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42024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320x100

아주 바쁜 날이었습니다..오후 2시부터 이천 베어스필드에서 열리는
상무와의 2군 경기에 다녀와서..잠실에서 열리는 넥센전을 봤거든요.
엄밀히 말해서 이천에는 경기만을 보러 간 것만은 아니었습니다..^^

 

얼마 전, 某 회사에서 주최했던 팬클럽 이벤트에서 수많은 경쟁자를
물리치고 당당히 1등을 했던 이종욱 선수 팬클럽에서 상금으로 받은
거금 50만원을 2군 스탭과 선수들을 위해서 사용하기로 결정을 하고
먹을 거리를 구입한 후 전달하기 위해 간 것입니다..정말로 넉넉하게
사들고 갔더니 2군 매니저와 직원분들이 입을 못 다무시더군요..ㅋㅋ

 

5회가 끝날 때까지 관중석에는 저와 같이 간 일행 두 명까지 세 명이
전부였고..그 이후에 두 분의 여성이 오셨더군요..아무래도 평일이고
잠실 홈경기가 있어서 그랬던 듯 싶습니다..그래서 더욱 더 조용하고
오붓하게..경기를 관람할 수 있었던 것 같네요..내년도 신인선수들도
7일부터 베어스필드에 합류를 했는지라 얼굴을 볼 수 있었습니다..^^

 

신인선수들은 전원 합숙을 하고 있고 체력단련과 함께 배팅과 수비와
투구 등 여러가지 훈련을 하고 있는 상태인데 아직 이틀 밖에 안 돼서
그런지 소풍 나온 꼬마들처럼 마냥 즐거운 표정들이었습니다..그런데
조금 있으면 입에서 단내가 날 정도로 힘들다는 것을 알게 되겠죠..??

 

선발투수는 장민익 선수였고 진야곱 투수가 던지는 것까지 보고왔고
스코어는 8대 8로 동점이었는데 결과를 보니 8대 11로 졌더군요..-.-
1군 선수들도 넥센과의 경기에서 1대 8로 대패를 하고 말았으니 이거
영 기분이 안 좋아야 하는데 그냥 그런갑다..생각만 들었답니다..ㅎㅎ

 

기분이 좋은 것은 다들 아다시피 최준석 선수가 20호 홈런을 날리면서
울 베어스에서..총 4명의 20호 홈런을 때린 타자들이 나왔다는 것이죠.
현재, 홈런 18개를 기록하고 있는 양의지 포수가 2개만 더 넘겨준다면
정말로 근사할 것 같습니다..문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즌 3위..ㅠㅠ

 

암튼 영봉패를 면하게 해준 최준석 선수에게 고마움을 전하며..오늘은
두 군데 구장을 다녀와서 사진이 좀 많으니 스크롤 압박에 주의하세요.



베어스필드 근처에 있는 농협매장에서 쓸어담아온 빙과..ㅎ



각종 과일과 빵과 과자 그리고 음료와 커피까지 그야말로 차에 한 가득



최현진 투수의 새하얀 유니폼..^^



밥을 먹자마자 들고간 과자를 또 먹고있는 선수들
아직 신인이라 배번은 없고 이름만 새겨져 있네요



두 번째 픽, 이현호 투수입니다..^^



호텔 조리사 출신인 이천주방장 님의 맛있는 육개장



가을이네요



경기가 시작되기 전에 야구장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선발투수로 나오게 될 장민익 선수







가방 보관대가 생겼습니다



정의윤 선수



제대일이 삼백 며칠 남았다고 말하던 최주환 선수..ㅋㅋ



제대가 얼마 안 남은 김재환 말년병장



맛나게 빙과를 먹고있는 선수들



ㅠㅠ







김재환 선수가 날린 투런 홈런볼에 받은 사인







5회 말에 만루 홈런을 날린 윤석민 선수
만루 홈런볼에 사인을 하고 있습니다..^^



무늬만 상무..속은 베어스..ㅎㅎ





장민익 투수에 이어 두 번째로 나온 진야곱 투수, 자신의 공에
실망을 많이 했는지 마운드를 내려와서 자책을 많이 하더군요



이재우 투수는 열심히 재활치료 중입니다



자전거를 타고 오는 이현호 투수와 최현진 투수



얼마 안 되는 거리라고 했는데 엄청 많이 돌았다나..?? 속았답니다..ㅋ





그래도 1, 2번은 자전거를 타고 왔지만 나머지 선수들은 뛰어서..ㅋㅋㅋ



아쉽게도 경기가 다 끝나는 것을 못 보고 베어스필드를 나왔습니다



이재우 투수의 사인볼





어린이들로 북적거렸던 잠실야구장





어린이들에게 무쟈게 얻어맞았다고 시무룩해있던 철웅이..ㅋㅋㅋ



이분들 왜 그래..??



뭡니까들..?? ㅎㅎㅎㅎㅎ



이건 또..??



민병헌 선수까지..??



에헤라디야~ 이성열 선수도..^^;;





우리 이대로 사랑하게 해주세요 네~~!!



두산베어스 주최로 열린 어린이 야구대회 시상식



그런 와중에 연습해야 하는 선수를 붙잡고 사진찍는 추태를 부린 부모들



미래의 두산베어스 선수..??



경기시작 10분 전까지 혼잡했던 야구장



안녕하세요~~~



리틀야구단의 시구와 초등학생 시구가 동시에



20호 홈런을 때려낸 최준석 선수



홍드로와 김인식 감독님..^^



후배에게 타격폼을 지도해 주는 이숭용 선수



최현진 투수가 같이 살고싶어하는 문성현 투수..ㅎ



320x100
Posted by 별사랑

|
320x100

오늘, 잠실야구장에 갈 일이 있어서 잠깐 갔더랍니다.
공사하는 현장도 잠시 둘러봤는데 일하시는 분들에게
야구하기 전에 다 끝날지 물어봤더니 끝난답니다..^^

야구장을 나와서 두산베어스 관련 용품을 파는 '위팬'에
들러서 새롭게 바뀐 유니폼도 살펴봤는데, 홈 유니폼은
그래도 많이 적응이 됐는데 원정 유니폼은 아직도 쫌..^^

아~ 그나저나, 이 매장에서 제일 눈에 띄고 제일 탐났던
물건이 있었으니 바로 후드티..우아아~ 정말 맘에 쏙~!!
개인적인 바람이라면 후드짚업도 나왔으면..한다는..ㅎㅎ

매장을 둘러보고 신천 먹자골목에 와서 늦은 점심을 먹고
근처 커피숍에 갔는데 어허허허헉~ 낯익은 할아버지(?)가
눈 앞에..그 분은, 그 분은 김인식 감독님이였던 것입니다.

평소 가방에 야구공 한 개쯤은 늘 갖고 다녔는데..오늘따라
쓸 일도 없는데 하고는 걍 놓고 나왔는데 아니 이럴 수가..??
그래도 어디 사인 받을 곳이 없나 찾아보는데 앗~ 회원카드

그 카드 들고 가서 90도 인사를 드리고 사인을 부탁드렸더니
"여기에..??" 라면서 웃으시더군요..ㅎㅎㅎ 건강은 어떠신지
물었더니 많이 괜찮아 지셨다고 하시더군요..아무래도 몸이
좀 편하시지 않느냐고 여쭸더니 그래도 야구장에 있는 것이
더 좋다고 하셨답니다..^^

예전에 얼핏 커피숍 근처에 야구와 관련된 사무실이 있다고
들었던 것 같은데 그래서 그런지 구경백 해설위원도 보이고
야구관련 인사들이 많은 것 같더군요.

암튼 커피숍에서 김인식 감독님을 뵙는 순간, 인기 아이돌 가수를
만난 것보다도 좋았다는 것이 이 글의 결론입니다..그럼, 이만..^^





한창 공사가 진행중인 야구장











귀여운 어린이 유니폼..^^



원정 유니폼의 햄버거..엄청 크더군요..ㅠㅠ





이 후드티..정말 맘에 쏙~!!



베어스 글씨체 안이 촘촘하게 털실로 메꿔져 있습니다





아이스 라떼를 주문하셨는가 봅니다..ㅎ



짱 멋지다요~!!





사인해 주시는 김인식 감독님







구경백 해설위원



320x100
Posted by 별사랑

|
320x100

17일, 이글스와의 경기..포스트시즌을 대비하기 위한 몸풀기였나요..??
당연히 그렇지 않다고 하겠지만 저는 그렇게 보였습니다..제가 상대방
팀인 이글스의 팬이었다면 기분이 좀 안 좋을 수도 있는 그런 경기..-.-


하지만 어떻게 한편으로는 서로에게 윈윈하는 경기인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암튼 제목 그대로 비싼 돈 내고 시범경기를 보고온 느낌이랄까..??
매회마다 투수가 나오고 그렇게 해서 총 9명의 투수가 등판을 했습니다.
세데뇨와 니코스키와 홍상삼 투수도 보고싶었는데 끝내 안 나왔네요..^^


9명의 투수가 던진 것을 다 살펴본 결과 울 팀의 에이스는 정재훈 투수와
이용찬 투수라고 나름대로 결론도 막 내보고..ㅎㅎㅎ 암튼 경기를 보다가
나중에는 혼자 뻘짓거리를 했을 정도였는데 여러분들은 어떻게 보셨는지
모르겠네요..이글스 선수들이 오늘과 같은 집중력 좋은 경기를 일찌감치
보였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라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류현진 투수의
12승을 축하합니다..내년에는 한화 이글스가 꼭 선전을 거두길 바랍니다.




세데뇨 투수에게 머리에 25달라 들인 거 맞는지 물어봤더니 맞대요





신종플루 예방책



처음에는 구단직원분인줄 알았어요..ㅎㅎㅎ



귀여운 오선진 선수



연지 아저씨, 경기 전에 이러고 계시더라는..ㅋㅋㅋ



토마스 적군과 내통(?)하고 있는 세데뇨 첩자



나도 끼어주세요~!!





왕눈이 현수..^^





핸드볼 월드스타 윤경신 선수가 야구장에 왔습니다



야구장에는 현수 누나가 도대체 몇 명일까요..??





울 팀에 오면 딱일 것 같은 박성호 투수..ㅎ





포스트시즌을 대비한 영상이 새로 나왔는데 선수들 모두
얼마나 집중해서 보든지..다들 정말 빠져들었습니다..^^





태훈곰





휴식을 취하고 있는 고 선수..^^













류현진 선수와 현진 선수 아버지



김인식 감독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이글스 버스앞에서 큰 소리가 나기에 가보니 버스 안에 앉아있는
김태균 선수를 보면서 많은 여성분들이 환호하는 소리였습니다

320x100
Posted by 별사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