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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8.02 미서부(라스베가스 & 샌프란시스코) 7박 9일 여행, 세째날 (7월 19일)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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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에서의 여행 세째날은 뭐 별 거 없습니다..게임(?)을 좋아라 하는 것도 아니고..^^;;

호텔구경도 거기가 거기고..3대 쇼니 뭐니..그런 것에도 딱히 관심이 없고..야구쇼라도 있다면

모를까..ㅋㅋㅋㅋㅋ 이날은 라스베가스에 있는 두 군데 아울렛 중에서 한 군데 아울렛에 가서

가벼운 쇼핑을 했구요..라스베가스 여행자라면 많이 봤을 '웰컴투 라스베가스'에 가서 사진을

많이 찍었고..벨라지오 분수쇼를 구경하고 호텔로 돌아온..아주 지극히 평범한..하루였습니다.

 

라스베가스에는 노스 프리미엄 아울렛과 사우스 프리미엄 아울렛이 있는데요..노스 아울렛이

더 크고 브랜드도 조금 더 많다고 하더라구요..그런데 매장이 다 단독매장으로 야외에 있어서

무더운 날씨에..돌아다니기가 힘들다고 합니다..반면, 사우스 아울렛은 브랜드가 조금 적지만

실내매장이라 쇼핑하기에 좋다고 하구요..그래서 두 군데 매장의 브랜드를 살펴본 결과, 평소

쇼핑을 즐기지도 않고 명품에도 큰 관심이 없는 울 가족..시원한 사우스 아울렛으로 갔습니다.

 

아예 안 가기도 그렇고 구경도 할 겸 시원한 쇼핑을 하고 싶다면 사우스 아울렛으로 가시구요

안 가봐서 모르겠지만..그래도 본격적으로 한 번 쇼핑을 하고 싶다면 노스 아울렛으로 가세요.

샌프란시스코에도 아울렛이 있다는데..거기는 오가는 시간이 많이 걸린다고 하니 참조하세요.

라스베가스의 7월은 비가 거의 안 온다고 하는데..이날은 오전 내내..비가 꽤 많이 내렸답니다.

그래서 더위가 누그러져서 좋았어요..가만 생각해 보면 저는 날씨 운이 참 좋을 것 같아요..^^;

 

덧, 여행 가있는 동안..우리나라 날씨가 완전 난리난리..장난이 아니었다면서요..?? (우하하~)

 

 

라스베가스의 호텔 수영장은 대부분 오후 5,6시면 문을 닫더라구요..그 이유는 아마도

다른 곳에 가서 돈을 쓰라는 그런 뜻..?? ㅋㅋ 그래서 아침에 수영장에 한 번 가봤어요

 

 

저희가 묵었던 링큐호텔 수영장은 21세 이하는 출입금지..ㅋ

클럽형 수영장이고 야간에는 아주 핫?하게 변신을 한다네요

 

 

아들내미, 수영 한 번 해보기로

 

 

그렇게 십여 분 정도 수영을 했나..?? 비가 내리면 수영 못 한다고 해서 나옴..왜죠..??

 

 

오늘의 날씨..와, 달라스나 세인트 루이스는 장난 아니네요

 

 

아침부터 햄버거..ㅋㅋㅋ

 

 

인앤아웃 버거..음료수 한 개 포함 다 합해서 15달러가 조금 넘으니 괜찮죠..??

 

 

 

사우스 아울렛을 가려면 벨라지오 호텔쪽에서 버스를 타야 해서 걸어갔습니다

 

 

이곳에서 야간에 분수쇼가 열려요..15분 마다 한 번씩

 

 

파리(패리스)호텔의 상장 에펠탑

 

 

 

버스요금은 24시간 이용권이 1인 8달러입니다

 

 

이렇게 카드로 나오구요..버스를 탈 때 딱히 검사는 안 하는데..검사요원이 탑승해서

불시에 확인을 하는 경우도 있으니 이 점 유의하세요..하차하는 사람 여럿 봤어요..-.-

 

 

 

 

 

버스가 왔습니다요

 

 

럭소호텔의 명물 스핑크스

 

 

버스 안에 이렇게 자전거 거치대가..ㅋ

 

 

라스베가스 사우스 프리미엄 아울렛..라스베가스 중심가에서 가까워요

 

 

코치..걍 밖에서 구경만..관심 없음..ㅋ

 

 

빤쓰나 몇 장 사볼까

 

 

 

 

 

인형 구경이 재미있는 올해 26살..ㅋ

 

 

디즈니 아울렛..어린이들이 엄청 좋아할 듯

 

 

사실 저와 아들내미는 배가 안 고팠는데..ㅠㅠ 영감 때문에..ㅠㅠ

이래서 영감과의 여행은..삼시 세끼 신경 안 쓰는 패키지가..ㅠㅠ

 

 

딸내미가 내년 1월 초에 출산을 합니다..ㅋ 여행을 떠나기 전까지

성별을 모르고 있었고..아울렛을 갔던 때도 역시 몰랐던 상태..^^

그래서 아기 옷을 사려고 해도 영..거기에 분홍색 옷이 예쁜 것이

더 많았는데 땡기지가 않고..그래도 그냥 오기 아쉬워 한 벌 구입

그리고 며칠 후 병원에 다녀온 딸에게 연락이 왔어요..아들이라고

 

 

마네킹이 입고있던 옷이 괜찮았는데 사이즈가 하필 마네킹 거 한 개..그래서..ㅋㅋㅋ

 

 

분홍분홍이 더 예쁜 옷이 많음..ㅠㅠ

 

 

호텔로 가는 도중, 웰컴투 라스베가스 사인이 있는 곳에 내려서 사진을 찍기로 합니다

 

 

 

사람이 끝없이 계속 줄을 서고 있었어요

 

 

 

 

 

뒷분이 찍어줬는데..고맙기는 한데 뭔가 아쉬운..ㅠㅠ

 

 

축하합니다

 

 

 

그래서 옆에서 다시 찍은 가족사진..괜찮게 나온 듯..ㅋ

 

 

 

너도 한 장 찍자, 곰돌아~~

 

 

 

 

 

저렇게 보다시피 불시에 차표 검사를 하더라구요..ㅋㅋㅋ

 

 

파리호텔에서 하차

 

 

 

벨라지오 분수쇼를 봤습니다..시작은 언제인지 모르겠고 밤 11시까지인가..매 15분 마다

하고 정시에 하는 게 더 멋지다는데..지켜본 결과 딱히 그런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ㅎㅎ

 

 

 

저녁을 먹어야 할 시간..사실 여기저기 한 번 알아보고 식당을 가고 싶은데 배가 고프면

예민해지는 영감 때문에 그냥 눈앞에 보이는 식당에 들어갔습니다..사람도 많아 보이고

 

 

뭐 뻔한 음식..피자, 파스타, 햄버거...........

 

 

 

여행갈 때 3인이 가는 것이라 유심보다는 포켓 와이파이를 선호하는 편입니다..그동안

와일드 어쩌고 하는 곳에서 대여를 했었는데요 보조배터리가 불편하기도 하고..이번에

대여를 한 곳은 심마켓이라는 곳인데..여기 괜찮은 것 같아요..용량 무제한에 가벼워요

 

 

새우가 들어간 파스타..맛남..ㅋ

 

 

마가리타 피자는 뭐 당연히 맛있고..ㅋㅋㅋ

 

 

구운연어에 오징어 먹물 퀴노아..이거 정말 맛있어요..^^

 

 

음식만 보면 행복해지는 영감..ㅋㅋㅋㅋㅋ

 

 

 

이 식당은 벨라지오 호텔 맞은 편에 있어 분수쇼 감상하기 좋음

 

 

 

버스회사 직원이 이렇게 있는 버스정류장도 있어요

 

 

 

재미있게 보셨나요..?? 그렇다면 아래의 공감버튼을 클릭..그러면 제가 힘이 솟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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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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