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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와 똑같이 5회까지의 경기상황이 채 한 시간도 걸리지 않고..빠르게 진행이 됐던
오늘 경기..거기에 어제와 똑같이 선취점을 낸 팀은 베어스..또 어제와 똑같이 역전을
시킨 팀은 와이번스..그러나, 어제와 다른 점이 있었으니..?? 역전패로 경기를 끝냈던
베어스가..오늘은 재역전을 했다는 것이지요..ㅎㅎㅎ 오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지난 6월 7일부터 어제 경기까지 와이번스에게 4연패를 당했는데 드디어 끝냈습니다.

요즘 들어 우리 선수들이 다 잘 하고 있으니 나만 잘 하면 된다고 강조하던 써니 투수
오늘 7이닝 동안 두 점의 실점만을 허용하는 호투를 하면서 시즌 5승째를 거뒀습니다.
맏형 써니의 역투에 보답이라도 하듯..김재호 선수가 7회 말 1사 1,2루의 좋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2타점 적시 3루타를 날려줬으니..이보다 좋은 경기가 어디 있을까요..ㅋ

그러나, 제가 오늘 경기에서 제일 칭찬하고픈 선수는 홍상삼 투수입니다..8회 초, 무사
1루의 상황에서 정근우 선수를 삼진으로 잡았고 1루에 있던 임훈 선수는 2루에서 아웃
박재상 선수까지..깔끔하게 삼진으로 잡아내면서..결과적으로 오늘의 경기를 끝내버린
장본인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어제와 같은 경기를 오늘 또 할 수는 없지요..^^



오비베어스 유니폼을 입은 외국인 팬..^^





베어스 열혈팬인 가수 싸이 씨가 야구장 맞은 편에서 콘서트를 한답니다



2군 경기를 마치고 귀가중인 박세혁 포수



정수빈 선수를 발견한 팬들이 사인을 받고있네요





오늘 포토카드의 주인공은 노갱..ㅋ



모든 선수들의 사랑을 받고있는..?? 최재훈 포수..ㅋㅋㅋ













웃어보긴 했으나





혹시 잠 안 자고 축구 보셨음..??









주심에게 인사하는 깍듯한 선수들..ㅋ





오늘 경기의 시구자는 탤런트 박시은 씨











탤런트 진태현 씨, 사랑하는 이의 시구를 사랑스럽게 바라보고 있네요



연예인..?? 하지만 야구팬들은 야구얘기를 잘 전달해주는 아나운서를 더 원한답니다





채병용 투수



김현수 쉬프트..??







선취점을 낸 베어스





맥주 팔다가 날아온 공을 잡은 행운의 사나이..ㅋㅋㅋ





아악~!! 이호준 선수의 장타를 놓친 정진호 선수..1대 2로 역전을 당하는 순간



괜찮아





6회 말, 윤석민 선수의 2루타로 홈에 뛰어들었으나 그만 아웃된 김현수 선수





이런~ 무릎에 상처가 났어요..ㅠㅠ









연예인 이전에 열혈 베어스팬인 두 분..예쁜 사랑하세요..^^



김재호 선수의 2타점 3루타가 터진 7회 말



정진호 선수의 희생플라이로 홈을 밟은 김재호 선수





야홋~!!



8회를 잘 막아낸 홍상삼 투수..넘 좋아하네요..ㅎㅎㅎ



이제 한 이닝 남았어





프록터 만세~!!









형제처럼 가까운 진태현 씨에게 인사하는 임재철 선수



프록터 투수를 꼭 안아주는 정명원 코치



오늘의 수훈선수는 김선우 투수와 김재호 선수









저만 잘 하면 됩니다





물벼락 맞은 두 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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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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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두 번의 선발등판에서 호투했으나 승리를 챙기지 못 했던 노경은 투수, 드디어
세 번째 등판에서 선발승을 거뒀습니다..이 선발승은 지난 2007년 7월 6일 대구 삼성전
이후 무려 1808일 만이라고 하니 가히 인간승리 아니, 기적이라고 말해도 될 듯 합니다.
115개 공을 던져서 삼진 여덟 개..실점은 두 점에 그쳤으니..투구내용도 무척 좋았네요.

거기에 타자들의 타격지원도 확실히 받았고..상대 팀의 수비실책까지 연거푸 나오면서
승리의 요건을 제대로 갖췄던 그런 경기였습니다..어제, 비록 패하기는 했지만..끝까지
집중력을 보이면서 바싹 추격했던 그 타격감이..오늘까지 잘 이어졌던 것 같습니다..^^

그 누구도 생각지도 않았었을 노경은 투수의 선발 투입 거기에 선발승까지 이뤄냈으니
앞으로의 행보가 무척 주목되네요..모쪼록 바람이라면 사자에게만 강한 곰이 되지말고
쌍둥이에게도 강한 곰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멋진 경기 보여준 울 선수들 파이팅~!!






요즘 야구하는 맛이 제대로 날 것 같은 최주환 선수





롯데 김명성 투수와 일대일 맞트레이드가 된 용덕한 포수..건투를 빕니다



일본에서 온 지인들과 만나고 있는 이토 코치





베어스데이를 맞아 사인회가 열렸습니다





손근영..ㅋㅋㅋ









일본에서 오신 이종욱 선수의 열혈팬 미요코 씨







지나가는 정치인..요즘 야구장에 저런 분들의 방문이 무척 잦아지고 있네요





헌혈캠페인 홍보대사에 임명된 써니



선발포수로 나온 박세혁 선수







이원석 선수가 야구장에 왔네요



2회 초, 선취점을 획득한 라이온즈





3회 말 2사 1,3루에 등장한 김현수 선수





2타점 2루타를 쳐낸 김현수 선수..역시~!!



잘 했어~!!









4회 초, 솔로포를 터뜨린 박석민 선수..2대 2 동점













4회 말, 석 점을 뽑아낸 베어스







멋지다, 노경은~!!



6회 말, 투런홈런을 터뜨린 윤석민 선수..시즌 1호 홈런입니다







고영민 선수의 멋진 수비에 고마움을 표하는 노경은 투수











관중석에 있는 가족을 찾고있는 노경은 투수















행복한 두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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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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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지 않은 산을 올라갈 때나..가파르지 않은 언덕길을 오를 때나..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몸상태에 맞게 그냥 계속 가거나..중간에 한 번쯤 잠시 숨을 고르거나
뭐 그러지요..아, 그런데 왜..?? 울 팀의 김선우 투수는 나올 때마다 난타를 당하는데도
한 번도 로테이션을 거르지 않을까요..?? 비록 1회 말, 좋은 기회였음에도 겨우 한 점을
선취하는데 그쳤지만 경기 흐름이 좋았던 베어스..그러나 써니 님..그러시면 안 되지요.

5회 말까지..무려 1대 7로 여섯 점이나 뒤져있던 베어스..그래도 포기하지 않고..끝까지
따라붙었으나 초반의 대량실점이 발목을 잡았네요..거기에 연달아 나왔던 실책까지..ㅠ
6대 8이라는 최종스코어를 생각하면..정말 아쉬웠던 경기였습니다..거기에 상대 팀보다
한 개가 더 많았던..무려 열 네 개의 안타..장원삼 투수가 승리를 거두긴 했으나 사실 썩
좋은 컨디션은 아니었다고 봤는지라..아무리 생각해도..1회 말이 아쉽기만 할 뿐입니다.

비록 패하기는 했지만..데뷔 후 1군 경기에 첫 등장해서 2타수 2안타에 타점까지 기록한
박세혁 선수..팬들에게는 물론 상대 팀에게 강력한 인상을 심어줬다는 것이 고무적이죠.
2군 무대에서..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고 하더니 정말 빈 말이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끝까지 투지를 보여줬던 베어스 선수들..내일 경기에서 그 모습 계속 보여주길 바랍니다.





지난 21일 사직구장에서 데뷔 첫 만루홈런을 쳤던 최주환 선수를 위한 축하떡입니다
오늘, 그를 아끼는 남성팬이 자비를 들여 선물..저는 그 옆에서 숟가락 하나 놓았네요





다시 한 번 축하드림~!!



인기 많은 박석민 선수





언제쯤 올라오시는..??



임재철 선수도 보입니다



나, 상무 나온 사람이야



그런데 누구에게 이러시는..??





1,500경기 출장을 달성한 최성용 기록원을 위한 축하 시상식









지식경제부 장관이라는데 오늘 이분이 왜 시구한 건지는 모름..-.-;





1회 말 안타~!!



역시 삼성에 강한 손시헌 선수, 안타~!!



김현수 선수의 안타로 선취점을 획득한 베어스..출발 참 좋았죠





그러나 아쉽게 추가점을 내지 못 했다는





노경은 투수..내일 선발입니다



-.-;

 



아빠는 사자팬..엄마는 호랑이팬..따님들은 베어스팬





울 팀 용병의 자녀들을 위한 선물..베어스 팬이 전해달라고 주셔서 전해줬습니다





저는 그동안 찍은 사진을 현상해서 선물로 줬답니다..^^





울 팀에게는 참 약한 원쓰리인데 말이죠





이렇게 눈을 감고 던지시니



바로 홈런을 맞잖아요..ㅠㅠ



나, 김문순대 님이 야구장에 오셨군요..?? 울 팀 응원방망이를 안 들고 있어서 참 고마웠다는



데뷔 후 첫 1군무대에 오른 박세혁 포수..타이거즈 박철우 코치의 아들입니다





박세혁 선수의 안타와 상대실책으로 홈에 들어오는 이종욱 선수



포수답죠..??









열심히 따라가는 베어스 선수들







나, 또 안타 쳤어요



1루심, 심심하신 듯..?? ㅋ



모처럼 안타 치고 도루 하고



막판에 따라붙어서 그런가 덕아웃 분위기는 좋은 듯



9회 말, 2사 후에 안타







박정원 구단주..이분, 올해 야구장에 올 때마다 아마 지는 경기만 봤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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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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