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42024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320x100

태풍의 영향으로 세차게 내린다던 비는 경기 내내 그쳤다 내렸다를
반복하며 그라운드를 조금 적셨을 뿐이고..후텁지근한 날씨 속에서
시작된 9월 첫경기 결과는 완봉패..ㅠㅠ 양팀 안타수는 5개와 9개로
크게 차이가 나는 것은 아니었는데 집중력 부족으로 한 점도 뽑지를
못 한 것이죠..카도쿠라 투수의 노련한 투구에 그냥 당하고 말았네요.

 

올시즌 들어 재미없던 경기 중에 하나였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맥이
빠진 경기였기도 하구요..질 때 지더라도, 야구장을 찾은 관중들에게
열심히 응원할 맘이 날 정도의 파이팅을 보여줘야 하지 않을까요..??

 

오늘은 2011년 두산베어스에서 지명을 받은 신인선수들이..야구장을
찾아왔습니다..새로 유니폼을 맞췄다고 하네요..그 중 네 명의 선수가
경기를 관전했습니다..첫 관전인데 이겼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오늘 2011년 신인선수들이 야구장에 왔답니다





경기고 출신 황필선 선수(왼쪽)와 충암고 출신 최현진 투수



유신고 출신 강동연 투수(왼쪽)와 대전고 출신 최현정 투수



최현진 투수



강동연 투수



최현정 투수



황필선 선수







야구공에 하는 사인은 넘 어렵다면서 쩔쩔 매던 황필선 선수



아주 열심히 하긴 했는데 그 결과는 영 안 좋네요..ㅎ



네 선수의 사인입니다



1루수 정대현..?? 이호준 선수가 유니폼을 깜박 했는가 봅니다



손창민 씨가 경기 보면서 먹으라고 주신 과일..^^



최현진 투수, 사인 많이 해본 솜씨죠..??



지금은 그 도넛이 맛있겠지만 내년에도 그럴까요..??



경기 내내 사인하느라 바빴던 최현진 투수



음~ 손창민이라고 쓴 글씨체가 볼수록 맘에 듭니다..ㅎ



중간계투로 투입됐던 임태훈 투수





1군에 합류한 이원석 선수..손가락이 다소 민망..?? ㅎㅎㅎ





두 분 미워요..ㅠㅠ



비가 제법 내리는데도 우산 한 번 쓰지 않던 손창민 씨
요즘 저녁마다 정재훈 투수 글러브를 들고 피칭연습을 하신답니다..ㅎ



ㅠㅠ





김재현 선수에게 사인 받으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눴어요



320x100
Posted by 별사랑

|
320x100

어제와 마찬가지로 결론부터 말하자면 베어스의 완승입니다..ㅎㅎㅎ


두 팀의 선발투수는 각각 금민철 선수와 장원준 선수..굳이 객관적인
데이타를 살펴보지 않더라도 장원준 투수가 던지는 롯데가 2차전도
갖고가지 않을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던 것 같은데..음하하하하~
6이닝 동안 안타 여섯 개를 허용했지만 무실점으로 완벽하게 막아낸
금민철 투수..이틀 연속 좌완 투수를 선발로 세우더니 드디어 1승~!!


테이블 세터인 1, 2번 선수가 고작 두 개의 안타밖에 쳐내지 못 했지만
그래도 조금씩 살아나고 있는 것 같아 앞으로의 경기가 고무적입니다.
또 여전히 맹타를 보이고 있는 김현수 선수와 두 개의 안타를 뽑아낸
김동주 선수, 두 개의 타점을 기록한 최준석 선수 등 다 잘 해줬습니다.


물론 이원석 선수가 주춤거리고 있는 것이 아쉽지만 사직구장에서는
낮경기에 강한 이성열 선수와 함께 펄펄 날아다닐 것이라고 믿습니다.
1차전에 이어 홈런을 쳐낸 김현수 선수가 2차전 MVP가 되었다고 해도
당연하다고 여겼을 테지만 멋진 피칭을 한 금민철 투수에게 한 표 더
줘야겠지요..??


반면 롯데는 여섯 개의 안타를 뽑아냈으면서도 한 점도 내지 못 하고
영봉패를 당하고 말았네요..1차전과는 달리 분위기도 다소 가라앉은
느낌이 들었는데..어쨌든 두 팀은 사이좋게 1승씩 나눠갖고 사직에서
3, 4차전 진검승부를 겨루게 되었습니다..이 경기가 한국시리즈라면
얼마나 좋을까나..그런 생각도 해보면서 3차전을 손꼽아 기다립니다.





민병헌 선수도 인터뷰하고 정수빈 선수도 인터뷰..정신이 없군요



기자들이 귀여운 조카를 보는 듯한 눈빛이네요..ㅎㅎㅎ



현수가 기분 좋으면 그날은 이긴다..?? 맞는 것 같습니다..^^



여성팬이 정수빈 선수와 이원석 선수에게 선물을 주었는가 봅니다
자기 것이 없다는 것에 은근히 질투감(?)을 느낀 현수 선수 입니다



그러면서 여기에 없는 이원석 선수는 직접 전하라고 버럭하는 시늉..ㅎ





2군 선수들이 10월 4일에 일본 미야자키의 교육리그에 참가합니다



명제곰



흑~ 오 선수 미안쏘리..눈이 감길락 할 때 찍혔네요
16년 동안 야구를 했는데 올해가 제일 행복했답니다



두 선수, 커플룩..?? ㅎㅎㅎ



3루 일반석에 저 하얀 종이는 자리를 선점한 것입니다



둘이 인맥이 통하는 사이..??



이원석 선수가 자기 머리에 관심을 보이자 이원석 선수의 머리를 만지네요





9월 MVP 이원석 선수와 니코스키 투수







경기 전, 금민철 투수의 힘을 북돋는 말을 하는가 봅니다







모자가 쓰여지는 부분만 다소 높이 솟아오르게 퍼머를 하셨군요





시구를 끝낸 한채영 씨











응원단장님도 시건방 춤을 같이 추고 있군요



5회 말 솔로홈런을 때린 김현수 선수



바른 자세의 사나이 고창성 투수









댄스댄스에서 남성들에게 열렬한 환호를 받았던 여성분..고우십니다







와~ 멋지다..그저 좋은 민뱅..ㅎ





에~ 1차전도 걍 지켜만 보시지..^^;





2차전 MVP 금민철 투수





1차전과는 달리 활짝 웃고있는 김현수 선수



경기가 끝나고 곧바로 부산으로 떠나는 선수들



큰 부상이 아니길~





320x100
Posted by 별사랑

|
320x100

6월 7일 일요일 경기, 두 팀 선발투수는 김선우 선수와 손민한 선수
경기 전, 몇몇 팬들 사이에서는 두 선수 모두 이름만 선발투수이지
몇 회 던지지 못 하고 물러날 것이라는 의견이 공공연히 흘렀는데
허~ 이거 원~ 본의 아니게 투수전이 되고 말았네요.


한 점만 내주고 패배한 베어스는 정말 복장이 터질 경기였고 한 점만
얻어내고 승리한 자이언츠는 이런 짜릿한 기분은 오랜만이야..아마도
그랬을 겁니다.


모처럼 김선우 투수가 호투를 했는데 그것에 적극 부응하지 못 한
타자들이 문제였던 경기라는 것이 오늘의 결론..특히 이원석 선수가
3루와 홈 사이에서 협살 당했던 것이 제일 큰 패인이었다고 봅니다.
이원석 선수의 발이 빠르지 않다는 것을 자이언츠 팬들이라면 익히
잘 알고 있다는 것..베어스 팬들도 이점 꼭 유념하시길 바랍니다..^^


거기에 9회 말, 유재웅 선수의 외야 깊숙한 안타..충분히 3루까지
진루할 수 있었는데 2루 들어가다 갑자기 넘어지는 것을 보는 순간,
오늘은 아니구나..생각이 들었었는데 결국 안 좋은 예감은 맞는군요.
임재철 선수가 그냥 들어섰더라면 좋았을 것을..그런 생각도 했는데
경기가 그대로 끝났으니 드는 아쉬움이라는 것이 맞는 말이겠네요. 


지난 5월 3일, 자이언츠에게 패배를 당한 후 이어서 벌어진 엘쥐와의
경기에서 충격적인 3연패를 당했었던 베어스..이번 주중에도 그때와
똑같이 엘쥐와 3연전을 벌이게 되는데 과연 그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18이닝 무득점 상태가 다소 걱정되는데 음~ 걱정 안 해도 되겠죠..??


반면에 돌아온 손민한 투수의 호투로 불씨가 살아나는 듯한 자이언츠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계속 상승세를 타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


끝으로, 아무래도 베어스 선수들은 1위 자리가 싫은가 봅니다..ㅠㅠ



플레이어스 데이 사인회 - 정재훈, 이원석, 홍상삼, 정수빈





한 여성팬이 이원석 선수에게 홍삼 한뿌리 음료 한 박스를 선물
그러자, 정재훈 선수가 그것을 뺏으려고(?) 합니다..ㅎㅎㅎ



하지만 이원석 선수도, 여성팬도 뺏기지 않으려고 강하게
저항을 하고..결국 이원석 선수에게 그대로 전달이 됐습니다



정재훈 선수, 그 여성팬에게 은근 섭하다는 눈초리..^^;





오현택 투수



화보촬영을 하는 건지 임재철 선수 가족이 한창 촬영 중



돌아온 손민한 투수



턱돌이의 큰형 조성환 선수..^^



이날따라 롯데 선수들의 여자친구들이 많이 왔더군요..^^
이대호 선수도 여친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정재훈 투수에게 나중에 인삼 사드릴께요..했더니 인삼은 몸에
안 맞아서 못 먹는다나..ㅎㅎㅎ 알았어요..홍삼 사드릴게요..^^





시구를 하기 위해 온 가수 김형준 君



아포~



나도 아포~



시구하는 SS501의 김형준 君



깜찍한 유희관 투수..^^



김재호 선수가 야구장에 왔네요..2군에 합류했다는 반가운 소식



원용묵 투수입니다..^^



팬들과 다정하게 사진도 찍고 사인도 해주는 김재호 선수





소대짱의 인기..ㅎ





외야 깊숙한 플라이 아웃..참 아까웠던 순간이었습니다



요즘 전광판 키스키스는 남남커플을 양산하고 있더군요..^^





고 선수, 몸만 풀었어요





뭔가 도무지 안 되는 듯한 김현수 선수





9회 말, 팬들의 응원은 계속 이어집니다





그러나,  경기는 0대 1로 끝나고 자이언츠는 주말경기 2연승



기분 좋게 잠실야구장을 떠나는 두 선수
강민호 포수는 9회 말에 정말 떨려서 죽는 줄 알았다고 하더군요



320x100
Posted by 별사랑

|
320x100

아주 제대로 당했습니다..우선 선발투수부터 현저하게 차이가 났고
중요한 순간에서 결정타를 내는 것에서도 각각 차이가 났고 꼭 승리를
따내고야 말겠다는 투지도 자이언츠가 더 강해보였고..경기의 결과는
베어스의 영봉패 


경기 전, 친구 손시헌 선수에게 배트를 선물로 받았던 정보명 선수가
4타수 2안타 3득점으로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면서 팀을 승리로 이끈
주인공이 되었는데 아마도 배트에 베어스의 氣가 들어간 것이 아닌가
생각이 되는군요..^^


자이언츠가 이겼다는 것에 뭐 기분이 안 좋은 것은 없는데 영봉패를
당했다는 것은 아무래도 문제가 있죠..특히, 찬스에서 기회를 살리지
못 하고 잔루를 많이 남긴다는 것은 집중력이 없다는 것과 일맥상통,
내일 경기에서는 그런 모습을 안 봤으면 하는 생각입니다..지더라도
제대로 져야지 맥없이 지는 것은 팬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랍니다..^^


끝으로, 오늘 경기 전에 있었던 박철순 선수의 시구..만원사례를 이룬
관중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으면서 등장한 그의 모습을 정말 베어스를
사랑하는 팬이라면 다들 큰 감동을 받으셨을 겁니다..앞으로도 그런
멋진 시구가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내일 경기의 선발투수는 김선우 선수와 손민한 선수
사실 두 투수에게 크게 기대하는 바는 없는데 그래도 뭔지 모르게
흥미진진한 게임이 될 것 같지 않습니까..?? 속된 말로 누가 먼저
털리나..??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한 것 같아서 기대가 됩니다.




마구마구 주최로 경기 전에 열린 김현수 선수의 단독사인회



무엇인가 열중할 때면 나오는 현수 선수의 메롱..ㅎㅎ



사인을 받고 나오는 학생에게 잠깐 양해를 구하고 찍은 사진입니다





오호~ 선물이 마구마구 쏟아졌군요..??



수많은 팬들, 여성팬 뿐만 아니라 남성팬도 많았습니다



아쉬워하는 팬들을 뒤로 하고



베어스의 미래..^^



민호 형, 나 괜찮아~!!





경기 전, 친구인 손시헌 선수에게 배트를 선물받은
정보명 선수..오늘 경기의 수훈선수가 되었죠..^^



선발투수 장원준



어제부터 타격감이 돌아와서 그런지 기분이 좋아보이는 강포



경기 전, 박철순 선수의 영상이 나올 때 외야에 내걸린 현수막





오늘의 시구자는 영원한 베어스맨..박철순 선수입니다







김경문 감독님과 악수를 나누는 박철순 선수



오호~ 오늘 처음 봤는데 이런 상품이 출시됐군요..??







매콤한 골뱅이 무침..맛있어 보이나요..?? ㅎ



큰 점수로 뒤지고 있어도 아랑곳 하지 않고 열심히 응원하는 팬들



선물로 받은 강포, 신인시절 모자..^^





전어 먹으며..?? ㅎㅎㅎ 가을전어..가을에 야구하고 싶다는 열망..^^



손민한 선수, 드디어 모습을 보이셨네요..내일 경기 선발입니다



쩝~



현수씨~!! 인사하는 거야..?? 스타킹 만지는 거야..??



경기 끝나고 나오면서 만난 두 선수..기분 좋아보이네요



320x100
Posted by 별사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