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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할 것 없고 새로울 것도 없는 여행기지만 잘 봐주시길 바라면서 끝으로 늘 그렇듯이 이번

여행에 들어간 경비내역을 올리니..여행 가실 분들은 참조하시길 바랍니다..일단, 항공요금은

유류할증료 포함..2인 861,200원으로 대한항공을 이용했구요..호텔은 침사추이 YMCA 호텔로

조식포함, 파셜하버뷰로 2박에 325,919원..기본이 되는 항공과 호텔비용이 1,187,119원입니다.

 

제가 이전까지 홍콩여행을 할 때마다 캐세이 패시픽의 에어텔 상품을 이용했었는데요 이번에

그 에어텔 요금 (호텔은 같은 곳임)을 알아보고 항공과 호텔을 따로 알아본 결과..각각 예약을

하는 것이 대략 20만원이 적게 나오더군요..저가항공도 알아봤는데 전혀 저가가 아니었음..ㅋ

 

관광을 위해서 필요한 티켓구입에 들어간 비용은..옹핑 크리스탈 케이블카 왕복 2인 60,260원

마담투소 박물관과 트램, 테라스 관람 비용이..2인 55,626원..마카오, 홍콩간 페리 왕복요금이

706 홍콩달러로 우리나라돈 98,840원 정도가 들었구요 해외여행보험료는 2인 27,450원입니다.

 

교통카드는 갖고 있던 한 개는 충전을 했고 한 개는 새로 구입..총 200달러로 28,000원을 지출

공항에서 호텔까지..왕복 고속철도 이용요금이 320달러..공항에서 캐리어 보관 이용료 54달러

인천공항 주차요금 25,000원 (발렛파킹비는 무료) 이렇게 교통비며 필요비용이 소요됐습니다.

 

아들녀석이랑 같이 다니다보니 쇼핑은 거의 한 것이 없고 식비로 들어간 것이 대부분..ㅋㅋㅋ

첫날 딘타이펑에서 246.4달러..34,500원을 지출한 것을 비롯 스파게티 하우스에서 237.60달러

스탠리 Paisano's에서 70달러..버거킹 76달러..식사비용이 제일 많이 들었던 당조(糖朝)에서

 

414달러를 지출..홍콩공항 크리스탈 제이드에서 144달러를 지출..인천공항 스카이라운지에서

저는 카드이용자여서 무료..동행한 아들녀석은 26,400원을 내고 식사했는데 식사 괜찮았어요.

이렇게 굵직한 식사비용으로 지출된 게 192,720원이네요..^^ 그리고 간식이라고 해야하나..??

에그타르트를 비롯..커피와 음료, 옥수수 등의 주전부리로 대충 4만 원 정도 지출을 했습니다.

 

그외 기념품을 비롯..진주팩과 치약 등 쇼핑비용으로..153,000원이 들었습니다..(출발하기 전,

인터넷 면세점에서 구입한 물품은 제외) 제가 여행갈 때 들고 간 홍콩달러가 5,440달러였는데

남겨온 것이 1,670달러였으니..현지에서 사용한 돈이 3,770달러..527,800원이 되네요..뭐 대충

 

항공과 호텔 그리고 각종 교통비와 식비, 쇼핑비와 기타 잡비를 합산을 해본 결과..(물론 절대

100% 딱! 맞아 떨어지는 금액은 아닙니다..^^;) 1,930,000원쯤 나오네요..아, 여기에는 인터넷

면세점에서 구입한 물품금액은 합하지 않았다는..ㅎ 결론적으로 말하면 성인 2인이 홍콩에서

아주 평범하게 2박 4일 여정을 보내는데 들어간 비용이 일인 당 백만 원쯤 된다..이겁니다..ㅋ

 

 

시장에서 구입한 나노블럭과 네임택

 

 

이건 웨스턴 마켓에서 구입한 장식용 트램과 2층 버스

 

 

샤샤에서 구입한 흑진주팩과 제비집팩..그리고 울 가족이 완소하는 달리 흑인치약..^^

 

 

인터넷 면세점에서 구입한 화장품 몇 가지

 

 

으헝헝..쓰기 아깝게 포장이 이쁜 디올 향수

 

 

 

옹핑에서 구입한 마그넷

 

 

기화병가에서 구입한 팬더 과자와 파인애플 쇼트케잌 (다들 잘 아시는 펑리수)

 

 

 

 

조심조심 잘 들고온 타이청 베이커리의 에그타르트

 

 

스탠리 마켓에서 파는 가방..한 개 사면 한 개 더 준다는 가방인데 나는 저기 빨간 쇼퍼백만

맘에 들어서 한 개만 팔라고 했더니 절반 가격인 175달러를 달라는 거다..그래서 150달러에

달라고 했더니 안 된다고 해서 걍 나왔는데..이것들이 안 잡아..ㅠ 그래서 버스 타러 가다가

 

아무래도 가방이 맘에 들어서 아들녀석에게 160달러에 달라고 해보고 안 되면 그냥 다 주고

사오라고 했더니..역시나 달라는 170달러를 다 주고 사온 것..아들녀석이 다시 갔더니..다시

올줄 알았다는 얼굴로 웃고 있었다나 뭐라나..ㅋㅋㅋ ㅠㅠ 암튼 몇천 원을 더 주기는 했지만

 

가방이 맘에 들었는고로 참기로 하고..ㅎ 호텔에서 공항가기 전에 점정리를 하며..새 가방에

물건을 담으려고 여는데 가방 속에 저 끈이 긴 밤색 가방이 한 개 더 들어있는 게 아닌가..??

아들녀석이 그 가방을 보더니..어쩐지 가방을 사는데 주인여자가 가방을 쇼핑백에 담으면서

 

자기에게 계속 뭐라뭐라 그랬다고..그런데 중국어로 지껄이니 그게 뭔말인지는 모르니 자긴

그냥 웃기만 하다가 나왔다고..ㅎㅎ 아마도 내 생각에 가게 주인이 가격은 못 깎아주는 대신

가방 한 개 서비스로 넣어주겠다..뭐 그랬던 것이 아닐까..?? 암튼 그 여자, 센스는 있네..^^;

 

 

어쨌든 겉에 아무 표시도 없고 그냥 딱 저렇게 생긴 평범한 가방인데..맘에 듬요..^^

 

 

대한항공 기내면세점에서 구입한 이탈리아 전통주라나 뭐나라..인터넷에서 사전구매를 하면

리무진 티켓 한 장을 주는지라 구입을 해봤음..10달러 이상만 사면 되는지라 싼 거 하나 고름

 

 

야시장에서 구입한 나노 블럭..물론 진퉁은 아님..요즘 잘 팔리는 물품임..ㅋ

 

 

 

재미있게 보셨나요..?? 그렇다면 아래에 있는 공감버튼 클릭..밀어주기도 한 번 밀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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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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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돌아다니면서 놀고 먹다보니 아쉽게도 어느새 떠나야 할 시간이 돌아왔습니다..ㅠㅠ

밤새 짐을 싸놓고 아침 일찍 공항으로 가는 것이 여행일정의 전부였는지라 더 아쉬웠습니다.

한 달까지는 아니라도 이, 삼일만 더 있어도 좋으련만..우리네 여행은 언제쯤 시간에 쫓기지

않고 마칠 수 있을까요..?? 4박 6일의 일정이라..다섯째날부터 마지막날까지..비행기 안에서

보내게 됩니다..갈 때는 여덟 시간이 조금 더 걸리는데..돌아올 때는 열 시간 정도..걸립니다.

 

암튼 하와이 여행..짧아서 아쉬웠지만..울 가족 모두 즐거웠던 여행입니다..어느 여행지든지

그렇지만 다음에 다시 한 번 꼭 가야지..생각을 하면서 돌아왔네요..처음인지라 미쳐 생각을

못 했던 것들이 돌아오는 순간부터 마구 떠오르게 되는지라 그 아쉬움을 꼭 풀어야지요..^^;

다른 이들과 별반 다를 바가 없는 여행기를 읽어주셔서..고맙게 생각을 하구요..그럼 우리가

이번 여행을 하면서 들어간 비용에 대해 말씀을 드리겠으니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요.

 

일단 저희는 항공과 호텔을 묶은 에어텔 상품을 예약했는데요..처음에 내일투어에서 견적을

받았었고 그 다음에는 가자하와이에서 견적을 받았습니다..하와이안 항공과 3성급의 호텔을

호텔을 묶은 내일투어의 상품가격은 4인에 6,794,200원이었고 가자하와이를 통해 받은 것은

6,496,000원이었습니다..그러다가 모두투어를 살펴보는데 대한항공(그룹항공권)을 이용하고

유류할증료 포함하고 3성급 호텔까지 해서 4인 가격이 5,388,000원인 상품이 있더라구요..??

 

앞에서 살펴본 두 상품가격에 비해..무려 백만 원 넘게 저렴한 가격인 것이지요..그래서 바로

예약을 했는데 38,000원을 할인 받아서 5,350,000원에 결제를 했습니다..(1인당 1,337,500원)

거기에 도착하는 날, 공항픽업과 간단한 시내투어, 떠나는 날 공항까지 데려다주는 샌딩까지

들어간 비용이 144,000원 (4인), 여행 둘째날..울 가족만 단독으로 섬일주투어를 했던 비용이

360,000원이었습니다..그리고 기름 포함, 하룻동안 사용하는 중형차 렌터비용으로 116,000원

여기까지 기본적으로 들어간 비용이 모두 5,970,000원이었으니..생각 이상으로 저렴하죠..??

 

항공과 호텔만 모두투어에서 예약을 했고 나머지는 현지여행사인 가자하와이에서 했습니다.

사전에 인터넷으로 예약과 결제를 하고 바우처를 발급받는 것이 좋으니 미리 예약하세요..^^

와이키키 루이비통 매장 뒤에..가자하와이 사무실이 있어서..현지에서도 언제든지 이용 가능

그리고 미국에 가려면..전자여행허가제..일명 'ESTA'를 신청해서 입국승인을 받아야 하는데

그 비용이 1인당 14달러로..총 56달러가 들었습니다..반드시 여행 72시간 전에 신청하시어요.

 

현지에서 주로 식사와 쇼핑으로 사용될 비용으로..우리나라 돈으로 300만원을 환전했습니다.

월마트는 두 번 갔는데요 초콜릿과 마카다미아, 커피와 같은 선물용과 음료수와 과자 등등을

구입하는데 453달러를 썼어요..1달러를 1,020원으로 환산하서 계산하니..462,060원이 되네요.

 

그 다음 4박 6일 동안의 식사비용과 디저트, 간식, 음료수 등의 비용으로..정확하게는 나오지

않지만 대략 600달러 약간 못 미치게 쓴 것 같은지라..60만원으로 계산을 해봤습니다..다음은

와이켈레 아울렛에서 쇼핑을 한 비용인데요 먼저 코치에서 구입한 가방 세 개와 손목백 네 개

비용이 42만원 (현지 세금 포함입니다) 정도 돼요..따로 직원용 선물을 구입한 남편은 본인이

카드 계산을 했으므로 제외..ㅋ 속옷과 구두를 비롯한 의류는..딸내미가 우리에게 선물이라고

 

따로 카드를 사용했고 제가 구입을 한 것도 있는데..그 비용을 합해보니 대충 740불이 됩니다.

아, 거기에 하나우마 베이에서 스노클링을 하면서..픽업과 장비를 대여한 금액 81불이 들었고

하나우마 베이 입장료로 30달러를 사용했는데..현지에서 대부분 현금을 사용했고 환율환산도

정확하지는 않지만..다 합한 비용이 대충..?? 2,500,000원이 되는 듯 해요..여기에 인천공항의

장기주차 비용도 합하면..이번 여행에 들어간 총 비용은 8,500,000원(오차는 있음)쯤..되네요.

 

하와이를 다녀왔던 사람들이나..안 가본 사람들이나..다들 이 정도 비용이면 저렴하게 다녀온

것이라고들 하는데..특별히 럭셔리하지는 않았지만.그렇다고 전혀 비루하지도 않게 나름대로

잘 다녀왔다는 생각이 드니 이정도면 성공적인 여행 맞는 것이죠..?? 여행이라는 것은 언제나

날짜와 개인적 취향에 따라서 비용이 많이 달라지는지라 그냥 참고용으로만 보시길 바랍니다.

 

 

안녕, 카피올라니 여왕님..^^

 

 

오전 11시 비행기를 타야하는지라 오전 8시에 체크아웃을 했어요

 

 

 

호텔에서의 마지막 와이파이..ㅋㅋㅋ

 

 

 

가족이 많을 때는 공항픽업과 샌딩 서비스를 이용하는 게 참 좋은 것 같아요..이번에 많은

도움을 받았던 가자하와이가 유용했네요 (http://www.gajahawaii.com/main/main.html)

 

 

길 건너에 있는 동물원에는 가보지도 못 했다는..ㅋ 입장료가 비싸다고 하더군요..??

 

 

저 버스도 타보지 못 했다는..ㅋㅋㅋ

 

 

공항가는 길..무지개가 똭~!!

 

 

하와이에서의 마지막 식사, 버거킹..^^;

 

 

냠냠냠~~

 

 

여자화장실

 

 

남자화장실

 

 

 

저어기, 우리가 탈 대한항공 비행기가 보이네요

 

 

후진 못 하는 비행기..저 조그만 차가 끌고감..ㅋㅋㅋ

 

 

커피 한 잔 진하게 마셔주고

 

 

이날 비더레, 박한이로 해야하는가 심각하게 생각함..ㅋㅋㅋㅋㅋ

 

 

 

 

드디어 돌아갑니다

 

 

 

 

피곤피곤..다행히 만석이 아니라 객석이 널널했어요

 

 

비빔밥

 

 

 

 

이건 딸내미가 먹은 닭고기

 

 

 

한참 비행을 하다가 돌아온 간식타임

 

 

ZZZ

 

 

8만 7천원에 구입한 건데 괜찮죠..?? ㅋㅋㅋ

 

 

일본 하늘을 나르는 중

 

 

아침밥으로 먹은 쇠고기

 

 

구름..구름

 

 

 

드디어 인천 앞바다가 보입니다..비행기를 탈 때마다 무사히 돌아옴을 늘 고마워한답니다..^^

 

 

 

 

피곤피곤..그래도 무사히 하늘에서 내려옴을 감사해요..^^

 

 

발렛파킹을 해놓은 차를 찾으러 갑니다..KB 플래티늄 카드 서비스로 발렛비용은 무료..ㅋ

1일 오후에 주차를 하고 6일 오후에 찾았는데 긔 주차비용으로 45,000원이 나왔으니 정말

괜찮죠..?? 4인이 여행을 할 때는 공항버스를 타는 것보다 장기주차를 하는 게 나은 듯..^^

이번에 발렛서비스를 처음 이용해봤는데요..이거 아주 좋더군요..앞으로 자주 이용해야지

 

 

 

우리나라 하늘도 참 곱지요

 

 

드디어 집에 도착~!!

 

 

영수증이 한아름..ㅋ

 

 

마카다이마 잔뜩..ㅋ

 

 

코나커피

 

 

지인이 사달라고 부탁한 치토스

 

 

아, 저 아리조나 음료수..월마트에서는 1달러인데..우리나라에서는 3천원쯤 해요..ㅠ

누텔라 과자는 정말 완전 초콜릿 대박..ㅋㅋ 영양제도 완전 저렴한데 몇 개 안 삼..ㅠ

 

 

이거 별로 안 좋은 선물..씹는 담배..지인에게 선물로 줬더니 넘 좋아하더군요..^^

 

 

와이켈레 아울렛에서 구입한 남편 구두..6만 5천원인가에 구입했는데..가볍고 괜찮음..^^

 

 

재미있게 보셨나요..?? 그렇다면 아래에 있는 공감버튼 클릭..밀어주기도 한 번 밀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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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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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건으로 요즘 나라가 온통 어수선합니다..ㅠ 저도 두 아이의 엄마인지라
이번 사건을 지켜보며..눈물을 짓기도 하고 분노도 하고..그러고 있습니다..부디 지금보다 더
나쁜 상황이 일어나지 않길 간절히 바라며..지난 4월 13일부터 15일까지 2박 3일 동안 다녀온
칭다오 여행후기를 올립니다..다녀와서 바로 올리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마음이 좀 그랬..ㅠㅠ

저는 이번 칭다오 여행이 두 번째 입니다..2년 전인 2012년 12월에 처음 다녀왔는데요 그때는
겨울이라 차가운 바람을 맞으며 돌아다니느라 고생을 약간 했는데 이번에는 흩날리는 벚꽃을
비롯 온갖가지 봄꽃을 보면서..돌아다녔다는 것이 좀 다른 듯..?? 이번 여행은 첫 번째 여행과
마찬가지로 하나투어에 있는 에어텔 상품을 이용했고..호텔도 처음 갔을 때와 같은..국돈호텔

중국비자는 앞서 올려놓은 글의 별지비자를 이용했고 항공은 중국국제항공(에어차이나)으로
아시아나항공 코드쉐어입니다..칭다오를 여행지로 정한 건..어느 곳이든 그래도 두 번 정도는
가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을 했기 때문입니다..처음 방문했을 때의 낯설음과 두 번째로 방문을
했을 때 느껴지는 약간의 익숙함..그 미묘한 차이가 참 좋거든요..그럼 후기를 올려봅니다..^^



여행 떠나기 일주일 전에 명동 대연각호텔에 있는 중국관광청에 들렀습니다



이곳에 가면 중국의 여러 지역 가이드북이나 지도를 무료로 가져올 수 있습니다



이래이래..^^



그 다음엔..명동의 사설환전소에 들러서 환전을 했습니다..은행에서 교환하는 것이 좋겠지만
사설환전소를 잘 고르면 은행보다 시세가 좋게 환전을 할 수 있어요..남대문시장 할머니들은
생각 이상으로 무섭거나 시세가 박한 것이 대부분이었고..우리가 들른 여기가 제일 좋았어요
주인 아주머니가 아주 친절하셨구요..회현지하상가에 있고..상호명은 코레카(바 7호) 입니다




환전을 한 후에도 중국원화는 계속 떨어지더라구요..ㅠㅠ 암튼 환전 완료~!!



오전 8시 35분 비행기라서 꼭두새벽인 오전 5시에 공항버스를 탔어요





하나투어 에어텔 상품을 이용했습니다..왕복항공과 2박 3일 호텔 이용요금이 1인 199,000원
거기에 유류할증료가 108.400원..1인 여행비가 총 307,400원이니 이 정도면 괜찮은 금액..^^
저기 보이는 스타벅스 음료교환권은..칭다오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한 장에 천 원만 내면 구입이 가능하고..1인 1매 한정..저희는 두 사람이라 두 장 구매했어요



일찍 공항에 도착했더니 1등..^^







에어차이나..우리나라로 말하면 대한항공과 같은 중국의 대표적인 항공이라고 합니다



기내식



헉~!! 이거 뭐야..?? 커피나 차는 줄 시간이 없어서 안 줌..이거 먹으면 바로 내려야 함..쩝~!!



비행기 창문이 더러움..-.-



한 시간여의 비행시간을 거쳐 칭다오에 도착





공항버스 티켓 구입하는 곳..예전에는 버스 옆에 매표소가 있었는데 안으로 들어왔네요



701번 버스를 타면 우리가 묵을 호텔이 있는 푸산소(까르푸) 정류장에 정차를 합니다



공항버스 요금은 20원..환율변동에 따라 약간 다르지만 우리나라 돈으로 3천 4~5백원 정도





40분 정도 걸려 칭다오 중심가에 있는 푸산소(浮山所) 정류장 도착
이곳에 내리면..까르푸와 우리가 묵을 호텔인 국돈호텔이 있습니다



낮 12시쯤 호텔에 들어갔는데 다행히 체크인을 해주네요..ㅋ 금연층으로 해달라고 했구요
디파짓은 중국돈으로 500원인데 카드로 결제를 했구요 두 번의 조식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지난 번 객실은 까르푸가 보였는데 이번 객실에서는 5.4 광장이 딱 보입니다



별이 네 개..4성급 호텔입니다..시내 중심가에 있다는 점이 큰 강점입니다..^^



호텔에서 길을 건너면 바로 까르푸(家乐福 / 짜르푸)



점심 먹으러 까르푸에 가서 이 지엔빙(煎餠)을 먹기로 합니다..한 개 가격은 5원(850원 정도)



엄청 양이 많아서 한 개만 먹어도 배가 부름..ㅋ



중산로에 있는 천주교당입니다..첫 여행에서는 못 들렀던 곳이라
이번에는 칭다오에 도착하자마자 제일 먼저 이곳으로 달려갔어요
국돈호텔 맞은편 정류장에서 228번 버스를 타고 중산로에서 하차




천주교당 올라가는 길..아기자기하게 이쁘답니다



사진 속의 친구와 첫 번째 칭다오 여행도 같이..두 번째도 같이..ㅋㅋ



성당은 어디를 가도 다 멋진 듯



천주교당은 칭다오의 대표적인 웨딩촬영지인데 이날도 정말 예비부부들이 많았습니다..^^



피곤한 신부



역시 빨간색을 좋아하는 국민답게 드레스도 빨강..ㅋㅋㅋ





드레스 들어올리는 것도 유행인 듯



혼을 다해 촬영을 하네요



ㅋㅋㅋㅋㅋ



노란색 드레스도 입는군요



촬영하는 거 구경하다가 성당안으로 들어가보기로 합니다



입장료가 10원이니 우리나라 돈으로 1,700원 정도



성수





일요일인데 미사는 안 지내는가 봉가..?? 그냥 구경만 하는 곳임..?? 그건 저도 모르겠네요..^^



한자로 쓰여진 십계명











성당 바로 앞에 있는 카페..전경이 이뻐서 함 구경을 해봤어요



이런 드레스도 입고 촬영을..ㅎ



피곤하죠..??



다시 한 번 성당을 둘러봅니다



성당을 나와 중산로 길을 걸으면서 구경했는데 이집이 아주 유명한 곳인지 사람이 많았어요



칭다오 사람들..이 오징어꼬치를 많이 먹더군요..오징어가 아주 싱싱해보였습니다



춘화루라는 아주 유명한 중국음식점인데요 그냥 앞에서 구경만 하고 패스..ㅋㅋㅋ



중산로를 지나 조금만 더 걸으면..찌모루 시장이 나옵니다..우리에게는 짝퉁시장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그냥 각종 식료품과 갖은 물건들을 다 파는 종합시장으로 생각하심 되어요





두리안..보기만 하고 먹지는 못 했음..ㅋ



파인애플을 어떻게 이렇게 돌려깎는지..ㅋㅋㅋ







음음..ㅋㅋㅋ



2년 전에 분명히 이곳에서 버스를 타고 호텔 앞에 내렸는데 이게 노선이 바뀌었더라구요..ㅠ
타고나서 보니 완전 낯선 곳으로 돌더니 공항 쪽으로 가는 겁니다..바로 내려서 다른 버스로
갈아탔네요..이번에 보니 버스노선이 많이 바뀌었다는 것..참, 칭다오 버스요금은 1원입니다





버스를 잘못 타는 바람에 시간을 약간 허비했더니 어느새 밤이 됐어요



군만두와 탕수육이 유명한 곳으로 잘 알려져있는..대청화교자(大淸花餃子)
우리가 묵은 국돈호텔과 양광백화점을 지나 길을 건너 조금만 더 가면 나옴









돼지폐 무지막지한 스펙터클 어쩌고..ㅋㅋㅋㅋㅋㅋ



호박과 새우가 들어간 물만두가 20원



새우가 정말 들어있음..따끈따끈할 때 먹으면 맛있고 식으면 좀 덜 맛있음..^^



인증샷..ㅋㅋㅋ



부추 돼지고기 군만두..25원으로 이곳에서 아주 유명한 음식으로 알려져 있더라구요
한 입 베어무는 순간 정말 거짓말 안 하고 육즙이 30m는 날아가는 듯 합니다..ㅋㅋㅋ



맛은 괜찮은데 몇 개 먹으면 완전 느끼..ㅠ 제가 개인적으로 돼지고기를
안 좋아하는데요 돼지고기를 좋아하는 분들은 아주 좋아하실 듯 합니다







싸와도 안 먹을 것 같아서 걍 남기고 왔습니다



저녁을 먹고 까르푸로 갔어요



흑인치약..종류가 완전 많다요



맥주도 완전 많구만



첫날이라 대충 이렇게 쇼핑을 하고..^^



재미있게 보셨나요..?? 그렇다면 아래의 손가락 추천 꾹..광고도 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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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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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25일부터 28일까지 홍콩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3년 만에 그리고 네 번째입니다.
특별한 기념일이었거나 뭐 그랬던 것은 아니고..대학 4학년인 딸아이가 다행히도 취업에 성공
곧 신입사원 연수를 앞두고 있어서 그전에 여행이나 한 번 다녀오자 해서 훌쩍 다녀온 것이죠.

홍콩을 여행지로 정한 이유는 딱히 없구요..그냥 다녀오기 제일 만만한 여행지인 것 같아서요.
이미 몇 번 다녀왔는지라 낯설음에 대한 부담감도 없고..여행비용도 비교적 착하다는 것..ㅎㅎ
이번 여행에서는 당일로 마카오도 다녀왔습니다..마카오는 96년도에 가보고 이번이 간 것이니
초행길이나 다름없었네요..^^; 그럼 3박 4일 간의 홍콩과 마카오 여행, 그 사진 몇 장 올립니다.



캐세이 패시픽 3박 4일 에어텔을 예약..항공과 호텔 그리고 왕복 리무진과 3일 간의 조식포함


여행 가기 전에 홍콩과 마카오 관광청에 신청해서 받은 자료..3천원의 택배비만 내면 됩니다



떠나기 전에 온라인 체크인을 해놓으면 많이 기다리지 않고 바로 짐을 부칠 수 있다는..^^



여행의 꽃..기내식..ㅎㅎㅎ 뭐 맛없다는 분들도 있겠지만 그래도 먹는 건 즐겁잖아요..??



저 아래 홍콩





금요일이라 그런지 전세계에서 홍콩으로 몰려온 듯..얼마나 사람이 많았든지



공항 근처에 있는 옹핑빌리지를 가기 위해 일단 짐을 맡기고





홍콩에 도착하면 제일 먼저 해야할 일이 바로 옥토퍼스 교통카드 구입하기



공항을 나와 S1을 타고 똥총으로 (공항 스타벅스 옆 계단으로 내려오면 바로 버스정류장)



여행가기 전에 옹핑 360 홈페이지에서 케이블카 10% 할인쿠폰을 출력해서 갖고 갔지요..^^





일반 케이블카와 크리스탈 케이블카가 있는데 크리스탈 케이블카 티켓 구입









크리스탈 케이블카는 이렇게 바닥이 크리스탈이라 아래가 훤히 보입니다..ㅎㅎㅎ





왕복 50분이나 걸리는 옹핑 케이블카



바다 건너고 산 넘고 그러기를 두 번인가 세 번..ㅋ







저기 멀리 보이는 것은 세계 최대라는 청동좌불상



여행지에서는 이런 유치한 사진도 좋다는..^^



내려가는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 대기중인 사람들




 





옥수수 가게



삶은 옥수수인줄 알고 샀는데 서걱서걱한 옥수수..아, 근데 이거 묘하게 맛있습니다..^^







부처님 입술은 참 이뻐~~~









옹핑빌리지 구경을 마치고..다시 공항으로 와서 짐을 찾아서 리무진 타고 호텔 도착~!!
우리가 묵게될 호텔은 침사추이 구룡호텔인데요 우리나라로 말하면 명동 롯데호텔..??
뭐 그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교통은 엄청 좋고..객실은 정말 그야말로 엄청 작은..-.-









티비를 틀면 환영메시지가..아니, 내 이름은 왜 없는 거래..?? Bae만 환영하네..??



정말 개코딱지만한 객실..ㅋㅋㅋ



짐을 놓고 반가운 풍경..침사추이를 구경하러 나왔습니다





그림의 떡..^^;



성탄절을 앞두고 있어서 그런지 여기저기 눈요기할 것들이 많네요











호텔로 들어오기 전에 허유산에서 망고주스 한 잔 마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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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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