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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에서 열린 넥센과의 주말 3연전 중 첫 경기..투수전으로 시작된
경기가 연장전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10회 초, 볼 넷을 비롯해
2루타와 홈런까지 골고루 뽑아내며 단번에 다섯 점을 얻어냈습니다.
그렇게 연장 접전 끝에 정규시즌 70승을 달성한 베어스, 축하합니다.

 

승리투수가 되지는 못 했지만 선발로 출전했던 김선우 투수가 6이닝
1실점이라는 안정적인 투구를 보여줬고..요즘 다소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던 고창성 투수가 그 뒤를 이어서 좋은 피칭을 해줬으며 세 번째
투수로 나온 정재훈 선수가 완벽한 투구내용을 보이면서 승리투수가
되었네요..거기에, 마무리로 나온 임태훈 투수까지..정말 자연스럽고
효과적으로 투수교체가 이뤄진 좋은 경기가 아니었나 생각을 합니다.

 

김선우 투수가 잘 던질 때..타자들이 그에 발 맞춰서 점수를 내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아쉬운 마음이 들기는 하지만 올 시즌들어 넥센과의
경기에 발목을 잡힌 경우가 많았던 것을 생각하면 연장승리를 거둬낸
것만으로 그저 고맙기만 할 따름입니다..ㅎㅎ 주말과 휴일경기에서도
오늘 경기에서처럼 포기하지 않고 멋진 경기를 보여주길 바랍니다..^^



경기 전, 스트레칭을 게을리하면 안 됩니다







가을바람에 머리카락 휘날리며..^^





음~ 오늘 멋진 안타와 멋진 홈런을 뽑아낼 것을 미리 약속했나요..??





선발 김선우 투수



1루에서 반상회를 하시는 이숭용 주장..ㅎㅎㅎ





울 베어스에도 안경 쓴 포수가 있습니다





탄탄한 수비를 자랑하는 김동길 선수







연장전으로 인해 피곤한 2루심과 피곤한 유격수





세 번째 투수로 나왔던 정재훈 선수



이렇게 글러브에 발이 닿았는데 왜 세잎이냐구



병헌아, 아웃 맞지..?? 글러브에 발 닿았지..??



김현수 선수의 안타에 1루에서부터 홈까지 열심히
뛰어온 김재호 선수..그러나, 공이 외야에서 한 번
튕겨 외야 펜스 밖으로 나가버려서..2루타로 인정



다시 3루로 돌아가야 하는 김재호 선수의 저 허탈함
그 모습을 보면서 정재훈 투수는 그저 허허허 웃네요



10회 초, 행운의 안타를 얻어낸 정수빈 선수..3대 1로 역전 성공





아~ 힘들다..난 앉아있을래



이성열 선수의 쓰리런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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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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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바쁜 날이었습니다..오후 2시부터 이천 베어스필드에서 열리는
상무와의 2군 경기에 다녀와서..잠실에서 열리는 넥센전을 봤거든요.
엄밀히 말해서 이천에는 경기만을 보러 간 것만은 아니었습니다..^^

 

얼마 전, 某 회사에서 주최했던 팬클럽 이벤트에서 수많은 경쟁자를
물리치고 당당히 1등을 했던 이종욱 선수 팬클럽에서 상금으로 받은
거금 50만원을 2군 스탭과 선수들을 위해서 사용하기로 결정을 하고
먹을 거리를 구입한 후 전달하기 위해 간 것입니다..정말로 넉넉하게
사들고 갔더니 2군 매니저와 직원분들이 입을 못 다무시더군요..ㅋㅋ

 

5회가 끝날 때까지 관중석에는 저와 같이 간 일행 두 명까지 세 명이
전부였고..그 이후에 두 분의 여성이 오셨더군요..아무래도 평일이고
잠실 홈경기가 있어서 그랬던 듯 싶습니다..그래서 더욱 더 조용하고
오붓하게..경기를 관람할 수 있었던 것 같네요..내년도 신인선수들도
7일부터 베어스필드에 합류를 했는지라 얼굴을 볼 수 있었습니다..^^

 

신인선수들은 전원 합숙을 하고 있고 체력단련과 함께 배팅과 수비와
투구 등 여러가지 훈련을 하고 있는 상태인데 아직 이틀 밖에 안 돼서
그런지 소풍 나온 꼬마들처럼 마냥 즐거운 표정들이었습니다..그런데
조금 있으면 입에서 단내가 날 정도로 힘들다는 것을 알게 되겠죠..??

 

선발투수는 장민익 선수였고 진야곱 투수가 던지는 것까지 보고왔고
스코어는 8대 8로 동점이었는데 결과를 보니 8대 11로 졌더군요..-.-
1군 선수들도 넥센과의 경기에서 1대 8로 대패를 하고 말았으니 이거
영 기분이 안 좋아야 하는데 그냥 그런갑다..생각만 들었답니다..ㅎㅎ

 

기분이 좋은 것은 다들 아다시피 최준석 선수가 20호 홈런을 날리면서
울 베어스에서..총 4명의 20호 홈런을 때린 타자들이 나왔다는 것이죠.
현재, 홈런 18개를 기록하고 있는 양의지 포수가 2개만 더 넘겨준다면
정말로 근사할 것 같습니다..문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즌 3위..ㅠㅠ

 

암튼 영봉패를 면하게 해준 최준석 선수에게 고마움을 전하며..오늘은
두 군데 구장을 다녀와서 사진이 좀 많으니 스크롤 압박에 주의하세요.



베어스필드 근처에 있는 농협매장에서 쓸어담아온 빙과..ㅎ



각종 과일과 빵과 과자 그리고 음료와 커피까지 그야말로 차에 한 가득



최현진 투수의 새하얀 유니폼..^^



밥을 먹자마자 들고간 과자를 또 먹고있는 선수들
아직 신인이라 배번은 없고 이름만 새겨져 있네요



두 번째 픽, 이현호 투수입니다..^^



호텔 조리사 출신인 이천주방장 님의 맛있는 육개장



가을이네요



경기가 시작되기 전에 야구장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선발투수로 나오게 될 장민익 선수







가방 보관대가 생겼습니다



정의윤 선수



제대일이 삼백 며칠 남았다고 말하던 최주환 선수..ㅋㅋ



제대가 얼마 안 남은 김재환 말년병장



맛나게 빙과를 먹고있는 선수들



ㅠㅠ







김재환 선수가 날린 투런 홈런볼에 받은 사인







5회 말에 만루 홈런을 날린 윤석민 선수
만루 홈런볼에 사인을 하고 있습니다..^^



무늬만 상무..속은 베어스..ㅎㅎ





장민익 투수에 이어 두 번째로 나온 진야곱 투수, 자신의 공에
실망을 많이 했는지 마운드를 내려와서 자책을 많이 하더군요



이재우 투수는 열심히 재활치료 중입니다



자전거를 타고 오는 이현호 투수와 최현진 투수



얼마 안 되는 거리라고 했는데 엄청 많이 돌았다나..?? 속았답니다..ㅋ





그래도 1, 2번은 자전거를 타고 왔지만 나머지 선수들은 뛰어서..ㅋㅋㅋ



아쉽게도 경기가 다 끝나는 것을 못 보고 베어스필드를 나왔습니다



이재우 투수의 사인볼





어린이들로 북적거렸던 잠실야구장





어린이들에게 무쟈게 얻어맞았다고 시무룩해있던 철웅이..ㅋㅋㅋ



이분들 왜 그래..??



뭡니까들..?? ㅎㅎㅎㅎㅎ



이건 또..??



민병헌 선수까지..??



에헤라디야~ 이성열 선수도..^^;;





우리 이대로 사랑하게 해주세요 네~~!!



두산베어스 주최로 열린 어린이 야구대회 시상식



그런 와중에 연습해야 하는 선수를 붙잡고 사진찍는 추태를 부린 부모들



미래의 두산베어스 선수..??



경기시작 10분 전까지 혼잡했던 야구장



안녕하세요~~~



리틀야구단의 시구와 초등학생 시구가 동시에



20호 홈런을 때려낸 최준석 선수



홍드로와 김인식 감독님..^^



후배에게 타격폼을 지도해 주는 이숭용 선수



최현진 투수가 같이 살고싶어하는 문성현 투수..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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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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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렇다고 안 싱거운 것을 기대했던 것은 아닙니다..^^
그냥 저분들 뭐야..?? 발끈했던 울 기계도 선수들이 몰려
오는 것을 보며..속으로 무척 놀랐을 거라는 생각도 들고
암튼 사진정리을 어젯밤에서야 해서 오늘 함 올려봅니다.



김성태 투수가 첫타석에 이어 두 번째로 머리 쪽으로
바짝 붙는 공을 던져서 현수 선수가 화가 많이 났다는



이종욱 선수가 바로 달려나와서리 두 번이나 머리로
공을 던지다니 너무한 거 아냐..?? 라는 모션을 취함



어이~ 거기 두 분..왜 그렇게 빨리 나오신 건감..?? 특히 홍삼이 넌 뭔대..??



귀태 포수, 왜 그렇게 뭐 씹은 표정을..??



저 멀리 히어로즈 이 주장님이 다급하게 걸어오심



이 주장님.."귀태, 저쪽으로 가.." 거기에 휴친민우 거들고



"홍삼이 너도 들어가.." 명령하자마자 암소리 못 하고 들어가는 상삼 君



그러는 가운데 휴친민우, 귀태 포수..앞으로 못 가게 계속 막고



그 와중에 두 눈 부릅뜨고 걸어오는 박준수 투수와 김일경 선수..??



앞에 코치가 서있는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눈 부릅..그 와중에 저 뒤에서는
김민우 선수가 계속 귀태 포수를 막아서는 투혼을 발휘하고 계시는군요..^^



홍삼아, 너는 빠져라..현수, 너도 참아라



그제서야 안 나가면 벌금 물겠다 싶어서 덕아웃에 있던 선수들 나오기 시작



머리 잡은 거 아닙니다
강인권 코치가 흥분하자 이 주장님이 자제시키는 겁니다



아~ 이런 와중에 재훈 님 표정 넘 웃겨요..ㅎㅎㅎㅎㅎ



다른 것은 다 그냥저냥 이해하겠는데 박준수 투수가
울 코치에게 저랬던 것은 도무지 이해가 안 됨요..-.-



불구경하시는 분들..ㅎㅎㅎ



김민호 코치가 열 받으셨는데 박준수 투수는 더 눈을 부릅
그 와중에 뒤에서 유유히 산책하시는 니코스키와 번사이드



또 말리는 이 주장님..정말 정신없으셨을 듯



이런 와중에 오재원 선수는 왜 또 여기까지..??



성현아 무섭지..?? 저쪽에 상삼 선배가 있어서..ㅎㅎㅎ



자자~ 이제 그만 하자구



그런데 귀태 포수가 계속 뭐라고 하자 이번에는 써니가 욱하심



"너, 그만 하라 그랬지..??"
이 주장님이 강력하게 주의를 주심..아~ 이숭용 선수 완전 멋졌음요..^^



"형아, 그만해.." 김대진 선수가 모셔가심



그런데 태훈곰..다 끝났는데 흥분한 거야..?? 볼보이 쟤는 왜 또 흥분했대..??



끝까지 현수 선수를 진정시키고 1루로 가는 이 주장님





영 기분이 안 풀리는지 덕아웃 밖으로 나가는 현수 선수



잠시 후 언제 그랬냐는 듯이 풀린 얼굴로 앉아있다는..ㅋ

그리고 12일 어제 경기 시작 전에



어이~ 나, 여기 있어요~!!



이 주장님이 손 주장님을 불러서 얘기를 나누더군요
제가 보기에는 어제 있었던 양팀의 벤치 클리어링에
대해서 얘기를 나누는 게 아닐까..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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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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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리려면 일찍부터 내리지..왜 항상 경기하기 직전이나 경기를
막 하고난 다음에 내리는 것인지 모르겠어요..정말 얄미운 하늘..-.-
오늘 잠실경기는 2회 말, 베어스의 공격을 하기 직전..중단됐습니다.
그리고 우천취소..엊그제 화요일 경기에 이어 하루 걸러 취소구만요.

 

주차권에 도장을 받아야만 주차요금을 다만 50%라도 돌려받을 수가
있는데 매표소에서 환불하려는 사람들이 어찌나 많은지 걍 왔습니다.
가수 아이유 孃의 승리기원 시구도 그렇게 허공으로 날아가 버렸네요.

 

이런 면에서 정말 돔구장은 아니더라도 비닐천막이라도 잘 덮어놓은
야구장이 하나라도 있었으면 좋겠네요..KBO 이 양반들아~ 팬들에게
미안하지도 않으심감..?? 이제 정말 하나 지을 때도 된 거 아닌감..??



아들녀석이 평소 다른 여자 연예인의 시구엔 그다지 관심을 안 보였는데
아이유 孃이 시구를 한다고 하니 거짓말 안 보태서 눈이 반짝거리더군요
사진을 같이 못 찍어도 사인이나 받아보자 해서 여차저차 노력을 했네요

그렇게 해서 경기 시작하기 직전에 득템한 아이유 孃의 사인..이상하게도
앨범 없는 곳이 많아서..어렵게 앨범을 구해왔답니다..제가 아이유 孃에게
아들녀석이 학원 하루 째고 야구장에 왔다고 했는데 그 말이 뭐 웃긴 말도
아닌데 막 웃더라구요..ㅎㅎㅎ 암튼 사진은 같이 못 찍었지만 사인은 성공



어이~ 나, 여기 있어요~!!



이 주장님이 손 주장님을 불러서 얘기를 나누더군요
제가 보기에는 어제 있었던 양팀의 벤치 클리어링에
대해서 얘기를 나누는 게 아닐까..생각했습니다..^^









엄마, 공부 열심히 할게요..^___^



늘 반가운 홍 코치님..장난스러운 면도 많으시죠..ㅎㅎㅎ



아이유 孃의 시구장면을 포착하기 위해 모인 기자들



임태훈 투수를 좋아해서 51번 유니폼을 입고 나오는 아이유 孃





양팀이 1대 1로 동점인 가운데 2회 말 공격 직전에 비로 인해 중단



야구가 중단돼도 우리는 즐겁다



민성아, 너 찍는 거 아냐..원준이 찍는 거야..^^;;





경기가 중단된 가운데 김광수 코치와 계속 얘기를 나누는 임태훈 투수



두산과 넥센사이..?? 아마 한 분은 베어스, 한 분은 히어로즈 팬인 듯





그저 즐거운 홍삼이..잘 던지고 있었는데 취소되는 게 아깝지는 않고..??



내일 만나요





나 안 해..나 안 해



1루 주자 교체..대주자 나와주세요







다른 팀 소속이지만 고원준 투수는 참 볼수록 맘에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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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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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올해 여름날씨는 어째 하루하루가 지날수록..최강(最强)을 넘어
극강(極强)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정말 숨이 막히는 날씨였습니다.
그런 속에서도 야구장을 찾아주는 야구팬들에게 멋진 경기로 보답을
해줬더라면 좋았을 텐데 두 팀의 경기내용이 조금 그랬지 않나요..??

 

역전패를 당한 히어로즈는 실책에 울었고..역전승을 거두기는 했지만
베어스는 마무리 타자의 블론 세이브에 마음 졸였던 그런 경기였네요.
또 중간에 두 팀간 벤치 클리어링이 일어났는데 이날따라 야구장에는
500여개 아동복지시설의 어린이 천 여명을 초청했는데 말입니다..-.-

 

하지만 베어스 팬으로서 김현수 선수의 마음을 이해할 수는 있습니다.
요즘 계속 다른 팀 투수들에게 견제를 받고있는 상태가 많았으니까요.
어쨌든 무더운 날씨에 두 팀 선수들의 몸싸움으로 더욱 후끈했던 그런
경기였습니다..그런데 군산경기에 이어 이용찬 투수 왜 그러시나요..??

 

시즌 두 번째 끝내기를 기록한 베어스..그러나, 지고 있는 가운데 만든
끝내기라면 모를까 다 이기고 있다가 동점을 만들어 주고 다시 끝내는
그런 끝내기는 앞으로 '사절'입니다..누굴 놀리는 것도 아니고 말씨~!!



주장님의 위엄..^^



10승을 향해 또 한 번 도전하는 선발 임태훈 투수



이두환 - 최준석, 국내 최고 중량을 자랑하는 룸메이트랍니다..^^



재호재호







이렇게 바짝 카메라를 들이대면 어쩌시렵니까..??



고원준 투수 - 꿀꺽~~!!



손혁 선수가 야구장을 찾아왔네요..그 옆에는 김창희 삼성 원정기록원



구름이 참 멋지더군요



도대체 저분들이 들고있는 저 문구는 무엇을 의미하는 건지..-.-







일본에서 오신 여성팬과 어린이팬



두 번이나 머리에 바싹 붙는 공에 맞을 뻔한 김현수 선수



김민우 선수는 계속 자기 팀 선수들을 말리느라 정신이 없었다는..^^







박준수 투수가 제일 흥분하셨더군요



거기에 써니 형아도 욱하면서 흥분했고 니코스키 투수는 그저 가만히









삼진을 당한 김현수 선수, 화가 안 풀리는지 덕아웃을 빠져나갑니다



낚시할 때 쓰는 저 파라솔, 완전 탐이 나더군요..ㅎㅎㅎ

고창성

3루 관중석이 유난히 비었던 경기



이분들은 경기 내내 술을 마셔가면서 스탠딩 관전을 하시더군요



정말 아름다운 손 주장님..8회 말에 한 방 날려주셨습니다





8회 말에 2루타를 쳐낸 정수빈 선수가 형아들에게 이쁨을 받고있네요



9회 초, 동점을 허용하고 들어가는 이용찬 투수..ㅠㅠ





9회 말, 만루에서 김재호 선수가 타석에 들어서기 직전입니다



물병 들고 모엿~!!



올시즌 두 번째 끝내기가 나왔습니다~!!



승리투수 만들어줘서 고맙다고 물 뿌리는 고창성 투수





태훈곰, 아쉽지만 10승은 다음 기회에..^^



오늘의 수훈선수는 정재훈 투수와 김재호 선수입니다







꾸벅~~



멀리 일본에서 오신 김재호 선수의 팬..끝내기가 나오자마자 계속
펑펑펑~눈물을 쏟으셨습니다..이분 정말 대단하신 것 같아요..^^*



수훈선수 인터뷰까지 다 보신 것을 보면 베어스를 응원하러 오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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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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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예 아침부터 야구를 안 하겠지 맘 편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랬는데..그랬는데..?? 낮 12시가 되면서..날씨가 좋았졌지 말입니다.

 

수능 D-100일을 앞둔 고3 아들녀석에게 오늘 하루 학원수업을 빠지고
야구장에 가자고 해서 둘이 부지런히 야구장으로 달려가는데..그 순간
내리는 비..ㅠㅠ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과  함께 취소가 되면 야구장
구경하고 오면 되지 하며 달려갔는데 관중석에 들어서자마자 취소..ㅠ

 

엉엉엉~ 어쩌겠습니까..양팀 선수들이 취소시킨 것도 아니고..하늘이
취소시킨 건데 말이죠..어떤 남자분은 서산에서 3시간이 넘게..열심히
달려왔는데 취소됐다고 거의 우는 표정을 하시더군요..그런데 서산은
아무것도 아닙니다..일본에서 야구장에 오신 분들도 많았거든요..^^;;

 

히어로즈 선수들 몇 명과 울 베어스의 정재훈 투수와 히메네스 투수를
본 것으로 만족을 하며 돌아왔습니다..돌아오는 길에, 그래도 D-100일
기념을 해야겠지 싶어서 시원한 팥빙수와 와플을 먹고 왔답니다..ㅎㅎ





기자와 얘기를 하고있던 강정호 선수



늘 방긋방긋~ 친절한 민우 씨..^^



니코스키 투수도 팬들에게 참 친절하시죠



몇 달 전에 비해 훌쩍 자란 청년이 된 고원준 투수



민성이 그러는 거 아냐..사진 찍을 때 그렇게 뒤로 가는 거 아냐..^^;;
그런데, 김민성 선수..정말 181cm 맞습니까..?? 아닌 것 같은데..??







어깨에 선뜻 손까지 올려주시며 사진촬영에 응해주신 김시진 감독님





수능 100일을 맞은 아들녀석을 위해 환하게 웃어준 정재훈 투수



미안해 아들아..너를 없앴다..ㅋㅋㅋ





일본에서 오신 베어스 팬입니다..완전 대담하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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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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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8일 목동경기를 보고 돌아왔습니다..경기시간도 다소 길었고
목동구장에 집과의 거리가 좀 있어서..차안에서 '제빵왕 김탁구'를
다 보고 LG와 SK의 잠실연장경기까지 다 보고나니..집앞이더군요.

솔직히 말해서..몇 시간동안 보고온 목동경기보다 고작 몇 분 봤던
잠실경기가 더! 재밌었답니다..ㅎㅎ 야구는 정말..끝나봐야 압니다.

 

용병 원투펀치가 연이틀 선발로 나온 넥센과의 경기..이종욱 선수로
시작해서 이종욱 선수로 끝낸 그런 경기였습니다..공수 모든 면에서
날아다니셨죠..거기에 도루까지 두 개를 하는 등 정말 대단했습니다.

 

그런데 두 팀 합해서 볼넷이 무려 16개나 나와서 박진감이 떨어지고
경기시간도 늘어지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는 점이 많이 아쉬웠습니다.

이성열 선수의 어이없는 삼진과 고영민 선수의 타격부진도 아쉬웠고
9회 말, 만루의 위기를 만들어낸 김승회 투수도 아쉽고..뭐 따져보면
여러가지 아쉬운 점이 드러납니다만..승리했으니 봐줘야 할까요..??

 

29일 경기의 선발로 나오는 '우리의 맏형' 써니의 11승을 기원합니다.





선발투수 왈론드





두 분, 은퇴하면 꼭 소 키우세요..ㅋㅋㅋ





요즘 안 먹어도 배가 부를 것 같은 양의지 포수











야~ 김민성 선수다..완전 반갑다요~!!



턱돌이가 좋아요



원정팬도 좋아하는 턱돌이







넥센의 별 김민☆星..그런데 이날 경기에서는 별이 아니었다는..ㅠㅠ



목동구장에는 처음 와본 딸내미와..^^



야구장의 밤은 참 아름답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제 딸내미에게 반갑다고 환하게
아빠미소를 보여주신 홍원기 코치님..^^



6회 말, 만루찬스에서 삼진을 당한 김민성 선수





아악~ 덥다..더워



볼넷이 10개가 되는 바람에 전광판에 A로 표기가 됐네요



9회 말, 1사 만루의 위기에서 병살을 외치고 있는 오종학 단장



팬들의 바람대로 1사 만루위기에서 병살로 막아내고 승리~!!





경기가 끝나고 버스에 오르는 선수들의 모습입니다







짐들고 오는 팀의 막내



귀엽다고 했더니 고맙다고 인사를 하던 이재학 투수..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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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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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입니다.

금요일, 막히는 길을 뚫고 야구 보러 목동구장에 갔다가
세차게 쏟아지는 비만 오부지게 구경하고 돌아왔습니다.



포인트파크를 통해 포인트를 충전해서 초대권을 구입하면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목동구장 경기를 볼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친절하게 악수를 해주는 히메네스 투수





지난 밤 사이 메시 때문에 고생 많았을 이원석 선수..^^



이종욱 선수의 생일축하 단관을 하고있는 런투유 회원들



이종욱 선수 생일을 맞아 양팀 선수들에게 전달된 샌드위치랍니다





1회 초, 김현수 선수의 솔로홈런..그러나..쩝~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턱돌이의 쇼..쇼..쇼





치어언니들, 비가 그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경기는 결국 우천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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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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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이닝 완벽투구 김선우 투수, 4타수 3안타 3타점의 김동주 선수
오늘 경기는 두 형님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합작품이었습니다..^^

 

어제의 패배를 완벽하게 설욕한 경기..그것도 1회 말에 다섯점을
뽑아내면서 쉽게 승부를 결정 지었던 경기..물론 좋기는 합니다만
한 게임을 잘 하고 한 게임을 못 하고..그런 패턴이 예전에 비해서
자주 일어나고 있는 것 같아 한편으로는 아쉬운 마음도 있습니다.

 

잘 하는 팀이란 기복이 없어야 하는데 부쩍 심해진 기복으로 인해
경기를 지켜보는 팬들의 마음은 하루하루 널을 뛰고 있거든요..ㅠ
김현수 선수의 안타가 없었다는 게 아쉬웠던 경기..고영민 선수가
언제쯤 예전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 궁금했던 경기..어찌했든
공동 2위에서 단독 2위가 된 베어스..원정 6연전, 파이팅하시길..^^



1억관중 달성기념 팬서비스 3일쨋날..선착순 600명에게 유니폼을
제공하는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왔는지 그 줄이 엄청 길었습니다





끝없는 줄..줄..줄







행운을 얻으신 분들, 유니폼을 입으셨네요..^^



잘못된 배분으로 인해 쿠폰을 지급받지 못 했다고 격렬하게 항의하는
팬들..그러나 각 출입구를 통해 정상적으로 쿠폰지급이 됐다고 합니다
유니폼과 맞바꾼 쿠폰을 보여줘도 수용하지 못 하고 격렬하게 항의를

 

하기도 했고 이 와중에 약간의 실랑이도 있었던 듯 합니다..제가 3일간
모두 이벤트 참석을 하면서 지켜봤지만..크게 문제가 없었다고 생각을
하는데 그것을 받아들이지 못 한 팬들 때문에 눈쌀이 찌푸려 졌습니다.



고원준 투수의 인터뷰를 지켜보고 있는 번사이드 투수







1회 말, 김동주 선수의 쓰리런





즐거운 히메네스 투수



곧 이어 이성열 선수의 쐐기 투런포



히메네스 투수, 바쁩니다..^^



두 분..ㅎㅎㅎ





하늘에 떠가는 비행기를 바라보고 있는 고창성 투수







경기가 안 풀려서 그런지 답답한 김현수 선수



맏형이 호투한다







열심히 응원하는 턱돌이



가수 백지영 씨



김용만 씨도 오셨네요



개그콘서트 '나를 술푸게 하는 세상'의 이광섭 씨



전날 경기의 패배를 완벽하게 설욕한 베어스







내일부터 치뤄질 대전과 광주 6연전을 위해
원정버스에 오르고 있는 선수들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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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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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등판할 때마다..타자들이 점수를 잘 내줘서 좋았다고 했던
히메네스 투수..가끔, 그 믿는 도끼에 발등을 찍히는 법이죠..ㅠㅠ
거기에 잘 던지다가 갑자기 난조를 보이면서 대량실점..또 그동안
잘 도와주던 타자들도 안타는 제법 많이 쳐냈으나..점수로 연결을
시키지 못 하면서 1대 7의 제법 큰 점수차이로 패배하고 말았네요.

 

그동안 화요일 경기에서 전패를 기록했다는 히어로즈, 수요일에는
비교적 승률이 좋다고 하더니 이번에도 그 영향이 미쳤는가 봅니다.
반면, 안타 7개로 겨우 한 점의 득점에 그친 베어스..좋은 기회에서
점수를 못 내주니 투수가 맥이 빠질 수 밖에 없을 겁니다..어제처럼
투타가 조화롭게 맞는 경우가 있다면 오늘은 반대의 상황인 셈이죠.

 

내일 선발투수는 김선우 선수와 배힘찬 선수..두 선수 모두 상대팀
전적이 1승 0패..아주 흥미진진한 경기가 될 듯..기대해 봅니다..^^



1억관중 돌파를 기념하여 어제에 이어 오늘도 팬서비스의 일환으로
선착순으로 모자교환권을 나눠줬는데요 경기 시작 서너시간여부터
사람들이 줄을 서있었습니다..선거일이라서 그런지 더욱 많았던 듯





이런 모자를 하나씩..2만 5천원 상당의 모자라고 하니 괜찮지요..??







저 위부터 저 아래까지..^^



모자를 받기위해 줄을 서있는 사람들







장민익 투수와 정대현 투수



요즘 인기 상종가를 치고있는 고원준 투수입니다







이 모자가 팬 서비스로 주어지는 것..^^



선발 히메네스 투수





ㅎㅎㅎ







인기짱 이종욱 선수



2회 초, 강정호 선수의 투런홈런



다소 가라앉은 분위기



정재훈 투수가 불펜에 잠시 나왔네요



6이닝을 던지고 물러나는 히메네스 투수, 표정이 안 좋습니다



팅커벨..ㅎㅎㅎ 하루살이라고 하네요..야구장에 많이 날아다니는 넘입죠



넥센 승리, 3연패 탈출



사인을 해주고 있는 김민우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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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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