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하지 않는 세상을 꿈꾸며

해마다 5월 5일이면 소위 잠실더비라고 해서..어린이날 빅매치가 열립니다..두 팀이 홈과

원정을 번갈아가면서 하고 있구요 올해는 울 베어스의 홈경기였습니다..어린이날 경기는

홈이든 원정이든 이기면 본전..지면 후유증이 오래도록 가는..대표적인 게임이지요..ㅎㅎ

 

오늘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선취점을 내줬고..2대 1로 뒤집은 후, 바로 동점을 허용하기도

했지만 5회 말, 볼넷과 몸에 맞는 볼에 홈런을 포함 연속안타를 쳐내면서..대거 여덟 점을

뽑아내면서 일찌감치 승기를 굳혔는데요 집중타의 위력이 돋보인 그런 경기였습니다..ㅋ

 

2013년부터 3년 내리 어린이날 경기에서 승리를 일궈낸 울 베어스..그런 경기를 지켜봐온

울 두린이들..정말 행복한 하루였겠죠..?? 두린이들에게 이런 기쁨을 전해주기 위해 오늘

열심히 공을 던져준 유희관 삼촌을 비롯한 많은 삼촌 선수들에게 큰 박수를 보냅니다..^^

 

 

티켓 자동발매기 앞에 사람이 가득..헉~!!

 

 

매표소 앞에도 사람이 잔뜩

 

 

매진

 

 

소사 & 마야

 

 

 

어린이날 행사 별 거는 없었던 것 같고..뭐 안 해도 많이 오니까..-.-

 

 

경기 전 어린이들의 OX 퀴즈

 

 

선수들이 같이 했어요

 

 

 

이어서 줄다리기

 

 

영차영차~~

 

 

아, 그런데 선수들이 다 장갑을 안 끼고 나와서 줄다리기를 한 후에 저렇게 손가락을 한 번씩

다 어루만지고 주무르고 뭐 그러더라구요..오재원, 최재훈 선수 다 저렇게..장갑 좀 끼지..-.-

 

 

친절한 재환 씨

 

 

 

 

이름표 떼내기

 

 

ㅋㅋㅋㅋㅋ

 

 

이어서 1루부터 여러단계 게임을 거쳐 3루에서 자전거를 타고 홈으로 들어오기

 

 

 

민뱅이 어린이에게 말합니다..?? 살살 밀어

 

 

어어어어어~~

 

 

어어~~ 그만..그만 해

 

 

아아아아~~ 정말 저런 소리가 생생하게 들렸답니다..겁쟁이 민뱅..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면, 재호 선수는 여유롭고

 

 

슈빈 어린이는 마냥 즐겁고..ㅎㅎ

 

 

누가 어린이고 누가 선수냐

 

 

일 등 선물 네 개 주세요

 

 

 

정말 즐겁겠구나..^^

 

 

두산베어스 페북에 올라온 사진이라는데 저어기 뒤에 깨알같이 제가 보이네요..ㅎㅎㅎㅎㅎ

 

 

ㅋㅋㅋㅋㅋ

 

 

피카피카츄..??

 

 

 

오늘 시구자는 인간극장에 출연했었다는 주현종이라는 리틀야구단 선수라고 하네요

 

 

공 받아주는 현수 형

 

 

오늘은 반드시 이겨야해

 

 

 

비장한 표정..?? ㅎㅎㅎ

 

 

 

좋은 선수로 자라나길~

 

 

 

1회 초에 선취점을 허용한 베어스

 

 

 

리틀 치어단의 공연

 

 

사탕인가 나눠주는데 어른들이 더 난리임..?? ㅋㅋㅋ

 

 

동화속 주인공들 옷을 입고 나왔는데 왜 더 섹시하게 보임..?? ㅎㅎㅎ

 

 

4회 말, 몸에 맞는 볼로 나간 양의지

 

 

그전에 2루타를 쳐낸 김현수 선수

 

 

투수 앞으로 번트를 댔는데 야수선택으로 세잎..3루 주자도 세잎..ㅋㅋ

 

 

 

만루에 정수빈 선수의 1루 내야선상 땅볼로 한 점 선취..동점

 

 

 

4회 말, 1사 만루에서..김재호 선수의 외야플라이로 양의지 선수가 홈으로 파고들어 세잎

그러나 양상문 감독의 합의판정 요청하여 그 결과를 기다리는 중입니다..판정 결과는..??

 

 

판정결과는 세잎..그리하여 역전

 

 

세잎이라구요..??

 

 

세잎이었긴 해

 

 

저 멀리 비행기..정말 빠르게 날아가더군요..ㅎㅎㅎ

 

 

어린이 우유배틀..ㅎㅎㅎ 이전에 열린 맥주배틀에 이어 우유배틀도 베어스 승~!!

 

위팬에 강아지 옷이 나왔네요

 

 

5회 초에 바로 동점 허용..-.-

 

 

그리고 5회 말

 

 

볼넷으로 나간 맹구

 

 

만루입니다

 

 

안타~!!

 

 

 

김재환 선수의 2타점 적시타

 

 

 

ㅎㅎㅎㅎㅎ 작명 센스

 

 

김재호 선수의 2루타로 홈을 밟은 선수들

 

 

 

 

 

민뱅 투런~!!

 

 

야호~!!

 

 

 

 

 

그렇게 5회 말에 대거 여덟 점을 얻었습니다

 

 

유희관 투수에 이어 2이닝을 잘 던져준 이현호 투수

 

 

 

 

멋지다~!!

 

 

저, 잘 했어용..??

 

 

ㅎㅎㅎ

 

 

 

 

 

선수들은 포기한 것 같은데 엘린이는 포기 못 한 듯

 

 

9회 초 등판한 노갱

 

 

 

 

마지막 투수로 나온 윤명준 선수

 

 

 

 

9회 초에 실책으로 한 점을 허용하긴 했으나 10대 3으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하이파이브하는 마야 선수

 

 

 

오늘의 수훈선수는 선발 배터리입니다

 

 

어린이날에 두린에에게 좋은 선물을 안겨줘서 기쁘다고 말하는 유희관 삼촌

 

 

 

시구자가 시구를 끝내고 다가와서 무슨 말을 하는지 물으니.."안녕하세요"라고 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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