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42024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젠 맛사지샵'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1.12.03 15년 만에 다시 찾은 마카오 - 11월 26일 4
320x100
소위 386 세대인 우리40~50대의 대부분은 대학시절 해외여행을 간다는 것은 생각도 못 했고
신혼여행도 제주도로 소박(?)하게 다녀왔죠..제가 난생 처음 해외여행을 다녀온 건 1996년도
그때 그 첫 해외 여행지가 바로 홍콩과 마카오였습니다..^^ 이후 홍콩은 몇 번 더 다녀왔지만
마카오는 한 번도 다녀오질 못 했고..이번이 무려 15년 만이었으니 초행길이나 다름없었네요.

그래도 한 번 다녀왔으니 금방 익숙하겠지 생각을 했는데 이거 원..그때와는 너무 다르더라는
황량한 벌판 가운데 있었던 것 같은 성 바오로 성당 주변은 완전 도떼기 시장이 돼버렸더군요.
그럼에도 북적북적한 그 모습이 싫지만은 않았습니다..이번에는 당일로 다녀왔는데요 다음에
다시 오게 되면..좀 더 오랫동안 머무르며 꼼꼼하게 돌아보고 싶습니다..그럼 사진 올려요..^^



오전 8시 30분 페리를 타고 한 시간 만에 마카오 입성..출입국 심사대 앞에는 거짓말 안 하고
천 명은 돼보이는 사람들이 빼곡..과연 마카오에 발이나 들여놓을 수 있을지..걱정이 될 정도



페리터미널을 빠져나오면 바로 카지노 무료셔틀버스를 탈 수 있다는..^^



리스보아 카지노 무료셔틀을 탔더니 지하에 있는 카지노 앞에 데려다주는 센스..ㅋ





리스보아 카지노에서 도보로 10분 정도 걸어서 세나도 광장 도착



마카오 최초의 성당인 성 도미니크 성당..세계문화유산



성 바오로 성당 가는 길..육포 파는 가게가 많은데 어떤 아저씨, 맥주 마시며 시식용 육포를..ㅋ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성 바오로 성당



96년도에 처음 마카오에 와서..성 바오로 성당을 보면서 열 아홉살의
어린 김대건 신부님이 중국을 거쳐서 여기 마카오까지 걸어오셨다는
얘기를 듣고는.정말 얼마나..펑펑~!! 울었든지 모른답니다..ㅎㅎㅎㅎ









어디에서나 보이는 리스보아 카지노





마카오 대 성당..역시 세계문화유산



성당이 배경이라 사진 잘 나올 것 같다면서 한 장 찍어달라더니 정말 잘 나온..ㅎㅎㅎ





배달됩니다..^^



에그타르트로 유명한 마가렛 카페 이 나타





맛나게 보이나요..??  한 개 가격이 홍콩달러로 8달러..1,150원 정도임요



미샤화장품 앞에서 COD (시티 오브 드림스) 카지노 리조트 무료셔틀을 타고 COD 도착
이렇게 마카오에서는 무료셔틀만 잘 이용하면 교통비 안 들이고 돌아다닐 수 있어요..^^




'꽃보다 남자'로 우리나라에서 유명해진 베네시안 호텔





이태리 베네치아와 똑같이 해놨다는데 그건 내가 알길이 없고..^^;;





지나가면서 그냥 구경만 했던 카지노





노를 저으며 노래를 부르는 뱃사공..첨밀밀을 부르셨음..ㅋ



로드 스토우스 베이커리..여기도 에그타르트가 맛있는 곳이고 본점은 꼴로안에 있다는데
꼴로안은 안 다녀왔는지라 여기에서 맛보기로..이곳 에그타르트가격도 홍콩달러로 8달러





우리는 마가렛 카페 이 나타보다 여기 에그타르트가 더 맛있었네요

 



베네시안 무료셔틀을 타고 페리터미널로 고고고~



페리 타고 다시 침사추이로 갑니다





홍콩방문 네 번째 만에 처음 'A Symphony of Lights'를 봤는데
으헉~ 너무 실망..정말 별루였다..롯데월드 레이져쇼가 낫다요







야경쇼를 보고 침사추이 스파게티 하우스에서 저녁식사..홍콩에만 지점이 30개가 있다고







숙소로 들어가기 전에 맛사지샵 '젠'에서 발맛사지 받으면서 피로 풀기

320x100
Posted by 별사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