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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김선우 투수가 등판하는 오늘 갈까 하다가
어제 가족들이 다 저녁을 먹고온다고 해서 어제 다녀왔네요..^^

경기가 투수전 양상으로 이어지다가 6회에 베어스가 먼저 두 점 선취
원정을 내려온 보람이 있구나..나름 기분이 좋았더랬는데..흑흑흑~
바로 7회말에 홈런 포함하여 두 번의 밀어내기로 3점을 헌납
역전패의 쓰라린 아픔을 안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아들녀석이 오늘은 안 가느냐고 묻더군요..그래서 이 엄마 나이가
몇인데 연이틀 지방원정이냐..힘들다 그랬더니 자기 같으면 내려가서
그런 경기 보고왔으면 분해서 다시 간다나 뭐라나..그러더군요..^^;

뭐 꼭 승리를 쟁취(?)하고 오겠다는 마음으로 간 것이 아니었고
또 시즌 초반이니 아직까지는 승패에 자유로운 마음인지라
그냥 가볍게 관람하고 왔다는 것이 맞는 표현일 듯 하네요.
내려가는 길, 고속도로 갓길에 핀 벚꽃을 본 것으로 만족하렵니다.





김수령 님을 보는 순간, 경건하게 인사를 하고 말았습니다..^^



푸할할~ 이 사진을 보는 순간, 뻥~ 터졌네요.
거기에 이범호 선수 등장음악은 '꽃보다 남자' OST 라는 것..^^



쑥쑥 커가는 우리 어린이들..그 뒤에는 어제 경기의..ㅠㅠ



물당번하고 계시는 왕자님..^^





어제 너무나도 잘 던졌던 김상현 투수..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타자본능이 꿈틀거리는 이용찬 투수



달 떴다~!!



화요일 경기에 너무 잘 던졌으나 아깝게 1승을 놓친
고창성 투수..담에 꼭 1승 합시다~!!







한손에 공 3개쯤 가뿐히..



정신 좀 챙기자구욧~!!





늘 즐거운 현수 씨



투수 조련사 윤석환 코치



쑥쑥 자라고 있는 수빈 어린이





최강포수라는 글귀가 눈에 띄는군요





팬들의 환호에 놀란 현수 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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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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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에 참가했던 양팀 선수들의 사인회부터
장안의 화제인 그룹 소녀시대까지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던 베어스와 타이거즈의 시즌 두 번째 경기는
베어스가 쾌조의 2연승을 거두었습니다.

개막전과는 달리 투수전으로 진행된 2차전
그러나 조금도 지루하지 않았던 경기였습니다.
점수 차이가 얼마 나지 않아서 내심 박빙의 승부가
되지 않을까 했는데 2회에 나온 투런홈런이 곧
결승점이 되었습니다.

풀릴듯 풀리지 않는 기아의 타선은 언제쯤 터질 것인지..
특히 선두타자 이용규 선수의 부진은 wbc에서 보여준
그 선수의 역할을 생각한다면 비록 다른 팀 선수지만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선발로 나와 멋진 모습을 보여준 정재훈 투수
과연 올시즌 몇 승을 거둘 수 있을 것인지..
점 쳐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 방의 모습을 보여준 최승환 포수에
대해 베어스 팬들이 거는 기대가 점점 커져갈 수
있게 만든 경기가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경기는 다들 잘 보셨을 것이고 사진 감상하시죠..^^



사인회를 기다리고 있는 깜찍현수 君





시크한 영민 씨



왜 저러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직원분에게 애교?를 떨고있군요..^^



소녀시대 사인을 받아야 한다고 노래를 불러댔던 한기주 선수..ㅋㅋㅋ



그런 한기주 투수에게 빨랑 따라 나오라고 하던 서재응 투수..^^



즐거운 석민 어린이와 현수 어린이..^^



모두들 열심히 사인



오호~ 두분도 즐거우신가 봅니다



어린이들이 많았던 사인회였습니다



TO 金賢洙라고 쓰여있는 쇼핑봉투가 보이십니까..??



인기를 한몸에 받았던 이용규 선수



사인회가 끝날 무렵 나타난 소녀시대를 지켜보는 사람들



태연 孃



유리 孃과 효연 孃  그 뒤에 서현 孃





사인을 받던 여자분들에게 한라봉을 먹으라고 건네주던 이용규 선수



이용규 선수의 사인볼입니다



경기전, 소녀시대의 공연..윤아 孃이 빠져서 8명이 공연을 했습니다.





그물에 몰려든 수많은 남자분들..하하하~



그 아래 선수들..^^



소녀시대 팬클럽분들, 야구장에 대거 나타났습니다



플레이어스데이를 맞아 올드 유니폼 착용하고 단체사진



소녀시대에 열광하고 있는 개그맨 한민관 씨와 가수 김창렬, 이하늘 씨



애국가를 부른 써니 孃



시타에 서현 孃..시구에 유리 孃





그리고 곰탈을 뒤집어 쓰고있던 마르코



서현 孃을 보면서 프로에 오길 잘했다고 생각하고 있었을 정수빈 선수



중앙석에 나타난 소녀시대의 모습 몇 장입니다









2회말, 최승환 포수의 투런홈런



무슨 이야기를 하고있는 것인지..^^



5와 3분의 1이닝동안 1실점으로 호투한 정재훈 투수



그 뒤를 이어 고창성 투수가 마운드에 오릅니다



성영훈 어린이



3대 1로 개막전에 이어 승리를 거둔 두산베어스..2연승입니다..^^







수훈선수로 뽑힌 배터리





요즘은 야구가 대세인가 봅니다..잔디가 있는 곳마다 야구놀이가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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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5일, 잠실야구장에서 경기 시작 전에 열린 소녀시대 공연장면
처음에 사진으로 찍다가 동영상으로 바꿔서 앞부분이 짤려버렸다.
'Gee'를 부른 후에 '힘내'를 불렀는데 그것은 안 찍었고 윤아 孃이
빠져서 아홉 명이 아닌 여덟 명이 공연을 했다..디카 동영상이라서
화질이며 음향이 그냥 그렇지만 다들 즐거운 마음으로 감상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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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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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년 프로야구가 드디어 시작됐습니다.
그런데 wbc 때문인지 이미 한참 전에 개막을 한 것 같죠..??
4개 구장 모두 만원사례..정말 야구에의 뜨거운 열기로 후끈
달아오른 4월 첫 주말이었습니다.

양팀 선발은 김선우 투수와 윤석민 투수

두 팀 모두 개막전에서 기필코 승리하겠다는 의지가 보여집니다.
1회초, 첫 타자를 몸에 맞는 볼로 내보낸 이후 바로 1점을 내준
김선우 투수..작년 같았으면 바로 흔들렸을 텐데 다행스럽게도
잘 막아냈습니다..재빨리 마음을 추스린 것이 승리의 발판이
된 것이 아닐까 생각이 되네요.

고영민 선수의 3루 태그아웃이 아쉽긴 했으나 그래도 1회말에
바로 한 점을 따라붙은 베어스..양팀 1회 공격시간이 얼마나
길었는지..무려 45분에 가까운 것으로 기억이 됩니다.
야구는 흐름이 중요한 경기라는 것이 느껴졌다고나 할까요.

5회말, 4,5,6번의 연속안타로 대거 5점을 획득하며 6대 1로
여유있게 앞서가기 시작한 베어스..중심타선이 이렇게
호쾌하게 점수를 내준 것이 얼마만인지..정말 흐뭇하더군요.
wbc에 참석했던 막강의 외국선수들이 제대로 쳐내지 못 했던
윤석민 투수의 공을 울 선수들이 그렇게 잘 쳐내다니 대단합니다..^^

그렇게 다섯 점이나 앞서가고 있으니 승리는 문제없다고 생각됐는데
역시 야구 몰라요..6회 초에 한 점을 내주더니 8회 초에 다시 3점을
더 내줘서 6대 5로 겨우 한 점차이..그러나 너무 늦게 타선의 물꼬가
터진 기아..8회말에 이종욱 선수에게 1타점 3루타를 내주면서 패배를
하고 말았습니다.

wbc에서 수위타자로 제 역할을 톡톡히 해줬던 이용규 선수와
컨디션 난조로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 했던 이종욱 선수..두 선수가
한국프로야구 개막전에서는 뒤바뀌고 말았던 것이 시즌 첫 경기의
승패를 좌우한 게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수위타자의 중요성이
톡톡하게 드러났던 경기였지요.

기아는 선발 윤석민 투수의 난조가 큰 문제였지만 두산은 임태훈,
이재우 투수로 이어지는 중간계투의 난조가 문제인데..물론 겨우
한 번 경기를 치룬 것이라 성급한 걱정이 아닐까라는 생각도 들지만
그래도 제대로 한 번 되짚어보는 것이 결코 나쁘지만은 않을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일요일 경기에도 구름떼 같은 관중이 몰려들길 바라면서..



지정석은 일찍 매진이 됐더군요



두산베어스 골수팬인 MBC의 서현진 아나운서





김현수 팬클럽에서 만든 달력이라고 합니다.



신발끈 단디 묶어매고 있는 현수 선수



나도 마운드에 올라가고 싶다..?? - 그런 표정입니다..ㅋ



왓슨 선수의 가족입니다..귀여운 두 아들와 아름다운 부인이군요



가족을 찾고있는 왓슨 선수



친화력이 좋은 왓슨 선수..이 선수, 저 선수에게 스킨쉽을 아낌 없이





선수단 소개





우리는 단짝





박찬호 선수의 응원메시지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손시헌 선수의 눈빛





여기로 들어가라구요..?? (보면 몰라~!!)





조피디..하나님이 아니라 하느님입니다요..^^



오세훈 시장의 시구공을 휘두르는 이용규 선수



입장권이 작년보다 크기가 크게 바뀌었습니다



현수 선수, 시헌 선배가 넘 좋은가 봐요..^^







이종욱 선수 팬클럽 '런투유'에서 만든 39번 모자입니다





양팀 열렬한 응원전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한 두산베어스



수훈선수는 김선우 투수와 김동주 선수입니다



여기저기 기자들에게 인터뷰 요청을 계속 받았던 김현수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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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베어스의 09년도 팬북을 입수했습니다.
다들 즐감하세요..^^



팬북 겉표지의 인물은 누구일까요..??





부동의 국대 삼총사~!!



올시즌 두산 마운드를 책임지게 될 제 1선발 김선우 투수



정오버가 아닌 정오프너로 다시 태어난 게임오버 정재훈 투수





고창성 투수..잠수함의 위력을 보여주세요~!!





올해는 반드시 우승한다~!!





돌아온 손시헌 선수, 멋진 모습을 기대합니다~!!



내야를 책임지게 될 두 선수..정줄 놓지 말고 잘 하자~!!



오늘도 달리고 달리고 또 달리고..



세계가 인정한 김현수 선수



루키 3인방



완전 손발이 오그라드는 인터뷰의 두 주인공..ㅋㅋㅋ











왜 이래..나 시구했던 여자야..(남자도 몇 명 있음..ㅋ)



홍드르가 팬북에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네요



핸드볼 팀도 살짝 만날 수 있어요



끝으로 사진 몇 장 추가..빕스에 두산베어스 셋트메뉴가 생겼잖아요.
그래서 어제 다녀왔습니다..가격은 전혀 메리트가 없지만 100% 당첨이
보장된 스크래치 카드를 준다는 말에 지인이 꼭 가봐야 한다나 뭐라나..ㅋ

1등은 아니더라도 6등 (야구장 입장권 2매)나 7등(소형 야구볼)이라도
나와라 하는 마음..^^; 원래 카드는 1장 주는 건데 2장 달라고 했더니
별 말 없이 2장 주더라구요.

그러나 현실은..??
1000매를 준다는 9등 샐러드바 5천원권 할인권도 아닌
겨우 689매를 주는 10등 당첨..그것도 두 장 모두..ㅠㅠ

58,900원짜리 안타셋트를 먹었는데 10% 붙어서 64,790원
그 가격에 맴버쉽 카드 할인 10% 받고 KTF 할인 10% 받고
농구입장권으로 1만원 할인받고..그렇게 받았는데도
44,000원 정도 나왔어요..아흑~ 

매니저에게 이 메뉴 주문하는 사람 있느냐고 물어봤는데
제법 많다고 하더군요..^^

가볍게 한 번 가보자 했다가 10등 두 개 나온 거에 충격 받아서
불끈~!! 언제 또 다시 오고 말거야..그러고 왔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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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흐흑~ 손발이 완전 오그라 들었던 너무너무 추웠던 날씨였습니다.
나중에 보니 경기를 끝내고 나오던 선수들도 이구동성으로 춥답니다.
1안타의 빈타로 영봉패를 당한 베어스..8연승을 거둔 자이언츠

김명제 투수가 선발로 나왔는데 다소 불안한 출발을 보였습니다.
그냥 가볍게 몸을 푸는 정도로 생각하는 게 맘이 편할 듯 합니다.
그런데 왜 김명제 투수의 투구모습을 보면 의욕이 없어보이는 것인지
모르겠네요. 잦은 부상 때문에 심기가 불편하겠지만 열심히 던져주길~

거인 유니폼을 입은 홍포..베어스 유니폼이 당연히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지만 그래도 뭐 롯데 유니폼이 생각했던 것보다는 괜찮더군요.
멋있는 사람이야 얼굴에 숯검댕이를 묻혀놔도 멋진 것과 마찬가지..^^

날씨가 너무 추워서 집중을 못 했던 경기였는데 그래도 울 선수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는 것만으도 기분 좋습니다..이제 오늘밤 늦게
wbc에 참석했던 선수들이 돌아오게 되는데 부디 컨디션 난조 없이
건강한 모습으로 합류하길 바랍니다.

그럼 사진 즐감하세요..^^

]

롯데의 홍성흔..^^





너무 반짝반짝 눈이 부셔~~
소녀시대의 'gee'가 울려퍼지자 오그라드는 율동을 펼치는 재호재호



노래에 맞춰 열심히 율동을 하는 재호 선수와 달리 멍때리고 있는 민뱅



09시즌 연간회원권..ㅋ



옆모습이 샤방한 고 선수..^^



준석 & 원석



이종욱 선수 팬클럽에서 만든 달력입니다.



두산베어스 팬들에게 인사를 보내는 친절한 성흔 씨



사인을 받는 도중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해주던 로 감독



로이스터 감독 사인볼 - 올시즌 첫 번째로 받은 사인볼이네요.



멋진 홍포..^^



어째 그냥 지나가는 외국인 같은 느낌의 왓슨..^^



누나들에게 둘러쌓인 정수빈 어린이



멋진 지토 씨



깜놀 채포..ㅎㅎㅎ



애인있는 남자 오재원



또랑또랑 손시헌 선수



곱 군..여전히 곱군요..^^



활짝 웃는 모습이 너무 멋있는 이대수 선수



말 잘 듣게 생긴 고 선수..^^ 넘 참해보이죠..??



역시 팬을 위해 최선을 다 하는 김ㅋㅋ 선수



내일 아니 오늘 경기를 위해 광주로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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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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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09시즌 시범경기가 시작됐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야구시즌이 찾아왔다는 것이죠..^^

아~ 그런데 날씨가 어찌나 추우셨는지..우리들은 흔히
이런 날씨를 꽃샘바람이 부는구나..라고 표현을 하지만
어제 날씨는 야샘바람이었던 것이 분명했다구요..ㅎ

그렇게 추운 날씨임에도 많은 야구팬들이 겨우내 목말랐던
야구에 대한 관심으로 목동구장에는 많은 분들이 오셨답니다.
베어스 선발은 김선우 투수..히어로즈 선발은 마일영 투수

베어스, 8회말 투아웃을 잡아놓고 다소 고생하긴 했지만
결과는 3:2로 베어스의 승리..승리투수는 선발로 나온 김선우 투수
이번 시즌, 선발로서 좋은 역할을 해주길 기원합니다.

어제 경기는 뭐니뭐니해도 마무리로 나온 이용찬 투수의 빠른 공이
팬들에게 가장 이목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그런데, 개인적으로는
그것이 오버페이스가 아니기를 바란다는 것..^^

공이 빠르긴 한데 반면에 상대방이 안타와 외야플라이를 쳐내는 걸
보니 빠르긴 하지만 위력적인 면에서는 다소 떨어지는 것일까요..??
것도 아니라면 목동구장 스피드건을 손봐야 하는 것인지도..ㅋㅋ
아~ 이용찬 투수의 총알 같은 1루 견제구는 정말 멋졌습니다.

오늘은 두 아이의 생일(3월 15일, 3월 18일)기념 모임이 있어서
야구장에 못 가지만..울 선수들, 오늘도 좋은 모습 보여주실 거죠..??



올해도 두산베어스의 파이팅을 위해~!!





선발 김선우 투수





외야에서 야구경기 보느라고 정말 힘드시죠..?? ㅎ



군산장어의 힘을 기대합니다..^^



어린이들의 열렬환영을 받았던 이원석 선수





왓슨..왓썹..왔어..?? 왔냐구..^^



히어로즈 홍 코치님..넘 반가운 뒷모습..^^
양복입은 모습도 멋지지만 역시 유니폼 입은 모습이
제일 멋진 것 같아요..귀환을 환영합니다.







155Km로 찍었다죠..??



시범경기 첫승~!!



역시나 재호재호 선수는 언제나 ㅋㅋㅋ



야구장을 나와 영감탱과 오붓하게 오이도에 갔습니다..^^





조개구이를 먹었지요.





일본에 다녀온 지인에게 선물받은 wbc 기념품입니다.
한국과 관련된 기념품은 뭐 거의 없다고 합니다.
울 선수들..내일 멕시코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기원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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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이 밤에 문득..정수 선수가 생각났다..그는 어찌 견뎠을까
얼마나 하고 싶은 말이 많았을까..겉모양은 허울 좋은 트레이드
하지만 그 속내는 쫓겨가는 것이었던 그가 여짓껏 내 마음 속에
남아있는 이유는 그가 하고 싶은 말과 토해내고 싶은 많은 말을
미련스레 가슴에 꾹 담아두고 떠나갔기 때문은 아니었을까..??

이젠 남의 팀 선수가 되버린지 오래인 그를 볼 때마다..그저 얼굴
봤다는 이유만으로 즐거웠던 까닭을 오늘에서야 알게 된 것 같다.
떠나는 사람들도 서운한 점 많겠지만 보내는 우리 팬들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헤아린다면..많은 말은 하지 말고 떠나가면 좋으련만
여기저기에서..스멀스멀 올라오고 있는 까칠한 글도 보기 그렇고
그랬더라면 정수 선수처럼 오래도록 내 마음 속에 남아있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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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용 아나운서의 '스포츠 하이라이트'에서 홍성흔 선수와
인터뷰를 했네요..다들 마음 아프시겠지만 우리 들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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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베어스에서 해마다 시행하고 있는 환담회인 '곰들의 모임'
우와~ 올해는 정말 사람이 많고 많았답니다. 사람이 많은 만큼
정신없이 북적북적..모임의 질을 현저하게 낮아진 뭐 그랬네요.
늦었지만 잠실야구장에서의 하루..그 모습을 몇 개 올려봅니다.



사람이 얼마나 많았는지 말이죠



12시가 되어 드디어 선수들이 등장..특히 김현수 선수가 나오자마자
정말 난리가 아니었답니다. 제대로 걸음을 못 걸을 정도였답니다..^^



그래도 좋다고 웃고있는 김현수 선수





오재원 선수를 따르는 츠녀팬들도 얼마나 많았는지요.



군에서 돌아온 용덕한 선수, 내년 1월에 제대하는 박정배 투수가 보입니다.



고창성 투수와 오현택 투수, 제가 아끼는 선수들입니다. 많이 지켜봐 주세요.



이기적인 얼굴의 두 남자..노경은 투수와 고창성 투수..ㅋ



재철 씨도 드디어 공익해제하고 돌아오셨어요..더욱 더 멋져지셨더라구요.



채포의 인기도 정말 하늘을 찌르더군요..ㅎㅎㅎ



여자들에게만 사인을 해준다는 우준이 아버지, 정원석 선수..^^;



오현택 투수, 멋지죠..??



곧 상무에 가게되는 김강률 투수입니다.



우리의 홍드로가 야구장에 나타났습니다.



언제나 참으로 점잖으신 김선우 투수..호호호~



우리의 장샘, 귀여우신 장샘..^^



아무래도 집에서 표정연습을 하고 왔는가 봅니다..ㅋㅋㅋ





누구랑 이렇게 반갑게 아는 척..?? 홍드로였을 겁니다.



요즘 워낙 바쁘신 몸이라 잠을 잘 못 자서 그런가 연신 졸리우신 김현수 선수



ㅋㅋ 군의 인기도 물론 대단합지요.



오동통한 너구리 태훈곰



둘이 붙어앉았다가 여성팬들이 완전 소리를 버럭~ 떨어져 앉았어요..ㅎㅎ



명예투수로 위촉된 홍드로 홍수아 양



둘이 요즘 너무 자주 만나는 것 아닙니까..??
이러다가 완전 친해지고 말겠는 걸요..^^





날이 갈수록 미모가 출중해지고 있는 현수 선수



새내기들이 조신하게 인사를 하고 있습니다.



팬에게 받은 선물이 궁금해~



군에서 돌아오신 선수들, 인사를 합니다.





우리의 영원한 홍포 홍성흔 선수..^^



두산베어스 홈페이지 '곰들의 대화'회원들이 뽑은 MVP와 MIP 시상식에
쓰여질 트로피입니다. 올해 MVP는 김현수 선수, MIP는 김상현 투수입니다.











내년에는 꼭 끝까지 웃게해 주겠다고 약속을 했던 김현수 선수







프로야구에 입문해서 열심히 춤만 추신 정원석 선수..ㅋㅋㅋ
이날 정말 대단했었죠..노바디 댄스부터 의자춤까지 완벽하게~





빼빼로 게임





남성에게 적극적인 대쉬를 받고있는 이대수 선수







눈 가리고 아웅..열심히 홈런볼을 먹고있는 김재호 선수



작년에 이어 2연패를 노렸지만 아깝게 2등에 그친 임태훈 투수



선미를 좋아하는 성영훈 투수, 댄스게임에서 이게 웬 날벼락..??



김재환 포수, 순진하던 모습은 다 거짓말이야..거짓말이야..??







끝으로 너무 속상한 이야기 한 개..ㅠㅠ

곰모에 가면 회원들에게는 선물과 행운권이 지급이 된답니다. 우리 가족이
야구장 도착시간이 오전 10시 20분경..앞에 사람들이 꽤 많이 들어갔는데
우리 가족이 받은 행운권 번호는 3,4,5,6번이었다는 것..아마도 랜덤으로
줬던 모양인데 번호를 보는 순간, 영 안 되는 번호네 라고 생각을 했었지요.

헉~ 그런데, 행사가 끝나고..마지막 1등인 전지훈련 참가권을 추첨했는데
그 당첨번호가 5번이었답니다..ㅎ 바로 우리가족이 받은 그 번호였다는 것
아닙니까..쿠당~!! 그런데 그 순간 번호를 갖고있던 아들내미가 약간 주저
주저 했던 모양입니다..엄마인 내가 수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있고 자기의
얼굴을 알고있는 사람들도 꽤 있는지라..혹시라도 사람들이 이상하게 생각
할까봐..나가야 하나 망설이는 순간, 옆에 있던 지인이 니가 나가는 것보다
내가 나가는 것이 낫겠다 하고..그 티켓을 갖고 나간 것입니다.


그렇게 참가권을 받아온 후 행사가 끝나고 제가 구단직원에게 가서 상황을
얘기했는데..쿵~!! 참가권을 갖고나온 사람이 가야한다는 것, 아닙니까..??
그래서, 내 입장도 그렇고 구단입장도 그럴까봐 생각해서 그런거라고 했죠.
그런데 이건 죽어도 안 된다는 것..그래서 별다른 생각 없이 표를 갖고나간
지인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참 요상한 모양새가 되버리고 말았답니다..-.-;


아들내미는 저에게 잔소리를 좀 들었다는..쩝~ 제가 원래 추첨운에 강해서
이런저런 행운을 많이 얻는 편인데 이번에는 그 행운이라는 넘이 어째 조금
이상하게 와버렸네요..올 한 해, 아니 수 년동안 열심히 야구장에 다녔다고
하늘이 주신 선물인 모양인데 말입니다..암튼, 잘 해결됐음 좋겠습니다..^^





구단직원에게 준 5번을 제외한 나머지 3,4 6번이랍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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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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