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하지 않는 세상을 꿈꾸며

우리만 연패를 당할 수 없지..너희들도 연패 한 번 당해봐라..?? 그리하여 정말..진실로
오랫동안 1위를 달리고 있는 막강 라이온즈를 상대로..이틀 연속 승리를 거둬냈습니다.
선발 유희관 투수가 아주 느리게 혹은 조금 빠르게..강약조절을 잘 하며 호투를 했는데

물론 본인이 잘 던진 것도 있지만..수비의 도움도 많이 받았던 경기였습니다..아쉽게도
불펜의 난조로 승투를 따내지 못 했던 경기가 두 개 있었는데 그 아쉬움을 오늘 경기의
승리로 많이 덜어내지 않았을까 생각이 됩니다..베어스 왼손투수가 벌써 4승이라니..ㅋ

거기에 1번 타자 이종욱 선수의 눈부신 활약은..정말 눈이 부실 정도였고..^^ 이틀 연속
결승타의 주인공이 된 김현수 선수의 타격 역시 반짝반짝 빛이 났던 그런 경기였습니다.
반면, 라이온즈는 어제도 그렇고 오늘도 그렇고..뭔가 될 듯 하다 말아버린 아쉬운 경기

2회 초, 이승엽 선수가..우익선상으로 깊숙한 안타를 쳐냈으나..무리하게 주루를 하다가
3루에서 아웃당한 것이 무척 아쉬웠습니다..바로 다음 타자가 2루타를 쳐냈는데 말이죠.
이런 것을 보면 분명 '운'이라는 것도 많이 작용하는 게 스포츠인데..어제에 이어 오늘도
그 행운이 베어스에게 더 많았던 듯..울 곰탱이들 이번 3연전 스윕을 할 수 있을까요..??

수비니..ㅋㅋㅋㅋㅋ

오글 아이

으쌰으쌰

못 났다..?? ㅋㅋㅋㅋㅋ

억~!! 맹구 머리크기..??

모자 벗지마~!!

타격 안 되는 사람 배트 가져가서 뭐에 쓸 건데..??

채태인 선수의 구여운 입술..?? ㅋ

사인 연습하는 중..??

부쩍 마른 듯한 재호재호

난 저 분(13번)이 그냥 참 웃김..ㅋㅋㅋㅋㅋ

잘 해라 유희왕~!!

기분 좋은 안타

오늘도 적시타

아, 안 되네..ㅠㅠ

2회 초, 무리한 주루 플레이로 3루에서 아웃당한 이승엽 선수

잽싸게 캐치..ㅋ

홈런타자 이종욱~!!

화리 이쁜이..^^



김준희 씨가 블루석에 있네요..유니폼 차려입고 남친?이랑 온 듯

씩씩한 화철이..아빠가 나오자 집중

진짜 지대로임..^^

어제에 이어 이틀 연속 홈런을 날린 김상수 선수

우리도 잘 던지는 왼손투수 있다~!!

대단해요~!!



마지막 타석에서는 아깝게 땅볼

화장실 간 사이 최형우 선수에게 홈런 맞은 홍상삼 님

그래도 이겼어요~!!

팬 서비스로 춤을 춰달라고 하자 주저없이 바로..ㅋㅋㅋㅋㅋ

재미있게 보셨나요..?? 그렇다면 그냥 가지 마시고 아래 손가락 꾹~! 그 아래 광고도 꾹~!!

더위 먹은 곰들, 기록된 실책은 딱 한 개였지만..오늘 경기를 제대로 관전했다면
그것을 그대로 믿을리가 없을 겁니다..제가 보기에는 정말 실책 투성이였거든요.
3루수와 유격수는 물론 포수까지 뭐 골고루..-.- 그나마 김현수 선수의 솔로포로
영봉패를 면하긴 했지만..영봉패든 뭐든 오늘 결과는 패..도로 6위가 되었습니다.

홈런 포함 결승타를 때려낸 문규현 선수의 타율은 경기 전까지 겨우 1할 5푼대로
낮았는데 어떻게 그렇게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가 있는지..하긴 타율이 안 좋다고
해서 결코 만만하게 볼 수 없는 상대라는 것을..늘 생각해야 되겠죠..어쨌든 오늘
경기는 베어스가 올해들어 왜 이렇게 되었는지를 여실히 보여줬던 경기였습니다.

오늘 경기 사진에 롯데선수들이 많은 이유는..울 선수들이 보여준 게 없어서..^^;

내 소중한 배트

현수야, 나 배트 한 개만 줘

어서~!!

안 준다고..??

이래도 안 줄래..??

눈치없이 현수 선수 배트를 강포에게 갖다주겠다고 들고나온 영민 선수..ㅋㅋㅋ

절대 줄 수 없어~!!

내 배트는 소중합니다

안 됨

못 줘

그러더니 슬쩍 배트를 들고 나가는 현수 선수

오호~!!

배트 좀 사서 쓰라는 구박을 받으면서 현수 선수 배트를 얻어가고 있는 강포..ㅋㅋㅋ

절친으로 익히 알려져있는 이광용 아나운서와 한석준 아나운서가 인터뷰를 하네요

한석준 아나운서 왈..전 베어스 팬이지요..그런데 이광용 아나운서는 어쩌구 저쩌구

두 분, 아름다운 사랑 계속 나누세요..^^

6월 자체 MVP는 이용찬 투수와 이종욱 선수입니다

경기 전, 문규현 선수에게 기를 넣어주고 있는 홍성흔 선수..그래서 문규현 선수가..??

오늘도 친구에게

롯데 2군을 맡고있는 박정태 감독과 염종석 코치가 오셨네요

ㅠㅠ

7회 말 솔로포를 터뜨린 현수곰

양의지 포수..-.-

2루로 가..내가 왜 가..??

9회 초, 문규현 선수의 솔로포

사장님이 쏘셨나요..??

후기를 다 보신 후에 맨끝에 있는 손가락 한 번씩 눌러주시고 광고도 한 번씩 눌러주세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