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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뉴욕과의 시차는 13시간..6월 21일 저녁에 출발해서 21일 밤에 도착..그리고 6월 27일

자정 넘어 출발해서 28일 새벽에 도착..뉴욕에서 다섯 번의 잠을 잤으니 5박..그렇다면, 이번

우리의 여행은 과연 몇박 며칠일까..?? 여행을 할 때마다..이게 참 헷갈려요..특히, 거리가 먼

지역을 다녀올 때 더욱 그렇다는..ㅎㅎ 그래서 여행사에 다니는 지인에게 물어봤답니다.^^;;

 

고민하지 말고..간단하게 생각을 하라더군요..비행기에서 자는 것은 그냥 제외하고 현지에서

잠을 잔 것만 '박(泊)'으로 계산하고..여행기간 전체를 '며칠(日)'로 하면 된답니다..그리하여

우리의 뉴욕여행은 5박 8일이 되는 거..아, 그렇게 따지면 예전에 다녀온 여행은 죄다 계산을

잘못한 것인가..?? ㅠ 암튼 저렇다고 하니..앞으로 고민하지 말고 여행기간을 계산하세요..ㅋ

 

여행사 지인 왈.."이런 질문 처음 받아봅니다" 하더이다..ㅎㅎ 이런, 얘기가 괜히 길어졌네요.

뉴욕에서의 5박을 마치고 맞이한 여섯째날..이날의 일정은 아주 '간단'했습니다..체크아웃을

한 후, 짐을 맡기고 뉴욕 양키스구장에 가서 야구를 보고..호텔로 돌아와 짐을 찾고 공항으로

간다..딱 저렇게 일정을 마쳤습니다..야구팬이 양키스구장 다녀왔으니 성공한 여행이죠..^^*

 

 

5박을 했던 호텔 메트로..에어컨 소음이 컸던 것을 제외하고는..-.-

다 괜찮았어요..자동으로 켜졌다 꺼졌다 해서 걍 코드 뽑아버림..ㅋ

위치가 아주 좋아서 웬만한 거리는 다 걸어다녔으니 참고하시어요

 

 

짐도 다 쌌고 나가자~!!

 

 

호텔에 짐을 맡기고 나왔습니다

 

 

일단 저기로 가봅니다..별다방..ㅋ

 

 

미국에서만 판매하는 찬음료 전용 리유저블 텀블러를 구입했어요..선물용으로 참 좋아요

15개를 샀고 텍스 8.875%를 포함해서 65.98달러..77,000원쯤 들었네요..개당 5,100원 정도

 

 

직원에게 물어보니 50번 정도 재사용이 가능하다는데 더 사용해도 상관없을 듯..ㅎㅎㅎ

뜨거운 음료용 리유저블 텀블러도 있는데 패스..리유저블 보틀도 있는데 깜박했어요..ㅠ

 

 

뉴욕에 왔는데 베이글을 한 번도 안 먹고 가면 섭섭할 것 같아서

좀 늦기는 했지만..떠나기 전날, 베이글을 먹으러 왔습니다..^^;;

뉴욕 3대 베이글이니 뭐니 됐고 호텔 근처에 있는 베스트 베이글

현지인들이 애용하는 베이글이라네요..딱 봐도 맛날 것 같죠..??

 

 

영업시간

 

 

A는 무조건 좋은 거..^^

 

 

어떻게 주문하나..고민을 했는데..??

 

 

오믈렛이나 토스트 등 다른 아침메뉴도 있는 거 같아요

 

 

그냥 자기가 먹고싶은 베이글 고르고 그 속에 들어갈 재료 고르면 됨..서브웨이처럼

 

 

시나몬 베이글에 이것저것 다 몽땅 때려넣었어요..ㅋㅋㅋ

가격이 얼마냐..?? 기억 안 남..영수증 있으니 찾아볼게요

 

 

잘 먹고 갑니다

 

 

아침을 먹고 뉴욕 양키스구장으로 가는 길..이날은 낮 1시 15분 경기였어요

 

 

즐거운 양키스 팬들..^^

 

 

 

역을 딱 나오는 순간 보이는 그림벽화

 

 

류!지혁이도 못 가본 뉴욕 양키스 스타디움..^^;;

 

 

지하철역에서 나오면 바로 야구장이 보입니다

 

 

714 홈런의 주인공..야구의 神 베이브 루스

 

 

류! 지혁이가..ㅋㅋㅋㅋㅋㅋ

 

 

제일 먼저 티켓창구로 갔어요

 

 

저는 여행을 가기 전에 티켓거래 사이트인 스텁허브에서 예매를 했습니다

 

 

양키스 홈페이지에서 예매하는 것보다 가격이 저렴한 것으로 알아요

 

 

결제를 하면 이렇게 이티켓이 날아오고 이것을 가서 보여주고 입장하면 됩니다

 

 

그런데 저희는 실물티켓을 기념품으로 간직하고 싶어서 티켓창구로 갔지요..^^

 

 

이티켓을 보여주니 이게 입장권이니 들어가면 된다고 하기에 우리도 그건 알고 있는데

우리는 실물티켓을 갖고 싶다규..라고 했지요..ㅋㅋㅋ 그랬더니 아하..알았어..하더군요

 

 

 

여권과 이티켓을 보여주고 기다리는 중

 

 

짜쟌~!! 티켓이 나왔습니다..ㅋ

 

 

별로 멋지지는 않군요..-.-

 

 

 

야구장에 들어가기 전, 검색대를 지나갑니다

 

 

짐 검사를 아주 철저하게 하더군요..911 테러 이후 더욱 더 꼼꼼하게 한답니다..공항에서

하는 것보다도 더 세세하게 하더라는..-.-; 그런데 제가 양키스구장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검색을 해봤는데 음식물 절대 반입 안 된다..개봉 안 한 음료수도 못 갖고 들어간다..등등

그렇게 글을 올린 블로그가 많았거든요..그런데, 음식물 반입됩니다..절반쯤 남은 베이글

갖고 들어갔구요..개봉 안 한 음료나 생수도 반입 가능합니다..제발 거짓 정보는 그만..ㅠ

 

 

셀카봉 반입 안 됩니다..갖고가지 마세요..제 휴대용 선풍기를 발견한 검색직원..고민을

하다가 윗사람에게 물어보더라구요..그러자, 그 사람..지금 열라 더우니 괜찮아..ㅋㅋㅋ

 

 

드디어 양키스구장에 들어왔습니다..^^

 

 

자리에도 앉아보고.......는 엄청나게 뜨거움..ㅠㅠㅠㅠ

 

 

더워죽겠..그래도 참자..ㅋㅋㅋㅋㅋㅋㅋ

 

 

웃고는 있지만 땀을 줄줄 흐르고..-.-

 

 

 

양키 스타디움에 온 류지혁..^^;

 

 

곰돌이도 왔어요

 

 

정말 좋아요..부러운 야구장

 

 

제가 예약한 자리는 저어기..3층..빨간 현수막 걸려있는 그 아래 자리..그런데 보다시피

해를 정면으로 받는 자리 아닙니까..?? 햇빛을 받는 자리라 이름이 테라스 아웃필드..??

 

 

 

여기는 엄청나게 비싼 자리..구경하러 와봤지요

 

 

이렇게 자리를 벗어나도 야구장이 잘 보여요

 

 

드디어 경기가 시작됐네요

 

 

유니폼에 이름 없고 옆에 어린이들 나오고..SK 와이번스가 저걸 따라했나 봅니다..??

 

 

상대 팀인 블루 제이스가 토론토를 연고지로 하는 구단이라 캐나다 국가가 나오는 거

 

 

본격적으로 야구를 보기 전에, 맥주를 사기로

 

 

 

 

입장하려는 줄이 어마어마

 

 

날씨가 넘 더워서 음식을 먹고 들어가기로

 

 

핫도그와 기념컵에 담긴 음료 그리고 맥주..열라리 비쌌던 것으로

 

 

 

우리 자리는 넘 더울 것 같아서 중앙 맨꼭대기로 왔어요..잠실로 말하면 중앙네이비석

 

 

 

평일 낮인데도 사람이 많네요

 

 

여기도 사람이 많구요

 

 

 

 

뉴욕양키스에서 제일 핫하신 분..아론 저지(Aaron Judge) 선수..못 생긴 존박인 줄..?? ㅋ

 

 

양키 스타디움에 당당히 입성한 곰돌이..^^

 

 

정말 잘 보입니다

 

 

아론 저지..쳤다~!!

 

 

 

귀여워..^^

 

 

 

 

 

맥주보이

 

 

 

비디오 판독

 

 

시프트..?? 수비위치 보소..ㅋㅋㅋ

 

 

 

인증샷..^^

 

 

 

3루쪽으로 자리를 옮겨봤어요

 

 

저를 보고 계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싼 자리 앉으셨네

 

 

 

이닝 중간중간 이벤트

 

 

투수교체를 하는 사이

 

 

 

 

작년에 잠깐..한화이글스에 몸담았던 데이비드 헤일이 뉴욕양키스에서 승승장구..^^

 

 

어디를 가서 앉아도 야구가 정말 잘 보이는 야구장..시야를 방해하는 것이 없더라구요

울 아들 왈.."역시 야구를 잘 아는 사람들이 만든 구장이라 다르다"고 말하더군요..-.-;

 

 

열심히 보는..?? 척 하는 거..ㅋㅋㅋㅋㅋ

 

 

 

전광판 메시지

 

 

우리 자리는 가지도 않았음..타죽을까봐..ㅋㅋㅋ

 

 

5회까지 보고 나와서 용품매장 구경하러 왔어요

 

 

지인이 부탁한 빅사이즈 티셔츠와 마그넷을 구입했습니다

 

 

난장이 똥자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고 있었는데 그사이 역전~!! 양키스 팬이 아닌지라 아무나 이겨라..ㅋㅋㅋ

 

 

 

앞서 나가니 신나는 팬들

 

 

그라운드 정리하다가 율동하기..이건 엔씨구단에서 따라하는 거

 

 

이제 그만 가야할 시간..나가기 전에 사진 한 장

 

 

ㅋㅋㅋ

 

 

 

 

 

 

구경 잘하고 갑니다

 

 

 

양키스구장 건너 맥도날도에 잠깐 들렀는데 탁자가 야구공..?? ㅋ

 

 

그림도 야구관람하는 그림..^^

 

 

99번 핫한 선수가 서있네요

 

 

야구장에서 나와 호텔 근처 별다방에서 빈데어(Been There)시리즈 컵을 구입했어요

 

 

공항으로 출발하기 전, 저녁을 먹으려고 들른 멕시코 음식점..타콤비(Tacombi)입니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 있는데 우리처럼 관광객으로 보이는 사람들은 없더라구요

 

 

메뉴판..^^

 

 

이렇게 저렇게 주문을 했어요

 

 

사과, 샐러리, 케일, 파인애플 그리고 라임에 민트가 들어간 음료..주문과 동시에 착즙해서

갖다줘요..음료 이름은 베르데(Verde)라고 하네요..개인적으로 아주 맛나게 마셨습니다..^^

 

 

주문한 세 가지 음식이 나왔는데 지금 보니 다 타코류네요..나초를 생각 못 했음..ㅠㅠ

암튼, 맛나게 먹었는데 양이 참 적다는 게 흠..ㅠ 메뉴판에서 나온 가격을 보니 합해서

24달러가 조금 넘었던 것 같고 거기에 텍스와 팁이 추가가 됐을 텐데..얼마인지 몰라요

 

 

 

저녁을 먹고 호텔에 가서 짐을 찾았습니다

 

 

호텔 앞에서..^^

 

 

호텔에서 공항까지 지하철과 공항철도를 타고 갔어요 (빨간색 경로)

 

 

호텔에서 지하철까지 걸어서 2분..헤럴드 스퀘어역에서 탑승

 

 

 

뉴욕의 지하철은 이렇게 돼있어서 다른 칸으로 건너갈 수 없어요

 

 

여덟 정류장에서 하차해서 JFK 공항으로 가는 지하철로 갈아탑니다

 

 

JFK 스테이션에서 내려서 공항으로 가는 전용열차를 탑니다

 

 

공항가는 열차의 요금은 카드요금 포함 1인 6달러..2인용으로 끊으면 총 11달러입니다

지하철 요금 2인 6달러까지 공항 가는 비용은 총 17달러입니다..2만원이 약간 안 돼요

 

 

요래요래..^^

 

 

 

재미있게 보셨나요..?? 그렇다면 아래의 하트버튼을 클릭..그러면 제가 힘이 솟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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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경기로 말하자면 7회쯤 된..?? 뉴욕의 다섯째날은 잠시 쉬어가는 '클리닝 타임'이었다고

표현하면 될 것 같습니다..왜냐..?? 아울렛을 가기로 했거든요..ㅋㅋㅋ 여행와서 내내 좋았던

날씨가 이날은 아침부터 흐리고 가끔 비가 흩뿌리고..이건 분명 다른 생각 하지 말고..쇼핑에

매진하거라..이런 뜻인 거잖아요..^^; 아무리 생각해도 저는 정말 날씨 운이 참 좋은 사람..ㅎ

 

뉴욕에는 두 군데의 유명 아울렛이 있습니다..바로 '우드버리 아울렛'과 '저지가든몰 아울렛'

두 아울렛의 다른 점이 무엇인가 찾아보니 우드버리는 고가 브랜드가 많은 명품 아울렛이고

저지가든몰은 중,저가의 제품이 많은 평범(?)한 아울렛이다..대부분 이렇게 표현하고 있네요.

그리하여, 명품을 선호하지 않는 우리는 우드버리가 아닌 저지가든몰을 가는 것으로 낙찰~!!

 

저지가든몰로 가기로 한 또 다른 이유는 매장이 실내에 있다는 것과 뉴욕 중심가에서 버스로

30분 정도면 갈 수 있다는 것..우드버리는 한 시간 정도 걸린다는데..막히는 경우도 많다네요.

참고로, 우드버리는 뉴욕주(州)에 있고..저지가든몰은 뉴저지에 있다는 것..대충 이렇습니다.

암튼 저지가든몰에 가서 많은 쇼핑을 한 것은 아니지만..신나게 쇼핑을 즐기고 돌아왔습니다.

 

다섯째날인 6월 25일의 원래 일정은 아울렛을 다녀와서..현지 한인여행사를 통해 야경투어를

하기로 했었는데요..투어신청자가 우리 밖에 없어서 취소가 됐답니다..ㅠㅠ 그래서 우리끼리

야경감상을 했다는 것..ㅋ 쇼핑한 것을 호텔에 놓고 다시 나와서..브루클린 브릿지로 고고~!!

다리를 넘어오며..야경을 감상하고 사진도 찍고..그렇게 여행 다섯째날을 예쁘게 마쳤습니다.

 

 

흐린 날씨에 더 멋져보이는 이정표..^^

 

 

 

버스터미널 가는 길에 마주친 뉴욕 마담투소

 

 

밖에서 구경하고 있으니 경비원 아저씨가 들어가서 사진 찍으라고 들여보내 줬어요..^^

 

 

왼쪽 저분, 휘트니 휴스턴인가요..?? 오른쪽 분이야 당연히 알고..^^;;

 

 

 

버스터미널 맞은 편에 있는 뉴욕타임스 건물

 

 

뉴욕타임스 건물, 열라 높군..??

 

 

타임스퀘어에서 저지가든몰은 30분 정도 걸립니다

 

 

타임스퀘어에서 우드버리 아울렛은 한 시간 정도 걸리네요

 

 

타임스퀘어를 기점으로 두 아울렛..딱 구별이 되지요..??

 

 

뉴욕 버스터미널 포트 오쏘리티(Port Authority )입니다..우리가 묵고있는 호텔 메트로에서

도보로 15분 정도 걸립니다..이곳에서 뉴저지에 있는 저지가든몰로 가는 버스를 탑니다요

 

 

발권하기

 

 

가야할 지역의 코드번호를 입력하고 돈을 넣으면 됨..저지가든몰은

코드번호가 111이더군요..1인 왕복요금 14달러..2인이니 28달러..^^

 

 

편도로 끊어도 되고 왕복으로 끊어도 돼요..편도로 끊으면 돌아올 때 돈 내고 타면 됨

 

 

많은 관광객들이 저지가든몰을 이용하는지라 이렇게 따로 안내문을 붙여놓은 거 같네요

 

 

ㅋㅋㅋ

 

 

버스가 계속 들어오더라구요..만차가 되니 바로 차가 들어왔어요

 

 

 

30여분 정도 달려서 저지가든몰 도착..뉴왁공항 근처에 있습니다

 

 

 

쇼핑을 하기 전에 이렇게 안내데스크에서 VIP쿠폰북을 구입합니다

 

 

가격은 7달러

 

 

그런데 저는 미여디(미국여행디자인)라는 미국여행카페를 통해 미국 전역의 아울렛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북 패스를 다운받아 갔거든요..그것을 딱 보여주니 "아유 코리안..??"

그렇다고 했더니..바로 VIP쿠폰북을 주더군요..카페가 아울렛 그룹과 제휴를 맺었다네요

오른쪽에 보이는 쿠폰북 패스..그거로 미국 전역 아울렛에서 쿠폰북을 다 받을 수 있대요

 

 

사진으로 다 담을 수 없는 넓고 큰 매장

 

 

폴로의 저 기본 티셔츠를 영감, 아들, 사위..각각 두 벌씩 사왔는데 다들 대만족..^^

 

 

나이키

 

 

점심은 피쉬앤칩스

 

 

코치

 

 

아들내미가 선물로 사준 지갑..250달러인데 70%에 20% 추가할인 받아서 61달러

 

 

쇼핑을 마치고 나왔는데 흐렸던 하늘이 그새 엄청 화창해졌어요

 

 

뉴욕으로 가는 버스를 기다리는 중인데..이 하늘 실화인가요..??

 

 

별 거 산 것도 없지만 오가는 시간 제외하고 아울렛에서 6시간 넘게 있었던 듯..ㅋㅋㅋ

 

 

다시 뉴욕으로..^^

 

 

정말 별 거 산 거 없네요..내가 그렇지 뭐..ㅠㅠ

 

 

호텔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바로 지하철을 타고 브루클린으로 고고고~!!

 

 

쓸데없이 사진 잘 나옴..^^;;

 

 

 

뉴욕에서 제일 시원한 곳은..?? 지하철..ㅋㅋㅋㅋㅋ

 

 

둘이 관광객 티내며 사진 찍고 있었더니 맞은편에 앉은 뉴요커가 카메라를 달라대요..^^

 

 

 

브루클린 도착

 

 

 

브루클린역에서 브루클린 브릿지 가는 길

 

 

 

 

 

맨해튼과 브루클린을 연결하는 2.7km의 다리인 브루클릿 브릿지

뉴욕에서 가장 오래된 다리라고 합니다..그 다리를 건너는 중..^^

 

 

내가 없어야 다 아름다웠을 텐데..ㅠㅠ

 

 

 

브루클린 브릿지 야경을 감상할 때는 맨해튼 쪽에서 브루클린 쪽으로 걸어가는 것보다

브루클린에서 맨해튼 쪽으로 걸어가는 것이 더 멋진 야경을 볼 수 있으니 참고하시어요

 

 

저 다리는 맨해튼 브릿지인 듯

 

 

곰돌이 덜덜덜..?? ㅋㅋㅋㅋㅋ

 

 

 

중간중간 열심히 인증샷을 찍는 중..^^

 

 

 

위험하지는 않아요

 

 

 

 

오, 아들내미가 따라오면서 찍은 건데..맘에 드네요..^^

 

 

 

저 멀리 자유의 여신상

 

 

 

 

아름다운 야경

 

 

 

 

 

 

 

 

잘 보고 갑니다~!!

 

 

야경 감상을 마치고 호텔로 돌아가는 중

 

 

 

한인타운에서 늦은 저녁식사..해외여행을 가서 일부러 한식을 찾거나 그러지는 않는데

그래도 한 번 정도는 예의상 먹어요..그렇게 해서 낙점된 곳은 그 유명한 '북창동 순두부'

 

 

야채순두부와 비빔밥을 주문했습니다

 

 

 

냠냠냠..잘 먹었습니다..팁까지 42불 나왔습니다..우리나라 돈으로 49,500원

 

 

재미있게 보셨나요..?? 그렇다면 아래의 하트버튼을 클릭..그러면 제가 힘이 솟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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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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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의 여행 네째날..5박의 호텔숙박 중에서 3박을 마쳤으니 어느덧 여행 중반이 지난..??

여행을 떠나기 전, 뉴욕 한인여행사를 통해서 두 가지 투어를 예약했습니다..다운타운 투어와

야경투어..그런데 야경투어는 신청자가 우리 두 사람 밖에 없어 취소가 됐고 다운타운 투어만

하게 됐는데 그 투어가 바로 네째날 일정이 된 거..(해당 투어일정은 아래 사진으로 올렸어요)

 

그래도 뉴욕에 왔으니 자유의 여신상도 봐야하고..덤보에서 남들 다 찍는 인스타 갬성 사진도

찍어봐야 하고 911 메모리얼파크에 가서 추모도 하고 그래야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제한된

시간..짧은 여행일정으로 그 많은 곳을 다니려면 힘에 벅찰 것 같아 일일투어를 신청했습니다.

 

자유여행을 하며 현지여행사를 통해 투어를 하면 더 효율적일 수 있다는 거..물론 제 생각..^^

여전히 날씨가 좋았던 여행 네째날..자유의 여신상을 (멀리서) 봤습니다..잘 있더라구요..ㅋㅋ

여행 다닐 때마다 늘 생각하는 것이지만..저는 정말 평생 운을 여행 날씨에 다 쓰는 거 같아요.

 

 

현지여행사의 다운타운 투어하는 날..모임장소로 가는 길..하늘이 정말 환상적입니다

 

 

뉴욕 중심가에 있는 한인타운을 지나는 중입니다

 

 

북창동 순두부..LA에서 유명한 곳인데 뉴욕에도 있군요

 

 

뉴욕 현지여행사에서 운영중인 투어 중에서 제일 인기가 많다는..맨해튼 다운타운 투어

미드&업타운 투어와 야경투어 그리고 보스턴과 워싱턴 투어까지 있으니 본인에게 맞는

일정을 선택하면 되겠죠..?? (뉴욕 현지여행사 주소: https://cafe.naver.com/nytravel)

 

 

투어의 첫 번째 일정은 바로 자유의 여신상 보러 가는 거..페리를 타고 멀리서 보는 거

그런데 진짜인지 아닌지 모르지만..자유의 여신상은 배를 타고 보는 게 가장 좋다네요

멀리서 봐야 아름답다..이건가요..?? ㅋㅋ 뭐, 시간이 되면 코앞에서 보는 것도 좋겠죠

 

 

아시아 그룹 전용 사용..?? 동양인만 따로 모운다는 건가..?? 암튼 흥칫뽕~!!

 

 

 

맨해튼(맨하탄)을 한 눈에..ㅋ

 

 

 

저기~ 자유의 여신상 님이 등장하셨습니다..^^

 

 

계속 등장하고 계십니다..ㅋㅋㅋ

 

 

미국 뉴욕 맞습니다..우하하~

 

 

프랑스에서 독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선물로 보내준 거라는데 저 모양 그대로 통째로

보낸 게 아니라 각각 따로 레고블럭조각처럼 보낸 것을..하나하나 맞춰서 세운 거래요

 

 

가만 보면 맞춰낸 이음새가 보임..^^

 

 

자유의 여신상 앞에 서있는 곰돌이..출세했다..ㅋ

 

 

전날 너무 많이 먹었나..많이 걸었나..얼굴이 팅팅 부었..ㅠㅠ

 

 

늠름..개늠름

 

 

 

깨알 같아서 잘 안 보이지만..ㅠ

 

 

날씨가 정말 환상적이죠..??

 

 

 

브루클린 브릿지

 

 

밤에 저 다리를 건너면서 보는 야경이 일품이라지요..??

 

 

 

이 사진 많이들 보셨죠..?? 네, 그렇습니다..덤보(DUMBO)입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에 나오는..코끼리 덤보..?? 아니구요..ㅋㅋㅋ

Down Under Mahattan Bridge Overpass의 앞글자를 따서 덤보~!!

뉴욕에서 인증사진을 찍어야 할 명소 중의 하나로 알려져 있지요

 

 

다리 아래 타원으로 된 곳 안쪽에 보이는 것은 엠파이어 스테이트

 

 

똥폼..^^

 

 

 

여기를 구경하고 걸어서 한 바퀴 돌다보면..맨해튼 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포인트가 있다네요..저희는 바로 차를 타서 못 봤습니다

 

 

트리니티 성공회 성당

 

 

월 스트리트 앞에 왔습니다

 

 

나름 대학에서 경영학을 공부한 남자..^^;;

 

 

 

그 유명한 '두려움 없는 소녀상(Fearless Girl)'이 바로 월스트리트에

있습니다..원래는 황소상 맞은 편에 있었는데 이전을 했다고 합니다

 

 

 

월 스트리트의 상징물은 '돌진하는 황소상(Charging Bull)'입니다

얼굴이 아닌 엉덩이 아래 저 부분을 만져야 부자가 된다나 뭐라나

 

 

부자 좀 되게 해주소서..^^

 

 

투어 중간에 점심식사..가이드 님이 추천해 주신 몇 군데 중에서 고른 사이공 마켓

 

 

그리고 그 많은 점심메뉴 중에서 추천해 주신 9번과 14번 주문..ㅋ

 

 

아들내미, 맥주 한 잔 주문

 

 

볶음국수 같은데요 쉬림프를 넣어달라고 했어요..가격은 12,75달러..15,000원 정도

 

 

우리나라 돼지갈비 같은 맛이 나는 건데요..12.95달러..이것도 15,000원이 조금 넘네요

 

 

냠냠냠..^^

 

 

맥주 한 잔에 음식 두 가지..총 37.78달러..팁까지 44달러 줬어요..51,000원이 넘네..ㅠ

 

 

스트랜드(STRAND)서점..엄청 유명한 서점으로 알고 있어요

 

 

책보다 더 인기 많은 에코백

 

 

서점에 와서 책은 구경도 안 하고 에코백만 살피는 중..ㅋㅋ

 

 

뉴욕대 근처에 있는 워싱턴 스퀘어 공원..아, 샌프란시스코에도 같은 이름의 공원이

있는 것으로 아는데..??  암튼 됐고 이 공원에서 찍은 영화가 많다고 알고 있어요..ㅋ

 

 

크기가 그렇게 큰 공원은 아닌데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NYU

 

 

띵크커피 뉴욕대점..?? 암튼 뉴욕 3대 커피라는데 마셔봐야죠

공정무역 커피만 사용한다는데 우리나라에도 매장이 있답니다

 

 

띵크냐..씽크냐..ㅋㅋㅋ

 

 

 

오래 전에 무한도전 멤버들이 여기에 와서 덕분에 유명세를 탔다고 하네요

 

 

 

아들내미는 스페니쉬 라떼

 

 

저는 늘 그렇듯이 아무 것도 안 들어간 아.아..신맛이 많이 납니다

 

 

뉴욕의 더위를 탈출하는 가장 좋은 방법..띵크의 콜드블루

 

 

커피 마시고 911 테러참사가 일어난 쌍둥이 빌딩으로 가는 중입니다..ㅠ

 

 

빌딩이 있던 자리에는 이렇게 대규모 추모공간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오늘 생일인 사람..?? 암튼 희생자의 기념일에 꽃이 놓여진다네요

 

 

 

 

911 테러에도 무너지지 않았던 교회라고 합니다

 

 

훨훨 나는 새모양으로 만들어진 기념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녀의 태어나지 못한 아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들 각자의 방식대로 추모하고 있겠지요..??

 

 

옛날 오레오 과자공장이 있던 자리에 만들어진 첼시마켓..한적한 뉴욕 동네였다고 하네요

 

 

 

 

화장실 입구마저 이렇게 감성적이냐..^^

 

 

가게 이정표

 

 

엄~~청 유명하다는 팻위치 브라우니..블로그 후기마다 안 달고 맛있다는데 달든데..??

사올까 말까 고민하다가..시식하고 구경만 하고 왔습니다..크게 맛있다고 못 느꼈어요

 

 

앙증앙증

 

 

또 하나 유명하다는 사라베스 과일잼..우리나라 판교 현대백화점에

입점됐다고 들었는데..엄청 비싸다면서요..?? 몇 개 사와서..선물로

나눠주고 저도 한 병 먹어보자 했는데..아직 안 먹어봤어요..ㅋㅋㅋ

 

 

오레오 샌드과자..^^

 

 

성 소수자들을 지지하는 초콜릿 가게

 

 

첼시마켓에서 유명한 식당 중 하나가 바로 랍스터를 파는 곳이라고 합니다

 

 

저희도 한 번 먹어보기로 합니다

 

 

스몰 사이즈 하나 주문했어요..이게 31달러든가..??

 

 

속이 꽉차있네요..ㅋㅋㅋ

 

 

조심조심..살을 발라냅니다

 

 

아아암~~~~!!!!!

 

 

다운타운 투어의 마지막 일정이 여기 첼시마켓이고 구경 잠깐 하고

바로 돌아가는 일정인데요 저희는 그냥 이곳에서 더 있다가 가기로

하고 남았고 투어를 같이 했던 다른 분들은..투어버스로 가셨답니다

 

 

구글 본사..첼시마켓 앞에 있어요

 

 

첼시마켓 옆에 또 하나 더..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작년 12월에 오픈했다고 합니다

전세계에서 4번째로 문을 연 매장이라구요..?? 암튼 엄청 크고 넓고 다양한 매장입니다

 

 

커피콩이 계속 볶아지고 있음..그것도 한 대가 아니라 두 대가 보였어요

 

 

 

 

이건 뭐..ㅋㅋㅋ

 

 

구경하느라 정신없음

 

 

 

칵테일을 파는 곳도 있더라구요

 

 

기념사진이나 열심히..ㅋㅋㅋ

 

 

오른쪽 저 컵이 넘 예뻐서 하나 들고왔어요..텍스 포함 22달러였나..?? 23달러였나..??

 

 

계산하는 중

 

 

 

 

여기에서도 기념사진 한 장..^^

 

 

첼시마켓에서 지하철을 타고..호텔이 있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으로 돌아왔습니다

빌딩이 내내 저 색상으로 불 밝히고 있어서 태극기냐..?? 했는데 스파이더맨이라고..??

 

 

호텔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다시 나왔습니다..타임스퀘어로..ㅋㅋㅋ

 

 

뉴욕경찰들과..^^

 

 

타임스퀘어에는 여러 형태의 캐릭터 분장한 사람들을 비롯 암튼

별별 사람들이 많은데요 저렇게 분장을 한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같이 사진 찍으면 돈을 줘야하는 건데요..순순히 주는 돈을 받는

경우도 있지만 강제로 돈을 뺏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조심하세요

 

 

저 남자는 무슨 얘기를 하고 있는 걸까요..?? ㅋ

 

 

뉴욕이라 그런지 자유의 여신상 분장을 한 사람들이 많았음

 

 

엠엔엠 매장에 들어가 보기로 합니다

 

 

 

네임컵..울 아가(손자)의 이름의 컵이 있어서 겟..거기에 딸내미

내외의 이름의 컵도 있어서 그것도 겟..제일 인기 많은 코너..^^

 

 

 

 

보기만 해도 달다 달아

 

 

열심히 구경

 

 

 

 

살 것은 별로 없지만 구경하기 좋은 엠엔엠

 

 

 

타임스퀘어 광고판 가장 좋은 자리에는 이렇게 삼성이 똭~!!

 

 

늘 항상 365일 내내 낮이나 밤이나 사람이 많은 뉴욕 타임스퀘어

 

 

첫날 갔던 조스피자..오늘도 호텔로 가는 길에 들러서 한쪽 먹어보기로 합니다

 

 

여전히 사람은 많지만 기다리는 재미도 즐거운 뉴욕..그 네째날이 이렇게 끝나가네요

 

 

재미있게 보셨나요..?? 그렇다면 아래의 하트버튼을 클릭..그러면 제가 힘이 솟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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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쓰며 생각을 해 보니..뉴욕에서의 여행 세째날은 크게 눈에 띌 만한 일정이 있던 것은

아니었던 것 같아요..남들 다 가는 몇몇 군데를 돌아본 후에 여행 가기 전에 일찌감치 예약해

놓은 스테이크 레스토랑에 간다..이게 전부였던 깔끔했던 하루..사는 건 단순한 게 좋죠..^^;;

 

뉴욕여행을 간다고 하니 뮤지컬은 꼭 보고 와야지 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든데 평생 & 평소 

뮤지컬에 전혀! 관심 안 두던 사람이..갑자기 보겠다는 것도 웃기잖아요..저는 노래극을 그닥

안 좋아하는 사람이기도 하구요..-.-; 각설하고 세째날 돌아다닌 경로를 대충 살펴보자면..??

 

다리미를 닮아서..플랫 아이언(Flat Iron)이라고 불리는 빌딩이 있는데..뉴욕의 명물로 유명한

곳이라더군요..그곳을 둘러본 후에 또 다른 뉴욕의 핫 플레이스 베슬(Vessel) 타워를 봤구요

예약해둔 식당에서 스테이크를 먹고..뉴욕공립도서관에 갔다가..호텔로 돌아오며 일정 끝~!!

 

 

호텔 객실에 있는 캡슐커피와 캡슐홍차

 

 

이 캡슐머신..괜찮더라구요..^^

 

 

플랫 아이언(Flat Iron)빌딩 가는 길..관광객들이 보입니다

 

 

뉴욕 중심가에 있는 한인타운..중심가와 떨어진 곳에도 하나 있다는데 이름이 생각 안 남

 

 

 

다리미를 닮아..플랫 아이언(Flat Iron)이라고 불린다는 빌딩..ㅎㅎ 무려 1902년에 완공된

건물이라고 합니다..강철 골격이 사용된 최초의 건물로..뉴욕의 명물로 알려져 있답니다

 

 

 

집어본다..ㅎ

 

 

가장 좁은 폭이 겨우 2m에 불과한 플랫 아이언(Flat Iron)빌딩

 

 

 

 

 

인증샷 찍어야죠..^^

 

 

 

백년도 훨씬 넘은 빌딩인데 주변 빌딩과 비교해도 넘 멋있는 듯

 

 

 

^^

 

 

플랫 아이언(Flat Iron)빌딩 근처에 있는 이탈리아 전문 매장에서 라바짜 커피 한 잔

 

 

허드슨강에 있는 베슬(Vessel) 타워를 가기 위해..지하철로 이동

뉴욕 지하철은 업타운과 다운타운 방향이 있는데 지하도 안에서

이동이 안 되는 곳이 대부분이더라는..그래서, 밖으로 나가야 함

 

 

밖으로 다시 나와 다리미빌딩 한 번 더 보고..^^;;

 

 

업타운 방향의 지하철을 타러 내려갑니다

 

 

 

뉴욕양키스 팬 커플..아침부터 유니폼 입고 어디를 가나요..??

 

 

드디어 베슬(Vessel) 타워에 도착했습니다

 

 

 

올 3월에 개장한 베슬(Vessel) 타워..뉴욕의 새로운 핫 플레이스가 된 건물이라고 하네요

산이 없는 뉴욕에서 등산할 수 있는 느낌을 갖게 지은 건물이라는데 여기 한 번 들어가면

나갈 곳도 없는 이상한 건물이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나..ㅎ 눈요기 하기에 좋기는 해요

 

 

베슬(Vessel) 타워가 있다는 얘기를 듣고 보러 가야지..라는 생각만 했지..따로 입장권이

있는 줄은 몰랐거든요..그런데 가서 보니..입장권을 보여주고 들어가는 사람들이 많아서

알아보니..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입장권을 신청할 수 있더군요..저희는 그걸 미처 몰라서

현장에서 나눠주는 표를 받았는데..한 시간 정도 지나야, 입장할 수 있는 표였다는..ㅠㅠ

 

암튼 앞으로 저 타워에 가실 분들은 입장권 예약을 하고 가세요..현재는 무료입장입니다

https://www.hudsonyardsnewyork.com/discover/vessel <- 여기에서 신청하면 돼요

 

 

 

베슬(Vessel) 타워에 온 곰돌이

 

 

입장을 기다리면서..ㅋ

 

 

 

드디어 입장..오후 1시에 점심 예약을 해놔서 부지런히 올라갔다 오기로 합니다

 

 

 

중간에 한 번씩 사진을 찍어보고

 

 

 

올라가는데 많은 시간은 들지 않아요..쉬엄쉬엄 올라가도 20분? 이면 충분

 

 

드디어 꼭대기에 오름..ㅋ

 

 

저 바로 뒤에 보이는 강이 허드슨강입니다

 

 

ㅋㅋㅋ

 

 

우리 얼른 가야함..스테이크 먹으러..ㅋ

 

 

해지는 시간에 오면 좋을 것 같아요

 

 

 

1층 가운데 이렇게 기념사진을 많이 찍든데 찍어보니..?? ㅋㅋㅋ

 

 

아이스크림을 파는 트럭..별 생각 없이 한 개 샀는데 으허허..7달러인가 8달러인가 했음

가격이 안 써있지만 뭐 얼마 안 하겠지 생각을 했는데 왜 그렇게 비싸요..?? 놀랐습니다

 

 

베슬(Vessel) 타워를 본 후..다시 지하철을 타고 브로드웨이쪽으로 이동하는 중입니다

관광객들을 위한 7일권 메트로카드(수수료 포함 34달러)가 있다는데 저희는 그리 많이

이용하지 않을 것 같아서..지하철을 타야 할 때마다 싱글권(3달러)를 구입, 사용했어요

 

 

타임스퀘어..ㅋ

 

 

엣지있는 지하철 역사

 

 

 

브로드웨이

 

 

저기 보이는 뉴욕 갤러거 스테이크 하우스(Gallaghers steak house)

1927년도에 문을 연 아주 오래된 식당인데요..여기 뉴욕이 본점이고

라스베가스와 아틀랜타에 각각 지점이 있다고 홈페이지에 써있네요

타임스퀘어에서 도보로 7분 정도 거리에 있고 근처에 극장이 많아요

 

 

뉴욕에는 몇 군데 유명한 스테이크 식당이 있는데 저희는 무난한 가격에 맛도 괜찮다는

이곳을 선택했어요..무엇보다도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예약이 가능해서..아주 편했구요

 

 

 

헉~!!

 

 

드라이 에이징 공법으로 고기를 숙성해서 사용한다고 합니다..일정 온도, 습도, 통풍이 

유지되는 곳에서 고기를 공기 중에 2~4주간 노출시켜 숙성시키는 건식 숙성 방법이죠

 

 

 

런치메뉴

 

 

세 가지 코스의 런치스페셜..29달러..이것으로 주문을 했습니다..아들녀석은 10달러를

더 추가해서 두꺼운 휠레 미뇽(안심 스테이크)으로 주문했구요 저는 슬라이스로 주문

 

 

우리나라에서는 토요일이나 일요일에는 이런 런치나 디너 스페셜 코스를 제공 안 하는

경우가 많아서 예약하기 전에 페북을 통해 문의를 했는데 가능하다는 답을 받았습니다

 

 

화장실 세면대 옆에 놓여있던 손수건이 인상적이었어요

 

 

양키스 선수들이 자주 오는 곳인 것 같지요..?? 베이비 루스도 보입니다

 

 

식당은 혼자 온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는 바(bar)와 테이블..이렇게 만들어져 있어요

 

 

식전 빵이 나왔습니다

 

 

아들내미는 레드 와인 한 잔 드신다고..ㅋ

 

 

 

애피타이저가 나왔습니다

 

 

오늘의 스프

 

 

시저 샐러드

 

 

드디어 스테이크가..ㅋ

 

 

저는 슬라이스된 안심 스테이크..굽기는 웰던..그것도 베리베리 웰던으로 주문했어요

나는 피를 싫어하니 절대로 피가 보이면 안 된다고..했는데 피가 정말로 안 보이죠..??

그렇게 피가 안 보이게 조리를 했는데도 전혀 질기지 않고 입에 넣자마자 녹아버림..^^

 

 

10달러를 더 추가한 안심 스테이크..크기가 런치세트보다 더 크게 나오는 것으로 알아요

 

 

ㅋㅋㅋ

 

 

 

사진도 잘 찍는 담당 웨이터

 

 

후식은 셔벗(샤베트)을 먹었습니다..치즈케이크가 맛있다고 하든데 배가 불러서 포기

 

 

여유있는 뉴욕의 일요일 점심..노년층이 많든데 대부분 현지인들로 보였어요

 

 

헉~ 와인 한 잔이 20달러..?? 런치메뉴와 맞먹네요..?? ㅠ 암튼 가격은 저렇게 나왔고

거기에 팁을 추가해서 총 110달러를 냈습니다..원화로는 13만원이 조금 안 되는 금액

 

 

담당 웨이터가 기념으로 갖고 가라고 해서 들고옴..ㅋㅋ

 

 

 

이렇게 고기가 많아도 며칠 만에 다 소진할 거 같아요

 

 

 

 

점심을 먹고 나왔는데 줄이 어마어마..스테이크 먹으려고..?? 는 아니고 뮤지컬 입장 줄

 

 

 

 

오호..LOVE 조형물은 철거돼서 못 봤는데 이렇게 HOPE 조형물을 만났네요..?? ㅋ

 

 

거리 여기저기마다 서있는 푸드트럭의 대부분이 할랄 가이즈..?? 이슬람식 도축법으로

도축한 육류음식을 파는 트럭인데 정말 엄청 많아요..그런데 저는 그닥 안 끌려서 패스

 

 

이건 뭐 고기를 뭐 저렇게 잔뜩 뭐..ㅋㅋㅋ

 

 

럭셔리 젤리라는 슈가피나(Sugarfina) 매장입니다..록펠러센터 빌딩 지하에 있어요

아들내미가 여친에게 선물로 준다고 끌고 감..ㅋㅋㅋ 젤리 주제에 엄청나게 비싸요

 

 

전세계를 통들어 매장이 있는 곳이 미국, 홍콩, 캐나다 뭐 이렇다나 뭐라나..-.-

 

 

괜히 곰인형 구경

 

 

거리 풍경

 

 

빌딩 숲속 성조기를 보니 미국이 맞는가 봉가

 

 

세계 5대 도서관이라는 뉴욕공립도서관..호텔로 돌아가는 길에 보이기에 들어가 보기로

 

 

6월은 성소수자들을 위한 축제가 열리는 달이라고 합니다..그것을 인정하고 축하해주는

기관이나 가게나 식당 등에는 이렇게 무지개 깃발이 달려있는데 도서관에도 달려있네요

 

 

호그와트 분위기라고 하더니 정말..ㅋㅋㅋㅋ

 

 

 

조용히 잠깐 살펴보고 바로 나왔습니다

 

 

 

빅버스

 

 

이것은 뭘까요..?? 노글러브..노러브..ㅋㅋㅋ 야빠용 그거..?? ㅋ

 

 

익숙한 건물이 보이네요..나의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ㅋ

 

 

저는 점심으로 먹은 스테이크로 계속 배가 불러서 저녁을 건너뛰었는데요 아들녀석은

먹어야 한다고..ㅋㅋㅋ 그래서 파이브 가이즈에 가서 햄버거를 먹고 왔답니다..여기도

유명한 햄버거 체인점이죠..주문자가 알아서 넣고 빼고 서브웨이 처럼..?? 그렇다네요

 

 

저렇게 세트 가격이 18.39달러 였다는데 우리나라 돈으로 21,000원이 넘으니 넘 비쌈..ㅠ

울 아들은 쉐이크쉑버거 보다 여기 파이브 가이즈 버거가 훨씬 맛있다고 말했습니다..^^

 

 

재미있게 보셨나요..?? 그렇다면 아래의 하트버튼을 클릭..그러면 제가 힘이 솟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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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 뉴욕여행 둘째날..이라고 쓰기는 했는데..?? 전날 밤 11시가 넘어..호텔 체크인을 했고

타임스퀘어에 가서 눈도장 찍고 온 것이 전부인지라 실질적으로는 첫째날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지만 그래도 둘째날은 둘째날인겁니다..ㅎ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해외여행을 떠나기 전에

일정을 어찌 짜야하는지 고민을 많이 했던 것 같은데 요즘은 '구글 맵'만 모시고 다니면 끝~!!

 

그렇게 구글 맵으로 뉴욕시내를 살펴보면서 짜낸 둘째날 일정은 센트럴파크에서 점심을 먹고

공원 옆에 있는 자연사 박물관을 관람하고 호텔로 돌아와 잠시 휴식을 취하다 호텔 옆에 있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 가서..야경을 감상한다..이게 대략적으로 세운 아웃라인입니다..^^

그리고 그 일정대로 끝냈다는 것..뉴욕에서의 둘째날은 정말 심플하게 마무리가 됐습니다.,ㅎ

 

 

날씨가 블링블링..ㅋ

 

 

성소수자들을 위한 축제 월드 프라이드를 기념하여 무지개 깃발이 곳곳에 걸려있어요

 

 

 

센트럴파크를 가기 전에 유명한 LOVE 조형물을 보기 위해 열심히

찾아갔는데..헉..?? 분명 맞게 찾아왔는데 아무리 봐도 안 보였..??

물어보니..몇 개월 전에 철거했다고..ㅠㅠ 그 빈자리만 저렇게..ㅠ

 

 

내가 곧 러브여..ㅋㅋㅋ

 

 

멕시코 음식 체인점 치폴레..브리또와 타코가 유명한 곳입니다

패스트푸드처럼 멕시코 음식을 바로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반갑게 웃어주는 종업원

 

 

이것저것 원하는 재료 또는 원하지 않는 재료를 말하면 됩니다

 

 

라이스 메뉴도 하나 추가..밥과 함께 원하는 재료를 그릇에 담아달라고 하면 돼요

 

 

 

마리오 게임에서 많이 보든 뉴욕 건물..ㅋㅋㅋ

 

 

호텔에서 공원까지 걸어서 20분 정도 걸리니 걷기에 딱 좋은 거리

 

 

날씨가 넘 화창..그늘있는 곳을 찾아서 돗자리 깔았어요..^^

 

 

여기 분들이야 뭐 해를 두려워하지 않으니..

 

 

하나 둘씩 사람들이 늘어나네요

 

 

 

나들이 온 뉴요커..ㅋ

 

 

아이고, 이쁘다

 

 

공원을 지키는 분들..말을 타고 다니네요

 

 

 

돗자리 깔고 사가지고 온 음식 먹기

 

 

아이고..음식 양이 얼마나 많든지..ㅎㅎㅎ

 

 

ㅋㅋㅋㅋㅋ

 

 

하늘 바라보기

 

 

현대백화점에서 사온 뻥과자..ㅎㅎ

 

 

 

센트럴파크에 놀러온 곰돌이..너, 출세했다야~!!

 

 

 

사진 이쁘게 찍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체스하우스..테이블이 다 체스판으로 돼있어요

 

 

 

소프트볼 경기가 한창인 센트럴파크 경기장..여자포수, 아주 멋지더라구요

 

 

 

청설모 귀엽..ㅋㅋㅋㅋㅋㅋ

 

 

일광욕을 즐기는 사람들

 

 

그림같죠..??

 

 

 

예전에는 양들이 놀았다는 쉽 매도우(Sheep Meadow)..센트럴파크에서 제일 큰 잔디밭

 

 

요가하는 거..?? 기체조..??

 

 

이분들도 기체조 같은 거 하는 듯

 

 

ㅋㅋㅋㅋㅋㅋㅋ

 

 

기생충 포스터냐..??

 

 

 

어쩜 저렇게 앉아있어도 피부가 하얗느뇨..부럽..ㅠ

 

 

오호..순산하세요

 

 

여기는 존레논을 추모하기 위해 만든 센트럴파크 스트로베리 필즈의 이매진 석비

 

 

센트럴파크를 대충 돌아보고 공원 바로 옆에 있는 자연사박물관으로 갔습니다

 

 

관람료는 어른 23달러..아들녀석은 학생으로 해서 18달러..총 41달러..비싸긴 하지만..ㅠ

 

 

 

 

 

 

 

 

 

 

자연사 박물관을 아주 대충 돌아보고 커피 한 잔

 

 

Been There 시리즈 컵..미국에만 있는 시리즈 컵이라고 합니다

 

 

 

커피를 마시고 들른 곳은 반지하의 기적으로 유명한 르뱅 베이커리(Levain Bakery)

죽기 전에 꼭 먹어봐야 할 쿠키를 만드는 곳이라고 하는데..과연 정말 그럴까요..??

 

 

줄이 정말 길더라구요

 

 

반지하에 아주 조그맣게 저렇게....

 

 

사람 몇 명이 서있으면 꽉 차요

 

 

쿠키 하나에 4딸라~!! 세금 없이 그냥 4딸라..ㅋㅋㅋㅋㅋ

 

 

 

쿠키를 사고 지하철역으로 가는 길에 만난 블루보틀

 

 

갬성 한 번 느껴보기로..ㅋ

 

 

 

음, 우리나라에서는 블루보틀 커피를 마시려면 2시간을 기다려야 한다는데..??

 

 

2분도 안 돼 커피 겟..뉴올리언즈 커피를 마셔보기로 합니다

샌프란시스코에서는 그냥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셨었어요

뭐 들어간 커피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데 이건 맛있더군요

 

 

뉴올리언즈 & 르뱅 쿠키

 

 

갬성..ㅋ

 

 

 

이제 놀만큼 놀았으니 호텔로 돌아가서 잠시 쉬기로 합니다

 

 

뉴욕 지하철..과연 악명처럼 안 좋을까요..?? 지하철 요금은 3달러

 

 

제법 멋진데요..??

 

 

뭐 나쁘지 않습니다

 

 

지하철, 엄청 시원함..^^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가까이에서 보이면..??

 

 

호텔에 다 왔다는 증거임..ㅋ

 

 

메이시스 백화점 앞을 지나는 중

 

 

우리가 묵고있는 호텔에는 루프탑 바(bar)가 있는데요

거기 들어가서 구경을 해봤어요..엠파이어 빌딩입니다

 

 

낮인데도 사람이 많네요

 

 

르뱅 베이커리 쿠키 인증샷..ㅎ

 

 

호텔에서 쉬다가 저녁을 먹으러 나왔어요..호텔 근처에 쉐이크쉑버거가 있더라구요

 

 

메뉴 많음..ㅋ

 

 

사람도 많음..-.-

 

 

햄버거 세트와 쉐이크와 핫도그 주문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위의 햄버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쉐이크쉑버거 패티는 고기 냄새가 많이 난다는 말을 들어서 안 먹고 핫도그 먹음..^^;;

 

 

순삭..^^

 

 

저녁을 먹고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으로 가는 길

 

 

인형가게가 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

 

 

 

뉴욕에 온 티가 나는가요..??

 

 

아경을 보기 위해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 왔어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 올라가는 티켓은 일반티켓과 익스프레스 티켓이 있는데요

익스프레스 티켓은 줄을 서지 않고 바로 올라갈 수 있답니다..미국여행 카페의 회원이

예매했다가 사용못한 티켓을 저렴한 가격에 내놓았는데 그것을 잽싸게 구입했답니다

원래 가격은 세금 포함 1인 82불이 넘는데 두 장에 9만원 정도 들었으니 완전 땡잡았죠

 

 

 

전망대 전용 엘리베이터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86층에 올라가기 위해 기다리는 사람들

저희는 익스프레스 티켓이라..기다리지 않고 바로 들어갔어요

일반 티켓 두 장 가격이 91달러가 넘으니..입장권 구입 잘한 듯

 

 

 

해가 지기 시작한 뉴욕

 

 

저기 보이는 강은 허드슨 강입니다

 

 

 

 

 

한창 공사중인 빌딩..저 바로 뒤에 센트럴파크가 있어요

 

 

 

사람 많죠..??

 

 

 

 

 

 

 

무슨 다리냐..모르겠다..^^;;

 

 

 

 

 

 

 

 

 

 

 

 

 

 

막 찍었는데 잘 나왔네..ㅋ

 

 

유명인들이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 온 사진들이 걸려있든데 미셀 위 선수가 있네요

 

 

25달러라고 해서 안 샀다..-.-

 

 

 

재미있게 보셨나요..?? 그렇다면 아래의 하트버튼을 클릭..그러면 제가 힘이 솟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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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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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3월 초, 아들아이가 퇴근을 하자마자 느닷없이 이러더군요.."엄마..우리, 뉴욕여행 가요.."

그래서..?? 갔다 왔습니다..ㅎ 얘기는 3월 초에 나왔지만..항공예약을 비롯 이런저런 준비는

4월부터 시작을 했고..지난 6월 21일부터 28일까지 5박 8일 간의 짧은! 일정으로 다녀왔네요.

실은 2년 전에도 뉴욕여행을 가려고 했었는데 준비를 하다보니 미서부로 바뀌었다는 것..^^

 

먼저 여행을 제안했던 아들은 회사일이 바쁜 고로..떠날 날짜만 알려주셨구요..ㅋㅋ 남는 게

시간 뿐인 제가..항공권도 예약하고 호텔도 예약하고 ESTA(미국여행허가서)도 재발급 받고

현지 일일투어도 예약하고 스테이크집도 예약하고 야구표도 예매하고..헥헥~!!! 그랬답니다.

 

아들과 다녀온 뉴욕(에서만의) 5박 8일 자유여행..남들 다 가는대로 다녀온..뻔~한 일정이고

더 길게 다녀왔으면 좋았겠다는 아쉬움이 있긴 하지만..어쨌든 재미있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여행얘기가 나왔을 때부터 항공권을 알아보기 시작했는데 혹시나 조금이라도 더 가격이

내리지 않을까 하다가 4월 중순에서야 구입을 했네요..국민카드 사이트에서 10% 할인을

받았구요 텍스와 유류할증료 포함 1인 1,186,600원에 대한항공..나쁘지 않은 가격이죠..??

 

 

미국여행 전자허가서인 ESTA는 유효기간이 2년인데요 제가 17년 7월, 미서부 여행을

준비하면서 재발급을 받았던 ESTA의 유효기간이 얼마 안 남은 고로 다시 신청했어요

유효기간이 남았으니 상관없다고 하지만 얼마 안 남아서 상관이 있을 수도 있으니..ㅠ

ESTA 발급은 여행 72시간 전까지..공식사이트(https://bit.ly/KfPKQ7)에 가서 하면 돼요

 

 

호텔은 두 군데를 놓고 여행을 가기 직전까지 고민을 했어요..두 호텔 다 후기도 좋고

암튼 가보지도 않은 뉴욕 지도를 얼마나 봤는지..ㅋ 처음에는 취소가 가능한 호텔(위)

그리고 최종적으로 떠나기 일주일 전에 위치가 좋은 호텔(아래)로 결정했다는 것..^^;

 

 

3성급의 호텔 메트로..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까지 걸어서 1분 정도..지하철역까지는

30초도 안 걸리는..타임스퀘어까지도 10분이 안 걸리는 입지가 아주 좋은 호텔입니다

호텔스닷컴에서 국민카드로 15% 할인받아서 5박에 985.07달러에 예약했습니다..근데

환율 높을 때 (1달러에 1,196.10원으로..) 결제돼서..ㅠ 카드수수료 포함 1,192,968원이

나왔네요..1박에 238,600원인데 6월 성수기, 뉴욕 한복판 호텔이니 이 정도면 성공..??

 

호텔이름이 킥스비(Kixby)로 바뀌었는데..언제 바뀌었는지는 모름(20.01.10 수정완료)

 

 

미국, 그중에서도 뉴욕하면 스테이크가 아주 유명한 곳이죠..??

피터루거니 울프강이니 뉴욕에 가보지 않은 사람들도 알고 있는

그런 곳은 워낙 가격이 비싸니..패스하고..ㅋㅋ 지인이 추천해준

갤러거 스테이크 하우스(Gallaghers Strakhouse)로 가기로..ㅎ

 

 

이 갤러거 하우스는 런치세트와 디너세트가 있어 저렴한 가격으로

스테이크를 먹을 수 있는데 주말과 휴일에도 주문이 가능하다네요

우리나라는 주말과 휴일에 세트메뉴가 안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제가 갤러거 하우스 페이스북 계정에 1대1 질문을 남겼었어요..^^;;

 

 

 

예약 완료~!! 바로 메일이 날아왔고 예약 며칠 전에도 확인메일이 오더라구요..^^

 

 

뉴욕하면 빠뜨릴 수 없는 것..뉴욕 양키스와 양키스구장..ㅋㅋ 엠엘비 관람권을 저렴하게

예매할 수 있는 스텁허브에서 예매했습니다..사이트 주소는 https://www.stubhub.co.kr

결제를 하면 이티켓이 날아오는데요..저희는 매표소에서 실물(종이)티켓으로 바꿨답니다

 

 

저기 NEW YORK

 

 

대한항공 라운지에서 간단(?)하게 냠냠..^^

 

 

비상구 좌석을 겟했습니다..ㅋㅋㅋ

 

 

 

모닝캄이라 비행기를 조금 빠르게 타기는 하나 어차피 좌석은 이코노믹..^^;;

 

 

 

15시간이나 걸리는 곳이니 비상구 좌석이 아무래도 좋지요..ㅎㅎㅎ

 

 

딥다 넓죠..??

 

 

담요 깔고 잠을 자도 될 판..그러나 화장실을 들락거리는 사람들..승무원들 왔다갔다..ㅠ

뭐 그래도 다리를 쭉 펼 수 있고 화장실도 바로 갈 수 있어서 좋은 점이 더 많은 좌석이죠

 

 

라운지에서 밥을 먹은지 얼마나 됐다고는 됐고 또 먹어..ㅋ

 

 

시애틀 쪽을 지나가고 있네요

 

 

중간에 아들내미랑 컵라면도 먹었는데..ㅋㅋ 아침이 나와서 또 먹

 

 

출발할 때도 저녁..도착한 곳도 저녁..날짜는 21일에서 또 21일..^^

 

 

ESTA로 미국을 한 번이라도 와봤으면 이렇게 기계에서 여권심사를 받으면 돼요

그것을 마치고 공항직원에게 입국심사를 받으면 되는데 며칠 있을 건지 묻고 끝

 

 

뉴욕에 온 곰돌이..ㅋ

 

 

짐 기다리는 중

 

 

 

JFK 공항에서 숙소가 있는 맨해튼 중심가까지 한인택시를 예약해 놨습니다..원래 우리

두 명만 예약을 해놨었는데 미국여행 카페 회원분이 같은 날 같은 비행기에 서로 묵는

호텔도 가까운 것 같으니 같이 가면 어떻겠냐고 연락이 와서 suv 차량으로 바꿨답니다

 

2인 픽업비용은 톨게이트 비용에 팁까지 50달러였는데 4인으로 바꾸니 60달러..그것을

두 팀이 나눠내니 30달러..우와~ 무려 20달러를 아낀 것이지요..ㅎㅎㅎ 아껴야 잘 산다

 

 

허드슨강 지하터널을 지나는 중..^^

 

 

드디어 숙소 도착..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당이 똭..^^

 

 

5박을 하게 되는 호텔 메트로 - 호텔 이름이 킥스비(Kixby)로 바뀌었습니다 (20.1.10 현재)

 

 

리조트피가 없는 대신 250달러의 디파짓이 있는데요 체크아웃을 하면 바로 취소됩니다

미국 호텔은 인터넷 사용료, 전화 사용료 등의 명목으로 리조트피라는 게 있는데..이게

많게는 1박에 50달러가 넘는 비용을 추가로 내야하는 경우도 있으니..잘 살펴야 합니다

 

 

퀸사이즈 침대..매트리스가 좋았어요..그리고 무려 저 책상 옆에 냉장고도 있음..ㅋㅋ

냉장고가 있는 걸로 뭔 난리냐구요..?? 미국은 냉장고 없는 호텔이 엄청 많거든요..ㅠ

 

 

커피머신..이거 괜찮더라구요..커피와 홍차 두 가지 캡슐이 있음

 

 

 

욕실이 크지는 않지만 샤워부스가 이건 뭐..ㅋㅋㅋ

 

 

짐을 놓고 바로 밖으로 나왔습니다..자정도 넘은 시간이었는데..^^;

 

 

 

브로드웨이..ㅋ

 

 

쉐이크쉑버거

 

 

역시 햄버거의 나라답게 버거를 파는 곳이 여기저기

 

 

타임스퀘어 가는 길

 

 

 

타임스퀘어 광고판..중간 가장 좋은 자리에 삼성 광고

 

 

자정이 넘었는데 사람이 한가득인 타임스퀘어 빨간 계단

 

 

 

15시간 비행기 타고오고 입국심사 받고 등등..얼굴이 말이 아닌..ㅠ

 

 

그래도 기념사진 찍어봅니다..^___^

 

 

잠깐 구경하고 돌아가는 길..디즈니 하우스에서

 

 

 

 

그 유명한 뉴욕경찰차

 

 

오는 길에 눈에 띈 피자가게..조스피자(joe's PIZZA) 정말 유명한 피자가게라고 합니다

자정이 훨씬 넘었는데도 줄선 사람이 잔뜩..그래도 피자가 금방 나오는 것 같아 줄을 섬

 

 

더 베스트 오브 뉴욕이래요

 

 

유명인사들 사진이 가득

 

 

 

맛있겠다..ㅋ

 

 

 

피자 한쪽에 보통 3,4불 정도..음료수는 2,3불 정도

 

 

요래요래 주문..가격은 정확하게 얼마인지 모르겠..ㅠㅠ 13달러가 약간 넘었나..??

금방 만든 피자라서 그런지..먹는 순간 맛있다는 말이 나옴요..근데 피자는 식어도

맛있지 않나요..?? ㅋㅋㅋㅋ 저렴한 가격으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조스피자입니다

 

 

디카프리오 씨 단골 가게라나 뭐라나

 

 

섹스 앤 더 시티의 사라 제시카 파커 사진도 보이네요

 

 

재미있게 보셨나요..?? 그렇다면 아래의 하트버튼을 클릭..그러면 제가 힘이 솟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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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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