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껄껄껄~!! 아니, 베어스에게 이런 일이..?? 장원준 투수가 12승을 당성했구요..울 베어스가

올 시즌 처음으로..5연승을 했다네요..만루홈런이 단 한 개도 없는 팀에서 5연승이라니..??

그런데 요즘 상태를 보면 연승의 기쁨이 그리 오래 갈 것 같지는 않다는 것이 문제지요..ㅠ

김현수 선수가 정규시즌에서 1위나 2위를 한다고 했는데 3위라도 잘 지켜줬으면 좋겠네요.

 

 

 

 

2015년 베어스 선수 포토카드북입니다

 

 

 

마산으로 내려가는 2연전 선발투수 두 명

 

 

 

택시를 타고 서울역에 가서 KTX를 타고 마산으로 간다네요.

 

 

 

늠름한 선발투수

 

 

 

이분, 로이스터 감독 통역을 하시던 분이죠..?? 커티스 정

 

 

4회 초, 최 정 선수의 홈런으로 앞서가는 와이번스

 

 

우리도 따라간다

 

 

켈리 투수

 

 

 

7회 말, 두 점을 내면서 3대 1로 앞서가는 베어스

 

 

 

 

 

앗, 그러나..?? ㅠㅠ

 

 

8회 초에 이재원 선수가 동점 투런포를 날립니다..흐규흐규~

 

 

이재원 선수의 위엄..ㅋ

 

 

 

8회 말 선두타자로 나온 정수빈 선수의 2루타

 

 

막으려고 나온 윤길현 투수..과연 잘 막을 수 있을까요..??

 

 

오재원 선수, 2타점 적시타를 때려냅니다

 

 

그리고 대타로 나온 박건우 선수가 1타점 추가

 

 

 

 

살아있네~!!

 

 

우리의 마무리

 

 

오늘은 깔끔하게 잘 막았습니다..ㅎㅎㅎ

 

 

 

 

 

 

 

그저 좋은 맹구 씨

 

 

원준이 형..승리 축하해~!!

 

 

 

 

 

 

 

 

정규시즌에서 반드시 1위나 2위를 하겠다고 팬들에게 약속한 김현수 선수

 

 

재미있게 보셨나요..?? 그렇다면 아래에 있는 공감버튼 클릭..밀어주기도 한 번 밀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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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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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 2차전, 한 명의 선수가 9명의 선수를 가볍게 침몰시킬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경기였습니다. 물론 그 한 명의 선수와 함께 하는
다른 선수들의 功도 결코 무시할 수 없었던 경기였습니다만 말입니다.

중국인들이 느끼는 축구 공한증(恐韓症)에 견줄 수 있는 두산베어스
선수들의 공김재현증(恐金宰賢症)이 여지없이 나타난 2차전이었네요.

2차전이 열린 문학경기장은 경기가 시작되기 전까지는 좌석상태가
여유 있는 모습이었는데..경기가 시작된 직후부터 급격하게 관중이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추위에도 아랑곳 없는 야구팬들의 열기가
느껴졌다고나 할까요..?? 아~ 하지만 야구장에서의 현실은 정말로
추웠습니다. 제가 눈으로 확인은 못 했지만 관중석엔 이불까지..??
등장했다고 합니다.



오후 4시 30분, 양팀 관중들의 모습입니다.



1차전에서 볼넷을 남발했던 SK 투수들, 2차전에서는 겨우 2개의 볼넷만
나왔을 정도로 투구가 안정적이었고 특히 윤길현 선수의 투구는 동점을
만들어낸 두산베어스 선수들의 타격을 이후..꽁꽁 잠재우고 말았습니다.

두산베어스의 가장 큰 패배의 원인은 윤길현 선수의 공을 전혀 공략하지
못 한 것과 김재현 선수를 잡아내지 못 한 것입니다. 하지만 상대팀 선수
못잖게 내부에서도 결정적인 패배를 제공한 이유가 있었으니 바로 4개의
실책입니다. 어제 두산베어스에서 얻어낸 안타는 모두 4개..그 안타수와
똑같은 수비실책 4개..당연히 질 수 밖에 없는 경기였습니다.

3루에서 거푸 실책을 했던 김동주 선수를 프로입단 이후 처음으로 1루수로
돌리는 파격적인 작전을 펼쳤던 김경문 감독 하지만 그 다음에 나온 실책도
역시 맞바뀐 3루수 오재원 선수에게 나왔었으니 어제는 작두신공도 어쩔 수
없었던 듯합니다. 승리를 했었더라면 큰 주목을 받았었을 텐데 말입니다.

반면에 1차전에서 매우 불안한 모습을 보였었던 SK 선수들은 투타가 매우
안정적이었고 수비에서도 별다른 불안요소가 없이 마무리를 해줘서..작년,
한국시리즈 승자다운 면모를 보여줬습니다. 안타를 때려줄 수 있는 선수가
반드시 때려준다는 것으로도 모든 면이 다 안정적으로 보이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두산베어스는 홍성흔 선수를 제외하고 가장 중요한 타순인 3, 4번의
방망이가 꽁꽁 얼어붙은 것이..가장 큰 문제입니다. 김동주 선수가 2루타를
때려내 주긴했으나 그것 하나로는 너무 배고픈 곰입니다.

어쨌든 문학 2연전에서 사이좋게 1승씩 나눠가진 두 팀, 내일부터 잠실에서
3연전을 치르게 됩니다. 어제의 패배로 절치부심한 두산베어스가 내 집에서
편안하게 1승을 먼저 챙길 것이냐, 2차전 승리로 팀 분위기가 고조된 SK가
연승을 거둘 것이냐..두 팀의 선전을 기다려 봅니다.

덧, 어제는 넘 추워서 사진을 많이 못 찍었습니다. 이점 양해 바랍니다..^^



어제 야구장에서 두산베어스의 승리를 염원하는 열성팬이 준비해서
주위분들에게 나눠준 것입니다.



뭐가 안 좋은 것일까요..??
김현수 선수의 표정이 경기 전부터 썩 좋지 않았습니다.



접니다..ㅋ 속에 두꺼운 옷을 입었는데도 넘 추웠습니다..ㅠㅠ



가수 옥주현 씨의 애국가와
수영 금메달 리스트 박태환 군의 시구





사진기자라는 직업도 3D 업종이라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입니다.



고개 숙인 김현수 선수, 정말 안타깝습니다.
깨어나라~ 김현수~!!



1루 수비를 보고있는 김동주 선수와 3루 오재원 선수



포스트시즌 통산 최대안타를 때려낸 홍성흔 선수



문학구장 맨꼭대기층에 처음 올라가봤는데 헉~ 등산하는 느낌..^^;
거기에 3년동안 마실 수 있는 담배연기를 단 몇 십분만에 다 마시고
왔습니다..ㅠㅠ 하지만 풍광은 좋더군요.





김재현 선수의 투런홈런~!!



홈런을 맞은 임태훈 투수를 격려해주고 있는 최승환 포수



5대 2로 2차전은 SK가 승리, 승부는 다시 원점으로



4개의 안타와 4개의 실책으로 승리를 기대한다는 것이 이상한 것이죠.



한국시리즈 2차전 MVP 김재현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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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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