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0x100
어제까지 무기력한 경기로 4연패..7위의 베어스..간만에 투타 조화를 이루며..승리를
거두었습니다..특히 어제, 무사 1루에서 병살타를 때려..분위기를 다운시켰던 두목곰
김동주 선수..오늘 연타석 투런홈런을 두 개나 날리며 팀 승리에 큰 공헌을 했습니다.
경기 전에 김광수 감독대행에게 꼭 홈런을 치겠다고 했다는데 그 약속을 지켜냈네요.
오늘 경기를 보면 과연 이 팀이 7위를 달리고 있는 팀이 맞나..?? 그런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정말 올 시즌 베어스의 모습은..여전히 아리송..오리무중입니다..어쨌든 시즌
11승을 기록한 선발 김선우 투수의 호투와 5타점을 기록한 김동주 선수..멋진 수비를
보여준 이원석 선수와 몸에 볼을 맞고도 투지를 보여준 이종욱 선수..수고하셨습니다.
끝으로 어제 경기에서..프로선수로서 상상할 수도 없는 실책으로 팀 분위기를 쏴하게
만들었던 정수빈 선수..오죽하면 타석에 나올 때마다 상대팀 팬들이 박수를 크게..-.-
마음이 몹시도 안 좋았을 텐데..열심히 경기에 임하는 모습..그 모습으로 많은 팬들이
조금은 용서를 해줬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앞으로는 절대 그런 모습 보이지 않기를
바라며..프로야구 역대 세 번째로 이뤄낸 팀 통산 1,800승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덧, 관중석 응원사진이 보기 좋아서 모자이크를 안 하고 올리는데 혹시 자신의 얼굴이
노출된 게 불쾌하신 분이 있으면 사과 드리고..아울러 알려 주시면 바로 내리겠습니다.
사인하는 끝판대장
8월 베어스데이를 맞이하여 사인회가 열렸습니다
야구를 잘 하면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게 됩니다..ㅎㅎㅎ
자꾸 뒤로 가는 절대 얼굴 안 큰 박석민 선수..ㅋㅋㅋ
^^;
베어스의 100만 관중 이벤트 기념볼을 지인에게 선물로 전해주려는 진갑용 포수
정수빈 선수, 하룻 사이에 눈이 퉁퉁 부었네요
깜찍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탤런트 조여정 씨
윤석민 선수의 저 눈빛..ㅎㅎㅎ
1회 말, 몸에 공을 맞은 이종욱 선수
1회 말, 김동주 선수의 투런홈런
좋으시겠어요
3회 말 또 투런홈런을 때려낸 김동주 선수
탤런트 박재정 씨도 야구장에
웃고있어도 눈물이 난다
둘이 무슨 얘기를 그렇게..??
만루홈런이 될 뻔했던..?? 4회 말..아깝게도 우익수 방면 깊숙한 플라이
이휘재 씨도 야구장에 왔군요..삼성을 응원하는 것 같더라는
삼성 라이온즈 골수팬인 가수 김현철 씨
오늘 부러운 분들이 넘 많더군요
미쿡에서도 오시고
일본에서도 오시고
3루타를 쳐낸 이종욱 선수
멋진 수비를 보여준 이원석 선수
오늘 베어스 포토카드의 주인공은 정수빈 선수
9회 초, 최형우 선수의 솔로홈런
축하합니다~!!
오늘의 수훈선수는 써니와 두목곰
후기를 다 보신 후에는 그냥 가지 마시고 바로 아래에 있는 손가락도 한 번씩 눌러주세요..ㅎ
320x100
'꿈의 그라운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니퍼트 투수, 27일만에 맛본 승리..드디어 시즌 10승 달성~!! (5) | 2011.08.30 |
---|---|
100만 관중 돌파 축하선물로 역전패를 선사한 대단한 베어스 (0) | 2011.08.27 |
7년 만에 선발승을 이뤄낸 한화 송창식 투수..축하합니다..^^ (4) | 2011.08.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