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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이 끝나고 정규시즌 경기가 재개된지 일주일이 넘었는데..홈경기는 오늘에서야

열렸다는 것 아닙니까..정말 야구장 가는 길도 잊어버리는 게 아닌가..걱정을 했네요..ㅎㅎ

다행히 야구장 가는 길은 안 까먹었..^^; 쌀쌀한 가운데 열린 가을야구, 잘 보고 왔어요..^^

그런데 코앞에서 야구를 하고 있는데..이상하게도 별 재미가 없더라구요..왜 그런 거죠..??

 

어쨌든 울 팀은 오늘 타이거즈와의 맞대결에서 승리를 했네요..양현종 투수와 대결을 벌인

유희관 투수가 시즌 12승을 달성했습니다..승리를 했으니까 기분이 좋아야 할 텐데 기분이

왜 그저 그런지..아흑~!! 그 이유는 제가 말을 안 해도 다들 잘 아시죠..?? 깔끔하지 못 했던

9회 초를 보며 기분이 또 별루였는데 어쨌든 베어스의 토종좌완 유희관 선수, 12승 축하~!!

 

 

마우스패드를 제작해서 입장하는 관중들에게 배포했는데 이게 포스트시즌 진출이 확정되면

그것을 축하하는 의미로 마련한 것이라는 얘기가 있더라구요..그런데, 김칫국만 마신 꼴..ㅠ

 

 

 

 

 

 

하늘은 참 맑고 화창하구나

 

 

국대출신 오쟁..^^

 

 

 

 

 

그래, 웃기라도 해야지

 

 

민뱅..ㅋㅋㅋㅋㅋ

 

 

홍성흔 선수의 통산 200홈런 기념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꽃다발맨 더스틴 니퍼트

 

 

 

 

 

축하포옹..꼬옥~!!

 

 

잘 생겼다 이범호~!!

 

 

 

 

12승을 위하여~!!

 

 

볼티모어 소속 윤석민 투수가 야구장에 왔네요

 

 

 

 

제가 받은 사인볼은 아니고..지인이 받은 거 잠시 빌려서..ㅋ

 

 

 

 

 

친절한 석민 씨..ㅋ

 

 

 

늘 응원합니다~!!

 

 

합의판정을 기다리며

 

 

결과는..??

 

 

3대 0으로 앞서가는 베어스

 

 

아웃으로 판정

 

 

3루에서 또 아웃당한 타이거즈..정말 안 풀리더라구요

 

 

헥헥~!!

 

 

 

불안했던 9회 초..ㅠㅠ

 

 

 

아이고..ㅠㅠ

 

 

어쨌든 승리~!!

 

 

 

 

맹구는 기분이 좋아요

 

 

축하합니다~!!

 

 

 

걱정인형아..내 걱정 좀 가져가렴

 

 

시즌 12승 달성 축하~!!

 

 

 

재미있게 보셨나요..?? 그렇다면 아래에 있는 공감버튼 클릭..밀어주기도 한 번 밀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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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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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다나스'가 접근해오고 있는 한반도..그러나, 비바람에도 전혀 아랑곳 하지 않는 곳
바로 준플레이오프 1차전이 열리는 목동구장이었습니다..비록, 궂은 날씨 때문에 곳곳에
빈자리가 속출해서 다소 썰렁은 했지만 우리는 자연재해에 민감한 약한 인간인지라..^^;

어쨌든 오늘 열린 베어스와 히어로즈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은 8회 말까지 별다른 재미가
없이 진행되다가 9회 초 투아웃 이후부터 급격하게 재미있어진 그런 경기였다는 것..ㅋㅋ
한 마디로 꿀재미를 안겨줬던 십여 분간의 라스트..문제는, 제가 응원하는 베어스가 아주
장렬하게 끝내기 패배를 당했다는 것..ㅠㅠ 그래도, 그전의 몇 분간은 정말 행복했답니다.

1회 말, 우왕좌왕 불안했던..베어스의 수비..그것 때문에 다소 흔들렸던 선발투수 니퍼트
그러나 바로 2회 초, 2대 2로 동점을 만들며..분위기를 반전시키는데 성공했으나..정수빈
선수의 3루 도루실패로 다시 급하락된 분위기..ㅠ 그렇게 계속 두 팀 모두..아슬아슬하게
추가점을 내줄듯 말듯 하다가..6회 말에 이성열 선수의 안타로 히어로즈가 앞서갔습니다.

니퍼트나 나이트, 두 팀의 선발투수가 참 대단했던 게..분명 난타를 당했다고 생각했는데
내준 점수는..두 선수 모두 두 점..위기관리가 분명했던 것인지..타자들이 못 했던 것인지
그런 것까지는 잘 모르겠으나..여하튼 컨디션이 안 좋았다 해도..에이스는 역시 다르네요.

문제는 베어스의 4번 타자 김현수 선수..오늘 수비도 亡이었지만..공격은 더 亡이었죠..ㅠ
도대체 가을만 되면 이 분은 왜 그러나요..?? 모의고사는 잘 보다가 본시험인 수능만 보면
망하는 그런 수험생들이 꼭 있잖아요..?? 그런 수험생이 바로..김현수 선수인 것 같구만요.

거기에 박병호 선수를 지나치게 의식하는 모습도 패인의 하나였지요..물론 의식하는 것이
지극히 당연합니다만..의식을 하려면 좀 제대로 하든가..할까 말까 하다가 그냥 당한 거죠.
사사구가 무려 일곱 개나 나왔다는 것도 또 하나의 패인..ㅠ 극적인 동점을 만들어 내면서
승리의 여신이 우리를 외면하지 않는구나 했는데..사사구 여신이 우리를 외면했어요..-.-;

또 번트를 대려면 대고 말려면 말고 시즌 내내 그 넘의 페이크 번트 앤 슬래시로 말아먹은
경기가 몇 개인데..정말 고질병 중에서 아주 악질병이 사라지지 않고 있으니..경기에 졌죠.
그래도 뭐..이원석과 정수빈 두 선수 때문에 잠시 행복했던 준플 1차전이었습니다..ㅎㅠㅠ







준플 1차전 입장권입니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제일 먼저 마음..아니 배를 채우러 갑니다..목동구장 건너편에 있어요



울 선수들도 이 로봇김밥을 좋아해서 목동경기가 있을 때마다 쥔장이 배달을 간다네요..ㅎㅎ
쥔장도 베어스 팬으로 알고있는데..몇 번 갔다고 얼굴도 기억해 주시고..정말 고맙습니다..^^





와사비가 들어간 참치마요김밥과 숯불갈비김밥











중앙석..카메라맨이 바로 옆에 계심





뷰가 죽여주죠..?? 제가 앉은 자리는 평소 선수단 가족들이 앉는 자리라고 하네요



1회 말, 박병호 선수의 솔로홈런





요즘 제일 열심히 야구하는 냥반이 바로 이분임..^^



바로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우익수 뒷쪽에 옹기종기 모여있는 투수들









6회 말, 이성열 선수의 안타로 다시 앞서가기 시작하는 히어로즈







꾸역꾸역..그래도 퀄리티를 해줬던 니퍼트



1번 타자도 亡





빈자리가 넘 많았어요..ㅠㅠ



7,716명이라니..ㅠㅠ





손승락 투수



그러나..그러나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닌 야구..정수빈 선수가 동점안타를 때려냈습니다





아~ 정말 행복했던 순간..ㅎㅎㅎ





4타수 무안타니 하나 칠 때가 됐는데 생각하는 순간..ㅠㅠ



택근브이 끝내기 안타







ㅠㅠ







얼굴 굳은 커피 감독..안 굳으면 이상한 거죠..-.-











우는 거 아닙니다..물 맞아서 그래요..ㅎㅎㅎㅎㅎ





재미있게 보셨을리는 없지만 그래도 그냥 가지 마시고 아래 손가락 꾹~! 그 아래 광고도 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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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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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이미 아시겠지만 결론부터 먼저 말을 할까요..?? 연장까지 치루는 치열한 접전 끝에
2012년 준PO 1차전은 롯데 자이언츠가 먼저 미소를 지었네요..그것도 실책을 무려 네 개
(사실 다섯 개라고 해도 무방합니다만)나 범했음에도 승리를 거뒀다는 놀라운 사실..ㅠㅠ

1회 말, 선두타자 이종욱 선수와 2번 타자 오재원 선수의 연속안타로..산뜻하게 출발했던
베어스..그러나 득점에는 실패하고 말았는데..이 1회 말이 개인적으로 제일 안타까웠네요.

거기에 경기 초반부터 니퍼트 선수가 제구력 난조로 네 개의 볼 넷을 내주고..투구수까지
많아졌는데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4회 초에 무려 석 점을 뽑아내면서 여유있게 앞서가기
시작했던 자이언츠..그러나 5회 말에 송승준 선수의 보크과 함께 연달아 나온 수비수들의
어이없는 실책..거기에 간만에 터진 적시타로..바로 넉 점을 내면서 역전에 성공한 베어스

아~ 정말 대단했었는데 말입니다..베어스 팬들의 대부분은 승리를 생각하고 있었을 텐데
야구라는 게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것을..오늘 새삼스럽게..깨달았고나 할까요..??
강민호 포수의 부상이 롯데 선수들의 꺼져가던 투지를 불태우지 않았을까 생각이 듭니다.

대타로 나와 동점 홈런을 쳐낸 박준서 선수도 놀랍지만 9회 말 결정적인 끝내기 찬스에서
트라우마로 남아있는 아웃을 당한 김현수 선수의 타구도 참 놀랍고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오늘 두 팀에서 부상 선수가 속출했는데..과연 이것이 2차전에서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는
저도 모르고 여러분도 모르는 일..유명한 말을 다시 한 번 되새겨 봅니다..'야구 몰라요~!!'





레알 베어스 팬이신 듯..^^



서현진 아나운서





가을에 훨훨 나는 선수가 바로 더칸브이죠


준 PO 1차전 시구를 위해 야구장에 도착한 가수 수지 孃





한석준 아나운서도 야구장에 오셨네요



홍수아 씨도 등장





오재원..오재일 형제..ㅋ



미디어데이에 참석했던 세 사람이 나란히







제 공을 받아주세요







수지야..난 니가 정말정말 좋은데 시구할 때마다 지면 그건 곤란하다야..ㅠㅠ







1회 말, 선두타자 이종욱 선수의 기분 좋은 안타



그러나 득점에는 실패









초반 투구수와 볼넷이 많았던 니퍼트 투수




ㅠㅠ















5회 말, 상대투수의 보크와 실책, 안타로 바로 넉 점을 내면서 역전성공~!!







절친 두 분





이종욱 선수의 호수비에 고마움을 표하는 니퍼트 투수



김재호 선수 오늘 참 잘 했지 말입니다



우익수가 홈으로 던진 공이 튀어오르며 강민호 포수의 눈을 강타했습니다..ㅠ









어쩔..ㅠ





아, 8회 초..동점 투런홈런을 허용한 홍상삼 투수











9회 말, 잘 맞은 타구가 그만..ㅠ



가을남자 용덕한









상대선수의 기습번트를 잡으려던 투수와 1루수 충돌..아이고~















1차전 승리는 롯데 자이언츠가 가져갔습니다



우리가 언제 1차전을 제대로 이겼남..힘내자구요~!!









경기가 끝나고 허전한 속을 채운 음식..술은 안 마셨구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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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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