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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마그넷'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6.09.12 싱가포르 4박 5일 여행, 마지막날 (9월 1일)
  2. 2016.09.08 싱가포르 4박 5일 여행, 셋째날 (8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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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벌써 여행 마지막날이 되었습니다..ㅠㅠ 닷새가 정말 눈 깜짝할 사이에 훌쩍 지나갔어요.

7월 말까지 전혀 계획에도 없던 여행이었는데..그래도 열심히 준비를 잘해서..즐거운 여행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마지막날의 일정은 특별한 것이 없었습니다..오후 2시 55분 비행기를

타는지라 체크아웃을 하고 바로 공항으로 가는 것이 일정이라면 일정이랄까 그랬습니다..^^

 

싱가포르 여행..어떤 이는 좋다고 하고 다른 이는 별 재미없다고 하고..그렇게 의견들이 각각

다 달랐지만 저는 즐거웠던 여행이었는데요..사실 어디를 가든지 여행지에서의 즐거움..또는

즐겁지 않음..그런 것은 다 본인하기 나름이 아닌가..생각합니다..작년 2월, 아들내미와 둘이

홍콩에 다녀온 이후..같이 다녀온 두 번째 여행..엄마의 합류를 기꺼이 허락(?)해준 녀석에게

 

고마움을 전하며..ㅎ 끝으로, 혹시라도 앞으로 싱가포르를 다녀올 분들을 위해..이번 4박 5일

여행에 들어간 비용도 알려드릴게요..먼저, 항공은 싱가포르 항공을 이용했구요..아들아이는

3월 말에 왕복 523,100원을..저는 8월 초에 578,200원을 결제했는데요 국민카드로 5% 할인을

받았습니다..호텔예약은 국민카드 사이트에서 연결된 호텔스닷컴에서 예약 및 결제했습니다.

 

그리고 국민카드 VIP회원으로 12% 할인을 받았습니다..센토사 실로소비치 리조트에서 2박과

싱가포르 도심에 있는 보스호텔에서 2박..총 4박을 했고..두 호텔 모두 3성급 호텔이었습니다.

요금은 각각 306,000원과 186,000원으로..총 492,000원이 들었습니다..항공과 호텔 이 두 개를

합한 비용은 1,593,300원이네요..환전은 싱가포르 달러 1,000달러를 했고 837,000원 들었구요.

 

여행을 가기 전 미리 구입했던 유니버설 스튜디오 티켓과 씨푸드 할인 바우처..크루즈 비용과

루지, 포켓 와이파이 대여비용이..총 222,500원 정도 됩니다..그렇게 4박 5일 여행을 다녀와서

남은 금액을 보니 345달러로 289,000원 정도 되네요..위 금액들을 더하고 빼고 뭐 대충 그렇게

해보니..이번 싱가포르 4박 5일 여행에 들어간 2인 비용이 2,363,800원쯤..?? 여기에 인천공항

 

5일 주차비 45,000원..통행료 왕복 13,200원..허브라운지 식사 26,400원을 합하면 2,448,400원

음..한 마디로 250만원쯤 들어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아들녀석이 인턴쉽을 하면서 모은

돈으로 자신의 항공요금와 이번 4박 호텔비용을 부담했다는 것..결론은 뭐냐..아들 자랑..ㅋㅋ

끝으로, 여행비용은 개인차가 있다는 것, 아시죠..?? 그럼 이것으로 별 거 없는 후기 마칩니다.

 

 

센토사 숙소에서는 수영장 이용을 계속 했는데 도심으로 넘어와서는 걍 이렇게 구경만..^^

호텔 바로 앞에 마리나베이 대관람차가 보입니다..거리가 아주 가깝다는 걸 의미하는 거죠

 

 

싱가포르 보스호텔 수영장

 

 

대관람차 옆 건물 중간에 마리나베이샌즈 호텔도 보이죠..??

 

 

줌을 당겨봤어요..ㅎㅎㅎ

 

 

세탁실도 있습니다..남자분들이 많네요..?? 물론 유료임..가격은 모름..ㅋ

 

 

체크아웃을 하기 전, 짐을 꾸려야 합니다..이 가방들은 들고가기로..^^

 

 

1,500개의 객실이 있는 호텔이라 로비가 엄청 넓은 보스호텔..사람도 항상 북적북적

 

 

체크아웃 끝~!!

 

 

창이공항 가는 길..^^

 

 

얼굴이 약간 그을린 아들내미

 

 

창이공항역 하차..카드를 찍으니 3.54불 남았네요..잔액 남은 것으로 해서 우리가 5일동안

사용한 교통비를 계산해보니 1인당 13.46달러를 썼더군요..2인 22,500원 썼음..엄청 저렴..ㅋ

 

 

창이공창 도착..세계 1위 공항답게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출국수속을 받고있는 곰돌이..ㅋ

 

 

짐도 부치고

 

 

세금환급을 받기위해 필요한 영수증 발급 받는 중..싱가포르 시내에서 100달러 이상 구입을

하면 받은 세금을 공항에서 환급해줍니다..매장에서 환급에 필요한 증빙영수증을 발급받아

공항에서 다시 한 번 확인받은 후..수속을 마치고 출국장으로 들어가면 돈을 받을 수 있어요

 

 

짜잔~!!

 

 

이게 할 거 다 했으니 떠나기 전에 밥을 먹기로..ㅋ

 

 

창이공항 2층에 있는 딤섬전문 음식점에서 싱가포르에서의 마지막 식사를 하기로..^^

 

 

간은 약간 짰듯했지만 맛있어요..저 위에 보이는 완탕도 맛남..ㅋ

 

 

야채딤섬..정말 채소만 들었는데..아, 맛나요..맛나..군만두도 맛남..^^

 

 

차와 물티슈는 유료..필요하지 않으면 처음에 말하면 되어요

 

 

이제 집으로 갑니다

 

 

출국장에 들어가면 이렇게 환급센터가 있어요

 

 

저희는 총 20달러를 환급받았습니다..^^

 

 

곰돌이를 찾아라..?? ㅋ

 

 

아쉽지만..집으로 돌아가는 것도 설레이는 곰돌이

 

 

이번 싱가포르 여행을 같이 했던 셋? 단체사진..ㅋ

 

 

 

든든한 녀석..역시 아들은 짐꾼으로 좋음..ㅋㅋㅋㅋㅋ

 

 

울 베어스, 언제나 파이팅~!!

 

 

 

날라올랐어요~!!

 

 

 

싱가포르 항공에서 만들어주는 싱가폴 슬링..슬링 한 병 사오려고 했더니 면세점에 없다고

 

 

기내식..기내식

 

 

쇠고기 굴러쉬

 

 

이건 아들이 먹은 치킨

 

 

후식으로 나온 아이스크림..맛나요..^^

 

 

드디어 무사히 도착~!!

 

 

 

특정카드가 있으면 발렛주차비 15,000원은 무료..그래서 5일 주차비 45,000원만 냈어요

 

 

 

까꿍~!!

 

 

쇼핑한 거 풀어놓기

 

 

칠리크랩 라면과 새우라면..두 가지 모두 베스트 쇼핑품목이라네요

 

 

부엉이 커피..인스턴트 커피구요..이 커피 역시 베스트 쇼핑품목..커피맛 은은하니 좋더군요

 

 

카야잼..코코넛과 달걀..등등 들어간 싱가포르 특산품..달달하니 빵에 발라먹으면 맛나요..^^

 

 

역시나 많이들 사오는 타이거 레몬맥주..2% 짜리라서 걍 음료처럼 마시는 것 같은데 그래도

저에게는 술은 술입니다..ㅋㅋ 밤 10시 30분부터..술 판매가 금지된다는 것, 다들 아시죠..??

 

 

멀라이언 과자를 세 가지 사와봤어요..버터과자만 먹어봤는데 음, 별루임..-.- 그런데 히트는

바로 저 왼쪽 위에 있는 땅콩강정..?? 그게 히트!입니다..정말 맛나요..더 사올걸..후회했네요

 

 

이게 바로 위에서 말한 그 땅콩강정..한 박스에 3.9달러..우리돈 3,200원 정도니 가격도 저렴

 

 

아, 몇 상자 더 사올 걸..ㅠㅠㅠㅠㅠㅠㅠ

 

 

흑인치약을 사왔구요 목과 어깨에 바르는 호랑이 젤..이거 좋다고 해서 사왔어요..^^

 

 

면세점에서 구입한 몇 가지 화장품

 

 

킨더 해피히포 초콜릿..우리나라 관광객들이 싱가포르에서 제일 많이 사오는 제품일 듯..??

그래도 저희도 엄청 많이 사왔어요..ㅎㅎㅎ 맛도 괜찮지만 사람들에게 나눠주기도 좋은 듯

 

 

그냥 초코하임과 화이트하임..그거 생각하심 되어요..ㅋㅋㅋ

 

 

아마도 귀여운 맛?에 많이들 사오는 것 같아요..^^

 

 

내 니 머리를 베어먹고 말리라..ㅋㅋㅋ

 

 

속이 이렇습니다..맛있어요..^^

 

 

싱가포르에서 많이 사오는 품목 중의 하나가..바로 이 찰스 앤 키이스 가방인데..가방 가격이

우리나라에서 파는 것보다 50% 정도 저렴하다고 생각하면 돼요..거기에 엄청 고가의 가방이

아니라서 선물용으로도 많이 사고..정말 매장에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바글바글 많답니다..^^

 

 

이건 제가 들려고 구입한 가방..싱가포르 달러 85.9달러..71,000원 정도..네이버에서 검색을

해보니 해외구매대행으로 15만원인가 하든데 제가 사온 게 그 절반가격도 안 되는 거죠..??

 

 

이건 아들내미가 여친 선물로 구입한 가방..9월 중순이면 만난지 2주년이 된다고..그 선물로

준비를 한 것이지요..이 가방의 가격은 싱달 79.9달러로 67,000원 정도..여친이 좋아할 듯..ㅋ

 

 

이 가방은 아들내미의 친구가 역시 여친과의 기념일이 돌아온다고 부탁한 것입니다..ㅋㅋㅋ

가방 가격은..싱가포르 달러로 75.0달러..63,500원니 저렴하죠..?? 이 가방 세 개의 가격으로

들어간 돈이 20만원이 약간 넘는데요..공항에서 13달러를 환급받아서 19만원 정도 들었어요

 

 

떼샷..^^

 

 

싱가포르 방문 기념 스벅 머그잔 구입..^^

 

 

곰돌아, 이제 니 자리로 돌아가렴..ㅋㅋㅋ

 

 

재미있게 보셨나요..?? 그렇다면 아래에 있는 공감버튼을 클릭..그러면 제가 힘이 솟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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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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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여행 셋째날입니다..ㅠ 이날은 센토사에서의 2박을 마치고 싱가포르 도심으로 들어가는

일정인데요..사실, 싱가포르가 넓은 나라가 아니라..도심에서 계속 묵으면서 센토사를 다녀도

되는데..저희는 그래도 시간적인 여유를 갖고..조금이라도 더 편안하게 지내고 싶어서 센토사

2박을 하게 된 것인데 앞에서도 말했지만 이런 결정은 지금도 아주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

 

암튼 됐고..ㅎㅎ 오전 12시까지 체크아웃을 하면 되기 때문에 천천히 일어나서 느긋하게 밥을

먹고..실로소비치 리조트 바로 옆에 있는..루지(luge)를 타러 갔습니다..스릴감 넘치는 루지는

동남아에서는 유일하게 싱가포르에서만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라는데 저는 별 감흥이 없어서

패스~!! 아들내미만 한 번 타고 내려왔는데..아들녀석도 두 번까지 탈 만한 것은 아니라고..??

 

분명 '한 번으로는 충분하지 않다(Once is never enough)'라고 했는데..?? 하긴 모든 사람이

다 같을 수는 없는 법..^^ 그렇게 루지를 타고 바로 체크아웃을 하고..센토사 모노레일을 타고

하버프런트역으로 들어와서 MRT를 타고 라벤더역에 내려서..정확하게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보스(Boss)호텔에 짐을 풀었습니다..이 호텔도 교통이 사통팔달..호텔 앞에 정차하는 버스가

 

많더라구요..여행 내내 택시 한 번 안 타고 버스와 MRT 그리고 도보로 다녔다는 것 아닙니까

싱가포르 도심에서의 첫날은..호텔 근처에 있는 술탄 모스크 무슬림사원에 가서..구경을 하고

그곳에서 점심을 먹고..바로 차이나타운에 가서..스리 마리암만 힌두교 사원을 둘러 봤습니다.

그리고 마리나베이로 넘어가서..가든스 바이 더 베이에서 하는 슈퍼트리쇼를 봤어요..헥헥~!!

 

여기에서 일정이 다 끝났느냐..?? 역시 도심으로 들어오니..봐야할 것이 많은 것 같아요..ㅠㅠ

트리쇼를 보고 클락키(Clarke Ouay)로 갔는데요 클락키는 싱가포르 리버사이드 주변에 있는

명소로..세계 각국의 관광객이 모여드는 곳입니다..이곳에서 리버 크루즈를 타고..싱가포르의

야경을 볼 수 있는데 우리도 물론 탔지요..그렇게 많은 일정을 끝내고 호텔로 돌아왔어요..^^*

 

 

곰돌아, 아침 먹자~!! 빵이 맛있어요..ㅠㅠ 오븐에 데워줍니다..^^

 

 

밥을 먹고 바로 루지타러 온 곰돌이..^^

 

 

숨어있는 곰돌이를 찾아랏~!! ㅋ 이런 거 보셨죠..?? 이거 타고 슝~

 

 

곤도라를 타고 올라가는 길..아들녀석은 이게 더 스릴 넘쳤다고..ㅋ

 

 

저기 흰 타원형 원..아들넘입니다..ㅋㅋㅋ 아주 높이 올라간대요

 

 

개장을 하자마자 탔는지라 사람이 없어서 슝~~ 타고 내려왔다고 합니다..두 가지 코스가

있는데요 한 곳은 주로 가족들이 타는 덜 빠른 곳..한 곳은 조금 빠른 곳..그렇다고 합니다

 

 

 

체크아웃~!! 엄청 좋은 숙소는 아니었지만 불편한 게 없었으니 그러면 된 것이지요..^^

 

 

센토사에서 하버프런트로 와서 라벤더역에서 하차..도보로 딱 5분 거리에 있는 보스 호텔

싱가포르 MRT는 노선이 단순하고..구간이 짧기 때문에 어려움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호텔, 객실이 무려 1,500개가 된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한 층에 객실이 백 개가 넘어요

이 말은 뭐냐..객실이 작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죠..작아요..비지니스급 호텔이라고 보심 돼요

 

 

작죠..?? ㅠ 그래도 지어진지 얼마 안 된 호텔이라 깔끔한 맛은 있습니다..^^

 

 

 

캐리어 두 개 놓으니 꽉 참..ㅋㅋㅋㅋㅋ

 

 

그래도 나름 시티뷰임..^^ 창문이 아예 없는 객실도 있는 것 같습니다

2박에 조식 불포함..186,000원이 들었으니 엄청 저렴한 것은 아닌 듯

 

 

샤워부스..작아요..몸이 큰 사람은 많이 불편할 듯..수압도 약해요

센토사의 리조트는 수압이 완전 폭포..안마탕 느낌이었는데..ㅋㅋ

(카페 회원 댓글을 보니 샤워기에 수압조절 버튼이 있다고 합니다)

 

 

뭐 그래도 깔끔해서 저는 좋았습니다..방음이 정말 안 좋은 것 같은데 그거 감안하세요..ㅠ

 

 

 

 

호텔에 짐을 풀고 바로 나왔습니다..호텔 바로 옆에 사원이 있어요

 

 

역시 도심으로 오니 이층버스가 똭~!! 시티투어용 버스인 것 같습니다

 

 

호텔에서 걸어서 10분도 채 안 되는 거리에 있는 술탄 모스크 무슬림사원..싱가포르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이라고 합니다..관광객이 입장할 수 있는 시간이 있어서 기다렸습니다

 

 

반바지나 민소매를 입고서는 입장할 수 없고..이렇게 옷을 빌려주는데요 엄청 더워요..ㅠㅠ

남자는 긴 치마같은 걸 주더군요..기도하는 곳에는 들어갈 수 없고 밖에서 구경은 가능해요

 

 

조용..경건

 

 

싱가포르의 맛집이라고 합니다..생생정보에도 나왔는지..그것은 저도

모르겠고..ㅋㅋ 암튼 백 년이 넘은 아랍음식 맛집이라네요..사원 바로

건너에 있어요..원래는 다른 곳에서 새우국수를 먹으려고 찾아갔는데

공사중이더라구요..-.- 마침 비도 많이 와서..이곳에서 점심을 먹기로

 

 

피자도우와 같은..?? 아니, 피자도우보다 더 말랑하게 보입니다

 

 

장인의 정신이 느껴지는 할아버지 셰프가 반죽을 슉슉~ 넓혀서 달걀 바르고 고기 올리고..ㅋ

 

 

팬에 올린 후 다시 달걀 바르고 고기 올리고..이게 바로 이집에서 유명한 무르타박(Murtabak)

인도나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앙아시아에서 즐겨먹는 음식이라고 하는데..이것을 먹어볼게요

 

 

무르타박에 들어가는 재료가 사슴..쇠고기 그리고 닭..이렇게 세 가지인가 봅니다

 

 

관광객들은 2층..에어컨이 있는 곳으로 가서 먹는다는..ㅋㅋ

 

 

오호..그러니까 우리가 원조다..이거죠..??

 

 

 

넘 웃긴 것..내부도 걍 그저 그렇고 허름한데 직원들은 아이폰으로 주문받음..ㅋㅋㅋㅋㅋ

 

 

우리가 주문한 것은 무르타박 비프 5달러짜리..인도식 향신료로 만든 새우 (오른쪽 위)

무르타박..이것은 정말 바삭한 것이 아주 맛있어요..ㅠ 새우는 걍 뭐 안 먹어도 그만..^^

 

 

그리고 쇠고기 브리야니(briyani) 입니다..볶음밥이라고 생각하심 되어요..정말 큼지막한

쇠고기 두 덩어리가 밥속에 숨어있는데..맛은 무난합니다..고수는 안 들어가는 것 같아요

아니, 고수가 들어가는지도 몰라요..저희가 주문 전에 고수 넣지 말라고 말하긴 했거든요

 

 

이렇게 세 가지 음식에 라임 아이스티까지 먹고 나온 금액에 싱달 18달러..15,000원 정도

 

 

밥을 다 먹고나니 비가 그쳤네요..차이나타운으로 가기 전에 잠깐 거리 구경

 

 

ㅋㅋㅋ 다 와라..??

 

 

 

무슬림사원 옆에 있는 아랍 스트리트의 하지레인..벽화가 많이 그려져 있어서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오는 곳이라는데..다른 곳은 안 가봐서 모르겠고 이곳에 사람이 많아서 구경..^^

 

 

곰돌이도 구경..ㅋ

 

 

 

 

 

이층버스를 타고 차이나타운에 가보기로 합니다,,싱가포르의 버스는

일단 엄청 시원해요..더울 때 버스타고..한 바퀴 돌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버스비도 구간에 따라 다르지만..아주 저렴하고 같은 버스를

타도 환승이 가능해서..교통비도 절약되구요..MRT 보다 좋은 듯..??

 

 

두리안 금지~!!

 

 

시청 근처에 있는 성 앤드류 성당도 구경을 해봤습니다..싱가포르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당이라고 나와있는데 다른 성당을 못 봐서리..ㅋㅋㅋ

 

 

성당 내부를 잠깐 봤어요..^^

 

 

 

성 앤드류 성당 앞에서 버스를 타고 조금만 더 가면 차이나타운 도착

그곳에는 싱가포르에서 가장 오래된 힌두교사원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스리 마리암만 사원..헥헥..곰돌이, 오늘 종교기관 다 다니는 듯

 

 

조금 전에 쇠고기 먹고왔는데..^^;;

 

 

종교의식을 하는 듯..??

 

 

이 힌두교사원은 이슬람사원처럼 복장제한은 없구요..다만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합니다..화장실도 신발 벗은 그대로 들어가구요..^^

암튼 우리 두 사람은 신발 벗은 채로..사원을 한 바퀴 돌아봤습니다

 

 

부리부리~~

 

 

 

힌두교사원 바로 옆에 차이나타운 쇼핑거리가 있어요

 

 

구경하면서 사탕수수 주스 한 잔..^^

 

 

여행오면 늘 구입하는 마그넷..이곳에서 샀는데 여기가 제일 저렴한 것 같으니 참조하세요

 

 

차이나타운에서 마리나베이로 가려고 MRT를 타려는데..이지링크가 안 되더라구요..??

가만 보니 잔액이 3달러 이하로 남아있으면 출입이 안 되는 듯..?? 그래서 충전을 했어요

충전도 미니멈 10달러..그래서 10달러를 넣고 이지링크 충전을 했더니 사용이 가능했..ㅋ

 

 

대중교통이 편리한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에 내려보니 여기도 카지노가 있더라구요..?? ㅋ 그래서 잠시 들러서 공짜 커피

마시고..아들내미는 그 와중에 10달러로 21달러 만들어서 나왔습니다..절대 잃지는 않아요

 

 

가든스 바이 더 베이에서 하는 슈퍼트리쇼를 보러 가는 길..수영장이 유명하다는 그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이 바로 눈앞에 보입니다..저기 1박 요금이 우리가 묵은 숙소의

4박 요금보다 비싼 것으로 알아요..ㅋ 저렴하게 해준다고 사기치는 사람도 있다네요

 

 

곰돌아, 재밌지..??

 

 

 

원숭이띠 아들내미..원숭이 사진 찍기..ㅋㅋㅋ

 

 

드디어 도착..이곳에서 하루에 두 번 트리쇼를 한다고 합니다

 

 

그냥 봐도 이쁘네요..^^

 

 

 

 

 

곧 쇼가 시작됩니다..^^

 

 

각종 익숙한 팝송이 나오면서 트리가 여러 가지 빛을 발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누워서 쇼를 보구요..ㅎㅎ

 

 

 

 

엄청 대단한 것은 아니지만 볼만한 것 같습니다

 

 

헥헥~!! 바쁘다 바빠..마리나베이에서 클락키까지 MRT로 이동..스타벅스 옆으로 돌면 돼요

 

 

리버 크루즈 성인요금은 25달러..네이버 중고나라에서 두 장에 2만 6천원에 구입했어요..^^

 

 

직원에게 물어보니 맨뒤가 야경 감상하기에 제일 좋다고 합니다

 

 

 

크루즈를 타면 마리나베이까지 한 바퀴 쭉 돌게 되는데 거기에 엄마 멀라이언이 있어요

 

 

 

레이져쇼도 이렇게 하는데..우리가 운이 참 좋았는가 봅니다..저 레이져쇼를 보려고 일부러

돈을 더 내고 타는 배도 있다는데 우리가 탄 배는 마침 레이져쇼를 할 때 이곳을 지났거든요

 

 

싱가포르에서 꼭 먹어봐야 할 음식 중에..바쿠테(Bak Kut Teh)라는 것이 있다고 합니다

그게 뭔지 찾아봤더니 돼지고기를 한방 허브에 마늘 등으로 맛을 내고 국물에 푹 익혀낸

것으로 바쿠는 돼비갈비..테는 차를 뜻한다고 합니다..가만 보니 갈비탕과 비슷한 듯..??

 

 

아, 저 한문이 바쿠테를 뜻하는 것이군요..?? 소진고사 육골차..ㅋㅋㅋ

 

 

클락키에 가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죄다 간다는 유명한 바쿠테 집이 있다고 들었는데..우리는

그냥 클락키에서 집으로 버스를 타고 오려고 걷다가 이집을 발견했어요..그런데 포스를 보니

뭔지 모르지만 현지인들이 많이 가는 집일 것 같은 느낌..?? 암튼 보자 마자 바로 들어갔어요

 

 

메뉴판이 참 큼직하니 좋다요..ㅋㅋㅋ

 

 

바..쿠..테

 

 

일반적으로 제일 많이 먹는 쪽갈비..?? 등갈비 바쿠테 주문했어요..ㅋ

그리고 중국사람들이 많이 먹는..밀가루빵 요우티아오도 주문했구요

 

 

으엉..바쿠테 맛있어요..고기 누린내 전혀 안 나고..ㅋㅋㅋ

 

 

바쿠테 작은 거..밀가루빵 하나..밥 한 공기..라임주스..물티슈..총 15.42달러..12,900원 정도

클락키에서 유명하다는 바쿠테 집은 못 가봤지만..여기 강추..보니까 음식점 페북도 있네요

구글 검색하니 유명한 곳 같은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거의 안 가는 듯..(http://bit.ly/2cIfAAe)

 

 

재미있게 보셨나요..?? 그렇다면 아래에 있는 공감버튼을 클릭..그러면 제가 힘이 솟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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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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