앞은 2층 관광버스를 타려는 사람들이 많아서 늘 붐비고 정신없어요

 

 

금문교 다시 옴..ㅎ

 

 

저게 다리에 실제로 쓰인 것이라는데 엄청 굵어요

 

 

언제 다시 올지 모르겠지만..^^

 

 

바람이 정말 어마무시하게 부는 곳인데 다리를 어떻게 만들었는지

 

 

지난 번, 깜박 잊고 못 찍은 점프샷..ㅋ

 

 

정말 잘 날아오르는 아들내미..ㅎㅎㅎ

 

 

 

 

이곳은 히피들의 거리인 에쉬베리(Ashbury) 인데요 저 스타킹 다리, 많이 보셨죠..??

 

 

화창한 날씨, 좋구나

 

 

유니언 스퀘어로 와서 약간 늦은 점심을 먹었어요

 

 

스테이크 샌드위치

 

 

스벅에 가서 기념 머그컵도 하나 샀구요

 

 

 

커피도 한 잔..7월이라도 뜨아를 마셔야 하는 곳..샌프란시스코

 

 

점심도 먹고 커피도 마셨고..케이블카 박물관으로 가는 길입니다

 

 

이렇게 경사가 심해요..샌프란시스코는 경사의 도시임..-.-

 

 

인터콘티넨탈 마크 홉킨스 호텔과 페어몬트 호텔..케이블 박물관 가는 언던에 있어요

 

 

이 근처에 그레이스 대성당이 있는데 아쉽게도 깜박했네요..ㅠㅠㅠㅠㅠㅠ

 

 

페어몬트 호텔은 가격이 아주 비싼..대통령이 묵고가는 호텔이라고

 

 

이제 내리막길

 

 

케이블카 박물관 앞을 지나는 케이블카..ㅋ

 

 

여기도 언덕..-.-

 

 

입장료는 무료

 

 

 

이곳에서는 실제로 샌프란시스코에서 운행되는 케이블카에 동력을 지원해주고 있어요

말하자면 케이블카 박물관이자 케이블카 운행에 필요한 일을 하는 그런 곳이라는 거죠

 

 

마그넷을 그냥 지나치지 못 함..ㅠ

 

 

이 기계는 그거 많이 봤을 텐데..기차 레일에 동전 올려놓고

기차가 지나가면 동전 납작해지는 거..그렇게 해주는 기계임

 

 

이렇게..ㅎㅎㅎㅎㅎㅎㅎ

 

 

대지진이 났을 때의 모습도 보여주고 뭐 그런.......화면입니다

 

 

저게 땅속에 있는 케이블인데 저것으로 케이블카가 운행되는 것이랍니다

 

 

다시 유니언 스퀘어로 돌아와서 먹을 거리 구입

 

 

공항 가기 전에 좀 먹어야 합니다..아니, 먹여야 합니다..영감을..ㅠ

 

 

소풍..ㅋ 주위에 앉아서 음식 먹는 사람들 많아요..^^

 

 

바람 겁나 불었음..ㅋㅋㅋ

 

 

냠냠냠~

 

 

길건너 메이시스 백화점의 치즈케이크 팩토리에서 사온 거..^^

 

 

잘 쉬고 놀고 먹고 갑니다~~ 안녕, 승리의 여신..^^

 

 

울 영감, 뉴요커처럼 나왔음..^^;; 대통령 바람막이, 암튼 이번 여행에서 아주 잘 입었네요

 

 

저기 위의 오른쪽에 샌프란시스코에서의 처음 2박을 했던 드레이크 호텔이 있어요

 

 

즐거운 관광객들..케이블카 안 타봤지만 후회는 안 함..ㅎㅎㅎ

 

 

짐 찾으러 호텔로 고고고~

 

 

 

켄싱턴파크 호텔..무슨 상도 받은 호텔인가 봅니다..암튼 호텔 문을 열고 나가면 바로

유니언 스퀘어가 보여서 정말 여러모로 편리합니다..호텔피도 따로 받지 않아 좋아요

 

 

 

우버 불렀는데 현대 엘란트라가 왔음..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번 여행에서 우버..정말 이용 잘 했습니다..3인 이상이면 무조건 우버 타세요..^^

 

 

여행 온 사이에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모닝캄 회원이 됐다고 메일이 왔더라구요..ㅎㅎㅎ

 

 

그래서 모닝캄 회원 혜택을 누려봤습니다..짐도 금방 부치고..자리도 많이 남는다고

알아서 앞뒤로 널널하게 앉게 해주고..뭐 그래봤자 이코노믹이지만 암튼 그래도..ㅎ

 

 

스카이팀 엘리트래..ㅋㅋㅋ

 

 

모닝캄이 되면 짐도 빨리 나온다는데..??

 

 

 

 

탑승도 빨리하고..좋네요..ㅋㅋㅋ

 

 

돌아오는 항공..좌석이 절반 밖에 안 찼다고 널널하게 마련해줘서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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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일곱째날이자 샌프란시스코에서의 넷째날..이날은 정말 자유로운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

2층 관광버스로 필수적으로 봐야 할 관광지는 거의 다 돌아본 것 같고..그런고로 자유로운..ㅎ

어디를 갈지..특별히 계획을 세운 것도 아니고 어디를 꼭 가고 싶다는 생각도 안 했거든요..^^;

 

우리가 묵고 있던 호텔 로비에 큰 컴퓨터 모니터가 하나 있었는데..화면을 터치하면 관광지에

대한 안내가 나옵니다..그것을 보다가, 여기로 가자고 결정한 곳이..바로 '보타닉 가든'입니다.

보타닉 가든은..싱가포르에도 있고 태국에도 있고..샌프란시스코에도 있고 뉴욕에도 있고..??

 

보타닉(botanic)은 식물의..식물학의..그런 뜻이고 'Botanical Garden'은 식물원을 말하는 것,

그러니, 전 세계 어디고 있을 수밖에요..ㅎ 날씨 좋은 캘리포니아주의 샌프란시스코에 왔으니

꽃구경도 하고 나무숲 사이로 산책도 하고..정말 좋을 것 같아 바로 이곳으로 가는 것으로..^^

 

동네 마실 다녀오듯 버스를 타고 보타닉 가든이 있는 골든 게이트 공원에 가서 노닐다 왔네요.

마침 숲속 여기저기에서 피아노 공연을 하고 있어서 귀가 호강을 했구요..신선한 공기를 잔뜩

건강한 몸이 더 건강해진 기분..?? 여행이 뭐 별 거 있나요..이렇게 슬슬 노는 것도 좋은 듯..ㅋ

 

이날 저녁에는..샌프란시스코 야경투어를 했어요..여행을 떠나기 전, 현지에 있는 한인여행사

사이트를 찾아서 살펴보고 신청한 것입니다..아무래도 밤늦게 우리끼리 돌아다니기는 그렇고

야경을 보고는 싶고..그래서 신청했는데..ㅠㅠ 안개가 너무 많이 껴서 트윈픽스에서의 야경도

 

실패하고 금문교에서는 뭐..야경은 커녕 매서운 바람에..얼어죽는줄 알았고..ㅋㅋㅋㅋ 여행을

갈 때마다 날씨 운이 좋았던 저인데..이날 야간 날씨만 이렇게 실패를 했네요..ㅠㅠ 그래도 뭐,

우리끼리 다녔을 때 못 봤던 곳을 돌아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이렇게 일곱째날 일정, 끝~!!

 

 

구름 한 점 없는 샌프란시스코의 하늘..동네 공원같은 유니언 스퀘어..ㅋ

 

 

유니언 스퀘어 옆에 메이시 백화점이 있는데..거기 7층에 치즈케이크 팩토리가 있어요

 

 

이곳에서 아.점을 먹기로..ㅋ

 

 

치즈케이크 팩토리, 뷰가 아주 좋습니다..유니언 스퀘어 광장과 주변이 한 눈에 들어와요

 

 

 

이렇게 야외 테라스도 있는데 이곳은 대기하는 사람이 많아서 그냥 실내에서 먹기로..^^

 

 

우리가 주문한 음식..파스타와 피자 그리고 몬테..여기에 치즈케이크 한 조각까지 해서

50달러가 조금 넘었나? 그랬던 것 같아요..(물론 팁은 제외..ㅠㅠ) 가성비 대비 짱인 듯

 

 

 

 

치즈케이크 팩토리의 오리지날 치즈케이크..추릅~!!

 

 

아, 양이 넘 많아서 나머지 음식은 이렇게 포장을 했어요..^^

 

 

샌프란시스코 치즈케이크..가게 되면 한 번 가보세요..^^

 

 

스벅 뜨아 한 잔..그랑데가 2.95달러

 

 

파웰역에서 버스를 타고 보타닉 가든에 갑니다..중간에 한 번 내려서 환승을 했습니다

버스비는 1인 2.85 달러인데 오후 5시 30분 전에 타면 요금이 무료..이거 아주 좋더군요

 

 

골든 게이트 공원..공원이 아주 넓어요..여기는 그냥 일부분임..^^

 

 

 

샌프란시스코 보타닉 가든..샌프란시스코 거주자는 무료..나머지 이용자는 1인 8달러

 

 

피아노 연주가 있는 날이라 곳곳에 피아노가 놓여져 있어요

 

 

벤치마다 이렇게 기증자의 이름과 사연이..^^ 우리는 보통 대기업 누구 막 이렇죠..-.-

 

 

 

 

어른 키보다 더 큰 선인장

 

 

 

갖가지 꽃들이 가득..울 영감은 꽃 이름 찾아주는 어플로 열심히 놀더라구요..ㅋㅋㅋ

 

 

선인장 꽃

 

 

 

 

 

꽃은 역시 보라색이 진리..^^

 

 

 

 

 

수국이냐..??

 

 

이건 자신있게 연꽃..ㅎㅎㅎ

 

 

이렇게 피아노를 치는 곳이 일곱 군데인지 있었어요

 

 

연못가에 라쿤(아메리카 너구리)이 나타났어요..ㅎㅎㅎ

 

 

한참 킁킁거리더니..??

 

 

 

의자 위에 있던 먹을 거리를 찾아서 먹더군요

 

 

옷차림만 보면 날씨가 가늠이 안 되죠..?? ㅎㅎㅎ

 

 

여행 하는 중에 한식을 일부러 찾아먹지도 않았고 한식도 양념통닭? 외에는 못 봤는데

보타닉 가는 가는 길에..이 한식당을 딱 봤어요..ㅎㅎㅎ 그리고 다 돌아보고 오는 길에,

아.점 먹고 배가 아직 안 꺼진 상태였지만..한식에 대한 예의상..들어가 보기로 했어요

 

 

미국 뉴욕인가 어디에서 푸드트럭을 하던 분이 올해 초인가 문을 연 곳이라고 하시네요

 

(추가: 아쉽게도 2019년 7월에 폐업을 했다고 합니다..ㅠㅠ)

 

 

메뉴판

 

 

 

순두부찌개..맵기를 3으로 해달라고 했는데..그냥 우리는 5로 해도 되는 것을..ㅋㅋㅋ

현지인들이 더 많이 오는 식당인 것 같은데 우리는 한국으로 생각하고 3으로 했..ㅎㅎ

 

 

배가 아직 안 꺼진 관계로 양해를 구하고 두 가지만 주문을 했는데 괜찮다고 하시네요

맛은 사실 우리에게는 다소 약한? 많이 순화된 한식인데 현지인들에게는 이게 맞을 듯

 

 

남미인..그리고 이렇게 미국인..등등 외국분들이 많더라구요

 

 

 

 

샌프란사이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기선으로 가는 긴 버스(뮤니)를 타고 다시 유니언 스퀘어로 돌아가는 길

 

 

긴 버스 한 번 타고

 

 

환승을 해도 오랫동안 놀다가 다시 타도 버스비는 한 번만..ㅋ

 

 

블루보틀..커피계의 애플이라고 하는데 뭔 소린지는 모르겠지만..암튼 우리나라 사람이

좋아하는 커피라고? 인스타 업데이트용으로 사랑을 받는? 뭐 그런 곳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도 한 번 들러봤는데..으허허~ 여행 내내 우리나라 사람들을 거의 못 봤는데

여기에서 열 명은 더 본 것 같습니다..ㅋㅋ 간판도 없이..구석에 저것만 달랑 붙어있어요

 

 

용품 구경

 

 

이게 아주 인기 많은 블루보틀 킵컵입니다

 

 

당일 로스팅한 커피만 판다고 하죠..??

 

 

이 블루보틀 킵컵..한 개에 32달러인가 주고 기념으로 구입했는데 헉..돌아와서 보니

비싸게는 8만원에 파는 곳도 있더라구요..?? 아, 이거 몇 개 사와서 돈 좀 벌어볼껄..ㅋ

 

 

 

 

 

 

아.아 한 잔..그런데 신맛이 강한 커피라서 저는 그냥 그랬어요..ㅠ

 

 

니가 다 마셔라..........

 

 

저기에 나있다..영감도 있다..ㅋ

 

 

 

야경투어를 하기 전에, 호텔로 와서 잠시 휴식..엘리베이터 안에 저런 의자가..ㅎㅎㅎ

 

 

야경투어 시작..맨처음 시청으로 고고고~!!

 

 

1900년대 초반에 만들어진 시청..아주 멋지죠..?? 그 앞에서 기념사진..ㅎ

 

 

이곳은 종근당제약의 몇 째아들인지..암튼 이종문 씨가 기증한 곳이라고 하더군요

 

 

 

여기는 알라모 스퀘어 앞에 있는 '페인티드 레이디스'라는 이름의 빅토리아풍 건물입니다

샌프란시스코를 상징하는 엽서나 각종 기념품에..빠짐없이 등장을 할 정도로 유명하대요

 

 

 

'페인티드 레이디스'는 여섯 채다..일곱 채다 말이 많은데 저는 일곱 채라고 들었어요..ㅠ

 

 

 

여기는 차를 타고 가면서 본 곳인데 게이타운이라고 합니다..횡단보도가 무지개..^^

 

 

미국에는 유명한 햄버거가 정말 많은데 우마미 버거..umami는 감칠맛을 일컫는 용어인데

L.A에서 시작된..일본식 퓨전 버거라고 하네요..맛있다고 해서 한 번 들어가 보기로..ㅎㅎ

 

 

 

별이 다섯..??

 

 

저렴한 가격은 아님..그리고 웃긴 거 저기 k-bbq는 김치가 들어간

햄버거라고 하네요..코리안 케첩은 고추장을 말하는 것이겠죠..??

 

 

로컬 맥주를 주문하려고 했는데 없다고 해서 걍 이것으로..-.-

 

 

사이드 메뉴 안 시키고 우마미 버거만 주문해서 먹었는데..햄버거 패티가 아주 두툼해요

 

 

햄버거를 먹고 샌프란시스코 시내 야경을 볼 수 있는 트윈픽스에 갔으나 안개가 자욱

그래서 금문교로 갔으나 역시 이건 뭐..ㅠㅠ 어디가 다리고 어디가 바다냐..?? ㅠㅠㅠ

 

 

저렇게만 보이네요..ㅠㅠ 바람은 어찌나 불든지..1분도 못 견디고 차로 돌아왔어요

 

 

 

팰러스 오브 파인아트..예술의 전당이라고 하네요..결혼식 사진을 많이 찍는 곳이래요..^^

 

 

베이 브릿지가 보이는 트래져 아일랜드..그래도 여기에서 야경을 봐서 다행입니다..ㅎ

저기 보이는 도시는 오클랜드랍니다..샌프란시스코와 오클랜드를 연결한 베이 브릿지

저는 네이버 검색으로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한인여행사를 찾아서 예약했는데..다양한

상품이 있으니..자유여행이 조금 버거운 분들은 이용해 보세요 (http://mysftour.com/)

 

 

호텔로 돌아오는 길에, 가이드 님에게 부탁해서 야구장 한 번 보고 왔어요..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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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여섯째날..호텔에서의 잠은 다섯 번을 잤구요..샌프란시스코에서는 삼일째가 되는 거죠.

아, 여행 날짜 이런 거 계산하다 보면 넘 헷갈리..ㅠㅠ 특히 날짜변경선이 있는 곳으로 여행을

다녀온 후에는..더 그런다는요..ㅎㅎㅎ 사실, 뭐 날짜는 저나 신경쓰지..누가 신경을 쓰겠나요.

 

암튼 됐고..이날은 세계에서 가장 굴곡이 심하다는 도로 롬바르드 거리(Lombard Street, 일명

롬바르드 지그재그길)를 보러 갔습니다..1922년에 만들어진 이 도로는..원래 처음엔 지금보다

경사가 가파랐다는데..공사를 하면서 차가 다닐 수 있게 그나마 좀 완만하게 한 거라고..??

 

애니메이션 영화 '인사이드아웃(Inside Out)'에 등장해서 더욱 더 유명해진 곳이지요..저도 그

영화를 하두 감명 깊게 봐서리..ㅎㅎ 정말 많은 사람들이 걸어서..차를 타고..케이블카를 타고

오더군요..수국을 비롯 온갖 꽃이 활찍 피어있든 그 거리..지금도 기억이 생생하게 납니다..^^

 

롬바르드 거리를 나와 2층 관광버스를 타고..전날 갔었던 피어39에 가서..간단한 점심을 먹고

물개 구경도 잠깐 하고..바로 옆에 있는 피셔맨스 워프로 가서..또 이것저것 구경을 했습니다.

전날에는 해가 질 무렵에 가서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았는데 낮에 가니 어찌나 사람이 많은지요.

 

게다가 토요일이라서..샌프란시스코에 놀러온 관광객이..다 그곳으로 온 것 같았어요..ㅎㅎㅎ

가만 보면..딱히 엄청난 볼거리가 있는 곳도 아닌듯 한데..뭐 풍경이 좋은 곳이니 이해는 감요.

그냥 벤치에 앉아서..하늘 보고 구름 보고 바다 보고 꽃구경을 하다가 시간이 훅~ 가는 곳..^^

 

그렇게 시간이 훅~ 가는 곳에서 한참을 보내고..다시 호텔이 있는 유니언 스퀘어로 넘어와서

거리 구경을 하고 저녁을 먹고..잠을 잤다는 얘깁니다..^^; 유니언 스퀘어를 울 동네 공원처럼

하루에 몇 번씩 왔다갔다..아무리 생각해도 낯선 곳에 가면..중심가에 있는 게 좋은 거 같아요.

 

 

객실에서 생수 무료제공은 안 해주지만..이렇게 호텔 로비에서

커피와 각종 차와 우유 그리고 뜨거운 물 등을 제공해 주더군요

 

 

유니언 스퀘어 바로 근처..킴프턴 써 프랜시스 드레이크 호텔

욕실이 작은 게 흠이지만..그래도 괜찮은 호텔인 것 같습니다

교통 좋고 호텔 1층에 스벅도 있고 암튼 2박 잘 하고 갑니다요

 

 

킴프턴 써 프랜시스 드레이크 호텔 바로 길건너에 있는 Since 1938 이라는 저 음식점이

시어스 파인 푸드(Sears Fine Food) 라는..팬케잌이 유명한 곳이라고 하더군요..처음엔

몰랐는데 아침마다 사람이 길게 줄을 서있어서 찾아봤죠..그런데, 평은 그다지 안 좋은

그런 곳 같더라구요..불친절하고 맛도 뭐 그냥 팬케잌이다..그런 평이 많았어요..ㅎㅎㅎ

 

 

킴프턴 써 프랜시스 드레이크 호텔에서 체크아웃을 하고 간 두 번째 호텔은 걸어서 3분?

거리에 있는 켄싱턴 파크호텔입니다..두 호텔 모두..유니언 스퀘어 바로 옆에 있어요..^^

 

 

이곳도 로비에 레몬수와 티를 제공합니다..레몬향이 진한 시원한 물..아주 맛나요..ㅎㅎ

 

 

체크인 시간이 아직 안 돼서 일단 캐리어만 보관을 해놓고 다시 관광객 모드로 고고고~

이렇게 호텔에서 두어 걸음만 나오면 저기..유니언 스퀘어 광장이 딱 보입니다..ㅎㅎㅎ

 

 

저 기념탑이 뭔가 찾아봤더니 미국와 스페인과의 전쟁에서 미국이 승리한 것을 기념해서

만든 승리의 여신 기념탑이라고 하네요..암튼 이렇게 매일매일 승리의 여신과 인사를..ㅎ

 

 

2층 관광버스를 타고 롬바르드 거리에 가기로 합니다..샌프란시스코는 대중교통이 잘

발달돼 있어 관광지 다니기에 수월한 편이지만 2층 관광버스를 이용해도 아주 편해요

 

 

오늘은 사람도 없고 좋네요..ㅎㅎ

 

 

 

그림 구경도 하고

 

 

 

오늘은 어디로 갈까

 

 

워싱턴 스퀘어 공원

 

 

공원 바로 앞에 있는 세인트 피터 & 폴 성당 (Saint Peter & Paul Church)..들리는 얘기론

마릴린 먼로와 야구선수 조 디마지오가 이 성당에서 결혼을 했다고 하나 사실이 아니라고

결혼은 시청에서 하고 이곳에서 기념사진만 찍었다네요..아, 성당 한 번 들어가볼걸..ㅠㅠ

 

 

2층 버스를 타고 워싱턴 스퀘어 공원에 하차..그리고 잘 찾아가면 롬바르드가 나옴..^^

 

 

가파른 길..그런데 엄청 힘들거나 그러지는 않아요..날씨가 선선해서..ㅋ

 

 

이 화면이 바로 영화 '인사이드 아웃(Inside Out)'에서 나온 롬바르드 거리입니다..ㅎㅎ

 

 

영화에서 나온 거랑 똑같다고 생각하심 되어요..집도 그렇고..ㅎㅎ

 

 

 

승용차가 내려옵니다..........ㅎㅎ

 

 

짧지만, 영상으로 한 번 담아봤어요..^^

 

 

이런 것을 타고도 내려오고

 

 

이런 것을 타고도 내려옵니다

 

 

수국 만발~~

 

 

 

구불구불~~~

 

 

 

케이블카가 롬바르드 정상에서 이렇게 잠시 정차..사람들은 그 사이에 사진도 찍고

 

 

집주소를 적어놓은..정말 예쁘죠..??

 

 

 

 

롬바르드 거리를 내려와서 카페 앞을 지나는 중

 

 

워싱턴 스퀘어 공원 바로 옆에 있는 디저트 카페..1914년에 문을 연 곳인가 봐요

 

 

딱 봐도 디저트..엄청 달디 단..ㅎㅎㅎ

 

 

걍 구경만 하고 나왔어요..넘 달 거 같아서..ㅠㅠ

 

 

커피라도 한 잔 마실걸..ㅠㅠ

 

 

 

피어39에서 바라본 금문교..안개가 자욱합니다

 

 

토요일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아주 많았어요

 

 

낮이라 그런지 자는 애들이 별로 없네요..ㅎㅎㅎ

 

 

점심은 이곳에서

 

 

뻔한 음식..피쉬앤칩스와 햄버거와 오징어튀김

 

 

사람 정말 많네요

 

 

피어39에서 피셔맨스 워프로

 

 

주말이라 여기저기 공연하는 사람들이 많았어요..물론 앞에는 큰 돈통 하나씩..^^;;

 

 

송파구만 공원이 많은줄 알았더니 샌프란시스코에도 공원이 열라 많음..ㅎㅎㅎ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 기다리는 사람들

 

 

넓은 공원

 

 

환영해줘서 고마워요..ㅋ

 

 

꽃은 역시 보랏빛 꽃이 진리..^^

 

 

한낮에는 따가운 캘리포니아 햇살..열심히 선크림을 발라줘야 합니다

 

 

 

알카트라즈 감옥이 제일 가까이 보이는 곳인 듯

 

 

따가운 햇살에는 양산이 진리..이 양산을 쓰고 있는데 여든은 돼보이는 서양 할머니가

저에게 이런 말을 하고 가셨어요.."니 양산 겁나 이뻐.." 그런데 정말 양산 쓰고 다니는

사람들을 한 명도 못 봤습니다..다들 햇살이 뜨거워서 그늘로 피하면서도 안 쓰더만요

 

 

샌프란시스코에서 유명한 초콜릿..기라델리..그 공장이 이곳에 있었다는데 다른 곳으로

이전을 했다가 스위스의 회사로 매각이 됐고..지금은 초콜릿을 파는 가게가 즐비합니다

 

 

 

 

 

 

총각 뭘 보남..?? 저 오른쪽 금빛 상자에 꽉 채우면 그 양에 관계없이 돈은 똑같아요..ㅎ

 

 

구경 다 하고 초콜릿도 구입하고 다시 유니언 스퀘어로 돌아오는 중

 

 

유니언 스퀘어로 왔습니다..ㅋ

 

 

이제 맡긴 짐을 찾아서 체크인을 하고 객실로 고고고~

 

 

65호실인데 이렇게 66호실이 옆에..ㅋ

 

 

객실 뭐 나쁘지 않습니다

 

 

여기도 냉장고가 없고 에어컨도 없고 생수도 유료이고..아, 커피머신은 있습니다..ㅎㅎㅎ

 

 

욕실..넓더라구요

 

 

 

욕조도 괜찮고..암튼 욕실 넓어서 좋았어요

 

 

짐 풀어놓고 다시 유니언 스퀘어로..ㅋㅋㅋ

 

 

안녕, 승리의 여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는 지하철 파웰(Powell)역입니다

 

 

파웰역 옆에 있는 백화점 푸드코트에..뭐 먹을 거 있나 가봤는데..음, 한국식당..??

그런데 아무리 봐도 우리가 생각하는 김치찌개, 불고기..그런 한국식당은 아님..-.-

많이 변질이 된 그런 한국식당인 것 같았어요..음식도 그 느낌이 약간 동남아식..??

 

 

케이블카 종점이자 시작점이라 타려는 사람이 많아요

 

 

줄줄이 대기중인 케이블카

 

 

 

사진 잘 나왔나..??

 

 

저녁 뭐 먹을까 고민하는 거 싫어서 그냥 갔던데 또 가기로..테드 스테이크..ㅋㅋㅋ

 

 

 

사람이 엄청 많지는 않은데 꾸준히 계속 들어와요

 

 

이날은 1인 1 스테이크를 먹는 것으로..ㅎㅎㅎ 내건 웰던이라 겉이 좀 많이 탐..ㅠㅠ

 

 

이건 미디엄 웰던

 

 

저녁을 먹고 호텔로 돌아와서 후식으로 어제 사온 캘리포니아 체리 냠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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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서부 여행 다섯째날이자..샌프란시스코 여행 그 둘째날..40도를 육박하던 라스베가스에서

시원한 샌프란시스코로 넘어오니 이건 정말 천국..ㅋ 파란 하늘과 두둥실 하얀 구름..여기를

봐도 좋고..저기를 보면 더 좋은..그런 곳이었어요..ㅎㅎ 샌프란시스코에서의 둘째날 일정은 

빅버스를 타고..금문교와 소살리토 돌아보기로 결정하고..빅버스 티켓을 구입하기로 합니다.

 

미리 예약을 안 해도 된다고 해서 그렇게 했는데..?? 유니언 스퀘어에 있는 빅버스의 직원이

사람이 너무 많다고 한 시간 지나서 판매를 한다나 뭐라나 하는 겁니다..-.- 그리고, 알게 된

사실..'빅버스'라고 이름이 새겨진 버스를 제외하고..나머지 2층 버스는..회사가 다르다는 것

그 다른 회사의 2층 관광버스를 잘 선택하면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으니 참조하시어요.

 

저희도 그 회사 중에 한 곳을 골라..2일 이용권에 이틀 더 무료 보너스를 제공받았는데요..그

가격은 1인 50달러였습니다..버스는 수시로 오는지라 걱정 안 해도 되고 빅버스 보다 오히려

버스 디자인이 다양해서 좋았던 것 같아요..^^ 암튼, 2층 관광버스로 금문교와 소살리토까지

구경 잘하고 바닷가 관광지인 피어39와 피셔맨스 워프까지 돌아보고 호텔로 왔다는 것..ㅎㅎ

 

 

샌프란시스코의 명물 케이블카..땅속에 깔려있는 케이블로 이동을

하는지라..케이블카라고 한다네요..땡땡~ 종소리가 인상적입니다

 

 

우리가 묵고있는 킴프턴 써 프랜시스 드레이크 호텔입니다

 

 

호텔 게이트맨..귀엽귀엽..ㅋ

 

 

저기 울 호텔에서 조금만 내려오면 바로 유니언 스퀘어

 

 

호텔 앞이 바로 케이블카가 지나는 도로입니다

 

 

관광을 하기 전에 아점을 먹으러 온 곳..관광객은 물론..현지인들도 많이 온다는 음식점

테드 스테이크입니다..소위 가성비가 좋다는 곳인데요 저도 다녀오신 분이 가성비 대비

어쩌고 해서 갔답니다..ㅋㅋ 거기에 셀프 방식이라 팁이 없다는 점이 매력?적인 곳이죠

 

 

제일 잘 나가는 품목인 테드 페이머스 스테이크가 18.99달러

 

 

저게 그 페이머스 스테이크인 듯

 

 

메뉴판 후덜덜~

 

 

스테이크 한 개와 오믈렛 한 개를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중심가에 있는 유니언 스퀘어 광장..근데 아주 작음

 

 

 

빅버스가 아닌 다른 회사 버스직원과 얘기 중

 

 

노선은 이렇고 가격은 이렇고..우리는 이렇게 할인도 많이 해준다.....

우리가 이용한 회사는 그레이 라인 (Gray Line) 오픈 시티투어입니다

 

 

2일권 1인 58달러인데 할인받아서 50달러..거기에 이틀 더 보너스

 

 

버스가 왔어요..^^

 

 

앞자리 쪽으로 잘 골라서 착석

 

 

파란 하늘..뜨거운 햇살..바람은 솔솔~

 

 

도심에서 20분?인지 30분? 정도만 가면 이렇게 금문교가 나와요

 

 

인사이드아웃(Inside Out)보신 분 많으시죠..?? 거기에 나오는 도시가 바로 샌프란시스코

 

 

금문교를 건너 고급 휴양지역이자 관광지인 소살리토를 가려면 버스를 갈아타야 합니다

티켓을 구입할 때..꼭 소살리토까지 들어갈 수 있는 티켓인지 확인하고 구입하시길 바람

 

 

대공황기 때 만들었다는 금문교..건너보니 정말 바람이 후덜덜한데 어찌 만들었는지

 

 

바람소리를 다 담지 못 해서 아쉽..실제 들으면 더 후덜덜..ㅠㅠ ㅋㅋㅋ

 

 

 

샌프란스코 시내가 쫙 보이네요..그 옆에는 오클랜드로 넘어가는 베이 브릿지

 

 

멋져요..^^

 

 

하와이에 본점이 있다는 래퍼츠(Lappert's) 아이스크림 가게..사람들 어마무시하게 많음

 

 

 

 

소살리토에서 보는 샌프란시스코 시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꽃이 많은 소살리토

 

 

 

나도 꽃..?? ㅋㅋㅋㅋㅋㅋㅋ

 

 

 

 

꽃향기에 취함..취함

 

 

샌프 팬의 낡은 차

 

 

알카트라즈 감옥으로 가는 페리..가장 강력한 죄수들이 있었던 감옥이라고 하는데

소살리토에서 샌프란시스코로 가는 곳 바다 중간에 있는데 우리는 패스..안 갔어요

 

 

역시 어디를 가도 먹는 게 남는 것..소살리토 구경을 하다가 여기 한 번 들어가 보기로

 

 

나파밸리 버거 컴퍼니라고 하는 음식점입니다..햄버거가 주된 메뉴인 듯

 

 

 

일단 로컬 맥주를 주문하고

 

 

쨘~!!

 

 

시원하지..??

 

 

양파튀김은 주문했는데..으어엉~ 이거 넘 맛나게 먹었어요

 

 

진짜 양파의 식감이 마구 살아있든..츄릅~

 

 

평일 낮인데도 사람이 한가득

 

 

아보카도가 들어간 나파밸리 버거..아, 사진 올리면서 보니 먹고싶네요..ㅠㅠㅠㅠㅠ

 

 

소살리토를 돌아보고..다시 금문교 다리를 건너려고 버스에 올랐습니다

관광 버스 막차시간이 오후 6시인가 그래서..ㅠㅠ 서둘러 나가야만 해요

 

 

바람 솔솔~~~

 

 

 

너도 즐겁지..??

 

 

 

 

금문교가 보이네요..금요일이라 그런지 다소 막힘

 

 

 

이게 뭐 보기에는 별 거 없어보이지만 바람이 엄청 부는 겁니다..머리들 좀 봐..ㅋㅋㅋ

 

 

바람 피하는 사람들..ㅋㅋㅋ

 

 

 

다리를 건너와서 기념샷 한 컷

 

 

 

 

금문교에서 나와 간 곳은 바닷가 관광마을인 피어39

 

 

이곳은 물개를 볼 수 있는 명소랍니다..저 보이는 게 다 물개 침대..ㅋㅋㅋ

 

 

애들 정말 저렇게 자고있음..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보이는 것이 알카트라즈 감옥

 

 

감옥도 관광상품임..ㅎㅎㅎ

 

 

굴에서 자라는 진주

 

 

과일구경

 

 

캘리포니아 체리를 현지에서 한 번 먹어보기로..ㅋㅋ

 

 

 

 

 

석양이 지는 피어39

 

 

 

피어39 바로 옆에 있는 바닷가 관광명소인 피셔맨스 워프

 

 

 

피셔맨스 워프에 있는 크랩 레스토랑 프랜시스칸..유명한지 뭔지는 모르겠구요

그냥 바닷바람이 너무 차갑게 불어서 눈에 보이는 이곳에서 저녁을 먹기로..^^;;

 

 

 

 

크랩 나오고

 

 

피쉬앤 칩스 주문하고

 

 

클램차우더 주문하고..ㅋ

 

 

자리가 좋은 곳을 줬어요..^^

 

 

가격은 대충 이렇게..^^ (팁은 물론 따로..ㅠㅠ)

 

 

집에 돌아가려는데 초콜릿 가게가 보여서 들어가 봤네요

 

 

 

 

 

 

으헉..비누냐..??

 

 

재미있게 보셨나요..?? 그렇다면 아래의 공감버튼을 클릭..그러면 제가 힘이 솟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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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서부 7박 9일 여행..드디어 라스베가스에서 샌프란시스코로 떠나는..넷째날이 돌아왔네요.

처음에 썼다시피 원래는 라스베가스 2박 -> 로스앤젤레스 2박 -> 샌프란시스코 3박..이렇게

생각을 했었는데..여기도 저기도 제대로 못 보는 그런 일정이 될 것 같아 단호하게 포기..^^;;

 

라스베가스에서의 3박을 마치고 샌프란시스코로 고고~!! 미국 좀 다녀왔다는 지인들이 계속

렌터카로 이동하라는 둥..유혹을 했으나 미쳤어요..?? 한 달 보름씩 여행을 하는 것도 아니고

꼴랑 7박인데 무슨 여덟 시간씩 운전을..?? 그냥 항공으로 쓩쓩~ 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미국 국내항공은 처음에 딱 보면 요금이 저렴한 것 같은데..수하물은 따로 돈을 내는 경우가

대부분이니 이점 꼭 유의하길 바랍니다..울 가족이 이용했던 사우스웨스트 항공은 수하물이

두 개까지 무료여서 좋았어요..라스베가스에서 샌프란시스코까지 1시간 30분 정도 걸렸구요.

 

샌프란시스코에서의 첫날은 별다른 거 없습니다..메이저리그 야구장에서 야구 관람하기~!!!!

그것이 전부였거든요..ㅎㅎ 그래도 야구팬 인생 40년이 되어가는 사람인데 엠엘비 구장에서

야구경기는 한 번 봐야하지 않겠습니까..?? 황재균 선수의 소속팀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제가 예매할 때는 황재균 선수가 2군에 있었고..예매를 마친 후, 극적으로 1군에 합류했지요.

그후 다시 2군으로 내려갈 것 같다..한국으로 돌아올 것 같다..등등, 이런저런 말이 많았는데

역시! 만날(?) 사람은 만나게 돼있는 건가요..?? ㅎ 부상으로 빠졌던 범가너 투수가 등판하고

 

황재균 선수도 1군에 계속 잔류하고 있었고..이런 걸 될놈될(되는 놈은 된다)이라고 하죠..??

암튼, 여행 넷째날에는 무더웠던 라스베가스에서 시원한 샌프란시스코로 넘어와서 멋지기로

소문이 난 자이언츠의 홈구장인 AT&T Park에서 야구 관람을 해서..아주 행복했다는 얘기..ㅋ

 

 

호텔에서 매캐런공항까지..우버를 이용해서 이동하기로 했습니다..호텔마다 이렇게

우버를 탈 수 있는 픽업존이 있으니 우버 기사와 잘 만날 수 있을까..걱정 안 해도 됨

 

 

처음 예약했던 크라이슬러의 로버트는 도착 직전 취소..-.- 다행히 다른 우버가 잡혔어요

 

 

이름은 기억 안 나는데..이 우버 기사..친절하고 짐도 슝슝 잘 내려주고..ㅎㅎㅎ

우버 첫 탑승이라 할인코드 받은 것으로 무료로 이용했습니다..아주 편리합니다

 

 

저어기..보이죠..?? 10시 35분, 샌프란시스코로 떠나는 항공편

 

 

매캐런공항 국제선에서는 바로 나와서 못 봤는데..국내선에는 이렇게..?? ㅎㅎㅎㅎㅎ

 

 

1달러 넣고 1센트씩 해보고 이렇게 기념 바우처 뽑음..ㅋㅋㅋㅋㅋㅋ

 

 

자리가 지정 안 되고 걍 앉는 것이라 그런지 탑승할 때 티켓을 통째로 받아서 구겨버림

 

 

땅콩 한 봉지 주고 이렇게 무료 음료수를 주더군요..여러 가지가 있어서 고를 수 있어요

 

 

1시간 30여분 정도 날아와..드디어 샌프란시스코 도착 직전

 

 

웰컴 투 샌프란시스코

 

 

아, 역시 다르죠..?? 시원하고 파랗고 넓은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우버를 이용해서 유니언 스퀘어 근처 호텔 도착~!!

 

 

유니언 스퀘어에서 도보 1분 거리..킴프턴 써 프랜시스 드레이크 호텔

 

 

이 호텔에서 4박 중 2박을 하기로 합니다

 

 

퀸 사이즈 침대라서 좀 넓어보이네요

 

 

침대 열라 높음..ㅋㅋㅋㅋㅋ

 

 

욕실이 넘 작은 것이 단점..수압도 약하고..근데 라스베가스 호텔도

그렇고 여기도 그렇고..이후 옮긴 곳도 그렇고..수압이 다 약했어요

 

 

짐을 풀자마자 바로 유니폼으로 갈아입고..야구장으로 고고고~ 그것도 걸어서 고고고~

유니언 스퀘어의 호텔에서 AT&T Park까지 걸어서 25분에서 30분 정도 걸린다고 하기에

경기 시간까지 충분히 여유도 있고 가볍게 걸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서 걸어갔지요

 

 

관광용 2층 버스..2층 버스가 다 빅버스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빅버스만 빅버스라고 쓰여있고..다른 회사의 버스는 각양각색이더라는

 

 

오호~ 드디어 야구장이 보입니다..ㅎㅎㅎ 30분 정도 걸린 듯..??

 

 

 

설치한지 얼마 안 된 듯..반짝반짝 빛나는 베리 본즈 동판

 

 

저는 야구티켓을 미리 예매하고 갔는데요..엠엘비 경기 티켓은

엠엘비 공식 사이트에 있는 각 구단 홈페이지에서 해도 되지만

다른 예매 사이트를 이용해도 됩니다..가장 대표적인 사이트는

스텁헙(stubhub)인데요..좌석을 갖고 있는 사람들(연간회원)이

가격을 매겨서 올리는데..같은 블록인데도 가격은 천차만별..ㅋ

그러니 잘 살펴보면 좋은 좌석을 저렴하게 구할 수 있답니다..^^

 

 

엠엘비 티켓은 보통 홈티켓이라고 해서 스스로 복사를 해서 그 종이를 들고가면 됩니다

그런데 저는 실물티켓을 갖고 싶어서 티켓은 복사를 안 하고 영수증(receipt)를 복사해서

갖고 갔어요..ㅎㅎ 그 영수증과 신분증을 보여주면..실물티켓으로 받을 수 있답니다..^^*

 

 

티켓창구 직원..일흔 살은 훨씬 넘어 보이는 할머니셨어요..^^

 

 

티켓 세 장 찾는데..시간이 꽤 많이 걸렸지만 아주 열심히 일을 하시는 할머니..^^

 

 

3루 베이스쪽의 127블록 33열..석 장에 세금 포함 총 135.45달러

 

 

롯데팬에게 빌린 황재균 선수 유니폼..^^

 

 

밖에서 보는 AT&T Park 구장은 아담하게 보였어요

 

 

엠엘비 구단 매장의 유니폼 마킹하는 모습..ㅋ

 

 

각종 기념컵

 

 

범가너 투수의 사인볼..249달러

 

 

 

AT&T Park 구장 바로 옆은 바다입니다

 

 

 

 

입장시간 전인데..밖에서 보니 황재균 선수가 보이네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홈구장 AT&T Park

 

 

다리 더 들어~!! ㅋㅋㅋㅋㅋㅋㅋㅋ

 

 

입장을 기다리는 중

 

 

드디어 엠엘비 구장 입장..오래 전, 시애틀 매리너스 구장에 가보기는 했는데..경기가

있는 날이 아니라 그냥 물품매장 구경만 하고 왔었으니 이번이 처음 들어가본 거지요

 

 

황재균 선수는 저기 끝에서 한창 타격연승 중

 

 

저기 보이죠..??

 

 

타격연습을 마친 황재균 선수가 드디어 덕아웃으로 들어왔네요..샌프란시스코는 3루 쪽

덕아웃을 씁니다..포수 뒷쪽을 제외하고는 그 어디고 그물이 없어서..사인받기가 좋아요

암튼, 잠실에서 많이 봤던 것을 기억했는지 반가워했던 황재균 선수..괜히 고마웠습니다

그러면서 "여기까지 어떻게 오셨어요..??"라고 하더라구요..^^;; 저도 정말 반가웠답니다

 

 

사인을 부탁했더니 흔쾌하게..ㅋ

 

 

힘내라고 약고추장 하나 쥐어줌..^^;;

 

 

 

롯데팬이 이미 사인 받은 유니폼인데 또 사인받는 영감..ㅋㅋㅋ

 

 

이역만리에서 마음고생이 심할 텐데도 활짝 웃어준 황재균 선수

 

 

With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황재균..^^

 

 

황재균 선수 사인볼..ㅋ KBO에서 뛸 때 받은 사인볼은 없어요..^^;;

 

 

 

야구장 돌아보기..외야 바로 뒤는 이렇게 바다임

 

 

샌프란시스코의 명물 케이블카도 놓여있어요

 

 

울 유니폼, 이쁘다..ㅋ

 

 

볼보이, 아니..볼그랜드파파..이렇게 엠엘비 구장에서 일하는 분들

그 대부분이 할아버지와 할머니였다는 것..정말 인상이 깊었답니다

 

 

그런데 지금은..?? -.-

 

 

 

마늘 감튀

 

 

소시지 구이

 

 

샘플러 하나 구입하고

 

 

프레즐도 하나 사보고

 

 

 

맥주에 소시지..ㅋ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마스코트 루 씰(바다표범)

 

 

경기 전, 국민의례

 

 

선발투수는 부상에서 복귀한 에이스 매디슨 범가너

 

 

기라델리 핫코코아..이렇게 맥주처럼 쫘악~~ ㅋㅋㅋ

 

 

출세한 곰돌이..엠엘비 경기 직관 중..^^

 

 

저 콜라병..미끄럼틀이더라구요..아이들만 탈 수 있음

 

 

 

타자 범가너

 

 

비디오 판독 중

 

 

경기 보다가 외야로 가봤는데 엄청 추움..ㅠㅠㅠㅠ 외야 티켓 안 끊길 잘했음..ㅋ

 

 

 

바다가 있어서 더 추워요..ㅠㅠㅠㅠ

 

 

그래도 외야에서 인증샷 하나..^^

 

 

 

좋은 친구와 강한 불펜..그래그래..^^

 

 

 

그나저나, 여기 팬들은 경기를 보다가 걍 하나 둘씩 가더라구요..넘 추워서 그런지..??

 

 

끝내 나오지는 못 했지만..그래도 얼굴 봐서 반가웠다는..^^

 

 

경기 끝나고 기념사진 찍으러 내려가는데 우리가 입은 유니폼을 보면서 울 팀 안다면서

베어스 멋진 팀이라고 말해주던 할아버지..반가운 마음에 들고간 깃발 선물로 드렸어요

 

 

경기가 끝나자 갈매기가 완전..이거 뭐..ㅎㅎㅎ 그래도, 기념사진은 찍어야지용..^^;

그나저나, 울 가족 옷차림..반팔..약간 긴팔..패딩..넘 웃기죠..?? 알아서 입으면 됨요

 

 

갈매기, 우와..정말 난리가 아니더라구요..ㅠㅠ

 

 

음식을 먹기 위해 관중석으로 날아오는 갈매기..무섭..ㅠㅠ

 

 

 

우버를 타려고 했더니 이용자 많다고 가격 비싸짐..그래서 버스를 탔지요..3인 8.25달러

 

 

호텔 도착

 

 

이렇게 여행 넷째날이자 샌프란시스코에서의 첫째날을 마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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