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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9일에 하필 5대 9로 패하고 말았네요..ㅠㅠ 정수빈 선수 혼자..야구를 하고있는
수빈 베어스..배터리를 비롯해서 1번부터 9번까지 몽땅 정수빈 선수을 올리고 싶은
생각이 간절한 요즘입니다..어제는 네 개의 병살 오늘은 세 개의 병살..도대체 이게

무슨 일인지 모르겠네요..-.-; 오늘 경기에서 패하면서 4연패를 달리고 있는 베어스
김동주 선수의 시즌 1호 홈런이 나왔다는 것으로 그나마 위안을 삼으면서 와이번스
선수들 정말 야구 잘 하더군요..그저 부러울 따름입니다..더 할 말이 없습니다..ㅠㅠ



앗~ 최재훈 포수다~!!



오늘 최재훈 포수 유니폼 주문한 거 찾았는데 사진을 못 찍었네요..^^;



표를 들고있는 것을 보니 지인들이 야구장에 오는가 보네요



남자들이 좋아하는 야구선수..?? ㅋ



오늘도 김현수 선수는 보이지 않네요..ㅠㅠ



3루 불펜 펜스, 어제는 미쳐 마무리를 못 했었는데 겉마무리까지 잘 해놨네요









최경환 코치와 김태형 코치







님은 웃고 팬들은 울고..ㅠㅠ





4월 구단자체 MVP는 손시헌 선수와 임태훈 투수 (노경은 투수가 대신 나왔어요)









1회 말, 김동주 선수의 직선타에 손을 맞은 마리오 투수





정말 열심히 치고 달리고





마리오 투수의 부상으로 갑작스레 마운드에 올라온 전유수 투수



1회 말, 바로 2대 2로 동점을 이루는데 성공



아, 심판들 참..-.-






3회 말에 또 안타를 치고 나간 정수빈 선수



4회 초, 투런홈런을 쳐낸 최정 선수





5회 초, 솔로홈런을 때린 김강민 선수..ㅠㅠ





파이팅을 외치는 김현수 선수



5회 말에 3루타를 치고 나간 정수빈 선수



드디어 터졌네요..김동주 선수의 마수걸이 투런홈런~!!



열심히 잘 따라갔는데



허경민 선수의 멋진 수비도 나왔는데









요즘 나올 일이 없어서 잠깐 몸풀러 나온 프록터 투수



4연패네요..ㅠㅠ









마리오 투수,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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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부터 말해봅니다..베어스, 741일 만에 페넌트레이스 '단독 1위'에 올랐습니다..ㅎㅎ
미국가수 레이디 가가의 내한공연으로 인해 하루종일 정신이 없었다는 잠실종합운동장
그럼에도 불구하고..매진을 기록한 베어스와 타이거즈의 시즌 첫 맞대결은 정말 열기가
대단했습니다..용호상박(龍虎相搏), 아니 웅호상박(熊虎相搏)이니 그럴 수 밖에요..^^;;

오늘 경기는 팽팽한 투수전이었지만..그 내막을 자세히 살펴보면 타이거즈가 몇 번이나
선취점을 낼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용찬 투수의 호투에 제대로 된 뒷심을 발휘하지
못 했던 것이 가장 큰 패인이 아니었나 생각을 합니다..거기에 되는 집안은 어떻게 해도
된다고 하더니..부상에서 회복된 후, 1군에 합류한 캡틴 임재철 선수..그동안 단 한 개의
안타도 치지 못 했는데..처음으로 쳐낸 안타가 팀을 단독 1위에 올려놓은 홈런포였네요.

홈런도 홈런이지만 캡틴의 수비도 정말 대단했었다는..거기에 7이닝 동안 무려 121개의
투구수를 기록하면서 단 한 점도 내주지 않고 내려온 선발 이용찬 투수..최고였구요..ㅋ
3연승을 기록하며..단독 1위에 오른 베어스..내일 선발은 아직 첫승을 신고하지 못 하고
있는 맏형 써니입니다..오늘 첫 안타를 쳐낸 임재철 선수처럼..내일은 김선우 투수가 꼭
시즌 첫승을 거둘 수 있길 간절히 기원해보면서 아, 정말 아름다운 금요일 밤입니다..^^




야구장 가기 전에 소포가 하나 왔답니다



야구사이트에서 활동하시는 분이 야구책을 하나 내셨다면서 선물로 보내오셨네요..^^



야구장을 가야해서 휘리릭~ 훑어봤는데 오호~ 꽤 재미있을 것 같더라구요





종합운동장 들어가는 길이 막히는 이유는..??



이때가 오후 5시가 약간 넘은 시간이었습니다





야구장 들어가기 전에 잠시 공연장 앞을 둘러보았습니다..ㅎ













직장인의 날 이벤트..명함을 넣으면 나중에 캔맥주를 한 개씩 선물로 준다더군요



여자 아나운서가 앞에서 말을 걸어서 그런가 부끄부끄한 현수 선수..ㅎㅎㅎ















몸을 푸는 이용찬 투수



딸내미 명함 집어넣고 하나 받았어요..^^;;





하나 나올 때도 됐는데



거참~~~





신랑 이용규 君이 나오자 응원가를 열심히 따라부르는 신부 유하나 孃..^^











중앙석 회원분이 저거 보라고 하셔서 봤더니..저분 뭥미..??





왜 이러고 왔나 한 번 물어보고 싶었지만..ㅋ 춥지는 않으셨을 듯



시즌 개막 전 미디어데이 때 나눠줬던 달력이라고 하는데 선물로 받았어요..ㅎㅎㅎ



아, 점수 정말 안 난다



역시 연예인..참 이쁘심..^^







6회 말, 김현수 선수가 2루 도루를 성공하고 2사 2,3루가 된 순간입니다



7회 초..이번 이닝만 잘 막자구



잘 막고 내려가는 이용찬 투수





박시연 씨도 야구장에 왔네요



7회 말, 2사 1루에서 시즌 첫 안타로 투런홈런을 때려낸 임재철 선수







신난다~!!





손시헌 없다~!!



오늘 승리로 단독 1위에 오른 '탑'산 베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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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4일 화요일, 인천 문학구장에서..올 시즌 첫 원정경기를 관람하고 집에 왔습니다.
문학구장의 경우 (한국시리즈 승률을 제외하고..흑~) 정규시즌 경기를 보러갈 때마다
승률이 매우 높은 편인지라 제가 아주 선호하는 원정구장이라는 것..ㅋ 그리고 역시나
깔끔하게 승리하는 모습을 보고..돌아왔습니다..ㅎㅎㅎ 제가 야구장에 막 들어왔을 때
3회 초가 시작되더라구요..그러더니 어쩜~!! 기다렸다는 듯이 딱 점수를 내더군요..^^

와이번스와의 경기가 재미있는 까닭은..두 팀 다 합해서 많은 점수가 나오지 않음에도
불구하고..전혀 지루하지가 않은..아니, 박진감 넘치는 승부가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
오늘 경기 역시 2대 1, 한 점차 승부로 끝났지만 경기가 끝날 때까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었습니다..두 팀 모두 감독이 바뀐 상황인데도 어쩜 이것만은 변하지 않았는지..ㅎㅎ
어쨌든 올 시즌 처음으로 다녀왔던 원정경기..승리하는 모습을 봐서..정말 행복합니다.



원정 떠나기 전에 집 앞에 있는 SK주유소에서 주유를 하는 중..^^





같이 야구장에 가기로 했던 아들넘 학교에 가서 수업이 끝나길 기다리면서



야구장 도착



유니폼을 입고있는 아들녀석..^^



야구장에 들어가니 3회 초 경기가 진행중입니다



3회 초, 1사 2루에서 3루로 무리하게 뛰다가 아웃~!!



몸에 맞은 볼로 출루한 종박..2루 도루 성공~!!



손시헌 선수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낸 베어스



두산 손시헌..오오오오오오~~~



6이닝 동안 안타 하나만 내주며 호투한 선발 임태훈 투수



그런데 그 안타 한 개가 하필 홈런..^^;;



5회 초, 2루에 있던 고영민 선수..주루플레이를 펼치다가 그만 발목이 삐끗



결국 교체되고 말았습니다



나, 오늘 뭐하는 거니..??



5회 초, 1사 2,3루..손시헌 선수의 내야 땅볼에 과감하게 홈으로 뛰어든 허경민 선수



5회 초, 병살타를 친 김현수 선수의 안타까운 표정





열심히 응원하는 한가족..보기 좋더군요..^^



조금만 더 집중하자



5회 말, 2루와 3루 사이에 있던 조인성 선수..인필드 플라이를 보면서 그냥 멍~~











정말 열심히 신나게 응원하던 베어스 팬들..응원하시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아서 모자이크를
안 했습니다..혹여 불쾌하시면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댓글 주세요..그리고 원본사진 있으니
필요하신 분들도 댓글로 메일주소 알려주시면 보내드리도록 할게요..응원 넘 멋졌습니다..^^





달세 나왔습니다


나올줄 알고 유니폼 준비해 갔지요..ㅋㅋㅋ



경기 중간에 캔이나 페트병을 수거해가는 요원들이 있더군요





SK 여성팬 두 분이 마신 캔맥주..속이 많이 타셨나봐요


술을 거의 못 마시는 저로서는 신기하기도 하고 부럽(?)기도 하고..^^;;



정말 잘 던지고도 타선의 지원을 못 받아 패전투수가 된 마리오 선수



베어스 철벽 마무리 프록터 투수..ㅋ







최 정 삼진~!!



이겼어~!!



요즘 인터뷰 하느라 정신없는 달세..^^



시즌 3승째를 기록한 임태훈 투수



누가 뭐라해도 오늘의 수훈선수는 바로 이분입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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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1시부터 잠실구장에서 열린 베어스와 트윈스의 시범경기를 관람했습니다.
봄바람이 쌀쌀했지만..따스한 햇살 아래 시작된 두 팀의 경기..이게 과연 시범경기가
맞나..?? 라고 생각할 정도로 양 팀 관중의 응원열기가 가득했습니다..팬들의 열화와
같은 응원 덕분이었는지..오늘 경기 결과는 무승부..그것도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시범경기 첫 무승부를 기록했네요..요즘은 팬들이나 선수들이나..시범경기에 임하는
자세가 정규시즌 못지 않음을 알 수 있을 정도인데 오늘 경기 역시 대단했습니다..^^

양 팀에서 각각 여섯 명의 투수가 나왔는데 특히 주키치 투수의 호투가 돋보였습니다.
김선우 투수도 비록 한 점을 내주긴 했지만 4이닝 동안 호투를 했고 봉중근 투수 역시
올 시즌 좋은 활약을 예고하는 투구를..아낌없이 선보였습니다..아직은 날씨가 쌀쌀한
탓인지..타자들의 활약이 다소 부진했던 경기였지만..곧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한 지붕 두 팀의 올 시즌 상대 전적은 어떻게 될지..벌써부터 기대 됩니다.





선발투수 써니





올해도 잘 해보자구







캡틴 임재철 선수







정말 관중이 많죠..??





5이닝 동안 단 한 개의 안타만 허용, 무실점으로 호투한 선발 주키치 투수



탤런트 진태현 씨..시범경기부터 야구장을 찾아오셨네요



경기관람을 하면서도 쉬지않고 메모를 하던 이효봉 해설위원













팽팽한 승부



해설가로 변신한 윤석환 전 두산베어스 코치



8회 말에 등판을 했던 봉중근 투수..호투를 했습니다







베어스의 마무리 프록터 투수





전 베어스 투수 정재훈(일명 작재훈) 선수..올해부터 전력분석원으로 활약합니다



연장 무승부





시범경기부터 선물을 한아름 받고있는 선수들









밝은 모습의 봉중근 투수















경기가 끝난 후 특타를 시작하는 두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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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시즌이 끝난 직후부터..우리 베어스 팬들이 기다리는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베어스 팬들만의 모임인 '곰들의 모임'입니다..올해로 26년째를 맞이했답니다.
그 '곰들의 모임'이 오늘 오전 11시부터..무려 오천 명이 넘는 팬들이 구름처럼 모인
가운데 잠실야구장에서 열렸습니다..올해 성적도 안 좋았는데 작년보다도 많더군요.

1부 행사는 사인회였는데..불과 몇 년전 까지만 해도 선수들이 자유롭게 그라운드를
걸어다니면서 팬들과 담소를 나누며 사인을 해주던 시절이 문득 그리워지더군요..ㅠ
총 여섯조로 선수들이 나뉘어져 사인회를 했고..각조마다 선착순 150명까지..사인을
받을 수 있는 티켓이 배부됐습니다..저는 당연히 사인회 참석티켓을 받지 못했고..ㅋ

그저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사인하는 선수들을 구경(?)했는데..그것도 사람이 너무
많아서 여의치가 않더군요..여하튼, 사인을 하고있는 선수들의 모습을 올려드립니다.
FA 선수여서 곰모에 참석치 않은 두목곰과 타신과 정재훈 투수..그냥 오시지 좀..^^;;



천천히 갔더니 대부분 입장을 해서 여유로웠던 입구





회원에게 나눠준 선물..일찍 간 사람들에게는 포토카드를 담은 앨범도 줬다고 하네요
암튼 갈수록 회원들에게 나눠주는 선물이 참 뭐라고 표현할 수 없는..성의가 없는..-.-







제 입장권은 아니고 사인회 티켓을 득템하신 분에게 잠깐 빌려봤어요..^^



선수들이 나왔습니다









셀카 찍어주세요





누구의 아들인지 알려드리지 않아도 알겠죠..?? ㅎㅎㅎ





써니 주니어 성훈 君, 사인을 하고 있는 아빠를 졸라 사인을 잔뜩 받아냅니다..그리고는
사인회 티켓이 없어 그냥 구경만 하고 있는 팬들에게 그 사인지를 나눠주더군요..ㅎㅎㅎ
그것도 그냥 아무나 막 나눠주는 게 아니라 나름 신중하게 선택해서 나눠주더라구요..^^





저에게 줄까 말까 생각하는 중..ㅋㅋㅋ



받았습니다..^^



또 아빠에게 사인을 잔뜩 받아서 들고오는 성훈 君





이렇게 본인의 사인을 원하는 팬들에게 직접 사인도 해줍니다..ㅎㅎㅎ



저에게는 이렇게 김성..까지 쓰고 가버렸어요..^^;;









김진욱 감독님



베어스 열혈팬인 탤런트 진태현 씨, 팬으로 참석했는데 사인회를..ㅎㅎ





일본에서 오신 미요코 씨..^^









인기 많으십니다..^^



두산베어스에서 투수로 활약하다가..미국으로 건너가 독립리그에서 3년간 뛰었던
작은 정재훈 투수가 베어스의 전력분석원으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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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의 '2011년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사자팬들 정말 좋겠어요.. 부럽습니다..ㅠㅠ 2년 연속, 안방에서..밥상 차려준
대인배 베어스(라고 쓰고 실력없는 베어스라고 읽는다), 그냥 웃지요..ㅎㅎㅎㅎ



저기 니 플래카드 보이네..??



소박한 플래카드..ㅎㅎㅎ







헤어스톼일이 참 뭐라고 말할 수 없는..ㅋㅋㅋ





우승하셨네요..^^









축하합니다..^^





박석민 선수의 사인볼 - 사인해 주면서 자기 사인 받아서 뭐에 쓰냐고 물어봄..ㅋㅋㅋㅋㅋ



2회 말, 손 주장님의 투런..출발 참 좋았는데..좋았는데..-.-;









한순간에 다섯 점을 내준 베어스





착잡한 진 배우





나는 베어스의 포수다..포수로서는 실력 있는 듯..^^;



끝판대장 출동



즐거운 삼성팬 두 분 - 김원준 씨와 김현철 씨























축하합니다..부럽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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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두 팀 선발투수는 양현 선수와 장원준 선수..이름만 보면 자이언츠의 승리가
그것도 대승이 예상되는 가운데 열린 잠실 경기..^^ 그런데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베어스가 선전했다고 생각되네요..아니, 잘만 했으면 외려 충분이 이길 수도 있던
경기였지요..하지만, 1회 말 1사 1,2루의 좋은 기회를 어이없게 놓치는 순간..오늘
경기는 좀 어렵겠구나 했었는데..역시나 몇 번의 찬스를 그냥 날려버리고 말았죠.

상대팀인 자이언츠도 쉽게 경기를 가져갈 수 있겠지 했었는데..7회 말과 8회 말에
식겁을 했었지요..^^ 16개의 안타를 쳐내면서 여섯 점을 획득한 자이언츠..그러나
그 중 넉 점이 세 개의 홈런으로 만들어낸 점수라고 생각을 한다면 썩 만족스럽지
않은 것이라 내용면에서 보면 그리 좋은 경기는 아니었다고 봅니다..어쨌든, 오늘
경기로 장원준 투수는 13승을 기록했습니다..프로 데뷔 후, 첫 선발투수로 나왔던
양현 선수는 비록 패전을 기록하긴 했지만 내년 시즌이 무척 기대가 되는군요..^^



오늘 베어스데이를 맞이하여 두 친구의 사인회가 열렸습니다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은 표정의 어린이..^^





열심열심



깜찍하고 귀여운 두 친구..ㅎㅎㅎ



-.-;



커피 잘 마실게요











얼굴 찡그리지 말아요~~~





팬들을 위한 사인볼 투척



14승 투수의 위엄..ㅎㅎㅎ



프로 데뷔 후 첫 선발투수로 등판한 양현 투수



자이언츠 선수들 시선 좀 보소..^^



시구하는 탤런트 겸 가수 전혜빈 孃



시타는 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따낸 스키선수 토비도슨 씨가 했습니다





1회 말, 분위기 쏴아~~





토비도슨 선수의 사인볼..^^



상대선수의 타구에 다리부분을 살짝 맞은 양현 투수..가벼운 타박상이라고 하네요



3회 초, 투런포를 날린 손아섭 선수





5회 초, 솔로홈런을 날린 전준우 선수..ㅠㅠ









7회 초, 솔로홈런을 날린 황재균 선수



이제 그만 내려가야겠지..??



점수가 안 나네









9회 말까지 경기를 다 지켜봤던 시구자와 시타자..이겼더라면 더 좋았을 텐데





참 많이 드셨..ㅎㅎㅎ





13승을 기록한 장원준 투수







오늘, 넥센 히어로즈의 캡틴 이숭용 선수의 은퇴식이 있었습니다..ㅠ 18년을 한 팀에서
뛰었던 (팀 명칭이 바뀌긴 했지만) 참 멋진 이숭용 선수..팬들에게 한결같이..좋은 모습
보여주신 것, 정말 고맙습니다..당신의 앞날이 선수시절보다 더욱 더  빛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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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베어스 팬들에게는 참 아쉬운 경기였습니다..2회 초, 석 점을 내줬을 때
미련 없이 선발투수를 버리고 다음투수를 올렸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특히 뒤에
나온 투수들, 한 점을 더 내주긴 했지만 비교적 잘 막았기에 더 안타까운 경기였네요.

최근 5연패를 기록하고 있는 팀이지만..여전히 강팀인 타이거즈..2회 초에 다섯 점을
뽑아내면서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습니다..6회 두 점을 내고..9회에 한 점을 추가하며
뒤늦게 따라갔지만 역시 경기 초반에 호랑이에게 뒷덜미를 냉큼 물리면서 내내 고생
이번 3연전에서 2승을 거두면서..위닝시리즈를 기록했지만..오늘 패배가 아쉽습니다.

에휴~ 2회 초..그저 한숨만..선발투수도 투구도 아쉬웠지만 최준석 선수의 수비가 더
마음에 남는 까닭은..그 이후 점수를 계속 내줬기 때문이죠..잡힐 듯 잡히지 않는 5위
그래서 꼭 올라가고 싶은 5위..추석이 지나고 벌어지게 될 옆집과의 원정 3연전, 벌써
기다려집니다..오늘 나온 안규영 투수와 양현 투수 잘 했습니다..다들 즐거운 추석~!!



경찰청 민뱅..명절연휴를 맞아 야구장에 왔네요..^^



9월 플레이어스 데이 사인회 주인공은 김강률 투수와 김현수 선수



우리 현수 힘들면 안 돼요..뿌용뿌용~





참 잘 생긴 김강률 투수..^^





당당하게..자신있게 사인을 받고있는 옆집 팬..보기 좋더군요..ㅎㅎ









친절한 강률 씨



선물 가득..^^











두산베어스 김태룡 단장 - 병헌아, 머리 좀 만져보자







천정배 의원이 야구장에 왔더군요





ㅎㅎㅎㅎㅎ



경기 전에 열린 추석맞이 그라운드 행사



즐거워하는 타이거즈 선수들











선수보호차 1군 말소된 노경은 투수 대신 1군에 합류한 서동환 투수가 보입니다





1회 말, 좌중간 안타를 치고 2루까지 달렸으나 그만 아웃..-.-



선발 김성배 투수



2이닝을 넘기지 못 하고 강판..ㅠㅠ





안규영 투수, 한 점을 내주긴 했으나 3과 3분의 2이닝 동안 비교적 잘 던져줬네요







서재응 투수, 5회 말 투아웃까지 61개를 던졌습니다





한화이글스 양훈 투수의 동생 양현 투수..2이닝을 아주 잘 던져줬습니다..^^


6회 말에 점수내기에 성공한 베어스





최준석 선수의 적시타로 다시 한 점 더 추가








9회 말에 한 점을 더 보탰으나 따라가기에는 역부족





5연패 끝, 타이거즈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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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에도 몇 장 올린 적 있지만..볼수록 재미있어서 한 번에 올려봅니다.
바로 철웅이 놀이에 빠진 베어스 선수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랍니다..ㅎㅎ

성적도 안 좋은데 무슨 장난질이냐..하시는 분들도 혹시 계실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주눅 들어있는 모습을 보는 것 보다는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는 것이
훨씬 좋다고 생각을 합니다..화목한 집안은 언제라도 잘 될 수 있거든요..^^

다들 재밌게 봐주시길 바라면서..울 선수들 내일부터 다시 파이팅 해주시길



제일 먼저 철웅이가 되어 나타난 선수



그렇습니다..정수빈 선수입니다



급 관심을 보이는 이원석 선수..ㅎㅎ



이원석 선수가 철웅이 탈을 쓸줄 전혀 예상을 못 했다는..^^;



손시헌 주장님의 표정..니가 정녕 미쳤구나..ㅎㅎㅎㅎㅎ





최철웅..ㅋㅋㅋㅋㅋㅋㅋ





그대 이름은 앞으로 최철웅입니다..^^





난 이거 쓰고 나갈래



정철웅..?? ㅎ





내놔..내가 쓸래..내 거야



이거 넘 재밌어요..나 야구선수 그만 두고 철웅이 할까봐



치고



또 치고



급기야 머리가 돌아간 철웅이..ㅎㅎㅎ



속이 이렇게 생겼네..??



철웅이도 팀원이 되어



용포, 나도 써봐야지



용 병장님, 체통을 지키세요



에이~ 뻥~!!



아이고, 철웅이가..ㅠㅠ



친절한 민호 코치





철웅이 얼굴 들고가는 오상묵 불펜포수



양의지 포수가 달라고 했군요..?? ㅎㅎㅎ



철웅이 쓰고 공 잡다가 넘어질 뻔 했음..ㅎㅎㅎ



휘청~~!!





허벌나게 덥구만...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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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인에서 물러나면..오랜 소망이었던 작은 카페를 운영해 보고 싶었다는
前 베어스 감독이자 現 다이노스 초대감독으로 내정된 德將 김경문 감독님
그 김경문 감독님의 이름에서 딴 '문(MOON)'카페가 어제 오픈을 했답니다.

어제는 약속도 있고 잠실에서 홈경기도 있어서..못 가보고 오늘 다녀왔네요.
많은 화환과 화분 속에서 아는 이름을 찾는 재미도 쏠쏠했고 커피 주문하고
야구공 선물도 받았고 머그컵도 한 개 구입했답니다..마침 박보현 매니저도
자리에 계셔서 얘기도 나누고..손시헌선수도 축하차 방문을 해서 얼굴 보고
짧은 시간이었지만 새로 개업한 카페라 구경거리가 많아서 참 좋았네요..^^

개업 이튿날이라서 그런지..구경 겸 커피 마시러 오시는 분들이 꽤 많더군요.
2층에는 야구팬을 위한 스크린과..흡연자를 위한 흡연실도 마련되어 있어요.
어제는 야구장을 가기 전에..방문해 주신 분들이 많았다고 합니다..앞으로는
주류와 간단한 먹을 거리도 판매할 예정이라고 하구요..그럼, 사진 올립니다.



지인을 만나 먼저 점심을 먹었습니다..선물도 받았구요..^^



올림픽공원 맞은편에 있는 '문'카페..바로 앞에 공영주차장이 있습니다



반가운 이름이 보이네요..영화배우 손창민 씨..^^





올라갈 매상은 올라간다..ㅋㅋㅋㅋㅋ



김광수 감독대행이 보낸 예쁜 화분









베어스의 윤석민 선수겠죠..??









써니 투수의 축하화분





동네주민의 개업축하 화분..ㅎㅎㅎㅎㅎ











커피 마시기 좋은 공간이라기 보다는 야구 보기 좋은 공간인 2층..^^







여기는 흡연자들을 위한 공간입니다..넓직하더군요



박보현 매니저가 보이네요..아니, 이제는 '문'카페 총지배인 님이라는











제가 오고나서 얼마 지나서 손시헌 선수가 카페에 왔더군요



박보현 카페 지배인 님과..^^



커피맛이 아주 좋다고 말하고 있는 손시헌 선수





머그컵 한 개 구입했습니다





베어스 공이 다 떨어져서 히어로즈 공으로 받아왔어요









후기를 보신 후에는 바로 아래에 있는 손가락도 한 번씩 눌러주세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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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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