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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날씨가 포근해서 울 선수들 마무리 훈련이 끝나기 전에
훈련하는 모습을 보고싶어서 잠실야구장에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야구장 그라운드가 한창 공사중이더군요..시즌 경기도중
불규칙 바운드가 많이 났던 내야의 흙을 파내고..다시 잘 파묻는
땅고르기 작업을 진행한다고 하더니 아마도 그 공사인듯 합니다.


그래서 선수들이 내야에선 운동을 못 하고 외야와 불펜으로 각각
나뉘어서 훈련을 하고 있었고 각자의 상황에 맞게 런닝을 하거나
실내연습장에서 몸을 풀거나..등등 여러가지 방법으로 한다네요.


암튼 두어시간 잘 구경하고 왔습니다..맘 같아서는 맛난 것이라도
싸들고 가고 싶었지만..ㅎㅎ 장 튼튼하라고 야쿠르트를 한보따리
들고 갔는데 고맙다고들 해서 외려 미안했다는 것 아닙니까..^^;


훈련장 분위기, 제가 보기에는 화기애애했는데 선수들도 그렇게들
생각하는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ㅋ 그럼 사진 올리니 즐감하세요.
참, 사진에 안 보이는 선수들은 실내훈련장에서 연습하고 있습니다.



한창 공사가 진행중인 잠실야구장 내야



공사차량이 다니는 곳에 있는 잔디만 떼내어서 옆에 놔뒀습니다



외야수들이 훈련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종욱 선수, 아주 열심히..그런데 그 앞에서
자꾸 공이 빠져서 벌칙을 받았다는..ㅎㅎㅎ







귀염이 3인방 (민병헌, 박건우, 정수빈 선수)



장민익 투수를 비롯 이용찬, 이재학 그리고 오현택 투수의 런닝







외야수들의 훈련이 끝나고 내야수들이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헥헥~ 준석 선수..ㅋㅋㅋ





SK에서 온 오현근 선수입니다



옆집 선수들은 자율훈련 중인 듯





미안쏘리, 오 선수..일부러 이런 게 아닙니다..ㅠㅠ



훈련 하면서 벌칙게임같은 것을 같이 하는가 봅니다



암튼 무지 웃겼어요..ㅎㅎㅎ













내야수들에 이어 몇몇 투수들, 수건을 이용해서 쉐도우 피칭훈련





"안녕하세요.." 소리높여 인사를 해주시던 친절한 재철 씨..^^



이원석 선수가 '선미'라고 부르는 분입니다..ㅋㅋㅋ





머리 절대 안 큰 원용묵 투수..^^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있는 김상현 투수



정말 이분, 말하는 것을 전혀 듣지 못 했어요..ㅎㅎㅎ



명제곰이 조계현 코치에게 왼손으로 공을 던졌는데 코치 왈,
"이건 니 인생에 전혀 도움이 안 돼.." 그러시더군요..ㅎㅎㅎ
김명제 투수, 내년에는 부디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바랍니다



간간히 옆집 선수들이 뛰거니 걷거니 지나가십니다



오후 3시가 가까워지는 시간, 훈련 마감시간입니다



아직도 남아있는 한국시리즈 7차전 이야기



광합성 놀이를 하고있는 허브



야구장을 나오면서 맞닥뜨린 이재학, 장민익 투수
다정한 포즈를 취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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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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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두말할 필요도 없이 한 마디로 제대로 털렸습니다..-.-;


선발투수가 1,2회 동안 무려 7점을 내줬는데 할말 다 했죠 뭐~
만원관중 앞에서 너무 무책임하게 경기를 한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들고, 베어스라는 팀이 2위를 달리고는 있지만 우리가
과연 강팀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을까..그런 의문이 드는
경기내용을 보이고 말았네요.


그것도 베어스를 응원했을 수많은 어린이들 앞에서 정말 어쩔..ㅠㅠ


1회 초, 다섯 점 내준 것은 어쩔 수 없다치고 1회 말, 이종욱 선수가
상대실책으로 진루를 했을 때 임재철 선수가 너무 성급하게 초구를
쳐서 병살을 당한 게 못내 아쉬웠습니다..그 다음에는 이종욱 선수가
병살..최승환 병살..잘 쳐낸 타구로 상대 수비수들에게 걸려버렸구요.
특히 정성훈 선수의 수비가 돋보였던 경기였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투수가 못 던지면 타격과 수비에서 잘 해줘야 하는데 그 삼박자가
서로 엇박자로 나가는데 점수가 나올리도 없고 승리를 바란다는 것은
더더욱 어려울 수 밖에요..거기에 히어로즈와의 3연전에서 3연승을
거두면서 승승장구하고 있는 엘쥐의 투타가 제대로 빛을 발한 경기가
아니었나 싶습니다..에고에고~ 더 이상 말하면 자꾸 맘이 안 좋은지라
여기에서 그만하기로 하고..


과연 내일 경기에서는 오늘 제대로 당한 베어스가 설욕을 할 것인가,
아니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쌍둥이가 5연승을 거둘 수 있을 것인가
우리 한 번 지켜볼까요..??



정오가 막 지난 후, 완전매진됨을 알리고 있는 잠실야구장 매표소



식전행사



뜨거운 해를 피하는 방법, 다들 고글형 선글래스..^^



선수들과 어린이들이 함께 하는 행사







니들이 고생이 많다..ㅎㅎㅎ



태권도 공연, 아주 멋졌습니다





만원사례를 이룬 야구장





선발로 나온 정재훈 투수..그러나 1회부터 난조..ㅠㅠ









시구는 영화 '과속스캔들'에 출연했던 왕석현 어린이





선수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석현 어린이 (보이지도 않네요)



쳇~ 별 거 아니구만..(기자들이 해보라고 시켰음)



오늘 시구를 잘 못해서 아쉽다고 하더군요..ㅎㅎ
원래는 포수 얼굴을 맞히려고 했다나 뭐라나..^^;
암튼 나이가 어린 어린이라서 인터뷰가 좀 왔다갔다
기자가 인터뷰를 하다가 "다른 분 해봐요.." 그러더군요



양팀 관중석입니다





오호~ 송 아나, 오랜만에 뵙는군요..^^



6회 초, 페타지니 선수의 투런홈런



연예인인데 선글라스를 써서 잘 모르겠는데
'에덴의 동쪽'에 나온 이연희 씨가 아닐까 생각했네요
김동주 선수 유니폼 입고 뜨거운 햇볕 다 쬐면서 열심히 응원



7회가 지날 무렵, 베어스 지정석은 빈자리가 보이고 엘쥐는 여전히 꽉~!!





베어스 열렬팬 정운찬 교수님, 오랜만에 야구장에 찾아오셨네요



흑~ 9회 말이 시작되는군요



제대로 패했습니다



제대로 이기셨군요



야구장을 나오면서 방송하는 장면을 찍어봤습니다





유니폼 이쁘게 차려입고 나온 어린이..미안하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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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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