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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금동 화훼단지'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4.04.27 아파트 옥상에 조그만 텃밭을 만들었어요..^^ (4)

오래 전에 경기도 하남시 어느 구석탱이에서..작은 밭을 잠시 일궜던 경험이 있는데요..물론
제가 아니고 남편이 일궜던..저는 풀이 닿으면 피부가 부어오르는 예민한 도시 여자..ㅋㅋㅋ
이번에 다시 작은..아주 작은 텃밭을 갖게 됐어요..바로 구청에서 지원을 하는 옥상 텃밭..^^

울 아파트에서는 작년에 처음 시행을 했는데..그때 제비뽑기에서 그만 탈락..ㅠㅠ 올해 다시
도전하여 당첨됐네요..하하~ 작년에는 제공된 밭이..올해보다 적었고..아파트 대표자들에게
주어지는 분량도 있어서 당첨확률이 낮았는데 올해는 몇 개가 더 늘었고 주민들만 참여해서
작년 대비 수월하게 당첨된 것 같습니다..^^ 아이를 위해..교육차원에서 신청한 주민도 있고
그냥 재미삼아 신청한 주민도 있고 뭐 다양한데요 저는 남편을 위해 신청을 했다는 것..ㅎㅎ

농부의 아들로 태어난 남편..하지만, 농사 같은 건 지어본 적이 거의 없는 것 같고..서울에서
살아온 세월이 더 많은데..그래도 태생(?)이 그래서인지..심고 가꾸고 그러는 것을 좋아해요.
그래서 장난감처럼 갖고 놀라고 작년에 신청했는데 떨어지고..올해는 다행히 당첨이 됐네요.
진짜 텃밭이라고 말하기에도 좀 민망한 작은 크기지만 그래도 올 한 해 잘 가꿔보렵니다..^^



작년, 탈락의 아픔을 겪고 올해는 당첨..ㅋ



옥상에서 또 자리 뽑는 중..^^



왼쪽 거..우리 거임



일인용 침대사이즈도 안 되는 크기..ㅠㅠ



아파트 옥상에 올라와본 것이 얼마 만인지..^^





토요일 오후에 남편과 오금동 화훼직매장으로 고고고~





이것저것 고르고 해바라기도 구입하고..하하하~!!



아파트 옥상에서 내려다본 풍경





아파트 앞 놀이터여요



일단 어떻게 심을지 배열을 하고있는 영감탱이셔



요렇게 한다네요



눈꼽만큼 작은 텃밭인데 엄청 고뇌하는 부농 같다는..ㅋㅋㅋㅋㅋㅋㅋ



열심열심~!!



그 와중에 저는 그냥 사진이나 찍어봐요..저기 보이는 높은 곳은 제2 롯데월드



문정동 래미안 아파트..바로 옆에 있는 현대아파트 옥상에서 '건축학개론' 옥상편을 찍었지요





우리보다 먼저 모종을 끝낸 집이 있네요



저는 해바라기를 아주 좋아한답니다..^^



다 심었는데..쩝~!! 별 거 없네..??



암튼 그래도 완료~!!



물을 줍니다





상추와 아삭이 고추와 가지와 토마토, 대파와 치커리 등등..그래도 나름 열심히 심어놨음



잘 자라렴~!!

 





저녁 먹으러 나와서 야구 보는 중..^^



그것 좀 심었다고 몰골이 말이 아니라는..ㅋㅋㅋㅋㅋㅋ

 



사진 몇 장 더 추가해요..모종을 한 후 밤새 비가 내려서..잠깐 올라가 봤는데..역시나 애들이
생생 생기를 찾았네요..ㅎㅎ 제가 울 남편에게..정말 좋은 장난감을 마련해준 것이 분명한 듯
몇 개 심어놓지도 않았는데 완전 집중..열심..ㅋㅋ 곧 귀농하겠다고 하는 거 아닌지 몰라..^^;



어제와는 정말 확연하게 달라요..생생합니다..^^





초집중..열심열심..^^





보슬비가 내리는 중인데..역시 비가 내려서 그런지 나무들이 더 파릇파릇합니다


재미있게 보셨나요..?? 그렇다면 그냥 가지 마시고 아래에 있는 손가락 추천 꾹..광고도 꾹~!!

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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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lantwoman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4.04.28 10:47

    해바라기도 (안녕하세요? )방긋 인사하는 모습이고, 오밀조밀 예쁘게 잘 식재하셨네요. 집에서 키워 먹는 채소는 시장 구매하는 채소보다 맛도 고마움도 배가 되는 듯해요. 참, 비닐 도포는 잡초 방지용으로 미리 포장되어 나온 것 같은데, 5월에는 떼어 주셔도 되지 않을까요? 장마철이 아니라도 갇힌 수분에 곰팡이가 많이 필 우려가 있어 보여서요. 채소들이 잡초성 야생화 씨가 날려와도 같이 공생할 수 있어 보입니다. Wild garden이 트렌드이기도 하고요.^^ / 야구부인님이 올려주시는 베어스 야구 사진들 언제나 감사히 보고 있는 눈팅 곰팬 1인입니다. ^^

    • 별사랑  댓글주소 수정/삭제 2014.04.28 11:37 신고

      안녕하세요..반갑습니다..긴 글 남겨주셔서 더 고맙구요..^^

      ㅎ 저도 그 비닐을 벗기는 게 맞다고 생각하는데요 아무래도 공동주택이다보니
      그 흙이 바람에 날려서 주위를 어지럽게 하고 배수구가 혹시라도 막히지 않을까
      그런 우려 때문에 그렇게 한 것 같더라구요..저도 소장에게 말씀하신 것에 대해
      문의해 봤는데 작년에 괜찮았다고 하더라구요..벗겨내도 상관은 없다고 하구요

      암튼 잘 살펴보면서 결정을 할게요..방문해주심을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

  2. 미르이모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4.05.17 15:56

    안녕하세요 옥상텃밭에 요즘 필이 꽃혀서 검색하고 구경하고있는데 사진을 보니 우리동네라 반가워 덧글남겨요^^ 저도 쌈채소들 키우는 재미에 넘넘행복하답니다~ 좋은하루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