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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연패의 베어스, 최하위 팀인 이글스를 상대로 해서 아슬아슬하게
승리를 거두고 연패를 끊었습니다만 왜 기분이 껄쩍지근한지..-.-;


어쨌든 간만에 팀이 승리를 거두었습니다..1군에 올라와서 행복한
정수빈 선수가 공수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수훈선수가 되었고
선발투수인 니코스키 선수, 한화전에서만 3승을 거두어 다시 한 번
한화전에 강한 면모를 보이는 투수라는 것을 입증했습니다.


1회 초에 무려 4개의 안타를 때려내고도 한 점도 내지 못한 이글스
모두 11개의 안타를 때려냈음에도 패배..베어스가 5연패를 당했을
당시의 모습과 사뭇 같은 내용이네요..안타를 많이 치고도 점수는
내지를 못 하는..-.- 안 되는 팀의 전형적인 모습이라고 할 수 있죠.


간신히 이기기는 했지만 이용찬 투수가 맞은 홈런, 오재원 선수의
견제사와 무안타 행진중인 김현수 선수, 거기에 2개의 도루자까지
문제점이 많았던 경기였다는 것이 많이 아쉽습니다..하지만, 오늘
좋은 모습을 보여준 정수빈 선수를 보는 재미가 아주 좋았다는 것


비록, 최하위 팀과의 경기지만 긴장감 잃지 말고 파이팅이 넘치는
멋진 경기를 기대해 봅니다..그것이 응원하는 팬들에 대한 예의니까요.



경기 전부터 바쁘게 열심히 일을 하는 송 아나





원석 君, 요즘 마냥 행복한지 얼굴에 웃음이 가득



뭘 보나..?? ㅎㅎㅎ



이런~ 민뱅의 잊혀졌던 놀이가 시작됐습니다..수빈이 귀 괴롭히기



아주 한참동안 얘기를 하더군요..용포, 영어 좀 된다는 얘기..??



저건 뭔 표정인지..장난꾸러기 민뱅



반갑다, 태훈아



세데뇨, 무슨 생각을 하느뇨..??



두 분, 듬직하셔요..^^



멋진 송구로 아웃을 잡아내고 들어온 수빈 선수를 칭찬하는 홍삼 君



오호~ 현수 선수, 저 깜찍함 표정 좀 보시라



바람을 가르는 수비니



지난 기아 3연전과는 너무 대조적인..ㅠㅠ





무슨 일인데..?? 말로 하지 말고 그냥 싸워라, 얘들아..^^;







별명과 꽃



아무리 3위 팀과 8위 팀의 경기라고 해도 그렇지 이거 뭡니까..??



너무 조신한 류현진 투수..^^



힘드시죠..??



단체로 댄스댄스..너무 즐거웠습니다..ㅎ



태훈곰 아니면 오늘 6연패 할 뻔 했죠..??





타격이 안 돼도 넘 안 되고 있는 현수 선수..어쩔~





대주자로 나왔다가 견제사를 당하고 들어온 오재원 선수..-.-;



9회 초, 이용찬 투수를 상대로 투런홈런을 날린 이영우 선수



울고싶은 용찬곰..ㅠㅠ





어쨌든 승리..5연패 끝





수훈선수는 정수빈 선수와 니코스키 투수





수빈아, 고개 좀 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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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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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에 석점을 내면 주로 역전패를 당했던 베어스의 징크스
그러나, 우리의 큰형님 김동주 선수 앞에서는 그저 우스운
징크스일 뿐..125m와 130m의 대형 쓰리런 홈런을 두 개나
쳐내면서 올시즌 한화전 상대전적 12승 1무 2패로 일방적인
승부를 거두고 있습니다..올해 들어 약한 팀에게 종종 약한
면모를 보이고있는 베어스에게 이글스만은 예외인가 봅니다.


4번 타자 김동주 선수의 홈런 두 개와 투구수가 많긴 했지만
5.2이닝을 잘 던져준 선발 니코스키 투수, 거기에 타자들의
안타까지 제때 잘 텨져줬던 것이 대승을 거두는데 큰 요인이
됐다고 봅니다. 사실 야구라는 게임의 승리공식은 간단한 거죠.
투수는 잘 던지고 타자는 잘 치고 수비수는 잘 막아내면 됩니다.


상대가 상위팀이 아닌 최하위팀이지만 그렇다고 절대 무시할 수
없는 팀이라고 생각을 하기에 이번 2연승은 8월 중, 하반기 경기를
위한 중요한 디딤돌인 셈이죠.


내일, 아니 오늘부터 시작될 목동, 히어로즈와의 3연전..좋은 결과를
기대하면서 저는 담주 월요일까지 3박 4일동안 가족들과 휴가여행을
떠나게 됩니다..강원도 백담사 부근에서 머물게 될 것이므로 아마도
티비중계로도 볼 수 없을 것 같은데 그래도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야구장으로 들어가는데 앗~ 반가운 두 선수가 한꺼번에 보입니다..^^
두 선수를 보는 순간, 오호~ 오늘 경기는 이겼구나..라는 생각이..ㅎㅎ



기아전에서 꼭 잘 해줘야 한다고 했더니 "기아전에서 영(0) 이잖아요"
자신있게 말하던 고창성 투수..그런데 히어로즈 전은 긴장이 된다네요



1군에 빨리 올라오고 싶다는 오현택 투수
날씨 시원해 지면 꼭 올라오라고 했습니다..^^







서동환 투수도 보이네요



디씨 두산갤러리 유저들이 만든 선수단 플래카드
넘 작아서 내야에서는 거의 안 보였다는 것이 아쉽네요







요즘 인기가 많은 위팬의 패치..구입을 하면 그 즉시 유니폼에
부착해 줍니다..집에 있는 다리미보다 접착성능이 좋다는 것..^^;



제 지인은 가방에 붙였는데 이렇게 가방에 붙이는 것도 멋지죠..??











선수들에게 타올을 전해주는 부지런하고 착한 민뱅..^^





구단 선정 7월 MVP 이재우 투수와 손시헌 선수



꽃을 든 손시헌 소녀..ㅎㅎㅎ



1회 말, 김동주 선수의 쓰리런



프로통산 10번째 900타점을 기록했습니다



두목곰이 존경스럽기만한 세데뇨



4회 말, 또 쓰리런을 때려낸 김동주 선수
그의 손에 들린 곰인형..어디로 갔을까요..??





세데뇨 투수가 곰인형을 갖고갔습니다..ㅎㅎㅎ



잠실야구장을 찾은 랜들사마..^^



이 어린이의 표정..정말 귀엽지 않습니까..??
랜들이다..랜들 선수다..하면서 완전 난리가 났었습니다..^^







5.2이닝을 던지고 내려가는 선발 니코스키 투수



오호~ 고젯의 저 표정..은근 매력적이군요..ㅎㅎㅎ





아고~ 힘들어서 못 하겠다



랜들 선수의 사인볼



세데뇨, 끝날 때에도 김동주 선수 옆을 고수합니다..ㅋ



오늘의 수훈선수는 니코스키 투수와 김동주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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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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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경기, 1회 말에 대거 5점을 뽑아내면서 편안하게 한 게임을
잡는구나 생각을 하고 모처럼 느긋하게 있었는데 헉~ 김선우 투수,
경기에 집중 안 하고 있는 팬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나요..??


느닷없이, 6회 초에 꽃범호 선수에게 쓰리런을 내주면서 울 팬들의
간을 오글오글하게 만들어 주시더군요..저도 지인들이 맥주 마실 때
옆에서 팝콘 집어먹으면서 수다를 떨고 있었는데 울 일행들, 경기에
열중하기 시작했습니다..그 열중하는 시간이 길진 않았습니다..^^;


1회 말에 결정지어졌다고 생각을 했던 승부가 6회 초에 한 점 차이가
되었을 때 한화의 뒷심이 시작되나보다 긴장을 했는데..외야수들의
연이은 수비불안이 되살아난 한화의 승부욕에 물을 끼얹고 말았네요.


선발 전원안타를 치면서 모처럼 활발한 타격감을 맛보여준 베어스
거기에 용덕한 포수..타격하는 모습이 참 부드럽고 경쾌하게 보이더니
5타점이나 내면서 개인 한경기 최다타점을 기록하는 쾌거를 이뤘네요.


이틀 동안의 휴식이 울 선수들에게는 아주 큰 피로회복제가 아니었나
싶습니다..6회 초, 김선우 투수의 모습이 다소 실망스러웠지만 그래도
승리했으니 뭐 괜찮습니다..하지만 앞으로는 절대 그러시면 안 됩니다.


니코스키가 선발로 나오는 목요일 경기..일단 기대는 해봅니다..^^;



경기 직전, 비가 멈추고 환하게 밝아진 야구장



뭐가 그리 할 말이 많은지..^^



공 제대로 못 던진다고 동주곰에게 그만 던지라는
구박을 받으면서도 꿋꿋하게 공을 던져주던 세데뇨





배우고 익히는 세데뇨..^^



누구게..??



두 선수, 얼마나 재미나게 노는지..ㅎㅎㅎ





옹기종기 모여 오붓하게 경기를 봤습니다



1회 말, 김동주 선수의 타구가 파울인지 홈런인지 비디오 판독을
하러 감독관실로 들어갈 때 선수들의 표정, 정말 각양각색이죠..??



드디어 심판이 분석결과를 갖고 나왔습니다



용덕한 포수의 주자 일소 3루타



꽃범호 선수는 얼굴 뿐만 아니라 사인도 넘 멋지셔요..^^;;



무지개가 떴습니다





6회 초, 꽃범호 선수의 쓰리런





파울플라이를 잡아낸 후 잠깐 고통스러워하던
김동주 선수, 불펜 펜스에 손이 스쳤나 봅니다





선수가 점수를 내고 들어올 때마다 열심히 하이파이브를 하는 세데뇨







시원하게 머리카락을 정리한 최준석 선수



마운드에 오르진 않았지만 컨디션 점검차 불펜에서 몸을 푼 용찬곰





오늘의 수훈선수는 김선우 투수와 용덕한 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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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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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와의 잠실 3연전, 스윕을 했습니다..물론 기쁩니다만
가슴에 뭔가 하나 걸린 듯한 이 기분은 뭔지..모르겠네요.
우리가 다 이겨서 미안해..그런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과부 사정은 홀아비가 아는 것 같은 뭐 그런 마음이지요.


오늘 경기는 중반까지 팽팽한 투수전 양상을 보였습니다.
1,2회에 정재훈 투수의 투구수가 많아서 걱정이 됐는데
역시 마무리투수 출신이라, 위기를 넘기는 것에는 아주
능수능란..회가 거듭될수록 안정된 투구를 보여줬습니다.


안영명 투수도 기대 이상으로 좋은 피칭을 보여줬는데
타선의 도움을 얻지 못 하고 패전투수가 되고 말았네요.
6회에 4점을 내주고도 계속 나오는 상대 투수를 보면서
요즘 이글스가 얼마나 투수기근에 시달리는 상황인지를
여실히 보여줬다고나 할까요.


토요일 경기에서 재치있는 플레이를 보여준 민병헌 선수
(1회 말에 견제사를 당했던 것이 아쉬웠기는 했습니다만)
오늘 경기에서도 승리를 얻어내는데 큰 일조를 했습니다.
1번 타자의 중요성이 보여졌던 경기였다고 할 수 있구요.


오늘은 경기 시작전에 볼거리가 많았던 플레이어스 데이
무슨무슨 데이에는 패할 확률이 많다는 속설을 깨뜨리고
승리를 거뒀습니다..김현수 선수의 큰 홈런이 나왔을 때
옆자리에 있던 가수 '별'孃의 매니저에게 시구자가 좋으면
승리를 한다고 했더니 아주 좋아하더라구요..ㅎㅎㅎ
(물론 믿거나 말거나니 앞으로 시구하실 분들 긴장 푸세요)


모처럼 시원한 홈런을 날려준 김현수 선수, 앞으로도 계속
멋진 홈런 부탁드립니다..그리고, 정재훈 선수..오늘 정말
잘 던져줘서 고마운데 아직도 많은 베어스팬들은 어린이날
그 경기의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 한 것 같더라구요..^^


그런 마음을 알고 있다는 듯이 수훈선수 인터뷰에서 팬들의
그 쓰린 마음을 추스려주신 점, 정말정말로 고맙습니다..^^
끝으로, 이글스 선수들..힘내십시오..응원 많이 하겠습니다.




베어스 명예투수 홍드로 선수의 팬사인회



사인을 받은 분에게 사진 한 장 부탁드렸습니다..^^



팬들에게 열심히 사인을 해주고 있는 홍수아 孃입니다







남학생들이 아주 많았던 사인회였네요



경기 전에 만난 한화 선수들..이도형 선수, 오늘은 포수를 봤지요



류현진 투수..완전 귀엽지 않나요..?? ㅋ



오늘 2군 경기에서 승리투수가 됐다는 세데뇨 투수



신인 박성호 투수와 양훈 투수..박성호 투수는 신인티가 폴폴..^^



토요일 경기에서 뼈아픈 실책을 했던 오선진 선수



경기 전, 김현수 선수의 모습..어제 졸던 모습과는
달리 아주 기분이 좋아보이더니 역시나 타격감 굿~!!



가수 '별'孃의 승리기원 시구









가수 '별' 孃 그 옆에는 남자친구인 원티드의 전상환 君
9회 말까지 경기 다 보고 돌아갔습니다..^^



올시즌 첫 선발포수로 나온 이도형 선수..^^



김현수 선수를 좋아하는 분들이 너무 많아요



가수 '별' 孃, 클리닝 타임 때 응원단상에서 노래를 불렀습니다





오늘도 역시 관중들이 많았던 경기였네요





6회 말, 쐐기 쓰리런 홈런을 날린 김현수 선수





"저, 홈런 쳤어요..이쁘죠..??"



6연패에 빠진 이글스



3연승의 베어스



수훈선수는 정재훈 투수와 김현수 선수입니다







가끔 가는 콩나물국밥집, 오늘 경기 끝나고 갔는데 김재박 감독의
사인이 있더군요..얼마 전에 갔을 때는 없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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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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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에 들어온 사람들이 관중석을 보며 한 마디씩 합니다.
"오늘 무슨 날이야..왜 이리도 사람들이 많지..??"


정말 특별한 이벤트가 있는 것도 아니었는데 어찌나 사람이
많았든지..양팀 팬들의 관심이 얼마나 많았던 경기였는지를
보여줬다고나 할까요..?? 2만 5천명이 입장을 했다고 합니다.


그동안 잘 던지고도 계투진과 타선의 지원을 못 받고 겨우 1승에
머물고 있는 김상현 투수와 패가 없이 올시즌 5승을 거두고 있는
류현진 투수..뭐 이론적으로 보면 류현진 투수에게 무게감이 더
가는 그런 경기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런데 1회 말이 되자마자 안타와 볼넷을 연거푸 내준 류현진 투수를
보면서 의외로 오늘 경기가 쉽게 풀리겠구나 생각을 했는데 아~ 역시
에이스답게 위기를 잘 막아냈습니다..그리고 곧바로 2회 초에 한점을
선취한 독수리 군단


그러나 만만하게 당할 순 없다..바로 2회 말에 동점을 만들어 버리면서 
올시즌 들어 유독 팽팽한 양상을 보이고 있는 두 팀간의 접전이 역시나
오늘도 계속 되었습니다.


역전찬스를 먼저 잡은 곳은 이글스였지만 그 기회를 못 잡다가 드디어
5회 초에 두 점은 따내면서 1대 3으로 역전성공..하지만 점수를 내주면
반드시 따라붙는다는 결심을 하고 나온 듯, 5회 말에 김동주 선수의
투런홈런을 포함하여 석 점을 따내면서 재역전에 성공한 베어스
물고 물리는 이 광경이 양팀 야구팬들에게는 아주 흥미진진했습니다.


오늘 운이 제일 안 좋았던 오선진 선수..실책에 잘 때린 타구가
마구마구에서나 볼 듯한 고영민 선수의 귀신같은 수비로 아웃~
양팀의 승패가 결정되어진 장면이었다고 할 수 있겠네요.


고창성 투수, 정말 열심히 응원하고 있는 선수인데 그동안 첫승을
따낼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번번히 놓치고 말았는데 드디어 오늘
프로데뷔 후 첫승을 따냈습니다..비록 그 과정이 깔끔하진 못 했지만
그동안 중간계투로 나와서 열심히 던져준 것에 대한 선물이라고
생각하고 싶습니다..정말 축하축하, 왕축하합니다~!!


일요일 경기, 베어스의 스윕이냐..이글스의 반격이냐..
주말 3연전 중에서 백미가 될 경기가 아닐 듯 싶습니다.

끝으로, 오늘 3루 지정석에서 파울볼을 잡으려던 한화팬 한 분이
얼굴에 정통으로 공을 맞아서 많이 다치셨습니다. 빠르게 날아오는
공을 고개 번쩍 쳐들고 잡겠다는 생각을 하신다면 정말 큰일납니다.
부디 그분, 큰 부상이 아니길 바라면서..쾌유를 빕니다..^^



다크써클이 턱까지 내려온 김현수 선수



이봐요..님아~ 잠 안 자고 밤새 뭐했어..??



졸고..졸고..졸고.........





오늘 석 점만 내주겠다고 경기 전에 예고한 김상현 투수..ㅋㅋ



주장님, 진지하게 말씀을 하고 계십니다..카리스마 철철~!!



고 선수, 경기 전에 방송인터뷰를 했다는데 그건 못 보고
야구장에 있는 TV를 통해 잠깐 볼 수 있었습니다



오늘 시구를 한 유설아? 孃
제가 연예계에도 관심 많은데  죄송하게 잘 모르겠..^^;



이분이시랍니다..유설아 孃



양팀 관중석







오호~ 야구를 보는데 낯익은 사람이 보입니다
바로 유니폼을 입은 남자분..그 남자분을 보는 순간,
"앗~!! 랜디신혜가 왔구나.." 생각을 했는데 역시 맞았네요.

박신혜 양, 잠시 지켜봤는데 어찌나 열심히 응원을 하고
열심히 관전을 하든지..특히 김현수 선수 응원가를 율동과
곁들여 하는데 아주 이뻤어요..ㅎ 완전 야구팬 인정~!!





김창렬 씨, 이분도 베어스 광팬



5회말, 1사 1루에서 투런홈런을 날리신 김동주 선수



어느 틈에 또 졸고있는 현수 선수



웃다가 저를 본 건가요..??  저를 보고 웃은 건가요..??



우월하신 두목곰



오재원 선수가 빠지지 않고 하는 행동입니다..예전에 안샘이 즐겨하심



고창성 투수와 임태훈 투수



가수 김현정 씨도 야구장에 오셨군요





일본 야구관계자도 오셨네요..??



아~ 아무리 봐도 역시 꽃범호 님을 따라오실 분이 없으십니다



손가락 끝이 안 좋은지 계속 손가락에 신경을 쓰던 김태균 선수



이겼습니다..4연패 후 2연승



승을 못 따냈음에도 불구하고 웃고있는 김상현 투수



김상현 투수, 또 웃고계십니다..기분 좋으신가 봐요



수훈선수는 임태훈 투수와 김동주 선수
김동주 선수는 이틀 연속 수훈선수로 뽑혔습니다





고창성 투수, 데뷔후 첫 승을 따냈으니 막 축하를 해야 하는데
그 과정이 좀 그랬죠..?? 그래도 勝은 勝입니다..첫 승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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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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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패의 곰과 3연패의 독수리, 과연 누가 먼저 연패의 구렁텅이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연승과는 다른 의미로 흥미진진했던 양팀간 경기


베어스가 일단 Win~!!


사직경기에서 자기 어나와 승리를 따냈던 홍상삼 투수가
연거푸 승을 챙기면서 김상현 투수도 못 따내고 있는 2승 투수가
됐고 더불어 본인이 강력(?)하게 희망하고 있는 신인왕 후보에도
한 발 바짝 다가섰네요..도대체 그동안 왜 2군에 있었던 거니..??


엘쥐와의 경기에서 한없이 무력한 모습을 보인 팀이 맞을까 라는
의구심이 들 정도로 타격과 수비, 거기에 선발투수까지 다 좋았던
간만에 경기다운 경기를 봤습니다.


특히 3,4,5번의 집중력이 (물론 병살에 내야플라이가 있긴 했지만)
모처럼 살아나서 2대 1로 역전을 당했었지만 바로 따라가는 힘을
발휘했고..그것이 결국 연패탈출의 가장 큰 원동력이 된 것입니다.
안타 11개로 6점에 실책이 하나도 없었던 경기..아주 좋은 거죠..??


채상병 포수가 시즌 개막후 처음으로 1군으로 복귀, 선발 라인업에
올랐는데 타격이 안 좋은 것은 그동안 낮경기만 하다가 야간경기를
하려니 아무래도 감각이 많이 떨어졌을 것이라고 생각해서 조금더
지켜봐야 할 것 같고 수비는 크게 좋아진 것은 없지만 최승환 포수와
2인 체제로 안방을 이끌어가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여하튼 경기내용이 좋았든 안 좋았든..4연패에서 탈출했다는 것이
기쁠 따름입니다. 이글스 팬들에게는 넘 미안하지만 현재 우리팀의
사정도 급한 마당이므로 남은 주말 2연전, 다 이기고 싶습니다~!!


토요일 경기 선발투수는 김상현 선수와 류현진 선수..으으~
김상현 투수의 2승을 기대해 봅니다..^^




이종욱 선수가 부상으로 말소됐고 시즌 시작과 함께
2군에 있었던 채상병 선수가 처음으로 선발 라인업에
들어왔습니다



연패를 당하고 있어도 분위기는 굿~!!



홍상삼 투수, 시즌 두 번째 선발등판



최포와 채포..대학 선후배 사이지요



타격에 대한 지도를 받고있는 김현수 선수..?? 그 타율에..??



4월 MVP로 뽑힌 최준석 선수와 김상현 투수



채포, 이렇게 다시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09 시즌 첫 1군 경기에 선발출장한 채상병 포수



김태균 선수, 컨디션이 여전히 회복이 안 된 듯, 표정이 썩..-.-



정말 열심히 잘 뛰어주고 있는 파란만장 강동우 선수





감독과 코치들로부터 무한신뢰를 받고있는 고 선수





야구를 좋아하는 어린이들, 정말 보기 좋습니다..ㅎ





이리저리 왔다갔다 정신 없는 카메라맨..요즘은 여성들도 많습니다





중앙석으로 날아온 파울볼, 제 바로 앞에 계시던 외국 스카우터가
잡았는데 저에게 주시더군요..고맙게 받고 아이스크림 대접했어요..^^



오호라~ 이거 완전 뉴스거리..인기가수 '비'가 이원석 선수를
좋아한답니다..^^ 연예계 쪽에서 일을 하시는 베어스 여성팬이
이원석 선수에게 준다고 '비'에게 직접 사인받은 앨범을 들고왔네요.



드디어 4연패에서 탈출..3위 복귀



반대로 4연패의 늪에 빠져버린 독수리





당신 물건일세..ㅎㅎㅎ





저 머리, 어쩔..방송국 직원이 헤드셋을 씌우면서
머리 윗부분을 저렇게 만들어 버렸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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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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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경기 끝난지 한참이 지난 지금까지도 고맙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사실, 저..너무 걱정하다 깨어났다는 소식을 듣고 막 울었거든요..ㅠㅠ


제가 김태균 선수하고 친한 것도 아닌데..앰블런스에 실려서 떠나는
모습까지 다 지켜보면서 얼마나 놀랐는지 모릅니다..더군다나, 오늘
잠실운동장은 야구 뿐만 아니라 농구까지 열리는 바람에 수많은 차가
빽빽히 들어차 있어서 수 분동안 앰블런스가 오도가도 못 했는지라
정말 발이 굴러지더군요..깨어나 주신 김태균 선수, 고맙습니다~!!!!!


아~ 정말 정신 없이 우왕좌왕하는 관계자들의 모습을 보면서 얼마나
맘을 졸였는지 모릅니다..다행히 큰 일은 안 일어났지만 만에 하나라도
큰 일이 발생했다면..?? WBC에서 이용규 선수가 야구장 안에 대기하고
있던 의사에게 진료받았던 것을 우리는 그저 부러워해야만 하나요..??


베어스, 광주 3연전 3연승에 이어 모처럼 열린 홈경기에서 1승 추가
4연승을 거두었습니다. 이글스가 1회초에 2점을 내면서 기선 제압에
성공..하지만 김태균 선수가 홈에서 태그아웃을 당함과 동시에 실신,
병원후송을 당한 것에 대한 걱정 때문인지 제가 보기에는 1회초 이후
한화 선수들이 경기에 집중을 하지 못 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모처럼 열린 홈경기에서 잠시 안 좋은 상황이 일어나긴 했지만..다행히
아무 일이 없었다니 천우신조로 생각하며..이종욱 선수의 싸이클링 히트
기념 사인회에 기념식 그리고 슬슬 살아나고 시작하고 있는 고영민 선수
대구에서의 난조를 말끔히 없앤 김선우 투수의 호투까지 야구의 진수를
아낌 없이 보여준 오늘 경기..즐거운 마음으로 사진을 올립니다..^^



오늘은 베어스데이라기 보다는 이종욱 선수 데이..ㅋ





이종욱 선수 사인회..인산인해를 이루었습니다



사인회를 마치고 내려가는 이종욱 선수



이종욱 선수 팬클럽에서 제작한 상패



양팀 선수단과 기자들에게 나뉘어 졌다는 도넛츠..이것 역시
이종욱 선수 팬클럽인 '런투유'에서 축하하는 의미로 돌린 것이랍니다



베어스데이를 맞아 팬들에게 120개의 사인볼을 던져준다고 했는데
아무리 봐도 120개는 절대 아닌 거, 분명하죠..?? 어디로 간거지..??



이종욱 선수 싸이클링 히트달성 기념 시상식을 준비하는 중입니다











팬클럽 회원들과



대기록 달성, 정말 축하합니다~!!







이종욱 선수를 대신해 선발출장한 정수빈 선수에게
끊임없이 무엇인가 얘기를 하고있는 김현수 선수



시구는 '아내의 유혹'에서 구은재로 열연한 장서희 씨







악~!! 정말 생각하기도 싫은 장면..ㅠㅠ







앰블런스에 실릴 때까지 움직임이 하나도 없었던
김태균 선수..찍으려고 찍은 게 아니라 카메라가
열려져 있다가 제 움직임에 찍혀버린 것입니다..ㅠㅠ



양팀 관중석 풍경





베어스를 열렬히 응원하던 외국인들



이범호 선수, 기분이 그닥 안 좋아보였어요



ㅠㅠ



고영민 선수, 쓰리런 홈런~!!



키스타임..요즘은 다들 알아서(?) 잘들 하십니다..ㅎㅎ







6대 2로 승리..4연승을 기록한 베어스





새로온 용병..26세의 좌완 후안 세데뇨
이 사진을 보는 순간 왜 박종훈 감독님이 생각난 건지..ㅋ





수훈선수는 김선우 투수와 고영민 선수







경기 끝나고 나오는데 어떤 분이 오늘 관중석으로 던져진 것을
받은 거라며 선물로 주시더군요..정수빈 선수 사인볼..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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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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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김선우 투수가 등판하는 오늘 갈까 하다가
어제 가족들이 다 저녁을 먹고온다고 해서 어제 다녀왔네요..^^

경기가 투수전 양상으로 이어지다가 6회에 베어스가 먼저 두 점 선취
원정을 내려온 보람이 있구나..나름 기분이 좋았더랬는데..흑흑흑~
바로 7회말에 홈런 포함하여 두 번의 밀어내기로 3점을 헌납
역전패의 쓰라린 아픔을 안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아들녀석이 오늘은 안 가느냐고 묻더군요..그래서 이 엄마 나이가
몇인데 연이틀 지방원정이냐..힘들다 그랬더니 자기 같으면 내려가서
그런 경기 보고왔으면 분해서 다시 간다나 뭐라나..그러더군요..^^;

뭐 꼭 승리를 쟁취(?)하고 오겠다는 마음으로 간 것이 아니었고
또 시즌 초반이니 아직까지는 승패에 자유로운 마음인지라
그냥 가볍게 관람하고 왔다는 것이 맞는 표현일 듯 하네요.
내려가는 길, 고속도로 갓길에 핀 벚꽃을 본 것으로 만족하렵니다.





김수령 님을 보는 순간, 경건하게 인사를 하고 말았습니다..^^



푸할할~ 이 사진을 보는 순간, 뻥~ 터졌네요.
거기에 이범호 선수 등장음악은 '꽃보다 남자' OST 라는 것..^^



쑥쑥 커가는 우리 어린이들..그 뒤에는 어제 경기의..ㅠㅠ



물당번하고 계시는 왕자님..^^





어제 너무나도 잘 던졌던 김상현 투수..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타자본능이 꿈틀거리는 이용찬 투수



달 떴다~!!



화요일 경기에 너무 잘 던졌으나 아깝게 1승을 놓친
고창성 투수..담에 꼭 1승 합시다~!!







한손에 공 3개쯤 가뿐히..



정신 좀 챙기자구욧~!!





늘 즐거운 현수 씨



투수 조련사 윤석환 코치



쑥쑥 자라고 있는 수빈 어린이





최강포수라는 글귀가 눈에 띄는군요





팬들의 환호에 놀란 현수 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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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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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마음으로 갔다가 다소 무거운 마음으로 돌아오고 있었는데
죽암휴게소 앞을 지나면서 완전히 분위기 반전..SK가 역전했어~!!
어이가 없이..다소 안이한 플레이로 경기에 진 것은 다 잊어버리고
SK와 롯데의 경기에 대해 얘기를 나누면서 올라오게 될 줄이야..^^

천만다행으로 마음을 졸이게 되는 일은 없어졌지만..이번 한화와의
경기에 대해서는 많은 생각을 해봐야 할 듯 싶습니다. 포스트 시즌을
앞두고 경기력이 좋아져도 걱정이 되는데 투타의 불균형이 생기거나
수비실책으로 인해 팀 분위기를 저하시키는 일이 없도록 해야했네요.

그다지 길게 쓸 내용은 없구요..사진도 늘 찍는 곳이 아니라서 크게
볼 것도 없습니다만 그래도 그냥 눈요기 하시라고 올려드립니다..^^



야구장에 가기 전에 송 회장님이 운영하시는 '개마고원'에 들러
점심을 먹었습니다. 서울에서 야구를 보려고 내려왔다고 하니까
종업원 왈.."오늘 사장님 나오신다고 그랬어요.." 라고 하더군요..ㅋ
음식맛은 솔직히 말해서 그냥 그랬는데 이것저것 볼것은 많습니다











경기 전에 몸을 풀고있는 투수들







현수 군의 미모는 날로날로 그 빛을 발하는 군요..^^;







여기저기 애교를 날리고 있는 중입니다

















다행히 영봉패는 면하게 했던 이성열 선수의 투런











현수 선수 모자 속에 숨어있는 두 글자 - 오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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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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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시작된 후 얼마 지나지 않아서 양쪽 어깨가 무거워지고
졸음도 솔솔~ 커피 두 잔을 연거푸 마시면서 다시 경기에 몰두

1회에 각각 2점과 1점이 나는 것을 보면서 어제 좀 그렇게
해주지..생각을 했답니다..그와 동시에 마음 속에서 스물스물
기어오르는 생각..2대 2 동점으로 그대로 연장 가는 것 아냐..??

컥~ 점수는 좀 차이가 있지만 연장전에 들어가긴 가더군요.
그래~ 2박 3일 찍어보자..버거킹 쿠폰 한 장 더 받아챙기자
야식 준비하자..까짓, 한 번 겪었는데 두 번 못 겪으리..등등
얘기를 해가면서 만반의 준비를 했었는데..아쉽게도(?) 일찍
끝나고 말았네요..^^;

두 팀 모두 점수를 내기는 했지만 경기내용 면에서는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니었죠. 특히 베어스 선수들..보이지 않은 실책까지
합하면 이긴 것이 참 용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던 경기였구요.
그만큼 상대팀인 한화 선수들의 슬럼프가 심각하다는 것이겠죠.

거기에 초반부터 어째 주심의 판정의 요상하게 느껴지더니
결국 홍성흔 선수가 강력하게 항의를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오죽하면 저런 판정이 나오니 올림픽에 심판 한 명 보내지를
못 한 게 아니냐는 자조적인 얘기를 나눴을 정도였을까요..-.-;

어쨌든 울 베어스는 올시즌 10번의 연장승부에서 8번을 승리,
연장승부의 진정한 강자임을 다시 한 번 확인을 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연장승부가 아닌 정규이닝 승부에서 진정한
강자가 되고싶은 바람을 조심스레 가져봅니다..^^

아~ 그래도 연장 끝내기의 짜릿함은 물론 계속 되어야 합니다.

금메달 획득기념 사인회 그 세 번째 - 고영민, 김현수

어제의 무안타가 맘에 걸렸는지 방망이 두 개 들고 김광림 코치에게
골라달라고 하는 현수 선수..골라준 방망이 들고 붕붕~ 신나했는데
그 방망이가 그만 1회에 아작나고 말았지요..ㅋㅋㅋ



엇~ 현수 씨, 여기서 뭐하시는 겁니까..??

경기시간이 지났는데도 터엉~ 물론 나중에는 꽉 찼답니다.

양궁 남자 단체금메달의 주인공 이창환 선수의 시구
오호~ 성영훈 투수보다 훨 잘 던지던데요..??

김재호 선수..막 손 흔들고 계십니다..^^

홍포~ 주심에게 판정결과에 대해 강력항의
주심 님아, 당신 그러면 안 된다고 본다.

모자 뒤집어 쓴 원석 씨..점수 뒤집어라 이거죠..^^

결국 우리의 대수 씨, 멋진 끝내기 하나 해주셨습니다.

아~ 하루에 두 번이나 아이스박스가 수난을 당하고 있네요.

하이파이브를 하면서도 아이스박스를 손에서 놓지 않고 있는
두 선수..임태훈 투수와 이원재 투수..ㅋ

"안녕하세요..이대수입니다~!!"
역시 우리의 에스라인 대수 씨..마이크 체질입니다.

몸이 하나도 안 풀린 상태에서 얼떨결에 올라온
진야곱 선수..아주 침착하게 이닝을 잘 끝냈습니다.



수난의 아이스박스..난 쉬고싶다..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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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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