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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0일 잠실에서의 두 번째 곰과 거인의 경기, 크게 할 말은 없네요.
날씨가 습하고 경기에도 집중이 안 돼서 제대로 관전도 못 한 것 같고
한 마디로 피곤함을 안겨준 경기였다는 것이 오늘의 결론입니다..^^;


두 팀 모두 두 자리 숫자의 안타를 쳐냈고 실책도 없었고 볼넷도 많이
나온 것 같지 않고 (5개를 내줬으니 많이 나온 거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요즘 추세를 봐서는 많은 숫자는 아니죠) 두 팀이 낸 점수는 도합 17점
그런데 경기가 그닥 재미가 없었던 이유는 아무래도 이기는 쪽이 아닌
지는 쪽을 응원했기 때문이겠죠..??


그동안 부진에서 허덕이고 있었던 홍성흔 선수가 모처럼 호쾌한 타격을
보였다는 점이 팀을 떠나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됐습니다..이원석 선수가
잘 해주는 만큼 홍성흔 선수도 잘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기 때문이죠.
그렇잖아도 이원석 선수가 홍성흔 선수의 FA 보상선수가 아니라 일대일
트레이드를 한 것 같다는 말이 많이 들렸던 상황이었으니까요..^^


4회까지 85개의 투구를 보이면서 큰 실점을 했던 김상현 투수
반면에 7회까지 선방을 했던 장원준 투수..두 팀의 선발투수가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던 것이 승패를 가르게 된 것이었던 거죠.


김동주 선수와 김현수 선수가 보여준 맹공맹타가 빛을 발하지 못한
것이 아쉽지만 그래도 타율을 많이 올렸다는 것으로 위로를 삼을까
합니다..진 경기는 크게 생각하지 않는 것이 편하므로 여기까지..^^


비가 예보된 21일 경기의 선발투수는 세데뇨 선수와 김일엽 선수
세데뇨가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 것인지 기대만땅입니다..ㅎㅎ



어쩐지 야구장에 들어가자마자 눈에 띄시더니만..^^



경기 전, 이원석 선수..아는 사람들인 듯..사진촬영



롯데팬들이 홈런 치지말고 3루타를 치라고 하더군요



구단버스에서 유니폼을 입고 오는 김민성 선수
오늘 6,7,8,번이 잘 해줬죠



2군 경기가 끝났는지 2군 선수들이 속속 야구장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와우~ 오현택 투수를 만났네요



얼굴 작고 기럭지 비율 좋은 아주 나쁜 남자..^^;
6월에 등록선수가 될 거라고 믿고있으니  행운이 함께 하길~



그라운드에서는 진지한 수빈 선수, 형아들과 있으면 귀여운 동생일 뿐



제가 어제 오늘 당신 사진을 많이 안 찍었죠..?? ㅎㅎ



동주라는 선배와 시헌이라는 선배..ㅋㅋㅋ



고창성 투수 2승 축하선물로 지인께서 마련하신 것입니다
물론 직접 찍은 사진이구요..^^



홍아름 孃의 시구





3회말, 김재호 선수의 솔로 홈런..시즌 1호 홈런입지요



앞서고 있는 팀과 뒤지고 있는 팀의 분위기가 다르죠..??





모처럼 신이 난 서울 갈매기들



경기는 끝났지만 그래도 끝까지 최선을 다한 그대들에게 박수~!!



3연패에서 탈출한 자이언츠 선수들



요즘 많이 의기소침해진 강민호 포수..힘 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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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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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처음으로 잠실에서 맞붙은 베어스와 자이언츠의 경기는
비단 서울에 있는 자이언츠 팬들 뿐만 아니라, 베어스 팬들 역시
무척 기다렸던 경기였습니다..많은 베어스 팬들이 홍성흔 선수를
기다리고 있었다는 것이 물론 가장 큰 이유였던 것이지요.


그래서인지 저도 평소보다 30분 정도 야구장에 일찍 도착했는데
그보다 훨씬 일찍 오신 분들이 많더군요..홍성흔 선수가 배팅연습을
할 때 베어스에서 사용하던 홍성흔 선수의 응원가를 크게 부르면서
파이팅을 외쳐주시던 베어스 팬들도 많았답니다..^^


5회까지 투수전 양상을 보이던 경기가 6회가 시작되자마자 홈런이
나오기 시작하며 후끈 열기가 달아올랐는데 먼저 기선을 잡은 팀은
자이언츠..6회 초, 이대호 선수의 투런 홈런은 순식간에 잠실야구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습니다..하지만, 바로 베어스의 반격이 시작,
6회 말 김현수 선수의 솔로 홈런을 포함, 타자일순하며 무려 다섯 점을
뽑아내면서 분위기는 넘어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여섯 점으로는 배가 부르지 않았던 곰 군단, 8회 말에 이원석
선수의 솔로 홈런을 비롯 하위타선에서 불붙은 타격이 상위타선으로
이어지며 다시 다섯 점을 추가, 11대 3으로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5회까지 안정된 수비를 보여준 자이언츠 선수들은 점수를 내주면서
급격히 무너지기 시작한 것이 패배의 요인으로 작용했고 단 3개 뿐인
빈타가 아주 결정적인 패배의 원인이었다고 생각이 됩니다.


이상화 투수의 교체와 로이스터 감독의 퇴장, 거기에 미처 몸을 풀
겨를도 없이 나왔던 후속투수 등, 자이언츠에게 여러 가지 악재가
있었던 경기였다고 할 수 있겠네요.


반면에 베어스는 그동안 제대로 된 타격을 보여주지 못 했던 예비병장
손시헌 선수가 결정적인 순간마다 큰 역할을 해주고 적절한 투수교체와
하위타선의 도움 등이 잘 맞아떨어졌던 경기였습니다.


사실 베어스와 자이언츠가 경기를 하면 그것을 지켜보는 저는 아주
약간 괴롭습니다..첫 번째 응원팀과 두 번째 응원팀이 맞붙는 것을
바라보는 것이 쪼큼 그렇거든요..ㅎㅎ 어쨌든 베어스가 승리했습니다.


인터넷에 올라왔던 사진을 생각하고 직접 가서 확인해 봤는데..ㅎㅎㅎ

 
마해영 해설위원, 경기 전에 인터뷰 많이 하셨습니다..이유는 아시죠..??


조성환 주장 역시 인터뷰 많이 하셨습니다..쾌유를 빕니다


자이언츠의 6,7,8번 훈남들이 나란히..ㅋ



안녕하세요~~~



연습을 마치고 선수들이 버스에 잠깐 들렀다가 오는데 그때를
이용해서 사인도 받고 사진도 찍고..아쉽게도 강포는 못 봤네요



요즘 완전 인기가 많은 김민성 君




오랜만입니다요..^^



형아들에게 인기가 많은 김민성 선수



둘이 오랫동안 얘기를 나누더군요



자리에 앉자마자 신문지로 응원도구를 만들고 있네요



김민성 선수 사인볼..지난 경기에 받았던 파울볼을 유용하게 사용..ㅎ



오호~ 고 선수 프로데뷔 첫승볼, 고 선수에게 선물로 받았습니다..^^
첫승 볼 선물 받은 날, 2승을 올려서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둘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오랜만에 만난 두 분, 신나셨네요..ㅎ



6회초, 이대호 선수의 투런 홈런으로 1대 3으로 앞서가기 시작한 롯데



역전을 하는 순간, 3루 관중석은 열광의 도가니였습니다




베어스에서 응원을 했었던 김미영 孃, 원래 팀이었던 롯데로 유턴~



6회 말, 솔로 홈런을 때려낸 김현수 선수



과연 두 번째 승수를 얻을 수 있을 것인가




외국인들이 부쩍 늘어난 올시즌 프로야구



승리요건을 마련하고 들어오는 고 선수, 승리의 하이파이브



8회 말 쐐기 솔로포를 날린 이원석 선수, 8회 초에 멋진 호수비도..^^




수훈선수는 고창성 투수와 손시헌 선수
특히 손시헌 선수, 멋진 타격과 수비..대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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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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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헤더 양팀간 전적 1승 1패, 흔히 이렇게 표현을 하지요..장군 멍군
하지만 두 팀 모두 1승 1패라는 승패에 대해 아까움을 금할 수 없었을
경기가 아니었나 생각이 되네요.."2승을 할 수 있었는데.."라는 아쉬움


1차전의 경우, 1회 초에 무려 넉 점이나 내주었던 베어스가 6대 6까지
동점까지 만들어 내는데 성공했지만 중간계투의 난조로 아쉽게 경기를
내준 것에 대한 아쉬움


2차전의 경우, 5회까지 7대 6으로 앞서가던 라이온즈가 1차전과 반대로
중간계투의 난조로 8대 7로 역전을 당하면서 두 경기를 잡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


야구라는 게 뭐 다 그런 것 아니겠습니까..??


예전과는 달리 올시즌 들어서 선발투수의 개념이 바뀐 것 같습니다.
일정이닝을 잘 던져줄 수 있는 에이스다운 면모를 지닌 투수가 아닌
단지 먼저 나온 투수라서 선발투수 이렇게 변한 것 같다는 것이죠.


막강 선발이라고 생각하고 내보냈더니 다 허당..그냥 먼저 나온 투수
그것 이상은 아니었던 두 팀 선발투수..팬들에게 야구관전의 재미를
반감시키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막아주는 재미를 줘야 그것을 보는
재미가 큰 것인데 실컷 점수를 내놓고는 도로 다 잃어버리네..?? -.-;


어쨌거나 간만에 열린 더블헤더..예상과는 달리 1차전부터 야구장을
찾아주신 분들도 많았고 케네디 스코어의 경기도 오랜만에 본 것 같고
싸대기 동맹이 굳건하다는 것도 재확인했고..ㅎㅎ 날씨가 무지 추워서
고생했고 커피를 대략 5~6잔은 마신 것 같고..잠이 오려나 모르겠네요




열렬 베어스팬들



1차전 선발투수 정재훈 선수, 한 번 잘 하면 한 번 말아드시고..^^



선수들이 사인볼 투척한 거, 받았습니다..ㅎㅎㅎ



송 아나, 열심히 기록하시더군요



자체 청백전을 마치고 야구장에 온 정원석 선수, 오랜만입니다~!!



김진형 선수와 허경민 선수도 야구장에 왔어요



1차전 패전투수 임태훈, 2차전 승리투수 임태훈
두 경기 모두 다 패전투수가 됐더라면..??
아마도 분명 삐뚤어졌을 겁니다..카카카~



최포, 수비하다가 잠시 넘어졌는데 괜찮으신지..??



몸을 풀고있는 고 선수..^^







요즘 야구장에는 어린이들이 바글바글합니다..^^



고글형 선글라스, 단체협찬 받았나 봅니다



더블헤더 1차전이 끝난 후, 이른 저녁을 먹고 관중석으로 올라가는데
오호~ 오승환 투수가 보입니다..1차전에서 세이브를 하나 추가했죠
그래서 그런지 표정이 완전 박장대소 아닙니까..?? 기분이 좋은 듯~



최원제 투수



2차전 시작하자마자 최형우 선수에게 투런홈런을 맞았습니다..ㅠㅠ



하지만 우리도 친다..1회 말에 쓰리런을 날린 최준석 선수



국해성 선수도 야구장에 왔네요..^^



홍드로, 2차전 시작할 때 와서 다 보고 갔어요



아무래도 피곤한 두 사람이죠..더블헤더 모두 선발이었으니 말이죠



멋있는 두 남자..ㅋ



키스타임..두 남자분들, 두 번이나..^^;





신중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배터리



제 옆자리에서 같이 야구를 보는 지인, 정수빈 선수 유니폼을
오늘 찾았는데..으허~ 정수빈 선수가 수훈선수가 되었다는 것



더블헤더 1승 1패, 아무래도 두 번째 경기의 승리가 더 나은 듯..^^



케네디 스코어, 그런데 아는 동생으로부터 메시지 도착
"언니, 내 후배가 링컨 스코어 나왔다고 문자 왔어요.."





베어스를 이끌어갈 두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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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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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승가도, 파죽지세..7연승을 거둔 베어스, 그것도 그동안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 하고 번번히 승수를 챙기지 못 했던 김상현 투수가
선발로 나와서 거둔 승리였기에 더욱 더 기분이 좋은 것 같습니다.


1,2회에 각각 한 점씩 추가하면서 기선을 제압한 삼성 라이온즈
그러나 2회 초에 박진만 선수를 대신해서 바뀐 유격수 김상수 선수가
각각 2회 말에 실책, 4회 말에 실책성 송구를 했던 것이 모두 점수로
이어지는 바람에 잡았던 역전을 허용, 8회 초에 양준혁 선수가 홈런을
때리긴 했지만 행운의 여신은 베어스 선수들의 손을 들어줬네요.


김재호 선수, 모처럼 좋은 타구의 결승타를 쳐내면서 지난 4월 10일
엘쥐와의 경기에서 뼈아프게 실책을 했었던 것을 상쇄해 줬습니다.
고영민 선수의 빈자리를 잘 메워주면서 타격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니 김재호 선수 자신으로서는 이보다 더 좋을 순 없겠죠..??


와이번스에 이어 두 번째로 20승 고지에 오르게 된 두산베어스
그러나 한 번 이기고 나면 한 번은 진다는 알 수 없는 공식을 갖고있는
관계인 두 팀인지라 이 연승이 과연 계속 이어질지..끊어질지는 사실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경기 시작적부터 부슬부슬 내린 비가 경기 내내 이어졌지만 두 팀을
응원하는 팬들의 열기는 참으로 높았습니다..그 높은 열기 만큼 좋은
경기를 보인 두 팀의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내면서..이만 총총~




다 넘겨버릴테다~!! 그러나 현실은 무안타였죠..^^
기계가 비를 맞으니 아무래도 삐그덕..?? ㅎㅎㅎ



선발투수 김상현



상승세를 탔던 최준석 선수, 요즘 다소 주춤합니다



용품은 소중한 겁니다..비맞지 않도록 주의~!!



왜 웃는 것인지 보고만 있는 저는 궁금할 뿐..ㅋ



어헉~ 얼굴이 왜 이렇게 빨갛게 나온 것인지..카메라 설정모드가
잘못 됐었나 보네요..암튼 카메라 들고있으니 한 번 봐주더군요..^^



안지만 투수..어디를 보시는 겁니까..??



나름 깜찍하게 애교를 부린 박한이 선수



박진만 선수, 2회 초에 교체됐지요



중앙대학교의 날을 맞아 시타를 한 중앙대생 수영 孃
시구는 중앙대 부총장이 하셨는데 그쪽은 다들 별로
신경을 안 쓰는 분위기..^^;



시타를 마치고 걸어오고 있는 수영 孃을 뚫어져라 쳐다보시는 분들





1루 외야에 자리잡은 중앙대 학생들..비가 와서 작년보다 적었네요



수영 孃과 중앙대 부총장..2회인가 3회인가까지 보고 돌아갔어요





비 맞으며 수비하랴..공격하랴..머리가 다 젖지요



오늘도 몸을 풀었으나 다행히(?) 나오지 않은 고 선수





배영수 투수, 잘 던졌으나 수비수들이 영 도와주지 않았죠





비가 오는 날에도 기록원들은 정신없습니다





하얀 우비와 하얀 응원방망이..하얀물결의 두산베어스 관중석



8회초, 양준혁 선수의 타구가 일단 3루로 처리됐다가 비디오 판독에
따라 홈런으로 정정됐습니다..통산 343호 홈런을 때려냈습니다



이분들이 왜 왔는지는 모르겠고..걍 보이기에 찍어봤네요





좋아라하는 김재호 선수의 모습이 보이시죠..??



최승환 포수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김상현 투수



안타도 못 친 현수 선수가 뭐가 이쁜지..껴안고 있는 김상현 투수..ㅎ



수훈선수는 당연히 김상현 투수와 김재호 선수



공백이 생기는 자리를 잘 메우겠다는 김재호 선수





송 아나와의 인터뷰가 아주 즐거운 김상현 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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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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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수요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경기를 관전하고 왔습니다.
화요일 경기가 3시간이 채 안 걸렸는지라..이번에도 빠르게
진행되려니 생각했는데 헉~ 7회 초 경기만 한 시간 가까이
한 것 같습니다.


1회 초에 한 점을 따내면서 시작이 좋았던 베어스..그러나 바로
1회 말에 클락의 솔로홈런이 터지면서 동점..6회까지 3대 3으로
팽팽하게 진행이 되던 경기는 7회 초, 여섯 개의 안타를 비롯해서
볼넷 3개와 2개의 실책..그런데 말이 2개지 보이지 않는 실책까지
합하면..히어로즈의 수비실책으로 경기가 갑자기 맥이 빠졌네요.


거기에 폭투까지 골고루 얻어내면서 대거 여덟 점을 얻는데 성공 
단숨에 11대 3으로 크게 앞질러갔고 9회 말에 한 점을 추가하는데
그친 히어로즈를 6연패로 몰아넣으면서 5연승을 이루었습니다.


노경은 투수에 대해서 대부분의 베어스팬들은 아마도 크게 기대를
하지 않았을 겁니다..그런 미미한 기대치에 비해서 생각 이상으로
잘 해주긴 했는데 다섯 개의 볼넷은 아무리 생각해도 좀 그렇죠..??
기회는 주어질 때 잡는 법을 알아야 한다는 것,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또 그 기회가 언제까지 주어지는 게 아니라는 것도 알아두시구요.


많은 점수를 냈으면서도 집중력을 유지한채 경기를 이어간 베어스
그것이 연패 이후의 연승을 이어가는 원동력이 된 게 아닐까 합니다.
반면, 히어로즈는 타격에도 문제점이 있지만 불안정한 수비에 훨씬
더 큰 문제점이 있는 것은 분명한 듯한데 선수들이 정신적으로 많이
지쳐있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개인적으로 히어로즈도 좋아하는지라
속히 모든 선수들이 제 컨디션을 찾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경기를 보러갔는데 시간이 길어져서 조금 피곤했던
하루였습니다..그래서 후기도 사진도 그냥 그러니 이해하시어요..^^



오~ 올시즌 시범경기 때와는 너무 달라진 매점 분위기
그동안 사람들이 목동구장 먹을 거리가 너무 부실해서
배달을 많이 시켰는데..지금은 배달음식을 차단합니다



캔맨주와 치킨을 팔고있는 방법이 재밌죠..??



선발투수 노경은..오늘 잘 했다고 해야 하나요..??



이틀 연속 홈런을 터뜨리신 최승환 포수



감기기운이 아직 사라지지 않은 듯, 한 손에 수건을 들고..^^



구르기 하다가 머리 찧고..ㅎㅎㅎ



재채기 하면서 콧물 닦고..아하하~



꽃보다..라는 단어는 이범호 선수에게만 유효한 문장이죠



선발출장이 너무 좋은 김재호 선수..ㅋㅋㅋ



조신한 민철 씨



1회 말, 클락 선수의 솔로홈런~!!





턱돌이가 원정팀이 있는 곳에 짠~ 나타났습니다..^^



사진도 같이 찍어주고 악수도 하고



저는 명함도 받았답니다..이 명함, 하루에 몇 장 안 준다면서요..??





브룸바 선수, 만루에서 휘둘렀는데 방망이 부러지면서 아웃..공수교대



김재호 선수, 수비를 하다가 넘어지면서 팔이 약간..(조심조심~!!)



3루에 있는 목동 해피존..지역주민들을 위한 자리인 듯 합니다.
울 딸아이가 저 사진을 보더니 "좀 떼어오지.." 하더군요..^^;



히어로즈 응원단장님..아무리 봐도 응원하실(?) 분 같지 않은 모습
낮에 사무실에 앉아서 일하시다가 투잡으로 하시는 것 같은..하하~



이 쩍벌남은 누구일까요..??



나는 살 수 있는데..^^



고창성 투수..6회만 잘 넘겼으면 좋았을 텐데..ㅠㅠ



둘이 어찌나 붙어다니시는지 몰라요



이분은 응원하실 것 같은 캐릭터죠..??



당신 없이 못 살겠다는 여성들 많은데 어찌 생각하시는지..??



이 현수막이 돋보였던 경기였죠..승리투수가 됐으니 말이죠



경기 끝난 후 선수들을 기다리는 분들이 많습니다



멋져멋져..^^



또랑또랑 거기에 역시 멋있기까지 한 시헌 선수



여전히 감기로 고생하면서 좋은 타격을 보여준 현수 선수



조금 피곤해보이는 듯한 고 선수..너무 자주 등판을 하잖아요~!!



후레쉬가 제대로 안 터져서리..누구일까요~~~??



어찌나 인기가 많으시든지..태훈곰입니다



끝으로 이대수 선수, 많은 분들이 한 목소리로 소리치더군요
"다시는 내려가지 마세요~!!" 정말 반가웠던 대수 씨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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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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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와의 잠실 3연전, 스윕을 했습니다..물론 기쁩니다만
가슴에 뭔가 하나 걸린 듯한 이 기분은 뭔지..모르겠네요.
우리가 다 이겨서 미안해..그런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과부 사정은 홀아비가 아는 것 같은 뭐 그런 마음이지요.


오늘 경기는 중반까지 팽팽한 투수전 양상을 보였습니다.
1,2회에 정재훈 투수의 투구수가 많아서 걱정이 됐는데
역시 마무리투수 출신이라, 위기를 넘기는 것에는 아주
능수능란..회가 거듭될수록 안정된 투구를 보여줬습니다.


안영명 투수도 기대 이상으로 좋은 피칭을 보여줬는데
타선의 도움을 얻지 못 하고 패전투수가 되고 말았네요.
6회에 4점을 내주고도 계속 나오는 상대 투수를 보면서
요즘 이글스가 얼마나 투수기근에 시달리는 상황인지를
여실히 보여줬다고나 할까요.


토요일 경기에서 재치있는 플레이를 보여준 민병헌 선수
(1회 말에 견제사를 당했던 것이 아쉬웠기는 했습니다만)
오늘 경기에서도 승리를 얻어내는데 큰 일조를 했습니다.
1번 타자의 중요성이 보여졌던 경기였다고 할 수 있구요.


오늘은 경기 시작전에 볼거리가 많았던 플레이어스 데이
무슨무슨 데이에는 패할 확률이 많다는 속설을 깨뜨리고
승리를 거뒀습니다..김현수 선수의 큰 홈런이 나왔을 때
옆자리에 있던 가수 '별'孃의 매니저에게 시구자가 좋으면
승리를 한다고 했더니 아주 좋아하더라구요..ㅎㅎㅎ
(물론 믿거나 말거나니 앞으로 시구하실 분들 긴장 푸세요)


모처럼 시원한 홈런을 날려준 김현수 선수, 앞으로도 계속
멋진 홈런 부탁드립니다..그리고, 정재훈 선수..오늘 정말
잘 던져줘서 고마운데 아직도 많은 베어스팬들은 어린이날
그 경기의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 한 것 같더라구요..^^


그런 마음을 알고 있다는 듯이 수훈선수 인터뷰에서 팬들의
그 쓰린 마음을 추스려주신 점, 정말정말로 고맙습니다..^^
끝으로, 이글스 선수들..힘내십시오..응원 많이 하겠습니다.




베어스 명예투수 홍드로 선수의 팬사인회



사인을 받은 분에게 사진 한 장 부탁드렸습니다..^^



팬들에게 열심히 사인을 해주고 있는 홍수아 孃입니다







남학생들이 아주 많았던 사인회였네요



경기 전에 만난 한화 선수들..이도형 선수, 오늘은 포수를 봤지요



류현진 투수..완전 귀엽지 않나요..?? ㅋ



오늘 2군 경기에서 승리투수가 됐다는 세데뇨 투수



신인 박성호 투수와 양훈 투수..박성호 투수는 신인티가 폴폴..^^



토요일 경기에서 뼈아픈 실책을 했던 오선진 선수



경기 전, 김현수 선수의 모습..어제 졸던 모습과는
달리 아주 기분이 좋아보이더니 역시나 타격감 굿~!!



가수 '별'孃의 승리기원 시구









가수 '별' 孃 그 옆에는 남자친구인 원티드의 전상환 君
9회 말까지 경기 다 보고 돌아갔습니다..^^



올시즌 첫 선발포수로 나온 이도형 선수..^^



김현수 선수를 좋아하는 분들이 너무 많아요



가수 '별' 孃, 클리닝 타임 때 응원단상에서 노래를 불렀습니다





오늘도 역시 관중들이 많았던 경기였네요





6회 말, 쐐기 쓰리런 홈런을 날린 김현수 선수





"저, 홈런 쳤어요..이쁘죠..??"



6연패에 빠진 이글스



3연승의 베어스



수훈선수는 정재훈 투수와 김현수 선수입니다







가끔 가는 콩나물국밥집, 오늘 경기 끝나고 갔는데 김재박 감독의
사인이 있더군요..얼마 전에 갔을 때는 없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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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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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에 들어온 사람들이 관중석을 보며 한 마디씩 합니다.
"오늘 무슨 날이야..왜 이리도 사람들이 많지..??"


정말 특별한 이벤트가 있는 것도 아니었는데 어찌나 사람이
많았든지..양팀 팬들의 관심이 얼마나 많았던 경기였는지를
보여줬다고나 할까요..?? 2만 5천명이 입장을 했다고 합니다.


그동안 잘 던지고도 계투진과 타선의 지원을 못 받고 겨우 1승에
머물고 있는 김상현 투수와 패가 없이 올시즌 5승을 거두고 있는
류현진 투수..뭐 이론적으로 보면 류현진 투수에게 무게감이 더
가는 그런 경기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런데 1회 말이 되자마자 안타와 볼넷을 연거푸 내준 류현진 투수를
보면서 의외로 오늘 경기가 쉽게 풀리겠구나 생각을 했는데 아~ 역시
에이스답게 위기를 잘 막아냈습니다..그리고 곧바로 2회 초에 한점을
선취한 독수리 군단


그러나 만만하게 당할 순 없다..바로 2회 말에 동점을 만들어 버리면서 
올시즌 들어 유독 팽팽한 양상을 보이고 있는 두 팀간의 접전이 역시나
오늘도 계속 되었습니다.


역전찬스를 먼저 잡은 곳은 이글스였지만 그 기회를 못 잡다가 드디어
5회 초에 두 점은 따내면서 1대 3으로 역전성공..하지만 점수를 내주면
반드시 따라붙는다는 결심을 하고 나온 듯, 5회 말에 김동주 선수의
투런홈런을 포함하여 석 점을 따내면서 재역전에 성공한 베어스
물고 물리는 이 광경이 양팀 야구팬들에게는 아주 흥미진진했습니다.


오늘 운이 제일 안 좋았던 오선진 선수..실책에 잘 때린 타구가
마구마구에서나 볼 듯한 고영민 선수의 귀신같은 수비로 아웃~
양팀의 승패가 결정되어진 장면이었다고 할 수 있겠네요.


고창성 투수, 정말 열심히 응원하고 있는 선수인데 그동안 첫승을
따낼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번번히 놓치고 말았는데 드디어 오늘
프로데뷔 후 첫승을 따냈습니다..비록 그 과정이 깔끔하진 못 했지만
그동안 중간계투로 나와서 열심히 던져준 것에 대한 선물이라고
생각하고 싶습니다..정말 축하축하, 왕축하합니다~!!


일요일 경기, 베어스의 스윕이냐..이글스의 반격이냐..
주말 3연전 중에서 백미가 될 경기가 아닐 듯 싶습니다.

끝으로, 오늘 3루 지정석에서 파울볼을 잡으려던 한화팬 한 분이
얼굴에 정통으로 공을 맞아서 많이 다치셨습니다. 빠르게 날아오는
공을 고개 번쩍 쳐들고 잡겠다는 생각을 하신다면 정말 큰일납니다.
부디 그분, 큰 부상이 아니길 바라면서..쾌유를 빕니다..^^



다크써클이 턱까지 내려온 김현수 선수



이봐요..님아~ 잠 안 자고 밤새 뭐했어..??



졸고..졸고..졸고.........





오늘 석 점만 내주겠다고 경기 전에 예고한 김상현 투수..ㅋㅋ



주장님, 진지하게 말씀을 하고 계십니다..카리스마 철철~!!



고 선수, 경기 전에 방송인터뷰를 했다는데 그건 못 보고
야구장에 있는 TV를 통해 잠깐 볼 수 있었습니다



오늘 시구를 한 유설아? 孃
제가 연예계에도 관심 많은데  죄송하게 잘 모르겠..^^;



이분이시랍니다..유설아 孃



양팀 관중석







오호~ 야구를 보는데 낯익은 사람이 보입니다
바로 유니폼을 입은 남자분..그 남자분을 보는 순간,
"앗~!! 랜디신혜가 왔구나.." 생각을 했는데 역시 맞았네요.

박신혜 양, 잠시 지켜봤는데 어찌나 열심히 응원을 하고
열심히 관전을 하든지..특히 김현수 선수 응원가를 율동과
곁들여 하는데 아주 이뻤어요..ㅎ 완전 야구팬 인정~!!





김창렬 씨, 이분도 베어스 광팬



5회말, 1사 1루에서 투런홈런을 날리신 김동주 선수



어느 틈에 또 졸고있는 현수 선수



웃다가 저를 본 건가요..??  저를 보고 웃은 건가요..??



우월하신 두목곰



오재원 선수가 빠지지 않고 하는 행동입니다..예전에 안샘이 즐겨하심



고창성 투수와 임태훈 투수



가수 김현정 씨도 야구장에 오셨군요





일본 야구관계자도 오셨네요..??



아~ 아무리 봐도 역시 꽃범호 님을 따라오실 분이 없으십니다



손가락 끝이 안 좋은지 계속 손가락에 신경을 쓰던 김태균 선수



이겼습니다..4연패 후 2연승



승을 못 따냈음에도 불구하고 웃고있는 김상현 투수



김상현 투수, 또 웃고계십니다..기분 좋으신가 봐요



수훈선수는 임태훈 투수와 김동주 선수
김동주 선수는 이틀 연속 수훈선수로 뽑혔습니다





고창성 투수, 데뷔후 첫 승을 따냈으니 막 축하를 해야 하는데
그 과정이 좀 그랬죠..?? 그래도 勝은 勝입니다..첫 승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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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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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패의 곰과 3연패의 독수리, 과연 누가 먼저 연패의 구렁텅이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연승과는 다른 의미로 흥미진진했던 양팀간 경기


베어스가 일단 Win~!!


사직경기에서 자기 어나와 승리를 따냈던 홍상삼 투수가
연거푸 승을 챙기면서 김상현 투수도 못 따내고 있는 2승 투수가
됐고 더불어 본인이 강력(?)하게 희망하고 있는 신인왕 후보에도
한 발 바짝 다가섰네요..도대체 그동안 왜 2군에 있었던 거니..??


엘쥐와의 경기에서 한없이 무력한 모습을 보인 팀이 맞을까 라는
의구심이 들 정도로 타격과 수비, 거기에 선발투수까지 다 좋았던
간만에 경기다운 경기를 봤습니다.


특히 3,4,5번의 집중력이 (물론 병살에 내야플라이가 있긴 했지만)
모처럼 살아나서 2대 1로 역전을 당했었지만 바로 따라가는 힘을
발휘했고..그것이 결국 연패탈출의 가장 큰 원동력이 된 것입니다.
안타 11개로 6점에 실책이 하나도 없었던 경기..아주 좋은 거죠..??


채상병 포수가 시즌 개막후 처음으로 1군으로 복귀, 선발 라인업에
올랐는데 타격이 안 좋은 것은 그동안 낮경기만 하다가 야간경기를
하려니 아무래도 감각이 많이 떨어졌을 것이라고 생각해서 조금더
지켜봐야 할 것 같고 수비는 크게 좋아진 것은 없지만 최승환 포수와
2인 체제로 안방을 이끌어가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여하튼 경기내용이 좋았든 안 좋았든..4연패에서 탈출했다는 것이
기쁠 따름입니다. 이글스 팬들에게는 넘 미안하지만 현재 우리팀의
사정도 급한 마당이므로 남은 주말 2연전, 다 이기고 싶습니다~!!


토요일 경기 선발투수는 김상현 선수와 류현진 선수..으으~
김상현 투수의 2승을 기대해 봅니다..^^




이종욱 선수가 부상으로 말소됐고 시즌 시작과 함께
2군에 있었던 채상병 선수가 처음으로 선발 라인업에
들어왔습니다



연패를 당하고 있어도 분위기는 굿~!!



홍상삼 투수, 시즌 두 번째 선발등판



최포와 채포..대학 선후배 사이지요



타격에 대한 지도를 받고있는 김현수 선수..?? 그 타율에..??



4월 MVP로 뽑힌 최준석 선수와 김상현 투수



채포, 이렇게 다시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09 시즌 첫 1군 경기에 선발출장한 채상병 포수



김태균 선수, 컨디션이 여전히 회복이 안 된 듯, 표정이 썩..-.-



정말 열심히 잘 뛰어주고 있는 파란만장 강동우 선수





감독과 코치들로부터 무한신뢰를 받고있는 고 선수





야구를 좋아하는 어린이들, 정말 보기 좋습니다..ㅎ





이리저리 왔다갔다 정신 없는 카메라맨..요즘은 여성들도 많습니다





중앙석으로 날아온 파울볼, 제 바로 앞에 계시던 외국 스카우터가
잡았는데 저에게 주시더군요..고맙게 받고 아이스크림 대접했어요..^^



오호라~ 이거 완전 뉴스거리..인기가수 '비'가 이원석 선수를
좋아한답니다..^^ 연예계 쪽에서 일을 하시는 베어스 여성팬이
이원석 선수에게 준다고 '비'에게 직접 사인받은 앨범을 들고왔네요.



드디어 4연패에서 탈출..3위 복귀



반대로 4연패의 늪에 빠져버린 독수리





당신 물건일세..ㅎㅎㅎ





저 머리, 어쩔..방송국 직원이 헤드셋을 씌우면서
머리 윗부분을 저렇게 만들어 버렸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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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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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5일부터 7일까지 옆집과의 3연전에서 얻어낸 점수는 겨우 두 점
한 경기에서 두 점을 내도 이길락 말락한데 세 경기에서 두 점이라니
그에 반해 상대팀은 3연전에서 무려 22점..이건 완전한 스윕입니다.
정말 울 베어스팬 여러분, 3연전 보느라고 고생 많으셨습니다..ㅠㅠ


선발투수부터 수비와 공격, 그 어느 하나도 제대로 되는 것이 없었던
이번 3연전이었습니다..더불어 이기겠다는 마음가짐마저도 안 보인,
그동안 전혀 느낄 수 없는 무기력한 선수들의 모습..그런 면에서 이번
3연전처럼 깨끗하게 스윕 당해버리는 것이 차라리 잘 된 일이 아닐까
생각이 되는군요..만에 하나, 3연전 모두 역전패였더라면..?? 아이구~


3연전 내내 동일한 라인업을 유지했던 엘쥐와 3연전 내내 변동이 심한
라인업이었던 베어스, 어떤 방식이 더 좋은 결과를 이뤄냈는지는 이번
3연전에서 극명하게 드러났네요..라인업에서 구심점이 전혀 없어 보인
베어스의 완봉패였습니다..더 이상 글 쓸 맘도 없고 여기서 이만..ㅠㅠ








경기 전에는 이렇게 즐거운데 말이다..-.-;



분홍색 장갑, 이쁘죠..?? 다음에는 분홍 볼터치 하고 나올게요..^^



나도 함 줘봐라..은근슬쩍 관심이 많으신 김광림 코치







배트보이..?? 아니고 홍상삼 투수였다는..ㅋ





오늘은 꼭~!! 그러나..ㅠㅠ



배터리



첫 타석에서 머리에 정통으로 공을 맞은 박경수 선수



베어스 양말입니다..근데 가격이 넘 비싸네요..-.-;



선수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있는 정수빈 선수



페타지니에게 열광하고 있는 옆집 팬들



이상하게도 또 사구를 맞아버린 박경수 선수



김선우 투수가 사과를 하고 마운드를 내려갔습니다



할 말이 없다..쩝~



안타까운 모습이 역력했던 이종욱 선수



7회 말, 김동주 선수의 솔로홈런으로 영봉패 모면



6연승에 신바람이 난 엘쥐 선수들과 팬들







수훈선수는 선발 배터리였던 봉중근 투수와 김정민 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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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만 목이 타는 게 아니라우..나도 목이 탄다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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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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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6일 경기는 한 마디로 누가누가 끝까지 제대로 못 하는지
각축을 벌인 끝에 곰이 쌍둥이를 제친 그런 게임이었습니다.
한 마디로..나, 승리하기 싫어 니가 승리해라..그런 경기..-.-


초반에 양팀 투수들이 안 좋았던 상황을 제대로 살리지 못 하고
4회까지 무득점 상황..그 경기내용을 보면 정말 뭐라고 할 말이
없네요..만루에 땅볼, 2루타로 나가서 견제사 등등 양팀이 모두
어떻게 점수를 안 낼 수 있는지의 방법을 보여줬다고나 할까요


베어스 팬 입장에서 보자면 경기가 안 풀려도 그렇게 안 풀릴 수
있을까 생각이 들면서..아무래도 조짐이 안 좋구나 했는데 역시
안 좋은 느낌은 늘 잘 맞는다는 것..-.-; 어렵사리 낸 동점 점수를
불과 얼마 지키지도 못 하고 한 점을 내주고 말았습니다.


그 한 점만 내줬더라면 다시 한 번 동점이나 재역전의 찬스를
만들어 봄직하지 않았을까 기대를 했지만 8회 초에 내준 한 점이
추격하려는 마음에 일침을 가했네요..그 점수가 나는 순간, 오늘
졌구나..했습니다..흑~


3연패의 우울한 베어스, 5연승의 신바람 트윈스..순위까지 체인지
과연 베어스의 두 번째 퀸즈데이에서는 어떤 경기가 펼쳐질 것인지
두 팀 선발투수는 김선우 선수와 봉중근 선수..빅매치, 개봉박두~!!









경기 전에 방망이 열심히들 고르더니만 안 맞는 방망이만 골랐나봐



이원석 선수는 사진을 찍게 만드는 캐릭터인 듯..^^
찍지 않으려고 해도 막 찍고있는 내 모습..ㅎ



서로 사이좋게 같이 물 마시는 사이





남들이 보건말건 껴앉는 사이



금민철 투수, 그래도 나름대로 역투하셨지 말입니다



오나가나 그리운 사이



애교 부리는 고영민 선수..ㅎㅎㅎ





여기도 사이 좋은 친구가 있군요





김현수 선수와 이진영 선수, 잠시 뭐라뭐라 얘기 나누더군요



현수 선수는 경기 전에 賞도 받아서 기분 좋았는데 말입니다







5월 7일은 두 번째 퀸즈데이



금민철 투수가 내려가기 직전



고창성 투수가 준비중입니다



6회 말, 동점을 만들고 난 후..아주 좋았는데 말입니다..ㅠㅠ







조인성 포수 좀 나와주셔도 좋은데 안 나오시고 박수만 치시네요..^^





5연승 엘쥐



3연패 베어스



신바람 난 옆집 관중들



요즘 밥 안 먹어도 배가 부를 박용택 선수



경기가 끝나고 탄천주차장으로 가는데 앞에 보이는 두 분
한 분은 베어스 팬..한 분은 쌍둥이 팬..나란히 가기는 했는데
차에 오르기 전까지 서로 한 마디도 안 하고 걸어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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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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