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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 5월 8일, 문학에서의 소위 508 대첩에 이어..지난 14일, 다시 역전패의 참사를 겪었던

베어스..와이번스와의 그 질긴 악연을 어느정도 해소한 듯 싶은..?? 오늘 경기였습니다..ㅎㅎ

정말 모처럼 투타가 조화를 이뤄내어 만들어낸 오늘 승리는..아주 값진 승리라고 생각되네요.

 

거기에 수비 불안감이 해소되어 안정된 모습을 보인 것도 고무적이었는데..문제는 과연 이런

모습이 얼마나 갈지 모르겠다는 것이지만..^^;; 선발 장원준 선수의 7이닝 무실점의 완벽투구

그 뒤에 힘을 모아 9대 0이라는 점수를 만들어낸 타자들..이 모습이 오래도록 유지되기를..^^

 

 

경기 전, 자주 뵙는 분..^^

 

 

와이번스 용병들..멋지구리..ㅎ

 

 

 

 

 

어제 수비 결과가 좋아서인지 오늘 기분이 괜찮은 듯..??

 

 

ㅋㅋㅋㅋㅋ

 

 

 

대원외곰이라는 이름에 번호가 다른 유니폼이 보였는데 대원외고를 다닌 베어스팬.??

 

 

베어스 팬..배성재 아나운서

 

 

마야 아들 카일러와 그의 부인..저 머리스타일은 마야 선수가 손질해주는 거라고..?? ㅎㅎㅎ

 

 

완전 귀엽..^^

 

 

 

나, 베어스 응원하는 카일러..^^

 

 

 

선발투수는 장원준..시구는 장예원..^^

 

 

 

유니폼이 잘 어울리네요

 

 

 

시구합니다~!!

 

 

 

 

안녕하세요~~~ 장예원입니다

 

 

 

 

 

벨트 자주 끊어먹는 정수빈 선수..^^

 

 

 

아, 오늘 안 되네

 

 

 

 

즐거운 장예원 아나운서

 

 

 

 

신났어요..베어스 팬들

 

 

스브스 스포츠 아나운서인 것 같은데 누군지 모름..-.-

 

 

같이 다녀도 절대 스캔들이 안 난다는 두 사람..ㅎㅎㅎ

 

 

90년생이니 제 아이들과 같은 또래네요..^^

 

 

 

오늘 나 괜츈..??

 

 

 

오늘따라 더욱 더 싱글벙글 재호재호..잠을 잘 잤는가 봉가..??

 

 

 

 

 

오늘 또 오신 석주일 씨

 

 

오랜만입니다..장민석 선수

 

 

오늘 세 바퀴나 연속으로 돌아간 파도타기..ㅋ

 

 

 

좋아좋아

 

 

 

나, 많이 아포..ㅠㅠ

 

 

깜놀..괜찮은지..??

 

 

김현수 선수가 엉덩이를 몇 번이나 두드려 주더라구요..착한 맹구..^^

 

 

 

 

 

 

장예원 아나운서, 경기 끝까지 보고 돌아갑니다..시구하고 승리했으니 승리요정임

 

 

 

오늘의 수훈선수들입니다

 

 

 

정수빈부터 파도타기~~~ ㅋㅋㅋㅋㅋ

 

 

 

마야 선수와 카일러..붕어빵 부자

 

 

재미있게 보셨나요..?? 그렇다면 아래에 있는 공감버튼 클릭..밀어주기도 한 번 밀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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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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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야구팬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가 드디어 시작됐습니다.

한 마디로 말해서 프로야구가 개막했다는 것이죠..^^* 시작을 축하라도 하듯이 오늘 날씨는

아주 화창하고 맑아서..야구팬들의 마음이 더 좋았다지요..?? 작년까지 아홉 개의 구단으로

 

경기를 하면서 변칙적인 일정을 감수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올해부터 다시 제대로

짝을 이뤄 경기를 하게 됐다는 것..정말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환영한다, 10구단~!!

올해는 더욱 더 재미있는 경기가 많을 것 같은데..저만 그런 생각을 하는 것은 아니겠죠..??

 

암튼, 시즌 개막을 많은 분들과 함께 기뻐하면서..오늘 잠실에서 열린 베어스와 다이노스의

경기는 초반에 0 대 4로 끌려가던 베어스가 제대로 된 뚝심을 발휘하면서 9대 4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신임감독에게 시즌 첫 경기에서 첫 번째 승리..그것도 짜릿한 역전승을 안겨준

 

울 베어스 선수들..정말 이쁘네요..ㅎㅎ 2타점 적시타를 때려낸..김재호 선수와 개막전에서

첫 홈런의 주인공이 된 김현수 선수..역전홈런을 날려준 김재환 선수의 활약도..대단했지만

홈 개막전은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뛴 모든 선수들에게 큰 박수를 보냅니다..^^

 

 

반갑다, 시즌 개막~!!

 

 

장원준 님 안뇽~!!

 

 

 

김재환 선수에 대한 기대가 크다는 것을 알려주는 현수막이네요

 

 

김세희 아나운서

 

 

서울시청 행사도 아니고..ㅋㅋㅋㅋㅋ

 

 

 

오늘 식전행사 사회는 sbs 김 환 아나운서가 봤습니다..베어스 팬이기도 하지요..^^

 

 

바람에 머리를 날리며 걸어가는 맹구

 

 

아무 감흥도 없었던 댄스..-.-

 

 

시청 직원들 아닙니다..각 구를 대표하는 울 팀 팬들입니다..^^

 

 

올해부터 새롭게 응원단에 합류한 외국인 치어리더 파울라

 

 

 

 

 

환호를 보내는 1루 팬들에게 인사를 하는 손시헌 선수

 

 

이종욱 선수는 3루보다 1루에서 더 큰 환호성이 나왔던 것 같아요..ㅠㅠ

 

 

 

공손한 희관 씨

 

 

어때, 이런 느낌 처음이지..??

 

 

안녕하세요..마무리를 맡은 윤명준 입니다~!!

 

 

개막전 엔트리에 당당하게 진입한 고젯..ㅋㅋㅋ

 

 

정말 열화와 같은 환호성이 나왔던 분..바로 이 분..^^

 

 

캡틴 오

 

 

현수 인사드려요~!!

 

 

 

 

알고 보면 다 베어스..ㅠㅠ ㅋㅋㅋㅋㅋ

 

 

 

꽃을 든 남자

 

 

응원메시지를 전하는 팬들과 기념사진

 

 

 

여성팬들은 하나같이 어쩔줄을 모르시네요..ㅎㅎㅎ 당연히 좋겠죠..??

 

 

 

시헌 님~!! ㅎㅎㅎㅎㅎ

 

 

개막전 공연을 위해 그라운드에 올라온 걸그룹 AOA

 

 

 

 

 

열심열심

 

 

이분도 열심열심 보는 중..ㅎㅎ

 

 

므흣한 표정의 배성재 아나운서..옆에 계신 분은 신임 아나운서라고 했는데 이름은 몰..^^;;

 

 

모두까기 이순철 해설위원도 걸그룹을 보면서 미소를 지으시네요..ㅋ

 

 

 

헉..철웅이 여친 이름은 철웅희..?? ㅋㅋㅋㅋㅋㅋ

 

 

 

올해도 파이팅~!!

 

 

전광판을 보면서 마구 오글오글..ㅋㅋㅋ

 

 

아홉 명으로 구성돤 한가족이 선발 라인업 선수들과 그라운드 입장을 합니다

 

 

 

역시 친절한 재호재호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뭐지..이 기분은..?? (아가 생각)

 

 

 

 

 

의젓한 꼬마..ㅎㅎㅎ

 

 

애국가를 부르고 있는 AOA의 초아 孃

 

 

시구는 AOA 지민 孃

 

 

 

시타는 같은 그룹의 찬미 孃

 

 

 

 

베어스 개막전 선발투수 마야

 

 

 

 

 

저 선글라스가 이번에 새로 나온 프로야구단 선글라스인가 보네요

 

 

 

브이~

 

 

 

 

 

 

 

다이노스 선발투수 찰리

 

 

바로 옆, 구단주 자리

 

 

음..-.-

 

 

앗~!! 케이윌 오셨다..^^

 

 

 

4회 말, 만루위기를 맞은 찰리

 

 

 

 

만루에 겨우 한 점 낸 거야..??

 

 

또 다시 만루

 

 

내가 오면 이겨요..오늘도 꼭 이길 겁니다

 

 

 

2타점 적시타를 때려낸 재호재호

 

 

 

안녕하세요~~

 

 

5회 말, 동점 홈런포를 날린 김현수 선수..올 시즌 잠실구장 첫 홈런의 주인공이 됐네요

 

 

 

브이~~

 

 

6회 말, 역전 솔로홈런을 날린 김재환 선수..ㅎㅎㅎ

 

 

좋다..좋다..나이스..나이스

 

 

 

ㅎㅎㅎㅎㅎㅎㅎ

 

 

 

정수빈 선수의 3루타..합의판정에 들어갑니다

 

 

세잎으로 인정~!!

 

 

초아 사인

 

 

지민 사인

 

 

신수지 孃도 야구를 보러 왔네요..이분도 승률이 아주 좋은 분이라는..^^

 

 

 

선발 마야에 이어 등판한 함덕주 투수

 

 

그 뒤를 이어 나온 오 옆구리

 

 

 

 

 

안타도 날리고 도루도 하시고..ㅎㅎㅎ

 

 

 

 

마무리 윤명준

 

 

4대 0으로 끌려가다 9대 4로 역전승을 거둔 베어스

 

 

 

잘 했다, 맹구~!!

 

 

 

 

 

오늘 경기의 수훈선수는 선발투수 마야, 역전홈런을 날린 김재환..두 선수입니다

 

 

 

 

깜찍한 포즈를 취해달라고 하니..ㅋㅋㅋ

 

 

 

 

재미있게 보셨나요..?? 그렇다면 아래에 있는 공감버튼 클릭..밀어주기도 한 번 밀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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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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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만 지나면..제가 생일을 맞이하는데요..오늘 오후에 지인이 미리 축하를 해준다면서
맛난 점심과 커피를 사줬습니다..몇 번째 생일인지 알려달라구요..?? 아니 그걸 왜요..??

됐고..ㅋㅋㅋ 올림픽공원 근처에 있는 파스타집에서 적당히 느끼한 알프레도 스파게티를
맛나게 먹은 후 야구팬들이 즐겨 찾는 명소..김경문 감독의 문카페에 가서 커피를 마시고
룰루랄라~ 즐거운 마음으로 돌아왔습니다..^^ 문카페는 제가 두 번 정도..글을 올린 적이
있는데..오늘 가보니 사람들이 꽉 찬 것을 보아 야구팬들에게만 알려져 있는 것이 아니라
많은 분들이 찾아오시는 명소가 된 듯 싶네요..그럼 다녀왔으니 사진 몇 장 올려봅니다요.



올림픽공원 북2문 건너편에 있는 이태리 레스토랑 '알빠르코'







창가 자리에 앉으면 올림픽공원 체육관 지붕이 보입니다



아늑하고 편안한 느낌의 내부





주문을 하면 먼저 빵과 발사믹 식초가 들어간 올리브 오일이 나옵니다



상콤한 레몬에이드..^^



시저 샐러드



해산물이 들어간 알프레도 스파게티..나이가 들어갈수록 느끼한 음식이 마구 땡겨요..^^







해물 스파게티



요즘은 이런 성냥갑 보기가 참 드문데..??



한 개 들고 왔습니다..대학 다닐 때 모은 성냥갑이 두 상자나 집에 있답니다..ㅋ



자리를 옮겨 문카페로 왔습니다..다들 아시죠..?? 김경문 감독의 문카페..^^





다이노스 유니폼



배성재 아나운서가 다녀갔나 봅니다..??





신아람 선수의 사인이 담긴 머그컵도 보이네요



문카페 단골손님 이재우 선수..?? ㅋㅋㅋ 집이 근처라서 자주 찾아오는가 봅니다









울 팀의 준우승 메달



올림픽 금메달













오비베어스 22번 김경문 포수..^^



야구공 조명은 언제 봐도 멋져요..^^



집에 들어오는 길, 눈에 띄어서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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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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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2012년 프로야구 정규시즌이 시작됐습니다..오늘 시즌개막을 축하라도 하듯

어제까지 세차게 불던 바람도 많이 잠잠해져서 야구관전하기 딱 좋았던 날씨였네요.

 

시범경기에서 호조를 보여줬던 히어로즈가 그 상승세를 계속 이어갈 것인가 아니면

베어스가 5년 연속 개막경기에서 승리를 거둘 수 있을까..흥미진진했는데 그 결과는

히어로즈의 승리로 끝났습니다..선취점을 내면서 산뜻하게 출발했던 베어스는 결국

오늘도 두 점을 내고 패배하고 말았습니다..4타수 3안타 3타점을 기록한 히어로즈의

오재일 선수..작년에도 이 선수에게 제대로 당했던 적이 있었는데 정말 잘 치더군요.

 

4회까지 쾌조의 모습을 보여줬던 니퍼트 투수..타자들이 힘을 좀 실어줬어야 했는데

득점기회를 놓친 게 아쉬울 따름입니다..거기에 종아리 근육통으로 3회에 교체가 된

김현수 선수..아무래도 그 빈자리가..너무 크게 느껴졌던 경기였습니다..ㅠ 오늘처럼

제 1 선발이 나와서 패배하면 그것도 홈 개막전에서 패배하면 기분이 좀 그렇습니다.

하지만 이제 딱 한 경기를 치뤘을 뿐..내일부터 잘 하면 되는 겁니다..다시 파이팅~!!

 

 

저 멀리 야구장이 보입니다..두근두근~

 

 

 

새롭게 허슬두~!!

 

 

 

2012년 개막전 티켓입니다..저는 연간회원인지라 표가 없어서 아쉽..지인에게 잠깐 빌렸어요

 

 

 

82년 원년우승 때 태어난 팬들

 

 

95년 우승 때 태어난 팬들

 

 

01년도 우승 때 태어난 어린이 팬들

 

 

베어스 열혈팬인 sbs 배성재 아나운서..2년 연속 개막전 행사를 진행합니다

 

 

 

 

 

 

 

 

 

 

 

 

 

 

 

 

 

애국가를 부르는 베어스 열혈팬 가수 케이윌

 

 

 

앗~!! 분명 운동장에 있었는데 여기 왜..?? 내일 선발이라 일찍 퇴근하신 듯요..^^

 

 

시구하러 나오는 박샘

 

 

 

 

올해부터 맥주컵이 이렇게 바뀌었네요..용량이 작아지고 가격은 500원 내렸더군요

 

 

 

 

 

내일 경기 선발인 써니가 개막전 선수단 인사를 마치고 중앙석에 올라왔습니다

 

 

 

 

 

3회 말 선취점을 내기 직전

 

 

 

아들 성훈 君도 야구장에 왔군요..??

 

 

 

 

종아리 부상으로 개막엔트리에서 제외된 임재철 선수가..관중석에서 가족들과 경기 관람중

그 옆에는 탤런트 진태현 씨와 박시은 씨가 같이 있네요..선남선녀가 베어스팬이라는..ㅋㅋ

 

 

 

2안타를 때려내며 혼자 고군분투한 정수빈 선수

 

 

2군 타격 인스트럭터로 영입된 원년 우승의 주역 김우열 선수

 

 

 

 

5회 초, 위기를 맞은 니퍼트 투수

 

 

히어로즈의 타선..아주 무섭습니다

 

 

 

 

5와 1/3 이닝을 던지고 결국 물러나는 니퍼트 투수

 

 

니퍼트 투수와 프록터 투수의 아이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네요..^^

 

 

6회 말 한 점을 내면서 추격을 시작했으나..ㅠㅠ

 

 

 

오늘 박하선 씨에게 야구공에 사인 받았는데 (나에겐 그냥 이름만 써줬음) 나중에 보니..다른

사람들 사인엔 날짜가 있기에 경기 후반에 가서 날짜 좀 써달라고 했고 박하선 씨는 웃으면서

해줬는데 그 옆에 있던 매니저 왈.."요구하는 것도 많으시네요.." 이러는 게 아닌가..쥐랄..-.-

 

그렇다고..그 연예인에게 악감정을 갖진 않겠지만..베어스 경기 시구하러 와서 베어스 팬에게

잘 해주면 그것만큼 좋은 게 어디있을까 말이다..이런 것을 보면 매니저가 고도의 안티..?? ㅋ

박하선 씨의 열혈팬은 아니지만..그래도 일부러 집에서 구독하는 씨네 21도 들고 갔구만..쩝~

 

 

 

8회 초, 쐐기홈런포를 날린 오재일 선수

 

 

2012년 프로야구 잠실개막전은 원정팀인 히어로즈의 勝

 

 

 

 

지인이 표를 주기에 얼른 받아서 중앙석에 올라왔던 김선우 투수에게 사인을 받았어요..^^

 

 

경기 끝나고 저녁 먹으러 갔는데 베어스 팬들이 많이 오셨더군요..^^

 

 

 

후기를 다 보신 후에는 옆에 있는 광고도 함 눌러주시고 아래 손가락도 한 번씩 눌러주세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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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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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4월 2일..많은 야구팬들이 기다리고 또 기다리던..2011년 프로야구 정규시즌이
드디어 시작됐습니다..며칠 전부터 제대로 잠 못 이루며 기다리신 분들 분명 많을 듯
이번 개막전은 경기 전에 진행된 뜻깊은 행사로 인해 더욱 더 기억에 남을 듯 합니다.

바로 '원년우승 챔피언 반지수여식'이 열렸기 때문입니다..그당시에는 우승을 했어도
기념반지를 만든다는 생각을 미쳐 하지 못 해서 그대로 넘어갔다고 하더군요..그것이
못내 아쉬웠던 구단에서..프로야구 탄생 30주년을 맞이해서 멋진 행사를 한 것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선우대영 투수의 모습은 보이지 않아서 약간 아쉬웠지만..ㅠㅠ 그래도
원년에 뛰었던 수많은 선수들을 바로 눈앞에서 볼 수 있어서 얼마나 좋았는지요..^^*
우승을 이뤄낸 그분들의 좋은 기운을 받은 울 선수들이 분명 이길 거라고 생각했네요.

불사조 박철순 선수의 시구와 김경문 감독님의 포구 그리고 주장이었던 김우열 선수의
시타로 시작이 된 잠실개막전의 두 팀 선발투수는 용병 니퍼트와 리즈..과연 어느 팀이
개막전 승리를 가져갈 수 있을지..수많은 야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엘쥐의 1회 초, 첫타자로 나온 이대형 선수의 행운의 안타로..순조로운 출발을 하는 듯
했으나 후속타자들이 맥없이 물러나는 바람에 득점은 실패..3회 초 무사 1, 2루의 좋은
기회에서도 점수를 내지 못 했습니다..선취점은 베어스가 먼저..그 이후 김동주 선수와

김현수 선수가 각각 솔로홈런을 하나씩 쳐내고 7회 말에 다시 한 점을 보태면서 개막전
첫승을 완봉승으로 장식했습니다..반면 엘쥐는 6개의 안타를 쳐냈으나 단 한 점도 내지
못 하면서 완봉패를 당했네요..4년 연속 개막전 승리를 이뤄낸 베어스 정말로 멋집니다.

오늘의 수훈선수는 김현수 선수와 니퍼트 투수였습니다만..저는 3타수 3안타..맹렬타를
쳐낸 손시헌 선수가 최고의 '수훈갑'이 아니었나 생각을 합니다..오늘 네 구장에서 열린
2011년 프로야구 개막전의 승리팀은 공교롭게도 작년도 4강팀..정말 재미있는 일이네요.

사실 오늘 경기는 썩 재미있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습니다..다만 한 점 한 점 차곡차곡
점수를 내고 승리를 거뒀다는 점에서 안도감이 더 컸던 경기가 아니었나 생각이 됩니다.
내일 선발투수는 이혜천 선수와 박현준 선수..노련함과 젊은 패기..어디가 이길까요..??





프로야구 탄생 30주년인 올 시즌 첫경기 야구입장권입니다.^^







개막전 진행을 맡은 베어스 골수팬 배성재 아나운서..이분 오늘 완전 신나셨더군요..^^









원년우승 챔피언 반지



올해도 어김없이 밸리댄스..이것만 벌써 몇 년째인지..-.-



김영덕 베어스 원년 감독













하염없이 반지를 들여다보는 불사조



내 반지가 더 멋지지..??



정말 저 반지가 더 좋아보이네..??











인삿말을 하고 있는 불사조





꼭 우승~!!







다들 쑥쓰러우신 듯..ㅎㅎㅎ





좋으시죠..??





박철순 투수의 반지입니다





선수단 소개







아~ 나, 떨고있니..??



어떤 선수 이름을 부르고 있는 것일까요..??







오셨네요..??



시구하는 불사조





애국가를 부른 가수 이현 씨와 배우 이채영 씨







선물 받았어요..으허허~





승리를 바라는 팬들




김동주 홈런~!!











클리닝 타임에 맞춰 응원단상 공연을 하고 있는 홍드로와 치치







6회 말, 솔로홈런을 쳐낸 김현수 선수



저, 3루타 친 남자랍니다..^^



탤런트 진태현 씨..바쁜 와중에도 개막경기 관람



제 야구 첫사랑..최계훈 코치님..^^





따님과 야구장 데이트를 하고 있는 손창민 씨..첫 경기인데 벌써 목이 쉬었다는..ㅎㅎㅎ



깜짝 등장 이원석 선수





4년 연속 개막전 승리~!!



너무나도 좋은 써니 님..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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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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