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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랜만에..상무구장에서 열린 베어스와 상무의 2군 경기를 보고 왔습니다..^^
베어스와 상무의 경기가 좋은 이유..상무에 있는 베어스 선수들도 볼 수 있다는..ㅎ

사실, 오늘 故 최동원 투수(저에게는 감독 최동원 보다는 선수 최동원이 더 익숙)의
빈소에도 가고 싶었는데요 빈소사진을 보니 유명하신 분들이 엄청 많이 오시더군요.
그냥 저 같은 일개 야구팬은..마음 속으로 고인의 명복을 비는 게 더 나은 것 같아요.
자유로 청아공원에 장지가 마련된다고 하니..시간을 내어 한 번..다녀올 생각입니다.

마지막 늦더위가 기승을 부린 가운데 열린..베어스와 상무의 경기의 결과는 3대 5로
베어스의 역전패..ㅠㅠ 선발 장민익 투수에 이어 나온..최현진 투수가 8회 말에 투런
홈런을 허용하고 말았습니다..그런데, 그 홈런이 담장을 살짝 넘어간 홈런이라..아주
아까운 역전패를 당한 것이라는..쩝~ 어쨌든 간만에 2군 경기 잘 보고 돌아왔습니다.



경기장에 가기 전에 선수들이 먹을 간식거리를 샀습니다







날씨가 참 더웠던 오늘



조성민 코치가 보이네요



스코어보드 기기판 조작은 이렇게..ㅋㅋㅋ



다들 열심히 경기를 보고 있습니다







제대가 며칠 안 남은 최주환 선수









두 번째 투수로 나온 최현진 선수





1군에 있으나 2군에 있으나 여전히 멋진 김재환 선수..^^







군인 원용묵..아주 잘 어울리더군요..ㅎㅎㅎ

 



ㅠㅠ





홈런 맞고 속이 답답한 최현진 투수..??











땅 고르는 오현택 투수..ㅋㅋ







작년 11월, 광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결승이 끝난 다음 날..광저우 시내에서 우연히
마주친 최동원 선수..아주 건강했던 모습과 그 미소가..지금도 생각이 납니다..ㅠㅠ
야구장에서 다시 만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저 우연한 만남이 처음이자 마지막
만남일 줄을 누가 알았을까요..작년 말에 재발하셨다고 하니 더 마음이 아파옵니다













"별은 하늘에만 떠있는다고 별이 아니에요
누군가에게 길을 밝혀주고, 꿈이 돼줘야 그게 진짜 별이에요
그래서 생각한 건데, 이제 야구계를 위해 나도 뭔가를 하려고 해요

이젠 그냥 '최동원'이란 이름 석 자가 빛나는 별이 아니라
젊었을 때 나처럼 별을 쫓는 사람들에게 길을 밝혀주는
그런 별이 되고 싶어요.

야구가 뭐냐고요? (금테 안경을 고쳐 쓰며)
'최.동.원' 이름 석 자지. 야구가 전부였지…"


故 최동원 투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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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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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시작되기 직전..소나기가 내리는 것을 보면서 "그래, 오늘은
차라리 우천취소가 됐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을 했던 베어스팬들이
많았을 겁니다..그런데 예정대로 시작된 오늘 경기..안 했으면 정말
큰일날 뻔 했죠..?? 어제 1대 7로 졌던 것을 말끔하게 되갚았습니다.

 

그것도 13대 4라는 큰 점수차이로 말이죠..냐하하~ 경기 후반에는
내일 낼 점수는 좀 남겨놨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할 정도였네요..^^
그런데, 7회에 이대호 선수에게 30호 홈런을 허용하고..9회 초에도
두 점을 내주면서..경기를 깔끔하게 마무리하지 못 했다는 점이 좀
아쉽습니다..노경은 투수와 원용묵 투수, 언제쯤 믿음을 주실지요.

 

두 팀의 안타숫자는 13개와 14개로 고작 한 개 차이 그런데 점수는
무려 아홉 점이나 차이가 났다는 것은 바로 홈런 때문이죠..장타가
주는 점수의 위력을 여실히 느끼게 해준 경기였습니다..7이닝을 잘
막아내면서 시즌 11승을 달성한 김선우 투수..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대량으로 나오는 점수가..그리 좋지만은
않습니다..꾸준한 점수, 득점찬스에서 제대로 타격이 터져서 나오는
점수가 더 좋단 것이죠..과연 내일도 오늘과 같은지 지켜보겠습니다.



그대는 누구..??



황재균 선수를 격려해주던 유희관 투수..님도 어서 1군으로 오세요



반가운 사람을 만났는가 봅니다



고 선수, 안녕..^^



경기에 나오지 않아도 인기가 많은 선수..강포



내일경기의 선발투수인 김수완 선수입니다



경기 시작 전에 제가 무엇인가 하나를 줬는데
아주 좋아라 하며 맛나게 먹고 있습니다..ㅎㅎ



경기시간을 얼마 안 남기고 소나기가 내렸습니다





1회 말, 쓰리런 홈런을 날린 최준석 선수..오랜만에 터진 홈런입니다



4회에도 계속 득점



흐뭇하시죠..??





4회 말에 또 하나의 홈런을 추가한 최준석 선수





Sunny! You're My Sunshine!!



아하하하하~ 오늘 큰 웃음을 줬던 응원단상 공연(?)입니다



누구..?? ㅋ



6회 말, 이성열 선수의 쓰리런도 터졌네요



7회 초, 자신의 30호 홈런을 잠실에서 날린 이대호 선수



아까 응원단상 그분입니다..ㅎㅎㅎ



여름이니까





화리 엄마와 유리상자 이세준 씨가 홍성흔 선수를 열렬히
응원하고 있네요..이세준 씨, 원래 베어스팬 아니었나요..??



파업을 끝내고 밝은 얼굴로 야구장에 온 KBS 이광용 아나운서
조만간 김석류 아나의 결혼 청문회를 할까 생각중이랍니다..^^



멋진 분, 손창민 씨..^^



오늘의 수훈선수는 당연히 이 두 분이죠..김선우 투수와 최준석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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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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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데이를 개최한다고 해서 갔습죠..쫓아낼줄 알았는데..ㅋㅋㅋ
다행히 안 쫓아내서 (직접 보러 왔다고 했더니 많이 보시라고..^^;)

보는 내내 괜찮은 것 같다가 그게 아닌 듯 싶다가 또 괜찮은 것 같다가
이건 아니지 싶다가..한마디로 와리가리 오락가락..그랬던 것 같습니다.

일단 동계점퍼의 경우 기존 점퍼보다 괜찮았습니다.
무게감있고 압도하는 느낌을 주는 그런..??
(그런데 여성분들이 입기에는 너무 남성스러운..)

기존 점퍼의 약간 밝고 바랜듯한 색상이 아닌 착~ 가라앉은 느낌
문제는 점퍼를 입고 야구를 한다는 것이 아니라는 거죠..-.-;

유니폼에 대한 선수들의 감상..??

이건 단국대 유니폼이야~!! 내내 툴툴거리던 선수부터..ㅎㅎㅎ
아주 맘에 든다는 선수까지 다양했던 것 같고 고참급 선수들이
대부분 만족감이 높았던 것 같습니다..동주곰 시헌곰, 맘에 드는 듯
某 선수의 경우에는 내가 싫다고 한들 무슨 소용있으리오..^^

아~ 보고나니 더 혼란스러운 느낌입니다.
이 부분은 괜찮은데 저 부분이 좀 거슬리는 것 같고
저건 의외로 괜찮네 싶은데 또 이렇게 보니 그게 아니고..

그런데 야구장 경비대장 님부터 선수들까지 이구동성,
자꾸 봐서 그런지 볼수록 첨보다는 나은 것 같다는 반응..ㅠㅠ
이것은 그게 진짜 괜찮아서가 아닌 익숙해짐에 대한 지극히
당연한 반응인 것인지라 새 유니폼이 좋다고 하기에는 그렇죠.

그러나 某 방송 카메라 기자처럼 옆에서 사진 찍고있는 저에게
계속 유니폼 별루라고 하시던 분도 있었답니다..누가 만든 거냐고
묻기까지..ㅋㅋ 너무 단순하고 너무 특징없고 뭐 그렇다나 뭐라나

로고의 색상은 사진에서 보이는 것보다 약간 톤이
낮다고 생각하심 됩니다..그래서 사진보다는 색상이 좀
괜찮은(?) 레드라고 할까..??

위팬 매장에 가서 기존 유니폼을 보니 몇 시간동안 새 유니폼을
보고와서 그런지 기존 유니폼이 이상하다 싶었는데 기존 유니폼을
또 한참 보고 있으니 새 유니폼이 이상하더라구요..으아악~~!!

괜히 갔어..괜히 가서 봤어..ㅠㅠ

남성적이라고 했는데 날씬한 여성분들이 입으면 깜찍할 것 같습니다.
문제는 원정 유니폼인데 (햄버거 베어스) 반응은 외려 원정 유니폼이
더 좋다고 하니 이것도 직접 보기 전에는 뭐라고 말을 못 하겠네요.

덧, 박건우 선수는 유니폼을 갈아입기 귀찮았는지
유니폼이 맘에 들었는지 걍 입고 야구장을 나오더군요..^^

그런데 사진정리를 하면서 보니 아직은 예전 유니폼이나
로고가 훨씬 보기가 좋고 맘이 편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므로 이번 유니폼이 최종 완성본이 아니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눈에 제일 거슬리는 것은 저 동그랑땡도 아닌
햄버거도 아닌..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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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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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날씨가 포근해서 울 선수들 마무리 훈련이 끝나기 전에
훈련하는 모습을 보고싶어서 잠실야구장에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야구장 그라운드가 한창 공사중이더군요..시즌 경기도중
불규칙 바운드가 많이 났던 내야의 흙을 파내고..다시 잘 파묻는
땅고르기 작업을 진행한다고 하더니 아마도 그 공사인듯 합니다.


그래서 선수들이 내야에선 운동을 못 하고 외야와 불펜으로 각각
나뉘어서 훈련을 하고 있었고 각자의 상황에 맞게 런닝을 하거나
실내연습장에서 몸을 풀거나..등등 여러가지 방법으로 한다네요.


암튼 두어시간 잘 구경하고 왔습니다..맘 같아서는 맛난 것이라도
싸들고 가고 싶었지만..ㅎㅎ 장 튼튼하라고 야쿠르트를 한보따리
들고 갔는데 고맙다고들 해서 외려 미안했다는 것 아닙니까..^^;


훈련장 분위기, 제가 보기에는 화기애애했는데 선수들도 그렇게들
생각하는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ㅋ 그럼 사진 올리니 즐감하세요.
참, 사진에 안 보이는 선수들은 실내훈련장에서 연습하고 있습니다.



한창 공사가 진행중인 잠실야구장 내야



공사차량이 다니는 곳에 있는 잔디만 떼내어서 옆에 놔뒀습니다



외야수들이 훈련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종욱 선수, 아주 열심히..그런데 그 앞에서
자꾸 공이 빠져서 벌칙을 받았다는..ㅎㅎㅎ







귀염이 3인방 (민병헌, 박건우, 정수빈 선수)



장민익 투수를 비롯 이용찬, 이재학 그리고 오현택 투수의 런닝







외야수들의 훈련이 끝나고 내야수들이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헥헥~ 준석 선수..ㅋㅋㅋ





SK에서 온 오현근 선수입니다



옆집 선수들은 자율훈련 중인 듯





미안쏘리, 오 선수..일부러 이런 게 아닙니다..ㅠㅠ



훈련 하면서 벌칙게임같은 것을 같이 하는가 봅니다



암튼 무지 웃겼어요..ㅎㅎㅎ













내야수들에 이어 몇몇 투수들, 수건을 이용해서 쉐도우 피칭훈련





"안녕하세요.." 소리높여 인사를 해주시던 친절한 재철 씨..^^



이원석 선수가 '선미'라고 부르는 분입니다..ㅋㅋㅋ





머리 절대 안 큰 원용묵 투수..^^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있는 김상현 투수



정말 이분, 말하는 것을 전혀 듣지 못 했어요..ㅎㅎㅎ



명제곰이 조계현 코치에게 왼손으로 공을 던졌는데 코치 왈,
"이건 니 인생에 전혀 도움이 안 돼.." 그러시더군요..ㅎㅎㅎ
김명제 투수, 내년에는 부디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바랍니다



간간히 옆집 선수들이 뛰거니 걷거니 지나가십니다



오후 3시가 가까워지는 시간, 훈련 마감시간입니다



아직도 남아있는 한국시리즈 7차전 이야기



광합성 놀이를 하고있는 허브



야구장을 나오면서 맞닥뜨린 이재학, 장민익 투수
다정한 포즈를 취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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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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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정오부터 2시까지..선수들과 팬들이 한자리에서 만나는
'곰들의 모임'이 있었습니다..올해로 24년째를 맞이하고 있는
아주 전통 깊은 자리인데..이번 곰모는 비로 인해 경기취소가
된 플레이오프 5차전을 생각나게 했던 궂은 날씨였네요..ㅠㅠ


여러가지 행사 대신 선수단 사인회로 대체를 했고..그 장소도
1루 출입문 안에서 이뤄졌기 때문에 매우 정신이 없었답니다.
그나마 곰모가 시작되기 직전에 비가 그쳐서 코치진과 선수단
인사가 응원단상에서 이뤄졌다는 것이 다행이었다고나 할까요.


한 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베어스 홈페이지 회원들과 팬클럽에서
선정한 선수들에 대한 시상식이 많은 팬들이 모인 응원단상 앞이
아닌 중앙출입문 앞에서 진행됐다는 점입니다..구단에서 조금만
신경을 써줬더라면 좋았을 것을..암튼, 요 몇 년동안 진행되어온
곰들의 모임 중에서 제일 안타까움이 많았던 그런 모임이었네요.


곰모에 대한 아쉬운 마음을 달래고자 모임을 끝낸 후 코엑스에서
열린..추신수 선수 사인회에 다녀왔음다..^^ 某 브랜드 매장에서
5만원 이상 물품을 구입하면 그 회사에서 제공하는 추신수 선수의
사인볼 한 개와 가져간 한 개의 물품에 사인을 받을 수 있답니다.


그럼 오늘 열린 '곰들의 모임' 사진들, 감상하시어요..^^








미소가 멋진 오현택 투수





국해성 선수



김진형 선수





사인공세에 시달린 임태훈 투수







오~ 김승회 투수가 왔네요..내년 1월에 공익근무 끝~!!
그런데 김승회 투수와 얘기하는 동안, 그를 알아보는
팬들이 없었다는 점..ㅠㅠ



원용묵 투수와 박정배 투수





셀카 찍는 이종욱 선수



귀여운 아기곰 박건우 선수



제일 정신없었던 김동주 선수







이분도 셀카를..ㅋ





아슬아슬 명제곰..^^







비는 그쳤지만 그라운드 사정이 넘 안 좋았답니다





조계현 코치, 1군 불펜 코치로 오신다는군요





10월에 제대한 이원희 투수



풍선껌~~!!







내년시즌 주장님







행운권 1등에 당첨되신 행운의 여성팬





ㅎㅎㅎ 손대지 말라고 어느 여성팬이 도장 찍으셨네요



팬들에게 절을 하는 코치진과 선수단







중앙출입문 옆에서 열린 홈페이지 회원들과 동호회의 시상식



홈페이지 회원들이 뽑은 올해의 MVP는 임태훈 투수입니다



홈페이지 회원들이 뽑은 MIP는 이원석 선수입니다



그외 고창성 투수와 정수빈 선수, 장샘이 수상을 했습니다



일본에서 오신 여성팬이 트로피 사진을 찍고있는 중



고창성 투수와 부모님



곰모를 마치고 나가는 길에 만난 장민익 & 김상훈 투수와



헉~ 정말 커요..^^ 살이 좀 통통하게 오른 것 같죠..??



원용묵 투수에게 커피 한 잔 얻어마시고..^^



코엑스 추신수 선수 팬사인회 장소에 도착..41번 번호표를 받았습니다





열심히 사인하고 있는 추신수 선수..ㅎ



같이 간 지인이 찍어준 사진..ㅎ







사인 멋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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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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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7일 일요일 경기, 두 팀 선발투수는 김선우 선수와 손민한 선수
경기 전, 몇몇 팬들 사이에서는 두 선수 모두 이름만 선발투수이지
몇 회 던지지 못 하고 물러날 것이라는 의견이 공공연히 흘렀는데
허~ 이거 원~ 본의 아니게 투수전이 되고 말았네요.


한 점만 내주고 패배한 베어스는 정말 복장이 터질 경기였고 한 점만
얻어내고 승리한 자이언츠는 이런 짜릿한 기분은 오랜만이야..아마도
그랬을 겁니다.


모처럼 김선우 투수가 호투를 했는데 그것에 적극 부응하지 못 한
타자들이 문제였던 경기라는 것이 오늘의 결론..특히 이원석 선수가
3루와 홈 사이에서 협살 당했던 것이 제일 큰 패인이었다고 봅니다.
이원석 선수의 발이 빠르지 않다는 것을 자이언츠 팬들이라면 익히
잘 알고 있다는 것..베어스 팬들도 이점 꼭 유념하시길 바랍니다..^^


거기에 9회 말, 유재웅 선수의 외야 깊숙한 안타..충분히 3루까지
진루할 수 있었는데 2루 들어가다 갑자기 넘어지는 것을 보는 순간,
오늘은 아니구나..생각이 들었었는데 결국 안 좋은 예감은 맞는군요.
임재철 선수가 그냥 들어섰더라면 좋았을 것을..그런 생각도 했는데
경기가 그대로 끝났으니 드는 아쉬움이라는 것이 맞는 말이겠네요. 


지난 5월 3일, 자이언츠에게 패배를 당한 후 이어서 벌어진 엘쥐와의
경기에서 충격적인 3연패를 당했었던 베어스..이번 주중에도 그때와
똑같이 엘쥐와 3연전을 벌이게 되는데 과연 그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18이닝 무득점 상태가 다소 걱정되는데 음~ 걱정 안 해도 되겠죠..??


반면에 돌아온 손민한 투수의 호투로 불씨가 살아나는 듯한 자이언츠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계속 상승세를 타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


끝으로, 아무래도 베어스 선수들은 1위 자리가 싫은가 봅니다..ㅠㅠ



플레이어스 데이 사인회 - 정재훈, 이원석, 홍상삼, 정수빈





한 여성팬이 이원석 선수에게 홍삼 한뿌리 음료 한 박스를 선물
그러자, 정재훈 선수가 그것을 뺏으려고(?) 합니다..ㅎㅎㅎ



하지만 이원석 선수도, 여성팬도 뺏기지 않으려고 강하게
저항을 하고..결국 이원석 선수에게 그대로 전달이 됐습니다



정재훈 선수, 그 여성팬에게 은근 섭하다는 눈초리..^^;





오현택 투수



화보촬영을 하는 건지 임재철 선수 가족이 한창 촬영 중



돌아온 손민한 투수



턱돌이의 큰형 조성환 선수..^^



이날따라 롯데 선수들의 여자친구들이 많이 왔더군요..^^
이대호 선수도 여친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정재훈 투수에게 나중에 인삼 사드릴께요..했더니 인삼은 몸에
안 맞아서 못 먹는다나..ㅎㅎㅎ 알았어요..홍삼 사드릴게요..^^





시구를 하기 위해 온 가수 김형준 君



아포~



나도 아포~



시구하는 SS501의 김형준 君



깜찍한 유희관 투수..^^



김재호 선수가 야구장에 왔네요..2군에 합류했다는 반가운 소식



원용묵 투수입니다..^^



팬들과 다정하게 사진도 찍고 사인도 해주는 김재호 선수





소대짱의 인기..ㅎ





외야 깊숙한 플라이 아웃..참 아까웠던 순간이었습니다



요즘 전광판 키스키스는 남남커플을 양산하고 있더군요..^^





고 선수, 몸만 풀었어요





뭔가 도무지 안 되는 듯한 김현수 선수





9회 말, 팬들의 응원은 계속 이어집니다





그러나,  경기는 0대 1로 끝나고 자이언츠는 주말경기 2연승



기분 좋게 잠실야구장을 떠나는 두 선수
강민호 포수는 9회 말에 정말 떨려서 죽는 줄 알았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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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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