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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일 문학경기에서 데뷔 후 첫 깜짝 선발승을 기록했던 서동환 투수에게
많은 분들이 아낌없는 칭찬을 퍼부었습니다만..저는 그렇게 딱 세 번만 던져주면
내 그 실력을 인정해서 칭찬을 해주겠노라고 했었습니다..저는 냉정하거든요..^^

그리고, 오늘 경기의 선발투수로 나온 서동환 선수..음~ 다들 보셨다시피 그랬죠.
한 이닝 최다폭투 3개로 타이기록을 세웠다고 합니다..칭찬을 받으려면 멀었네요.
1회 초의 위기상황에서 한 점을 내주는 것으로 선방했던 베어스, 1회 말에 맞이한
1사 만루의 기회를 놓치면서 경기의 흐름을 바꾸지 못 한 것이 못내 아쉬웠습니다.

거기에 4회와 6회 그리고 7회에 나온 병살타..안타가 꼭 나와줘야 할 때 나온 것은
유감스럽게도 병살타..완전 엇박자로 진행된 경기였습니다..자멸을 한 것이죠..-.-
금요일 경기에서 기분 좋게 승리를 기록했으나 바로 2연패..여전히 6위 베어스..ㅠ



이용찬 투수, 반가운 사람과 만났는가 봅니다



김인식 감독님에게 한참동안 조언을 전해들었던 이혜천 투수



이참에 베어스로 오시면..?? ㅎ



누구를 기다리고 있나 했더니



아하~ 이현승 선수와 만났네요





정겹게 얘기를 나누던 두 사람







플레이어스데이를 맞이하여 사인회가 열렸습니다











베어스팬에게 인기가 많은 원쓰리



박석민 선수도 베어스팬들에게 인기가 많은 선수랍니다..^^











이번에 처음 입은 남색 올드유니폼, 이쁘지요..??





오늘 안타 세 개 때릴게





안동현 선수가 1군에 처음으로 올라왔습니다





오늘 시구는 포미닛의 남지현 孃이 했습니다







1회 초, 3루에서 홈으로 들어오다 협살을 당한 박한이 선수





1회 말, 1사 만루의 찬스를 맞이한 베어스



그러나..-.-







만날 사람 많이 불러놓고 이게 뭡니까..??







4회 말, 이성열 선수의 시즌 4호 솔로홈런



누군가 했는데 나경원 씨로군요



인기 많은 베어스 기록원..물론 이분도 선수 출신입니다..^^





6회 초, 고창성 투수에게 솔로홈런을 때려낸 조영훈 선수



6회 말에 2루타를 치고 나간 김동주 선수, 참 좋아하는군요







이성열 선수의 적시타로 홈을 밟은 김동주 선수



그러나 바로 병살타..ㅠㅠ





7회 말에도 오재원 선수가 병살타..ㅠㅠ



오늘 보니 삼성 응원석에서도 쓰레기가루를 많이 뿌리더군요



오늘 4타수 3안타로 맹타를 퍼부었던 이성열 선수





하필 프로 데뷔 첫 타석에 상대투수가 오승환 선수라니..^^;;







후기를 다 보신 후에 맨끝에 있는 손가락 한 번씩 눌러주시고 광고도 한 번씩 눌러주세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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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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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의 영향으로 세차게 내린다던 비는 경기 내내 그쳤다 내렸다를
반복하며 그라운드를 조금 적셨을 뿐이고..후텁지근한 날씨 속에서
시작된 9월 첫경기 결과는 완봉패..ㅠㅠ 양팀 안타수는 5개와 9개로
크게 차이가 나는 것은 아니었는데 집중력 부족으로 한 점도 뽑지를
못 한 것이죠..카도쿠라 투수의 노련한 투구에 그냥 당하고 말았네요.

 

올시즌 들어 재미없던 경기 중에 하나였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맥이
빠진 경기였기도 하구요..질 때 지더라도, 야구장을 찾은 관중들에게
열심히 응원할 맘이 날 정도의 파이팅을 보여줘야 하지 않을까요..??

 

오늘은 2011년 두산베어스에서 지명을 받은 신인선수들이..야구장을
찾아왔습니다..새로 유니폼을 맞췄다고 하네요..그 중 네 명의 선수가
경기를 관전했습니다..첫 관전인데 이겼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오늘 2011년 신인선수들이 야구장에 왔답니다





경기고 출신 황필선 선수(왼쪽)와 충암고 출신 최현진 투수



유신고 출신 강동연 투수(왼쪽)와 대전고 출신 최현정 투수



최현진 투수



강동연 투수



최현정 투수



황필선 선수







야구공에 하는 사인은 넘 어렵다면서 쩔쩔 매던 황필선 선수



아주 열심히 하긴 했는데 그 결과는 영 안 좋네요..ㅎ



네 선수의 사인입니다



1루수 정대현..?? 이호준 선수가 유니폼을 깜박 했는가 봅니다



손창민 씨가 경기 보면서 먹으라고 주신 과일..^^



최현진 투수, 사인 많이 해본 솜씨죠..??



지금은 그 도넛이 맛있겠지만 내년에도 그럴까요..??



경기 내내 사인하느라 바빴던 최현진 투수



음~ 손창민이라고 쓴 글씨체가 볼수록 맘에 듭니다..ㅎ



중간계투로 투입됐던 임태훈 투수





1군에 합류한 이원석 선수..손가락이 다소 민망..?? ㅎㅎㅎ





두 분 미워요..ㅠㅠ



비가 제법 내리는데도 우산 한 번 쓰지 않던 손창민 씨
요즘 저녁마다 정재훈 투수 글러브를 들고 피칭연습을 하신답니다..ㅎ



ㅠㅠ





김재현 선수에게 사인 받으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눴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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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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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13번 손시헌 선수가 대활약을 펼친 13일이었습니다.
물론 울 베어스 선수들 모두 잘 했습니다..(1회 초, 선발 배터리의
다소 얼빠진 플레이를 제외하고..ㅎㅎ)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바로
상대팀인 부동의 1위 와이번스에게 어이없이 넉 점을 내주는 순간
대다수의 베어스 팬들은..오늘 경기 다 틀렸구나 생각했을 겁니다.

그렇지만 역시 야구는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라는 불변의 진리,
그것이 존재한다는 사실..^^; 와이번스 투수들에게 얻어낸 볼넷이
무려 7개였다는 것만으로도..오늘 경기는 정말 예측불허였습니다.

 

중요한 경기에서 호쾌한 홈런을 날려준 김현수 선수와 손 주장님,
특히 공수 양면에 걸쳐 멋진 모습을 보여준 손시헌 선수..(1회 초,
실책을 제외하고..음음~) 격하게 아끼고 사랑합니다..♡♡♡♡♡

 

더 기분이 좋았던 것은 단 세 명의 투수로 상대팀을 제압했다는 것
거기에 더 좋았던 것은..앞선 경기에서 두 번의 블론세이브를 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던 이용찬 투수가 깔끔하게 마무리를 했다는 것
13승 히메네스, 홀드 1위 정재훈, 세이브 1위 이용찬 투수, 만세~!!



제일 먼저 덕아웃에 나타나신 손 주장님



더위에는 얼음모자가 최고야



양팀 주장님, 뭐가 그리 즐거우신지..^^





형, 이거 마실래요..?? 아니..나, 다이어트 중이야





그래, 넌 세이브 왕이다



하품재훈..ㅋㅋㅋ



억~ 고영민 선수, 놀랐습니다..다행입니다



1회 말, 김현수 선수의 투런홈런



어이, 거기 두 분..뭐하시는 겁니까..??



2회 말, 손시헌 선수의 솔로포



공주는 즐거워



2이닝을 던지고 물러나는 카도쿠라 투수





ㅋㅋㅋ







일기 쓰는 양의지 포수..^^





울 팀의 보배..정재훈 투수



공아..공아..제발 포수 미트에 꽂혀주라~!!





깝권..?? ㅋㅋㅋ



이용찬 투수가 던지고 있는 가운데 불펜에서는 이렇게..^^;;





상대팀에게 무려 7개의 볼넷을 허용한 와이번스



저 두 분, 아까도 그러더니 계속 저러시네..^^









오늘의 수훈선수가 된 이용찬 투수와 손시헌 선수
제 생각에 이용찬 투수에게 수훈선수 상을 준 것은
기를 살려주기 위함이 아닌가 합니다..(아님 말구..)







블론세이브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맘이 상한 듯 보였던 이용찬 투수



 참 멋지시헌..^^



정말 멋지시헌..ㅋ



끝까지 멋지시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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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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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텁지근한 날씨 속에서 열린 휴일 경기..그 무더위를 단번에 날려준
화끈한 세 방의 홈런포를 포함 열 개의 안타로 아홉 점을 뽑아내면서
SK에게 일침을 가한 베어스..모처럼 터진 활발한 타선으로 오랜만에
승수를 챙긴 히메네스 투수 거기에 오랫동안 타격부진으로 고생했던
김동주 선수가 되살아나는 등..많은 즐거움을 선사해준 경기였습니다.

 

덧붙여서, SK 와이번스의 잠실경기 11연승을 저지한 승리였다는 점도
나름 뿌듯합니다..와이번스가 얼마나 대단한 팀이었는지를 다시 한 번
알게 되었던 경기였네요..잠실경기 10연승을 달리고 있었다니 말이죠.
금요일 경기를 역전패 당하지 않았었더라면 더욱 더 좋았겠지만요..^^

 

오늘따라 아주 무기력했던 와이번스 중심타선..9회 초에 두 점을 내며
따라가긴 했으나..경기 승패와는 상관이 없는 점수였고 거기에 믿었던
선발투수 카도쿠라의 부진한 투구..사실 이런 모습도 가끔은 보여줘야
인간적인 것이 아닌가요..?? 세 선수의 홈런포에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플레이어스데이 사인회 - 고창성 투수와 정수빈 선수





열심히 사인을 하고있는 두 선수







해맑은 송은범 투수..?? ㅎㅎㅎ



사인회를 마치고 들어가는 정수빈 선수







외야 3인방이군요



우리나라 축구경기 다음 날, 某 패스트푸드 업체에서 1+1으로 준다는
새우버거..고기 햄버거를 안 먹는 저를 위해 지인이 사다줬답니다..^^



잠시 3루에 앉아있을 때 나왔던 양의지 선수의 홈런



구찌곰..^^



3회 말, 투런홈런을 뽑아낸 최준석 선수





6회 초, 고영민 선수의 저 수비 보셨습니까..??
생각없이 바라보다가 뭔가 이상해서 보니 글러브를 던진..?? ㅎㅎㅎ
그 장면을 직접 찍지는 못 했고 티비에서 다시 보여줘서 담아봤네요
던진 선수도 참 웃겼지만 그걸 아무렇지도 않게 받아낸 울 손션 주장
무슨 생각을 하면서 받으셨을지 궁금합니다..나중에 물어보고 싶네요





변태(?)수비를 해놓고서는 별 거 아니라는 표정..^^





41번 들어가고 40번 나오고



글러브 던지는 수비를 마치고 이닝교체로 들어온 고영민 선수
손가락을 살펴보고 있습니다..아무리 생각해도 님 좀 짱인 듯









오늘도 열심히 타격에 힘을 쓰신 최준석 선수





8회 말, 유재웅 선수의 투런홈런..팀 통산 2,300 홈런입니다







SK 와이번스의 잠실 11연승을 저지한 두산베어스



히메네스 투수가 최준석 선수에게 고마움을 표하더군요





오늘의 수훈선수는 히메네스 투수와 양의지 포수





앗~ 히메네스 투수, 관중석으로 사인볼을 던져준 후에 약간 얼굴을
찡그렸는데 괜찮은 거죠..?? 절대 무리하면 안 됩니다요..절대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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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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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많은 베어스 팬들이 간절히 염원하던 김상현 투수의
시즌 첫승이 이루어졌습니다..무려 15점을 내면서 말입니다.


1회초, 경기시작 음악이 채 끝나기도 전에 첫 안타를 내주고
볼넷에 폭투까지 나오는 상황이 연출이 돼서 김상현 투수의
첫승은 정말 길고도 험한 여정이 되는 것인가..생각했었는데


3회말에 최준석 선수의 쓰리런을 포함, 7개의 안타가 나오면서
점수는 자그만치 여덟 점이 나오고 4,5,6회에 각각 1,3,3 점을
더 추가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습니다.


시즌 첫 SK와의 대결이었고 카도쿠라 투수도 처음 접하는지라
이렇게 큰 점수를 내리라고는 생각하지 못 했는데 김상현 투수에
대한 선수들의 미안한 마음이 한꺼번에 터진 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동안 타선이 터지지 않아서, 승리요건을 만들어 놓고도 이어 나온
투수의 난조로 손안에 다 쥐었던 승리를 놓치기만 했던 김상현 투수
정말 시즌 첫승..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그나저나, 베어스 선수들이 카토쿠라 투수의 초구를 놓치지 않고
쳐내는 모습을 보면서 투수에 대한 분석을 많이 했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아주 철저하게 초구공략..정말 완벽하게 잘 들어맞더군요.


반면에 SK 선수들은 평소 완벽수비를 지향하고 있는 선수들 답지 않게
보이지 않은 실책까지 합해 수비에서 너무 헛점을 많이 보였고 볼넷이
무려 11개나 나오는 등 투수력 난조로 초반에 일찍 무너진 것이 패인의
원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시즌들어 첫 번째 대결이었던 베어스와 와이번스 경기는 기대와 달리
싱겁게 끝났는데 대승을 거두는 것을 보면서 기쁘기도 했지만..이런
생각도 문득 들더라구요..'짜식들, 한국시리즈에서 이렇게 좀 하지~!!'


두 팀간의 시즌 2차전 경기의 선발투수는 정재훈 선수와 전병두 선수
으~ 당연히 정재훈 투수를 응원해야 하는데 병두 선수가 패전투수는
되지 말았으면 하는 이 이율배반적인 마음은 어쩌나요..??
 


휴대폰 액세서리..이쁘죠..??

 

우리, 이대로 사랑하게 해주세요




시즌 들어 김박복이라고 불리고 있는 김상현 투수


경기 전에 최승환 포수와 한참 얘기를 나눴습니다


재호재호 씨, 왜..??


원석 살려~!!


카토쿠라 투수, 관중석에 있는 딸을 바라보는 모습입니다


이만수 코치님, 선수들과 정겨운 대화를..^^


정근우 선수가 카메라에 자꾸 잡혀서 찍어봤습니다


3회말, 최준석 선수의 쓰리런 홈런~!!


그 뒤에도 점수가 계속..ㅎㅎㅎ


수빈 어린이..이분 완전 물건이던데요..??


늠름한 준석 씨


부지런히 응원문구를 바꿔서 들고계시던 열렬팬






1루 외야에 롯데팬들이 플래카드를 들고있다가 7회인가 돌아갔습니다




오늘 첫 안타를 뽑아낸 샤방한 원석 君


두 경기 연속 결장한 이종욱 선수..용품 정리로 밥값을 하고 있군요



오랜만입니다..캐넌히터~!!


베어스의 선발라인업은 대부분 교체된 상황입니다


5연승을 거둔 두산베어스 선수들


경기 끝나고 한참 모여있던 SK 와이번스 선수들


드뎌 첫승을 거두신 김상현 투수의 웃는 모습..^^


그동안 승을 챙기지 못 해 마음이 상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현재가 중요하다고 말하는 김상현 투수..^^


수훈선수는 김상현 투수와 최준석 선수입니다
개인적으로 정수빈 선수도 함께 받았으면 좋았을 거라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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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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