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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일곱째날이자 샌프란시스코에서의 넷째날..이날은 정말 자유로운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

2층 관광버스로 필수적으로 봐야 할 관광지는 거의 다 돌아본 것 같고..그런고로 자유로운..ㅎ

어디를 갈지..특별히 계획을 세운 것도 아니고 어디를 꼭 가고 싶다는 생각도 안 했거든요..^^;

 

우리가 묵고 있던 호텔 로비에 큰 컴퓨터 모니터가 하나 있었는데..화면을 터치하면 관광지에

대한 안내가 나옵니다..그것을 보다가, 여기로 가자고 결정한 곳이..바로 '보타닉 가든'입니다.

보타닉 가든은..싱가포르에도 있고 태국에도 있고..샌프란시스코에도 있고 뉴욕에도 있고..??

 

보타닉(botanic)은 식물의..식물학의..그런 뜻이고 'Botanical Garden'은 식물원을 말하는 것,

그러니, 전 세계 어디고 있을 수밖에요..ㅎ 날씨 좋은 캘리포니아주의 샌프란시스코에 왔으니

꽃구경도 하고 나무숲 사이로 산책도 하고..정말 좋을 것 같아 바로 이곳으로 가는 것으로..^^

 

동네 마실 다녀오듯 버스를 타고 보타닉 가든이 있는 골든 게이트 공원에 가서 노닐다 왔네요.

마침 숲속 여기저기에서 피아노 공연을 하고 있어서 귀가 호강을 했구요..신선한 공기를 잔뜩

건강한 몸이 더 건강해진 기분..?? 여행이 뭐 별 거 있나요..이렇게 슬슬 노는 것도 좋은 듯..ㅋ

 

이날 저녁에는..샌프란시스코 야경투어를 했어요..여행을 떠나기 전, 현지에 있는 한인여행사

사이트를 찾아서 살펴보고 신청한 것입니다..아무래도 밤늦게 우리끼리 돌아다니기는 그렇고

야경을 보고는 싶고..그래서 신청했는데..ㅠㅠ 안개가 너무 많이 껴서 트윈픽스에서의 야경도

 

실패하고 금문교에서는 뭐..야경은 커녕 매서운 바람에..얼어죽는줄 알았고..ㅋㅋㅋㅋ 여행을

갈 때마다 날씨 운이 좋았던 저인데..이날 야간 날씨만 이렇게 실패를 했네요..ㅠㅠ 그래도 뭐,

우리끼리 다녔을 때 못 봤던 곳을 돌아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이렇게 일곱째날 일정, 끝~!!

 

 

구름 한 점 없는 샌프란시스코의 하늘..동네 공원같은 유니언 스퀘어..ㅋ

 

 

유니언 스퀘어 옆에 메이시 백화점이 있는데..거기 7층에 치즈케이크 팩토리가 있어요

 

 

이곳에서 아.점을 먹기로..ㅋ

 

 

치즈케이크 팩토리, 뷰가 아주 좋습니다..유니언 스퀘어 광장과 주변이 한 눈에 들어와요

 

 

 

이렇게 야외 테라스도 있는데 이곳은 대기하는 사람이 많아서 그냥 실내에서 먹기로..^^

 

 

우리가 주문한 음식..파스타와 피자 그리고 몬테..여기에 치즈케이크 한 조각까지 해서

50달러가 조금 넘었나? 그랬던 것 같아요..(물론 팁은 제외..ㅠㅠ) 가성비 대비 짱인 듯

 

 

 

 

치즈케이크 팩토리의 오리지날 치즈케이크..추릅~!!

 

 

아, 양이 넘 많아서 나머지 음식은 이렇게 포장을 했어요..^^

 

 

샌프란시스코 치즈케이크..가게 되면 한 번 가보세요..^^

 

 

스벅 뜨아 한 잔..그랑데가 2.95달러

 

 

파웰역에서 버스를 타고 보타닉 가든에 갑니다..중간에 한 번 내려서 환승을 했습니다

버스비는 1인 2.85 달러인데 오후 5시 30분 전에 타면 요금이 무료..이거 아주 좋더군요

 

 

골든 게이트 공원..공원이 아주 넓어요..여기는 그냥 일부분임..^^

 

 

 

샌프란시스코 보타닉 가든..샌프란시스코 거주자는 무료..나머지 이용자는 1인 8달러

 

 

피아노 연주가 있는 날이라 곳곳에 피아노가 놓여져 있어요

 

 

벤치마다 이렇게 기증자의 이름과 사연이..^^ 우리는 보통 대기업 누구 막 이렇죠..-.-

 

 

 

 

어른 키보다 더 큰 선인장

 

 

 

갖가지 꽃들이 가득..울 영감은 꽃 이름 찾아주는 어플로 열심히 놀더라구요..ㅋㅋㅋ

 

 

선인장 꽃

 

 

 

 

 

꽃은 역시 보라색이 진리..^^

 

 

 

 

 

수국이냐..??

 

 

이건 자신있게 연꽃..ㅎㅎㅎ

 

 

이렇게 피아노를 치는 곳이 일곱 군데인지 있었어요

 

 

연못가에 라쿤(아메리카 너구리)이 나타났어요..ㅎㅎㅎ

 

 

한참 킁킁거리더니..??

 

 

 

의자 위에 있던 먹을 거리를 찾아서 먹더군요

 

 

옷차림만 보면 날씨가 가늠이 안 되죠..?? ㅎㅎㅎ

 

 

여행 하는 중에 한식을 일부러 찾아먹지도 않았고 한식도 양념통닭? 외에는 못 봤는데

보타닉 가는 가는 길에..이 한식당을 딱 봤어요..ㅎㅎㅎ 그리고 다 돌아보고 오는 길에,

아.점 먹고 배가 아직 안 꺼진 상태였지만..한식에 대한 예의상..들어가 보기로 했어요

 

 

미국 뉴욕인가 어디에서 푸드트럭을 하던 분이 올해 초인가 문을 연 곳이라고 하시네요

 

(추가: 아쉽게도 2019년 7월에 폐업을 했다고 합니다..ㅠㅠ)

 

 

메뉴판

 

 

 

순두부찌개..맵기를 3으로 해달라고 했는데..그냥 우리는 5로 해도 되는 것을..ㅋㅋㅋ

현지인들이 더 많이 오는 식당인 것 같은데 우리는 한국으로 생각하고 3으로 했..ㅎㅎ

 

 

배가 아직 안 꺼진 관계로 양해를 구하고 두 가지만 주문을 했는데 괜찮다고 하시네요

맛은 사실 우리에게는 다소 약한? 많이 순화된 한식인데 현지인들에게는 이게 맞을 듯

 

 

남미인..그리고 이렇게 미국인..등등 외국분들이 많더라구요

 

 

 

 

샌프란사이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기선으로 가는 긴 버스(뮤니)를 타고 다시 유니언 스퀘어로 돌아가는 길

 

 

긴 버스 한 번 타고

 

 

환승을 해도 오랫동안 놀다가 다시 타도 버스비는 한 번만..ㅋ

 

 

블루보틀..커피계의 애플이라고 하는데 뭔 소린지는 모르겠지만..암튼 우리나라 사람이

좋아하는 커피라고? 인스타 업데이트용으로 사랑을 받는? 뭐 그런 곳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도 한 번 들러봤는데..으허허~ 여행 내내 우리나라 사람들을 거의 못 봤는데

여기에서 열 명은 더 본 것 같습니다..ㅋㅋ 간판도 없이..구석에 저것만 달랑 붙어있어요

 

 

용품 구경

 

 

이게 아주 인기 많은 블루보틀 킵컵입니다

 

 

당일 로스팅한 커피만 판다고 하죠..??

 

 

이 블루보틀 킵컵..한 개에 32달러인가 주고 기념으로 구입했는데 헉..돌아와서 보니

비싸게는 8만원에 파는 곳도 있더라구요..?? 아, 이거 몇 개 사와서 돈 좀 벌어볼껄..ㅋ

 

 

 

 

 

 

아.아 한 잔..그런데 신맛이 강한 커피라서 저는 그냥 그랬어요..ㅠ

 

 

니가 다 마셔라..........

 

 

저기에 나있다..영감도 있다..ㅋ

 

 

 

야경투어를 하기 전에, 호텔로 와서 잠시 휴식..엘리베이터 안에 저런 의자가..ㅎㅎㅎ

 

 

야경투어 시작..맨처음 시청으로 고고고~!!

 

 

1900년대 초반에 만들어진 시청..아주 멋지죠..?? 그 앞에서 기념사진..ㅎ

 

 

이곳은 종근당제약의 몇 째아들인지..암튼 이종문 씨가 기증한 곳이라고 하더군요

 

 

 

여기는 알라모 스퀘어 앞에 있는 '페인티드 레이디스'라는 이름의 빅토리아풍 건물입니다

샌프란시스코를 상징하는 엽서나 각종 기념품에..빠짐없이 등장을 할 정도로 유명하대요

 

 

 

'페인티드 레이디스'는 여섯 채다..일곱 채다 말이 많은데 저는 일곱 채라고 들었어요..ㅠ

 

 

 

여기는 차를 타고 가면서 본 곳인데 게이타운이라고 합니다..횡단보도가 무지개..^^

 

 

미국에는 유명한 햄버거가 정말 많은데 우마미 버거..umami는 감칠맛을 일컫는 용어인데

L.A에서 시작된..일본식 퓨전 버거라고 하네요..맛있다고 해서 한 번 들어가 보기로..ㅎㅎ

 

 

 

별이 다섯..??

 

 

저렴한 가격은 아님..그리고 웃긴 거 저기 k-bbq는 김치가 들어간

햄버거라고 하네요..코리안 케첩은 고추장을 말하는 것이겠죠..??

 

 

로컬 맥주를 주문하려고 했는데 없다고 해서 걍 이것으로..-.-

 

 

사이드 메뉴 안 시키고 우마미 버거만 주문해서 먹었는데..햄버거 패티가 아주 두툼해요

 

 

햄버거를 먹고 샌프란시스코 시내 야경을 볼 수 있는 트윈픽스에 갔으나 안개가 자욱

그래서 금문교로 갔으나 역시 이건 뭐..ㅠㅠ 어디가 다리고 어디가 바다냐..?? ㅠㅠㅠ

 

 

저렇게만 보이네요..ㅠㅠ 바람은 어찌나 불든지..1분도 못 견디고 차로 돌아왔어요

 

 

 

팰러스 오브 파인아트..예술의 전당이라고 하네요..결혼식 사진을 많이 찍는 곳이래요..^^

 

 

베이 브릿지가 보이는 트래져 아일랜드..그래도 여기에서 야경을 봐서 다행입니다..ㅎ

저기 보이는 도시는 오클랜드랍니다..샌프란시스코와 오클랜드를 연결한 베이 브릿지

저는 네이버 검색으로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한인여행사를 찾아서 예약했는데..다양한

상품이 있으니..자유여행이 조금 버거운 분들은 이용해 보세요 (http://mysftour.com/)

 

 

호텔로 돌아오는 길에, 가이드 님에게 부탁해서 야구장 한 번 보고 왔어요..ㅎㅎㅎㅎㅎ

 

 

재미있게 보셨나요..?? 그렇다면 아래의 공감버튼을 클릭..그러면 제가 힘이 솟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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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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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여섯째날..호텔에서의 잠은 다섯 번을 잤구요..샌프란시스코에서는 삼일째가 되는 거죠.

아, 여행 날짜 이런 거 계산하다 보면 넘 헷갈리..ㅠㅠ 특히 날짜변경선이 있는 곳으로 여행을

다녀온 후에는..더 그런다는요..ㅎㅎㅎ 사실, 뭐 날짜는 저나 신경쓰지..누가 신경을 쓰겠나요.

 

암튼 됐고..이날은 세계에서 가장 굴곡이 심하다는 도로 롬바르드 거리(Lombard Street, 일명

롬바르드 지그재그길)를 보러 갔습니다..1922년에 만들어진 이 도로는..원래 처음엔 지금보다

경사가 가파랐다는데..공사를 하면서 차가 다닐 수 있게 그나마 좀 완만하게 한 거라고..??

 

애니메이션 영화 '인사이드아웃(Inside Out)'에 등장해서 더욱 더 유명해진 곳이지요..저도 그

영화를 하두 감명 깊게 봐서리..ㅎㅎ 정말 많은 사람들이 걸어서..차를 타고..케이블카를 타고

오더군요..수국을 비롯 온갖 꽃이 활찍 피어있든 그 거리..지금도 기억이 생생하게 납니다..^^

 

롬바르드 거리를 나와 2층 관광버스를 타고..전날 갔었던 피어39에 가서..간단한 점심을 먹고

물개 구경도 잠깐 하고..바로 옆에 있는 피셔맨스 워프로 가서..또 이것저것 구경을 했습니다.

전날에는 해가 질 무렵에 가서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았는데 낮에 가니 어찌나 사람이 많은지요.

 

게다가 토요일이라서..샌프란시스코에 놀러온 관광객이..다 그곳으로 온 것 같았어요..ㅎㅎㅎ

가만 보면..딱히 엄청난 볼거리가 있는 곳도 아닌듯 한데..뭐 풍경이 좋은 곳이니 이해는 감요.

그냥 벤치에 앉아서..하늘 보고 구름 보고 바다 보고 꽃구경을 하다가 시간이 훅~ 가는 곳..^^

 

그렇게 시간이 훅~ 가는 곳에서 한참을 보내고..다시 호텔이 있는 유니언 스퀘어로 넘어와서

거리 구경을 하고 저녁을 먹고..잠을 잤다는 얘깁니다..^^; 유니언 스퀘어를 울 동네 공원처럼

하루에 몇 번씩 왔다갔다..아무리 생각해도 낯선 곳에 가면..중심가에 있는 게 좋은 거 같아요.

 

 

객실에서 생수 무료제공은 안 해주지만..이렇게 호텔 로비에서

커피와 각종 차와 우유 그리고 뜨거운 물 등을 제공해 주더군요

 

 

유니언 스퀘어 바로 근처..킴프턴 써 프랜시스 드레이크 호텔

욕실이 작은 게 흠이지만..그래도 괜찮은 호텔인 것 같습니다

교통 좋고 호텔 1층에 스벅도 있고 암튼 2박 잘 하고 갑니다요

 

 

킴프턴 써 프랜시스 드레이크 호텔 바로 길건너에 있는 Since 1938 이라는 저 음식점이

시어스 파인 푸드(Sears Fine Food) 라는..팬케잌이 유명한 곳이라고 하더군요..처음엔

몰랐는데 아침마다 사람이 길게 줄을 서있어서 찾아봤죠..그런데, 평은 그다지 안 좋은

그런 곳 같더라구요..불친절하고 맛도 뭐 그냥 팬케잌이다..그런 평이 많았어요..ㅎㅎㅎ

 

 

킴프턴 써 프랜시스 드레이크 호텔에서 체크아웃을 하고 간 두 번째 호텔은 걸어서 3분?

거리에 있는 켄싱턴 파크호텔입니다..두 호텔 모두..유니언 스퀘어 바로 옆에 있어요..^^

 

 

이곳도 로비에 레몬수와 티를 제공합니다..레몬향이 진한 시원한 물..아주 맛나요..ㅎㅎ

 

 

체크인 시간이 아직 안 돼서 일단 캐리어만 보관을 해놓고 다시 관광객 모드로 고고고~

이렇게 호텔에서 두어 걸음만 나오면 저기..유니언 스퀘어 광장이 딱 보입니다..ㅎㅎㅎ

 

 

저 기념탑이 뭔가 찾아봤더니 미국와 스페인과의 전쟁에서 미국이 승리한 것을 기념해서

만든 승리의 여신 기념탑이라고 하네요..암튼 이렇게 매일매일 승리의 여신과 인사를..ㅎ

 

 

2층 관광버스를 타고 롬바르드 거리에 가기로 합니다..샌프란시스코는 대중교통이 잘

발달돼 있어 관광지 다니기에 수월한 편이지만 2층 관광버스를 이용해도 아주 편해요

 

 

오늘은 사람도 없고 좋네요..ㅎㅎ

 

 

 

그림 구경도 하고

 

 

 

오늘은 어디로 갈까

 

 

워싱턴 스퀘어 공원

 

 

공원 바로 앞에 있는 세인트 피터 & 폴 성당 (Saint Peter & Paul Church)..들리는 얘기론

마릴린 먼로와 야구선수 조 디마지오가 이 성당에서 결혼을 했다고 하나 사실이 아니라고

결혼은 시청에서 하고 이곳에서 기념사진만 찍었다네요..아, 성당 한 번 들어가볼걸..ㅠㅠ

 

 

2층 버스를 타고 워싱턴 스퀘어 공원에 하차..그리고 잘 찾아가면 롬바르드가 나옴..^^

 

 

가파른 길..그런데 엄청 힘들거나 그러지는 않아요..날씨가 선선해서..ㅋ

 

 

이 화면이 바로 영화 '인사이드 아웃(Inside Out)'에서 나온 롬바르드 거리입니다..ㅎㅎ

 

 

영화에서 나온 거랑 똑같다고 생각하심 되어요..집도 그렇고..ㅎㅎ

 

 

 

승용차가 내려옵니다..........ㅎㅎ

 

 

짧지만, 영상으로 한 번 담아봤어요..^^

 

 

이런 것을 타고도 내려오고

 

 

이런 것을 타고도 내려옵니다

 

 

수국 만발~~

 

 

 

구불구불~~~

 

 

 

케이블카가 롬바르드 정상에서 이렇게 잠시 정차..사람들은 그 사이에 사진도 찍고

 

 

집주소를 적어놓은..정말 예쁘죠..??

 

 

 

 

롬바르드 거리를 내려와서 카페 앞을 지나는 중

 

 

워싱턴 스퀘어 공원 바로 옆에 있는 디저트 카페..1914년에 문을 연 곳인가 봐요

 

 

딱 봐도 디저트..엄청 달디 단..ㅎㅎㅎ

 

 

걍 구경만 하고 나왔어요..넘 달 거 같아서..ㅠㅠ

 

 

커피라도 한 잔 마실걸..ㅠㅠ

 

 

 

피어39에서 바라본 금문교..안개가 자욱합니다

 

 

토요일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아주 많았어요

 

 

낮이라 그런지 자는 애들이 별로 없네요..ㅎㅎㅎ

 

 

점심은 이곳에서

 

 

뻔한 음식..피쉬앤칩스와 햄버거와 오징어튀김

 

 

사람 정말 많네요

 

 

피어39에서 피셔맨스 워프로

 

 

주말이라 여기저기 공연하는 사람들이 많았어요..물론 앞에는 큰 돈통 하나씩..^^;;

 

 

송파구만 공원이 많은줄 알았더니 샌프란시스코에도 공원이 열라 많음..ㅎㅎㅎ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 기다리는 사람들

 

 

넓은 공원

 

 

환영해줘서 고마워요..ㅋ

 

 

꽃은 역시 보랏빛 꽃이 진리..^^

 

 

한낮에는 따가운 캘리포니아 햇살..열심히 선크림을 발라줘야 합니다

 

 

 

알카트라즈 감옥이 제일 가까이 보이는 곳인 듯

 

 

따가운 햇살에는 양산이 진리..이 양산을 쓰고 있는데 여든은 돼보이는 서양 할머니가

저에게 이런 말을 하고 가셨어요.."니 양산 겁나 이뻐.." 그런데 정말 양산 쓰고 다니는

사람들을 한 명도 못 봤습니다..다들 햇살이 뜨거워서 그늘로 피하면서도 안 쓰더만요

 

 

샌프란시스코에서 유명한 초콜릿..기라델리..그 공장이 이곳에 있었다는데 다른 곳으로

이전을 했다가 스위스의 회사로 매각이 됐고..지금은 초콜릿을 파는 가게가 즐비합니다

 

 

 

 

 

 

총각 뭘 보남..?? 저 오른쪽 금빛 상자에 꽉 채우면 그 양에 관계없이 돈은 똑같아요..ㅎ

 

 

구경 다 하고 초콜릿도 구입하고 다시 유니언 스퀘어로 돌아오는 중

 

 

유니언 스퀘어로 왔습니다..ㅋ

 

 

이제 맡긴 짐을 찾아서 체크인을 하고 객실로 고고고~

 

 

65호실인데 이렇게 66호실이 옆에..ㅋ

 

 

객실 뭐 나쁘지 않습니다

 

 

여기도 냉장고가 없고 에어컨도 없고 생수도 유료이고..아, 커피머신은 있습니다..ㅎㅎㅎ

 

 

욕실..넓더라구요

 

 

 

욕조도 괜찮고..암튼 욕실 넓어서 좋았어요

 

 

짐 풀어놓고 다시 유니언 스퀘어로..ㅋㅋㅋ

 

 

안녕, 승리의 여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는 지하철 파웰(Powell)역입니다

 

 

파웰역 옆에 있는 백화점 푸드코트에..뭐 먹을 거 있나 가봤는데..음, 한국식당..??

그런데 아무리 봐도 우리가 생각하는 김치찌개, 불고기..그런 한국식당은 아님..-.-

많이 변질이 된 그런 한국식당인 것 같았어요..음식도 그 느낌이 약간 동남아식..??

 

 

케이블카 종점이자 시작점이라 타려는 사람이 많아요

 

 

줄줄이 대기중인 케이블카

 

 

 

사진 잘 나왔나..??

 

 

저녁 뭐 먹을까 고민하는 거 싫어서 그냥 갔던데 또 가기로..테드 스테이크..ㅋㅋㅋ

 

 

 

사람이 엄청 많지는 않은데 꾸준히 계속 들어와요

 

 

이날은 1인 1 스테이크를 먹는 것으로..ㅎㅎㅎ 내건 웰던이라 겉이 좀 많이 탐..ㅠㅠ

 

 

이건 미디엄 웰던

 

 

저녁을 먹고 호텔로 돌아와서 후식으로 어제 사온 캘리포니아 체리 냠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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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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