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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부터 차근차근 계획을 세워 다녀왔던 나들이었답니다.
경기관람도 이번 나들이의 목적이었지만 또 다른 것도 한 가지
야구장에서 같이 야구를 보는 몇몇 연간회원 분들과 뜻을 모아
2군 선수들을 위해 뜻깊은 일을 해보자..하는 것이 취지였어요.
그래서, 2군 선수들을 위해 많지는 않지만 후원금을 전달하고
왔구요 앞으로도 각자의 형편에 따라 참여를 하기로 했답니다.


이 일은 제가 먼저 시작한 것이 아니고 연세 지긋한 회원께서
추진하시고..그 뜻에 동참하시는 분들이 함께 한 것이랍니다.
후기에 단순하게 경기를 보고 온 것만 올리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추진하신 분이 후기 올릴 때 함께 올리면 좋겠다고
하셔서 그냥 같이 올립니다.


지난 상무 경기 이후, 오래간만에 2군 선수들의 얼굴도 보고
안샘과 정원석 선수, 정재훈 투수와 명제곰까지 7월 말에
우르르~ 2군으로 내려가신 선수들도 다 만나고 왔답니다..^^


정재훈 투수가 선발로 나온 것을 보니 선발전향을 위한 포석이
아닌가 생각이 됐던 경기였는데 2군 경기에서는 아무 드물다는
2대 1로 한점차의 아슬아슬하고 짜릿한 승리를 거두었답니다.
9회초, 2사 만루의 위기를 맞아하기도 했지만 잘 막아냈답니다.


오늘도 역시 날씨가 너무너무너무너무 더워서 야구장 주변을
한바퀴 쭉 돌아보려고 하다가 말았네요. 선수들을 코앞에서
만날 수 있는 2군 경기..특히 베어스필드에서의 2군 경기 관람은
다른 2군 경기장에 비한다면 최적의 조건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그러므로 올림픽 브레이크 기간에 많은 분들이 2군 경기장을
찾아주신다면 아주 좋지 않을까 합니다.


경기를 보면서 중간중간 들락거리는 선수들을 보면서..얘기도
나누면서 아주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 그리고 이천에 간 김에
여름휴가를 못 다녀왔는지라 근처 온천에 잠시 들렀다가 왔네요.



도착하자마자 박태환 선수의 수영 결승전을 시청했답니다


늦은 아침 겸 점심..^^





선발투수는 41번 정재훈 선수..볼, 아주 좋던데요



윤도경 포수..완전 죽겠다고 난리가 아니었답니다.
얼음으로 얼굴과 팔에 문지르는데 그렇게 하면
얼굴 많이 타지 않겠냐고 했더니 운동선수는
얼굴이 많이 타야한다고 대답하더군요..ㅋ



차양막을 쳐놔서 관람하는데 도움이 됐지만
그래도 무척이나 더웠답니다..ㅠㅠ



상대팀은 경찰청 야구단



아이구~ 죽겠다..2루수 정원석 선수..풀타임 뛰려니 힘드실 겁니다


김재환 선수는 1루수로 출장했더군요..거포로 키울 속셈..??







저희가 사들고 간 수박으로 화채를 만들어서 선수들이
먹고 있습니다. 작재훈 투수..와서 좀 드시라고 하더군요



노경은 투수



계속 벗고다니시니는 듯..ㅎ





아이싱하는 것을 옆에서 지켜봤습니다







2대 1로 베어스 승~!!













선수들과 단체사진







선수들이 식사하기 전에 후원금 전달식..^^





오호~ 저도 210호에 살지 말입니다..ㅋㅋㅋ





올봄에 박종훈 감독님이 뭐 갖고싶은 거 없느냐고 하셔서
감독님 유니폼 하나만 주세요 했는데 글쎄 두 개나 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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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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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스가 모처럼 화끈한 타격전을 벌였던 경기였습니다.
하지만 연승가도를 이어가고 있는 상대팀의 상승무드를 꺽기에는
너무 역부족이었나 봅니다. 중심타선의 두 선수가 보여준 홈런포를
보면서 역시 경기를 편하게 이기려면 중심이 살아나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절실히 깨닫게 되더군요.

거기에 투수진의 막강한 힘이 보태어 진다면 금상첨화겠지요.
상대방에게 홈런을 선물하라고 투수를 교체한 게 아니었을 텐데
울 베어스 투수들은 마음도 너무 좋아..홈런선물 날려주셨네요..^^;

오늘만은 꼭 이기고 말겠다는 마음이 무척 강하게 느껴졌던 베어스
하지만 무엇인지 모르게 계속 엇박자가 나는 것이 보여지더니 결국
시즌 최다 연패인 8연패를 당하고 말았습니다.

이번 3연전을 보면서 상대팀인 롯데가 확실히 달라지긴 한 것 같은데
문제는 그것이 연패를 하고 있는 팀에게 거둔 승리였기 때문에 제대로
검증이 된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하지만, 이대호와 가르시아 선수가
그동안의 부진을 말끔히 씻어낸 것만은 확실히 맞습니다.

개인적으로 국대 중심타선인 이대호 선수가 살아난 것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프로야구 1군 경기가 없는 8월이 다가왔습니다.
물론 그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는 시즌이 재가동되면 알게 되겠지만
이 브레이크 기간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8연패를 당한 것이 꿈이라면 참 좋겠지만 꼬집어 보니 현실이네요.
이미 당한 패배는 어쩔 수 없는 것..하지만 패배를 당해도 이유 있는
패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험난한 골짜기는 다 지나왔습니다.
정규경기가 없는 8월 한 달동안 그동안 부족한 것, 열심히 훈련해서
좋은 모습 보여주길 기대합니다. 울 선수들, 너무 수고하셨어요..^^



오늘은 기필코 이겨보자구~!!



오늘은 꼭 이기고 말겁니다..지켜봐 주세요



자이언츠 선발 배터리



강포, 시구를 위해 대기 중인 한효주 孃이
보거나 말거나 손을 마구 흔들더군요..카카~



아주 깔끔하게 공을 던진 한효주 孃









1회말 2타점 적시 2루타를 쳐낸 최준석 선수..협살에 걸려 아웃
그런데 한동안 일어나지 못 해서 사람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준석 선수를 걱정스럽게 바라보고 있는 현수 선수의 표정이 보이십니까..??



某 커피회사에서 야구장으로 프로모션을 나왔습니다



울 아들넘이 입고있는 티셔츠입니다..^^



이대호 투런홈런..ㅠㅠ



정원석 선수와 작은 정재훈 투수 그리고 원용묵 투수가
야구장에 왔습니다..^^





가르시아 씨도 투런 홈런..아흑~



5회말이 끝났는데 시간은 어느새 9시 25분..쩝~



대타로 나와서 화끈한 2루타를 보여준 최주환 선수







8회말 양팀 관중석 상황입니다





선수들이 인사하러 나갈 때 관중석에서 물병 하나가 날아왔습니다.
보니까 물이 약간 남아있던 것 같은데 선수들 머리 위에서 바로
떨어졌습니다. 아무리 화가 나도 그래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강민호 포수, 로이스터 감독과 포효하는 중





수훈선수 인터뷰를 하고 있는 이대호 선수와 그것을 지켜보는 관중들



포수가 확실히 힘든 자리임에는 분명합니다. 선수들이 나갈 때,
다른 선수들은 그래로 좀 멀쩡한데 포수는 그렇지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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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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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싸움이 재미가 있는 경기가 있기도 하지만 재미없는 경기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지난 12일, 사직구장에서 전개됐던 이혜천 투수와 손민한 투수의
투수전은 아주 재미가 있었지요. 그런데, 이번 랜들 투수와 채병용 투수의
투수전은 큰 재미가 없었고 그래서 초반 경기내용이 지루하게 여겨졌네요.


하긴 SK와의 경기가 전반적으로 재미가 좀 없는 편에 속하긴 합니다만..^^;
경기가 좀 이어갈만 하면 투수가 바뀌시고 또 전개될만 하면 바뀌시고..쩝~
무려 일곱 명의 투수가 나온 SK, 총력전을 펼쳤는데 본전은 못 뽑으셨군요.


두산베어스, 역전승으로 9연승을 거뒀습니다. 정말 대나무가 쫙쫙 쪼개지는
파죽지세를 느낄 수 있는 9연승이라고 밖에는 달리 표현할 말이 없습니다.


늘 가장 먼저 야구장에 온다는 김현수 선수..또 경기 시작 전에 그라운드에
제일 먼저 나와서 연습을 하는 김현수 선수..그런 그의 성실함이 요즘들어
계속 빛을 발하는 게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거기에 덧붙여 늘 화기애애한
팀 분위기가 9연승을 이루어내는데 가장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이 됩니다.


지난 등판에서 불안한 피칭을 보였던 임태훈 투수가 좋은 투구로 마무리를
했다는 것이 아주 맘에 들었습니다. 역시 배짱 두둑한 선수임에 틀림없네요.
이제 팀의 최고연승 기록인 10연승을 눈앞에 두고 있는데 이즈음 상승세를
타고 있는 타이거즈를 맞이하여 대기록을 세울 수 있을 것인지 기대됩니다.


김민호 코치, 열심히 방망이를 휘두르십니다.


무슨 일인지 모르지만 암튼 저렇게..^^




홍성흔 선수, 소대짱 김재호 선수의 인기에 시샘이 나셨나요..??
김재호 선수를 인질(?)로 잡고 팬들과 한참 얘기를 나눴네요..^^




정원석 선수와 김현수 선수의 장난이 시작됐습니다.
두 선수의 손에는 얼음이 들려져 있답니다..ㅋ
누구를 노리고 있는 것일까요..??


누구를 재물로 삼을 것인가..은밀하게 살피는 원석 씨


카카~ 그러더니 현수 선수는 원석 선수의 등에..
원석 선수는 재원 선수의 등에 얼음을 넣었답니다.


팔..입니다..^^


아주 늠름한 울 탱이탱이 곰탱이들입니다.




홍포의 모자에는 가족사랑이 담겨져 있답니다.
홍성흔(HSH) 홍화리(HWR) 김정임(KJI)


더워더워..다들 물 마시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레이어 씨, 언제 나오시나..??


2008 美 LPGA 투어 웨그먼트 대회 우승을 한
프로골퍼 지은희 孃이 시구를 했답니다.




가수 김현정 씨, 야구장에 재미가 들리신 듯 또 오셨네요.


베어스의 든든한 3번과 4번입니다.


어린이의 열렬한 응원, 너무 대견하죠..??


보름달인데 어째 좀 이상하게 나왔습니다..ㅋㅋ


9연승입니다~!!


수훈선수는 김현수 선수와 최승환 포수입니다.






광주로 가는 버스에 오르는 선수들의 모습입니다.
김선우 투수에게 사인을 받던 남자 중학생이 글쎄
김선우 투수에게 사랑한다고 외쳤답니다..^^




좋은 피칭을 보여주신 랜들사마


인기 1순위 김현수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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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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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 보노라면 울 베어스에게는 참 힘겹게 다가왔던 7월이었는데
어제, 오늘 이틀동안 불끈~ 새로운 힘이 솟아나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울 아이들과 제가 생각했던 시나리오는 이성열 선수의 연속안타와
다이빙 캐치 호수비와 최승환 포수의 뜬금홈런포 였는데 말이죠..^^
이성열 선수..2타점 3루타 넘 멋졌어요..그런데, 그 다음 타석부터
너무 어깨에 힘이 들어간 모습..단타 한 개만 더 쳐줬더라면 이적 후
첫 수훈상도 가능했을 텐데..그래도 여하튼 넘 멋졌답니다..ㅎㅎㅎ

김선우 투수의 좋은 투구내용..중간에 투수앞으로 빠르게 날아오는
공을 막는 모습이 다소 어설픈 면이 있었지만..그리고 이대형 선수에게
외야안타를 허용했다는 사실이 가슴 아팠지만 그래도 7이닝동안
한 점도 내주지 않았던 점..큰 박수를 보냅니다.
거기에 울 홍포 님의 파이팅 넘치는 공격..역시나 대단하십니다.

1회 말에 승부에 쐐기를 박는 4점을 내서 그런지 그 이후 긴장감이
없었다는 점이 다소 흠이었지만..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은 후
편안하게 즐기는 것도 좀 짱인 듯..^^

그나저나, 8회말에 1루심의 그 어이 없는 아웃 판정..나원참~
공이 오기도 전부터 손을 들고 계시대..?? 이를 어쩌실겨..-.-;
내일 선발은 이원재 투수와 옥스프링 투수..이원재 투수가 초반에만
잘 막아준다면 지난 번, 봉중근 투수가 선발로 나왔던 경기처럼
후반에 승부가 결정되지 않을까..라는 예측을 해보면서..

성능 좋은 엘쥐 에어컨 바람..참 고맙습니다..땡큐~!!

더워더워~ 아이스박스에 손을 담그고 있는 현수 선수

안녕하시렵니까..?? ㅋ

원석 씨가 몰래몰래 안샘 뒤로 다가가 얼음을 옷속으로 넣었습니다.

으아아아아아~~

그러더니 헉스~ 마구 패..헐크 안샘~

어이구~

안샘 눈치를 보던 원석 씨..안샘이 들어오자 슬금슬금 도망을..^^;

안샘, 그새 또 따라합니다..얼음을 홍포 옷속으로 쑥~

그러나, 홍포..뭐가..?? 왜..?? 뭐땜에..?? 아무렇지도 않은데..??

홍포의 새로운 헤어스타일..^^

걸어가면서도 웃는 김미소 선수

분위기 좋은 것을 보니 오늘도 勝~!!

오상묵 포수..시원하게 머리 정리하셨습니다.

진가가 孃, 시구하기 전에 칼들고 휙휙휙~

폼은 멋졌으나 공은 힘없이 에게~ 겨우..^^

원재 군과 태훈곰..오늘은 입 꾹 다물었네요..카카카~

1회, 3루타로 2타점을 낸 이성열 선수

고영민 선수 등장..두산 킹왕짱~!!

누구..?? 진가가 孃과 홍포..??
아닙니다..진가가 孃과 탤런트 윤태영 씨입니다.

투수 이재영, 타자 이성열의 만남

이겼다~!!

오늘의 수훈선수는 김선우 투수와 홍성흔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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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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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경현 선배에게 어깨 힘빼는 법을 마스터했다.
만루홈런을 쳤다..너무 기뻤다.
그런데, 와이프가 또 산보를 나간 건 아닌지 걱정된다.

지난 번에 홈런 치고 너무 촐싹거렸다고 무지 혼났다.
그래서 오늘은 세레모니에 신경 좀 써봤다.
또 헤드셋 인터뷰 하면서 왔다갔다 거린다고 말 들었다.
그래서 오늘은 얼음땡 놀이를 했다.

아~ 그나저나 요즘 분유값 저축하느라고 허리가 휘는데
내일 피자 쏴야한다..애들이 몇 판이나 먹을지 걱정된다.
잠이 안 온다..울고싶다..차라리 삼진 당할 걸~
까짓 피자값이 문제야..나, 지금 너무 좋다..행복해~


* 이상하게도 오늘 경기 시작 전에 원석 선수의 얼굴이 계속
카메라에 보여서 사진을 다른 날보다 좀 많이 찍었답니다.
표정 좋고 분위기 좋고 나름 아주 훌륭한 사진모델이랍니다.

제가 응원하는 채포랑 현수 선수는 다 홈에서
수훈 선수 인터뷰를 했는데 원석 선수만 원정수훈이었죠.
그러더니 결국 홈에서 인터뷰 성공하셨습니다.

간만에 뒷심을 발휘한 히어로즈에게 덜미를 잡히기 직전까지 갔는데
하늘이 정원석 선수의 분유값 보태기에 일조하시고 싶었는가 봅니다.
선발보다 후발이 더 어울리는 선수..늘 파이팅이 넘치는 선수..
아름다운 프로 백업 정원석..프로데뷰 첫 만루홈런 축하합니다~!!

피자값 모자라면 좀 보태드릴까요..?? ㅋ

이런저런 경기 얘기, 오늘은 걍 패스합니다.
덧, 히어로즈 선수들 막 맘에 들어요..^^;

야구장에 도착하자마자 찍은 사진입니다..^^

현수 선수, 원석 씨에게 무지 신경을 쓰더군요.

또 이렇게 카메라에 딱 잡히신 정원석 선수

선발투수 명제곰..6회가 문제였어요..-.-;

현수~!! 자기 팀 투수 분석해서 뭐할 건데..??

오늘따라 경기 시작 전에 유독 많이 웃었던 것 같은 정원석 선수

장샘, 안뇽~ 그 옆의 트레이너 님..오호~ 훈남이시네요.

윤석환 코치는 참 젠틀하셔요.

오랜만에 선발출장..민뱅

멋지다..현수곰~!!

카카~ 중앙석에 올라온 장원삼 선수..사인 해달라고 하니 저렇게..
기록원 옆에서 한참 앉아있더니 아무래도 자리가 좀 불편했는지
다리가 저리다나 뭐라나..^^

사인 받았습니다..시헌 선수와 같은 번호네요.

히어로즈, 막 동점 만들고 그래..-.-;

마구를 던지는 사나이 마일영 투수

현수 선수랑 친한 강정호 선수..만루에서 아웃~!!

알렉스 택근 납시오~ 샤뱡하십니다..^^

으악~ 턱돌이가 잠시 나타났더라구요.
그래서 가봤더니 잠깐 변신했던 거라네요.
원래는 하면 안 된다나..북돌이를 하고 있더군요.

원석 씨 만루홈런~!!
타석에 들어섰을 때 정말 혼자서 열나게 파이팅 외쳤는데..카오~

동료들의 축하를 그 누구보다도 많이 받은 선수입지요.

좋아하는 모습, 막 느껴지지요..??

랜들사마, 대견한 듯 등 톡톡~

수훈선수는 이재우 투수와 정원석 선수

헤드셋 인터뷰를 올해 벌써 두 번이나..ㅋ

사인 번질까..후후후~ 세심한 원석 씨..^^
아래 사진은 작년 9월 4일에 수훈선수 상을 받았을 때
역시 사인을 하고 공을 후후 부는 장면입니다.

직접 때린 홈런볼은 아니지만 공에 기념사인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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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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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단했을 때부터 눈여겨 봤던 정원석 선수..그런데 어느날 군대를 가대..??
그리고 다시 돌아온 원석 선수..실력..그냥 그랬지 뭐~ 아니 형편없었지..

올해 입단 8년차..31살이라는 나이..팀에서 고참급에 속하는 선수 그렇지만
시즌 시작부터 주구장창 계속 욕만 먹는 선수..올해 들어서야 겨우 3천대의
연봉을 받게된 선수..감독의 양아들이 아니냐는 소리가 늘 떠도는 그런 선수
다 말하려면 끝도 한도 없지만..암튼, 그런 선수가 바로 정원석 선수라는 것

그래~ 남들 다 욕해도 난, 응원한다..그런 오기와 함께 측은지심이 들어서
나름 열심히 응원하고 있는 선수..에구~ 나는 왜 맨날 남들에게 욕을 먹는
선수들만 골라서 응원하는지 모르겠네..이러기도 아마 쉽지 않을 거야..^^

그 원석 선수가 드디어 오늘 한 건 해주셨다..티비를 보면서 하나만 쳐라~!!
했는데 정말 말도 잘 듣지..시즌 1호 홈런..8년 프로통산 4번째 홈런을 쳤다.
그것도 역전홈런~!! 고맙다 그리고 사랑한다..앞으로 계속, 응원 많이 할게

우리가 뭐 사실 서로 잘 아는 사이도 아니고..그저 얼굴 보면 아는 척 인사나
하는 사이지만 그런들 어떠하리..8년 응원하는 보답 이렇게 가끔은 해줘야지
야구 그 자체를 너무 좋아하는 사람..베어스를 너무 좋아하는 사람 그게 바로
정원석 선수다..홈런 너무너무 축하하고 늘 파이팅하는 모습, 쭉 부탁해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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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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