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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해변가에서 나 잡아봐라~~ 놀이를 하는 유치한 연인들처럼
두 팀 선수들 이거 뭡니까..?? 양팀 안타 총 27개, 양팀 득점 20점
경기시간도 정확하게 몇 시간 몇 분인진 모르지만..꽤 길었죠..??


울 베어스, 1회 말에 두 점을 내면서 시작이 참 좋았는데..믿었던
선발투수 김선우 선수가 3이닝동안 무려 7점을 실점하면서 바로
무너지고 말았습니다..그래도 열심히 쫓아갔는데 턱밑까지 숨이
차도록 쫓아가면 나 잡아봐라 하면서 도망가고 또 도망가고..-.-;


거기에 히어로즈에 도망가는데 일조를 한 실책과 볼넷이 각각 4개
점수가 많이 나는 경기였지만 늘어지는 느낌이 많이 들었던 경기
이런 말을 하면 좀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울 선수들은 기필코
이기고야 말겠다는 각오로 경기에 임한 것 같은데 감독님은 3연승
하는 게 미안하셨는지 경기를 빨리 내주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서
경기를 풀어나가시는 것 같다는 느낌을 제 개인적으로 받았습니다.


암튼 죽어라 열심히 쫓아갔는데 상대방이 워낙 큰 걸음으로 도망을
가는지라 잰걸음으로는 도무지 이길 수가 없었네요..이택근 선수의
파울홈런이 두 개나 나올 때도 그랬고 강정호 선수의 끈질긴 파울도
그랬고 이기겠다는 마음이 강했던 히어로즈 선수들, 3연패 탈출성공


덧, 역시나 묻히기의 달인 김현수 선수네요..23호 홈런에 개인 최초의
100타점, 5타수 4안타를 쳐내면서 3할 5푼 8리까지 치고 올라왔는데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래고 말았으니까요..그래도 그대, 대단합니다~!!
이제 금요일 하루 쉬고 주말과 휴일..타이거즈와의 2연전이 열리는데
멋진 모습을 기대하겠습니다.



인사이드 파크홈런의 주인공 이성열 선수





착한 강아지처럼 생긴 마일영 투수..ㅎ



최준석 선수의 저 표정, 뭐라고 설명할까요..??





서서 자는 준석곰



요즘 컨디션이 안 좋다고 하는데 아프지마~!!





8월 자체 MVP로 선정된 고창성 투수와 김현수 선수





점수 내고



또 내고



계속 내고..그렇게 3회 초에만 다섯 점을 낸 히어로즈



양복입은 턱돌이 신사



5회 말 본인의 23호 홈런이자 쓰리런 홈런을 날린
김현수 선수..이때 정말 좋았는데 말이죠..아흑~



김현수 선수의 홈런공을 잡으신 분, 왕부럽습니다..^^



얘네들..얘네들~~~









황재균 선수, 유희관 투수가 나왔는데 왜 장외로 못 날리고 삼진을..??





물먹는 하마, 붕어현수, 물귀신..눈으로 본 것만 몇 병째인지..ㅎㅎ



100타점의 위업을 달성한 김현수 선수, 축하~!!





이분들은 야구장에 경기보러 오셨나요..술 마시러 오셨나요..?? -.-;
발렌타인 17년산부터 소주에 막걸리에 맥주에..와인도 들고오시지..??
술을 마시려면 곱게 마시지 취해서 고래고래..담배는 또 아무 곳에서나
피우고, 경기 끝나고 나서는 술을 여기저기에 막 뿌려대더만..미친..쩝~





경기장을 나오면서 마주친 히어로즈 선수들 몇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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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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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내내 잠실에서, 목동에서 울 베어스를 괴롭혔던 히어로즈
찬바람이 불면서 힘이 떨어진 건가요..?? 당초 4위 싸움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너무 맥없이 경기를 내주고 말았네요.


반면 최근 여덟 경기에서 6승을 거둔 베어스, 기분이 좋긴 하지만
여전히 갈길 바쁜 3위라는 점에서 시즌 후반에 놓친 몇몇 경기가
아쉬울 따름입니다..ㅠㅠ


12안타로 무려 여덟 점을 올리며 이틀 연속 집중력을 과시한 베어스
반면 7개의 안타와 7개의 볼넷을 얻어내고도 석 점에 그친 히어로즈
잘 되는 팀과 안 되는 팀의 차이를 극명하게 보여줬던 경기였습니다.


오늘 경기에서 가장 돋보인 선수는 당연히 이원석 선수..장샘에게
타격을 배운 것이 아닐까 생각이 될 정도로 참으로 잡아내기 어려운
곳으로 쏙쏙 공을 내려꽂더군요..제가 오죽하면 장샘에게 물어봤을
정도입니다..^^ 암튼 영양가 만점인 모습을 보여준 이원석 선수네요.


또한, 김현수 선수도 5타수 3안타의 맹타를 휘두르며 3할 5푼 3리로
타격을 끌어올렸습니다..선발투수로 나온 금민철 투수는 2회에 다소
위기를 겪었으나 잘 견뎌내고 승리투수, 시즌 7승째를 거두었습니다.


히어로즈는 전날 펄펄 날았던 황재균 선수가 4타수 무안타..1,2번이
무안타였고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한창 울 베어스 선수들을 괴롭히던
선수들 특유의 악착같은 모습이 많이 사라진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좋아하는 팀 중에 하나인지라 히어로즈 선수들, 힘 내주셨으면 합니다.



유희관 투수, 선해보이면서도 장난기 어린 눈빛의 소유자



재균: 나 형 공 치고싶은데 언제 나와..?? 장외로 찢어줄 수 있는데
희관: 니가 내공을 친다고..?? 무슨 소리
재균: 하나 둘 셋이면 넘길 수 있다구

(찢어준다는 말은 홈런을 의미하는 말인 듯..ㅎㅎㅎ)



이쁜 사진 한 장 찍고싶다고 했더니 수건으로 땀까지 닦던 강윤구 투수



브룸바 선수의 사인볼..참 얌전한 사인입니다..^^



여자사람이 많이 서있는 것을 발견한 원석 선수



바로 현수 선수와 성열 선수도 발견했습니다



은근슬쩍 자꾸 쳐다보는 현수 선수..ㅎㅎ







25달라 들였다는 레게머리 세데뇨, 멋지다고 했더니 쌩유하답니다





두목곰과 부두목곰





수빈 선수를 위로하는 현수 선수가 아니라 물기를 닦는 겁니다..ㅋㅋ





이 곰돌이 잃어버리신 분, 제가 갖고있으니 찾아가세요..^^







야구 조금만 더 잘 하면 정말 완벽한 용병인데..^^;





겨우 3살 차이인데 왜 아부지가 아들 쓰다듬는 것 같죠..??



일어나라 영웅들이여~!!



히어로즈 응원방망이..아이낳기 캠페인 문구가 들어있습니다



이분만 보면 제 배에 힘이 꽉~!! ㅎ



오늘 너 왜 그러냐..??



말로만..?? 뭣 좀 앵겨주면서 감사하다고 하든지..-.-;



남들 다 인사하고 걸어가는데 한박자 늦은 현수 선수..ㅎㅎㅎ



오늘의 수훈선수는 금민철 투수와 이원석 선수









기자님들, 이렇게 배열을 하면 안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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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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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이 잘 던져주고 주전아닌 선수들이 나와서 잘 쳐줘서
승리를 거둔 경기였네요..8개의 안타로 일곱 점을 냈으니
내용면에서 아주 실속있는 경기였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다소 느슨하게 시작이 된 경기가 2대 1로 역전을 당하면서
약간의 긴장감을 더했고 4회 말, 이성열 선수의 그라운드
홈런으로 동점, 바로 김재호 선수의 투런홈런으로 뒤집기
성공..반면 좋은 기회를 많이 맞이했던 히어로즈는 후속타
불발과 4개의 실책으로 자멸을 했다고 표현할 수 있겠네요.


선발투수로 나온 이재우 선수..지난 8월 30일 경기에서 맞은
만루홈런에의 아픔을 선수 개인적으로 깨끗이 씻어내기에는
모자란 점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2개월여만의 이번 선발승을
좋은 발판으로 삼아 더욱 더 멋진 모습을 보여주길 바랍니다.


또 그동안 많은 팬들로 하여금 1군에 올라올 때마다 기대를
하게 만들었다가 실망감만 잔뜩 안겨줬던 이성열 선수..오늘
경기에서의 활약이 앞으로도 쭉 이어질 수 있길 소망합니다.


더불어 고영민 선수가 문책성 교체로 나간 후 그 기회를 살려
투런홈런을 때려낸 김재호 선수..자신에게 오는 행운을 절대
놓치지 않고 살려낸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줬네요.


두팀 모두 한 게임도 놓칠 수 없는 중요한 일전이 시작되었고
일단 울 베어스가 선을 잡았습니다..남은 경기에서도 계속해서
좋은 결과가 있길 기원할 따름입니다..^^



홈관중 1백만명을 목전에 두고있는 베어스



경기 전에 제일 먼저 찍은 선수가 임태훈 투수



그러나 태훈곰은 오늘 나오지 않았는지라 그 다음에 제게 사진이
찍힌 황재균 선수, 맹공맹타를 휘둘렀다는 것 아닙니까..ㅎㅎㅎ



mbc espn의 김민아 아나, 성격이 참 좋으신 듯..^^





秋男 이순철 해설의원





히어로즈의 귀염둥이 어린 선수들..ㅎ



황재균 선수 사인볼



드디어 나타나신 동주곰..살이 많이 빠졌지만 좋아보여서 다행입니다







영화배우 윤진서 孃의 남친..ㅋ



빠른 발로 그라운드 홈런을 만들어낸 이성열 선수







홈런을 치고 들어온 김재호 선수를 격려하는 고영민 선수









이 분, 1루 수비가 좀 불안하죠..??





레게머리로 변신하신 세데뇨 투수..ㅎㅎㅎ





오늘의 수훈선수는 이재우 투수와 김재호 선수











오늘 승리에 기뻐하는
이재우 선수의 부인 이영주 씨와 딸 윤서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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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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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이천 베어스필드에 다녀왔습니다.
히어로즈와의 경기, 6대 2로 8회 초까지 지고있다가
8회 말에 동점 만들고 9회 말에 역전..짜릿한 승리~!!

날씨가 아주 따땃하고 좋더군요..ㅎ
평소 궁금했던 선수들도 봐서 더 좋았구요.
그럼 사진 몇 장 올리니 다들 즐감하세요~!!





가기 전에 오현택 선수에게 2군 선수들은 어떤 먹을거리를 좋아하느냐고
물어봤더니 "저는 빵과 과자를 좋아해요" 하더라구요..ㅋㅋ 음료수 몇 개랑
과자 몇 봉지 사들고 갔네요..^^





감기에 걸려 콜록거리던 정수빈 선수, 2군 숙소에서 지낸답니다





얼굴 완전 좋아진 곱 君, 이날 경기에 등판했습니다



1군에 있을 때보다 외려 편안해 보이는 오 선수
그래도 빨리 올라오시길..^^



누구일까요~~~??



서동환 투수도 보이고



죽은줄 알았던? 이승학 투수도 보이고..ㅎ





이천 베어스필드에서 바라본 푸른 하늘









두 분의 왕고참..^^





요즘 심기일전하고 계시다는 명제곰







성영훈 투수도 보이네요



정재훈 투수, 조만간 1군에 합류할 것 같습니다





히어로즈 2군 코치 심재학



베어스필드를 나오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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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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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얼마만에 야구를 보러간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지난 주 내내 원정경기, 하지만 절반은 우천취소..잠실경기도
두 번 연속 우천취소..무려 11일만에 야구장에 다녀왔습니다.
야구에 목마른 팬들로 관중석이 꽉 채워진 날, 그가 돌아왔고
그의 귀환을 축하하는 의미였을까요..?? 1위를 탈환했습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그'란..??
어떤 이는 이종욱 선수를 생각할 것이고 또 어떤 이는 김상현
투수를 생각할 것이고 다른 이는 김선우 투수를 생각하겠죠..??
각자 알아서들 생각하시면 됩니다..ㅎㅎㅎ


두 팀 모두 선발투수들이 난조를 보였는데 먼저 무너진 선수는
히어로즈의 장원삼 투수, 하지만 돌아온 김선우 투수도 그다지
좋지않았습니다..두 투수 모두 3회를 못 넘기고 내려갔으니까요.
김선우 투수, 타자들이 점수를 잘 내주고 있었음에도 왜 난조를
보이는 것인지 그 이유를 저는 모르겠는데 여러분은 아시나요..??


선발 라인업에서 최승환 포수만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이 전원
안타를 때려낸 베어스, 홈팬들 앞에서 모처럼 화끈한 공격야구를
보여줬습니다만 투수들이 무려 8점이나 내준 것이 약간 아쉽네요.
특히 마무리로 나온 이용찬 투수가 맞은 투런홈런 때문에 대부분의
베어스 팬들은 마음 한켠으로는 불안감을 느끼고 계실 듯..-.-;


여하튼 김선우 투수와 김상현 투수가 돌아왔고 이종욱 선수도
돌아왔습니다..특히, 이종욱 선수가 대타로 나왔을 때 기립박수를
치며 그의 이름을 연호하던 수많은 팬들의 함성이 아직도 들리는 듯
합니다..정말 이종욱 선수는 너무 대단한 것 같아요..올 시즌에 과연
다시 뛸 수 있을 것인가..다들 걱정했는데 이렇게 빨리 왔으니까요.


올시즌 잠실에서 열린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서 5연패를 당했던
베어스, 그 연패의 아픔을 멋지게 떨구어 냈습니다..그리고 1위 자리에
다시 올라섰구요..이번 주중 3연전, 상승세를 타고있는 롯데 자이언츠와
만나게 되는데 벌써부터 흥미진진한 경기가 기대되는군요..^^



베어스데이



멋진 시계..^^



헉~ 원쓰리 님..수염은 왜 기르시나요..??
귀찮아서 기른다는 아주 간단한 대답..ㅎ



니코스키 투수와 그의 가족입니다





베어스데이를 맞아 사인회에 참석하는 선수들





머리에 신경 좀 쓴 껌 씹는 유희관 선수
껌을 10통인가 선물 받았다고 하더군요..ㅎㅎㅎ









재호재호..티셔츠가 멋집니다..^^



사인회를 끝나고 들어와서도 여전히 사인중입니다



동주곰, 기분이 좋은가 봅니다





돌아온 남자, 정말 불굴의 의지를 지닌 선수



시구하러 그라운드로 올라가는 솔비 孃





무엇인가 안 풀리는 듯 답답한 황재균 선수와 원쓰리





쓰리런 홈런의 주인공 이원석 선수
경기 전에 솔비 孃과 악수를 하고는 오늘 홈런 치겠다고 약속했답니다





시구자가 좋았는가 봅니다
올시즌 잠실에서 열린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첫승



김 성모마리아..?? ㅎㅎㅎ





미니 스피커인데 이런 응원도구, 좀 시끄러울라나요..??



대주자로 나가 홈에 들어온 이종욱 선수



열광하는 팬들



이분 아시려나 모르겠네요..'결혼 못 하는 남자'에서 바람둥이 건축가
역할을 하시는 분인데 열렬베어스팬이랍니다.자주 야구장에 오십니다







치어리더의 축하박수에 두 선수 완전 함박웃음..ㅋㅋ











경기가 끝난 후 베어스데이 포토타임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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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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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 사실 오늘은 글 쓰고싶은 생각이 그다지 안 듭니다.
지는 것도 신나게 지는 게 분명히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
신나게 진 것이 아니라는 것은 경기를 지켜본 들이라면
다들 잘 아실 듯 하여 자세한 얘기는 생략하고..^^; 

사진을 찍고나서 집에 와서 보니..애국가 울리기 전에 찍고
경기 중의 사진은 한 장 없고 경기 끝난 후 사진이더라구요.
상대팀 선발투수인 장원삼 선수, 간만에 아주 좋은 모습으로
잘 던져줬구요..상대팀 선수들, 나가면 바로 2루로 직행해서
울 팬들 마음 아프게 했구요..ㅠㅠ 홈으로 착착 들어왔네요.


반면 울 팀은 어째 투아웃 이후에만 찬스가 생기는지요..-.-;
5월이 다 가고있구나..생각이 들게했을 정도로 안 풀리는 경기의
전형을 보여줬다고 할까요..?? 그러나, 손시헌 선수의 멋진 수비와
정수빈 선수의 몸을 아끼지 않은 수비..그런 수비라도 볼 수 있어서
그나마 위안을 삼아봅니다.


홈경기 4연패..그리고 날씨는 점점 더워지고 있고, 최승환 포수는
돌아올줄 모르고 이 없으면 잇몸..채상병 포수도 언제 올지 모르고
1,2,3 선발 모두 완패 당하시고..정말 첩첩산중, 갈수록 태산입니다.
올 시즌 베어스의 新보약으로 불리워지고 있는 이글스와의 대전경기
3연전, 과연 보약이 될지 독약이 될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경기 전에, 공 던지기 놀이를 즐기는 하릴없는 동네 형아들





우리는 친구









우리도 친구





경기 시작



경기 끝..-.-;



베어스 여성팬들의 사진공세에 시달린 황재균 선수
그래도 무지 좋아라 하던데요..같이 찍은 사진마다 함박웃음..ㅎ



역시 베어스팬들에게 사인과 사진공세를 받은 원삼 씨



원정 떠나는 선수들



거짓말 하나도 안 보태고 원정가는 버스를 타려고
나올 때 현수 선수보다 더 인기가 많았던 고 선수..^^











김상현 투수의 인기도 하늘을 찌르더군요..^^



소녀들이 움직인다..근데, 왜 난 소녀들이 무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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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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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뭐라고 표현해야 하나요..?? 한 타자에게 무려 4개의 도루 허용
거기에 야구장에 와서 홈스틸이라는 것을 난생처음 봤다는 사람들의
탄성까지 여기저기에서 나오고..(아~ 정말 눈깜짝 할 사이였습니다)
또 홈런을 포함 외야 장거리포까지 가볍게 쳐내는 상대팀에게..두손
두발 꽁꽁 묶였으니 패배는 당연한 것이었네요..ㅠㅠ


1회 말, 가볍게 1점을 보태면서 기분 좋게 앞서가던 베어스, 하지만
2회 말, 좋은 기회에서 1점 밖에 내지 못 했다는 것이 아쉬웠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5회 초,정수성 선수에게 홈스틸을 허용한 김선우 투수
마음이 많이 흔들렸는지 브룸바 선수에게 바로 홈런을 맞고 말았네요.
야구라는 게 멘탈 게임 아닙니까..?? 흔들리면 맞는 것이고..맞으면,
그렇습니다..지는 겁니다.


현재 히어로즈의 실질적인 에이스인 이현승 투수가 2회까지 두 점을
내주는 것을 보면서 오늘은 이기겠다 생각했는데..너무 쉽게 생각을
했는가 봅니다..울 선수들도 방심하고, 울 팬들도 방심한 것 같네요.

그동안 0.9점대의 방어율을 유지하던 고창성 투수는 어제의 패전에
이어 오늘도 다소 안 좋은 모습을 보여 방어율이 1.60으로 높아져서
너무 자주 등판한 것이 다소 부담이 된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는데
매우 신중한 선수라서..앞으로는 다시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경기는 비록 졌지만..9회 초, 금민철 투수의 새 타자 연속 삼구삼진의
놀라운 기록에 큰 박수를 보내면서..두 번은 당했지만 세 번은 당할 수
없다~!!  정재훈 투수와 장원삼 투수가 벌이는 경기, 승리를 기대합니다.




Good bye, My President~!!



누구일까요~~~??



석류 아나운서..더 많이 예뻐지신 듯..^^ 바로 옆에는 이효봉 해설의원





덕아웃 위, 그물 앞 풍경..남자가 안 보여요..^^



동주 선수의 아주 구여운 손가락 파이팅~!!





날씨가 더워지고 있습니다..팥빙수의 계절이 찾아오는군요



올스타 투표도 시작되었습니다



홈스틸을 한 후 사랑 받는 정수성 선수



바로 룸바 씨의 홈런



써니, 맘 편하게 공을 던지시지 말입니다



오늘 나, 운이 넘 안 좋은 것 같아..ㅠㅠ



베어스의 미래



93번 오현택 투수



거금을 들여 응원도구를 만드신 열렬팬



문학 3연승 이후 잠실 2연패



잠실에서 곰만 만나면 신바람이 흐르는 히어로즈



이택근 선수, 인기가 많긴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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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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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균, 박영효 등이 일으켰던 갑신정변은 그래도 3일 천하였는데
탑두(Top Doo)는 겨우 이틀 동안의 호사를 누린 후, 2위로 원점


이상하게도 히어로즈와 잠실에서만 만나면 경기가 잘 안 풀리는
경우가 유독 많은 것 같은데..이번 경기도 역시나 이렇게 되었네요.
하긴 뭐 히어로즈의 입장에서 보면 목동에서 베어스만 만나면 겪는
부진과 마찬가지인 것이겠지만 말입니다.


노장은 살아있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준 히어로즈..송지만 선수의
맹공맹타와 투수교체의 신속함..거기에 김동수 포수의 노련함까지
볼 넷을 무려 10개나 내주고도 승리를 거머쥔 상대팀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반면에, 많은 볼넷과 안타를 쳐내고도 효과적인 점수 얻기에 실패한
베어스, 한 방의 아쉬움이 아주 크게 느껴졌던 경기였던 것 같습니다.
특히 9회 초 김명제 투수가 내준 3실점..-.-; 뭐라 말하기가 그렇네요.
또 9회 말, 만루상황에서 3루 주자가 들어올 수 없었던 최준석 선수의
짧은 플라이아웃도 무척 아쉬웠구요.


물론 1대 5에서 4대 5까지 따라붙는 뒷심을 발휘했다는 게 대단하지만
1대 5나 4대 5나 결과는 패배라는 것..^^; 물론 다음날 경기를 위해서
따라붙는다는 그 투지가 바람직한 것임에는 분명히 틀림 없습니다만..


달콤했던 이틀 동안의 단독 1위, 그 꿀을 맛본 베어스 선수들은 과연
앞으로도 계속 그 꿀맛을 잊지 못 하고 다시 한 번 도약을 할 것인지
아니면 우리는 2위가 체질인 것 같아..그냥 2위 자리라도 고수 할래
그런 생각을 하고 있을지..두 눈 부릅뜨고 지켜보겠습니다..ㅎㅎㅎ




야구장으로 들어가는데 오호~ 횡재..정수빈 선수가 보이더군요



그래서 사진 촬영 부탁..^^



스카우팅 노트북..이름은 거창한데 볼 건 없습니다



히어로즈와 경기를 하면 늘 보고싶은 분..원삼 씨..ㅎ



종알종알 현수 씨..^^



신발끈을 묶으면서도 수다는 계속 됩니다



새로운 연인의 등장..?? 용포의 애절한 눈빛..ㅋㅋㅋ



에휴~ 오늘도 지켜주지 못 해서 미안합니다..ㅠㅠ



어디서 봤지..?? 아주 낯익은 남학생..아하~ 강의석 君이더군요





오늘따라 무척 경건하게 느껴지던 태극기..ㅠㅠ



2회 초, 송지만 선수의 솔로홈런..3안타, 3타점의 맹타를 휘둘렀습니다



감자칩 먹는 송 아나..^^





거지 택근



3루에서 이런 놀이도 해봤구요



히어로즈와 경기를 할 때면 이분도 자꾸 찾아보게 되죠..^^



5회 말이 끝난 후, 홍 코치님이 반겨주시던 모습



공 6개로 패전투수가 되신..ㅠㅠ



땀 흘리는 기계..^^;



세데뇨 등장~!! 와우~ 멋졌어요..ㅎㅎ





심판들, 현수 선수만 보면 말을 붙입니다



열심히 응원하는 강의석 君, 베어스 팬이 맞는가 보네요



9회 말 만루상황에서 최준석 선수 등장, 바빠지는 카메라





6월에 등록 될 오현택 투수, 1군 적응 훈련중입니다



손시헌 선수의 안타로 두 점을 따라붙어서 4대 5를 만들었습니다



물 마시는 기계



아주 잘 따라갔는데 말입니다..ㅠㅠ





한 점만 더..한 점만 더..그러나..



이틀 만에 1위 자리를 내주고 말았습니다



딸내미, 좋아하는 홍 코치님 만나서 활짝..황재균 선수 만나서 활짝..^^
홍 코치님, 울 딸이 들고있던 카페라떼를 보더니 "내거 맞지..??" 하면서
알아서 들고가시는 센스..ㅎㅎㅎ 어제는 울 딸이 계를 탄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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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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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수요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경기를 관전하고 왔습니다.
화요일 경기가 3시간이 채 안 걸렸는지라..이번에도 빠르게
진행되려니 생각했는데 헉~ 7회 초 경기만 한 시간 가까이
한 것 같습니다.


1회 초에 한 점을 따내면서 시작이 좋았던 베어스..그러나 바로
1회 말에 클락의 솔로홈런이 터지면서 동점..6회까지 3대 3으로
팽팽하게 진행이 되던 경기는 7회 초, 여섯 개의 안타를 비롯해서
볼넷 3개와 2개의 실책..그런데 말이 2개지 보이지 않는 실책까지
합하면..히어로즈의 수비실책으로 경기가 갑자기 맥이 빠졌네요.


거기에 폭투까지 골고루 얻어내면서 대거 여덟 점을 얻는데 성공 
단숨에 11대 3으로 크게 앞질러갔고 9회 말에 한 점을 추가하는데
그친 히어로즈를 6연패로 몰아넣으면서 5연승을 이루었습니다.


노경은 투수에 대해서 대부분의 베어스팬들은 아마도 크게 기대를
하지 않았을 겁니다..그런 미미한 기대치에 비해서 생각 이상으로
잘 해주긴 했는데 다섯 개의 볼넷은 아무리 생각해도 좀 그렇죠..??
기회는 주어질 때 잡는 법을 알아야 한다는 것,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또 그 기회가 언제까지 주어지는 게 아니라는 것도 알아두시구요.


많은 점수를 냈으면서도 집중력을 유지한채 경기를 이어간 베어스
그것이 연패 이후의 연승을 이어가는 원동력이 된 게 아닐까 합니다.
반면, 히어로즈는 타격에도 문제점이 있지만 불안정한 수비에 훨씬
더 큰 문제점이 있는 것은 분명한 듯한데 선수들이 정신적으로 많이
지쳐있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개인적으로 히어로즈도 좋아하는지라
속히 모든 선수들이 제 컨디션을 찾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경기를 보러갔는데 시간이 길어져서 조금 피곤했던
하루였습니다..그래서 후기도 사진도 그냥 그러니 이해하시어요..^^



오~ 올시즌 시범경기 때와는 너무 달라진 매점 분위기
그동안 사람들이 목동구장 먹을 거리가 너무 부실해서
배달을 많이 시켰는데..지금은 배달음식을 차단합니다



캔맨주와 치킨을 팔고있는 방법이 재밌죠..??



선발투수 노경은..오늘 잘 했다고 해야 하나요..??



이틀 연속 홈런을 터뜨리신 최승환 포수



감기기운이 아직 사라지지 않은 듯, 한 손에 수건을 들고..^^



구르기 하다가 머리 찧고..ㅎㅎㅎ



재채기 하면서 콧물 닦고..아하하~



꽃보다..라는 단어는 이범호 선수에게만 유효한 문장이죠



선발출장이 너무 좋은 김재호 선수..ㅋㅋㅋ



조신한 민철 씨



1회 말, 클락 선수의 솔로홈런~!!





턱돌이가 원정팀이 있는 곳에 짠~ 나타났습니다..^^



사진도 같이 찍어주고 악수도 하고



저는 명함도 받았답니다..이 명함, 하루에 몇 장 안 준다면서요..??





브룸바 선수, 만루에서 휘둘렀는데 방망이 부러지면서 아웃..공수교대



김재호 선수, 수비를 하다가 넘어지면서 팔이 약간..(조심조심~!!)



3루에 있는 목동 해피존..지역주민들을 위한 자리인 듯 합니다.
울 딸아이가 저 사진을 보더니 "좀 떼어오지.." 하더군요..^^;



히어로즈 응원단장님..아무리 봐도 응원하실(?) 분 같지 않은 모습
낮에 사무실에 앉아서 일하시다가 투잡으로 하시는 것 같은..하하~



이 쩍벌남은 누구일까요..??



나는 살 수 있는데..^^



고창성 투수..6회만 잘 넘겼으면 좋았을 텐데..ㅠㅠ



둘이 어찌나 붙어다니시는지 몰라요



이분은 응원하실 것 같은 캐릭터죠..??



당신 없이 못 살겠다는 여성들 많은데 어찌 생각하시는지..??



이 현수막이 돋보였던 경기였죠..승리투수가 됐으니 말이죠



경기 끝난 후 선수들을 기다리는 분들이 많습니다



멋져멋져..^^



또랑또랑 거기에 역시 멋있기까지 한 시헌 선수



여전히 감기로 고생하면서 좋은 타격을 보여준 현수 선수



조금 피곤해보이는 듯한 고 선수..너무 자주 등판을 하잖아요~!!



후레쉬가 제대로 안 터져서리..누구일까요~~~??



어찌나 인기가 많으시든지..태훈곰입니다



끝으로 이대수 선수, 많은 분들이 한 목소리로 소리치더군요
"다시는 내려가지 마세요~!!" 정말 반가웠던 대수 씨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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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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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좋고 마침 1군 경기가 대구에서 열리고 해서 올시즌 처음으로
이천 베어스필드에 가서 2군 경기를 보고 왔습니다..상대는 히어로즈


그런데, 분명 2군 경기에 갔는데 마치 1군 경기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들었네요..왜..?? 1군에 있어야 할 선수들이나 1군에 있었던 선수들이
선발 라인업으로 뛰고있었기 때문이죠..^^


투수는 박정배 선수, 유격수 이대수 선수, 3루수는 정원석 선수
지명타자는 채상병 선수 외야수에 유재웅 선수 등..정말 쟁쟁합죠..??
경기 후반에는 오재원 선수가 1루 수비를 봤습니다.


경기결과는 3대 2로 베어스의 승리..정말 막강한 2군입니다.
원정경기가 멀어서 못 가시는 분들, 2군 선수들 응원하러 가시는 것은
어떨까요..?? 와주는 것만으로도 너무 고맙다는 감독님 말씀이었어요.

이상, 간단한 2군 경기 관람후기였습니다..^^




그래도 선수들 찾아가는데 빈손으로 갈 수는 없어서..^^



2군의 마무리인 옆구리 투수..오현택 선수입니다
많이들 지켜봐 주세요..제가 작년부터 응원하는 선수..ㅋ



원석 선수 - 대수 선수 - 그리고 채포





선발유격수로 나왔는데 역시나 수비, 잘 하셔요..^^



막강 3,4,5번..클린업 트리오..^^





오늘은 타격이 좀 안 좋으셨던 채포



잠시 관중석에 올라왔던 오재원 선수



할매 님도 보이는군요



우준이 아버님



박민석 투수가 중간계투로 나왔습니다.





1루 교체 수비수로 나온 오재원 선수



기록실에서 스피드를 측정하고 있는 이원재 투수





마무리로 나온 오현택 투수..일명 오창용이라고 합죠..ㅋ



3대 2로 베어스의 승리..안타수는 각각 4개
승리투수는 박정배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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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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