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102024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320x100

더위 먹은 곰들, 기록된 실책은 딱 한 개였지만..오늘 경기를 제대로 관전했다면
그것을 그대로 믿을리가 없을 겁니다..제가 보기에는 정말 실책 투성이였거든요.
3루수와 유격수는 물론 포수까지 뭐 골고루..-.- 그나마 김현수 선수의 솔로포로
영봉패를 면하긴 했지만..영봉패든 뭐든 오늘 결과는 패..도로 6위가 되었습니다.

홈런 포함 결승타를 때려낸 문규현 선수의 타율은 경기 전까지 겨우 1할 5푼대로
낮았는데 어떻게 그렇게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가 있는지..하긴 타율이 안 좋다고
해서 결코 만만하게 볼 수 없는 상대라는 것을..늘 생각해야 되겠죠..어쨌든 오늘
경기는 베어스가 올해들어 왜 이렇게 되었는지를 여실히 보여줬던 경기였습니다.

오늘 경기 사진에 롯데선수들이 많은 이유는..울 선수들이 보여준 게 없어서..^^;







내 소중한 배트



현수야, 나 배트 한 개만 줘



어서~!!



안 준다고..??



이래도 안 줄래..??



눈치없이 현수 선수 배트를 강포에게 갖다주겠다고 들고나온 영민 선수..ㅋㅋㅋ



절대 줄 수 없어~!!



내 배트는 소중합니다



안 됨



못 줘



그러더니 슬쩍 배트를 들고 나가는 현수 선수



오호~!!



배트 좀 사서 쓰라는 구박을 받으면서 현수 선수 배트를 얻어가고 있는 강포..ㅋㅋㅋ





절친으로 익히 알려져있는 이광용 아나운서와 한석준 아나운서가 인터뷰를 하네요



한석준 아나운서 왈..전 베어스 팬이지요..그런데 이광용 아나운서는 어쩌구 저쩌구



두 분, 아름다운 사랑 계속 나누세요..^^



6월 자체 MVP는 이용찬 투수와 이종욱 선수입니다









경기 전, 문규현 선수에게 기를 넣어주고 있는 홍성흔 선수..그래서 문규현 선수가..??





오늘도 친구에게



롯데 2군을 맡고있는 박정태 감독과 염종석 코치가 오셨네요



ㅠㅠ



7회 말 솔로포를 터뜨린 현수곰



양의지 포수..-.-



2루로 가..내가 왜 가..??



9회 초, 문규현 선수의 솔로포



사장님이 쏘셨나요..??







후기를 다 보신 후에 맨끝에 있는 손가락 한 번씩 눌러주시고 광고도 한 번씩 눌러주세요..ㅎ

320x100
Posted by 별사랑

|
320x100

비가 오려면 경기 시작전에 오든지..아니면 경기 다 끝나고 오든지
것도 아니면 5회가 끝나기 전에 오든지..이건 도대체 뭐냐구요..-.-
경기를 하는 선수들도 짜증이 났겠지만..올해 들어..유독 사람 약을
올리는 비가 잦은 듯 합니다..비가 그치는 듯 해서 죽어라 야구장을
정리해 놓으면 이건 장난도 아니고..또 다시 쏟아지는 비..어쩌냐구

 

지난 번 롯데와의 경기에서 오늘과 똑같은 패턴의 비가 내렸었는데
그때 경기에 졌지요..오늘도 무승부로 경기를 끝냈지만 실질적으로
보면 역시 패..아니한만 못 한 경기, 도움 안 되는 경기..정말 하늘도
우리를 도와주지 않네요..꼼짝없이 4연패를 당하고 말았습니다..흑~
기사를 보니 4년만에 일어난 강우콜드 무승부라고 나오더군요..ㅠㅠ

 

5회 투아웃에서 경기가 취소됐더라면 좋았을 텐데 얄미운 비 때문에
갈길 바쁜 두 팀이 무승부를 가장한 敗를 하나씩 떠안고 끝났습니다.



선발투수 써니





오락가락하는 비 때문에 야구장비들이 의자를 차지하고 앉았습니다





역시 잦은 비 때문에 스파이크에 묻은 흙을 잘 털어내야 합니다





1군으로 올라와서 처음으로 잠실구장에서 뛰게되는 김동길 선수





MBC 배현진 아나의 시구..그러나 써니는 관심없고



민뱅과 김동길 선수는 철웅이를 보고있는 듯..ㅎㅎㅎ





아웃이지 왜 세잎이냐구..김현수 선수의 1루 세잎 판정에 항의하는 중



이분, 정말 열렬 베어스팬인 듯..이종욱 선수가 나오자 완전 환호..^^



엘쥐는 우산도 줄무늬..ㅋㅋㅋ



4회 초, 작은 이병규 선수의 솔로홈런



5회 말, 보크판정에 대해 격렬하게 항의하고 있는 박종훈 감독





점수 올리라고 말하는 심판..그리하여 2대 2로 동점





잠시 경기가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다시 한 번 나와서 항의를 하는 박종훈 감독



김치즈~~



비가 또 올 것 같은데~~~



열심히 물을 빼며 그라운드 정리를 했는데



이종욱 선수가 수건을 들고 물을 닦아내고 있습니다





오랜만입니다..용포~!!





그러나, 강우콜드게임..두 팀 마지막 경기는 무승부(실질적으로 패)..ㅠㅠ





320x100
Posted by 별사랑

|
320x100

경기가 시작되기 직전..소나기가 내리는 것을 보면서 "그래, 오늘은
차라리 우천취소가 됐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을 했던 베어스팬들이
많았을 겁니다..그런데 예정대로 시작된 오늘 경기..안 했으면 정말
큰일날 뻔 했죠..?? 어제 1대 7로 졌던 것을 말끔하게 되갚았습니다.

 

그것도 13대 4라는 큰 점수차이로 말이죠..냐하하~ 경기 후반에는
내일 낼 점수는 좀 남겨놨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할 정도였네요..^^
그런데, 7회에 이대호 선수에게 30호 홈런을 허용하고..9회 초에도
두 점을 내주면서..경기를 깔끔하게 마무리하지 못 했다는 점이 좀
아쉽습니다..노경은 투수와 원용묵 투수, 언제쯤 믿음을 주실지요.

 

두 팀의 안타숫자는 13개와 14개로 고작 한 개 차이 그런데 점수는
무려 아홉 점이나 차이가 났다는 것은 바로 홈런 때문이죠..장타가
주는 점수의 위력을 여실히 느끼게 해준 경기였습니다..7이닝을 잘
막아내면서 시즌 11승을 달성한 김선우 투수..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대량으로 나오는 점수가..그리 좋지만은
않습니다..꾸준한 점수, 득점찬스에서 제대로 타격이 터져서 나오는
점수가 더 좋단 것이죠..과연 내일도 오늘과 같은지 지켜보겠습니다.



그대는 누구..??



황재균 선수를 격려해주던 유희관 투수..님도 어서 1군으로 오세요



반가운 사람을 만났는가 봅니다



고 선수, 안녕..^^



경기에 나오지 않아도 인기가 많은 선수..강포



내일경기의 선발투수인 김수완 선수입니다



경기 시작 전에 제가 무엇인가 하나를 줬는데
아주 좋아라 하며 맛나게 먹고 있습니다..ㅎㅎ



경기시간을 얼마 안 남기고 소나기가 내렸습니다





1회 말, 쓰리런 홈런을 날린 최준석 선수..오랜만에 터진 홈런입니다



4회에도 계속 득점



흐뭇하시죠..??





4회 말에 또 하나의 홈런을 추가한 최준석 선수





Sunny! You're My Sunshine!!



아하하하하~ 오늘 큰 웃음을 줬던 응원단상 공연(?)입니다



누구..?? ㅋ



6회 말, 이성열 선수의 쓰리런도 터졌네요



7회 초, 자신의 30호 홈런을 잠실에서 날린 이대호 선수



아까 응원단상 그분입니다..ㅎㅎㅎ



여름이니까





화리 엄마와 유리상자 이세준 씨가 홍성흔 선수를 열렬히
응원하고 있네요..이세준 씨, 원래 베어스팬 아니었나요..??



파업을 끝내고 밝은 얼굴로 야구장에 온 KBS 이광용 아나운서
조만간 김석류 아나의 결혼 청문회를 할까 생각중이랍니다..^^



멋진 분, 손창민 씨..^^



오늘의 수훈선수는 당연히 이 두 분이죠..김선우 투수와 최준석 선수








320x100
Posted by 별사랑

|
320x100

음음음~ 뭐라고 말할까요..?? 무슨 말을 해야할까요..?? -.-;


부푼 마음으로 경기시작을 기다렸는데 1회 초가 시작이 된지
얼마 되지않아서 전날 경기와 똑같은 양상으로 단숨에 석 점을
헌납..이후 5회 말까지 그래도 4대 1의 상황으로 팽팽한 접전을
벌여나가고 있었는데..6회에 다시 한 번 와르르 점수를 내주고
이후 한 점을 따라붙었으나 경기상황은 이미 끝..4연패 베어스


이틀 연속 두 자리수의 안타를 기록했으나 점수는 겨우 두 점으로
그쳤고 그 주된 이유는 3번 김현수 선수와 5번 최준석 선수 그리고
타신이라 불리는 임재철 선수의 4타수 무안타..-.-; 이종욱 선수의
3안타가 너무 아깝게만 느껴졌던 경기였네요.


일개 팬인 제가 무엇이 잘못 됐는지 무엇이 문제인지 굳이 따져보지
않아도 울 코치진과 선수들은 작금의 상황에 대해 잘 알고있겠죠..??
잘 나가는 타자는 어떻게 상대해야 할까요..?? 적당히 피해야 합니다.
그런데..그 적당히 피하는 것이 도무지 안 되고있는 상태라는 게 문제


이젠 1, 2위 싸움이 아닌 2, 3위 싸움마저도 위태롭게 느껴지고 있는
베어스..일 년 농사 열심히 잘 지어놓고 수확만을 남겨놨는데 이렇게
맥없이 무너져 버릴 수는 없다고 생각하는데 이 안 좋은 흐름을 누가
과감하게 확실히 끊어줄지 또 한 번 목을 빼고 경기를 지켜볼 밖에요.



입장권 매진



가운데 저 암표상 아저씨, 전국구 암표상입니다



누구와 통화를 하시나요..??



외국인도 좋아하는 현수 선수



로페즈 투수의 형과 세데뇨



오늘도 역시 1루까지 노랑색 방망이 물결



와~ 다 노랑이야~~~







입추의 여지없이 꽉찬 야구장



손시헌 선수의 이상형이 탤런트 유선 씨..??



1회 초, 김상현 선수의 투런홈런



야구장에서도 신종플루 예방책이 수시로 방송됩니다





두분, 근무 안 하시는 날인듯..야구 보면서 열심히 이야기를 하시더군요



박종훈 감독님과 이광용 아나운서..제법 심도있는 얘기를 나누시는 듯









선수사진이 들어있는 휴대폰고리와 열쇠고리





7회 말, 최승환 선수의 경기결과에는 하등 영향없는 홈런



울 팀이 져서 너무나도 슬픈 어린 아가씨..ㅠㅠ





IOC의원들이라나..대략 십 분 정도 앉았다가 일어남







이원석 선수의 부러진 배트..득템..ㅎ



경기가 끝난 후 그대로 집에 돌아가면 아무래도 기분이 꿀꿀할 것 같아
같이 야구를 봤던 동생들과 신림동에 가서 순대볶음을  먹고 왔습니다.
그런데, 다 먹은 후에 주차장으로 와보니..바로 옆에, 베어스 스티커를
붙인 차가 있더군요..그분도 속상해서 늦은 시간에 거기에 오신 듯..^^
암튼, 순대 맛나게 먹고서 동생들을 집까지 데려다 주느라 드라이브를
했더니 마음이 좀 가라앉았네요..그래서 글 올리는 게 좀 늦어졌습니다.

320x100
Posted by 별사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