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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감독님~!!

저 야구부인인데 아시죠..?? 당연히 아실 거라고 생각해요.
모른다고 하시면 저, 왕삐침할 게 분명하니 혹시나 기억이
잘 안 나셔도 야구부인 잘 안다고 말씀해주세요..^^ 네..??

제가 감독님을 처음 만나게 된 것은 감독이라는 직함이 아닌
오비베어스 김경문 선수였던 1982년이었으니..꼭 30년이네요.
그런데 이상하게도 저는 포수마스크를 쓴 김경문 선수보다는
운전면허 필기시험장에서 만난 김경문 선수가 더 생각납니다.

아마도 제가 말씀드려서 기억하실 텐데..그 별 것도 아닌 것이
뭐랄까, 저와 감독님과의 특별한 인연이라고 늘 생각했습니다.
그때는 야구선수를 흔하게 만날 수 있던 시절이 아니었으니까요.

베어스에서의 선수생활을 거쳐 돌아돌아 코치라는 직함을 달고
다시 오셨을 때 감회가 새로웠던 것이 지금도 또렷이 기억납니다.

그 이후 베어스 감독으로서의 8년..그 8년의 길다면 긴 세월 동안
한 사람의 팬으로서 감독님께 서운하고 실망하고 안타까웠던 점이
한 번도 없었다면 그건 분명 거짓말이겠죠..??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는 감독님을 좋아하지도 않고 싫어하지도 않던 딱 중간자였어요.

하지만 감독님으로 인해 즐거웠고 행복했던 시간이 더욱 더 많았고
그 좋은 기억만 생각하면서 감독님을 떠나 보내드리려고 합니다..^^*

아~ 감독님..그런데 말이죠..좀 웃기는 표현일 수도 있겠는데 30년간의
결혼생활이 누군가에 의해 한순간에 와르르~ 무너진 느낌이 드는 것은
저도 어쩔 수 없네요..뭐랄까..강제로 황혼이혼 당하는 그런 느낌..?? ㅠ
제가 아줌마라서 그런지 저런 표현이 생각났는데..제 맘 이해하시죠..??

곰모 때, 제 아들 녀석을 볼 때마다 많이 컸다고 하시던 자상한 감독님
경기 전, 어쩌다 눈이라도 마주치면 모른 척 외면하지 않고 먼저 인사를
해주시던 친근한 감독님..그런 감독님을 잡지 못 하고 떠나 보낼 수밖에
없는 수많은 베어스 팬들..기억해 주시리라 믿으면서 늘 건강하세요..^^



야구장이 아닌 운전면허 필기시험장에서 만났던 오비베어스 김경문 선수




05년 전지훈련지인 일본 오이타에서



팬들의 격려가 담긴 메시지를 바라보시던 감독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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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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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7년차 서동환 투수의 깜짝 선발승으로 힘겨운 5월을 마무리했던 두산베어스
과연, 6월 첫 경기도 승리를 거머질 수 있을까..4승 이후 두 번의 패배만 기록했던
에이스 니퍼트 투수가 과연 시즌 5승째를 거둘 수 있을까 기대를 모았던 문학경기
2대 1이라는 아슬아슬하지만 짜릿한 스코어로 베어스가 3연승을 거뒀습니다..^^*

니퍼트 투수는 정말 오랜만에 1승을 추가하며 시즌 5승째를 기록했고 올시즌 들어
SK에게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던 최준석 선수가 투런홈런으로 결승타를 기록하며
타격 부진의 늪에서 벗어나는 조짐을 보였다는 것이..고무적인 그런 경기였습니다.

상대 선발투수인 김광현 선수는 비록 홈런을 맞기는 했지만..7회까지 겨우 세 개의
안타 만을 허용하는 좋은 투구를 선보였으나..타격의 지원을 받지 못해 패전투수가
되고 말았습니다..아쉽게 패배했습니다만, 건재함을 과시했다는 게..큰 성과입니다.

이글스 선수들에게 그렇게 고전을 했던 베어스 선수들이 1위 팀인 와이번스를 맞아
연승을 해낸 것을 보면..정말 야구, 모르는 겁니다..^^ 그래서 더 흥미로운 스포츠가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드는데 과연 스윕이 가능할 것인지는 두고보면 알게 되겠죠..??



올 시즌 두 번째로 찾아간 문학경기장



아메리카노 좋아좋아



만나면 좋은 친구 mbc 스포츠 플러스 카메라맨..^^





요즘 너무 고생하시는 우리의 정재훈 투수









여유가 넘치는 서동환 투수..선발승을 거두면 더 여유가 넘치죠..ㅎㅎㅎ









분위기 쇄신차 2군에서 1군으로 올라오신 김진욱 코치



현수, 아직 아프다..하루 더 쉰다..뿌용뿌용~









제가 좋아하는 와이번스 박재상 선수..ㅋ







수비를 마치고 돌아오는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늘 하이파이브를 하는 니퍼트 투수



4회 초, 2루타를 치고 나간 김동주 선수



뒤를 이어 최준석 선수 7호 홈런 뻥~!! 투런입니다..^^





나, 어쩔..ㅠㅠ





나는 누구인가..또 여기는 어디인가



엎친데 덮친 격으로 수비달인 정근우 선수의 실책까지







5회 말, 김재호 선수의 실책에 이어 오재원 선수까지 실책으로 1사 만루의 위기





한 점만 내주면서 선방한 5회 말





7회 말에 내려오는 선발 니퍼트 투수



두 타자를 잘 막아낸 이혜천 투수



게임오버





4연패후 3연승..닐니리야~~!!












후기를 다 보신 후에 맨끝에 있는 손가락 한 번씩 눌러주시고 광고도 한 번씩 눌러주세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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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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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까다로운 상대였던 히어로즈와와 주중 3연전, 내심 스윕을 바라기는 했지만..그래도
혹시나 하는 약간의 우려가 있었는데..안정된 투수진과 강력한 타력으로..올 시즌 들어
첫 번째 스윕을 거뒀습니다..그러나, 우리는 여전히 1위를 목전에 두고 있는 2위로군요.

7이닝 동안 무실점으로 호투하신 투수조의 맏형 써니, 프로야구 역대 통산 여섯 번째로
1,000타점을 기록한 타자조 맏형 두목곰..두 맏형들의 멋진 호투와 호타로 인해서..더욱
빛났던 경기가 아니었나 생각이 되네요..거기에 깊숙한 타구가 무개념 관중으로 인해서
아깝게 2루타가 되긴 했지만..연이어 맹타를 휘두르고 있는 아름다운 최준석 선수..ㅎㅎ

이렇게 쭉~ 연승가도를 달려주길 바라면서 응원하는 팀은 아니지만 그래도 늘 잘해주길
바라는 히어로즈 선수들도 주말 3연전에서 파이팅하시길 바라면서 사진 몇 장 올립니다.



야구장에 들어가는데 멋진 선수가 서있더군요..바로 만기제대하신 김 병장님..ㅋ



반짝반짝 손을 흔들고 있네요



백허그 당하시는 분, 아주 즐거워 보입니다..ㅎ 표정이 넘 좋아서 모자이크 안 했어요





a day a shot - 하루에 한 번씩 카메라 렌즈와 눈 맞추기..ㅋㅋㅋ





오늘 대박뉴스 나온 거 봤어..?? 글쎄....말이야~~





금빛왕관 쓴 써니..아이고~ ㅋㅋㅋㅋㅋ





김치 담그시는 모습이 자꾸 생각나서 큰일났어요..^^



앗~!! 깜놀했습니다..낯익은 사람이다 했더니만 작은 정재훈 투수와 남궁훈 투수
미국 독립리그에서 뛰고있는 베어스 출신 투수들..비자 연장을 위해서 잠시 귀국









만나서 정말정말 반가웠어요..작재훈 투수..^^



열심히 뛰어서 세잎~!!



좋은 수비를 몇 개 보여주신 이원석 선수









5회 말, 김동주 선수의 멋진 2루타가 나왔습니다





이정도 쯤이야



2루로 다시 가라구요..?? 왜..??




비디오 판독결과 관중의 글러브로 공이 들어간..-.-



사람들이 창피한줄 알아야지..티비에 나온다고 좋아해..?? 아이고~ 정말..@.@



멍 때리고 있는 베어스 형제들



클로저는 맨 마지막에 들어가서 문을 닫는다구요



잘 했어요..쓰담쓰담~



두산중공업 직원들..ㅎㅎㅎㅎㅎ



멋있는 사나이 최준석~!!



즐거운 창민 씨



ㅠㅠ



^^



참 잘 했어요~!!



1회를 어떻게 그렇게 잘 넘기냐고 물었더니 자긴 1회를 잘 넘긴 적이 없다고..ㅎㅎㅎ







글쵸..인터뷰 해야죠



미안합니다..김민성 선수..^^



주말 3연전을 위해 대전으로 떠나는 선수들





아이고~ 어쩔..^^;





가벼운 나들이 차림으로



든든한 옆구리



안녕히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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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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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잠실야구장에서..두산베어스의 '곰들의 모임'이 열렸습니다.
올해도 25년째 열리고 있는 이 모임은 두산베어스와 관련돼 있는
사람들에게 시즌이 마감된다는 것을 알려주는..큰 행사인 셈이죠.

 

작년에는 비가 많이 내리는 바람에..실내에서 선수들이 사인회를
하는 것으로 대체돼서..팬들에게 큰 아쉬움을 남겨줬는데..올해는
날씨가 약간 흐리긴 했지만..행사를 치루는데 문제가 없었습니다.

 

오전 일찍부터 열렸던 마라톤 때문에..교통통제가 된 잠실운동장
그러나 그런 것쯤은 베어스 팬들에게는 아무런 장애가 안 되지요.
얼마나 많은 분들이 야구장을 찾아주셨는지..제가 곰모에 참석한
이래 가장 참석자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가히 인산인해였답니다.

 

개인적으로 곰모가 해가 갈수록..거대한 사인회로 전락하는 것이
아닌가..하는 약간의 우려감도 있었지만..그만큼 한국프로야구와
베어스를 사랑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으로..생각을 하는
것이 더 낫겠죠..?? 먼저 1부 행사였던 사인회 사진을 올려봅니다.



입장권을 받기 위해 아침 일찍부터 장사진을 이뤘던 중앙매표소 앞





드디어 입장권을 받았습니다..헥헥헥~



입장을 위해 또 한참동안 기다렸다가 드디어 입장





저 명단에 없는 분들은 그라운드에 서서 개별적으로 사인회를 진행



어헉~ 각자 원하는 선수의 사인을 받기 위해 줄서있는 모습입니다









이분, 지각했어요..^^





사인회 도중에 아는 어린이였는지 불러서 사인을..^^;;



상무 입단테스트를 하고 합격소식을 기다리는 오 선수







아직도 많이 피곤하다고 말하던 이원석 선수..그래도 환하게 웃음..^___^



감독님도 열심히 사인을..ㅎ



다음 달이면 아기 아빠가 되는 정재훈 투수









몸이 많이 좋아졌으니 걱정말라고 하던 이재우 투수
개인적으로 이재우 투수가 자리에 앉아서 사인회를
하는 멤버에 속하지 못 했다는 것이 참 그랬네요..-.-











지토 상현 선수..이분도 왜 이렇게 서서 사인을 하게 하는지 말입니다
물론 저는 좋았습니다..앉아있었으면 이렇게 얘기도 못 했을 테니..^^







신인선수들



강동연 투수







뉘신지..?? 자기만 이렇게 된 거 아니라고..현호도 이렇게 됐다고 하던..ㅋㅋ





공 스피드 측정





큰 키 때문에 고생을 참 많이 했던 강동연 투수..ㅎㅎㅎ



장샘, 아니 이제는 장 코치님..ㅋ





돌아온 김병장..훈련하다가 얼굴을 다쳤다네요..ㅠㅠ







수술 잘 하고 오셈





안 좋은 일들이랑 이제 다 잊고 새 날을 기약합시다



신인 이현호 투수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는군요





내년부터 52번으로 거듭나는 김재호 선수



이천구장에서 선수들에게 맛난 음식을 만들어 주시는 멋진 주방장님..^^



가장 좋은 자리(?)에서 사인을 하시는 김민호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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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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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푼 가슴을 안고서 도착했던 잠실야구장..그러나, 집으로 돌아갈 때
마음은 그저 쏴아~ 정녕 우리가 한국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다섯명의
(그것도 토종) 20홈런 이상 홈런타자를 보유한 팀이 맞는 건가요..??

 

기록표를 살펴보니, 눈에 보이는 것은 온통 삼진투성이와 투땅에 2땅,
3땅과 병살..할 말이 없습니다..이런 것을 우리는 이렇게 말을 하지요.
'빛 좋은 개살구'라구요..너무 심하지 않냐구요..?? 사실이잖아요..^^;

 

단기간의 경기에서는 그 무엇보다도 팀 배팅이 제일 중요합니다..나를
드러내는 것보다도 팀을 위해 내가 미끼가 되고 기꺼이 희생할 수 있는
그런 마음가짐이 필요하다는 것이죠..그런데 울 팀은 중심타선을 물론
대부분의 선수들이 지금 이 순간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그것을 생각하기 보다는..잔뜩 힘이 들어간 모습만 보여주고 있더군요.

 

비록 어이없게 한 점을 내주기는 했지만 너무나도 완벽하게 잘 던져준
우리의 써니..불안한 마음으로 지켜봤던 왈론드 투수의 의외의 호투와
1차전에 이어서 패전투수가 되는 아픔을 겪어야 했지만 팬들로 하여금

 

박수를 보낼 수 밖에 없도록 만들었던 정재훈 투수까지 2차전의 투수조
정말 고생 많이 했습니다..투수들이 아무리 최선을 다 해서 상대선수를
잡아도 자기 팀 타자들이 점수를 못 내는데 그거 어쩔 도리가 있겠나요

 

선발 라인업이 잘못 된 것인지 투수들을 올리는 방법이 잘못 된 것인지
그 무엇이 잘못 된 것인지..일개 팬인 저는 알 수가 없겠지만..그럼에도
불구하고 2차전의 그 무엇인가는 분명 아니었다는 것을 말하고 싶네요.
손션 주장님 말대로..우리는 정말 롯데라는 팀을 분석 안 한 건가요..??

 

준플레이오프가 시작되기 전에 전문가들의 생각과 마찬가지로 제 예상
역시 울 베어스의 열세였습니다..하지만, 이렇게 맥없이 무너지는 그런
모습을 생각한 것은 분명히 아니었습니다..손발이 안 맞으면 눈과 귀를
열어놓고 열심히 보고 들어야 합니다..그러면, 최소한 형편없는 모습을
팬들에게 보이지는 않을 겁니다..이제 사직에서의 2연전이 시작됩니다.

 

베어스 팬들이 응원을 하러 내려감에도..제대로 힘을 실어줄 수가 없는
사직구장에서 울 선수들이 어떤 모습을 보일지는 기대하지 않겠습니다.
패하더라도 1, 2차전과는 다른..눈빛이 살아있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철웅이 여친, 마르코와 뭐하니..??





그대는 황현희 씨..?? 아니 이현승 투수..ㅋ



이거 뭐죠..?? 이상일 KBO 사무총장, 장애우이신가요..?? 몰랐네요..-.-;
장애우가 사실이라면 뭐 이런 곳에 주차하시는 것, 당연히 옳은 것입니다
만약, 장애우가 아니라면..그건 비난을 받아도 어쩔 수 없는 것이겠죠..??





스포츠신문에 실을 칼럼을 쓰기 위해 야구장에 오신
고려대 양승호 감독님..스포츠 칸에 실린다고 합니다





강포의 손톱은 하얗다..그 이유, 다들 아시죠..??



조아제악 월간 MVP



정재훈 투수, 경기 전만 해도 훈훈했는데..ㅠㅠ









구단 자체 월간 MVP







선발투수 써니



두목곰이 웃는다







올드모자를 쓴 영화배우 황정민 씨가 보이네요..^^







시구하는 나르샤



오늘도 4번 타자는 김동주 선수가 아니로군요



이게 스윙이라구요..??









역투 또 역투..계속 혼신의 역투



님좀짱~!!



님은 좀안짱..ㅠㅠ



올 겨울에는 달리기 연습 좀 합시다



오늘도 고군분투하신 타신 임재철 선수



야구선수가 섹시하면 뭐하나..야구를 잘 해야지..아흑~



드디어 한 점을 내면서 동점~!!
문제는 동점만 만들줄 알지 역전을 못 시킨다는 것





동점타를 만든 이성열 선수를 맞이하는 선수들의 표정







아쉽게도 주루사를 기록한 이종욱 선수..그것도 3루에서..흑~







동점 만들어서 아주 좋았는데



3루에서 응원하는 베어스 용자 두 분



기대 이상의 피칭을 선보인 왈론드 투수



고창성 투수도 참 잘 던졌구요





이대혼데..이대혼데..왜 조성환 선수를 고의사구로 내보냈을까요..??



ㅠㅠ







잠실에서 원정팀 용돈 받는 모습만 연속으로 두 번 봄



감독님, 지금 웃으시는..??





잠실에서 원정팀 선수 인터뷰 모습만 엄청 많이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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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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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스 연간회원에게 대행되는..준플레이오프 티켓을 수령하기 위해
두산베어스 구단사무실에 다녀왔습니다..마침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미디어데이가 열리는 날이더군요..선수들 훈련하는 모습도 봤습니다.

 

야구장은 축제를 위해 한창 단장중이었고 선수들은 땀 흘리며 훈련을
하느라 여념이 없었고 행여 취소되는 표가 있을까 내일부터 시작되는
현장구매를 위해..매표소 앞에서 비닐천막을 쳐놓고서 주무시는 분도
계시더군요..^^; 승리의 여신이 어느 팀에게 미소를 던져줄지는..아직
아무도 모릅니다만 두산베어스와 롯데자이언츠..두 팀이 페어-플레이
정신을 잊지말고 멋있는 승부를 펼쳐줬으면 합니다..아자, 파이팅~!!!











잘 주무시더군요..ㅎㅎㅎ





미디어데이 행사를 위해 야구장에 도착한 홍포



조 주장님



이두환 선수, 아주 멋진 첫경험이 되길 바라며..^^



부상에서 회복한 이원석 선수..슛슛~!!





누가 뭐래도 고영민이 최고라고 생각할 수 있는 경기가 되길 바라며







새 배트를 받아들고 들떠있는 이원석 선수









계속 멋지게



얼굴이 편안해 보이셔서 저도 마음이 좋더군요











커티스 정..이분 사복을 입으니 못 알아보겠어요
유니폼을 입었을 때보다도 훨씬 젊어보이십니다



미디어데이를 기다리면서 얘기꽃을 피우고 있는 중











요즘 이성열 선수와 정수빈 선수가 하수상합니다..ㅎㅎㅎ



나보고 웃는..?? ^^;;





드디어 미디어데이가 시작됐습니다..이렇게 생방송으로 중계를
하는 것은 아마 처음이지 않나 싶은데..정말 괜찮은 것 같습니다







각각 생각하는 경기는 5차전 - 5차전 - 4차전 - 3차전 - 5차전 - 4차전
5차전까지 갈거라고 대답하신 분들이 어허헉~ 무려  3명이나 되는군요



평소에는 식당으로 사용되는 곳입니다





홍성흔 선배님, 한 번만 더 스파링 상대가 되어주세요~!!









송지선 아나가 질문을 하고 있습니다..거기까지 지켜보다가 시간이
길어지는 것 같아서 살며시 빠져나왔는데 설전이 대단했나봐요..??



티켓을 수령했습니다..음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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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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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환하게 해가 뜬 잠실야구장에서..베어스와 자이언츠의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가 열렸습니다..다들 얼마만에 보는 햇빛인지 모르겠다면서
좋아했는데..경기 후반, 약간의 비가 쏟아지더군요..정말 심술궃은 날씨

어쨌든 19번째 경기에서 멋지게 영봉승을 거두면서 롯데와의 시즌 전적
7승 12패로 마감했습니다..오늘 경기에 이겨서 좋긴 하지만 상대팀과의
전적에서 밀리고 있는 것을 보니..다가오는 준플레이오프가 걱정되네요.

 

그래도..그럼에도 우리 선수들이 오늘 경기에서처럼 포스트 시즌에서도
잘 해줄 것이라고 믿습니다~!!!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홍상삼 투수의
오늘 투구는 정말 멋졌습니다..이 투구가 과연 얼마나 지속이 될 것인지
그것은 저도 잘 모르겠지만..오늘처럼만 준플레이오프에서 던져 준다면
모든 선수들과 팬들의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군요.

 

어쨌든 상대전적에서 다섯 번이나 더 졌다는 사실이 결코 만족스럽지는
않습니다만..마지막 경기를 이겼다는 것으로 조금은 위안을 얻었습니다.
이제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있는데 그 경기에서 좋은 결과를 기대하면서
물론 남아있는 정규시즌도 소홀하게 생각치 말고 임해주길 바랍니다..^^



나그네에게 이온음료 챙겨주는 친절한 베어스..^^





허구연 위원의 인맥쌓기는 오늘도 계속 됩니다



손님이 많이 오시는가 보네요







시구를 하기 위해 야구장에 도착한 박은지 기상 캐스터



와우~ 왈론드의 초대를 받은 친구와 어린이들입니다



경기 전에 정성스럽게 단장(?)을 하는 어여쁜 여성팬들..^^
베어스를 좋아하는 여성들은 다 멋지고 예쁘답니다..ㅎㅎㅎ





김민아 아나도 웃고 최준석 선수도 웃고..^___^



데뷔 후 첫 포스트 시즌 경기를 앞두고 있는 황재균 선수





축하합니다~!!









애국가가 울리기 직전 어김없이 야구장에 나타나신 손창민 씨



시구 정말 멋졌습니다~!!



원석 선수, 입 다물라~!! ㅋㅋㅋ



알면 됐음요..^^



휴일을 맞아 야구장에 온 베어스 새내기들..손창민 씨를 보고는
어찌나 좋아들 하든지..기념 사진을 요청해서 한 장 찍었습니다
월요일인 내일은 신인선수들 모두..메디컬 체크를  할 거랍니다



제 아들과 동갑인 대기업 계약직 신입사원들, 먹을 것 좀 사줬습니다..^^



호투하고 들어가는 홍상삼 투수



방송촬영을 위해 야구장에 온 탤런트 김성수 씨와 정가은 씨



오랜만이라고 눈인사를 하시네요..^^



어떤 방송인지 모르지만 야구 설명하는 남자와 야구 배우는 여자인 듯



먹구름이 잔뜩..ㅠㅠ



몰려드는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느라 정신없었죠



이현호 투수의 사인입니다



가만 보니 최현진 - 이현호 - 최현정..가운데 글자가 '현'이네요



뒷자리에 계신 팬이 사주신 자장면을 먹으면서 경기를 보고 있습니다
햄버거 셋트를 먹은지 불과 30분도 안 지났을 텐데도 금방 비우더군요



시구자가 좋으니 선수들이 경기를 잘 한 듯..^^



비가 내려도 내 자리에서 야구를 본다



어제의 패배를 설욕하고 5대 0으로 승리~!!



로이스터 감독에게 인사를 건네는 김경문 감독



이겼다고 좋아하며 돌아가는 손창민이라는 연예인..ㅎ
같이 손을 흔들면서 찍었더니..사진이 흔들렸네요..^^;





용덕한 포수가 요구한 대로 공을 안 던졌다고 말하던 홍상삼 투수..ㅎㅎㅎ



이번 시즌이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열심히 뛰고 있다는 임재철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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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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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히메네스 투수..운이 좋은 것일까요..?? 복이 많은 것일까요..??
7승을 올리면서 SK의 카도쿠라 투수와 다승 공동선두에 올랐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팀이 승리한 것이 더 기분이 좋다고 말할 줄 아는
겸양지덕의 용병 히메네스..멋져~!!

 

어제와는 달리..타격도 수비도 달라진 모습을 보여준 베어스..역시나,
수비가 잘 돼야 공격도 잘 되고 더불어 투수도 안정적인 투구를 할 수
있다는 당연한 공식을 보여준 경기였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반면에 삼성은 폭투가 연거푸 나오면서 불안한 모습을 보여 여섯 개의
안타를 쳐내면서도 8회 초, 최형우 선수의 홈런으로 영봉패를 모면해서
전날 경기와는 반대되는 양상이 되었습니다.

 

이래서 나온 말이 그 유명한 "야구 몰라요.."라는 것이잖습니까..ㅎㅎㅎ


수비와 공격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오재원 선수, 수훈선수가 됐는데
아무래도 그동안 자신으로 인해 뼈 아프게 놓친 경기가 몇 개 됐는지라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도 없지 않아 있었을 텐데 그걸 잘 알고 있더군요.

 

앞으로 수비에 좀 더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합니다..역시 울 팀은
고영민 선수가 2루, 오재원 선수가 1루를 보는 것이..훨씬 안정적이라는
생각을 다시 한 번 들게했던 경기였습니다..아직, 1군 등록은 안 됐지만

 

김재호 선수도 1군에 합류를 했으니 내야수비가 좀 더 안정적인 모습을
되찾으리라 생각을 합니다..덧붙여, 그동안 다소 부진한 투구를 보였던
중간계투인 고창성 투수가 안정적인 투구를 했다는 점이 아주 좋았네요.

 

내일도 두 팀이 멋진 경기를 보여주길 바라면서..^^



경기 전, 신발끈을 잘 묶고있는 김현수 선수





선발 히메네스 투수



과연 이게 어떤 단어일까요..??
제 눈길을 확 끌었던 유니폼이었습니다..^^



분위기 좋고..느낌 좋고





1군에 합류한 김재호 선수





얼굴살이 쏙 빠졌어요..ㅠㅠ









이 카메라맨은 이 모자를 참 즐겨쓰십니다..ㅎ



이분도 머리가 시원하고



이분도 역시



채띵도 머리가 시원하십니다..^^





오늘 1, 2루수..수비 열심히 했지요





그동안 부진했던 고창성 투수..오늘 참 좋았습니다







홈런을 날린 최형우 선수





8회 말, 3루타를 쳐냈던 오재원 선수







화장실이 급하십니까..??





두목곰은 용병들에게 인기가 참 많은 것 같아요..세데뇨도 그랬는데





팀의 승리가 더 기쁘다는 히메네스 투수











오재원 선수, 자신의 매력포인트는 엉덩이랍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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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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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데이를 개최한다고 해서 갔습죠..쫓아낼줄 알았는데..ㅋㅋㅋ
다행히 안 쫓아내서 (직접 보러 왔다고 했더니 많이 보시라고..^^;)

보는 내내 괜찮은 것 같다가 그게 아닌 듯 싶다가 또 괜찮은 것 같다가
이건 아니지 싶다가..한마디로 와리가리 오락가락..그랬던 것 같습니다.

일단 동계점퍼의 경우 기존 점퍼보다 괜찮았습니다.
무게감있고 압도하는 느낌을 주는 그런..??
(그런데 여성분들이 입기에는 너무 남성스러운..)

기존 점퍼의 약간 밝고 바랜듯한 색상이 아닌 착~ 가라앉은 느낌
문제는 점퍼를 입고 야구를 한다는 것이 아니라는 거죠..-.-;

유니폼에 대한 선수들의 감상..??

이건 단국대 유니폼이야~!! 내내 툴툴거리던 선수부터..ㅎㅎㅎ
아주 맘에 든다는 선수까지 다양했던 것 같고 고참급 선수들이
대부분 만족감이 높았던 것 같습니다..동주곰 시헌곰, 맘에 드는 듯
某 선수의 경우에는 내가 싫다고 한들 무슨 소용있으리오..^^

아~ 보고나니 더 혼란스러운 느낌입니다.
이 부분은 괜찮은데 저 부분이 좀 거슬리는 것 같고
저건 의외로 괜찮네 싶은데 또 이렇게 보니 그게 아니고..

그런데 야구장 경비대장 님부터 선수들까지 이구동성,
자꾸 봐서 그런지 볼수록 첨보다는 나은 것 같다는 반응..ㅠㅠ
이것은 그게 진짜 괜찮아서가 아닌 익숙해짐에 대한 지극히
당연한 반응인 것인지라 새 유니폼이 좋다고 하기에는 그렇죠.

그러나 某 방송 카메라 기자처럼 옆에서 사진 찍고있는 저에게
계속 유니폼 별루라고 하시던 분도 있었답니다..누가 만든 거냐고
묻기까지..ㅋㅋ 너무 단순하고 너무 특징없고 뭐 그렇다나 뭐라나

로고의 색상은 사진에서 보이는 것보다 약간 톤이
낮다고 생각하심 됩니다..그래서 사진보다는 색상이 좀
괜찮은(?) 레드라고 할까..??

위팬 매장에 가서 기존 유니폼을 보니 몇 시간동안 새 유니폼을
보고와서 그런지 기존 유니폼이 이상하다 싶었는데 기존 유니폼을
또 한참 보고 있으니 새 유니폼이 이상하더라구요..으아악~~!!

괜히 갔어..괜히 가서 봤어..ㅠㅠ

남성적이라고 했는데 날씬한 여성분들이 입으면 깜찍할 것 같습니다.
문제는 원정 유니폼인데 (햄버거 베어스) 반응은 외려 원정 유니폼이
더 좋다고 하니 이것도 직접 보기 전에는 뭐라고 말을 못 하겠네요.

덧, 박건우 선수는 유니폼을 갈아입기 귀찮았는지
유니폼이 맘에 들었는지 걍 입고 야구장을 나오더군요..^^

그런데 사진정리를 하면서 보니 아직은 예전 유니폼이나
로고가 훨씬 보기가 좋고 맘이 편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므로 이번 유니폼이 최종 완성본이 아니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눈에 제일 거슬리는 것은 저 동그랑땡도 아닌
햄버거도 아닌..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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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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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0일 목요일에 야구팬들을 위한 두 가지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한 개는 야구 원로들의 모임인 일구회에서 주최하는 '일구회 시상식'
또 한 개는 스포츠 서울에서 주최하는 '스포츠토토 올해의 상 시상식'

일구회 시상식은 그동안 방송중계 없이 열렸었는데..올해 처음으로
케이블 TV에서 생방송으로 중계했습니다..그만큼 우리 프로야구의
인기가 많아졌다는 것을..실감했던 순간이었다고 말할 수 있겠네요.

일구회 시상식엔 처음으로 참석을 해봤는데..분위기가 다소 산만하긴
했지만 나름 재미있었습니다..제가 응원하는 고창성 선수가 신인상을
받기로 돼있어 그것을 축하해 주기 위해서 꽃다발 들고 다녀왔답니다.

스포츠토토 시상식은 또 그 나름대로의 권위가 있는 시상식이라 매해
참석을 하고 있는데 최고의 선수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매력이 있는 시상식이라고 할 수 있지요..그럼, 현장사진 올립니다.



일구회 시상식장 가는 길, 겨울비가 세차게 내렸습니다





시상식이 시작되기 전의 모습인데 금방이라도 행진할 듯한 새신랑 포스..ㅋ



공로상을 받은 천하무적 야구단



봉 & 심 듀엣, 봉중근 투수..목소리 좋고 노래 좋고..^^



신인상 수상의 영광은 고창성 투수에게..^^



꽃돌이 류현진 투수..ㅎㅎㅎ







천하무적 야구단 일일 지도 승락서명



축하축하합니다..^^





트로피 안에 순금반지가 들어있습니다



상을 받으며 한해를 마감하시는 분



키가 훤칠한 두 분이 얘기하고 있으니 아주 보기가 좋군요..^^





울 팀에 있었을 때는 사인을 못 받았는데 이렇게 남의 팀에 가셨을 때..ㅠㅠ



빵입니다..홈런볼 아닙니다..ㅋㅋㅋ



훈련소에서 야구 좋아하는 윗분이 치킨이랑 피자 사줬다고 자랑을..ㅎㅎㅎ



조정훈 투수, 은근 자랑하는 듯한 표정..^^



대 선수들과 같이 식사하면서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일본에서 오신 여성팬, 너무 즐거워라 하시더군요



오후 5시, 임페리얼 팰리스호텔에서 열린 스포츠토토 올해의 시상 시상식





언제나 눈길을 끄는 홍포와 가족들





저렇게 옷 입고 왔다가 주위분들에게 엄청 구박받았던 나지완 선수..^^





신인상의 영광은 용찬곰에게



아들아~~ 지구를 부탁하노라





하루종일 봐서 그런지 무척 친근하게 여겨졌던 두 분





활짝 웃어주세요



즐거운 식사시간



더욱 더 아름다워진 우리의 꽃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박종훈 감독님 사인볼



위풍당당 양준혁 선수 사인볼



미스터 봉의 사인볼



지인이 새로 런칭했다고 보내준 후드짚업입니다
저 멋진 폼의 선수는 울 베어스의 50번이라는..^^
사이트(http://www.brilly.co.kr)에 39번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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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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