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하지 않는 세상을 꿈꾸며

오늘 승리로 올 시즌 화요일 경기에서 11연승을 기록했습니다..거기에 니퍼트 투수가 10승을

거두고 에반스 선수가 만루홈런을 터뜨렸으니..이 정도면 정말 그동안 승리를 거둬낸 화요일

경기 중에서 정점(頂點)을 찍어냈다고 표현할 수밖에 없겠다 생각되는데 제 말이 맞지요..??

고작 일흔 일곱 개의 공을 던졌을 뿐인데..그것도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던 니퍼트 투수가..왜

더 이닝을 끌어가지 않고..물러났을까 했는데..저런, 감기몸살이 심했다고 하네요..몸이 그리

안 좋은 상황에서도 그렇게 공을 뿌리다니 정말 대단합니다..ㅠㅠ 어여 완쾌하기를 바라면서

하루하루 거리를 좁혀가며 쫓아오고 있는 2위 팀에게 결코 호락호락하게 1위 자리를 내줄 수

없다는 선수들의 의지가..여실히 보였던 경기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모처럼 호쾌한 타격을

보여준 타자들..특히 에반스 선수의 만루홈런..아하하~ 아름다운 화요일 밤이었습니다..ㅎㅎ

오늘은 허슬두데이..허경민 선수가 그 주인공입니다..특정블럭(레드 103, 104)을 예매하면

해당좌석 티켓과 함께 usb가 선물로 주어집니다..아니, usb를 사면 티켓을 주는 거..?? ㅋ

이번에도 어김없이 댕강두..ㅋㅋㅋ

이거 무엇인가요..?? 천 경기 출장이라니..축하합니다~!!

자고로 남자는 머리가 커야함..^^;;

경기 전, 더스틴 니퍼트 투수가 늘 진행하는 혼자만의 의식?

신에게 승리를 기원하는 것이겠지요..??

kt 선수 누군가에게 인사를 하고 얘기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누군가 했더니 이분이셨음..ㅋㅋㅋ

허슬두데이 주인공인 허경민 선수가 팬들과 인사를 하기 위해 가는 중입니다

사인볼도 던져주지 말입니다

경기 직전, 민뱅이 에반스 선수에게 타격폼을 보이며 무어라고 열심히 말을 하더군요

참 잘 지내는 것 같아 보기 좋네요..ㅎㅎㅎㅎㅎ

껌 좀 씹는 남자 장원준

오늘 경기 시구자는 mbc 월화 드라마 '몬스터'에 나오는 탤런트 조보아 孃 입니다

좌완 시구자임..ㅋ

검색해보니 91년생이더군요

화요일 경기니 뭐 승리의 요정은 확실할 듯

kt wiz의 선발투수는 장시환 선수입니다

오늘 경기 잘 되는 허경민 선수

허경민 선수..엄마가 오셔서 잘 하는가 보네요..아버지는 외야에서 보신다고..ㅎㅎㅎ

요즘 표정이 다소 우울해 보인다고 팬들이 걱정하는데..다행히 안타 치고 웃고있네요

4회 말, 에반스 선수의 만루홈런이 터졌어요~!!

역시 4회 말, 2사에 투런홈런을 날린 박세혁 선수..박철우 코치가 흐뭇하게 바라보는 게

보이죠..?? 박철우 코치는 다들 아다시피 박세혁 선수의 아버지.ㅎ 정말 흐뭇하실 듯..^^

조용히 혼자 박수를 차고 있는 박철우 코치

영봉패는 당할 수 없다..8회 초, 김상현 선수의 홈런이 나왔네요

8회 말, 양의지 선수가 대타로 나왔는데.......??

ㅠㅠㅠㅠㅠㅠ 공에 맞았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포..ㅠㅠㅠㅠㅠㅠㅠㅠㅠ

화요불패 베어스..오늘도 연승을 이어갑니다

아이고..류지혁 선수야..허리 굽겠다..ㅋㅋㅋㅋㅋㅋㅋㅋ

몸살이라더니 정말 안 좋아보이는 더스틴 니퍼트..ㅠㅠ

축하합니다~!!

외야에서 응원하시던 허경민 선수의 아버지가 가족들과 합류하심..ㅎ

팬들에게 아들 응원 많이 해줘서 고맙다고 인사를 몇 번이나 하셨는지..ㅎㅎㅎ

인터뷰 끝나고 팬들에게 하트 날리는 더스틴..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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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금요일 경기를 어이없게 날려버리고 토요일 우취 후 재개된 오늘 경기..선발은

9승 투수 유희관..상대 선발 역시 만만치 않은 린드블럼..팽팽한 대결이 예상됐었는데

의외로 아주 싱겁게 끝나고 말았습니다..이제는 정말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선수들이

유희관 투수의 공을 안 치는 게 아니라 못 치는 것임을..ㅎㅎㅎ 절대 제구 맞습니다~!!

거기에 이상하다 싶을 만큼..타자들의 도움을 제대로 받고 있는 것도 이제는 신기함을

넘어서 당연히 그래야 한다는 생각도 들구요..^^ 선발 전원안타로 10승을 더욱 빛내준

타자들도 대단했던 오늘 경기였습니다..당연히 완봉승을 할 것이라 생각했는데..못 한

아니 안 한 것이 옥에 티로 남았지만 말입니다..아, 그런데 오늘과 같은 승리도 좋지만

제 개인적인 바람은 금요일과 같은 그런 경기를 다시는!! 안 보고 싶다는 것입니다..^^;

경기 전, 수다수다..^^

오늘 경기의 시구자 임창정 씨가 도착했습니다

송승준 투수

인기 많은 꽃미남 심수창 선수..^^

아이쿠, 울 화리 이쁘다~!!

오늘 경기 전에 열리게 되는 2,000안타 기념 시상식

유희관 투수의 공을 유난히 못 치는 황재균 선수..오늘은 어떨지

팬들에게 인사를 하는 홍포

와락~!!

선배, 축하~!!

여기저기 그냥 와락..ㅋㅋㅋ

한석준 아나운서가 더 좋아하는 듯..ㅎㅎㅎ

아빠 축하해요~!!

오늘 선발투수

시구하러 나오는 임창정 씨

3309라는 등번호를 왜 달고 나왔는지 궁금했는데..시구 후 중앙석에 올라왔을 때 물어보니

베어스가 승승장구하라는 의미에서 임창정 씨가 직접 생각해낸 등번호라고 합니다..ㅎㅎㅎ

축하합니다~!!

홍성흔 선수가 첫타석에서 안타를 치자 좋아하는 두 사람

날씨 좋네요

임창정 씨, 포스트시즌에도 일반석에 앉아서 울 팀 야구를 관람하곤 햇었지요

포즈 취해주셔서 고마워요..^^

홍성흔 선수 열혈팬이 준비한 2천 안타 기념 선물..^^

출발이 아주 좋네요

4회 말, 김현수 선수의 홈런~!!

롯데 자이언츠의 첫 안타가 나왔습니다

오늘 맹타를 터뜨린 오재원 선수가 타석에 들어오자 강포가 이런 표정을..ㅎㅎㅎ

아, 도저히 못 치겠네

이 배보다

이 배가 더 강함..^^

9회 초, 유희관 선수 대신 새로운 외국인 투수가 마운드에 올라왔어요

스와잭 투수, 아주 가볍게 세 타자를 막아냄..ㅋㅋㅋ

니펏찡, 이제 어때요..?? 괜찮아요..??

쾌적한 야구관람을 위해 언제나 안전에 힘쓰는 경호팀장..^^

축하합니다~!!

자신의 응원가를 팬들이 부르자 소름이 돋는다고 말하는 오재원 선수..ㅎㅎㅎ

그리고 곧 흐뭇한 표정으로 응원가를 듣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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