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72020  이전 다음

  •  
  •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외국여행 갔다가 교통사고 당하다'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2.11.20 대만 3박 4일 여행, 셋째날 (11월 16일) - 원치 않는 옵션관광을 하다 (6)

대만 여행을 할 때 날씨가 맑으면 정말 행운이 가득한 것이라고들 하는데 그렇다면..??
저와 일행들은 행운이 충만한 사람들임이 분명합니다..도착한 내내 날씨가 좋았었는데
셋째날 날씨는 더! 좋았거든요..대만의 겨울이 시작되기 직전인..11월 날씨가 괜찮다니
앞으로 대만 여행을 하실 분들은..참조하시기 바랍니다..정말 환상적인 날씨였다는..^^

삼일 째가 되니 호텔객실이 내집 같고 많이 낡아서 흔들거리는 버스도 익숙해지더군요.
셋째날 일정은..타이완의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지우펀(九份)과 야류해상공원 그리고
온천욕을 하고 101타워에서 야경을 감상하고 발마사지를 받고 호텔로 돌아오는 역시나
전형적인 패키지 일정입니다..지우펀이라는 이름은 외지고 험한 산골에 딱 아홉 가구만
살아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는데 예전엔 그랬을지 몰라도 지금은 복잡한 동네라는..ㅋ

우리나라로 말하면 좀 높은 곳에 있는 인사동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이 지우펀에서
박용하 씨와 김하늘 씨가 출연했다는..드라마 '온에어'의 한 장면을 찍었다는데요..저는
내용이 뭔지 당최 모른다는..그래서 드라마에 등장했다는 계단에 대해..전혀 관심 무~!!

암튼, 재미지게 지우펀 관광을 하고..가이드가 모이라던 시간에 모였는데..열 여덟 명의
일행 중에서..같은 일행으로 이뤄진 일곱 명이 30분이 다 되도록 안 오더군요..패키지로
가면 꼭 시간을 안 지키는 일행이 있다더니 정말..쩝~ 그리하여 제 시간을 안 지킨 탓에
우리는 잠시 후..전혀 예상하지도 않았고 원하지도 않았던 일생일대의 옵션관광을 하게
됐답니다..바로 티비나 신문에서 접했던 교.통.사.고..그것도 외국여행 중에 교.통.사.고

제 시간에 일행이 모여서 출발했더라면 그 교통사고를 비켜가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그때도 지금도 많이 합니다..대만 현지에서 우리를 안내했었던 가이드와 여행사 사장은
여행사를 만든지 25년 만에 교통사고가 처음으로 났다고 하더군요..그래서 우리 일행도
다들 이구동성 말했지요..우리도 수십 년 여행 다니면서 이런 교통사고 처음이라고..-.-

우리는 차들이 쌩쌩 달리는 고속도로에서 두어 시간 넘게 방치돼 있다가 도착한 버스를
타고 병원 응급실에 가서 검사를 받고 응급치료를 한 후 몇 개 일정은 취소하고 몇 개는
제대로 마치고 셋째날을 끝냈습니다..여성운전자를 비하하는 '김여사'라는 단어를 아주
안 좋아하는데..흑흑~ 대만 김, 아니 왕여사 때문에..이국땅에서 하느님 만날 뻔 했네요.

천만다행으로 큰 사고는 아니었지만 패키지로 여행하시는 분들, 시간약속 잘 지키셈~!!



일출~!!



여행을 오면 오부지게도 아침식사를 한다는..ㅋ



별이 다섯 개





현대차 두 대가 나란히..조립은 대만에서..근데 서비스 부품은 한국에서 오기 때문에 비싸다고



배용준 호텔로 불린다는 그랜드 호텔..장개석 총통이 부인 송미령 씨를 위해 지어줬다네요



집이 아닙니다..공동묘지입니다..대만 사람들은 이렇게 화려하게 무덤을 만든다고 합니다



지우펀 올라가면서 바라본 풍경



지우펀 도착~!!





펑리수..파인애플이 들어간 빵입니다..진한 커피와 마시면 아주 맛나다는..^^



아기자기 예쁜 원주민 마그넷





지우펀에서 바라보는 풍경



으엉~ 고양이..넘 예뻐..^^





저 아래가 온에어에 나온 계단이라는데 패스..ㅋ





일본의 영향을 많이 받은 동네라서 이런저런 떡이 많더군요





무념무심 강아지 님들..ㅋ





아마도 지우펀에서 제일 유명하지 싶은 오카리나 가게 아저씨





쩝~ 대만 왕여사..-.-





승용차 뒤에서 떨어진 유리



승용차와 부딪히면서 1,2차선 중간에 정차한 우리 버스..ㅠ



버스에서 내려 일단 추이를 관망중인 우리 일행





보험회사 직원인 듯..경찰보다 먼저왔음..ㅋㅋㅋ



경찰이 도착해서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사고가 어떻게 났냐면..고속도로를 달리는 중에 앞서 가던 저 여자의 차가 빠지는 차선으로
들어갔고..우리가 탄 버스는 2차선에서 정상적으로 주행을 하는 차에..저 차가 다시 우리 차
앞으로 갑자기 끼어들어서..우리 차가 그대로 꽝~!! 저 차는 갓길로 저렇게 밀려갔다는..-.-
만약, 저렇게 빠지는 길이 없이 고속도로 2차선만 있었다면..두 차 모두 뒤집어졌을 게 분명



우리 일행 중 중간자리에 앉아있던 두 사람은 앰블런스 타고 먼저 병원으로



우리는 한참을 기다렸다가 도착한 버스를 타고 병원으로..ㅠ



대만 병원체험 여행..ㅋㅋㅋㅋㅋ ㅠ



응급실에서 검사할 것들에 대해 설명을 듣고




 

 



혈압 재고 엑스레이 찍고



병원을 나서기 직전입니다







야류해상공원입니다..기암괴석을 볼 수 있는 대만의 관광명소



진짜 대단하다고 할 수 밖에 없네요









우리나라 제주에서 볼 수 있는 주상절리와 똑같네요





클레오파트라의 머리를 닮은 여왕머리



70학번 대학동기로 모여진 언니야들..다들 어찌나 우아하고 멋지신지







代客停車..발렛파킹을 저렇게 표현하는 듯..ㅎㅎㅎ



맛난 저녁을 먹었답니다..여행사 사장이 다들 병원에서 고생하셨다고 비싼 밥 사주심



사쿠라 새우가 올라간 밥인데 너무 맛났어요..ㅋ

















저녁을 먹고 발마사지를 받으러 갔는데..으헉~ 정말 너무 시원하게 잘 해주심





딸내미가 생일축하 선물로 인터넷 면세점에서 맘에 드는 가방 사라고 해서 구입한 거여요..^^

Posted by 별사랑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목동친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2.11.20 20:21

    온에어는 나도 안봐서 모르지만..
    지우펀은 해질무렵 홍등이 켜질때랑 비오는날이 그렇게 멋지다고 하더라..
    그래서 일부러 거기서 1박하는 사람들도 있대.. 공리의 영화'홍등'을 떠올리면서..
    근데 사고나고 병원들렀다 해상공원간거야? ㅋㅋ
    아.. 비행기타고 싶다~~~

  2. 크리스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2.11.21 11:24

    괜찮으신거죠? 많이 놀래셨겠어요~ 대만 왕여사~ 아이고~ 사진보니 온에어에 나왔던데 맞는것 같아요~ 박용하 나왔던 드라마... 저도 루이가또즈 좋아하는데..가방이 예뻐요~ ^^

    • 별사랑  댓글주소 수정/삭제 2012.11.21 17:01 신고

      네..괜찮아요..큰 금액은 아니지만 오늘 보험료도 들어왔더라구요..ㅋ
      루이까또즈 저 가방..넘 맘에 들어요..가격도 넘 착하고..^^

  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4.07.24 00:15

    비밀댓글입니다

    • 별사랑  댓글주소 수정/삭제 2014.07.24 00:50 신고

      아, 그렇네요..그런데 지금 보니 월일은 맞는데 생년이 잘못 나와있네요..?? ㅎㅎㅎ 고맙습니다~!!
      그리고 언제 가시는지 몰라도 궁금한 점이 있으면 글 올려주세요..아는 한도에서 답변 드릴게요..ㅋ
      대만여행기가 이것 말고 작년에 다녀온 것으로 하나 더 있으니 같이 읽으시면 도움이 될 거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