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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헷갈리는 일이 한두 개가 아니죠..본질과는 다르게 흘러가는 것도 많구요..가만 보면

먹는다는 행위도 그런 것 같아요..무슨 말이냐면..?? 한 마디로 살기 위해서 먹는 것이 아니라!

먹기 위해 사는 것 같다는 말이죠..ㅠㅠ 나이가 들어갈수록 배는 비우고 머리를 채워야 하는데

이 무슨 천만의 콩떡..만만의 말씀..ㅋㅋㅋ 오늘도 가득 부른 배를 부여안고 글을 써봅니다..^^

 

오늘 올리는 음식점들은..제가 작년 크리스마스 이후부터 어제까지 다녀온 곳들 중에서..몇 개

취사선택을 한 곳이랍니다..아무리 '이것저것' 막 먹는다고 해도 말입니다..^^;; 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는 TV 프로그램 중의 하나가 '냉장고를 부탁해'인데..아~!!! 결혼 28년차에 접어든 저도

먹을 것이 널려있는 세상에서 살면서 가끔씩 제 냉장고를 누군가에게 부탁하고 싶구만요..ㅎㅎ

 

언제나 말했듯 제가 올리는 음식은 그냥 제가 먹고 온 것일 뿐 맛집하고는 별 상관이 없습니다.

그냥 가족들과 또는 지인들과 함께 했던 좋은 시간을 기억하고자 함이 더 크다고나 할까요..??

그래서 저는 음식점 위치나 전번은 안 올리는지라 가고 싶은 곳이 있으면 알아서 검색하셈..^^

이전 글은..제 블로그 메인화면에서 '세상은'이라는 검색어를 치면 나오니..찾아보시면 됩니다.

 

 

울 동네..문정동에 있는 작은 피자집인데요..사실 이 가게가 공사하는 것을 보면서 이런 곳에

저런 류의 음식점이 장사가 되려나..?? 그런 생각을 했었답니다..그런데 알고 보니 그런 생각

저만 한 게 아니라는..ㅋㅋ 그렇게 오가면서 쳐다보기만 하다 작년 연말에 아이들과 가봤네요

 

 

 

피자는 저렇게 있는데 화덕에서 구워내는군요

 

 

메뉴가 일반 피자집처럼 다양하지는 않습니다

 

 

 

일단 셋트메뉴에 파스타를 추가해서 주문을 했습니다

 

 

저 여자분이 셰프이자 주인장인데..원래는 셰프일만 하셨다고 합니다..운영하시던 분들이

저분에게 가게를 넘겼다나 뭐라나..언뜻 듣기로는 이태리에서 요리공부를 하셨다네요..^^

 

 

손님들이 알아서 셋팅할 도구와 피클을 갖고오는 셀프공간

 

 

장작불 화덕은 아니고 가스 화덕..ㅋ

 

 

음료수도 셀프..^^

 

 

 

 

피클용 오이

 

 

잘 구워지고 있는 피자

 

 

짜쟌~!! 피자와 샐러드 그리고 감자튀김과 음료수 두 잔이 제공되는 셋트메뉴입니다

 

 

리코타 치즈가 올라간 샐러드

 

 

피자는 피자 메뉴 중에서 원하는 것을 선택하면 되는데 저희는 담백한 버섯피자를 골랐어요

 

 

 

 

셋트메뉴로는 아무래도 셋이 먹기에 양이 부족해서? 파스타를 추가했어요..ㅋㅋㅋ

 

 

크림파스타입니다..반숙달걀을 확 터뜨려서 휘휘 섞어 먹으라고 해서 그렇게 하는 중..^^

 

 

엄청 맛이 좋다할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셰프가 만들어주는 것이라 좋은 것 같아요

20,200원인 셋트메뉴의 가격에 비해 단품 파스타가 13,500원이라는 것이 좀 비싸게 보여요

 

 

싹싹~!!

 

 

어쨌거나 동네에 이런 음식점이 하나 있다는 것은 괜찮은 것 같아요..^^

 

 

이곳은 분당 정자동에 있는 음식점인데 친한 동생이 괜찮은 곳이라고 초대를 했어요..^^ 

저는 이름만 듣고 당연히 한식이겠거나 생각을 했는데 이런..그것이 아니었다는..ㅎㅎㅎ

 

 

화학 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레알이죠..??

 

 

가격은 저렇습니다..그리고 꼭 예약을 해야 한다네요..안 그러면 자리가 없어서~~~ ㅋ

 

 

 

문을 열고 들어가자마자 오픈 주방이 보입니다

 

 

 

요런 것은 무슨 풍입니까..??

 

 

8층에 있어서 전망이 좋더군요..^^

 

 

 

부산에서 올라온 동생..죽전에 사는 동생..그렇게 셋이 이곳에서 신년모임을 했습니다..^^

 

 

 

음식을 다 사진에 담지는 못 했고..몇 가지만 찍어봤어요

 

 

 

 

연어품질이 괜찮더군요

 

 

 

가볍게..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이라고 생각하심 됩니다

 

 

 

 

 

아, 저 오른쪽..저거 새우튀김인줄 알고 집었는데 알고 보니 내가 안 먹는 닭..ㅠㅠ

동생들과 얘기를 하느라고 음식을 많이 먹지는 않았네요..그래서 사진 별로 없어요

 

 

 

 

스타벅스 원두로 뽑아낸 커피..커피가 처음 한 잔만 무료이고 이후에는 천 원을 받아요..ㅠ

 

 

암튼 신년모임 잘 했습니다..^^

 

 

여기는 제가 블로그에 이미 두어 번인가 올렸었던 우리 동네의 벨기에 초콜릿 카페입니다

지인들이 동네에 오면 즐겨가는 곳입니다..커피가 엄청 맛있거나 해서 가는 것은 아니구요

그냥 가는 거죠..ㅎㅎㅎ 초콜릿이 맛있다고 하는데 제가 초콜릿 맛을 잘 몰라서 말이죠..^^

 

 

올리버 브라운 아님..오비임..ㅋㅋㅋ

 

 

동네 사랑방입니다

 

 

 

아는 동생이 직접 빚어만든 귀중한 것들..선물로 받았습니다..^^

 

 

낮에도 가고..이렇게 저녁에도 가고..그렇습니다..^^

 

 

 

 

호주가 본점인 올리버 브라운..울 동네 문정동에 있는 것이 대한민국 1호점입니다..^^

 

 

맨 위에 올렸던 피자집 도나도우..한 번만 다녀와서 글을 올리긴 그래서 한 번 더 다녀왔지요

 

 

저녁에는 이렇게 알바생이 한 명 있더군요

 

 

 

 

우리가 먹을 피자가 구워지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셋트메뉴를 주문

 

 

지난 번에는 버섯피자를 먹었는데 이번에는 고르곤졸라 피자를 주문했어요

 

 

 

 

파스타는 지난 번과 같은 크림파스타..역시나 좀 비싸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는..^^;;

 

 

도나도우 피자집 옆에 있는 커피집..이 카페는 탤런트 권해효 씨의 형님네 부부가 운영하는

곳인데..울 동네에서는 제법 유명한 곳입니다..형님이 그림을 그리시는데 사람이 늘 많아요

 

 

여기, 횟집은 어제 다녀온 곳입니다..사실 이집은 우리가 오랫동안 단골이었던 방이동 일식집

'히*이'의 주방장이자 쥔장이 일식집을 접고나서..두어 달 있다가 새로 오픈을 한 곳이랍니다

즐겨가던 곳이었기에..문닫은 것을 아쉬워 했는데..이렇게 다시 연 것이 반가워서 다녀왔어요

 

 

예전 고급진 일식집과는 다른 소박?한 횟집..?? ㅎ 방이역 근처 어딘가에 있습니다

가게 이름은 저기 보이시죠..?? 만국상회..전화번호도 보이니..알아서들 가세요..ㅎ

 

 

 

일식을 하셨던 분이라 분위기는 바뀌었지만 그래도 역시나..^^

 

 

메뉴도 일식메뉴에 비해 많이 간소화가 된 듯 싶네요..울 부부는 모둠회 小를 주문했어요

 

 

회가 나오기 전에 과메기가 달걀찜이 나왔습니다

 

 

모둠회 소

 

 

회가 두툼해서 둘이 먹다보니 배가 불렀..ㅋㅋㅋ

 

 

 

빙어튀김

 

 

생선구이인데 도미인지 방어인지..암튼 뭔 생선머리인지는 모르겠고 살은 많았어요..ㅋ

 

 

둘이 먹기에는 다소 많았던 섞어맑은탕..일식집에서 먹던 메뉴보다는 이것저것 내오는 음식의

양이 적어지긴 했지만..그만큼 가격도 낮아졌답니다..암튼 찾아갈 수 있는 곳이 생겨셔 좋네요

 

(↓ 2월 11일에 추가하는 사진 몇 장)

 

 

위에 제가 올린 음식점 중에서 한 곳이 오늘 가보니 이름이 바뀌었더라구요..카메라 안 들고

갔다가 다시 집에 와서 들고 나갔..^^; 셰프는 같은 분이신데 가게 이름만 바뀐 것입니다..왜

바꾸었는지 물어봤더니 예전..영어로만 된 간판을 보고..사람들이 무슨 집인지 알지 못 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하네요..(예전 이름은 Donadough) 이름이 바뀐지는 일주일 정도 됐다네요

 

 

 

메뉴판도 새롭게 바뀌었네요

 

 

 

셋트메뉴 2에 버거를 하나 추가했어요

 

 

오호~ 새우 화덕버거인데 아, 정말 맘에 듭니다..채소 듬뿍..(안 보이지만) 새우살도 듬뿍..ㅋ

 

 

 

 

문정고등학교 정문 그 주변 어디쯤에 있어요..^^

 

 

피자를 먹고나서 참새밧앗간처럼 들리는 올리버 브라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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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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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해가 시작된지 벌써 일주일이 지났습니다..그런데 새해인사를 지금에야 올리네요..^^;

실은 분신(?)과도 같은 제 카메라가..작년 12월 중순쯤 命을 다 했어요..수리하는 것보다 새로

구입을 하는 것이 100% 낫다는 말을 서비스 기사에게 들었지요..ㅎㅎ 지금이 야구시즌이라면

벌써 새 카메라를 샀겠지만..딸내미 카메라를 빌려 사용하면서..그냥 저냥 버티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엊그제 드디어 새 카메라를 주문했구요 배송이 빨리 되기만을 기다리고 있네요..^^*

암튼 됐고 다들 시작되는 해의 첫 달을 잘 보내고 계신지요..?? 무엇보다도 건강하시길 바라며

제가 야구가 없는 소위 비시즌에는..특별하게 포스팅할 거리가 없어서 '세상은 넓고 먹을 것은

한없이 많다'는 제목으로 다섯 번인가 글을 올린 적이 있는데..오래만에 이어서 글을 올립니다.

 

언제나 말했듯 제가 올리는 음식은 그냥 제가 먹고 온 것일 뿐 맛집하고는 별 상관이 없습니다.

그냥 가족들과 또는 지인들과 함께 했던 좋은 시간을 기억하고자 함이 더 크다고나 할까요..??

그래서 저는 음식점 위치나 전번은 안 올리는지라 가고 싶은 곳이 있으면 알아서 검색하셈..^^

이전 글은..제 블로그 메인화면에서 '세상은'이라는 검색어를 치면 나오니..찾아보시면 됩니다.

 

 

 

교대역 9번 출구에서 나오면 어디엔가 있는 주꾸미 전문 음식점인데 유명한 곳이라고 하네요

식당 간판을 보면서 고모네 주꾸미였으면 과연 유명해졌을까..뭐 그런 생각도 해봤습니다..ㅋ

 

 

 

정갈한 밑반찬

 

 

 

자세하게 살펴보지 않아도 딱 보이죠..?? 주꾸미만 있어서 좋아요..ㅎ

 

 

콩나물은 절대 넣지 말라고 신신당부를 하네요..물이 나와서 그런 듯

 

 

 

요래요래 깻잎에 주꾸미 올리고 콩나물 올려서 먹으면 되는데 조미료 사용을 거의 안 하는 듯

 

 

위의 주꾸미 볶음을 먹은 날, 갔던 곳..하우스 맥주 전문점 '옥토버훼스트' 입니다

 

 

 

술이 아주 약한 저는 저알콜 음료라는 라들러..??를 주문했지요..^^;;

 

 

 

내 친구는 주당임..ㅋㅋㅋ

 

 

따뜻한 막대기빵 '그리시니'..처음에는 무료로 주고 이후에는 돈 받음..맛있음..ㅋ

 

 

수제 소시지..부어스트라고 하는데 무슨 부어스트인지는 모르겠..^^;

 

 

구운 감자에 치즈가 듬뿍..열량이 쩌는 안주..ㅠㅠ

 

 

여기는 석촌호수 주변에 있는 브런치 카페 엘루체

 

 

가격은 뭐 대충 저렇습니다..아침과 점심..두 끼를 한 번에 먹는 거니 비싼 것이냐..?? ㅋㅋㅋ

 

 

 

생각보다는 덜 느끼했던 빠따따 라구 크림 파스타..14,000원인데 이거 비싼 거냐 싼 거냐

 

 

 

이건 지인이 주문한 수제햄버거

 

 

탄수화물..탄수화물..ㅠㅠ

 

 

브런치를 먹고 싶을 때 한 번 가보세요..^^

 

 

작년 12월..고등학교 때 함께 성당을 다닌 친구들과의 모임이 있던 날, 갔던 곳입니다

지금은 다들 여기저기 흩어져 살지만 함께 했던 곳이 강남구..지금의 서초구였던지라

모임을 늘 그쪽에서 하게 되더군요..ㅎ 이 음식점은 서초구 삼풍아파트 근처에 있어요

 

 

한식 한상차림 음식점인데 뭐 약선 어쩌구..좋은 음식점이라는 거죠..??

 

 

일일이 이것저것 주문하기 귀찮아서 그냥 정식코스를 먹기로 합니다

 

 

단호박 스프가 나오면서 코스 시작

 

 

한식차림에 늘 나오는 잡채

 

 

샐러드

 

 

달걀찜

 

 

 

삼색전

 

 

해파리냉채

 

 

두부부침

 

 

서비스로 나온 순두부

 

 

밑반찬 세 가지

 

 

낚지볶음..헥헥~ 배불러

 

 

요건 뭐냐..??

 

 

10대 후반에 만났던 친구들이 지금은 50대 초반..ㅠㅠ 다들 건강하여라~!!

 

 

여기는 단골이라고 하기는 그렇지만 가끔 가는 곳입니다..교대역 근처에 있는 '오징어마믈'

 

 

 

 

과메기와 석화찜을 먹기로 합니다

 

 

 

술은 못 마시지만 그래도 한 잔 받았지요..ㅋ

 

 

헉~ 이게 2만원어치..?? 넘 조금이다..-.-

 

 

그래도 맛나게 먹어봅니다..ㅋ

 

 

잘 익은 석화찜

 

 

호로록~~

 

 

그렇게 먹고도 아쉬워서 해물칼국수를 추가..^^;;

 

 

 

과메기에 석화찜에 칼국수까지 다 먹고 찾아간 곳..^^; 교대역 9번 출구로 나오면 어딘가 있음

 

 

알고 보니 제법 유명한 곳이라고 하네요

 

 

ㅋㅋㅋㅋㅋ

 

 

못난 감자들..^^

 

 

 

 

 

가격를 보니 비교적 착한 가격인 듯 합니다

 

 

생크림 맥주..?? 저거 주문은 안 했지만..정말 생크림이 듬뿍 올라간다고 하더라구요..??

 

 

서비스로 나오는 나초..추가로 계속 먹을 수 있다고 하네요

 

 

지인은 역시나 맥주

 

 

메뉴 이름은 가지가지감자..못난이 감자와 양념감자 그리고 치즈범벅 감자가 나옵니다

 

 

나는 커피 주문..그것도 무려 두 잔이나 마셨음..ㅋㅋㅋ 이천 원인데 커피맛이 꽤 괜찮았어요

 

 

 

재미있게 보셨나요..?? 그렇다면 아래에 있는 공감버튼 클릭..밀어주기도 한 번 밀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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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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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입니다..꽃피는 봄이 오면 내 곁으로 돌아온다고 말했던 님이 지금 내 곁에 있는지 없는지
그것은 잘 모르겠습니다만..ㅋ 프로야구 시즌은 올해도 어김없이 우리 곁으로 오고 있습니다.
이제 5일 후에는 시범경기가 열리고..26일 후에는 정규시즌이 시작이 되니..만만세, 야호~!!!!!
시즌에는 별다른 것 없이 그저 야구얘기만 열심히 올리면 되는데..그외의 시간은..아 정말..ㅠ

그리하여 오늘도 저는 겨울 내내 허전함을 면치 못 하고 있는 블로그에 점 하나를 찍어봅니다.
언제나 그렇듯 제가 올리는 음식은 그냥 제가 먹고온 것일 뿐 맛집하고는 별 상관이 없습니다.
그럼 오늘도 내일도 언제나 영원히..맛있는 것들과 함께 하는 좋은 날 되시길 바라며..총총~!!



문정동 로데오 사거리에 있는 낙지전문점인데요 생긴지는 꽤 됐는데 얼마 전에 처음 가봤네요
음식점 이름이 착한 낙지인데 왜 착한 낙지인지는 모르겠어요..^^ 먹거리 X파일과 연관됐는지
찾아봤더니 그것도 아닌 것 같고 그냥 착한 낙지라고 하면 사람들이 착하다고 생각을 하나..??



낙지볶음밥 한 개와 낙지해물파전 한 개 주문..파전을 주문하면 막걸리가 서비스라고..ㅋ





이건 전이 아니라 튀김 같다는..-.-



가만 보니 채썬 고구마도 보입니다..그래서 고구마 튀김스러운 맛이 났던 거였군..??



낙지볶음





2월 어느날, 지인과 만나서 간 곳입니다..교대역 부근에 있는 '교동 전선생'이라는 전집이어요



술을 못 마시는 제 눈에도 딱 들어오는 단어..'술'









큰 철판에서 전이 이렇게 익어가는군요



모둠전을 주문했어요..^^









감자전 하나 더 주문해서 냠냠냠~!!



작년 1월에 구입해서 어느덧 1년 하고도 2개월이나 됐는데 운행거리 좀 보소..4,999km..ㅋㅋㅋ



며칠 전, 친한 동생과 점심을 먹기위해 간 곳입니다..압구정동(신사동)에 있는 숭례문



야빠 아니랄까봐 들어가자마자 야구와 관련된 사람들이 눈에 딱 들어오더군요..^^



추추도 다녀갔었군요..??



이곳이 맘에 들었던 점..이렇게 룸으로 돼있다는 거..룸살롱..이 아니라 룸고기집..ㅋㅋㅋ





오호~ 일회용 불판을 사용한다고 하네요



이게 바로 일회용 불판..일행이 안 와서 혼자 이렇게 노는 중..ㅋㅋㅋㅋㅋ







뭐를 먹을까나요..?? 우리가 주문한 것은 비싼! 한우 생등심과 설화등심 각각 1인분씩..^^





참숯 맞죠..?? 숯이 맘에 듬..^^



제일 먼저 나온 전복죽



그외 갖은 반찬이 쫙 나옵니다



산야초입니다..고기와 곁들여 먹으면 맛이 좋다고 하네요







냄새나 연기나 안 나서 좋았어요..^^



지글지글 한우 등심



이건 설화등심인데 이게 왜 더 비싼지는 모르겠음..^^;;



츄릅..냠냠냠~!!





유기그릇에 정갈하게 나오는 밥과 찌개..단독룸이라서 얘기하면서 식사하기 좋은 곳이었어요



맛(?)있게 보셨나요..?? 그렇다면 그냥 가지 마시고 아래에 있는 손가락 추천 꾹..광고도 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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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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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안 지역에서는 무려 1m가 넘는 눈폭탄으로 난리가 아니고, 러시아의 소치에서는
눈과 얼음 위에서 펼쳐지는 동계올림픽이 한창이고..그렇게 우리가 사는 이 세상에서는 연일
다양한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그런 와중에, 우리가 절대 빠트릴 수 없는 것이 하나 있으니

바로 '먹는 것'입니다..ㅎㅎ 가끔은 지금 내가 살기 위해 먹는 것인지..먹기 위해 사는 것인지
헷갈릴 때도 있지만..?? 살기 위해 먹는 것이든..먹기 위해 사는 것이든 무슨 상관일까요..^^;
살고 있으니까 먹는 것이고..먹다보니 살아가는 것이고..그런 것, 아니겠어요..?? (아님 말고)

입맛 없다는 것이 뭔지 알고 나서..세상을 떠나고 싶은데..내 살아있는 동안 그럴 일이 절대로
없을 것 같아요..ㅠㅠ 아, 저는 남이 해준 것은 다 맛있고 제가 한 음식도 다 맛나답니다..ㅋㅋ
그럼 오늘도 내일도 언제나 영원히..맛있는 것들과 함께 하는 좋은 날 되시길 바라며..이만~!!



제가 그동안 茶를 몇 가지 소개해 드렸는데 이번에도 제가 마시는 차입니다..바로 연근차..^^



그것도 그냥 연근이 아닌 백연근차라고 하는데 그냥 연근과 무슨 차이가 있는지는 모르겠음







연근을 잘라서 그대로 말렸습니다



차의 향은 어떤지 맡아보니 마 같기도 하고 고구마 같기도 하고..흙냄새도 나는 것 같고



텁텁한 듯 하면서도 구수한 연근차..^^



제가 지금까지 세 번 가본 곳인데 강남구 논현동 먹자골목 (영동시장)에 있는 '리북집'입니다
이 음식점은 족발(그냥 족발, 매운족발, 냉채족발)이 유명한 곳이고 모둠전도 맛있습니다..^^





1월 25일 일요일 오후에 가족들과 다녀왔는데 역시나 사람이 많더군요



콩나물국을 비롯 딸려나오는 간단한 몇 가지 음식





모둠전과 족발..전은 주문과 동시에 부쳐내기 시작하는지라 당연히 맛있음..푸짐해서 좋음..ㅋ



아마도 앞다리 족발일 겁니다..두 가지 중에서 조금 비싼 것을 시켰으니까..^^ 매운 족발은
안 먹어봤고 냉채족발은 이전에 먹어봤는데 톡 쏘는 맛을 즐기시는 분들, 좋아하실 겁니다
위에서 말했듯이 이 음식점은 영동시장 안에 있구요 주차장은 없고 예약은 되는 것 같아요



언제 한 번 꼭 소개하고 싶었던 곳..저희 가족이 아주 좋아하는 '아귀찜 전문' 음식점입니다
오래 전에 지인이 다녀와서 괜찮다고 가봤었는데 그 이후 수 년째 찾아가는 참새 방앗간..ㅋ



최근에 다녀온 것이 바로 엊그제 토요일..전날 생일이었던 남편이 가자고 해서 다녀왔어요..^^



이 음식점이 맘에 드는 것 중의 하나..바로 오픈주방이라는 것..아주 제대로 오픈됐다는..^^



여기저기 사람이 꽉꽉~!!



좀 찾기 어려운 구석에 위치한 곳인데도 사람들이 언제나 항상 많습니다



이 집에서 유일한 불만이라면 아귀찜 (소)가 없다는 것..지인과 둘이 오고 싶어도 못 옴..ㅠㅠ



아귀찜 집에서 죽이라..재미있죠..?? ㅋ 이 집은 흑임자죽이 언제나 제일 먼저 나옵니다



정갈하고 맛난 밑반찬..특히 전은 그때그때 부쳐서 내오지 절대 미리 부쳐놓지는 않습니다



한정식 음식점에서도 잘 보기 힘든 반찬인 대추정과도 항상 나오는데 정말 맛있어요..^^



콩 샐러드와 양상추 샐러드



바로 앞에서 열심히 음식을 만드는 주방장..쉐프라고 쓰면 더 멋져보일라나..?? ㅋ



드디어 우리 아귀찜 나왔다~!!



아귀찜 등장이요~!!



매운 것을 좋아하는 분이라면..분명 매운 맛이 약하다는 생각이 들 겁니다만..요즘 흔히 말하는
맛있게 맵고 먹은 후 입안에 안 좋은 맛이 전혀 느껴지지 않은 그런 아귀찜입니다..물론 입맛은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고..여기에 올리는 내용 또한 제 개인적인 것이라는 것을 잊지 마시길..^^



아귀껍질이 맛나다는 분들도 있지만 됐고..저는 살이 좋아요..ㅋㅋㅋ



아귀찜의 별미 콩나물..콩나물을 싫어하는 딸내미도 아주 맛나게 잘 먹는답니다..^^





토요일..마침 눈이 내리고 있었는데 사람들이 저렇게 밖에서 하염없이 기다리고 있어요



밥 볶아주세요~!!



츄릅~!!



정말 사람 많죠..??



아귀찜이 뭐라고..ㅋㅋㅋ 이 집은 가락동 극동아파트 맞은 편..맥도날드 가락점 뒤에 있습니다
근처에 사는 분들은 바로 찾을 수 있지만 대부분은 아마도 헤맬 텐데 알아서들 찾아가세요..^^
인터넷에서 검색하면 주소와 전번 나오고 지도도 다 나옵니다..아, 올리다보니 또 먹고싶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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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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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가면 갈수록 먹는 것은 많이 줄이고 몸은 많이 움직이는 것이 좋다고들 말합니다.
버럭~!! 아니 누가 그걸 몰라(요)..?? 하지만 눈을 조금만 돌리면..먹을 것이 지천인 세상에서
그게 어디 쉬운 일이냐구요..흥~!! 예나 지금이나 내 몸은 여전히 음식물을 원하고..그런 몸을
사랑하는 저는 '먹는 게 남는 것이다' '먹고 죽은 귀신이 때깔도 곱다'라는 선조님들의 명언을
맘속에 깊이 되새기며 어제도 먹고 오늘도 먹고 내일도 먹고..그렇게 부지런히 먹고 있습니다.

자, 그럼..지지난 번(http://lystjc.tistory.com/878)과 지난 번(http://lystjc.tistory.com/883)에
이어..세 번째로 이런저런 음식 사진을 올려봅니다..새해가 벌써 열일곱 날이나 지나고 있네요.



제가 얼마 전부터 이런저런 차(茶)에 꽂혀있답니다..오늘 소개드릴 차는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판매가 되지않는 것으로 알고있는 'The republic of tea'라는 브랜드에서 나온 홍차입니다..^^



뚜껑을 열어보니 깔끔하게 동그란 티백이 하나씩..^^





대략 200ml의 뜨거운 물에 티백을 하나 퐁당~!!



아프리카 루이보스로 만든 홍차인데요 풍미가 아주 진한 것이 좋습니다





아무리 봐도 한 번만 우려내는 것은 넘 아까운 것 같아서 티백을 한 번 더 사용해야겠어요..^^



색깔이 넘 곱죠..?? 인터넷에서 검색을 해보니까 구매대행을 하는 사이트도 몇 개 보이는데
가격이 엄청! 비싸더군요..홈페이지(http://www.republicoftea.com)를 보면..한 캔에 대략
10달러에서 15달러가 안 되는 저렴한 가격인데 구매대행 가격은 5만원에서 10만원까지..-.-




1월 첫째 주 일요일, 남편이랑 동네 산책을 하다가..점심을 먹으러 들어간 음식점입니다
오금동 성내천 바로 옆에 있는 '통영굴밥'집인데 요즘 굴이 한창 인기많은 계절이잖아요
평소 늘 지나치기만 했다는데 마침 남편이 감기기운이 있어서 시원한 국밥을 먹기로..^^





담백하고 시원한 미역국..굴을 넣은 육수를 사용한 것 같더군요



먼저, 굴전을 먹어봅니다





캬하, 좋다..ㅋㅋㅋ



남편은 굴국밥



저는 뚝배기 굴밥



으핫핫~!! 글을 쓰면서 사진을 보고 있는데도 침이 넘어갑니다..ㅠㅠ



이곳은 지난 1월 6일..지인과 점심을 먹었던 곳입니다..'생방송투데이'였나..?? 암튼 TV에서
소개되는 모습을 보면서 군침을 흘리다가..^^;; 마침 지인이 사는 곳과 가까워서 가봤습니다
음식점 이름이 '정, 미소'인데 이 자리가 예전에 정미소가 있었던 곳이라서 그렇게 지었다고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하는데 좌식이 아니라 입식입니다



맘에 들었던 생수..손님이 올 때마다 이렇게 생수를 한 병씩 식수로 제공을 하네요



빨간 고무대야(다라이)에 만두소를 만들어내는 것이 눈에 거슬렸는데 가만 보면 음식점에서
이 빨간 통을 많이 사용하는 것 같아요..스텐레스를 사용하면 좋을 텐데..이게 옥에 티였어요





다음날 사용하는 만두소를 미리 만드는 것인지 저녁에 사용하는 것인지 그건 모르겠음..^^;;



만두전골 2인분을 주문했는데요..여기 만두전골은 무한리필이라는 거..ㅋㅋㅋ





만두가 조금 들어있다고 울지마세요..앞에서 말했다시피 계속 달라고 하면 되어요





보글보글~~



김치소를 넣지 않은 김치..국물에 통무를 넣고 만든 김치라네요..저 김치로 만두소를 만든대요







많이 맵지 않고 간간한 만두



만두를 더 달라고 했어요..^^



냠냠냠~!!



만두를 또 한 번 더 달라고 해서 먹었는데..사실 몇 번 더 먹을 수 있었는데 아쉽게도..ㅠㅠ



모양은 좀 별루지만 이렇게 밥을 넣어서 끓여먹는 게 여기 방식인 것 같아요



이 음식점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 신봉동에 있는데요 알아서 찾아가시면 되어요..^^;;



점심을 먹고 찾아간 곳은..같은 신봉동에 있는 커피전문점 '아날로그 팟'입니다
엄청 넓은 곳인데 점심시간에는 브런치를 하러 오는 아기엄마들이 엄청 많은 듯







더치커피가 한창 만들어지고 있네요







지인이 선물해줬어요..^^





이곳은 제가 오랫동안 다니고 있는 음식점인데요 수서와 일원동에서 제법 유명한 곳입니다





점심특선 상추 샤브샤브



일인용으로 음식이 나와서 아주 좋아요





이 음식점은 수서 궁마을 먹자골목에 있으니 역시 알아서들 찾아가시면 됩니다..^^



제가 먹으러만 다니는 것은 아닙니다..이렇게 영화도 봅니다..^^





저와 제 딸내미가 좋아하는 배우 정재영 씨..이분이 나오는 영화가 제발 잘 되길 바라는데..ㅠ







플랜맨 관객이 109만 명이 들면 정재영 씨와 한지민 씨가 프리허그를 한다고 했는데..과연..??



지난 번, 대게나라에 가서 음식을 먹고 후기를 올렸는데 이렇게 바로 상품권이 왔어요..ㅎㅎ



제가 집에서 정기구독하는 잡지가..두 개 있어요..바로 '한겨레 21'과 '씨네 21'인데요
아주 오랫동안 보고 있는 주간지랍니다..일 년에 한 번씩 구독연장을 하는데..한 번씩
연장을 할 때마다 받는 상품이 아주 쏠쏠해요..이번에 씨네 21을 구독연장하면서 받은
외장하드입니다..1년 정기구독료 15만원에 2만원만 더 추가해서 내면 주는 상품임..^^



씨네 21에 비해 한겨레 21은 별다른 정기구독 상품을 주지는 않아요..그래서 한겨레 21은
2년에 한 번씩 연장을 합니다..올해 2년이 다 돼서..2년 연장을 하고 받은 다이어리입니다



스타벅스 플래너 두 권..뭐 제가 별다방 커피를 엄청 마시고 쿠폰을 모아서 받은 것은 아니고
쿠폰이 몇 장 있었는데 지인들이 남는 쿠폰을 보내주셔서 받았어요..딸내미와 한 권씩 나눴음



맛(?)있게 보셨나요..?? 그렇다면 그냥 가지 마시고 아래에 있는 손가락 추천 꾹..광고도 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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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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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도 무척 바쁘게 지내고 있는 야구선수들에 비해서..겨울만 되면 늘 하릴없는 저..ㅠㅠ
두 아이가 성인이니 돌봐야 할 것도 없고..그럼에도 시간은 항상 빠르게 흘러가는 것 같네요.

지난 번(http://lystjc.tistory.com/878)에 이어 두 번째로 이런저런 음식 사진을 올려봅니다.
이런 것이라도 가끔씩 올려줘야 블로그가 깊은 겨울잠에 빠지는 것을 막을 수 있거든요..^^;
화살처럼 빠르게 흐르는 시간..그 흐르는 시간처럼 이 세상을 흘러 다니는 음식은 참 많아요.



엊그제 25일..크리스마스 오후에..드라이브 겸 남편과 함께 찾아간 곳..시래기 순대로 유명한
음식점입니다..'생활의 달인'을 비롯하여 공중파의 각종 음식관련 프로그램에서 많이 소개된
곳인데 방송을 보면서 한 번 꼭 가봐야지 했었거든요..그리하여 드디어 다녀왔답니다..ㅎㅎㅎ
양평 시내로 들어가서 양평교를 넘어가기 전에 있는데 검색하면 나오니까 알아서 찾아가시길



겉에서 보기에는 영업을 하나..?? 그런 생각이 들었을 정도로 조용





들어가 볼까요..??



점심시간이 조금 지났는데 사람이 많더군요









저는 순대국을 싫어하는고로..머리고기나 내장도 싫어하는고로 순대만 주문했습니다



이집 순대의 특징은 순대속의 대부분이 시래기로 채워져 있다는 것입니다..ㅋ



순대를 주문하면 이렇게 같이 국물이 나오더군요



깔끔한 밑반찬



시래기가 엄청 들어가있는 순대..저는 많은 고기와 당면이 들어간 것보다 이게 더 좋네요..^^



남편이 주문한 순대국도 나왔네요



순대와 머리고기와 내장..그리고 역시나 시래기가 많이 들어있습니다



시래기가 가득..ㅋ



제가 숟가락으로 한 번 퍼봤더니..?? ㅋ





판매용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시래기가 있네요..이 음식점은 따로 시래기 덕장을 두고있어서
거기에서 시래기를 잘 말려서 순대속을 만든다고 합니다..멀리 제주도에서도 찾아올 정도로
인기가 많다고 하는데..고기가 많이 들어간 순대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저처럼 나물을 좋아하는 분들이나..고기 누린내를 싫어하는 분들은..아마도 좋아하실 듯..??



점심을 먹은 후 바로 앞..양평교 공원에 가서 잠시 걸어봅니다









난간에 카메라를 놓고 셀프타이머로 한 번 찍어봄..ㅋㅋㅋ



참으로 따뜻했던 올 크리스마스..^^



지난 10일, 지인과 함께 점심을 먹었던 곳..경기도 분당 정자동에 있는 '와니스 키친'입니다
저는 처음 가본 곳인데 몇 번 가봤다는 지인이 이 지역에서는 제법 알려진 곳이라고 하네요



신선한 일식 가정식이라는 글귀가 눈에 들어옵니다



검정깨가 들어간 드레싱을 올린 샐러드



두부조림..이런 음식 좋아함..ㅋ



왕새우구이..이런 것도 좋음..ㅋㅋㅋㅋㅋ



당연히 메밀국수도 좋고..^^;;



일본산 꽁치는 아니었을 거라고 생각하며..^^



데리야키 소스가 들어간 볶음우동..숙주나물 씹히는 맛이 좋아요



깨끗한 기름으로 갓 튀겨낸 싱싱 새우튀김



특별히 엄청..무지 맛있은 곳이야..라고는 자신있게 말할 수는 없지만
부담없는 가격으로 다양한 음식을 맛나게 먹을 수 있는 것이 좋았어요
여기도 정자동 와니스 키친이라고 검색하면 바로 나온다는 것..ㅋㅋㅋ



와니스 키친 바로 옆에 있는 자바시티..음, 여기 커피..진해서 좋아요



석촌호수 뒤에 있는 '군산오징어'는 아주 유명한 오징어 전문점입니다
울 가족이 아주 오래전 부터 지금까지 즐겨 다니는 음식점이랍니다..^^
롯데월드와 석촌호수를 지나..사거리에 있으니 바로 찾으실 수 있음요

저는 그냥 제가 먹은 음식을 올리는 것이지 위치를 알려줘야할 의무는
없으므로..그냥 각자 좋아하는 검색사이트에서 찾아보시면..다 나옴요







오징어로 만든 이런저런 음식이 많은데 그래도 그중에서 제일 갑은 바로 이 오징어 불고기..^^





오징어 불고기와 더불어 이 음식점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오징어 튀김..캬~!!
매운 오징어 불고기를 먹다보면 입안이 얼얼..그때 이 튀김을 먹으면 좋답니다..홍홍..^^



새우튀김도 맛납니다..오징어와 새우가 섞인 모둠튀김도 있습니다



그 모든 것의 완결판..볶음밥~!!



끝으로..제가 며칠 전에 결혼식에 다녀왔습니다



아, 그런데 주례자가 혜민 스님이더라구요..?? ㅋ









주례자로 단상에 서계신 혜민 스님을 보면서 느낀 점..혜민 스님보다 잘 생긴 신랑이라면
모를까..거 웬만하면 혜민 스님을 주례자로 모시지 않는 게 좋겠구나 생각을 했어요..ㅋㅋ
결혼식에 온 하객들이 신랑, 신부보다 혜민 스님을 더 열심히 쳐다보는 것 같더라구요..^^



재미있게 보셨나요..?? 그렇다면 그냥 가지 마시고 아래에 있는 손가락 추천 꾹..광고도 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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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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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시즌이 끝나고 한동안 집벌레로 지나다가 그래도 연말이 다가왔다고 친구들과 지인들을
만나고 있습니다..저는 대규모 모임을 안 좋아라하는 (폐쇄적인) 성격이라..^^;; 한 명씩 또는
많아야 두세 명이 함께 모여 밥을 먹고 차를 마시는 그런 만남을 좋아합니다..주로 낮 시간을
이용해 만나지만 뭐 저녁시간도 상관은 없습니다..상대가 원하는 시간에 적극 따라주는 거죠.

특별히 유명한 맛집을 골라 다니는 것은 아니고..그냥 그때그때 먹고 싶은 것..생각나는 것을
골라서 먹습니다..단, 닭이나 오리 등등 날개 달린 음식만은 절대 사양합니다..ㅋㅋㅋ 여하튼
이 세상은 넓고 먹을 것은 지천으로 널렸고..고로 저는 하루하루 무럭무럭 살이 쪄갑니다..ㅠ



흐~ 이쁘죠..?? 귀엽죠..?? 깜찍하죠..??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 건너편..예전, 맥도널드가 있던 곳 바로 옆골목에 있는..만두집입니다



만두값이 금값임..-.-



빈대떡 반..고추전 반, 일명 반반입니다





많을 때는 하루에 3천개도 넘게 만두를 빚는다는데 좀 강한(?) 맛의 만두를 좋아하는 사람에겐
국물도 심심하고..만두도 별맛이 없이 여겨질 게 분명합니다만, 담백한 맛을 선호한다면..한 번
먹어보셔도 좋을 듯..젊은 사람들 보다는 나이 드신 손님들이 많다는 게 특징이라고 할까요..??





겨울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11월 끝무렵..지인을 만나서 간 곳인데요 걍 눈에 보여서 들어감..ㅋ



이 족발집은 족발 나오는 시간이 일정하게 정해져 있어서 그 시간에 맞춰 나온다고 합니다



앉자마자 상콤한 샐러드를 주시네요





해물탕(?)을 서비스로 주는데 꽃게와 오징어가 들어있더군요..나가사키 짬뽕국물 같죠..??





어자 둘이 먹기에는 족발(중)도 좀 많은데..왜 족발(소)는 없는 걸까요..?? ㅠㅠ





족발을 오부지게 먹고 바로 간 곳은 오징어 마을..지인과 제가 좋아라 하는 곳입니다
한 가지 단점이 있다면 흡연이 가능한 음식점이라는 것..비흡연자에게는 좀 곤역이죠







자리에 앉으면 미역국을 바로 내옵니다



오징어회를 주문했더니 오징어튀김을 먼저 주더군요..앗싸~!!



먹음직스런 오징어회..보기에는 많지 않은 것 같은데 먹어도 먹어도 바닥에 계속 깔려있음..^^



아흠~!!



지인이 소주에 사이다 섞어서 마시기에 따라 마셨다가 죽는 줄..ㅋㅋㅋ



켁~!! 족발 먹고 오징어회 먹고 또 바지락 칼국수를 먹음..^^;;



12월 1일 곰들의 모임이 끝나고 영감과 점심을 먹으러 찾아간 곳인데요..그 며칠 전에 티비
맛집 코너에 나왔던 음식점입니다..그때 보면서 한 번 가봐야지 생각을 했었는데..아, 글쎄
바로 위..오징어마을 있잖아요..그 옆집이더라구요..ㅋㅋㅋ 전혀 몰랐음..어이 없어라..^^;;









다른 메뉴도 많은데..특히 차돌삼합이라는 음식이 유명하다고 해서 한 번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1인분에 21,000원이니 비싼 가격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먹고나서 느낀 점 역시 비싸다..입니다
그래서 쌈싸먹으라고 내준 반찬을 많이 올려먹다 보니 관자 맛도 모르겠고 차돌박이의 맛도 잘
모르겠고..ㅋㅋㅋ 암튼 한 번 먹겠다고 하면 말릴 생각은 없지만..양이 많은 사람에게는 비추임











날치알 볶음밥을 주문하면 아래..달걀찜과 된장찌개를 같이 줍니다





어제 간만에 강을 건너..종로 나들이 다녀왔습니다..요즘 좀 외로움을 타는? 지인이 급만남을
요청해왔거든요..ㅎㅎㅎ 외로울 때는 그저 먹는 게 최고라는..^^; 어제 갔던 곳은 여기입니다







정통 이태리 음식점이라고 하기는 그렇고..뭐 이것저것 먹을 것은 많더라구요







색깔 고운 생과일 블루레몬



야들야들한 목살 스테이크..돼지고기를 즐기지 않는 저에게도 먹기 부담스럽지 않은 맛





포엔치즈 스페셜피자..네 가지 치즈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해서 포엔치즈..꿀을 찍어먹습니다









코코부르니에서 리치 커피 한 잔을 마시면서 담소..^^



오늘, 극심한 미세먼지를 뚫고 다녀온 일식집..아, 정말 목이 칼칼하고 아프더군요..ㅠㅠ





점심정식을 먹어보아요..그냥 보편적이고 무난한 일식정식입니다











점심을 먹고 바로 옆에 있는 '문카페'로 고고고~!!



흑흑~!! 전에는 없었던..손션과 종박의 글러브가 있더라구요..ㅠㅠ





마이 카~!!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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