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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바쁜 날이었습니다..오후 2시부터 이천 베어스필드에서 열리는
상무와의 2군 경기에 다녀와서..잠실에서 열리는 넥센전을 봤거든요.
엄밀히 말해서 이천에는 경기만을 보러 간 것만은 아니었습니다..^^

 

얼마 전, 某 회사에서 주최했던 팬클럽 이벤트에서 수많은 경쟁자를
물리치고 당당히 1등을 했던 이종욱 선수 팬클럽에서 상금으로 받은
거금 50만원을 2군 스탭과 선수들을 위해서 사용하기로 결정을 하고
먹을 거리를 구입한 후 전달하기 위해 간 것입니다..정말로 넉넉하게
사들고 갔더니 2군 매니저와 직원분들이 입을 못 다무시더군요..ㅋㅋ

 

5회가 끝날 때까지 관중석에는 저와 같이 간 일행 두 명까지 세 명이
전부였고..그 이후에 두 분의 여성이 오셨더군요..아무래도 평일이고
잠실 홈경기가 있어서 그랬던 듯 싶습니다..그래서 더욱 더 조용하고
오붓하게..경기를 관람할 수 있었던 것 같네요..내년도 신인선수들도
7일부터 베어스필드에 합류를 했는지라 얼굴을 볼 수 있었습니다..^^

 

신인선수들은 전원 합숙을 하고 있고 체력단련과 함께 배팅과 수비와
투구 등 여러가지 훈련을 하고 있는 상태인데 아직 이틀 밖에 안 돼서
그런지 소풍 나온 꼬마들처럼 마냥 즐거운 표정들이었습니다..그런데
조금 있으면 입에서 단내가 날 정도로 힘들다는 것을 알게 되겠죠..??

 

선발투수는 장민익 선수였고 진야곱 투수가 던지는 것까지 보고왔고
스코어는 8대 8로 동점이었는데 결과를 보니 8대 11로 졌더군요..-.-
1군 선수들도 넥센과의 경기에서 1대 8로 대패를 하고 말았으니 이거
영 기분이 안 좋아야 하는데 그냥 그런갑다..생각만 들었답니다..ㅎㅎ

 

기분이 좋은 것은 다들 아다시피 최준석 선수가 20호 홈런을 날리면서
울 베어스에서..총 4명의 20호 홈런을 때린 타자들이 나왔다는 것이죠.
현재, 홈런 18개를 기록하고 있는 양의지 포수가 2개만 더 넘겨준다면
정말로 근사할 것 같습니다..문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즌 3위..ㅠㅠ

 

암튼 영봉패를 면하게 해준 최준석 선수에게 고마움을 전하며..오늘은
두 군데 구장을 다녀와서 사진이 좀 많으니 스크롤 압박에 주의하세요.



베어스필드 근처에 있는 농협매장에서 쓸어담아온 빙과..ㅎ



각종 과일과 빵과 과자 그리고 음료와 커피까지 그야말로 차에 한 가득



최현진 투수의 새하얀 유니폼..^^



밥을 먹자마자 들고간 과자를 또 먹고있는 선수들
아직 신인이라 배번은 없고 이름만 새겨져 있네요



두 번째 픽, 이현호 투수입니다..^^



호텔 조리사 출신인 이천주방장 님의 맛있는 육개장



가을이네요



경기가 시작되기 전에 야구장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선발투수로 나오게 될 장민익 선수







가방 보관대가 생겼습니다



정의윤 선수



제대일이 삼백 며칠 남았다고 말하던 최주환 선수..ㅋㅋ



제대가 얼마 안 남은 김재환 말년병장



맛나게 빙과를 먹고있는 선수들



ㅠㅠ







김재환 선수가 날린 투런 홈런볼에 받은 사인







5회 말에 만루 홈런을 날린 윤석민 선수
만루 홈런볼에 사인을 하고 있습니다..^^



무늬만 상무..속은 베어스..ㅎㅎ





장민익 투수에 이어 두 번째로 나온 진야곱 투수, 자신의 공에
실망을 많이 했는지 마운드를 내려와서 자책을 많이 하더군요



이재우 투수는 열심히 재활치료 중입니다



자전거를 타고 오는 이현호 투수와 최현진 투수



얼마 안 되는 거리라고 했는데 엄청 많이 돌았다나..?? 속았답니다..ㅋ





그래도 1, 2번은 자전거를 타고 왔지만 나머지 선수들은 뛰어서..ㅋㅋㅋ



아쉽게도 경기가 다 끝나는 것을 못 보고 베어스필드를 나왔습니다



이재우 투수의 사인볼





어린이들로 북적거렸던 잠실야구장





어린이들에게 무쟈게 얻어맞았다고 시무룩해있던 철웅이..ㅋㅋㅋ



이분들 왜 그래..??



뭡니까들..?? ㅎㅎㅎㅎㅎ



이건 또..??



민병헌 선수까지..??



에헤라디야~ 이성열 선수도..^^;;





우리 이대로 사랑하게 해주세요 네~~!!



두산베어스 주최로 열린 어린이 야구대회 시상식



그런 와중에 연습해야 하는 선수를 붙잡고 사진찍는 추태를 부린 부모들



미래의 두산베어스 선수..??



경기시작 10분 전까지 혼잡했던 야구장



안녕하세요~~~



리틀야구단의 시구와 초등학생 시구가 동시에



20호 홈런을 때려낸 최준석 선수



홍드로와 김인식 감독님..^^



후배에게 타격폼을 지도해 주는 이숭용 선수



최현진 투수가 같이 살고싶어하는 문성현 투수..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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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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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에 이어 오락가락하던 비가 경기시간에 맞춰 모처럼 잦아들어
무사히 게임이 시작됐던 한화 이글스와의 25일 경기..경기 내내 비가
내리는 것을 보며 야구보기 참 힘들구나..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네요.

 

사실 요즘의 울 팀을 생각하면 차라리 우천취소가 나을지도 모릅니다.
적어도 1대 5로 뒤지고 있던 5회까지 그런 생각들 많이 하셨을 겁니다.
그런데..그런데..굼벵이 뿐만 아니라 곰도 구르는 재주가 있는 법이죠.
모처럼 선발 전원 안타라는 화끈한 타격을 선보이며 역전승을 했네요.

 

이렇게 승리를 거둔 것이 물론 기쁘기는 합니다만 순위로 따져보자면
분명 쉽게 갈 수 있는 경기일 텐데..왜 이렇게 늘 어려운 것일까요..??
시즌 시작하기 전에..하위권이지만 끈질지게 가겠다는 한대화 감독의
말씀이 날이 갈수록 사실이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무서운 독수리..^^

 

선발 히메네스 투수의 투구내용과 양의지 포수의 실책이 실망스러웠던
경기였지만..어쨌든 요즘 상태로 봐서는 뒤집기가 다소 어렵지 않았나
생각했던 경기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승리를 거둬낸 울 선수들에게
큰 박수를 보내면서 이번 주 남은 원정 4연전도 잘 치뤄주길 바랍니다.



야구장 가는 길



카메라를 안 보고 어디를 보시나..??





김동길 선수, 열심히 물기를 닦아냅니다



몸 안 풀고 뭣들 하시나요..?? ㅎㅎㅎ





매달려서..매달려서..



힙합 할아버지..?? 힙합을 하신 분 같은데 누군지 모르겠다는..^^;;



야구 보러 온 크라운 제이..일명 개미..ㅋㅋㅋ





원석 선수 빨리 나으라고 칼슘을 선물로 줬어요..^^
포스트시즌에는 반드시 경기에 나갈 거라고 했답니다



2회 말, 이성열 선수의 홈런..시즌 20호입니다







여기저기 이원석 선수를 찾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이원석 선수가 손창민 씨 팬이랍니다..^^



7회 말, 두목곰의 투런홈런이 나왔습니다



다들 방망이를..ㅋㅋㅋ



정말 뭐냐구, 방망이..^^;;



악~ 다행스럽게도 머리는 아니었는데 암튼 울 시헌 님이 맞았어요..ㅠㅠ



경기 후반에 비가 세차게 내렸는데 이분들은 끝까지 자리를 고수



바로 손창민 씨와 그 친구분들입니다..울 팀 승리의 아이콘이죠..ㅎ



10대 6으로 역전승..지긋지긋한 연패 탈출에 성공~!!



승리를 부르는 손창민 씨와 친구분들



감독님을 연호하다가 좀 쑥쓰러웠는지 활짝 웃고있는 손창민 씨..^^



오늘의 수훈선수로 뽑힌 김창훈 투수



결승타의 주인공 김동주 선수의 인터뷰



고영민 선수도 수훈상을 받았습니다



경기 후 대구 원정길을 떠나는 선수들을 담아봤습니다











시즌 4승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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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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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화창한 날씨 속에서 열린 잠실 경기..금요일 경기의 승리 이후
어제의 우천취소가 3연승의 베어스에게 혹시나..안 좋은 변수가 되면
어쩌나 했었는데 다행스럽게도 멋지게 승리를 거뒀네요..물론 중간에
잠시 '아스트랄'했던 상황이 있었지만 말입니다..정말 아찔했었죠..^^

 

1회 말에 그렇게 점수를 많이 뽑아낼지..어떻게 생각이나 했겠습니까
그것도 부동의 1위 팀이 와이번스를 상대로 말입니다..그런데 상대팀
선발투수였던 글로버 투수를 맞이하여..정말 열심히 점수를 내더군요.

 

금요일의 카도쿠라 투수에 이어 글로버 투수까지 베어스는 와이번스
용병투수 킬러..?? 어제 우천취소 후에, 문학구장에서 연습을 했다고
들었는데..과연 그 말이 사실이라면..와이번스가 이번 경기를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했었는지를 뜻하는 것이겠죠..?? 그런 와이번스를 맞아
두 경기에서 승리를 따낸 베어스 선수들에게 큰 박수를 보냅니다..^^



늘 활짝 웃는 오현택 투수



님도 좀 웃어보세요



베어스데이를 맞아 사인회가 열렸습니다





사인회 티켓을 받기 위해 오전 7시부터 줄을 서있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역시 오늘 사인회에도 어린이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고 슨생의 눈빛에 빠져봅시다~!!





홍삼에 주스에 마카롱까지 다양한 선물





박용곤 두산그룹 명예회장..불편하신 몸에도 야구장을 늘 찾으십니다



울 베어스의 열렬팬 손창민 씨..이때는 목소리가 아주 맑았었는데..ㅎㅎㅎ



광현이와 현수



탤런트 서지혜 孃의 시구





1회 말, 밀어내기 한 점



이성열 선수의 2루타로 다시 두 점 득점



거기에 손시헌 선수의 쓰리런까지 나와서 1회 말에
무려 여섯 점을 뽑아내면서 쉽게 승리를 하는 듯..??







1회 말에 타순이 한 바퀴 돌고 다시 1번 타자 이종욱 선수 등장



2회 초, 솔로홈런을 뽑아낸 최 정 선수



즐거우시죠..??



3회 초, 실책과 실책성 수비가 연거푸 나오면서 넉 점이나 내줬습니다



4회 말, 본인의 12호 홈런을 뽑아낸 양의지 선수



자자~ 나를 따라 이렇게 해봐



팬들과 서슴없이 사진도 같이 찍어주던 친절한 서지혜 孃



5회 말, 김현수 선수의 솔로홈런..18호 홈런입니다





5와 2/3 이닝을 던지고 내려오는 왈론드 투수



모든 선수들이 왈론드 투수를 맞이하러 나가서 텅빈 덕아웃..^^



우리는 미쳤어요..베어스에 미쳤어요..그래서 꽃 달았어요..ㅋ



그 남자의 미소..^___^



써니 투수가 몸을 풀더군요



다섯 명의 외국인이 배에 BEARS를 새기고 응원단상에 올랐습니다









오늘 두 명의 어린이가 눈에 띄었는데 한 명은 이대형 선수의 이름이 새겨진
엘쥐 유니폼을 입고..모자와 응원 방망이는 베어스 것을 입고 들고 있더군요

또 한 명은 엘쥐 모자를 쓰고 베어스 티셔츠를 입고 있더군요..그 중, 한 명의
어린이에게 어느 팀 팬인지..넌지시 물어봤는데 엘쥐팬이고 앞으로는 두산을
응원할 생각이라고 하더군요..그런데 왜 엘쥐 모자를 쓰고 있냐고 물어봤더니 
엘쥐 좋아한답니다..음음~ 가만히 생각을 해 보니, 이 두 명의 어린이는 원래
엘쥐 팬인데 베어스 팬이 될까 말까하는 기로에 놓여있는 상태인 것 같습니다



3회 초에 약간 불안했지만 9대 5로 승리를 거둔 베어스..4연승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울 팀 승리를 기뻐하고 있는 손창민 씨









서지혜 孃도 수훈선수 인터뷰까지 다 보고 야구장을 나갔습니다





손창민 씨가 먼저 사진을 찍고 싶다고 하셔서 완전히 영광이었습니다..^^
그래서 얼마 전에 같이 찍었었다고 했더니 이 배경에서는 안 찍었다고..ㅎ



몰려드는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는 손창민 씨..얼마나 열심히 응원을
하셨는지 경기 전에 저와 얘기를 할 때 들었던 맑은 목소리가 아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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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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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시작되기 직전..소나기가 내리는 것을 보면서 "그래, 오늘은
차라리 우천취소가 됐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을 했던 베어스팬들이
많았을 겁니다..그런데 예정대로 시작된 오늘 경기..안 했으면 정말
큰일날 뻔 했죠..?? 어제 1대 7로 졌던 것을 말끔하게 되갚았습니다.

 

그것도 13대 4라는 큰 점수차이로 말이죠..냐하하~ 경기 후반에는
내일 낼 점수는 좀 남겨놨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할 정도였네요..^^
그런데, 7회에 이대호 선수에게 30호 홈런을 허용하고..9회 초에도
두 점을 내주면서..경기를 깔끔하게 마무리하지 못 했다는 점이 좀
아쉽습니다..노경은 투수와 원용묵 투수, 언제쯤 믿음을 주실지요.

 

두 팀의 안타숫자는 13개와 14개로 고작 한 개 차이 그런데 점수는
무려 아홉 점이나 차이가 났다는 것은 바로 홈런 때문이죠..장타가
주는 점수의 위력을 여실히 느끼게 해준 경기였습니다..7이닝을 잘
막아내면서 시즌 11승을 달성한 김선우 투수..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대량으로 나오는 점수가..그리 좋지만은
않습니다..꾸준한 점수, 득점찬스에서 제대로 타격이 터져서 나오는
점수가 더 좋단 것이죠..과연 내일도 오늘과 같은지 지켜보겠습니다.



그대는 누구..??



황재균 선수를 격려해주던 유희관 투수..님도 어서 1군으로 오세요



반가운 사람을 만났는가 봅니다



고 선수, 안녕..^^



경기에 나오지 않아도 인기가 많은 선수..강포



내일경기의 선발투수인 김수완 선수입니다



경기 시작 전에 제가 무엇인가 하나를 줬는데
아주 좋아라 하며 맛나게 먹고 있습니다..ㅎㅎ



경기시간을 얼마 안 남기고 소나기가 내렸습니다





1회 말, 쓰리런 홈런을 날린 최준석 선수..오랜만에 터진 홈런입니다



4회에도 계속 득점



흐뭇하시죠..??





4회 말에 또 하나의 홈런을 추가한 최준석 선수





Sunny! You're My Sunshine!!



아하하하하~ 오늘 큰 웃음을 줬던 응원단상 공연(?)입니다



누구..?? ㅋ



6회 말, 이성열 선수의 쓰리런도 터졌네요



7회 초, 자신의 30호 홈런을 잠실에서 날린 이대호 선수



아까 응원단상 그분입니다..ㅎㅎㅎ



여름이니까





화리 엄마와 유리상자 이세준 씨가 홍성흔 선수를 열렬히
응원하고 있네요..이세준 씨, 원래 베어스팬 아니었나요..??



파업을 끝내고 밝은 얼굴로 야구장에 온 KBS 이광용 아나운서
조만간 김석류 아나의 결혼 청문회를 할까 생각중이랍니다..^^



멋진 분, 손창민 씨..^^



오늘의 수훈선수는 당연히 이 두 분이죠..김선우 투수와 최준석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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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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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곰, 롯데 선발 이재곤 투수에게 데뷔 첫 완투승을 안겨줬네요.
완봉승을 안 당하게 해주심을 외려 감사드릴 판..-.- 클린업 트리오가
단 한 개의 안타도 못 쳐냈는데..승리를 기대한다면 그게 이상한 거죠.

 

비록 패전투수가 되기는 했으나 7이닝 동안 역투를 해준 왈론드 투수,
고생했습니다..요즘 울 팀 타격이 영 바닥을 긁고 있는지라 여러모로
답답한 경기였는데..그 답답함을 참고 120개가 넘는 공을 던져냈으니

 

수고했다는 말을 할 수 밖에 없네요..이즈음 베어스의 경기는 수비도
잘 안 되고 타격은 더욱 더 안 되고 그러다보니 도미도처럼 투수들도
힘이 드는 것 같습니다..넥센과의 무승부 이후 경기가 안 풀리는 느낌

 

오늘의 경기는..연승가도를 달리는 자이언츠의 힘이 강하게 느껴지던
경기였습니다..이성열 선수의 좋았던 수비도 있었지만 아쉬웠던 수비
두 개가 더 마음에 남네요..롯데팬들 머리위에 봉투 쓸 시간도 없었던
짧은 경기..-.- 내일은 끈질긴 곰의 모습을 보여주길 간절히 바랍니다.

덧, 제 글을 보고 마침 롯데 팬이 댓글을 달아주셨는데 쓰레기 봉투가
분실됐다고 합니다..그래서, 아예 나눠주지 못 했다고 하시네요..ㅎㅎ



롯데자이언츠 황재균 선수..^^



가르시아 선수, 원 핸드 드립을 들고 훈련하고 있네요



강포의 인사법..ㅋ



강포에게 기자들이 끊임없이 오든데 왜들 그러냐구..-.-



기자들 때문에 스트레스 안 받느냐고 물어봤더니 괜찮답니다..ㅎㅎㅎ



팬들에게 둘러쌓인 강포..말없이 경호원을 바라보네요.."나 좀 살려줘"







롯데 자이언츠 표성대 전력분석원..한 때 울 베어스의 포수였지요





올 시즌들어 벌써 두 번째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





오재원 선수, 의도는 좋았는데 어째 손 모양이 좀 어설프죠..?? ㅋㅋㅋ



7월 팀 자체 MVP로 뽑힌 정재훈 투수와 이종욱 선수



선발 라인업에 들어있는 이종욱 선수, 꽃다발을 정재훈 투수에게 건넵니다





재훈이 형, 꽃다발 주세요~!!



고창성 투수가 정재훈 투수에게 다가갑니다





오~ 꽃다발 득템에 성공한 고창성 투수..ㅎㅎㅎ



홍성흔 선수에게 사인을 받았습니다



화리 어머니..^^





개그맨 허경환 씨, 경남 사람이니 롯데팬이겠죠..??
오늘 단체로 오신 롯데마트 직원들과 같이 온 듯 합니다



상대의 실책성 안타와 손시헌 선수의 안타로 다행히 한 점을 뽑아냈습니다



안타를 치면서 1타점을 추가했으나 2루에서 아웃 당하셨죠..ㅠㅠ



6회 초, 황재균 선수의 솔로홈런



덕아웃이 아닌 타석에서 잘 해주셈..^^;;



오늘 내, 외야 할 것 없이 관중석이 꽉 찼습니다













오늘 외야수비가 많이 아쉬웠던 이성열 선수



경기가 다 끝나가도록 롯데 팬들, 머리 위에 쓰레기봉투를 안 썼든데
아무래도 경기 시간이 넘 짧아서 봉투 돌릴 시간도 없었던 듯..ㅎㅎㅎ





데뷔 첫 완투승을 거둔 롯데 자이언츠 이재곤 투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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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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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시즌이 시작된 후, 홈에서 열리는 첫 경기..상대팀은 7위 이글스
아~ 우리 팀은 왜 리그 하위권인 팀들에게 늘 이렇게 고생을 하는지
모르겠네요..그것도 관중석 분위기를 쏴~하게 만드는 1회 초 만루포
팬들이 양팀 선발 라인업을 다 읽기도 전에..맞아버린 만루포였네요.

 

그것도 친정팀이라서 더 이기고 싶었다는 정원석 선수에게 분유포를
안겨주셨으니..우리 팀은 정말 '친절한 베어스 씨'가 되는 건가요..??
정원석 선수에게 맞은 그 단 하나의 타구만 빼놓고는..정말 완벽하게
잘 던져준 임태훈 투수..'아홉 수'는 정말 쉽게 넘기 어려운 고개인가
봅니다..10승 고지가 바로 저기인데..하필 만루포를 맞다니 말입니다.
아쉬운 가운데 한 가지 위안을 삼자면 7이닝까지 잘 던졌다는 것이죠.

 

좋은 기회에서 두 개의 병살타를 쳐낸 양의지 선수..음~ 날씨가 더운
요즘이니 선발포수를 효과적으로 교체하는 방법을 생각해 봐야 하는
것이 필요한 때가 아닌가 합니다..베어스 포수가 양의지 선수만 있는
것은 아니지 말입니다..상대방보다 안타를 더 쳐내고도..점수를 적게
냈다는 것은..그만큼 효과적인 공격을 하지 못 했다는 걸 의미합니다.

 

아, 어제 히어로즈와의 경기도 그렇고 오늘 이글스와의 경기도 그렇고
무엇인지 모를 답답함이 가슴 깊이 남아버린 두 경기였습니다..내일은
그 답답함을 호쾌하게 날려버릴 수 있는 멋진! 경기를 기대하겠습니다.



경기 시작전, 정원석 선수와 오현택 투수가 마주쳤는데 정원석 선수,
오현택 투수에게 세게 던지지 말라고 말을 하면서 나가더군요..ㅎㅎ
두 선수를 동시에 찍었는데 정원석 선수의 氣가 더 강했는가 봅니다







형~ 어제 공은 왜 주우신 거래요..??







베어스에서 이글스를 응원하는 용감한 외국인 팬..^^



손톱을 다듬는 임태훈 투수







축하합니다~!!







헉~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크게 맞았습니다..ㅠㅠ



헬맷을 들고 정원석 선수의 머리를 가격하는 간 큰 류현진 투수..^^



4회 말, 솔로홈런을 때려낸 이성열 선수



오늘 고생이 많다





두목곰과 스나이퍼 장





실력이 쑥쑥..오현택 투수





맘대로 안 되네



남들이 예스할 때 노! 하는 모자 한 개..ㅋㅋㅋ 좌삘모자..??





오현택 투수, 오늘은 137km와 138km가 나왔고 최고 139km까지 던졌습니다



아~ 3할이 저긴데 안 넘어가네



9회 말, 양의지 선수의 병살에 낙담한 손창민 씨





승리투수 유원상 선수의 인터뷰



당연히 이분이 오늘의 수훈선수죠



우리가 이겼다~!! - 셔터를 누르기 직전 혀를 쏙 내민 메롱 장성호 선수..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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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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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기 마지막 경기..베어스 팬이라면 다들 결과를 아시고 있겠죠..??
기분 좋은 역전승..그것도 김동주 선수의 시원한 홈런포로 이겼습니다.
더불어 홈경기 9연승입니다..원정에 가면 잘 하고 홈에서 지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던 팀으로서 홈 연승은 고무적인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3회 초에 임태훈 투수의 어이없는 실책으로 한 점을 먼저 내준 베어스
그러나 우리에겐 한 방이 있다..야구의 꽃인 '홈런'으로 만들어낸 승리
그 즐거움이란 타고 또 타고 다시 타고싶은 롤러코스터의 짜릿함이죠.
한 명의 큰 형님이 잘 던져서 승리를 이루고 난 다음날 또 다른 형님이
잘 쳐줘서 승리를 이뤘으니 정말 금상첨화..화룡정점 아니겠습니까..??

 

오늘 선발 라인업을 살펴보던 지인이 정수빈 선수 대신 이성열 선수가
나왔다고 하기에 제가 그랬습니다..감독님이 이성열 선수가 오늘 분명
한 건 해줄 것이라고 생각하신 것 같다구요..와~ 대박..정말 해줬네요.

모든 선수들이 한마음이 되어 열심히 경기에 임해주고..수많은 팬들이
한마음이 되어 응원하는 가운데 만들어낸 값진 승리이기에 더욱 더 큰
박수를 보냅니다..오늘은 그냥 좋은 말만 하고 끝내렵니다..그럼 이만~



오늘 제일 먼저 사진을 찍은 선수는 정수빈 선수..ㅎ



오늘 선발 라인업에 들어갔다..잘 해라





어제 다친 부위는 괜찮으신 건지..??





옥에 티(?)가 보이네요..^^;;



경기 도중 갑자기 비가 내려 아주 잠깐 경기가 중단됐습니다





98년 베어스에 입단했다가 02년 보스턴 레드삭스로 떠났던
유병목 투수입니다..국내에서 입단테스트를 받을 거랍니다





헉~ 실책으로 한 점을 먼저 내줬습니다





땀이 비오듯~~





그 선물 반댈세..^^



3회 말, 김동주 선수의 역전 투런포





고생하셨음



3타수 2안타 2타점으로 승리의 주역이 된 이성열 선수



사진에는 안 보이지만 이재학 선수와 결혼하고 싶다시네요



6회 말, 이성열 선수의 적시타로 두 점을 더 냈습니다





저절로 미소가..ㅎㅎㅎ



베어스 여친 신나고 트윈스 남친 열나고..그래도 이쁜 사랑하세요..^^



이범준 투수의 공에 몸을 맞은 김동주 선수..잠시 욱하셨죠..^^;;







엘쥐전 스윕..홈 9연승



오늘의 수훈선수는 임태훈 투수와 이성열 선수



두분, 앞으로도 좋은 친구로 지내시길 바랍니다





밥 잘 하는 여자가 좋다는 이성열 선수
연예인으로는 이수경 씨가 이상형이라고 합니다



방송인터뷰 중인 임태훈 투수..시즌 9승을 거두었습니다







잘 던지려고 노력하는데 잘 안 되서 죄송하다네요..^^



핑크데이 포토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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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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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에서 7월로 이어지는 원정 6연전..그 첫 번째 경기가 열린 29일
대전 한밭구장에서 열리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를 보고 왔습니다.
그 결과는 홈런포 다섯 방을 날린 울 베어스의 완벽한 승리였네요.
무더운 날씨에 시간을 내어서 내려간 보람을 느끼고 돌아왔습니다.

 

6이닝 동안 두 점만 내주며 호투한 왈론드 투수..최근 몇 경기에서
잘 던졌음에도 타자들의 지원을 받지 못 해..승수를 챙기지 못했던
아쉬움을 한 번에 날렸습니다..더운 날씨, 먼곳까지 찾아준 팬들을
위해 멋진 홈런을 다섯 개나 보여준 베어스 선수들, 사랑합니다..^^



대전 도착 직전, 화물차가 뒤집어지는 사고가 나서 고속도로 정체



야구장을 가기 전에 점심을 먹으려고 은행동으로 갔죠
악~!! 이런 떡볶이는 처음 봤는데 서울에서는 못 본 듯



떡볶이를 먹고 대전에서 유명한 성심당으로..^^





한밭구장에서도 팔고있다는 성심당 팥빙수 (요즘도 파는지는 모름)



헉~ 이렇게 두꺼운 슈크림은 처음..^^;;





이제 야구장으로 출발~~!!



공사할 때 왔었는데 이번에 가보니 이렇게 잘 단장이 됐더군요



1억관중 이벤트 데이라고 해서 일반석은 1천원, 탁자석은 50%
할인된 가격으로 표를 팔았는데..저는 미리 예매를 해놨답니다







ㅎㅎㅎㅎㅎ





영민 선수, 이제는 머리 안 어지러운 거죠..??



웃는 모습이 역시 제일 멋진 김현수 선수



고창성 & 오현택 두 옆구리











외야에 걸린 번호, 무엇인지는 다들 아시죠..?? 이글스의 영구결번



김경문 감독에게 인사하러 온 장성호 선수입니다
저 팔은 김경문 감독님의 팔입니다..^^;;



송구연습을 하는 위니와 비니





2회 초, 이성열 선수의 솔로홈런



3회 초, 이원석 선수의 솔로홈런



4회 초, 최준석 선수의 솔로홈런



백투백이었죠..4회 초, 이성열 선수의 솔로홈런..시즌 14호



이글스의 선발배터리..잇따른 홈런을 맞은 후



7회 초, 양의지 선수의 솔로홈런..오랜만에 홈런을 때려냈답니다





8회 초, 손시헌 선수의 안타를 시작으로 해서 무려 다섯 점을 득점
3, 4회에 각각 한 점을 뽑아낸 이글스를 10대 2로 크게 이겼습니다



지난 05년 이후 5년 만에 1군 마운드에 등판한 조규수 투수





정말 오래간만에 승수를 따낸 왈론드 투수..시즌 5승째입니다



수훈선수야 당연히 이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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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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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이닝 완벽투구 김선우 투수, 4타수 3안타 3타점의 김동주 선수
오늘 경기는 두 형님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합작품이었습니다..^^

 

어제의 패배를 완벽하게 설욕한 경기..그것도 1회 말에 다섯점을
뽑아내면서 쉽게 승부를 결정 지었던 경기..물론 좋기는 합니다만
한 게임을 잘 하고 한 게임을 못 하고..그런 패턴이 예전에 비해서
자주 일어나고 있는 것 같아 한편으로는 아쉬운 마음도 있습니다.

 

잘 하는 팀이란 기복이 없어야 하는데 부쩍 심해진 기복으로 인해
경기를 지켜보는 팬들의 마음은 하루하루 널을 뛰고 있거든요..ㅠ
김현수 선수의 안타가 없었다는 게 아쉬웠던 경기..고영민 선수가
언제쯤 예전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 궁금했던 경기..어찌했든
공동 2위에서 단독 2위가 된 베어스..원정 6연전, 파이팅하시길..^^



1억관중 달성기념 팬서비스 3일쨋날..선착순 600명에게 유니폼을
제공하는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왔는지 그 줄이 엄청 길었습니다





끝없는 줄..줄..줄







행운을 얻으신 분들, 유니폼을 입으셨네요..^^



잘못된 배분으로 인해 쿠폰을 지급받지 못 했다고 격렬하게 항의하는
팬들..그러나 각 출입구를 통해 정상적으로 쿠폰지급이 됐다고 합니다
유니폼과 맞바꾼 쿠폰을 보여줘도 수용하지 못 하고 격렬하게 항의를

 

하기도 했고 이 와중에 약간의 실랑이도 있었던 듯 합니다..제가 3일간
모두 이벤트 참석을 하면서 지켜봤지만..크게 문제가 없었다고 생각을
하는데 그것을 받아들이지 못 한 팬들 때문에 눈쌀이 찌푸려 졌습니다.



고원준 투수의 인터뷰를 지켜보고 있는 번사이드 투수







1회 말, 김동주 선수의 쓰리런





즐거운 히메네스 투수



곧 이어 이성열 선수의 쐐기 투런포



히메네스 투수, 바쁩니다..^^



두 분..ㅎㅎㅎ





하늘에 떠가는 비행기를 바라보고 있는 고창성 투수







경기가 안 풀려서 그런지 답답한 김현수 선수



맏형이 호투한다







열심히 응원하는 턱돌이



가수 백지영 씨



김용만 씨도 오셨네요



개그콘서트 '나를 술푸게 하는 세상'의 이광섭 씨



전날 경기의 패배를 완벽하게 설욕한 베어스







내일부터 치뤄질 대전과 광주 6연전을 위해
원정버스에 오르고 있는 선수들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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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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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씨라고 부르기에는 너무나 가슴 시리도록 매서웠던 날씨
그러나, 그런 속에서도 야구팬들은 관중석을 메워주셨습니다.
그런 홈 관중들의 성원에 선수들은 보답이라도 해주려는 듯이
10이닝 연속득점 신기록을 수립해 주었습니다. 11년만에 깨진
기록이라고 하니 정말 대단하지요..?? 그리고, 이 기록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것, 내일 경기에서 계속 이어지게 됩니다..^^

 

거기에 홈런이 무려 다섯 개나 나왔으니 정말 볼거리가 많았던
경기였다고 말할 수 있겠네요..물론, 상대팀인 히어로즈로서는
고역이었던 경기였겠지만 말입니다..암튼 그동안 투타 밸런스가
안 맞아서 고생을 했던 베어스로서는 선발투수가 호투를 해주고

 

타격도 활발하게 터지고 있어 다행입니다..하지만 현재 하위권인
한화와 히어로즈가 그 상대였기 때문에 투타가 제대로 물오르고
있는 것인지는 장담할 수가 없다고 봅니다..SK를 만나서 이렇게
해준다면 정말 맘 놓고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지 말입니다..^^

 

어쨌든 추운 날씨에 고생을 하신 두 팀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내일도 멋진 경기를 기대합니다..저, 히어로즈도 응원하겠습니다.



히어로즈 구단버스입니다..아주 멋지네요..^^





저 얼굴 크기 차이..ㅋ





현수 선수, 송지선 아나운서 아는 척 좀 해주소





히어로즈 이명수 코치와 이현승 투수



쭉쭉~



일본잡지에 실린 황재균 선수와 이보근 투수..멋지네요







임태훈 투수가 야구장에 잠시 들렀습니다



눈에 띄는 저 주홍빛 가방..ㅋㅋ





이종민 선수가 오랜만에 야구장에 왔습니다



최준석 선수의 홈런을 시작으로..ㅎㅎㅎ



어느 선수일까요..??



5회 말, 이원석 선수의 홈런



대전에서 프로데뷔 첫승을 거두었던 오현택 투수



수비 도중 잠깐 실수를 했던 히메네스 투수의 멋쩍은 웃음



6회 말, 이성열 선수의 홈런



이성열 선수, 오늘 대단했죠..??



고개 숙인 현수곰



버버리 코트를 멋지게 차려입은 이순철 해설위원..ㅎㅎ







8회 말, 손주장님의 홈런



이렇게 연속득점은 이어지고..^^



오늘의 수훈선수는 히메네스 투수와 이성열 선수





멋지게 덤블링을 보여주다 바지가 벗겨진 철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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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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