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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패의 곰과 3연패의 독수리, 과연 누가 먼저 연패의 구렁텅이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연승과는 다른 의미로 흥미진진했던 양팀간 경기


베어스가 일단 Win~!!


사직경기에서 자기 어나와 승리를 따냈던 홍상삼 투수가
연거푸 승을 챙기면서 김상현 투수도 못 따내고 있는 2승 투수가
됐고 더불어 본인이 강력(?)하게 희망하고 있는 신인왕 후보에도
한 발 바짝 다가섰네요..도대체 그동안 왜 2군에 있었던 거니..??


엘쥐와의 경기에서 한없이 무력한 모습을 보인 팀이 맞을까 라는
의구심이 들 정도로 타격과 수비, 거기에 선발투수까지 다 좋았던
간만에 경기다운 경기를 봤습니다.


특히 3,4,5번의 집중력이 (물론 병살에 내야플라이가 있긴 했지만)
모처럼 살아나서 2대 1로 역전을 당했었지만 바로 따라가는 힘을
발휘했고..그것이 결국 연패탈출의 가장 큰 원동력이 된 것입니다.
안타 11개로 6점에 실책이 하나도 없었던 경기..아주 좋은 거죠..??


채상병 포수가 시즌 개막후 처음으로 1군으로 복귀, 선발 라인업에
올랐는데 타격이 안 좋은 것은 그동안 낮경기만 하다가 야간경기를
하려니 아무래도 감각이 많이 떨어졌을 것이라고 생각해서 조금더
지켜봐야 할 것 같고 수비는 크게 좋아진 것은 없지만 최승환 포수와
2인 체제로 안방을 이끌어가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여하튼 경기내용이 좋았든 안 좋았든..4연패에서 탈출했다는 것이
기쁠 따름입니다. 이글스 팬들에게는 넘 미안하지만 현재 우리팀의
사정도 급한 마당이므로 남은 주말 2연전, 다 이기고 싶습니다~!!


토요일 경기 선발투수는 김상현 선수와 류현진 선수..으으~
김상현 투수의 2승을 기대해 봅니다..^^




이종욱 선수가 부상으로 말소됐고 시즌 시작과 함께
2군에 있었던 채상병 선수가 처음으로 선발 라인업에
들어왔습니다



연패를 당하고 있어도 분위기는 굿~!!



홍상삼 투수, 시즌 두 번째 선발등판



최포와 채포..대학 선후배 사이지요



타격에 대한 지도를 받고있는 김현수 선수..?? 그 타율에..??



4월 MVP로 뽑힌 최준석 선수와 김상현 투수



채포, 이렇게 다시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09 시즌 첫 1군 경기에 선발출장한 채상병 포수



김태균 선수, 컨디션이 여전히 회복이 안 된 듯, 표정이 썩..-.-



정말 열심히 잘 뛰어주고 있는 파란만장 강동우 선수





감독과 코치들로부터 무한신뢰를 받고있는 고 선수





야구를 좋아하는 어린이들, 정말 보기 좋습니다..ㅎ





이리저리 왔다갔다 정신 없는 카메라맨..요즘은 여성들도 많습니다





중앙석으로 날아온 파울볼, 제 바로 앞에 계시던 외국 스카우터가
잡았는데 저에게 주시더군요..고맙게 받고 아이스크림 대접했어요..^^



오호라~ 이거 완전 뉴스거리..인기가수 '비'가 이원석 선수를
좋아한답니다..^^ 연예계 쪽에서 일을 하시는 베어스 여성팬이
이원석 선수에게 준다고 '비'에게 직접 사인받은 앨범을 들고왔네요.



드디어 4연패에서 탈출..3위 복귀



반대로 4연패의 늪에 빠져버린 독수리





당신 물건일세..ㅎㅎㅎ





저 머리, 어쩔..방송국 직원이 헤드셋을 씌우면서
머리 윗부분을 저렇게 만들어 버렸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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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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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김선우 투수가 등판하는 오늘 갈까 하다가
어제 가족들이 다 저녁을 먹고온다고 해서 어제 다녀왔네요..^^

경기가 투수전 양상으로 이어지다가 6회에 베어스가 먼저 두 점 선취
원정을 내려온 보람이 있구나..나름 기분이 좋았더랬는데..흑흑흑~
바로 7회말에 홈런 포함하여 두 번의 밀어내기로 3점을 헌납
역전패의 쓰라린 아픔을 안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아들녀석이 오늘은 안 가느냐고 묻더군요..그래서 이 엄마 나이가
몇인데 연이틀 지방원정이냐..힘들다 그랬더니 자기 같으면 내려가서
그런 경기 보고왔으면 분해서 다시 간다나 뭐라나..그러더군요..^^;

뭐 꼭 승리를 쟁취(?)하고 오겠다는 마음으로 간 것이 아니었고
또 시즌 초반이니 아직까지는 승패에 자유로운 마음인지라
그냥 가볍게 관람하고 왔다는 것이 맞는 표현일 듯 하네요.
내려가는 길, 고속도로 갓길에 핀 벚꽃을 본 것으로 만족하렵니다.





김수령 님을 보는 순간, 경건하게 인사를 하고 말았습니다..^^



푸할할~ 이 사진을 보는 순간, 뻥~ 터졌네요.
거기에 이범호 선수 등장음악은 '꽃보다 남자' OST 라는 것..^^



쑥쑥 커가는 우리 어린이들..그 뒤에는 어제 경기의..ㅠㅠ



물당번하고 계시는 왕자님..^^





어제 너무나도 잘 던졌던 김상현 투수..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타자본능이 꿈틀거리는 이용찬 투수



달 떴다~!!



화요일 경기에 너무 잘 던졌으나 아깝게 1승을 놓친
고창성 투수..담에 꼭 1승 합시다~!!







한손에 공 3개쯤 가뿐히..



정신 좀 챙기자구욧~!!





늘 즐거운 현수 씨



투수 조련사 윤석환 코치



쑥쑥 자라고 있는 수빈 어린이





최강포수라는 글귀가 눈에 띄는군요





팬들의 환호에 놀란 현수 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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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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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흐흑~ 손발이 완전 오그라 들었던 너무너무 추웠던 날씨였습니다.
나중에 보니 경기를 끝내고 나오던 선수들도 이구동성으로 춥답니다.
1안타의 빈타로 영봉패를 당한 베어스..8연승을 거둔 자이언츠

김명제 투수가 선발로 나왔는데 다소 불안한 출발을 보였습니다.
그냥 가볍게 몸을 푸는 정도로 생각하는 게 맘이 편할 듯 합니다.
그런데 왜 김명제 투수의 투구모습을 보면 의욕이 없어보이는 것인지
모르겠네요. 잦은 부상 때문에 심기가 불편하겠지만 열심히 던져주길~

거인 유니폼을 입은 홍포..베어스 유니폼이 당연히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지만 그래도 뭐 롯데 유니폼이 생각했던 것보다는 괜찮더군요.
멋있는 사람이야 얼굴에 숯검댕이를 묻혀놔도 멋진 것과 마찬가지..^^

날씨가 너무 추워서 집중을 못 했던 경기였는데 그래도 울 선수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는 것만으도 기분 좋습니다..이제 오늘밤 늦게
wbc에 참석했던 선수들이 돌아오게 되는데 부디 컨디션 난조 없이
건강한 모습으로 합류하길 바랍니다.

그럼 사진 즐감하세요..^^

]

롯데의 홍성흔..^^





너무 반짝반짝 눈이 부셔~~
소녀시대의 'gee'가 울려퍼지자 오그라드는 율동을 펼치는 재호재호



노래에 맞춰 열심히 율동을 하는 재호 선수와 달리 멍때리고 있는 민뱅



09시즌 연간회원권..ㅋ



옆모습이 샤방한 고 선수..^^



준석 & 원석



이종욱 선수 팬클럽에서 만든 달력입니다.



두산베어스 팬들에게 인사를 보내는 친절한 성흔 씨



사인을 받는 도중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해주던 로 감독



로이스터 감독 사인볼 - 올시즌 첫 번째로 받은 사인볼이네요.



멋진 홍포..^^



어째 그냥 지나가는 외국인 같은 느낌의 왓슨..^^



누나들에게 둘러쌓인 정수빈 어린이



멋진 지토 씨



깜놀 채포..ㅎㅎㅎ



애인있는 남자 오재원



또랑또랑 손시헌 선수



곱 군..여전히 곱군요..^^



활짝 웃는 모습이 너무 멋있는 이대수 선수



말 잘 듣게 생긴 고 선수..^^ 넘 참해보이죠..??



역시 팬을 위해 최선을 다 하는 김ㅋㅋ 선수



내일 아니 오늘 경기를 위해 광주로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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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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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베어스에서 해마다 시행하고 있는 환담회인 '곰들의 모임'
우와~ 올해는 정말 사람이 많고 많았답니다. 사람이 많은 만큼
정신없이 북적북적..모임의 질을 현저하게 낮아진 뭐 그랬네요.
늦었지만 잠실야구장에서의 하루..그 모습을 몇 개 올려봅니다.



사람이 얼마나 많았는지 말이죠



12시가 되어 드디어 선수들이 등장..특히 김현수 선수가 나오자마자
정말 난리가 아니었답니다. 제대로 걸음을 못 걸을 정도였답니다..^^



그래도 좋다고 웃고있는 김현수 선수





오재원 선수를 따르는 츠녀팬들도 얼마나 많았는지요.



군에서 돌아온 용덕한 선수, 내년 1월에 제대하는 박정배 투수가 보입니다.



고창성 투수와 오현택 투수, 제가 아끼는 선수들입니다. 많이 지켜봐 주세요.



이기적인 얼굴의 두 남자..노경은 투수와 고창성 투수..ㅋ



재철 씨도 드디어 공익해제하고 돌아오셨어요..더욱 더 멋져지셨더라구요.



채포의 인기도 정말 하늘을 찌르더군요..ㅎㅎㅎ



여자들에게만 사인을 해준다는 우준이 아버지, 정원석 선수..^^;



오현택 투수, 멋지죠..??



곧 상무에 가게되는 김강률 투수입니다.



우리의 홍드로가 야구장에 나타났습니다.



언제나 참으로 점잖으신 김선우 투수..호호호~



우리의 장샘, 귀여우신 장샘..^^



아무래도 집에서 표정연습을 하고 왔는가 봅니다..ㅋㅋㅋ





누구랑 이렇게 반갑게 아는 척..?? 홍드로였을 겁니다.



요즘 워낙 바쁘신 몸이라 잠을 잘 못 자서 그런가 연신 졸리우신 김현수 선수



ㅋㅋ 군의 인기도 물론 대단합지요.



오동통한 너구리 태훈곰



둘이 붙어앉았다가 여성팬들이 완전 소리를 버럭~ 떨어져 앉았어요..ㅎㅎ



명예투수로 위촉된 홍드로 홍수아 양



둘이 요즘 너무 자주 만나는 것 아닙니까..??
이러다가 완전 친해지고 말겠는 걸요..^^





날이 갈수록 미모가 출중해지고 있는 현수 선수



새내기들이 조신하게 인사를 하고 있습니다.



팬에게 받은 선물이 궁금해~



군에서 돌아오신 선수들, 인사를 합니다.





우리의 영원한 홍포 홍성흔 선수..^^



두산베어스 홈페이지 '곰들의 대화'회원들이 뽑은 MVP와 MIP 시상식에
쓰여질 트로피입니다. 올해 MVP는 김현수 선수, MIP는 김상현 투수입니다.











내년에는 꼭 끝까지 웃게해 주겠다고 약속을 했던 김현수 선수







프로야구에 입문해서 열심히 춤만 추신 정원석 선수..ㅋㅋㅋ
이날 정말 대단했었죠..노바디 댄스부터 의자춤까지 완벽하게~





빼빼로 게임





남성에게 적극적인 대쉬를 받고있는 이대수 선수







눈 가리고 아웅..열심히 홈런볼을 먹고있는 김재호 선수



작년에 이어 2연패를 노렸지만 아깝게 2등에 그친 임태훈 투수



선미를 좋아하는 성영훈 투수, 댄스게임에서 이게 웬 날벼락..??



김재환 포수, 순진하던 모습은 다 거짓말이야..거짓말이야..??







끝으로 너무 속상한 이야기 한 개..ㅠㅠ

곰모에 가면 회원들에게는 선물과 행운권이 지급이 된답니다. 우리 가족이
야구장 도착시간이 오전 10시 20분경..앞에 사람들이 꽤 많이 들어갔는데
우리 가족이 받은 행운권 번호는 3,4,5,6번이었다는 것..아마도 랜덤으로
줬던 모양인데 번호를 보는 순간, 영 안 되는 번호네 라고 생각을 했었지요.

헉~ 그런데, 행사가 끝나고..마지막 1등인 전지훈련 참가권을 추첨했는데
그 당첨번호가 5번이었답니다..ㅎ 바로 우리가족이 받은 그 번호였다는 것
아닙니까..쿠당~!! 그런데 그 순간 번호를 갖고있던 아들내미가 약간 주저
주저 했던 모양입니다..엄마인 내가 수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있고 자기의
얼굴을 알고있는 사람들도 꽤 있는지라..혹시라도 사람들이 이상하게 생각
할까봐..나가야 하나 망설이는 순간, 옆에 있던 지인이 니가 나가는 것보다
내가 나가는 것이 낫겠다 하고..그 티켓을 갖고 나간 것입니다.


그렇게 참가권을 받아온 후 행사가 끝나고 제가 구단직원에게 가서 상황을
얘기했는데..쿵~!! 참가권을 갖고나온 사람이 가야한다는 것, 아닙니까..??
그래서, 내 입장도 그렇고 구단입장도 그럴까봐 생각해서 그런거라고 했죠.
그런데 이건 죽어도 안 된다는 것..그래서 별다른 생각 없이 표를 갖고나간
지인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참 요상한 모양새가 되버리고 말았답니다..-.-;


아들내미는 저에게 잔소리를 좀 들었다는..쩝~ 제가 원래 추첨운에 강해서
이런저런 행운을 많이 얻는 편인데 이번에는 그 행운이라는 넘이 어째 조금
이상하게 와버렸네요..올 한 해, 아니 수 년동안 열심히 야구장에 다녔다고
하늘이 주신 선물인 모양인데 말입니다..암튼, 잘 해결됐음 좋겠습니다..^^





구단직원에게 준 5번을 제외한 나머지 3,4 6번이랍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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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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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엘비 파크 유저 달려라 pooh 님이 올리신 게시물인데 넘 웃기다.
이분이 이번 곰들의 모임에 가서 몇몇 선수들에게 사인을 받으면서
그 아래, 자기 별명도 알고있는 것이 있으면 써달라고 했단다..ㅋㅋ
그래서 받은 사인과 별명인데 그 상황설명도 너무너무 웃기다..^^


 
정재훈선수에게 '메시아정'으로 바뀐거 알고있냐 했더니..전혀 몰랐다며
메시아정도 싸인밑에 요구 그리고 아시는 별명도 같이 써달라고 했더니
이렇게..아스트랄 정까지..



오똘에게 사인 밑에 별명을 써달라고 했더니 막 웃으며 '아놔~사인
안 해 안 해~' 이러더니..이렇게..(글자에서 버럭이 좀 느껴지는듯)



별명을 써줄것을 요구하니 흠칫 놀라며 "제 손으로요..??" 하더라는
ㅋㅋ 그래도 이렇게~



김상현 선수에게 김지토라고 밑에 써달라고 요구했더니..
귀까지 빨개지더니 입을 귀에다 걸고 써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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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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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사이에 확~ 떨어진 기온..거기에 가을비는 추적추적 내리시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야구장에 갔지요. 누구는 파전에 동동주가 마구
생각난다지만 저는 뜨끈한 아랫목에서 푹~ 한숨 자고 싶더라구요.

제법 내리는가 싶더니만 어느새 비는 완전히 멈추고 경기는 그렇게
계속 됐습니다. 추웠고 추운 만큼 점수는 양팀 모두 초반에 두 점을
낸 후에 얼어붙었고 기회는 계속 돌아왔는데 점수는 나올 듯 하다가
안 나오고 9회말 2사 만루에서 김동주 선수의 외야 플라이로 연장전

두 점으로 9회까지 상대타선을 잘 막았던 베어스..10회 한 이닝만에
석 점을 내주고 결국 10회말 찬스도 무산..도망가기도 바쁜 상황에서
잡아채는 손목을 끝내 뿌리치지 못 하고 그만 주저앉고 말았습니다.
마음 약한 곰탱이들..다카쓰 투수를 불쌍하게 여겨서 그런 거죠..??


지금은 남을 생각할 때가 아닙니다..이번 히어로즈와의 3연전에서
계속 되고 있는 1회초의 불안감..그것은 분명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롤러 코스터를 타는 것처럼 들쑥날쑥한 내용으로는
최종전에 간다고 해도 분명 어려울 것입니다..그러니 반드시, 찬찬히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삼성과의 3연전에서 안 좋은
결과가 나올 수도 있을 것이니까요..-.- 제발 삼성 좀 쉽게 이깁시다~!!



장어 대수 선생의 힘에 넘치는 걸음걸이..?? ㅋ







선발투수 김상현 선수..선발 2승을 기대했는데 말입니다..ㅠㅠ


비가 와도 카메라는 계속 돌아간다.



용대만 광고 찍나..나도 광고 찍을 수 있다구
원더걸스와 이온음료 광고를 찍고싶은 현수 선수..??





마시고 나서 조잘조잘~ 김선우 투수에게 하고싶은 말이 많은가 봐요.



울 명제곰, 태훈곰, 용찬곰..너무너무 이쁘죠..??





정호랑 만난 현수..둘이 뭐하나..??



3루까지 따라온 정호..?? ㅋㅋㅋ



안녕~ 아랍국 첫째 왕자님..^^;



9회말 2사 1, 2루 상황에서 덕아웃 모습



김수경 투수



끝으로 야구장에 들어가기 전에 버스쪽으로 가고있는 이택근 선수에게
사인을 받았는데요..사인 받으면서 물어봤답니다.."다리 괜찮은가요..??"
그랬더니 "안 괜찮은데요.." 그러더라구요..ㅋ 그래서 그랬지요.."오재원
선수를 죽일 수도 없고 이를 어쩌나.." 그랬더니 "두산 팬..??" "넹~" ^^;;

안 괜찮다고 하더니 나중에 나오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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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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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커브 김상현 투수의 시즌 5연승과 함께 하룻만에 2위 복귀
3점을 내주고 내려온 선발 이혜천 투수에 이어 올라온 김상현 투수

그의 공에 배트 한 번 제대로 돌리지 못 하는 상대팀 선수들을 보면서
정말 보배로세..라는 감탄이 절로 나왔습니다.
불심이 아주 깊은 선수, 그래서인지 염화시중(衆)의 미소를
지을 줄 아는 선수가 바로 김상현 투수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거기에 목요일엔 맥이 없던 타자들이 또 한 번 진가를 발휘한 경기
사실 이렇게 하루 잘 하고 하루 못 하는 타자들에게 유감 많습니다.
왜 꾸준하지 못 하고 들쑥날쑥한 것인지..응원하는 팬들의 가슴이
얼마나 타들어 가야 하는가 말입니다..아~ 제발 쫌~

다른 팀에게는 보약인 팀에게 유독 맥을 못 추는 면이 있는 베어스
초반 석 점을 내줬을 때 또..또..또..라는 생각을 다들 하셨을 겁니다.
하지만 이기고자 하는, 2위로 다시 올라서고자 하는 선수들의 의지가
컸기에 뒷심이 제대로 살아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래도 이성열 선수의 수비에러..이겼으니 망정이니 아니되옵니다)

그런 승리에 대한 의지가 남은 경기에서도 계속 되길 바라면서 이만~



우리도 쿠바 선수 놀이..??
쿠바 선수들은 승리를 기원하기 위해 물을 뿌린다죠..??





살짝 올려쓰고 뒤로 돌려쓰고..^^





타격 1위의 여유로움과 거만함..ㅋㅋㅋ







베어스 팬 중의 한 분이 만드신 작품, 넘 멋지죠..??
올림픽 참가 선수들에게 선물로 드렸다고 합니다





이렇게 사진 한 장으로 된 액자도 만드셨다네요
친필사인이 들어있어서 더욱 더 멋져보입니다



현수 君의 섹쉬한 엉덩이 라인..^^







파트너 바꿔가면서 쉬임없이 떠들고 있는 현수 君





나도 달리고 싶다..후반에 나왔습니다..^^



엇~ 채포..목에 공을 맞았습니다.
울 아들녀석 왈.."그렇게 머리 쪽으로 정확하게
공을 던지는 투수는 처음이야.."



그래도 웃으면서..^^



가볍게 2위 탈환했습니다..하~





완전 끝내주는 미소..개구진 미소..멋지죠..??





역시나 겸손하신 김상현 투수..두손 꼭 모우고 서있네요



두 선수, 인터뷰 놀이를 하고 있습니다..^^





현수 君, 넘 티나게 좋아합니다..ㅋㅋㅋ





끝으로, KBO에서 만든 올림픽 야구 금메달 기념 사인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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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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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야구장 도착해서 7분쯤 있다가 우천취소 됐다네
대범하게 우산도 없이 갔다가 야구장 경비아저씨에게
펩시콜라가 크게 찍힌 우산 빌려 쓰고 돌아왔다네..-.-;

오늘, 운영자가 야구한다고 게시판에 글 올렸다네
차를 타고 나오는데 이런~ 비가 세차게 내린다네
프론트에 전화했다네..그랬더니, 야구 할 거라네
아무래도 못 할 것 같은데 할 거라니 믿었다네

주차요원에게 돈을 건네면서 이렇게 말을 했다네
환불해야할 것 같다고 했다네..아저씨, 괜찮을 거라네
차를 세우고 1루 매표소 앞을 딱 지나는 순간이었네
(정확하게 주차비를 낸 후 3분쯤 흘렀을 거라네..)
우천취소라네..-.-;;

출입문 앞에서 얼쩡거리다가 관중석으로 올라갔다네
헉스~ 우천 세레모니가 막 끝나가고 있었다네
그거라도 제대로 봤으면 억울한 맘이 좀 풀렸을 거라네
그런데 끝나는 마당이었으니 얼마나 슬펐는지 모른다네

그 순간 투수들이 몸을 풀려고 나왔다네
그 모습 한참 지켜보고 있었다네
김민호 코치님이 포즈 취해주셨다네

주차권에 도장 찍고 차에 올랐다네
한숨이 푹~ 나왔다네
순간, 차 옆을 지나가는 한 선수가 보였다네
고영민 선수였다네..사진 찍었다네

남자어린이가 고영민 선수에게 사인을 받으면서
이렇게 말했다네.."고영민 선수 너무 좋아해요"
그래서 옆에서 그랬다네
"고영민 선수는 남자 안 좋아한다네"
고영민 선수가 풋~ 하고 웃었다네..ㅋㅋ

다시 차에 오르는데 오재원 선수가 나왔다네
팬들이 오재원 선수 앞에서 연방 잘 생겼다고 했다네
그랬더니 제발 그런 말 하지 말라고 그러더라네
(나..속으로 그랬다네..사실 잘 생긴 얼굴은 아니라네)

두 선수 얼굴 보고 사진 찍었더니 맘이 좀 풀렸다네
주차비 50% 환불 받아서 돌아왔다네
오는 길에 마트 들러서 돈만 왕창 쓰고 왔다네
에고야~ 주말 밤은 이렇게 속절없이 흐르고 있다네





끝날 무렵에 봤던 우천 세레모니라네..아흑~



다들 안 돌아가고 앉아있었다네



재우 선수 몸 푸시네



재훈 선수도 공 던지네



상현 선수도 연습하러 나오시네



태훈곰, 연습 마치고 들어가네



골든보이는 역시 묵묵하게 보인다네



인권 라이프..이 죽일 놈의 날씨..하늘을 원망하네



주거니 받거니 하고있네



퇴근 준비하러 나간다네



살짝쿵 포즈 취해주시네



둘이 잠시 날씨 얘기 나눴다네



베어스의 미래라네



고영민 선수가 나왔다네









잘생겼다는 말에 완전 몸둘바를 모르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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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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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싸움이 재미가 있는 경기가 있기도 하지만 재미없는 경기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지난 12일, 사직구장에서 전개됐던 이혜천 투수와 손민한 투수의
투수전은 아주 재미가 있었지요. 그런데, 이번 랜들 투수와 채병용 투수의
투수전은 큰 재미가 없었고 그래서 초반 경기내용이 지루하게 여겨졌네요.


하긴 SK와의 경기가 전반적으로 재미가 좀 없는 편에 속하긴 합니다만..^^;
경기가 좀 이어갈만 하면 투수가 바뀌시고 또 전개될만 하면 바뀌시고..쩝~
무려 일곱 명의 투수가 나온 SK, 총력전을 펼쳤는데 본전은 못 뽑으셨군요.


두산베어스, 역전승으로 9연승을 거뒀습니다. 정말 대나무가 쫙쫙 쪼개지는
파죽지세를 느낄 수 있는 9연승이라고 밖에는 달리 표현할 말이 없습니다.


늘 가장 먼저 야구장에 온다는 김현수 선수..또 경기 시작 전에 그라운드에
제일 먼저 나와서 연습을 하는 김현수 선수..그런 그의 성실함이 요즘들어
계속 빛을 발하는 게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거기에 덧붙여 늘 화기애애한
팀 분위기가 9연승을 이루어내는데 가장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이 됩니다.


지난 등판에서 불안한 피칭을 보였던 임태훈 투수가 좋은 투구로 마무리를
했다는 것이 아주 맘에 들었습니다. 역시 배짱 두둑한 선수임에 틀림없네요.
이제 팀의 최고연승 기록인 10연승을 눈앞에 두고 있는데 이즈음 상승세를
타고 있는 타이거즈를 맞이하여 대기록을 세울 수 있을 것인지 기대됩니다.


김민호 코치, 열심히 방망이를 휘두르십니다.


무슨 일인지 모르지만 암튼 저렇게..^^




홍성흔 선수, 소대짱 김재호 선수의 인기에 시샘이 나셨나요..??
김재호 선수를 인질(?)로 잡고 팬들과 한참 얘기를 나눴네요..^^




정원석 선수와 김현수 선수의 장난이 시작됐습니다.
두 선수의 손에는 얼음이 들려져 있답니다..ㅋ
누구를 노리고 있는 것일까요..??


누구를 재물로 삼을 것인가..은밀하게 살피는 원석 씨


카카~ 그러더니 현수 선수는 원석 선수의 등에..
원석 선수는 재원 선수의 등에 얼음을 넣었답니다.


팔..입니다..^^


아주 늠름한 울 탱이탱이 곰탱이들입니다.




홍포의 모자에는 가족사랑이 담겨져 있답니다.
홍성흔(HSH) 홍화리(HWR) 김정임(KJI)


더워더워..다들 물 마시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레이어 씨, 언제 나오시나..??


2008 美 LPGA 투어 웨그먼트 대회 우승을 한
프로골퍼 지은희 孃이 시구를 했답니다.




가수 김현정 씨, 야구장에 재미가 들리신 듯 또 오셨네요.


베어스의 든든한 3번과 4번입니다.


어린이의 열렬한 응원, 너무 대견하죠..??


보름달인데 어째 좀 이상하게 나왔습니다..ㅋㅋ


9연승입니다~!!


수훈선수는 김현수 선수와 최승환 포수입니다.






광주로 가는 버스에 오르는 선수들의 모습입니다.
김선우 투수에게 사인을 받던 남자 중학생이 글쎄
김선우 투수에게 사랑한다고 외쳤답니다..^^




좋은 피칭을 보여주신 랜들사마


인기 1순위 김현수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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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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