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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5월 20일..사직구장에서 열린 베어스와 자이언츠의 경기를 보고 오늘 새벽에 왔습니다.

늘 그렇듯이 광명역 주차장에 차를 놓고 KTX를 타고 부산역에 내려 택시를 타고 사직구장에

도착..야구를 보고 다시 택시를 타고 부산역에 내려 KTX 마지막 기차를 타고..광명역에 내려

주차해 놓은 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오는..항상 변함이 없는 뻔하고도 뻔한 스토리입니다..^^;

 

어느 종목을 막론하고 홈에서 이기는 것도 좋지만 원정경기에서 승리하면 더욱 기분이 좋죠.

많은 시간과 적지 않은 돈을 들여서 가는 것이니 만큼..기쁨이 더 큰 것은 당연한 것이겠지만

암튼..지난 5월 초, 잠실에서 벌어진..자이언츠와의 홈 3연전에서..스윕패라는 수모를 당했던

베어스..사직에서 그 수모를 그대로 되돌려 줬습니다..무려! 열아홈 점이나 냈답니다..ㅎㅎㅎ

 

홈런이 여섯 개나 나왔는데요 나중에는 점수가 나든지 말든지 신경을 쓰기도 귀찮더라는..ㅋ

내 집에서 당한 수모..잊지않고 있다가..사직 원정에서 제대로 갚아준 뒷끝 엄청 많은 베어스

이런 근성은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주전선수들과 백업요원들이 잘 어우러진 모습

그것이 곧 잘 나가는 베어스를 만든 것이 아닐까..제대로 느끼게 했던 이번 경기였습니다..^^

 

 

광명역 주차장에 주차..1일 주차요금이 9천원입니다

 

 

기차에 오르기 전, 광명역 안에 있는 '나라면'에서 냠냠 점심..^^

 

 

곧 들어옵니다

 

 

 

도착~!!

 

 

택시를 타고 사직구장에 와서 예전에 갔던 횟집을 찾아갔는데 헉~!!

없어졌다라구요..?? ㅠㅠ 그래서 그냥 눈에 보이는 곳에 들어갔어요

 

 

이런 게 있네요..치맥테이블..ㅎㅎㅎ

 

 

이제 야구장으로 고고고~!!

 

 

베어스 유니폼 입고 자이언츠 마스코트와 사진을..^^

 

 

 

 

유니세프 데이였나 봅니다..야구장 밖에서 한창 홍보중이네요

 

 

with 강포..ㅋㅋㅋ

 

 

오잉..왼쪽은 한화이글스..?? 그리고 두산베어스..?? 뭐래..?? ㅎㅎㅎ

 

 

선발라인업이 뜬 사직구장 전광판

 

 

롯데 홈경기..롯데카드로 결제하면 20% 할인이 됩니다..롯데카드 없어서 빌렸지요..ㅋㅋㅋ

 

 

수비나~~~

 

 

오랜만에 안아보는군.....?? ㅋㅋㅋㅋㅋㅋ

 

 

 

경기 전, 윗쪽으로 한 번 올라가봤지요

 

 

인증샷도 하나 찍어보고

 

 

 

민뱅을 바라보는 아섭 씨

 

 

음, 아섭 씨 표정이 심상치 않은 것 같다 했더니..??

 

 

민뱅에게 뽀뽀를 작렬하더군요..민뱅, 화들짝..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허경민 선수는 웃겨 죽고..^^

 

 

경기 전의 이벤트..어린이들의 재롱(?)잔치가 열렸습니다

 

 

 

어린이들의 공연을 바라보는 김재환 & 오재일 선수의 흐믓한 표정..ㅎㅎㅎ 김재환 선수야

쌍둥이 아빠니 그렇다치고 오재일 선수는 왜..?? ㅎㅎㅎ 박세혁 선수는 암 생각이 없음..ㅋ

 

 

다들 계속 므흣~~

 

 

오재일 선수가 어린이들을 좋아하는가 봐요..ㅎㅎㅎ

 

 

 

강민호 주장은 오늘 쉽니나

 

 

허준혁 선발투수

 

 

1회 말이 시작되자마자 1번 아두치 선수에게 홈런~!! 잠실 1차전이 생각났어요..ㅠㅠ

 

 

1회 말, 최준석 선수가 또 홈런..그것도 무려 쓰리런..ㅠㅠ 악몽 재현..??

 

 

 

이제 점수 줄만큼 내줬으니 잘 막아보자구

 

 

 

김원중 투수

 

 

2회 초, 에반스의 타격이 홈런으로 기록..?? 그래서 둘이 들어왔는데..??

 

 

합의판정이 진행중..그리고 결국 2루타로 판명..-.-

 

 

 

박기량 여신..^^

 

 

홈런포 가동 시작..오재일 선수, 3회 초 투런홈런~!!

 

 

 

김재환 선수, 4회 초 투런홈런 날리며 역전~!!

 

 

 

민뱅마저 4회 초에 쓰리런..ㅎㅎㅎㅎㅎ

 

 

이 팀 이상해..얘기 나누는 중..??

 

 

이성민 투수로 교체

 

 

5회 초, 또 다시 홈런을 때려낸 김재환 선수

 

 

오재원 선수는 감탄만 하고 있음..ㅋㅋㅋ

 

 

어묵 고로케

 

 

핫핫핫~!!

 

 

원전경기용 유니폼..ㅎㅎㅎ

 

 

6회 초, 또 다시 투런홈런을 날린 민뱅

 

 

이제는 지칠 지경..?? ㅋㅋㅋ

 

 

 

1회 말에 이어 7회 말에도 솔로홈런을 날린 아두치 선수

 

 

홍영현 투수..든든하네요

 

 

차재용 투수..음, 어제 경기 참..-.-

 

 

점수 계속 냄..ㅋㅋㅋ

 

 

꽃범호다~!!

 

 

 

점수 봐라요..ㅎㅎㅎ

 

 

 

오재일 선수, 9회 초..투런홈런..ㅋ

 

 

다을 홈런에 지친 표정..?? 아무도 아는 척 안 해..ㅋㅋㅋㅋㅋㅋ

 

 

텅 빈.......

 

 

내 뒷자리도 거의 텅 빈..??

 

 

 

대승했습니다..^^

 

 

 

민뱅 인터뷰를 기다리며 사진 한 장..^^

 

 

오늘 경기의 수훈선수는 바로 민맹

 

 

김세희 아나운서 맞죠..??

 

 

민뱅 표정..?? ㅋㅋㅋ

 

 

눈이 부시나요..??

 

 

 

 

불켜진 사직구장

 

 

어제 경기가 일찍 끝나기도 했고..택시가 금방 잡힐줄 알았는데..허걱~!! 금요일 밤이라서

그런지 야구장 앞에도..큰길로 나가봐도 택시가 없더라구요..?? 거의 20분 정도..기다리다

어느 여자분이 잡은 택시..사정해서 승합을 했네요..다행히 여자분이 가는 곳이..부산역을

지나는 곳이라서 무사히 택시를 타고 부산역에 도착했습니다..어째. 잘 풀린다 싶었어..^^

 

 

막기차..^^

 

 

이기고 갑니다~!!

 

 

 

 

재미있게 보셨나요..?? 그렇다면 아래에 있는 공감버튼을 클릭..그러면 제가 힘이 솟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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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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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7월 10일..사직구장에서 열린 베어스와 자이언츠의 경기를 보고 오늘 새벽에 왔습니다.

뭐 오가는 KTX가 워낙 빠르기도 하고 승리하는 것을 봤기 때문에 특별히 피곤하지는 않네요.

반대로 지는 경기를 보고 왔으면..좀 피곤했겠죠..?? ㅎㅎㅎ 사실 부산이라는 곳이 저와 딱히

 

연관이 있는 곳이 아니라서..야구가 아니면..평생 두어 번 정도 여행이나 다녀오고 말 곳인데

야구가 있어서 이렇게 일정 기간에 한 번은 다녀오고 있고..이번에는 2년 만에 다녀왔습니다.

지인들은 제가 부산에 간다고 하면..즐거운 여행 되라고 말들을 하는데..^^; 부산역에 내려서

 

점심 먹고 택시 타고 야구장 가서 야구 보고 다시 택시 하고 부산역에 와서 기차 타고 서울로

오는 제가 뭔 즐거운 여행을..?? ㅎㅎㅎㅎ 아이돌이 비행기 타고 유럽으로 간 후 호텔로 바로

들어 갔다가 공연을 하고..다시 한국으로 오는 모양새랑 같다고 생각하면..되는 것일까요..??

 

어쨌든 어제도 역시 부산역에 내려 점심을 먹고 야구장에 가서 열심히 야구를 보고 기차시간

늦지 않도록 부랴부랴 달려와서 집으로 돌아왔다는 그런 얘기입니다..^^; 깔끔하게 승리하는

경기를 보는구나 생각했는데 9회 말에 간담을 서늘..식겁하게 만든 것이 옥에 티였네요..ㅋㅋ

 

 

광명역 주차장을 차를 놓고 기차로 갈아탑니다..주차장 일일요금은 9천원..^^

 

 

5B..오비..ㅋ

 

 

부산역에 도착..아주 유명한 어묵매장인데 배고픔을 달래주던 서민의

음식..어묵이 이제는 기차역과 백화점에 입점하는 고급음식이 됐네요

 

 

오후 10시 30분에 문을 닫는다는데 그전에 어묵이 떨어질까봐 도착하자마자 사기로 했지요

 

 

저기 보이는 연근어묵..아삭한 것이 맛있더군요

 

 

고급지고 깨끗한 매장

 

 

부산역 앞 광장..하늘이 아주 파랗고 맑은 것이 가을하늘 같지요..??

 

 

부산역 건너편에 있는 밀면집..유명한 곳이라고 하네요..오후 3시가 넘었으니 늦은 점심임..^^

 

 

 

왕만두가 3,500원..저렴하죠..?? 맛도 괜찮더군요

 

 

물밀면이 나왔습니다..양념장에서 약간 독특한 향이 났는데..산초나 방아잎은 아닌 것 같고

계피향..?? 암튼 달달하고 익숙한 향인데..그 맛이 뭐 먹는 것을 방해하는 그런 맛은 아님요

 

 

친한 동생이 보내준 기프티콘으로 시원한 커피 한 잔 마시고 야구장으로 고고고~

 

 

반갑다 사직구장~!!

 

 

안녕, 강포..^^

 

 

 

롯데카드로 결제를 하면 인터넷과 현장에서 20%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무료로 나눠주는 감자칩..두산 유니폼을 입고 있어도 나눠주더군요..ㅎ

 

 

한창 연습중인 울 팀 선수들

 

 

물론 이렇게 연습 대충 하고 노는? 선수들도 있음..ㅋㅋㅋ

 

 

수건 나눠주는 유희관 투수..^^

 

 

 

슬금슬금

 

 

쑥~!!

 

 

 

이겨보자~!!

 

 

두린이들이 정말 많더라구요..ㅎㅎㅎ

 

 

다리 긴? 로메로..?? 짧은데..?? ㅋㅋㅋ

 

 

 

 

잘하자~!!

 

 

 

아, 보고싶은 아스정..ㅠㅠ

 

 

부산에 사는 친한 동생..오늘 마침 쉬는 날이라 같이 야구를 보기로 했습니다..베어스 팬임..^^

 

 

내 비더레..오늘 안타 한 개만 부탁해

 

 

동글동글 귀요미 맹구 뒷머리..ㅎㅎㅎ

 

 

땀이 났나봐요..수빈 선수

 

 

시구자는 정가은 씨..부산 태생이지요

 

 

 

 

음, 저분 코치인가..?? 어디를 보시는겨..?? 남자들이란..ㅋㅋㅋ

 

 

시구자랑 악수하는 이종운 감독..감독 맞나..?? 아몰랑, 아니면 말고

 

 

자이언츠 선발투수는 김승회 선수입니다

 

 

 

 

 

 

2회 초, 두 점을 내면서 선취점을 획득한 베어스

 

 

같은 보직..다른 몸매..ㅋ

 

 

3회 말, 아두치 선수의 투런홈런으로 동점..ㅠㅠ

 

 

해가 지고 있는가 봅니다..붉게 물든 하늘과 구름이 아주 장관이네요

 

 

 

으허허~~

 

 

사직구장 인증샷..알바 언니야가 찍어줬는데 아주 맘에 듬..ㅎㅎㅎ

 

 

장원준 선수는 아무리 팔찌를 차고 있어도 안 걸림..?? ㅋㅋㅋㅋㅋ

 

 

공이 빠지자 자책을 하는 3루수 황재균 선수

 

 

11번..이 동판이 전광판 아래쪽으로 옮겨졌군요

 

 

 

 

 

 

열정적으로 응원하는 베어스 팬들

 

 

야곱입니다

 

 

열심히 두 팀의 경기를 분석하는 타 팀 원정전력분석원들..^

 

 

9회 말, 황재균 선수가 첫타자로 나왔습니다

 

 

앗, 안타..ㅠㅠ ㅋㅋㅋ

 

 

일단 여유있게 이기고 있는 베어스..??

 

 

아, 그런데 문규현 선수의 2타점 적시타

 

 

9회 말에 석 점을 낸 자이언츠..추격을 하고 있네요

 

 

김문호 선수의 타격..1루에서 아웃..그렇게 이대로 경기가 끝..??

 

 

이현승 님..ㅋㅋㅋㅋㅋㅋㅋ

 

 

이겼다~!!

 

 

이겼나..??

 

 

 

상대 팀의 합의판정 요구로 비디오 판독이 실시됩니다

 

 

 

아, 뭥미~~

 

 

두근두근..아웃 맞겠지..??

 

 

심판 나오신다

 

 

아하하하하하~!! 아웃 맞대..이겼어~!!

 

 

 

 

경기가 끝나고 야구장 앞으로 나오니 딱 오후 10시..바로 택시를 집어탔네요..^^

 

 

 

서울행 마지막 열차

 

 

 

부산사는 지인이 선물로 준 자이언츠 외국인 선수들 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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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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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비가 많이 내렸던 어제와 그제..남해안 지방에서는 호우주의보도 내렸으니
비가 얼마나 많이 왔는지 다들 아시죠..?? 그런데, 이미 예매해둔 비행기표와 기차표가
서운(?)해할 것 같아서 야구를 하든지 말든지 상관없이 원래대로 부산 나들이 감행..^^
물론 그 마음 한편에는 비가 그치고 해가 뜰 것이라는 바람을 가득 안고 말이죠..ㅎㅎㅎ

그렇게 공항에 내린 시간이..오후 1시 30분..비는 여전히 오락가락..그러나 오전이 비해
많이 잦아들었다고 하더군요..점심을 먹을 때도 흩뿌리는 비..ㅠㅠ 어쨌든, 일단 왔으니
야구장은 구경하고 가야지 않겠나 싶어서 사직구장에 도착한 시간이 오후 3시 30분..ㅋ
커피를 마시며 달리기로 몸을 풀고있는 상대 팀 선수들을 보면서 눈을 호강시키는 사이
와우, 미러클~!! 비는 완전히 그치고..하늘은 점점 밝아지고 급기야 해까지 뜨는 겁니다.

용덕한 선수를 비롯 야구장 경비아저씨와 롯데팬들까지..오늘은 절대 경기를 못 한다고
자신 있게 말했었는데 정상적으로 경기를 진행한다는 소식이..똬아악~!! 전해진 겁니다.
먼 길 왔는데 절대 못할 줄 알았던 야구까지 볼 수 있다니 이건 로또당첨 같은 행운이야
정말 좋아라 했는데요..결과적으로는 뭐 굳이 안 했어도 됐을 그런 경기였다는 것..ㅠㅠ

사직구장 관중이 많이 줄었다고 들었는데..정말 휑한 바람소리가 날 정도로 적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관전 시작..그러나, 울 베어스가 1회에 점수를 내주면 그것은
바로 패배로 이어진다는 것..ㅠ 1회에 실점을 하면 승률이 고작 10%에 지나지 않는다는
결과가 있다는 겁니다..반면 1회에 점수를 내주지 않으면..90%에 가까운 승률이 있구요.

어제도 1회 말에 바로 두 점을 내주며 시작했던 경기..최준석 선수의 투런포가 터지면서
승기를 잡을 수도 있겠구나 생각했는데 역시나..-.-; 왜 유희관 선수를 5회 말이 끝난 후
바꾸지 않았으며 왜 하필 뒤를 이어 올린 선수가 오현택 투수일까..고작 6회 말이었는데
마무리로 활용하고 있는 선수를 올리다니 등등..물론 다 결과론적인 얘기겠지만 말이죠.

암튼, 비를 뚫고..바람을 가르면서 다녀온 5월 28일 사직구장 원정기..이만 마칩니다..^^





부산 사는 지인들이 다들 난리가 남..오지 말라고..ㅋㅋㅋ





뱅기타러 갑니다



공항버스 TV에서 나오던 뉴스







뱅기 안에서 읽은 스포츠신문에서도 이 기사가 1면 탑



구름 위는 참 맑지 말입니다



김해공항 도착..비는 여전히 내리고



먼저, 점심 먹기..^^





일단 야구장 구경이나 하러 갔지요..그 시간이 오후 3시 30분



런닝하는 롯데 선수들



저분 많이 보던 분인데 왜 왔지..?? 하는 표정..^^;;



덕한 선수..보자마자 왜 오셨냐고..이왕 오셨으니 맛있는 거 많이 드시고 가시라고 막 그럼..ㅋ





친동생은 아니지만..부산에 가면 꼭 만나는 내 동생..^^



지인에게 선물 받은 사인볼..^^



야구 한답니다..으하하하하~!!



오후 5시가 넘어서야 경기장 정리





사람 없으요



텅~!!





기자들에게 뭐 그리 할 말이 많은 건지..-.-



마운드가 높다면서 흙 다져달라고 하시는 중





감독은 스트레스 안 받는 것 같은데 이분은 엄청 받으시는 듯..ㅠㅠ



경기 한다고..??





사뿐히 차려입고..^^;;



선발 유희관 투수



ㅋㅋㅋ 6시가 되자 정훈 선수가 팬들 사연 읽어줌..^^





6시가 넘었는데 관중석 텅~



여기도 마찬가지



익사이팅존에 일착 입장..그 이후 몇 명 안 들어왔음









석유 가득염~!!







작년에 봤던 익사이팅존 지훈 씨..올해도 그 자리에 있네















정말 사람 없죠..??





여기는 계속 나 혼자



이닝 바뀌는 사이 잡초 뽑는 심판..^^



오늘 대충 하세요 선배님~!!



투런홈런 날렸어요~!!











2회 초, 겨우 한 점 득점에 그친 베어스





그러더니 바로 3회 말에 정훈 선수에게 동점홈런 허용



ㅋㅋㅋㅋㅋ





몸에 공맞고 아파하는 오재원 선수..너는 아픈데 나는 웃기다..ㅋㅋㅋㅋㅋ








어제 6회 말..김대우 선수가 친 볼이 익사이팅존으로 날아오고 거리상으로 내 자리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공이 떨어졌으나..진격해오는 두 베어스 총각들 때문에 걍 구경만..ㅋ

 



음~



왜 이분을 6회 말에 올렸을까요..??



빚맞은 안타가 계속 나오고



ㅠㅠ











이제 가야할 시간이 됐고 야구도 다 끝나가고





고생이 많구나..ㅠㅠ









시간 남은 김에 '구가의 서' 잠깐 시청..^^





이병훈 해설위원이 같은 칸에 탔더라구요



시청자 게시판 열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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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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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맘때인 6월 21일, 사직구장에 가서 원정경기를 보고왔으니..딱 일 년만이로군요.
많은 경기수는 아니지만..사직 직관 승률이 100%였는지라..이번에도 무척 기대를 안고
내려갔는데..ㅠㅠ 물론, 저는 KTX 마지막 열차를 타야하는 관계로 9회 말, 2대 2 동점이
된 상황까지만 보고 나왔는지라..패하는 장면은 직접 못 봤으니..어제 경기 패전은 나와
아무 상관이 없는 것이야..라고 생각을 합니다만..아흑~ 지는 것도..정말 뭐하게 졌네요.

상대팀인 자이언츠도 생각지 않게 승수를 챙기기는 했습니다만..두 팀 다 좀 그랬죠..??
노경은 투수와 송승준 투수의 선발 맞대결로 벌어진 어제 경기..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2회 말에 투런홈런을 허용하긴 했지만 노경은 투수가 더 나았다고 봅니다만 결과적으로
승리를 거둔 팀은 우리가 아니었다는 것이..무척 아쉬울 따름입니다..두 경기 연속..좋은
투구를 보여준 노경은 투수..자신감은 찾았겠지만 승수를 챙기기 못 했으니 아쉬울 듯요.

7회 초 득점상황을 살리지 못 한 것도 아프지만 8회 초, 1사 만루의 기회를 살리지 못 한
것이 마음 아프다 못 해..화가 날 정도입니다..선행주자가 있을 때마다..병살이나 땅볼로
기회를 망쳐버리니..아, 이거 정말 한 두 번도 아니고 팀의 사기는 물론 팬들의 사기까지
떨어뜨리는 행동이라는 생각만 드네요..ㅠ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12회 초, 고영민 선수의
솔로홈런으로 승리를 기대했는데 역시 안 될 '곰'은 안 되는 세상인가요..?? 기차 안에서
그렇게 패배하는 것을 보면서 사직구장 원정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프록터, 힘내셈~!!



 



부산역에 내려 점심을 먹으러 갔는데 브레이크 타임..-.-



그래서 근처 밀면집으로 고고고~





2천원짜리 물밀면..가격대비 괜찮았어요..^^



사직구장 도착





ㅎㅎㅎ 넘 좋아보이던 커플..^^


















































님이 살아나야 베어스가 살아납니다..근데 어제는 님이 살아났는데 베어스가 죽어버린..ㅠ

















1회 초, 무득점..-.-





2회 말, 투런홈런을 허용





4회 초, 현수곰..홈런~!!





5회 초, 고젯도 홈런을 터뜨리며 동점~!!






도루시 슬라이딩 때문에 무릎이 안 좋았는지 무척 힘들어했던 현수곰







음~ 7회 초..-.-















8회 초, 1사 만루





아, 쫌~!!!!!



9회 말에 야구장을 나와야 했어요..ㅠㅠ











좋아라 했는데..ㅠㅠ



부산 사는 지인들이 어제 준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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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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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는 못 가지만..일 년에 한, 두 번은 사직경기를 관람하고 옵니다..그것도 당일경기만
어제가 바로 그날이었어요..ㅎ 그리고, 언제나 그렇듯이..끝까지 경기를 다 보지 못 하고
야구장을 나올 수밖에 없었습니다..바로 KTX 마지막 열차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 말이죠.

작년만 해도 구포역에서 탈 수 있는 막차가 있었는데..올해는 없어져서 부산역까지 멀리
되돌아가야 하더라구요..어쨌든 뒤지고 있는 상태가 아닌 8회 초, 동점을 만드는 것까지
지켜본 후에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나왔네요..그리고 역전을 시켰다는 롯데팬 지인의
문자를 받고 (지인에게는 역전 당한 것이겠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기차를 탔습니다.

늘 그렇듯이 부산까지 동행할 수 있는 정겨운 벗이 있고 반갑게 맞아주는 사람들이 있는
부산 사직구장 원정은 항상 즐겁습니다..원정팀 팬이 사직구장 갈 때마다 봉변을 당하는
경우가 간혹 있다는는 글을 접할 때도 있지만 저에게 사직구장은 항상 좋은 곳으로 기억
되는 곳입니다..^^ 어제도 8회 초가 끝나고 나오려는데 롯데팬 아재들이 왜 가느냐고..ㅎ
그래서 기차표 때문에 가야한다고 하니..우리 일행에게 잘 가라고 손을 흔들어 주더군요.

물론 그분들은 전혀 모르는 분들입니다..부산역에서 친절하게 안내를 해주시던 할아버지
다음에 또 오라고 하시던 택시기사님과 야구장 앞에서 열심히 사진을 찍어주시던 분까지
올해도 변함없이 좋은 분들과 즐거운 일만 마음에 남겨놓고 사직구장 원정기를 마칩니다.

끝으로 어제 경기..간만에 멋지게 역전승을 하기는 했지만..솔직히 바람직한 경기는 절대
아니었다고 봅니다..1회 초부터 흐름을 딱딱 끊은 아주 안 좋은 경기였죠..그래도, 어쨌든
이겨줬으니 박수 쳐줄랍니다..'고영민 선수가 살아나야..베어스가 살아나는 것이 곧 진리'



같이 가는 동생이 기차출발 6분 전에 광명역에 도착..가까스로 열차탑승에 성공을 했어요..^^



제 바로 앞에 왕종근 아나운서가 앉으셨더라구요..서로 엉겹결에 인사를 나누었네요..ㅎ





 



야구 구경도 식후경..부산사는 지인과 자갈치시장으로









부산명물이라는 씨앗호떡..이렇게 만드는지 몰랐어요



매운 떡볶이라는데 아쉽게도 배가 불러서 못 먹었네요..ㅠㅠ







야구장에 있는 커피숍..커피 사러나온 문규현 선수

 













어제 경기 선발투수는 이용찬 선수















앞모습보다 옆모습이 훠얼씬~~ 이쁜 현수곰..ㅋ











친구를 위하여









어제 손등에 공을 맞은 강포..괜찮은 거죠..?? 괜찮길 바라요







생일축하 노래가 흘러나오던 사직구장



노래가 끝나자마자 바로 홈런을 쳐주신 이 어메이징한 선수야



남친은 자이언츠..여친은 베어스







잠시 외야로 가봤네요





저어기~ 제 자리가 보입니다..ㅋ











귀여운 카..^^







윽~ 도루 실패..-.-;



야호~ 동점이다





부산역행 지하철을 기다리는 중에







아하하하하~



후기를 다 보신 후에 맨끝에 있는 손가락 한 번씩 눌러주시고 광고도 한 번씩 눌러주세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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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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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폭염주의보가 내렸던 8월 20일 어제..문밖으로 나가기가
두려웠던 날이죠..그런데 그 뜨거운 날씨보다도 더 뜨거운..사직구장
경기를 보고 왔습니다..경기결과는 뭐 다들 아다시피..^^ 대구경기에
이어 부산경기까지 보면서..이 더운 날 내가 뭔 짓을 하는 건가..그런
생각을 했네요..ㅎ 어쨌든 남쪽으로의 원정 2연전, 잘 끝내고 왔음다.

 

어제 사직경기는..베어스 팬이라면 아쉬운 마음이 아주 많았을..그런
경기였죠..선발 홍상삼 투수가 호투를 하고 거기에 발 맞춘 타자들이
홈런을 연거푸 쏘아올리는 등 아주 좋았는데..8회에 연속으로 나왔던

 

두 개의 실책으로 그만 동점 허용..ㅠㅠ 저는 그때 기차시간에 쫓기어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야구장을 나왔는데요 구포역으로 가는 동안
롯데 전준우 선수의..쓰리런 홈런소식을 들었답니다..아흑흑~ 그나마

 

그 역전패 당하는 모습을 직접 안 봤다는 것을..위안으로 삼아야 할 듯
이원석 선수가 부상을 당하자마자 나온..내야 실책으로 역전패 당하는
것을 보니..기분이 참 그렇네요..쩝~ 그나마 양의지 선수가 연속 5개의
홈런을 쳐냈다는 것으로 위안을 삼아야 할까요..?? 그런데 저는 말이죠

 

양의지 선수가 계속 홈런을 쳐내는 것도 좋지만 홈런을 허용하지 않는
그런 포수가 더 좋아요..^^;; 암튼 더운 날씨속에서 대구와 사직에서의
두 경기 잘 보고 왔습니다..넘 더워서 사진이 참 별루지만..올려봅니다.





오랜만에 찾아온 사직구장



2010 올스타 경기 MVP에 빛나는 홍성흔 선수의 용품입니다







커피사러 나온 김수완 투수





그렇게 누워있으면 소는 누가 키우나





베어스 열렬팬인 일본여성에게 받은 선물..^^



이성열 선수 엉덩이가 제일 튼실..ㅋㅋㅋ



두산갈매기..ㅋㅋ



홍대갈 대신 조대갈..ㅋ







김동주 선수의 19호 홈런이 터진 6회 초



6회 말, 이대호 선수의 40호 홈런이 나왔습니다



정재훈 투수, 어제 정말 잘 던졌는데..아흐흑~~~







야구열기로 가득한 사직구장





두 개의 행운이 제게..그런데 저는 닭을 안 먹는다는



공격과 수비에서 맹활약을 펼친 황재균 선수





동점이 되는 모습을 보면서 야구장을 나왔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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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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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기는 에휴~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무척 힘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엘쥐와의 시즌 1차전 경기는 손시헌 선수의 의해
좌지우지 됐던 경기가 아니었나 합니다..그의 실책에 우리는
울었고 그의 호수비에 우리는 웃었고 그의 느린 주루에 역시
우리는 탄식했고 그의 병살타에 우리는 무척 아쉬웠으니까요.

 

물론 다른 선수들에게도 각각 아쉬웠던 점과 대견스러웠던 점이
있었습니다만 말이죠..그리고 경기결과에 관계없이 막강 옆구리
고창성 투수의 투구는 대단했습니다..무승부로 끝나기는 했지만
그 믿음직한 투구는 가히 수훈선수가 되고도 남을만큼의 너무나
멋진 공이었다는 점에 다들 공감하시죠..??

 

그러나, 바뜨..멋진 선수가 있었는가 하면 안 멋진..소위 말해서
워스트 선수도 존재하는 법..그 분, 저 분, 요 분..등등 많구만요.
홈런도 바라지 않고 3루타도 바라지 않고..그저 짧은 아니 조금
멀리만 날려줬어도 이겼을 경기를 죽어라 못 이기다니..뭡니까
지는 경기나 오늘과 같은 경기는 되짚어 보면 그냥 맘만 아프죠.

제가 너무 피곤한 관계로 이 정도로 끝내고 주말과 휴일 2연전은
제발 울 선수들이 잘 해주기만을 바랄 뿐입니다..그럼 이만 총총



휴대폰 보관지갑..??





남자의 자격에 나오는 탤런트 김성민 씨





1회 초, 이병규 선수의 투런





기계에 기름칠이 안 돼있나..??







웃옷 나왔으요



그대로 나가시네..??





손시헌 선수의 아까운 타구에 아쉬워하는 두 분



오늘 참 이상하게 안 풀리네요





지산이 좀 모자라도 앞으로는 걍 천천히 걸어들어 가시길















쳐서 부러진 게 아니라 던져서 부러진 배트..-.-;











야구장을 나와 집으로 가는 길인데 여전히 경기를 하고 있는 사직구장

내심 케네디를 기다렸으나..ㅠㅠ



집에 도착했는데도 하고 있더라는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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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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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7월 사직구장에 다녀온 후, 일 년여만에 다시 찾은 사직구장
광명역에서 오후 1시 15분 KTX를 타고 구포역에 3시 45분 도착,
사직역에서는 여전히 강민호 포수의 안내멘트가 잘 나오고 있었고
버스정류장 앞에 있는 호도과자 가게도 여전히 성업중이었습니다. 


울 팀 주전선수들이 다 부상중이고 뛰는 선수들도 대부분 컨디션이
썩 좋은 상태가 아니라 승리를 기대하고 내려갔던 것은 아니었네요.
그냥 더 더워지기 전에 함 다녀온 것인데 이왕 내려가는 길, 승리를
안고 돌아왔으면 좋으련만..뭐 그게 제맘대로 되는 것도 아니고..-.-


경기가 끝나고 야구장을 나와서 지하철역으로 가고 있는데 옆에서
같은 방향으로 걸어가던 롯데 팬 두 분이 이런 말씀을 하시더군요.
"오늘 장원준이 잘 던졌다기 보다는 두산 선수들이 너무 못 했다.."
그렇게 말입니다..그 말에는 주전선수들이 많이 빠져서 전반적으로
장원준 선수가 쉬운 경기를 했다는 말과 같은 의미가 아닌가 합니다.


여하튼 주전들이 빠졌든 뭐하든 진 것은 진 것..그것에 대한 변명은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특히, 실책으로 인해 점수를 내준 것이
결정적인 패배의 원인이 되었으니 못해도 너무 못 한 경기였습니다.


거의 4년여만에 선발투수로 나온 김성배 선수..롯데전에 강했었다는
전력답게 호투를 했으나 야수들의 실책으로 인해서 좋은 투구내용을
끝까지 지켜내지 못 했다는 것이 아쉬울 따름입니다.


돌아오는 기차시간이 밤 10시 18분..경기를 다 못 보고 나오면 어쩌나
했는데 이런~ 울 선수들..올라가는 길, 시간 쫓기지 말고 잘 올라가라는
배려를 해주신 건지 평소보다도 빠르게 경기를 끝내주셨네요..안 그래도
되는데 말입니다..-.-; 쩝~ 여하튼 기차시간 딱 10분 남겨놓고 구포역에
도착했다는 아주 알흠다운 소식을 전해드리면서 간단하게나마 사직구장
방문기를 마칩니다..이건 절대로 경기후기가 아닙니다..걍 방문기입니다.



멋지게 단장된 야구장 전경





자이언츠 박물관을 잠시 돌아봤습니다





옆에 있던 자이언츠 팬에게 유니폼을 빌려입고..^^;



야구장에 들어가자가마자 눈에 띈 반가운 얼굴..^^





선발투수 김성배 선수



옆자리 남자분이 들고오던 저 상자의 정체는 무엇일까 참 궁금했는데..ㅎ



곰 한 마리, 갈매기 두 마리..친구사이라네요..^^
자이언츠가 점수를 내면 양쪽 두 분이 막 하이파이브..ㅋㅋ







맛은 못 봤지만 두루두루 구경해본 사직구장 먹을거리들





익사이팅존 끝이 불펜입니다





익사이팅존..그런대로 괜찮은데 그물이 없는 곳은 관람거리가 좀 멀어요



누구일까요..??



경기가 끝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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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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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일요스페셜..동주곰에게는 고개 숙이며 안기더니 현수곰에게는 마구 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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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엠엘비 파크 / 토메이도 님 (좋은 거 만들어 주셔서 넘 고마워요..오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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