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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인물 첫 번째 묶음'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3.03.29 영원(永遠)우표로 다시 만난 영원한 우리의 레전드 故 장효조, 최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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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일찍 우체국에 다녀왔습니다..급히 어디론가 보낼 우편물이 있었던 것은 아니구요
지난 2011년 9월에 나란히 저 하늘로 떠나신..한국프로야구의 영웅 故 장효조, 최동원 선수의
모습을 담은 우표가 오늘부터 판매가 된다고 해서..그것을 구입하기 위해 다녀온 것이랍니다.

우정사업본부에서 각계의 영웅들을 기리기 위해 '추억의 인물' 시리즈로..앞으로 계속 우표를
발행하기로 했다는데 그 첫 번째 시리즈로 우리의 야구영웅 두 분이 우표로 나오게 된 것이죠.

추억의 인물이라고 함은 그 사람을 다시 못 보게 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니..개인적으로는
세월이 더 많이 지난 아주 먼 훗날에 이 두 분을 만나게 되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을 합니다만
그것은 사람의 힘으로 다스릴 수는 없는 일이니..이렇게라도 만나게 됨을 기뻐해야겠지요..??

영원(永遠)우표라는 것은 우편요금이 인상되더라도 사용일 당시의 국내 기본통상 우편요금에
해당되는 금액으로..계속 사용이 가능하도록..우표에 가격표시를 하지 않고 '영원'이라고 표기
되어 있답니다..현재 보통우표는 한 장에 270원인데요 이번 영원우표는 한 시트에 열여덟 장이
들어있고 그 가격은 4,860원입니다..저는 모두 다섯 시트를 구입했으므로 24,300원이 들었네요.

이제 내일이면 2013년 한국프로야구가 개막됩니다..각 팀의 야구선수들은 팀의 승리와 개인의
성적을 위해 열심히 뛸 것이고..우리 야구팬들 역시 각자 응원하는 팀의 승리를 위해 열정적인
응원을 펼치겠죠..?? 그런 가운데에서도 우리들의 기억에 생생하게 또는 아스라이 남겨져있는
수많은 야구영웅들을 잊지 말고..늘!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영원(永遠)하게..영원(永遠)토록



활짝 핀 목련



아침 일찍 갔으니 우체국 주차장이 널널하겠군 생각했는데 그것은 나의 착각이었다는..ㅋㅋㅋ



우체국 문이 열리길 기다리면서





괜히 우체통도 한 번 들여다 보고..ㅋ





나보다 1분 먼저 오신 남자분 (우표수집이 취미이신)이 있어서 순서 기다리면서 찰칵~!!





한 시트에 4,860원..다섯 시트 구입완료~!!











액면가격 영원..우편요금이 올라도 쓸 수 있는 영원우표입니다..^^



추억의 인물 시리즈 첫 번째 묶음이라는 것~!!







무슨 얘기인지 이해되시죠..??








정말 그리운 두 분..ㅠㅠ



작년에 나왔던 책인데 책표지 모습이 그대로 우표로 나왔습니다



영원히 잊지 못할 그 이름, 최동원



영원한 3할 타자, 장효조











재미있게 보셨나요..?? 그렇다면 그냥 가지 마시고 아래 손가락 추천 꾹..그 아래 광고도 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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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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