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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해변가에서 나 잡아봐라~~ 놀이를 하는 유치한 연인들처럼
두 팀 선수들 이거 뭡니까..?? 양팀 안타 총 27개, 양팀 득점 20점
경기시간도 정확하게 몇 시간 몇 분인진 모르지만..꽤 길었죠..??


울 베어스, 1회 말에 두 점을 내면서 시작이 참 좋았는데..믿었던
선발투수 김선우 선수가 3이닝동안 무려 7점을 실점하면서 바로
무너지고 말았습니다..그래도 열심히 쫓아갔는데 턱밑까지 숨이
차도록 쫓아가면 나 잡아봐라 하면서 도망가고 또 도망가고..-.-;


거기에 히어로즈에 도망가는데 일조를 한 실책과 볼넷이 각각 4개
점수가 많이 나는 경기였지만 늘어지는 느낌이 많이 들었던 경기
이런 말을 하면 좀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울 선수들은 기필코
이기고야 말겠다는 각오로 경기에 임한 것 같은데 감독님은 3연승
하는 게 미안하셨는지 경기를 빨리 내주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서
경기를 풀어나가시는 것 같다는 느낌을 제 개인적으로 받았습니다.


암튼 죽어라 열심히 쫓아갔는데 상대방이 워낙 큰 걸음으로 도망을
가는지라 잰걸음으로는 도무지 이길 수가 없었네요..이택근 선수의
파울홈런이 두 개나 나올 때도 그랬고 강정호 선수의 끈질긴 파울도
그랬고 이기겠다는 마음이 강했던 히어로즈 선수들, 3연패 탈출성공


덧, 역시나 묻히기의 달인 김현수 선수네요..23호 홈런에 개인 최초의
100타점, 5타수 4안타를 쳐내면서 3할 5푼 8리까지 치고 올라왔는데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래고 말았으니까요..그래도 그대, 대단합니다~!!
이제 금요일 하루 쉬고 주말과 휴일..타이거즈와의 2연전이 열리는데
멋진 모습을 기대하겠습니다.



인사이드 파크홈런의 주인공 이성열 선수





착한 강아지처럼 생긴 마일영 투수..ㅎ



최준석 선수의 저 표정, 뭐라고 설명할까요..??





서서 자는 준석곰



요즘 컨디션이 안 좋다고 하는데 아프지마~!!





8월 자체 MVP로 선정된 고창성 투수와 김현수 선수





점수 내고



또 내고



계속 내고..그렇게 3회 초에만 다섯 점을 낸 히어로즈



양복입은 턱돌이 신사



5회 말 본인의 23호 홈런이자 쓰리런 홈런을 날린
김현수 선수..이때 정말 좋았는데 말이죠..아흑~



김현수 선수의 홈런공을 잡으신 분, 왕부럽습니다..^^



얘네들..얘네들~~~









황재균 선수, 유희관 투수가 나왔는데 왜 장외로 못 날리고 삼진을..??





물먹는 하마, 붕어현수, 물귀신..눈으로 본 것만 몇 병째인지..ㅎㅎ



100타점의 위업을 달성한 김현수 선수, 축하~!!





이분들은 야구장에 경기보러 오셨나요..술 마시러 오셨나요..?? -.-;
발렌타인 17년산부터 소주에 막걸리에 맥주에..와인도 들고오시지..??
술을 마시려면 곱게 마시지 취해서 고래고래..담배는 또 아무 곳에서나
피우고, 경기 끝나고 나서는 술을 여기저기에 막 뿌려대더만..미친..쩝~





경기장을 나오면서 마주친 히어로즈 선수들 몇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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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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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이 잘 던져주고 주전아닌 선수들이 나와서 잘 쳐줘서
승리를 거둔 경기였네요..8개의 안타로 일곱 점을 냈으니
내용면에서 아주 실속있는 경기였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다소 느슨하게 시작이 된 경기가 2대 1로 역전을 당하면서
약간의 긴장감을 더했고 4회 말, 이성열 선수의 그라운드
홈런으로 동점, 바로 김재호 선수의 투런홈런으로 뒤집기
성공..반면 좋은 기회를 많이 맞이했던 히어로즈는 후속타
불발과 4개의 실책으로 자멸을 했다고 표현할 수 있겠네요.


선발투수로 나온 이재우 선수..지난 8월 30일 경기에서 맞은
만루홈런에의 아픔을 선수 개인적으로 깨끗이 씻어내기에는
모자란 점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2개월여만의 이번 선발승을
좋은 발판으로 삼아 더욱 더 멋진 모습을 보여주길 바랍니다.


또 그동안 많은 팬들로 하여금 1군에 올라올 때마다 기대를
하게 만들었다가 실망감만 잔뜩 안겨줬던 이성열 선수..오늘
경기에서의 활약이 앞으로도 쭉 이어질 수 있길 소망합니다.


더불어 고영민 선수가 문책성 교체로 나간 후 그 기회를 살려
투런홈런을 때려낸 김재호 선수..자신에게 오는 행운을 절대
놓치지 않고 살려낸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줬네요.


두팀 모두 한 게임도 놓칠 수 없는 중요한 일전이 시작되었고
일단 울 베어스가 선을 잡았습니다..남은 경기에서도 계속해서
좋은 결과가 있길 기원할 따름입니다..^^



홈관중 1백만명을 목전에 두고있는 베어스



경기 전에 제일 먼저 찍은 선수가 임태훈 투수



그러나 태훈곰은 오늘 나오지 않았는지라 그 다음에 제게 사진이
찍힌 황재균 선수, 맹공맹타를 휘둘렀다는 것 아닙니까..ㅎㅎㅎ



mbc espn의 김민아 아나, 성격이 참 좋으신 듯..^^





秋男 이순철 해설의원





히어로즈의 귀염둥이 어린 선수들..ㅎ



황재균 선수 사인볼



드디어 나타나신 동주곰..살이 많이 빠졌지만 좋아보여서 다행입니다







영화배우 윤진서 孃의 남친..ㅋ



빠른 발로 그라운드 홈런을 만들어낸 이성열 선수







홈런을 치고 들어온 김재호 선수를 격려하는 고영민 선수









이 분, 1루 수비가 좀 불안하죠..??





레게머리로 변신하신 세데뇨 투수..ㅎㅎㅎ





오늘의 수훈선수는 이재우 투수와 김재호 선수











오늘 승리에 기뻐하는
이재우 선수의 부인 이영주 씨와 딸 윤서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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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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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뭐라고 표현해야 하나요..?? 한 타자에게 무려 4개의 도루 허용
거기에 야구장에 와서 홈스틸이라는 것을 난생처음 봤다는 사람들의
탄성까지 여기저기에서 나오고..(아~ 정말 눈깜짝 할 사이였습니다)
또 홈런을 포함 외야 장거리포까지 가볍게 쳐내는 상대팀에게..두손
두발 꽁꽁 묶였으니 패배는 당연한 것이었네요..ㅠㅠ


1회 말, 가볍게 1점을 보태면서 기분 좋게 앞서가던 베어스, 하지만
2회 말, 좋은 기회에서 1점 밖에 내지 못 했다는 것이 아쉬웠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5회 초,정수성 선수에게 홈스틸을 허용한 김선우 투수
마음이 많이 흔들렸는지 브룸바 선수에게 바로 홈런을 맞고 말았네요.
야구라는 게 멘탈 게임 아닙니까..?? 흔들리면 맞는 것이고..맞으면,
그렇습니다..지는 겁니다.


현재 히어로즈의 실질적인 에이스인 이현승 투수가 2회까지 두 점을
내주는 것을 보면서 오늘은 이기겠다 생각했는데..너무 쉽게 생각을
했는가 봅니다..울 선수들도 방심하고, 울 팬들도 방심한 것 같네요.

그동안 0.9점대의 방어율을 유지하던 고창성 투수는 어제의 패전에
이어 오늘도 다소 안 좋은 모습을 보여 방어율이 1.60으로 높아져서
너무 자주 등판한 것이 다소 부담이 된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는데
매우 신중한 선수라서..앞으로는 다시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경기는 비록 졌지만..9회 초, 금민철 투수의 새 타자 연속 삼구삼진의
놀라운 기록에 큰 박수를 보내면서..두 번은 당했지만 세 번은 당할 수
없다~!!  정재훈 투수와 장원삼 투수가 벌이는 경기, 승리를 기대합니다.




Good bye, My President~!!



누구일까요~~~??



석류 아나운서..더 많이 예뻐지신 듯..^^ 바로 옆에는 이효봉 해설의원





덕아웃 위, 그물 앞 풍경..남자가 안 보여요..^^



동주 선수의 아주 구여운 손가락 파이팅~!!





날씨가 더워지고 있습니다..팥빙수의 계절이 찾아오는군요



올스타 투표도 시작되었습니다



홈스틸을 한 후 사랑 받는 정수성 선수



바로 룸바 씨의 홈런



써니, 맘 편하게 공을 던지시지 말입니다



오늘 나, 운이 넘 안 좋은 것 같아..ㅠㅠ



베어스의 미래



93번 오현택 투수



거금을 들여 응원도구를 만드신 열렬팬



문학 3연승 이후 잠실 2연패



잠실에서 곰만 만나면 신바람이 흐르는 히어로즈



이택근 선수, 인기가 많긴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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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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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수요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경기를 관전하고 왔습니다.
화요일 경기가 3시간이 채 안 걸렸는지라..이번에도 빠르게
진행되려니 생각했는데 헉~ 7회 초 경기만 한 시간 가까이
한 것 같습니다.


1회 초에 한 점을 따내면서 시작이 좋았던 베어스..그러나 바로
1회 말에 클락의 솔로홈런이 터지면서 동점..6회까지 3대 3으로
팽팽하게 진행이 되던 경기는 7회 초, 여섯 개의 안타를 비롯해서
볼넷 3개와 2개의 실책..그런데 말이 2개지 보이지 않는 실책까지
합하면..히어로즈의 수비실책으로 경기가 갑자기 맥이 빠졌네요.


거기에 폭투까지 골고루 얻어내면서 대거 여덟 점을 얻는데 성공 
단숨에 11대 3으로 크게 앞질러갔고 9회 말에 한 점을 추가하는데
그친 히어로즈를 6연패로 몰아넣으면서 5연승을 이루었습니다.


노경은 투수에 대해서 대부분의 베어스팬들은 아마도 크게 기대를
하지 않았을 겁니다..그런 미미한 기대치에 비해서 생각 이상으로
잘 해주긴 했는데 다섯 개의 볼넷은 아무리 생각해도 좀 그렇죠..??
기회는 주어질 때 잡는 법을 알아야 한다는 것,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또 그 기회가 언제까지 주어지는 게 아니라는 것도 알아두시구요.


많은 점수를 냈으면서도 집중력을 유지한채 경기를 이어간 베어스
그것이 연패 이후의 연승을 이어가는 원동력이 된 게 아닐까 합니다.
반면, 히어로즈는 타격에도 문제점이 있지만 불안정한 수비에 훨씬
더 큰 문제점이 있는 것은 분명한 듯한데 선수들이 정신적으로 많이
지쳐있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개인적으로 히어로즈도 좋아하는지라
속히 모든 선수들이 제 컨디션을 찾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경기를 보러갔는데 시간이 길어져서 조금 피곤했던
하루였습니다..그래서 후기도 사진도 그냥 그러니 이해하시어요..^^



오~ 올시즌 시범경기 때와는 너무 달라진 매점 분위기
그동안 사람들이 목동구장 먹을 거리가 너무 부실해서
배달을 많이 시켰는데..지금은 배달음식을 차단합니다



캔맨주와 치킨을 팔고있는 방법이 재밌죠..??



선발투수 노경은..오늘 잘 했다고 해야 하나요..??



이틀 연속 홈런을 터뜨리신 최승환 포수



감기기운이 아직 사라지지 않은 듯, 한 손에 수건을 들고..^^



구르기 하다가 머리 찧고..ㅎㅎㅎ



재채기 하면서 콧물 닦고..아하하~



꽃보다..라는 단어는 이범호 선수에게만 유효한 문장이죠



선발출장이 너무 좋은 김재호 선수..ㅋㅋㅋ



조신한 민철 씨



1회 말, 클락 선수의 솔로홈런~!!





턱돌이가 원정팀이 있는 곳에 짠~ 나타났습니다..^^



사진도 같이 찍어주고 악수도 하고



저는 명함도 받았답니다..이 명함, 하루에 몇 장 안 준다면서요..??





브룸바 선수, 만루에서 휘둘렀는데 방망이 부러지면서 아웃..공수교대



김재호 선수, 수비를 하다가 넘어지면서 팔이 약간..(조심조심~!!)



3루에 있는 목동 해피존..지역주민들을 위한 자리인 듯 합니다.
울 딸아이가 저 사진을 보더니 "좀 떼어오지.." 하더군요..^^;



히어로즈 응원단장님..아무리 봐도 응원하실(?) 분 같지 않은 모습
낮에 사무실에 앉아서 일하시다가 투잡으로 하시는 것 같은..하하~



이 쩍벌남은 누구일까요..??



나는 살 수 있는데..^^



고창성 투수..6회만 잘 넘겼으면 좋았을 텐데..ㅠㅠ



둘이 어찌나 붙어다니시는지 몰라요



이분은 응원하실 것 같은 캐릭터죠..??



당신 없이 못 살겠다는 여성들 많은데 어찌 생각하시는지..??



이 현수막이 돋보였던 경기였죠..승리투수가 됐으니 말이죠



경기 끝난 후 선수들을 기다리는 분들이 많습니다



멋져멋져..^^



또랑또랑 거기에 역시 멋있기까지 한 시헌 선수



여전히 감기로 고생하면서 좋은 타격을 보여준 현수 선수



조금 피곤해보이는 듯한 고 선수..너무 자주 등판을 하잖아요~!!



후레쉬가 제대로 안 터져서리..누구일까요~~~??



어찌나 인기가 많으시든지..태훈곰입니다



끝으로 이대수 선수, 많은 분들이 한 목소리로 소리치더군요
"다시는 내려가지 마세요~!!" 정말 반가웠던 대수 씨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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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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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야구 같이 보는 지인 몇몇이랑 조촐한 송년회를 했거든요.
저녁 먹고 호프집에서 한 잔..뭐 이렇게..시간은 대략 4시간 정도

2차로 간 곳은 예전부터 한 번 가봐야지 했다가 못 갔는데
드뎌 어제 다녀왔습니다..(가보신 분들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턱돌이 얼굴이 있는 호프집인데요
듣기로는 여기 사장님이 야구광팬..특히 베어스를 응원하는..

들어갔는데 손님이 하나도 없다가 나갈 즈음에 한 팀이 오더군요.
턱돌이가 되어서 사진을 맘껏 찍고 왔네요..ㅎ

분위기는 엄청 좋아요 할 분위기는 아니고..걍 평범합니다만
큰 스크린이 있어서 단관 같은 것 하기는 좋을 것 같습니다.

상호는 말씀 안 드리겠고 신천 영양센터 주차장 쪽에 있습니다.
가실 분들, 큰 기대를 갖고 가시면 실망하시니 구경삼아 가세요.





진품인증서가 있는 승엽 선수 코너..바로 아래에는 현진 선수 유니폼도..^^



오른쪽의 야구배트는 김선우 투수가 미국에서 사용한 것입니다.



ㅎㅎㅎ 턱돌이가 직접 와서 놓고갔다고 합니다.



유니폼 부스



헉~ 여러 선수들의 모습이 담긴 스크린이 있는데 누가 용규 선수에게만
이런 짓을 했더라구요..기둥 뒤에 있어서 그랬나..?? 좀 웃기긴 했음..^^;



달리는 종욱 선수



이건 현수곰이 아니야..-.-;



구여운 강포..ㅋ



턱돌이 부인..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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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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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원래 잠실에서 롯데랑 엘쥐 경기를 볼 계획이었는데
계획을 바꿔서 아들녀석과 목동경기를 보고 왔습니다.

선발 라인업을 보니 김선우 VS 히어로즈 선수 9명의 대결구도..^^
그래도 초반에 2점을 먼저 내는 것을 보면서 앗싸~!! 그랬었는데
그 두 점 이후에는 상대팀이 왕창 점수내는 것만 보고 말았네요.
실책이 두 개로 기록됐지만 제 생각에 족히 너댓개는 됐을 듯..-.-;
오늘 같은 라인업으로 승리했더라면 정말 재밌었을 텐데 말이죠.

뭐 그다지 기분이 나쁘지는 않았습니다만 이겼으면 당연히 기분이
더 좋았을 것입니다. 사실 제가 오늘 목동구장에 간 이유가 뭐냐..??
경기가 끝나고 그라운드에서 포토타임이 있다고 해서 간 거였네요.

다른 팀 선수들은 가까히 볼 수 있는 기회가 그리 흔하지 않잖아요.
그 포토타임 때 다카스 선수에게 사인볼을 받고 싶었는데..아흐흑~
일찌감치 갔다나..그러면 이택근 선수에게 사인볼을 받아야겠구나
했는데 이택근 선수도 없더라구요..해서 그냥 열심히 선수들 구경~

어쨌든 히어로즈 선수들, 내년에는 새로운 감독님을 모시게 되니
좋은 성적을 기대하겠구요..돈 많은 스폰서도 꼭 만나길 바랍니다.
오늘은 경기에 대한 내용은 그냥 넘어갈게요..ㅋㅋ



목동구장의 명물 턱돌 님..^^





이용찬 투수는 키가 점점 커가는 것 맞죠..??



우준이 아버지..패대기 치던 볼, 넘 웃겼어요..ㅠㅠ



참 인상깊게 본 어린이랍니다. 즉석으로 종이에 응원문구를 써서
열심히 들고 있었어요. 김선우 선수가 안타를 맞으면 '괜찮아'를
들고 서있고 나중에는 두 개를 저렇게 같이..^^ 최강두산도 있었구요





클리닝 타임 때





한 떼의 어린이들이 고영민 선수를 보더니 이구동성.."잘 생겼다~!!"



경기 끝~!!
 





현수 선수에게 다른 선수가 공을 주더라구요.
아마도 요즘 제일 인기가 있는 선수이니 관중에게
공을 던져주라는 것이었던 듯~ 그 공을 선수들이
가는 것을 지켜보던 관중석으로 던졌는데 헉~ 제 바로
뒤로 떨어졌답니다..그리고 그 공을 잡으려던 사람들이
공을 잡겠다고 하다가 정작 공은 못 잡고 와르르~ 넘어졌어요.

그 공..제 발 앞에 또르르~~ 저, 정말 공 생각 없었는데
그렇게 공을 득템했답니다..오호~ 현수 선수는 저에게
공을 던진 것이었나요..?? (이런 죽일 넘의 착각..^^;;)



그라운드에서 열린 포토타임 행사



송신영 투수



강정호 선수



황재균 선수



턱돌 님..ㅋㅋ





넘 귀여운 마일영 투수..좋아좋아..^^





김수경 투수도 넘 좋아요..^^



사람들, 그라운드에서 맘껏 노는 모습



외야에 있는 불펜 모습입니다





이 공이 현수 선수가 던진 공인데 같이 갔던 지인이 공을 달라길래
그래~ 하고 줬거든요..그런데 주고나니 현수 선수가 던진 공..ㅠㅠ
준 공 뺏을 수 있나요..걍 줬어요..(울 딸이 그 얘길 듣더니 미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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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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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한 번 말했죠.
지는 경기는 참을 수 있어도 재미없는 경기는 사양하고 싶다구요.
오늘 경기, 참으로 재미가 없었고 끝까지 재미 없이 끝날 뻔 했는데
2학년이 된 후에 처음으로 야구장에 온 딸내미를 위해서 였는지
끝에 가서 쪼큼..아주 쪼오큼  재미있었습니다..^^

히어로즈와의 목동경기는 아주 재미있었는데
잠실에서의 경기는 왜 그리 재미가 없을까요..??  
아마도 3루 관중석이 많이 비어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그래도 히어로즈 팬들의 목청 좋은 거 하나는 인정~!!

텅빈 3루를 바라보면서 막 그리운 얼굴이 하나 있더라구요.

바로 '턱돌님'

공익요원이라 홈경기만 나올 수 있다고 하는데 잠실도 같은 서울인데
턱돌씨~!! 한 번 와주세요..네..?? 곰순이, 곰돌이랑 손잡고 다니면
단번에 관중이 천 명은 더 올 수 있을 것 같은데 말이죠.

생각해 보니 히어로즈 입장에서는 올시즌 들어 베어스에게 첫 승을 거둔
경기였으니 무척 뜻깊은 경기였네요. 반면에 베어스도 비록 지기는 했지만
그다지 분위기가 나쁘지 않았습니다. 9회말에 대역전극을 거둘 수도 있는
분위기였고 대타작전이 약간 핀트를 못 맞춘 감이 없지않아 있었으나

(안샘 대신 원석 씨로 그냥 갔거나 유재웅 선수를 바로 기용했거나..)
인생도 그렇고 야구도 그렇고 두 갈래 길을 다 갈 수는 없는 것이고 ,
또 인생사 복불복..잘 됐으면 아주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할 수 있겠지만
그게 아니라고 해서 잘못된 것이라고는 말할 수 없는 것이 아닐까요..??

오늘 졌음에도 선수단의 분위기는 아주 좋았습니다.
졌지만 끝까지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악착함을
보여줬고 그것이 내일 경기로 잘 이어지리라고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이겠죠.

패전처리용으로 나오신 레이어 선수, 마수걸이 승을 거둘 수 있었는데
다음에 좋은 모습으로 승리를 거둘 수 있길 바랍니다.
내일 경기의 선발투수는 이혜천..김수경 투수입니다.

이혜천 투수, 지난 번 경기에서의 좋은 모습을 계속 보여줄 수 있을지
아니면 분위기 살아나기 시작한 히어로즈에게 김수경 투수가 일조를
할 수 있을지..흥미진진합니다. 그러니, 턱돌 씨, 좀 와주세요..네~!!

무슨 일인지 경기 전에 방망이 들고 계속 엉덩이 때리기를 하던데
왜 그러는지는 모르겠어요..^^

장샘..이제 숙련된 코치의 모습이 보이십니다..ㅋ

현수 선수도 눈이 커질 수 있다구요~!!

홈런타자 원석 씨..^^;

소근소근~

광주경기의 두 히어로..채포, 정원석 선수

히어로즈 선수들을 보기 위해 3루로 갔는데
헉~ 삼성동에 불이 났더라구요.
집에 와서 기사를 보니 화진화장품 본사에 불이 났었다네요.
다행히 외벽만 탔다고 합니다.

이숭용 선수..^^

원석 씨, 타석에 섰는데 이거 뭥미..?? 홈런이 없어요.
타율도 막 틀리게 나왔고..맘 상한 원석 씨, 삼진 당하셨죠..??

4회말 고영민 선수 홈런~!!

음~ 두 번째 타석 때..홈런 나왔습니다. 타율도 제대로 나왔구요.
그래서, 기분 좋아서 볼넷으로 걸어나갔는데..어흑~ 채포 님 병살

내일 선발 김수경 선수가 중앙석에 있기에 사인을 받았습죠.

9회말, 동점 분위기가 흐르자 포수로 나갈 준비를 하고 있는 홍 지명

무지 쑥쓰러워 하더라구요..ㅋㅋ

연장전 들어가려고 준비하고 있었던 태훈곰

포수 마스크를 쓴 홍포 님..^^

그런데 경기는 그냥 한 점 차이로 지고 말았네요.

졌지만 선수들 분위기는 아주 좋았어요.

현수 선수와 홍포의 훈훈한 모습..^^

김재호 선수를 연호하는 수많은 여성팬들
그 옆의 홍포는 과연 무슨 생각을 하실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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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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