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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긴말할 필요는 없고..드디어 옥수수를 수확했습니다..ㅎㅎ 언제..?? 엊그제 토요일에..^^

강원도 그 어느 메에서나 키우는 게 어울릴 것 같은 옥수수를 서울 송파구의 아파트 옥상에서

심고 키워서 수확을 하다니..ㅋㅋㅋ 심지어는 그렇게 수확한 옥수수가 이건 뭐 맛있어도 정말

너무너무 맛있는 옥수수였다니 대략 성공적이 아닌 대박 성공적인 옥수수 수확이었습니다~!!

 

모종을 심고 대략 80여일 정도 지나서 수확했는데 처음 심어본 것이라 언제 따는 것이 좋을지

고민하다가 지난 주에 한 개를 뽑아봤는데..이런, 알맹이가 영글지 않았더라구요..-.-; 그런데,

딱 일주일이 지나니 알맞게 영글었더군요..15그루 정도의 모종을 심었는데..속이 여물지 않은

몇 개를 버리고..서른 개 정도? 수확했는데..소금 두꼬집 넣고 삶은 옥수수는 지금까지 먹어본

그 어느 옥수수 보다도 맛있었습니다..흔히들 말하는 존맛탱..^^; 그럼, 사진 올리니 봐주세요.

 

끝으로, 제 블로그에서 옥상텃밭과 관련된 글을 읽고 싶다면 '텃밭'으로 검색하면 됩니다..^^*

 

 

맨앞..그 뒤..두 개가 우리밭

 

 

드디어 수확합니다

 

 

정말 잘 자랐죠..??

 

 

 

교회가 헐린 곳에 드디어 건물이 완성되어가고 있네요

 

 

 

산지직송 옥수수..ㅋ

 

 

정말 예쁘게 영글었죠..??

 

 

 

이런 것도 있어요..^^;;

 

 

 

 

열매는 몇 개 안 되고 껍질만 가득

 

 

뿌리가 정말 굵고 깊게 박혀서 힘들게 뽑아냈어요

 

 

사탕수수와 비슷한 듯

 

 

소를 키워야 하나요..?? ㅋㅋㅋ

 

 

 

 

늙은 호박

 

 

 

쪼그마한 오이..커가는 중입니다

 

 

 

 

소금 약간 넣고 삶아봅니다

 

 

 

 

잘 삶아지고 있네요

 

 

아, 이렇게 맛있는 옥수수는 태어나서 처음 먹어봅니다..ㅎㅎㅎ

 

 

재미있게 보셨나요..?? 그렇다면 아래의 하트버튼을 클릭..그러면 제가 힘이 솟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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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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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 2주 만에 옥상텃밭에 올라가 봤어요..사실, 해마다 심는 작물들이 뻔해서..예전 만큼 자주

올라가지는 않거든요..그래서 2주 만에 올라간 것도 빨리 올라간 것과 마찬가지입니다..ㅎㅎ

저는 텃밭 추첨하는 것과 이렇게 사진으로 근황을 올리고 있고 밭을 가꾸는 사람은 남편..^^;

 

남편에게 옥수수(열매)가 나오기 시작하면 알려달라고 했었는데..드디어 연락이 왔더라구요.

그래서, 카메라 들고 올라갔는데..어머나, 대박~!! 옥수수나무가 무려! 2m가 넘게 자랐답니다.

옥수수도 나오기 시작했구요..그럼, 옥수수가 다 커서 수확할 때 만나기로 하고..사진 올려요.

 

끝으로, 제 블로그에서 옥상텃밭과 관련된 글을 읽고 싶다면 '텃밭'으로 검색하면 됩니다..^^

 

 

헉..옥수수가 이렇게 자랐어요..??

 

 

구황작물 옥수수..물이 없어서 잘 자란다지만 그래도 물을 잘 줘야지요

 

 

드디어 이렇게 열매가..ㅋㅋㅋ

 

 

 

봐도 봐도 신기하네요

 

 

 

 

 

옥수수나무 뿌리쪽은 이렇게 생겼더라구요..물을 주니 흙이 빠지면서 이렇게 나타남

 

 

옥수수나무 아래서 잘 익고있는 방울토마토

 

 

이웃주민의 밭에서 자라는 큰 토마토입니다..토마토를 엄청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ㅎㅎ

 

 

이건 뭐지..?? 암튼 이웃주민이 뭔가를 말리고 계심

 

 

물을 당최 안 주고 방치한 이웃주민의 옥수수밭..ㅠㅠ 대파인줄 알았네요..

 

 

오이

 

 

이건 우리집 옥수수나무 아래에서 잘 자라고 있는 가지..ㅋ

 

 

이웃주민의 밭에서 쑥쑥 크고 있는 호박

 

 

 

여기 밭주인은 고추만 잔뜩 심으셨네요..ㅎㅎㅎ

 

 

 

다른 밭을 살펴보는 것도 어찌나 재미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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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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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가 개막한지 어느덧 한달이 넘었네요..?? 그런데, 다들 알다시피 무관중 경기..ㅠㅠ

시즌권도 취소가 됐는지라..방구석 1열에서 소위 집관을 하고 있는데..참 편하고 좋네요..^^;

제 블로그의 8할은 야구직관 후기인데..야구장을 못 가니 마땅히 올릴 게 없고..나머지 2할은

여행후기인데 그것도 못 가니..ㅠ 그럼에도 찾아오는 분들이 있다는 것이 신기할 따름입니다.

 

각설하고 오늘은 모처럼 아파트 옥상텃밭에 올라가 봤습니다..다른 밭에서 옥수수 심는 것을

보고 영감에게 말을 했더니..이런저런 채소의 모종을 심은 바로 다음날 옥수수를 심었다네요.

그 옥수수가 얼마나 자랐는지 궁금해서 모처럼 가봤는데 오오, 정말 튼튼하게 잘 자랐습니다.

 

아직 옥수수알은 보이지 않지만 서울의 아파트 옥상에서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옥수수나무,

보고 있노라니..신기해서 여러분들에게도 보여드리고자..모처럼 글을 올려봅니다..텃밭 마다

쑥쑥 자라고 있는 각종 채소와 과일 그리고 예쁜 꽃들까지 살펴보고 왔는데 같이 봐주시어요.

 

끝으로, 제 블로그에서 옥상텃밭과 관련된 글을 읽고 싶다면 '텃밭'으로 검색하면 됩니다..^^

 

 

헉..심은지 얼마 되지도 않았을 텐데..?? ㅋㅋㅋㅋㅋ

 

 

옥수수 나무 아래, 각종 쌈채소들

 

 

요즘 쌈채소 소진하느라 고기 구워서 싸먹고 생선회 사와서 싸먹고..ㅋㅋㅋ

 

 

푸릇푸릇한 방울토마토

 

 

 

고추도 슬슬 나오고 있습니다

 

 

토마토꽃입니다

 

 

이제 이웃분들의 밭을 둘러보기 시작합니다

 

 

다들 기본적으로 상추를 비록 쌈채소는 다 키우고 있어요

 

 

밭에 있는데도 먹음직스러워 보이죠..??

 

 

가지가 제법 크게 자랐습니다

 

 

이 토마토는 방울이 아니라 큰 토마토입니다

 

 

호박이며 오이며 가지 뻗는 채소들이 많아요

 

 

옹기종기

 

 

 

이게 열무꽃인가..??

 

 

이건 딸기꽃입니다..꽃 아래 딸기가 보이죠..??

 

 

이제 익기만 하면 됩니다

 

 

 

쪽파..대파나 쪽파도 텃밭의 단골손님입니다

 

 

앞에는 열무, 뒤에는 고추

 

 

이건 무슨 꽃일까요..?? 쌈겨자가 옆에 보이기는 하는데..맞는지 모르겠네요

 

 

오이꽃

 

 

가지꽃

 

 

나무에 둘러싸인 공원

 

 

저 멀리 동부간선도로

 

 

옥수수나무 아래 옹기종기 모여앉았어요

 

 

정말 튼실하게 자란 옥수수나무..ㅋ

 

 

이제 옥수수알을 보여주렴

 

 

나온 김에 동네 한 바퀴 돌아보기

 

 

얼마 전에 생긴 카페인데 저기 강아지 보이죠..??

 

 

낡은 건물을 헐고 새로 지은 건물에 들어온 카페

 

 

그 카페에서 키우는 강아지인데 동네 명물이 됐더라구요

 

 

이름은 보예..2살..남아..싫어하는 거는 견주..ㅋㅋㅋㅋㅋㅋ

 

 

위풍개개

 

 

지그시 눈을 떴네요..??

 

 

보예야, 담에 또 올게~~

 

 

 

야구장에 못 가니..이렇게 치자꽃을 피워봤습니다..ㅎㅎㅎ

 

 

그리고 야구장을 못 가니 커피 열심히 마시고 이렇게 스벅 핑크 레디백과 그린 레디백을

겟했다는 것 아닙니까..아침 일찍 일어나서 저런 예쁜 쓰레기나 받아오고..ㅠ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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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언제 시작될지 몰랐던 야구..그 야구가 비록 무관중이지만 곧 개막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마자..화창했던 봄날씨가 심술궂은 비와 세찬 바람으로 정신 없던 며칠이었습니다.

야구를 안 하니 블로그 업데이트도 제대로 안 되고..ㅠ 그런데 며칠 전부터 '옥상텃밭'이라는

유입어로 방문하는 분들이 많더라구요..그렇잖아도 오늘 옥상텃밭 글을 올리려고 했는데..ㅋ

 

지난 4월 10일에 텃밭추첨을 했구요..오늘, 몇 가지 모종을 구입해서 (남편이) 잘 심었습니다.

송파구청의 지원으로 시작된..아파트 옥상텃밭..어느새 7년이 됐네요..7년 간의 사랑..?? ㅎㅎ

제 블로그에서 '텃밭'이라는 키워드로 검색하면..그동안 올린..텃밭 관련 글이 많이 나오므로

참고하시길 바라구요..올해도 울 아파트 주민들이 가꾸는 텃밭농사가 잘 되길 또한 바랍니다.

 

 

(4월 10일) 텃밭 추첨

 

 

텃밭은 22개..그런데 신청자에 비해 남는 밭이 몇 개 더 있어서 올해도 두 개 받았어요

 

 

(4월 23일) 저야 뭐 오랫동안 해왔지만 처음 하는 분들을 위해서 밭에서 모임을 했어요

 

 

 

 

퇴비와 상토를 적당히 섞는 중..처음 시작하는 분들에게는 꼭 필요한 수업(?)이지요..ㅋㅋ

 

 

모종을 이렇게 심으세요..하고 일러주는 중입니다

 

 

(4월 26일) 오늘 드디어 우리 밭에 모종을 심는 날

 

 

바람도 많이 잦아들었고 날씨도 참 좋습니다..ㅎㅎㅎ

 

 

저어기 남한산성..그 아래는 이제 아파트로 꽉 차버렸어요..ㅠㅠ

 

 

이 밭과 바로 옆의 밭이 올해 우리가 키울 밭입니다..^^

 

 

대파 씨를 뿌리는 중

 

 

대충 심을 자리를 정해두고..

 

 

 

상추며 샐러리, 토마토와 파프리카 등..이것저것 다양한 모종들을 심고 있는 중입니다

 

 

 

 

 

일찌감치 대파를 심어놓은 이웃 텃밭

 

 

들깨 씨를 뿌려놓은 이웃도 있구요

 

 

이쁘게 흙을 덮어놓은 이웃도 있네요

 

 

 

 

 

 

옥수수를 심어놓은 이웃밭..옥수수가 많이 열리길 기원합니다

 

 

고추와 토마토를 지탱해줄 지지대

 

 

 

 

 

올해도 무럭무럭 잘 자라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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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가 끝난지 딱 일주일이 됐네요..?? 그런데 우승의 기쁨은 왜 일주일도 안 가는 건지

그 감흥이 벌써 사라진 것 같아요..(는 거짓말..하이라이트가 방송되면 좋다고 보고있음..ㅋㅋ)

오늘은 정말..아주 오랜만에..텃밭을 구경하고 왔어요..부지런한 냥반을 영감으로 두고 있어서

다행이라는..ㅎㅎ 이제 며칠만 더 있으면 맛있는 가을무를 수확하게 되는데..그전에 인증샷~!!

 

끝으로, 제 블로그에서 옥상텃밭과 관련된 글을 읽고 싶다면 '텃밭'으로 검색하면 됩니다..^^*

 

 

잘 자라고 있는 무밭

 

 

조금만 더 커라

 

 

 

이웃분들의 밭도 둘러봅니다

 

 

다들 각자 필요한 것들을 심어놓은 거죠

 

 

어디에서든 잘 보이는 저거..ㅋ

 

 

 

저 아파트에 울 팀 선수가 살고있다고 들었는데..ㅋㅋㅋ

 

 

 

아니, 왜 이 맛있는 가지를 그냥 방치한 건지..ㅠㅠ

 

 

쪽파를 잔뜩 심어놓은 이웃도 있네요

 

 

 

김장용으로 쓰려고..??

 

 

 

빨갛게 익어가는 고추

 

 

저희는 텃밭을 두 개 분양받았는데 다 무를 심었어요..^^

 

 

 

 

 

저기 남한산성

 

 

 

 

10월 1일부터 두 달간 한정판매하는 오비맥주..오비라거..울 팀의 우승을 예건한 건가..??

 

 

 

출시되자마자 구입해놓고 그냥 잘 모셔놓고 있다는 게 함정..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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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건 아니지만..제 블로그 유입검색어 중에 빠지지 않고 나오는 단어가 '옥상텃밭'이랍니다.

그런데, 저는 4월에 텃밭자리 추첨하러..관리실에 한 번 다녀온 것이 전부..ㅎ 남편이 열심히

각종 채소를 심고 가꿔고 뽑아오면 우리 먹을 거 남겨놓고 딸아이와 지인들에게 나눠줍니다.

 

일하는 사람은 따로 있고 한 마디로 저는 생색만 내는 거..?? ㅋㅋ 혹시나 텃밭구경을 하고픈

방문자들이 있을까 해서..모처럼 비가 내리는 오늘, 잠깐 올라가서 사진 몇 장 찍어 왔습니다.

 

제 블로그에서 '텃밭'이라는 키워드로 검색하면..그동안 올린..텃밭 관련 글이 많이 나오므로

참고하시길 바라구요..올해도 울 아파트 주민들이 가꾸는 텃밭농사가 잘 되길 또한 바랍니다.

 

 

구청의 전폭적인 지원하에 울 아파트에서 옥상텃밭을 일군지 올해로 어언 6년째인데요

시작 첫해는 추첨에서 탈락해서 못 했고 그 이듬해인 14년부터 텃밭을 일구고 있답니다

 

 

처음에 한 개를 분양받았는데 남는 밭이 있어서 한 개 더 분양받았네요..^^

 

 

이건 오이나무?인데요 조금 있으면 오이가 자라날 겁니다..^^

 

 

각종 쌈채소

 

 

얼마 안 돼보여도 자라는 속도가 빨라서 금방 한가득이 된다는..ㅋ

 

 

고추입니다..꽃이 지고 나면 그 자리에 이쁜 고추가 달리지요

 

 

흐리고 비가 내리니 롯데월드타워가 잘 안 보이네요

 

 

다른 주민들 밭을 구경해 보기로 합니다..이건 경비아저씨 밭인데 정말 가지런합니다

 

 

 

 

여기는 과연 무엇을 심었는지 궁금한데 나중에 다시 와서 봐야겠어요

 

 

우와, 정말 빽빽하게 가득..잘 키우고 계시네요

 

 

꽃을 찾아본 벌 한 마리

 

 

남한산성도 오늘은 잘 안 보이네요..ㅠㅠ

 

 

우리집 두 번째 밭..제가 파를 좋아해서 남편이 파를 많이 심었네요

 

 

ㅋㅋㅋ

 

 

시금치도 잘 자라고 있어요..울 손자녀석이 시금치를 좋아하거든요..^^

 

 

 

 

쑥갓꽃

 

 

 

 

 

 

 

비를 머금어 싱싱합니다

 

 

 

 

재미있게 보셨나요..?? 그렇다면 아래의 하트버튼을 클릭..그러면 제가 힘이 솟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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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까지 4년 동안..해마다 봄이 시작되면 아파트 옥상텃밭에 대한 글을 올렸었는데..올해는

6월이 되도록 소식이 없어..혹시 궁금했을 분들이 계셨으려나 모르겠는데요..^^;; 조금, 아니

많이 늦었습니다만 올해도 아파트 옥상텃밭은 고고씽~ 입니다..ㅎㅎㅎ 그런데, 문제는 뭐냐

저는 텃밭 분양받을 때만 추첨하러 갔었다는 것..이후 모종을 심고 가꾸는 것은 영감의 몫~!!

 

상추며 깻잎, 열무 등..각종 채소는 벌써 서너 번, 수확을 해서 먹었는데..물론 수확하는 것도

영감이..ㅋㅋ 그러다가 오늘에서야 정말 간만에 옥상텃밭을 돌아보고 왔기에..글을 올립니다.

제 블로그에서 '텃밭'이라는 키워드로 검색하면..그동안 올린..텃밭 관련 글이 많이 나오므로

참고하시길 바라구요..올해도 울 아파트 주민들이 가꾸는 텃밭농사가 잘 되길 또한 바랍니다.

 

 

지난 4월 6일, 텃밭 추첨을 했습니다..수돗가에서 가까운 곳이 제일 좋은 곳이지요..ㅎㅎㅎ

 

 

 

 

저기 손가락으로 짚은 곳이 물이 있는 곳..^^

 

 

남는 밭이 몇 개 있어서 저는 이번에 두 개를 분양받았습니다..^___^

 

 

이것이 첫 번째 텃밭..방울토마토와 고추, 가지, 깻잎 등이 자라고 있습니다

 

 

 

보라색 가지꽃..정말 곱죠..??

 

 

 

꽃이 진 자리에서는 가지가 이렇게 올라오지요

 

 

탱글탱글 방울토마토

 

 

방울토마토 꽃입니다

 

 

오이고추..아삭한 것이 정말 별미입지요

 

 

향긋한 깻잎

 

 

 

다른 분들의 밭도 둘러봅니다

 

 

이 밭은 상추가 정말 탐스럽게 자라고 있네요

 

 

이건 저의 두 번째 텃밭인데요 여기는 상추와 부추, 대파와 열무 그리고 오이가 있어요

 

 

 

오이도 호박처럼 이렇게 가지가 올라갈 수 있는 버팀목을 잘 세워줘야 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식재료 중의 하나가 바로 파..하하하하~!!

 

 

 

새끼손가락보다 작은 오이가 자라기 시작했어요..^^

 

 

개미가 많이 생긴다고 걱정하시는 옆엣밭 주인

 

 

계피를 꽂아놓으면 개미가 없어진다고 해서 이렇게 했다는데 별 효과가 없으시다네요

 

 

여기도 남의 밭..ㅎ

 

 

쑥갓의 꽃인데요..정말 너무 예쁘죠..??

 

 

쑥갓은 국화과에 속하는 식물이라 꽃이 국화와 비슷합니다

 

 

이건 큰 토마토

 

 

여기 주인장은 무엇을 심은 것인지..??

 

 

이게 무슨 꽃인가요..?? 땅콩꽃은 분명 아니고..(어성초 꽃이라고 댓글 달아주셨어요)

 

 

윽..개미다..-.-

 

 

약을 치지 않으니 이렇게 향이 강한 깻잎에도 구멍이 송송송~

 

 

롯데월드 타워

 

 

 

 

개미보다는 벌이 훨 고맙죠..저기 벌이 보입니다

 

 

이건 무슨 꽃이냐..?? 모르겠다..ㅠㅠ (이건 루꼴라 꽃이라고 합니다..오호~)

 

 

 

저기가 남한산성입니다..성곽이 보이죠..??

 

 

 

씨뿌려서 첫 번째 수확한 열무..어찌나 연한지 샐러드로 먹거나 비빔밥용으로 먹으면 최고

 

 

각종 쌈채소가 냉장고에 차고 넘쳐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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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4년 째인 아파트 텃밭농사..그런데 솔직히 고백하건데 올해는 추첨할 때 배정받은 밭이

어딘지 살펴보느라 한 번 올라가본 것이 전부이고 이후 한 번도 올라가지 않았어요..^^; 대신

영감이 열심히 심고 가꾸고 수확하고..그러다가 어제 무를 수확한다고 해서 올라가 봤습니다.

 

텃밭농사의 대미는 역시 무 또는 배추..다들 알다시피 '김장'때문이죠..그런데 우리는 김장을

생각해서 무를 심는 것은 아니고..요모조로 쓰임새가 많아서 심었다는 것이 맞는 말이겠네요.

무가 배추보다 키우기가 다소 수월하다고 말하지만 사실 일절 약을 안 치고 가꿔낸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아실 겁니다..남편이 그러는데 정말 벌레가 엄청나게 생겨나서 잡아도 잡아도

끝이 없었다나 뭐라나..^^; 구멍이 숭숭숭 뚫린 무청만 봐도 이건 뭐..ㅎ 일흔 개 정도의 무를

수확했는데 어떻게 먹어야 잘 먹었다고 소문날까요..?? 빈 밭에는 이제 대파를 심을 예정..ㅎ

 

끝으로, 제 블로그에서 옥상텃밭과 관련된 글을 읽고 싶다면 '텃밭'으로 검색하면 됩니다..^^

 

 

무가 잔뜩..ㅎ

 

 

무럭무럭..파릇파릇

 

 

이렇게 커보여도 위로 다 나와서 아랫부분은 별로 없어요

 

 

무청에 구멍 숭숭난 거 보이죠..?? 

 

 

 

 

이건 이웃주민의 배추..배추 키우기 정말 힘들어요..누렁잎 지고 속은 비고..ㅠㅠ

 

 

 

롯데월드~~~

 

 

 

 

어디에서도 피할 수 없이 봐야하는 건물

 

 

이것도 이웃주민의 밭..대파가 아주 잘 컸네요

 

 

 

이분은 무와 배추를 적당히 분배해서 심으셨네요

 

 

상추와 고추, 부추까지 다양하게 가꾸셨구요

 

 

각양각색 고추색깔

 

 

 

울 경비아저씨의 밭..쪽파가 정말 잘 자랐네요

 

 

단풍고운 놀이터

 

 

이제 무를 뽑아볼까요..??

 

 

요즘은 무보다 무청이 인기가 더 많지요

 

 

세어보니 대충 일흔 개 정도..?? 영감 왈..백 개 심었는데..이러고 있다..ㅋㅋㅋㅋㅋㅋㅋ

 

 

 

 

 

남한산성입니다

 

 

 

저기는 위례지구

 

 

 

아파트 옆 공원에도 단풍이 울긋불긋

 

 

손질한 무를 대충 물에 씻기

 

 

 

 

겨울에는 대파나 양파, 마늘을 심으면 된다고 하는데.....

 

 

 

무청은 안 말리고 말려도 되는데 벌레가 있을지 몰라서 데쳐서 말리기로 했어요

 

 

데쳐낸 무청

 

 

무청 데치고 난 후 물을 보니 정말 진하게 우려졌네요..ㅎㅎㅎ

 

 

물기 꽉 짜고....

 

 

일단 꾸둘꾸둘해지면 바로 냉동고에 보관하려구요

 

 

색깔 곱죠..??

 

 

 

무 생채 뚝딱 만들어보기

 

 

쇠고기무국도 끓이고

 

 

깍두기도 담그고

 

 

 

무 몇 개 썰어서 무말랭이용으로 말리기

 

 

남은 무는 신문지에 잘 싸서 김치냉장고에 보관

 

 

김치냉장고가 꽉 차서 당장 먹을 무 몇 개는 시원한 뒷베란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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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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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사람은 다 아는..ㅎㅎㅎ 아파트 옥상텃밭..올해도 달립니다..벌써 4년 째 접어들었습니다.

작년까지는 당첨이 되고 방치를 해놔도 크게 신경을 안 썼던 관리소장이 올해부터는 엄격하게

관리를 한다네요..그리고 정기모임에 한 번도 안 빠진 주민에게는..텃밭을 조금 더 늘려줬는데

제가 모임에 한 번도 안 빠졌다는 것..^^ 그래서 올해는 재배해야 할 텃밭이 더 커졌답니다..ㅋ

 

제 블로그에서 '텃밭'이라는 키워드로 검색을 하면 그동안 올린 텃밭 관련 글이 많이 나오니까

참고하시길 바라며..올해도 제가 가꾸는 텃밭농사가 잘 되길 바랍니다..그럼 부릉부릉 고고~!!

 

 

추첨을 합니다

 

 

주민들 오시고

 

 

송파구청에서 해마다 지원을 해주심

 

 

 

 

왼쪽밭과 오른쪽 절반..이렇게 올해는 재배할 밭이 조금 늘었어요

 

 

푸르른 봄날

 

 

저 멀리 제2 롯데월드가 보이고

 

 

저렇습니다..-.-

 

 

야구장도 저기 어디쯤 있는데..ㅎ

 

 

남한산성입니다..아파트가 계속 들어서고 있어요

 

 

여기 절반이 울 텃밭

 

 

그리고 여기 통째로 울 텃밭

 

 

 

이웃분들 밭은 둘러봅니다

 

 

여기는 무엇을 재배하시려는지..??

 

 

 

 

무럭무럭 자라거라

 

 

남한산성 성곽 보이죠..??

 

 

19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걸린 선거벽보

 

 

사람이 먼저다..문재인..^^

 

 

참 많은 후보들이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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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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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한여름입니다..사람과 사물이 바싹바싹..다 말라버리는 그런 느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서울의 하늘은 정말이지 눈이 시리도록 파랗고 아름다웠습니다..^^

거기에 뭉게구름까지 둥실둥실..그 솜사탕 같은 구름을 바라보는..내 마음은 덩실덩실..ㅎㅎ

아주 오랜만에 옥상텃발에 올라가서 물은 안 주고 하늘만 한참 바라보다 내려왔다는 이야기

 

 

구름이 낮게 깔린 것이 아주 멋지죠..?? 네, 서울하늘 맞아요..ㅋ

 

 

남한산성 바로 위에 높게 그리고 낮게..둥실둥실 피어난 구름

 

 

하늘은 파랗고 텃밭은 푸르고..^^

 

 

우리집 옥상텃밭..방울토마토가 아주 잘 익어가고 있습니다

 

 

 

동글동글 피망

 

 

빨갛게 잘 여물고 있는 고추

 

 

이웃집 토마토..단단한 것이 아주 실하네요

 

 

우와, 옥수수를 심은 이웃도 있네요..??

 

 

잘 여물고 있는 옥수수..부럽다..^^

 

 

제2 롯데월드 주변의 구름은 어째 스산하지요..??

 

 

 

남한산성 바로 위에 걸쳐있는 솜사탕 구름

 

 

보랏빛이 고운 가지꽃

 

 

오늘은 프로야구 전반기를 마감하는 날입니다..그리고 내일부터 이틀 동안 고척돔구장에서

올스타 경기가 열립니다..울 팀에서 무려 여덟 명이 올스타 선수로 배출이 됐는데..?? 그 중

한 분..우리의 아스정..정재훈 선수가 생애 처음이자 아마 마지막일 듯 싶은? 올스타 선수로

당당하게 뽑혔다는 것 아닙니까..ㅋㅋㅋ 나름 제가 그것을 기념해서 딱! 세 벌만 제작한다는

 

어센틱 유니폼을 구입했어요..선수가 입는 한 벌..그 선수 사이즈로..팬에게 판매하는 두 벌

문제는 쬐금 비싸다는 것..^^ 유니폼 판매사이트를 둘러보는데 팬에게 판매하는 그 두 벌의

유니폼이 울 팀의 다른 선수들은 다 품절이었는데..제가 보던 순간에 정재훈 선수만 품절이

아니더군요..ㅠ 그래서 제가 가격 땜에 약간 망설이다가 구입하면서 품절을 시켰다는 것~!!

 

 

정재훈 선수가 입는 사이즈와 똑같은 올스타 유니폼..오늘 도착했어요..기념구는 사은품..^^

 

 

올스타전을 보러가지도 않는데..^^;;;;;

 

 

 

올스타전이 끝나고 야구장에서 정재훈 선수를 만나게 되면 사인 받으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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