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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강호라는 네덜란드와의 국대 평가전을 보고 왔습니다.
어제 홈런 레이스에서 2등을 했던 38살의 노장 아드리아너를 생각하면
야구가 활성화되지 않은 유럽에서는 당연히 강호가 아닐까 여겨지네요.
(아드리아너 선수의 이름 외우기 넘 쉬워요..너는 아들이야..ㅋㅋ)

경기시작 40여분쯤 전에 야구장에 도착했는데 사람이 제법 많더군요.
더 놀라운 것은 암표를 파는 아저씨도 계셨다는 것..(나중에 알고보니
마구마구 이벤트로 나눠주는 공짜 티켓을 그분들이 대거 입수하여
되파는 거라나 뭐라나..암튼 요즘 암표상은 정보입수가 참 빠릅니다)

1, 2회까지 점수를 안 내주는 네덜란드를 보면서 못한다고 하더니
그게 아닌가봐..생각을 했는데 이후로 점수를 왕창 내주더군요.
그것도 제대로 된 안타가 아닌 방법으로 말이죠..오죽하면 관중석에서
"안타로 점수 좀 내자.."라는 말이 나왔다는 것 아닙니까..^^;

가장 다행스러운 점은 이승엽 선수와 이대호 선수, 교체되어 나왔던
김현수 선수까지 중심타선의 타격감각이 아주 좋다는 것입니다.
반면 네덜란드의 실력을 생각한다면 투수력은 좀더 강화해야할 것
같습니다. 송승준 투수, 한 이닝에서도 공이 너무 들쑥날쑥하더군요.
거기에 임태훈 투수..베어스를 응원하는 저로서는 참 맘이 아픕니다.

약체인 네덜란드를 맞이하여 큰 점수차로 이기긴 했지만
뒷끝이 깔끔하게 느껴지지 않는 까닭은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내일과 모레, 쿠바와의 2연전을 다 마친 후에 평가를 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 같습니다.



마구마구..돈 많이 벌었는가 봅니다. 아주 큰 스폰서가 된 것 같아요



누구 모자와 글러브인가 보니 이용규 선수것입니다





이승엽 선수



이대호 선수





경기 시작 전, 선수단 소개를 하는데 다 하는 줄 알았더니
선발라인업과 코치진만 하더군요..이왕이면 다 해주지..-.-;





이 둘은 완전 사귀는 사이가 된 듯..^^



양팀 국가가 울리기 시작했습니다





단체사진을 찍는 중이라죠



시구는 주한 네덜란드대사 부인이 했는데 공을 아주 잘 받더군요





아마추어 룰에 따라서 코치가 투수에게 나오면 수비수들이 우르르~





관중, 제법 많죠..??



이 양반..저기가 어딘줄 알고..ㅋㅋㅋ



이번 국대 유니폼 디자인 좀..-.-; 바지에 줄은 왜..??



태훈곰..지못미..ㅠㅠ



저, 이번에는 H.S.KIM으로 맞게 나왔어요.
(지난 상비군 때 S.H.KIM으로 나왔었죠..)



대주자로 나가서 홈을 밟고 안타 쳐서 홈을 밟고..^^



현수 선수, 좋아좋아~



강민호 포수가 장비를 걸치는 사이,
이택근 선수가 나와서 볼을 받았답니다..ㅎ








경기가 끝나도 현수 선수의 민호 챙기기는 계속 된다~!!









오호~ 강포와 현수곰..완전 흐믓한 사진입니다..하하~



승리를 부르는 송아나가 이승엽 선수 인터뷰를
하고 있는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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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의 우천취소..그 우여곡절 끝에 오랜만에 열린 잠실 홈경기
그리고 베어스 데이..홈관중 앞에서 반드시 연패를 끊어야 한다는
생각을 틀림없이 가지고 있었을 베어스 선수들과 승리를 기다리던
많은 팬들..그러나 그 결과는 우리의 마음과 같지 않은 5연패..ㅠㅠ

아홉 개의 山 뒤에 구비구비 험한 골짜기가 몇 개나 남아있는 걸까요.
혹시 8개의 골짜기가..?? 아직 3개가 더..?? 설마 그렇지는 않겠죠..??
다들 공감하시겠지만 오늘 경기는 이겼다고 해도 개운한 승리는 분명
아니었을 겁니다. 9회도 아니고 12회까지 겨우 4개의 안타였으니까요.
그 안타가 전부 홈런이었다면 물론 약간 느낌이 달라졌겠지만 말입니다.

중심타선의 완벽한 삽질..마무리 투수만 나오면 갑자기 불안해지는
수비..만루 상황에서 세 개의 볼 뒤에 그대로 얼음땡하고 당한 삼진
(도대체 파울 한 개 쳐낼 실력도 생각도 안 되는지..하긴 올해 타점이
하나도 없는 선수에게 너무 큰 기대를 한 것인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런 상황에서 홈런을 쳐대는 상대방을 이기겠다는 것은 욕심인 거죠.

무너진 연장불패..한 점차를 극복하지 못 하고 당한 최근의 5연패
발야구의 한계가 느껴지고 있는 힘겨운 7월 끝무렵..그 7월의 마지막
주중 3연전을 롯데와 치루게 되는데 두 팀 모두 나름대로 절박한
상황인지라 소위 박 터지는 3연전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부디 다섯 개의 골짜기를 끝으로 다시 힘차게 산에 오를 수 있길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베어스데이를 맞아 사인회에 참석하는 선수들



글러브가 좋은 것인가 봅니다..홍포, 계속 무엇인가
물어보면서 글러브를 끼어보고 쳐다보고 하더군요



조신한 홍 씨..^^



더욱 더 조신한 태훈곰..ㅋ




칼로리 높은 간식으로만 선물을 받으셨군요..^^



저기 까만봉다리 안에는 무엇이 들었을까요..??
그 봉지 위로 보이는 커피는 제가 드린 것..호호호~



여욱환이라는 탤런트인데요 골수 베어스팬입니다.
티비에서 보는 것보다 야구장에서 더 많이 보는 듯..^^;







열심히 공을 던져주시는 광수 코치님





현수 선수, 오늘 병살타 포함..좀 그랬지요..ㅠㅠ



베어스 데이를 맞아 경기 시작 전에 선수들이 관중석으로 사인볼을
던져줬는데 글쎄 울 아들넘이 두 개나 받았더라구요. 그런데 두 개가
모두 오재원 선수의 사인볼..그래서 한 개는 지인에게 패스..^^



베어스 노트북 가방이 나왔더군요



차에 붙이는 폼나는 스티커도 나왔구요



올림픽 국가대표 여자유도선수들의 시구와 시타



밥 먹으러 식당에 가다가 만난 김상현 선수



두산 댄스녀로 알려진 김해연 孃의 막간 공연이 있었습니다





파울배트 보셨어요..?? 안 보셨으면 말을 마세요..ㅋㅋ
잘만 했으면 좋은 배트 하나 거저 생기셨을 법했던
배트 옆 막대의 주인공..그러나 배트는 막대에 밀려
그만 아래로 또르륵~~



이렇게 많은 관중 앞에서 5연패를..ㅠㅠ



홍포 부인 김정임 씨와 화리



11회말..만루상황에서 민병헌 선수의 타석..2-3 상황 때 덕아웃 풍경





경기가 끝난 후에 열린 포토타임..
민병헌 선수도 나와야 하는데 아무래도 참석할 기분이
아니었는가 봅니다. 태훈 선수 옆에 계신 분은
두산 댄스녀 맞죠..?? (이 댄스녀라는 표현, 참 별루라서
쓰기가 싫은데 어쩔 수 없이 쓰는 중입니다)



저 남자분..아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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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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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야구장 도착해서 7분쯤 있다가 우천취소 됐다네
대범하게 우산도 없이 갔다가 야구장 경비아저씨에게
펩시콜라가 크게 찍힌 우산 빌려 쓰고 돌아왔다네..-.-;

오늘, 운영자가 야구한다고 게시판에 글 올렸다네
차를 타고 나오는데 이런~ 비가 세차게 내린다네
프론트에 전화했다네..그랬더니, 야구 할 거라네
아무래도 못 할 것 같은데 할 거라니 믿었다네

주차요원에게 돈을 건네면서 이렇게 말을 했다네
환불해야할 것 같다고 했다네..아저씨, 괜찮을 거라네
차를 세우고 1루 매표소 앞을 딱 지나는 순간이었네
(정확하게 주차비를 낸 후 3분쯤 흘렀을 거라네..)
우천취소라네..-.-;;

출입문 앞에서 얼쩡거리다가 관중석으로 올라갔다네
헉스~ 우천 세레모니가 막 끝나가고 있었다네
그거라도 제대로 봤으면 억울한 맘이 좀 풀렸을 거라네
그런데 끝나는 마당이었으니 얼마나 슬펐는지 모른다네

그 순간 투수들이 몸을 풀려고 나왔다네
그 모습 한참 지켜보고 있었다네
김민호 코치님이 포즈 취해주셨다네

주차권에 도장 찍고 차에 올랐다네
한숨이 푹~ 나왔다네
순간, 차 옆을 지나가는 한 선수가 보였다네
고영민 선수였다네..사진 찍었다네

남자어린이가 고영민 선수에게 사인을 받으면서
이렇게 말했다네.."고영민 선수 너무 좋아해요"
그래서 옆에서 그랬다네
"고영민 선수는 남자 안 좋아한다네"
고영민 선수가 풋~ 하고 웃었다네..ㅋㅋ

다시 차에 오르는데 오재원 선수가 나왔다네
팬들이 오재원 선수 앞에서 연방 잘 생겼다고 했다네
그랬더니 제발 그런 말 하지 말라고 그러더라네
(나..속으로 그랬다네..사실 잘 생긴 얼굴은 아니라네)

두 선수 얼굴 보고 사진 찍었더니 맘이 좀 풀렸다네
주차비 50% 환불 받아서 돌아왔다네
오는 길에 마트 들러서 돈만 왕창 쓰고 왔다네
에고야~ 주말 밤은 이렇게 속절없이 흐르고 있다네





끝날 무렵에 봤던 우천 세레모니라네..아흑~



다들 안 돌아가고 앉아있었다네



재우 선수 몸 푸시네



재훈 선수도 공 던지네



상현 선수도 연습하러 나오시네



태훈곰, 연습 마치고 들어가네



골든보이는 역시 묵묵하게 보인다네



인권 라이프..이 죽일 놈의 날씨..하늘을 원망하네



주거니 받거니 하고있네



퇴근 준비하러 나간다네



살짝쿵 포즈 취해주시네



둘이 잠시 날씨 얘기 나눴다네



베어스의 미래라네



고영민 선수가 나왔다네









잘생겼다는 말에 완전 몸둘바를 모르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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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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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싸움이 재미가 있는 경기가 있기도 하지만 재미없는 경기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지난 12일, 사직구장에서 전개됐던 이혜천 투수와 손민한 투수의
투수전은 아주 재미가 있었지요. 그런데, 이번 랜들 투수와 채병용 투수의
투수전은 큰 재미가 없었고 그래서 초반 경기내용이 지루하게 여겨졌네요.


하긴 SK와의 경기가 전반적으로 재미가 좀 없는 편에 속하긴 합니다만..^^;
경기가 좀 이어갈만 하면 투수가 바뀌시고 또 전개될만 하면 바뀌시고..쩝~
무려 일곱 명의 투수가 나온 SK, 총력전을 펼쳤는데 본전은 못 뽑으셨군요.


두산베어스, 역전승으로 9연승을 거뒀습니다. 정말 대나무가 쫙쫙 쪼개지는
파죽지세를 느낄 수 있는 9연승이라고 밖에는 달리 표현할 말이 없습니다.


늘 가장 먼저 야구장에 온다는 김현수 선수..또 경기 시작 전에 그라운드에
제일 먼저 나와서 연습을 하는 김현수 선수..그런 그의 성실함이 요즘들어
계속 빛을 발하는 게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거기에 덧붙여 늘 화기애애한
팀 분위기가 9연승을 이루어내는데 가장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이 됩니다.


지난 등판에서 불안한 피칭을 보였던 임태훈 투수가 좋은 투구로 마무리를
했다는 것이 아주 맘에 들었습니다. 역시 배짱 두둑한 선수임에 틀림없네요.
이제 팀의 최고연승 기록인 10연승을 눈앞에 두고 있는데 이즈음 상승세를
타고 있는 타이거즈를 맞이하여 대기록을 세울 수 있을 것인지 기대됩니다.


김민호 코치, 열심히 방망이를 휘두르십니다.


무슨 일인지 모르지만 암튼 저렇게..^^




홍성흔 선수, 소대짱 김재호 선수의 인기에 시샘이 나셨나요..??
김재호 선수를 인질(?)로 잡고 팬들과 한참 얘기를 나눴네요..^^




정원석 선수와 김현수 선수의 장난이 시작됐습니다.
두 선수의 손에는 얼음이 들려져 있답니다..ㅋ
누구를 노리고 있는 것일까요..??


누구를 재물로 삼을 것인가..은밀하게 살피는 원석 씨


카카~ 그러더니 현수 선수는 원석 선수의 등에..
원석 선수는 재원 선수의 등에 얼음을 넣었답니다.


팔..입니다..^^


아주 늠름한 울 탱이탱이 곰탱이들입니다.




홍포의 모자에는 가족사랑이 담겨져 있답니다.
홍성흔(HSH) 홍화리(HWR) 김정임(KJI)


더워더워..다들 물 마시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레이어 씨, 언제 나오시나..??


2008 美 LPGA 투어 웨그먼트 대회 우승을 한
프로골퍼 지은희 孃이 시구를 했답니다.




가수 김현정 씨, 야구장에 재미가 들리신 듯 또 오셨네요.


베어스의 든든한 3번과 4번입니다.


어린이의 열렬한 응원, 너무 대견하죠..??


보름달인데 어째 좀 이상하게 나왔습니다..ㅋㅋ


9연승입니다~!!


수훈선수는 김현수 선수와 최승환 포수입니다.






광주로 가는 버스에 오르는 선수들의 모습입니다.
김선우 투수에게 사인을 받던 남자 중학생이 글쎄
김선우 투수에게 사랑한다고 외쳤답니다..^^




좋은 피칭을 보여주신 랜들사마


인기 1순위 김현수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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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이원재 투수의 프로데뷔 첫승..이웃사촌이 도와주셨네요.
역시 먼 친척보다 가까운 이웃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캄사~!!

상대투수가 옥스프링 선수였기 때문에 아주 쉬운 경기는 되지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투수가 아무리 잘 던져줘도  타격이 뒷받침
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을 보여준 경기였네요.
거기에 연패를 하는 팀의 가장 큰 특징인 수비실책과 병살타

안 되는 집안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 옆집과
잘 되는 집안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베어스

저는 직접 듣지를 못 했는데 방송에서 베어스의 선수에게
왜 그렇게 엘쥐지만 만나면 잘 하느냐고 물었다고 하네요.
그랬더니 하는 말..우리는 늘 하던대로 하는 거다..라고 했답니다.
하는 대로 해도 상대방이 워낙 못 하니 돋보이게 되는 셈인가요..??

여하튼 팀이 힘들어질 때마다 어김없이 단비와 같은 힘을 주시는
보약 엘쥐..고맙습니다. 그대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보답하고자
남은 경기 더욱 더 열심히 임할 것을 맹세하면서..주말 3연전을
사직에서 치루게 되는 베어스..이 연승가도를 계속 이어갈 수 있길
기원하면서..이만 총총~

경기 시작 전, 팀 분위기 좋고..^^

하품현수..ㅋ

롱다리 연예인 가수 김현정 씨의 시구

재호 선수와 동주 선수의 표정..^^;
거기에 홍포, 요즘은 열심히 보시는군요.

롱~~~ 다리..부럽수~!!

옥스프링 선수의 아들 캘런..넘 귀엽죠..??
인사를 하는데 배꼽인사를 하는 겁니다..^^
갑자기 매튜도 많이 컸겠구나..생각이 들었네요.

김현정 씨의 클리닝 타임 공연

4연승~!! 엘쥐전 11승 3패~!!

현수 선수랑 곰이랑

수훈선수 인터뷰를 하는 김현수 선수와 이원재 투수

경기가 끝난 후 부산으로 떠나는 선수들의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엘쥐전 3연승이라서 그런지 팬들도 무지하게 많았습니다.

콧등에 땀이 송송~ 얼마나 몰려드는 팬들이 많았는지..
오늘처럼 멀리 떠나는 날에는 대충 보내주는 센스 정도는
갖고있는 팬들이었음 좋겠네요..^^
제 경우에는 그저 지나가는 선수들에게 카메라만 들이댑니다..ㅋ

현수 선수 짐 넣어두고 결국 줄행랑..ㅋㅋ

이성열 선수, 담에는 사진 잘 찍어드릴게요..미안쏘리..쏘쏘리~

모델 이재우 씨를 소개합니다..ㅋ

동주곰

요청하지 않아도 알아서 브이를 해주시는 센스..^^

김재호 선수가 팬들 땜에 버스에 제일 늦게 탔답니다.

말끔하신 달인 고영민 선수

태훈곰의 구여운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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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경기에서 병살이 도대체 몇 개가 나온 건지..-.-;
누가누가 병살 잘 치나..너만 병살 치냐..나도 칠 줄 안다
우리 팀 이름은 병살 베어스~!!

히어로즈 선발 마일영 투수의 공이 그다지 위력적이라고는
생각이 안 들었는데 어째 제대로 된 공격력을 보이지 못 하네요.
최근 6경기에서 1승 5패..개막전에 이어 또 한 번 부진의 늪으로
빠지는 것이 아닐까..걱정이 되는 중입니다.

투, 타의 조화가 있어야만 승리를 이루는 공식이 성립되는데
요즘 보면 엇박자도 아니고 투수와 타자, 서로 뒤질새라 나란히
못 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표현해야 하는 것이 맞는 말인 것 같습니다.

8이닝동안 무려 120개의 공을 던진 이원재 투수..공을 던지면서
과연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좀 아까운 병살타가 나오긴 했지만
어땠든 병살은 병살..핑계대지 말자~!! 도루사도 요즘 자주 나오고
아주 크게 느껴지는 위기는 아닙니다만 어느 정도 위기위식을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

병살 베어스는 싫다~!! 차라리 두 점 베어스를 열렬 환영한다~!!

배트가 새로 왔나, 다들 배트에 각별히 신경을 쓰더군요.

여기에서도 배트 들고 나란히 나란히..

최승환 포수와 이성열 선수의 환한 얼굴, 아주 보기 좋습니다.

붉은 노을처럼 난 너를 사랑해..

현수 선수, 코치들과 스윙에 대해 할 얘기가 많은지
연방 이런저런 얘기를 하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히어로즈의 배터리입니다.

김동수 선수, 사진 찍는 사람이 없는지 카메라를 들이대니
약간 신경을 쓰시더군요..^^;

황재균 선수..다른 팀 선수지만 샤방샤방..^^

애국가가 울리자 아주 경건해지는 브룸바 선수
3루에 마일영 선수 사진 찍으러 갔다가 애국가가 울리는 바람에..^^;

두산베어스 관중석입니다.

위팬에서 샘플로 만든 모자라는데 엄청 크죠..??

5일 경기의 히어로즈 선발 이현승 선수입니다.
히어로즈의 다음날 경기 선발은 중앙석으로 올라와서 관전을 하더군요.

에궁~ 요즘 좀 그렇죠..??

송 아나는 히어로즈 선수들과 인터뷰 하고..-.-;

경기가 끝난 후 탄천주차장으로 가는 도중, 집으로 돌아가는 선수들을
보았습니다. 부디 내일은 좀 잘 해주길 바라면서 집으로 돌아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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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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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경기가 끝난 후 기자들이 올린 기사를 보니 이구동성으로
헤드라인에 올린 제목..김선우, 국내 복귀 후 최고피칭

그렇습니다..한국으로 돌아온 후 7번째 선발등판, 7이닝을 던지면서
4개의 삼진을 잡아내고 4개의 안타를 맞았으며 실점은 겨우 1점으로
승리의 큰 견인차가 됐습니다. 물론 상대방인 삼성이 요즘 말이 아닌
상태인 까닭도 있습니다만 칠 수 있는 공이었다면 분명 쳐냈겠지요.

경기 전에 피칭연습을 하던 김선우 투수를 봤는데 선우 투수를 볼 때마다
늘 생각하는 것이지만 대갓집 양반의 법도를 지닌 자제같지 않습니까..??
사람이 너무 곱고 얌전하고 그래서 그런지 약간 히마리가 없어 보이고..ㅋ
(히마리라는 말을 쓰면서  이게 맞는 말인가 찾아보니 힘의 호남 사투리네요)

그래서 오늘도 며칠 전처럼 실망을 안겨주는 것이 아닐까 생각을 했는데..
이게 웬걸..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정말 좋은 투구를 보여주었네요.
복귀 후 2승..그것도 삼성에게만 2승입니다. 다음에는 SK를 상대로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하는 바람을 살짝 지녀봅니다..^^

더불어 채포님(요즘은 채중전으로 부르고 있는 추세죠)의 놀라운 변신
뭐라고 표현을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김선우 투수와의 완벽한 호흡에
5호 홈런을 날리면서 3타수 2안타 3타점..불과 며칠 전의 그 선수가 맞는지
고민이 될 정도로 놀라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채포를 응원하는 저로서야
완전 고맙습니다..땡큐..아리가또 고자이마스..시에시에가 아닐 수 없습니다.

거기에 팀의 대들목인 김동주 선수..이번 잠실 3연승의 가장 큰 일등공신이죠.
아~ 그리고 오늘 다들 보셨습니까..?? 9회초, 좌익수로 나온 홍성흔 선수..
제 허접 카메라 렌즈로는 외야까지 잡아낼 수 없기에 외야로 달려갈 수 밖에요.

어색해 보이지만..외야에 서있어도 제게는 영원히 포수로 남아있을 홍포
홍성흔 선수라면 분명 새롭게 시작한 자리에서 제일 멋진 선수가 될 겁니다..^^
그런 면에서 김현수 선수, 눈 크게 뜨고 정신 바짝 차리시길 바래요..하하핫~

항상 가장 먼저 나와서 연습을 하는 두 사람

현수 선수 착한 짓 하는 것 좀 보세요..^^

그러더니 막 장난도 치고..^^;

김민호 코치, 고영민 선수와 한참 얘기를 나누시더군요.

스트레칭을 하고 있습니다.

7번째 선발등판을 위해 준비중인 김선우 투수

그물에 매달린 사람들..ㅋ

요플레는 맛있어..맛있으면 바나나..바나나는 길어~~

이성열 선수, 요즘 수비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죠.

이번 줄서기에는 심판이 없습니다..^^

응원용으로 던진 휴지가 걸렸네요.

채포 님, 5호 홈런~!!

이혜천 투수와 찐하게 포옹하시려는 찰나..^^
둘이 정말 없으면 못 사는 사이..사랑하는 사이~

흰둥이와 짱구..유니폼에 새긴 이름이 넘 재밌죠..??
흰둥이와 짱구는 뗄레야 뗄 수 없는 천생연분이잖아요.

지인이 회원카드 뒷자리로 주는 마구마구 쿠폰에 당첨됐는데
마구마구 안 한다고 줬어요..아들넘 완전 입이 찢어지심..^^

좌익수를 보고 있는 홍성흔 선수의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저를 보시는 것 맞죠..?? ^^;

혼자가 아닌 여럿이 같은 곳을 보는 것도 나름 괜찮죠..??

좌익수 플라이가 하나 날아오길 바랬는데..ㅠㅠ

수훈선수 인터뷰를 마친 김동주 선수

헤드셋 인터뷰 중인 배터리입니다.

채포 님, 정말 축하드려요..^^

그리고 지난 번에 말씀드렸던 테디베어 곰인형이 드디어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바로 그 자리에서 직접 만들어 주는데 가격은
선택사양에 따라 차이가 납니다만 5만원은 훌쩍 넘습니다..^^
선수들 목소리를 넣을 수도 있는데 그건 1만원 추가된답니다.

경기가 일찍 끝나서인지 선수들도 금방 나오더라구요.
주차한 곳 바로 앞이 마침 선수들이 나오는 곳이라 잠시
보고 왔습니다.

여성팬들, 김재호 선수를 보자마자 다들 난리..^^;

태훈곰은 여전히 무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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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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