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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난 4월 말에 아파트 옥상위에 조그만..아주 조그만 텃밭을 만들었다고 했잖아요..??
텃밭을 가꾼지 어느덧 스무날이 됐네요..날씨가 비교적 좋아서 그런지..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답니다..ㅋ 몇 가지 되지는 않지만 각종 채소들도 벌써..무려 네 번이나 뜯어먹었다는..^^

특별히 손이 갈 일은 없고 그저 매일매일 열심히 물을 주는 것으로 보살핌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 보니 방울토마토도 알이 맺히기 시작했고..아삭이 고추도 한 개가 열렸더군요..그런데,
해바라기는 활짝 꽃이 피었다가 바로 할미꽃이 돼버렸어요..ㅠㅠ 그럼 사진 몇 장 올립니다.



가을하늘 아니고 봄하늘이어요..^^





무럭무럭 잘 자라는 해바라기





저게 언제 자라나..??



방울토마토 가지에 꽃이 피었네요



조금씩 자라고 있는 쌈배추(왼쪽)와 상추





고고한 해바라기



헉~!! 그런데 위의 사진을 찍은 후 며칠 있다가 애가 이렇게 됐어요..ㅠㅠ 뭐니..??



잘 자라고 있는 쌈겨자





암튼 해바라기만 빼고는 다 무럭무럭 잘 자라는 중인데 이때가 5월 9일인가 그래요..^^





5월 9일 저녁, 남편이 혼자 올라갔다 오더니 이렇게 담아왔더라구요..^^





지난 일요일..5월 11일에 또 한 번 이렇게 수확을 했는데 이 쌈겨자가 그렇게 맛나다요..^^





쌈 딴 김에 고기 궈먹자~!!



삼겹살을 즐기지 않는 저도 정말 맛나게 먹었답니다..ㅋ



얘는 해바라기 아님..할미꽃임..ㅠㅠ



파가 아주 잘 자라고 있는데 제가 파를 참 좋아라 해요..^^







어제. 14일 오후에 올라가서 찍은 겁니다..^^



또 이렇게 한아름 따왔지요..^^





날씨가 좋으면 남한산성이 더 잘 보여요 (물론 이것은 카메라 줌인을 제대로 한 것임)





오늘 올라가보니 이웃분이 아이와 같이 올라와있네요



어제(5월 14일)만 해도 분명 안 보였는데 하룻사이에 고추가 열렸어요..ㅎㅎㅎㅎㅎ



아, 방울토마토도 이렇게 맺혀있더군요..??



이웃분들의 텃밭도 구경을 해봅니다





어느 분이 키우신 건지 고추가 아주 잘 열렸네요



급수대




석촌호수 뒤..카레전문점 '키이로메시야'에서 먹은 새우카레..^^



안녕, 세원아~!!



오늘 오후에 석촌호수 부근에서 점심 먹고..커피를 마시고 가는데 어디에서 많이 보던 아기가
눈에 똭~!! 바로 민뱅 선수의 딸..민뱅 선수의 아내분이 아기와 함께 산책 나왔다가..카페에서
잠시 쉬는 중이더라구요..낯도 안 가리고 방긋방긋~ 웃는 얼굴에서 아빠가 보이지 않나요..??

 


재미있게 보셨나요..?? 그렇다면 아래에 있는 손가락 추천 꾹..밀어주기도 한 번 밀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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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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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제목을 보고 혹시 유치하구나..생각하실 분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제목이 유치해도
할 수 없어요..울 유희왕도 털렸으니 니네 원쓰리도 털려봐야 합니다..진정한 '싸대기 동맹'은
바로 이런 것입니다..ㅎㅎ 짝수년도만 되면 펄펄 날아다닌다는 장원삼 투수 그러나 그는 오늘

울 팀을 상대로 올 시즌 두 번째 패배를 기록했습니다..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선수입니다만
어쩔 수 없습니다..^^; 어제, 니퍼트 투수의 완투승에 이어..오늘도 볼스테드 투수가 대기록을
세우는가 싶었는데..투구수가 많았던 것이..역시나 기록을 세우는데 걸림돌이 되었습니다..ㅠ
하지만 그동안 다소 미흡한 모습을 보여줬던 우리의 볼스테드..오늘은 정말 멋있었습니다..^^

어제, 니퍼트 선수의 완투승이 아무래도 큰 자극이 되었겠지요..?? 또한 타자들의 불방망이가
한몫 단단히 했으니..투타 모두 완벽했던 경기였습니다..특히 클린업 트리오가 모처럼 제몫을
해줬다는 점에서..오늘 승리는 더 특별하다고나 할까요..?? 죽음의 9연전을..5승 4패로 끝마친
울 선수들..수고 많았습니다만 여전히 사직에서의 경기결과는 아쉽습니다..ㅠㅠ 끝으로, 오늘
오심을 했던 1루심..니가 방귀를 뀌어놓고 왜 니가 성질을 내는 건데..?? 부끄럽지 않나요..??



오늘 경기 전, 중앙문으로 들어가는데 이현승 선수와 안지만 선수가 얘기를 하고 있더군요
안지만 선수가 효주 孃에게 두둑하게 용돈도 준 듯..ㅋㅋㅋ 그리고 곧 효주에게 '렛잇고'를
들려주며..딸내미의 율동을 자랑하고 있습니다..여자친구 없는 안지만 선수는 대략 부러움




용돈 주신 지만 삼촌에서 고맙다고 인사하는 깍듯한 효주 어린이..^^







우리 이대로 사랑하게 해주세요



테이핑을 도와주는 허경민 선수



이거 맘에 안 드네



다시 조신조신하게..ㅋ





민뱅의 남자는 도대체 몇 명인가요..??



최재훈 포수도 같이 있었으면 더 좋았을 텐데..ㅠㅠ



귀여운 곰 윤명준 곰





채띵~~!!









풍선껌을 좋아하는 칸투..칸쵸는 안 좋아하심..??



김상수 선수를 보면서..ㅋㅋㅋ



기분 좋은 맹구 씨..잠을 푹 주무셨는가 봉가





한재권 응원단장이 마침 옆을 지나시기에 얘기를 나눠봤습니다..곧 돌아오신답니다..^^



오늘 방송 좀 많이 타셨을 듯



아~~



미치겠다..오재원~~



미치게 하는 남자 오재원..ㅋ





1회 말, 홍포의 투런포가 터졌습니다



정말 미치겠다..성흔이 형~~



턱턱턱~!!



ㅋㅋㅋㅋㅋ




아~~





이분 엉덩이 사진을 원하시는 분이 있어서..^^;;





시즌 10호 홈런은 내집에서





원쓰리의 뒷모습이 말합니다.."아, 미치겠네"



삐쳤나..??





원삼아, 힘내라~!!











잘한다~!!





기계는 똑딱똑딱~~



바람도 많이 불고 비도 흩뿌렸던 오늘





허리를 뒤로 젖히는 것은 이제 안 하심



6회 말, 1루심의 오심으로 인해 지난 마산 경기에 이어 안타 하나를 또 뺏긴 오재원 선수



왜 때문이죠..?? 이번에는 열라 빨리 달렸는데..??



컴다운..흥분하지마..벌금 물린다니까~~





니가 뭘 잘 했는데..이뭐..!@#^&*()!@@@ 같은 심판아~!! 니가 심판이면 난 신이다~!!





개비오 심판들 단체로 라섹공구 좀 해라..요즘은 노안수술도 잘 한다더라



우리 야구팬들이 바라는 세상이죠









열심히 달려왔으나 아웃~!!







여전히 위력적인 볼스테드



저어기 끝에 응원단장 아니심..?? ㅋㅋㅋㅋㅋ



악~!! 점수 줬어



아쉽지만~~





친목질마왕 칸투..ㅋㅋㅋ



듣거나 말거나 그냥 계속 얘기



위닝입니다..^^





재훈 씨. 힘들어요..??





수비니 그렇게 좋나..?? ㅋㅋㅋㅋㅋ



깍듯한 노갱







오늘의 수훈선수는 이분들입니다









홍무원소리 안 듣게 잘 할게요..^^





야구장을 나가는데 바로 앞에서 막으심..그래서 기다림..ㅋ



집에 와서 아파트 옥상텃밭에 올라갔습니다



채소 수확하는 울 영감..ㅋ



경기도 이겼겠다..밥맛이 꿀맛..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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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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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에 경기도 하남시 어느 구석탱이에서..작은 밭을 잠시 일궜던 경험이 있는데요..물론
제가 아니고 남편이 일궜던..저는 풀이 닿으면 피부가 부어오르는 예민한 도시 여자..ㅋㅋㅋ
이번에 다시 작은..아주 작은 텃밭을 갖게 됐어요..바로 구청에서 지원을 하는 옥상 텃밭..^^

울 아파트에서는 작년에 처음 시행을 했는데..그때 제비뽑기에서 그만 탈락..ㅠㅠ 올해 다시
도전하여 당첨됐네요..하하~ 작년에는 제공된 밭이..올해보다 적었고..아파트 대표자들에게
주어지는 분량도 있어서 당첨확률이 낮았는데 올해는 몇 개가 더 늘었고 주민들만 참여해서
작년 대비 수월하게 당첨된 것 같습니다..^^ 아이를 위해..교육차원에서 신청한 주민도 있고
그냥 재미삼아 신청한 주민도 있고 뭐 다양한데요 저는 남편을 위해 신청을 했다는 것..ㅎㅎ

농부의 아들로 태어난 남편..하지만, 농사 같은 건 지어본 적이 거의 없는 것 같고..서울에서
살아온 세월이 더 많은데..그래도 태생(?)이 그래서인지..심고 가꾸고 그러는 것을 좋아해요.
그래서 장난감처럼 갖고 놀라고 작년에 신청했는데 떨어지고..올해는 다행히 당첨이 됐네요.
진짜 텃밭이라고 말하기에도 좀 민망한 작은 크기지만 그래도 올 한 해 잘 가꿔보렵니다..^^



작년, 탈락의 아픔을 겪고 올해는 당첨..ㅋ



옥상에서 또 자리 뽑는 중..^^



왼쪽 거..우리 거임



일인용 침대사이즈도 안 되는 크기..ㅠㅠ



아파트 옥상에 올라와본 것이 얼마 만인지..^^





토요일 오후에 남편과 오금동 화훼직매장으로 고고고~





이것저것 고르고 해바라기도 구입하고..하하하~!!



아파트 옥상에서 내려다본 풍경





아파트 앞 놀이터여요



일단 어떻게 심을지 배열을 하고있는 영감탱이셔



요렇게 한다네요



눈꼽만큼 작은 텃밭인데 엄청 고뇌하는 부농 같다는..ㅋㅋㅋㅋㅋㅋㅋ



열심열심~!!



그 와중에 저는 그냥 사진이나 찍어봐요..저기 보이는 높은 곳은 제2 롯데월드



문정동 래미안 아파트..바로 옆에 있는 현대아파트 옥상에서 '건축학개론' 옥상편을 찍었지요





우리보다 먼저 모종을 끝낸 집이 있네요



저는 해바라기를 아주 좋아한답니다..^^



다 심었는데..쩝~!! 별 거 없네..??



암튼 그래도 완료~!!



물을 줍니다





상추와 아삭이 고추와 가지와 토마토, 대파와 치커리 등등..그래도 나름 열심히 심어놨음



잘 자라렴~!!

 





저녁 먹으러 나와서 야구 보는 중..^^



그것 좀 심었다고 몰골이 말이 아니라는..ㅋㅋㅋㅋㅋㅋ

 



사진 몇 장 더 추가해요..모종을 한 후 밤새 비가 내려서..잠깐 올라가 봤는데..역시나 애들이
생생 생기를 찾았네요..ㅎㅎ 제가 울 남편에게..정말 좋은 장난감을 마련해준 것이 분명한 듯
몇 개 심어놓지도 않았는데 완전 집중..열심..ㅋㅋ 곧 귀농하겠다고 하는 거 아닌지 몰라..^^;



어제와는 정말 확연하게 달라요..생생합니다..^^





초집중..열심열심..^^





보슬비가 내리는 중인데..역시 비가 내려서 그런지 나무들이 더 파릇파릇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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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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